무주택이거나 집을 가져본적이 없는 분들께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라도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여년전 벼락거지의 심정도 알고 꿈같은 첫집의 설렘도 알고 다주택도 경험하면서.. 적어도 이 위험한시기에 피해 갈 수 있는 고통은 피해가자라는 취지로 쓰는 글입니다. 혼란한 시장에..제 경험이 그 누군가에게는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쓰는 글이니 너그러운 시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집마련을 꿈꾸시는 분들께..
1. 현재 시장의 하락이나 상승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의 중립적 포지션입니다.
언젠가 내집마련의 꿈을 가지신분이라면 제 경험상 가장 경계해야 하는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상승이든 하락이든 편향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나 자신이 중립적이지 못하면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게 되고 그렇게 듣는 달콤한말은 내가 느꼈던 허탈감, 집없는 서러움, 의지를 서서히 무너뜨리며 어느새 안도와 안주로 바꾸어 놓습니다.
제가 10여년전 벼락거지를 경험하고 분당에서 수원으로 쫒겨오던 시절.. 막연히 모르는것보단 아는게 낫다고 들어간 부동산스터디.. 그때 스터디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지금이야 의지가 활활 타오르지만 한두달 지나고 일이년 지나고 막상 하락이오면 여기서 몇명이나 남을거 같냐... 5분의1남으면 많은거고 10분의 1도 안남아. 인간은 원래 안주의 동물이거든."
저는 설마 그렇게 까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내 의지..아니 여기모인 사람들의 열망은 그렇지 않았거든요. 의지는 장작과 같다지요. 불이 붙으면 항상 탈것 같지만.. 시간과 환경에 따라 천천히 때론 금새 꺼져버리는.. 일이년?... 오히려 제 기억으로 5분의 1이 되는데 1년이 안 걸렸던것 같습니다. 얼마전 한 대형유투버가 그런 말씀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부동산컨텐츠는 요즘 조회수가 잘안나온다고. 시장이 얼어붙으니 관심이 많이 사라진것 같다고.
적어도 지금...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시는 분들은 관심을 끓은 분들보다 앞서 있고 박수 받으셔야 합니다. 다만 꼭 그 관심을 유지하되 편향되지 마시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편향된 시각은 나의 꿈과 의지를 갉아먹으니 말입니다.
2. 공부보다 선행되어야 하는것이 나 자신의 가계상황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한다는것은 그 시장을 알아가고 싶고 최종목표는 무언가를 얻기 위함이겠지요. 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공부보다 중요한것은 나의 가계상황을 꿰뚫어 보는 것입니다.
단순히 내집마련이나 부동산으로 얼마를 벌겠다는 막연한 목표는 중간에 멈추기 쉽습니다. 막상 좋은 시장이 와도 못사는 경우가 많지요. 왜냐하면 인간은 안주의 동물이니까요. 다르게 말하면 내집마련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의 생활전반 많은 것들의 변화를 뜻하기도 한다는 겁니다.
단순히 주식이나 다른 투자는 나의 생활전반에 영향을 주면서까지 하지 않지만 부동산투자, 내집마련은 나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기때문에 더 어려운겁니다. 그만큼 내 생애첫집이라는것이 어려운 이유겠지요.
우선 나의 소득,지출,주거비용,저축과 레버리지가용범위등을 면밀히 분석하시고 지금 시점에서 내가 어떤 가격의 집을 살 수 있는지 냉정하게 바라보십시요. 부동산은 절세와 버티기의 시장입니다. 내가 살 수 있는 범위에서 너무 많이 초과한다면 가계를 떠나 가정 자체가 흔들리니 정말 보수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더욱이 이런 시장상황에서는 말입니다.
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어 중간에 포기하게 만들지만 가계는 한번 파악해 놓으면 나의 상황과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나옵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위해 소득을 늘리든, 지출을 줄이든 목표달성을 위한 방향이 잡히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최근에는 부동산을 단순히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 기회의 땅`으로 보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그 분들께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부동산은 수익만 있는게 아니라 세가지의 시간이 존재합니다. 어느 부동산이건 이 세가지의 시간을 거스른 적은 없습니다.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 만족을 해야하는 시간(실거주) *절세와 버티기의 시간 *수익실현의 시간
여러분중 누군가는 저 세가지의 시간중 수익실현의 시간만 보시고.. 금리니 인플레니 공급과 수요의 논리로 부동산을 바라보고 계시겠지만.. 제가 겪은 부동산은 기계가 아닌 생물이었습니다.
벼락거지의 서러움.. 상승을 놓친 허탈감.. 그 마음이 지금 영상을 찾아보고 공부를 하고 무엇이라도 해보려고 여러분을 이끌었겠지만 조급해하지 마시고 위의 두가지만 꼭 기억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집마련.. 부동산투자.. 대학공부도 못한 저도 했고 수입이 변변치 못한 저희 가족도 했습니다. 제가 남들보다 뛰어난건 없지만 하나.. 단 한가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꾸준한 관심을 놓치않았다는것.
분명 내집은 꼭 있어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창이 되주지 못하더라도 방패는 되줄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집마련을 꿈꾸는 분이라면 이 위험한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시고 시장을 `꾸준히` 바라보시며 나의 가계상황에 무리가 없는 계획으로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낸 2030 여러분. 제가 어른으로서 2030분들께 해줄수 있는게 이런 글 밖에 없네요. 미안합니다. 이런 댓글을 끄적인다고 몇분이 보시겠냐만 시장은 매번 반복의 연속입니다. 제 작은 경험에서 쓴 글이라도 누군가 조급함을 버리고 좋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됬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하실수 있다는 믿음 버리지마시고 꾸준히 한발씩 내달리십시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대30대는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를겁니다 하락장에는 상승가의 3~4억 떨어져도 사람들이 쳐다보지도 않아요 60대인데요 살다보니 3번을 정확히 격었네요 젊은이들 조급히 생각말고 소장님 말씀처럼 초연하게 씨드머니 준비하고 계시면 기회가 꼭 옵니다 그때 찬스를 놓치지 마시길... 행운을 빕니다 ~!
지금도 상승 얘기하는 전문가들 많은데 자기 이해관계 때문에 하는 거짓말이란 생각이 듭니다. 1.자기 물건 처분하려고. 2. 부동산 수강생들 모으려고(하락한다 그러면 수강생 뚝 떨어짐) 3. 계속된 강의로 누적된 부동산 수강생들이 부동산 사고 기대감 갖고 있기에 하락을 말할 수 없음.
금리 변화만 민감하게 봐도 시장을 어느정도는 예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지금 전세가 5억이고 매매가 10억이면.. 매매가가 전세가 수준으로 내려올때가 있다. 매매가가 6~7억정도로 내려오면. 투자 목적이 아닌 거주 목적으로 맘편하게 매수 하면 된다. 어차피 주택한채 정도는 가지고 있는게 맞기 때문이다. 난 2주택자다. 원룸 22개가 있는 건물하나와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 근데. 지금 하락초기 맞다. 앞으로 5~7년동안은 하락예상한다. 그리 많지 않은 나이지만 많이 모았다. 나름의 경제 돌아가는 혜안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현금도 15억정도 가지고 있고. 자산의 반은 사업을 해서 벌었고 나머지는 투자를 해서 벌었다. 주식은 거시경제도 보지만 테마 위주의 미시경제도 봐야 한다. 부동산은 미시 경제보다는 큰 흐름을 보는게 중요하다. 금리 상승기에 주식은 오를수있다. 그건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져서 인플레이션을 막으려고 올리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근데 금리 상승기에 부동산이 상승한다고 하는이들은 전문가가 아니다. 부동산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투자자산이다. 금리 상승기에는 레버리지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투자가 위축이 되기 때문이다. 부동산이 오르려면... 내가 10억에 산 부동산을 누군가 그보다 더 비싼 가격에 사줘야 부동산이 상승을 하는데. 투자를 꺼려하는 상황에서 더 비싼 호가에 사려고 하지 않는다. 뭐 부동산 상승이 10~20%정도 올랐다면.. 그걸 기대해도 좋겠지만. 200~300% 오른 상황에서는. 내 바램일 뿐이다. 주식도 2~3배 오르면 조심해야 한다. 이번같이 코로나 상황에서 제로 금리도 가깝게 내리고 경기 부양책으로 막대한 추경에 돈을 풀었기 때문에 돈의 힘으로 주식이 몇배씩 오른 상황이다. 부동산은 주식보다 더 무겁다. 2배 오르려면 짧게는 10년 길게는 몇십년이 걸리는 시장이다. 근데 단 3~4년만에 2~3배가 올랐다. 몇십년 올라야 할것을 단기간에 폭등시킨거다. 주식 그래프도 폭등을 했던 그래프는 이동평균선의 괴리율이 커지고 그거에 맞게 폭락을 가져오게 된다. 부동산은 주식과 다르게 심한 폭락은 없지만. 오랜시간동안 계속 하락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가 예상하는건 5~7년의 하락이다. 7년이후 상승을 기대해 본다. 어차피 거주의 목적으로 이미 매입을 했다면. 느긋하게 있으면 될것이다. 오르던 내리던 상관이 없으니. 근데 7년후에도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가장큰 문제인 인구 감소와 지속적인 공급으로 주택 공급률이 130%이상 될것 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금리 상승기에는 은행에 넣어놓는게 최고다. 지금은 무조건 현금 확보가 최고다. 현금가지고 있다가 4~5년 후에 원하는 매물 매수하면 된다. 그리고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주택 가격이 건설비용 증가로 안떨어진다고 얘기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건 명쾌하게 설명해 줄께. 5년전 평당 건축비 400만원.(건설사 마진포함) 현재는 평당 600이다. 50%올랐지. 이건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서다. 평당 400만원. 34평 아파트 건축비용. 1억 3600만원. 지금 평당 600만원 34평 아파트 건축비용. 2억 400만원. 대략 6800만원 늘어났다. 지금 평당 600넘는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최근에 현산에서 수주하려고 조합에 제시한 평당 건축비가 540만원이었다. 이건 현산 마진 포함된 가격이다. 근데 경기도 34평 아파트 분양가 3억짜리가 현재 10억한다. 그럼.. 평당 건축비 600이라고 가정을 해도. 8억이 토지비라는 얘기다. 34평아파트 대지 지분율이 얼마나 되는줄 아냐? 보통 아파트는 2종주거지역이나 3종주거지역에 건설이 가능하다. 용적률이 200~300%사이다. 보통 250%정도 본다. 그럼... 34평 아파트의 대지지분율은 14평정도 된다. 토지비 8억이면.. 평당 5700만원이란 얘기인데. 경기도권 가보면 알겠지만. 비싸도 2천만원을 보통 넘지 않는다.그래서 예전에 3억에 분양이 가능했던거다. 건축비 대략 1억3천만원 토지비 평당 500~1000만원.합치면 2억 ~2억7천 여기서 시행사 마진 5천~1억정도. 물가가 올라서 건축비도 상승할수 잇지만. 그 수준이 몇천만원정도다. 지금같이 몇억씩 오르는건 계산해 보면 사실상 거품이 너무 심한거다.
소장님의 와닿는 이론 너무 잘 들었습니다. 궁금한점은, 상승-하락의 사이클 와중에 장기적으로 계속 우상향할것인지입니다. 벌써 10년 전에도 이제 실질구매자 감소로 주택 수요 감소할것이다란 말 있었지만, 가구 분리(1인가구 증가)로 집 수요는 더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절대적인 인구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20-30년 후에도 지금같은 주택 수요가 꾸준히(혹은 더욱 늘려서) 유지될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궁금한점은,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원격/재택 근무/수업이 활성화됐다는 점입니다. 코로나가 잦아들어도 재택근무 수요는 그리 크게 줄을것 같지 않고, 앞으로 점차 늘어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서울-수도권 몰림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지방의 싼 땅값과 맑은 환경을 찾아 인구가 분산될 수도 있고, 더 크게 보면 굳이 국내를 고집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분 진짜 찐이예요 ㅎㅎ 제가 지난 10년간 이런 싸이클로 인해서 운좋게 잘 갈아타기해서 자산도 늘고 최하급지에서 상급지까지 오게 됐는데 지금까지는 운이였지만 지금 부터 공부 열심히 해서 또 기회를 잡을려고 합니다.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곳이 경북 소도시 그 지역인데 여기서 언급되서 제 감이 맞는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살 타이밍을 보고 있는데.. 아직은 조바심 안내도 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9.13대책 12.16 대책 등등... 조정기가 여럿 있었습니다. 2019가 거의 꼭지 아니었나 싶었는데. 코로나로 금리 내리고 돈 풀어재끼니 2020년 증후부터 재상승.... 소장님 싸이클에 코로나19 복병은 없었겠지만. 그것 포함해 다 상승기라고 하시는 거군요 ㅎㅎㅎ 망할 코로나 보너스로, 이번 하락기 접어들면 진폭이 커서 영끌족은 진짜 힘들겠군요.
제 생각인데 그냥 현재 pir가 19정도인데 10정도로 오면 언제든지 살만한 타이밍이라 생각 자기 소득수준에서 pir10 정도면 적당히 대출내서 적당히 직장에서 돈벌어서 갚으면서 살아갈 수준됨 50대 초중반전에 안정적인 주거 가능인데 현재는 거의 20정도라서 30에 시작해도 60대를 넘겨버려서 그떄까지 취직해 있을 가능성이 낮고 하다보니 이게 엄두가 안나는 상황 그러다보니 결혼도 힘들고 자식 많이 낳기도 힘들고 하다보니 출산률은 언감생심이 되고 더불어 나라의 미래도 산으로 가는상황
소장님 강의와 책 두권 읽고 재작년부터 관심 갖고 있다 작년초에 더 좋은곳으로 가격오르기전 전세든 물건 대형으로 갈아탔습니다 덕분에 저만의 기준으로 구입할 수 있어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깊은 혜안을 나눠주셔서 선택에 큰 도움이됐습니다 전세가 상승과 전세가율의 중요성을 덕분에 배웠고 현금 확보하며 차분히 시장의 사이클을 지켜보며 투자하겠습니다
나만의 기준을 지키며 다소 천천히 가더라도 잃지않는 투자의 정석을 지키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부동산 싸이클이 와닿지 않는 이유가 굉장히 길기 때문이죠. 보통 아파트를 처음 사는 시기가 3040대일텐데 상승기에 샀던 사람들은 5060대가 되어야 하락기라는걸 경험할 수 있고 하락기에 샀던 사람들도 5060대가 되어야 상승기라는걸 경험할 수 있으니 인생에서 둘다 경험했을때는 이미 노인이 되고 난 다음이니 투자심리가 왕성한 3040에게 어느 한쪽의 이야기가 현실감있게 들어오기가 힘들죠.
모든 투자대상은 군중심리가 작용하고 실제가치와 별개로 욕망, 희망, 실망감, 공포심, 등등 비이성적 감정들이 더해지기 때문에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실제가치보다 점점 더 고평가영역으로 갔다가 희망이 실망으로 바뀌고 공포심으로 바뀌면 실제가치보다 점점 더 저평가되는걸 반복해왔죠.
투자대상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정이 들어가는 모든것들에 싸이클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언제가 될지 몰라서 그렇지 싸이클이 없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멍청한거죠.
이현철소장님 강의를 매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 이제까지의 국내 인구 증가율과 아파트 공급량에 관해서는 어떤가요? 요새 아파트를 벌집처럼 너무짓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이번에 폭락이 올때 지어진 아파트가 인구증가에 비해 많다면 되돌아오는 상승장은 더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나 없을수도 있다는의견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의견 너무 좋네요 저희집도 재작년에 집팔고 너무 싸게 팔았다 생각했는데 그게 잊혀지질 않아요 대신 청약 넣은거 당첨 부모님도 다른 분양권 장만 그리고 오피 분양권도 하나 장만 했는데 대출 별로 없이 가능할꺼 같거든요 그래서 그나마 위안중인데 요즘 집 안팔리는거 보면 아주 싸게 팔았지만 지금 모두 무주택에 보험상품으로 세개 가지고 있다는점에서 위로 하고 있어요 물론 집팔고 바로 청약 들어가서 당첨된거라 지금 시세차익이 그냥 본전치기다 라고 생각하고 갈아 타렵니다 신축에 국평이니 나중에 더 가능성 있을꺼 같아서요
나사위홍 791
2022년 3월 29일 22:06무주택이거나 집을 가져본적이 없는 분들께
제 경험이 작은 도움이라도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여년전 벼락거지의 심정도 알고
꿈같은 첫집의 설렘도 알고 다주택도 경험하면서..
적어도 이 위험한시기에 피해 갈 수 있는 고통은
피해가자라는 취지로 쓰는 글입니다.
혼란한 시장에..제 경험이 그 누군가에게는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쓰는 글이니
너그러운 시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집마련을 꿈꾸시는 분들께..
1. 현재 시장의 하락이나 상승보다 중요한건
나 자신의 중립적 포지션입니다.
언젠가 내집마련의 꿈을 가지신분이라면
제 경험상 가장 경계해야 하는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상승이든 하락이든 편향되지 마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나 자신이 중립적이지 못하면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만
듣게 되고 그렇게 듣는 달콤한말은
내가 느꼈던 허탈감, 집없는 서러움, 의지를
서서히 무너뜨리며 어느새 안도와 안주로 바꾸어 놓습니다.
제가 10여년전 벼락거지를 경험하고
분당에서 수원으로 쫒겨오던 시절..
막연히 모르는것보단 아는게 낫다고 들어간 부동산스터디..
그때 스터디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지금이야 의지가 활활 타오르지만
한두달 지나고 일이년 지나고 막상 하락이오면
여기서 몇명이나 남을거 같냐... 5분의1남으면 많은거고
10분의 1도 안남아. 인간은 원래 안주의 동물이거든."
저는 설마 그렇게 까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내 의지..아니 여기모인 사람들의 열망은
그렇지 않았거든요.
의지는 장작과 같다지요.
불이 붙으면 항상 탈것 같지만..
시간과 환경에 따라 천천히 때론 금새 꺼져버리는..
일이년?... 오히려 제 기억으로 5분의 1이 되는데 1년이
안 걸렸던것 같습니다.
얼마전 한 대형유투버가 그런 말씀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부동산컨텐츠는 요즘 조회수가 잘안나온다고.
시장이 얼어붙으니 관심이 많이 사라진것 같다고.
적어도 지금...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시는
분들은 관심을 끓은 분들보다 앞서 있고 박수 받으셔야 합니다.
다만 꼭 그 관심을 유지하되 편향되지 마시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편향된 시각은 나의 꿈과 의지를 갉아먹으니 말입니다.
2. 공부보다 선행되어야 하는것이
나 자신의 가계상황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공부를 한다는것은 그 시장을 알아가고 싶고
최종목표는 무언가를 얻기 위함이겠지요.
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듯이
공부보다 중요한것은 나의 가계상황을 꿰뚫어 보는 것입니다.
단순히 내집마련이나 부동산으로 얼마를 벌겠다는
막연한 목표는 중간에 멈추기 쉽습니다.
막상 좋은 시장이 와도 못사는 경우가 많지요.
왜냐하면 인간은 안주의 동물이니까요.
다르게 말하면 내집마련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나의 생활전반 많은 것들의 변화를 뜻하기도 한다는 겁니다.
단순히 주식이나 다른 투자는 나의 생활전반에 영향을
주면서까지 하지 않지만 부동산투자, 내집마련은
나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다 주기때문에 더 어려운겁니다.
그만큼 내 생애첫집이라는것이 어려운 이유겠지요.
우선 나의 소득,지출,주거비용,저축과 레버리지가용범위등을
면밀히 분석하시고 지금 시점에서
내가 어떤 가격의 집을 살 수 있는지
냉정하게 바라보십시요.
부동산은 절세와 버티기의 시장입니다.
내가 살 수 있는 범위에서 너무 많이 초과한다면
가계를 떠나 가정 자체가 흔들리니
정말 보수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더욱이 이런 시장상황에서는 말입니다.
공부는 해도해도 끝이 없어
중간에 포기하게 만들지만
가계는 한번 파악해 놓으면
나의 상황과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나옵니다.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위해
소득을 늘리든, 지출을 줄이든
목표달성을 위한 방향이 잡히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최근에는 부동산을 단순히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
기회의 땅`으로 보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그 분들께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부동산은 수익만 있는게 아니라
세가지의 시간이 존재합니다.
어느 부동산이건 이 세가지의 시간을 거스른 적은 없습니다.
*가지고 있다는 것 만으로 만족을 해야하는 시간(실거주)
*절세와 버티기의 시간
*수익실현의 시간
여러분중 누군가는 저 세가지의 시간중
수익실현의 시간만 보시고..
금리니 인플레니 공급과 수요의 논리로
부동산을 바라보고 계시겠지만..
제가 겪은 부동산은 기계가 아닌 생물이었습니다.
벼락거지의 서러움.. 상승을 놓친 허탈감..
그 마음이 지금 영상을 찾아보고 공부를 하고
무엇이라도 해보려고 여러분을 이끌었겠지만
조급해하지 마시고
위의 두가지만 꼭 기억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집마련.. 부동산투자..
대학공부도 못한 저도 했고
수입이 변변치 못한 저희 가족도 했습니다.
제가 남들보다 뛰어난건 없지만
하나.. 단 한가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게 있습니다.
꾸준한 관심을 놓치않았다는것.
분명 내집은 꼭 있어야 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창이 되주지 못하더라도
방패는 되줄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집마련을 꿈꾸는 분이라면
이 위험한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시고
시장을 `꾸준히` 바라보시며
나의 가계상황에 무리가 없는 계획으로
목표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낸
2030 여러분.
제가 어른으로서 2030분들께
해줄수 있는게 이런 글 밖에 없네요.
미안합니다.
이런 댓글을 끄적인다고
몇분이 보시겠냐만
시장은 매번 반복의 연속입니다.
제 작은 경험에서 쓴 글이라도
누군가 조급함을 버리고 좋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됬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하실수 있다는
믿음 버리지마시고
꾸준히 한발씩 내달리십시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ust_do_it 478
2022년 3월 29일 20:27부자들이 뭐 하는 지 관심 두지 말아라. 내가 할 수 있는 것, 나의 능력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라. - 이거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sunny 237
2022년 4월 01일 16:1820대30대는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를겁니다
하락장에는 상승가의 3~4억 떨어져도 사람들이
쳐다보지도 않아요
60대인데요 살다보니
3번을 정확히 격었네요
젊은이들 조급히 생각말고
소장님 말씀처럼 초연하게 씨드머니 준비하고 계시면
기회가 꼭 옵니다
그때 찬스를 놓치지 마시길... 행운을 빕니다 ~!
후니 167
2022년 3월 29일 21:15이거 보면서 정말 맞는 말씀이라 생각되는데. 제가 저 싸이클 딱 그대로 느껴봐서요. 안떨어질거라 생각하고 내 일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10~20%로만 떨어져도 현타옵니다. 하락기엔 절대방어지역 이런거 없습니다.
권선형 154
2022년 3월 29일 20:52부자가 될려면 저축을 많이하고 지출을 줄이며 항상 기회를 노리길~~
돈을 모아놓으면 기회는 옵니다~~^^
럭키가이 153
2022년 3월 29일 21:04간만에 현실적인 강의 들었습니다. 가슴에 와 닿고 생각이 깊어졌습니다~
마이다스-K 127
2022년 3월 29일 21:33이분강의가 진짜 현실성있는 부동산 리딩이라고 생각합니다.부동산은 인생경험해본 선배님들 말을 잘 새겨들어야하죠
지구돌 121
2022년 3월 30일 20:59와 이런 고급강의를 무료로 듣다니 쉽고 자세한 설명까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현철 소장님 감사합니다
leah ahr 110
2022년 3월 30일 04:35지금도 상승 얘기하는 전문가들 많은데 자기 이해관계 때문에 하는 거짓말이란 생각이 듭니다. 1.자기 물건 처분하려고. 2. 부동산 수강생들 모으려고(하락한다 그러면 수강생 뚝 떨어짐) 3. 계속된 강의로 누적된 부동산 수강생들이 부동산 사고 기대감 갖고 있기에 하락을 말할 수 없음.
J. Park 102
2022년 3월 29일 21:01이분 설명 합리적이고 상황파악 잘하시는분 같아요
개꿀tv 85
2022년 3월 29일 20:29제발 부동산폭락이 시작되어서 저도 집좀 샀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hgp 83
2022년 3월 29일 21:27정확하게 짚으시네요. 지금 폭등기 이후 꼭대기에서 팔려고 내놓은 물건들 입질도 없네요. 작년 하반기때가 어깨인걸 알았다면 좋았을걸...올해 하반기 이후 다수의 투자자들이 땅을치고 후회할일이 생길듯 ㅎㅎ
soyulma 80
2022년 3월 29일 22:15시원하고 확실하게 부동산시각을 잡아주시네요!! 너무 유익했습니다~*
양혜원 73
2022년 3월 30일 11:07맨날 상승론자 이야기만 듣다가 들으니 새로운데 이론이 탄탄하고 맞는말씀같아요
마지막에 사이클이있으니 또 기회가 올수있다하니 희망이 생기네요 열심히 공부해봐야겠어요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것도 기억에 남네요
나나랜드 72
2022년 3월 30일 11:08소장님 적절한 예시로 너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잘 이해가 됩니다. 같은 글을 읽어도 문구에 얽매인 사람이 있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사람이 있지요~ 김작가님의 아침형인간 얘기도 너무 좋아요~^^
상현박 64
2022년 3월 29일 21:59이현철 소장님 가장 통찰력이 뛰어난 부동산 전문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준 48
2022년 3월 30일 02:19금리 변화만 민감하게 봐도 시장을 어느정도는 예측이 가능하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지금 전세가 5억이고 매매가 10억이면.. 매매가가 전세가 수준으로 내려올때가 있다. 매매가가 6~7억정도로 내려오면. 투자 목적이 아닌 거주 목적으로 맘편하게 매수 하면 된다. 어차피 주택한채 정도는 가지고 있는게 맞기 때문이다. 난 2주택자다. 원룸 22개가 있는 건물하나와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 근데. 지금 하락초기 맞다. 앞으로 5~7년동안은 하락예상한다. 그리 많지 않은 나이지만 많이 모았다. 나름의 경제 돌아가는 혜안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현금도 15억정도 가지고 있고. 자산의 반은 사업을 해서 벌었고 나머지는 투자를 해서 벌었다. 주식은 거시경제도 보지만 테마 위주의 미시경제도 봐야 한다. 부동산은 미시 경제보다는 큰 흐름을 보는게 중요하다. 금리 상승기에 주식은 오를수있다. 그건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져서 인플레이션을 막으려고 올리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근데 금리 상승기에 부동산이 상승한다고 하는이들은 전문가가 아니다. 부동산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투자자산이다. 금리 상승기에는 레버리지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투자가 위축이 되기 때문이다. 부동산이 오르려면... 내가 10억에 산 부동산을 누군가 그보다 더 비싼 가격에 사줘야 부동산이 상승을 하는데. 투자를 꺼려하는 상황에서 더 비싼 호가에 사려고 하지 않는다. 뭐 부동산 상승이 10~20%정도 올랐다면.. 그걸 기대해도 좋겠지만. 200~300% 오른 상황에서는. 내 바램일 뿐이다. 주식도 2~3배 오르면 조심해야 한다. 이번같이 코로나 상황에서 제로 금리도 가깝게 내리고 경기 부양책으로 막대한 추경에 돈을 풀었기 때문에 돈의 힘으로 주식이 몇배씩 오른 상황이다. 부동산은 주식보다 더 무겁다. 2배 오르려면 짧게는 10년 길게는 몇십년이 걸리는 시장이다. 근데 단 3~4년만에 2~3배가 올랐다. 몇십년 올라야 할것을 단기간에 폭등시킨거다. 주식 그래프도 폭등을 했던 그래프는 이동평균선의 괴리율이 커지고 그거에 맞게 폭락을 가져오게 된다. 부동산은 주식과 다르게 심한 폭락은 없지만. 오랜시간동안 계속 하락을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내가 예상하는건 5~7년의 하락이다. 7년이후 상승을 기대해 본다. 어차피 거주의 목적으로 이미 매입을 했다면. 느긋하게 있으면 될것이다. 오르던 내리던 상관이 없으니. 근데 7년후에도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가장큰 문제인 인구 감소와 지속적인 공급으로 주택 공급률이 130%이상 될것 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금리 상승기에는 은행에 넣어놓는게 최고다. 지금은 무조건 현금 확보가 최고다. 현금가지고 있다가 4~5년 후에 원하는 매물 매수하면 된다. 그리고 요즘 인플레이션 때문에 주택 가격이 건설비용 증가로 안떨어진다고 얘기 하는 사람들 있는데. 이건 명쾌하게 설명해 줄께. 5년전 평당 건축비 400만원.(건설사 마진포함) 현재는 평당 600이다. 50%올랐지. 이건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서다. 평당 400만원. 34평 아파트 건축비용. 1억 3600만원. 지금 평당 600만원 34평 아파트 건축비용. 2억 400만원. 대략 6800만원 늘어났다. 지금 평당 600넘는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최근에 현산에서 수주하려고 조합에 제시한 평당 건축비가 540만원이었다. 이건 현산 마진 포함된 가격이다. 근데 경기도 34평 아파트 분양가 3억짜리가 현재 10억한다. 그럼.. 평당 건축비 600이라고 가정을 해도. 8억이 토지비라는 얘기다. 34평아파트 대지 지분율이 얼마나 되는줄 아냐? 보통 아파트는 2종주거지역이나 3종주거지역에 건설이 가능하다. 용적률이 200~300%사이다. 보통 250%정도 본다. 그럼... 34평 아파트의 대지지분율은 14평정도 된다. 토지비 8억이면.. 평당 5700만원이란 얘기인데. 경기도권 가보면 알겠지만. 비싸도 2천만원을 보통 넘지 않는다.그래서 예전에 3억에 분양이 가능했던거다. 건축비 대략 1억3천만원 토지비 평당 500~1000만원.합치면 2억 ~2억7천 여기서 시행사 마진 5천~1억정도. 물가가 올라서 건축비도 상승할수 잇지만. 그 수준이 몇천만원정도다. 지금같이 몇억씩 오르는건 계산해 보면 사실상 거품이 너무 심한거다.
대신임장 46
2022년 3월 30일 17:29하락기-상승초기-상승기-상승조정기-폭등장
부동산 사이클에 대한 설명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탱탱구리 45
2022년 3월 29일 22:28주식도 바닥에서 3배오르면 꼭지위험신호인데 거래량도 없는 아파트가 3배올랐는데 더 오르기를 바라는건 좀 ㅎㅎㅎ
역지사지 45
2022년 3월 29일 21:03최고십니다 역시 이런분이 대한민국에
계시니 서민들 힘들어도 줄겁습니다
자칭 개나소나 부동산 전문가라꼬
처나와서 집값'폭등이라고 어서 사라고
지그들 물건 소개나 처하고 ㅠㅠㅠ
진짜 눈뜨고는 못보겠습니다 ㅎㅎ
홍영식 44
2022년 3월 30일 09:29아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내용의 방송이었습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hyunjung kim 40
2022년 3월 29일 23:38너무 좋은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이 있으시네요.
홍성돈 39
2022년 3월 29일 20:49긴시간 동안 설명해주시리라 수고 넘 많으셨네요. 이론이 적절하고 젤 정확하십니다~
박민애 35
2022년 3월 29일 20:24부자와 나는 다르다. 팩트 입니다. ㅎㅎㅎ
김작가 TV 30
2022년 3월 29일 21:08🌟 『이현철 소장_4부작 영상』 바로 보러 가기
👉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JkBHg22Bn8c&t=1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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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내강 29
2022년 3월 29일 22:19싸이클로 보나 금리인상등 여러정황상 당분간 몇년은 무조건 관망하면서 때를 기다리는것이 최선~~
김민지 29
2022년 3월 30일 18:19기존 뜬구름잡는 방송 만 봣는데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현실적 강의 굿
로스고 28
2022년 3월 29일 21:52이분이 제일 합리적이신 듯해요. 교조주의로 살지 말자란 교훈까지..
신인생의도구들 26
2022년 3월 29일 21:16부동산하락기 안겪어 봤지 ㅋㅋ 상상도 안되고 ㅋㅋ 그래 다들 화이팅하자~
수영 26
2022년 3월 31일 12:28이현철 소장님 강의 너무 좋네요 현실적인 조언 강의 참고하겠습니다
책 꼭 읽어보겠습니다
범쉐프 26
2022년 3월 29일 21:15기가막히다 크 어쩜 이리 똑부러지게 맛있게 말씀을 하시는지 귀에 탁탁 박히네요
Daesung Kim 24
2022년 3월 29일 22:41부동산은 올라가는 어깨에 좀 덜먹고 튀어야지 끝까지 다먹을라다가 대가리깨지고 하락장오면 파리한마리 안보인다 내려가는 어깨는 안팔리고 하락다쳐맞고 멘붕온다 안팔려서 손절도안된다
박윤하 23
2022년 3월 29일 21:48부동산 하락기로 접어 들었어요 2년지나서 매입
싱글벙글복뎅이 19
2022년 3월 29일 22:14소장님 강의 말씀 항상 공감하고 많이배웁니다
작년에 선생님 강의듣고부터 계속 유튜브 구독 좋아요 애청자입니다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관 17
2022년 3월 29일 22:37솔직하게 방송하시네요... 향후 2년간 더 하락 할거라 생각합니다... 미국 금리 인상으로 우리나라도 인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볕봄 16
2022년 3월 31일 18:00소장님의 와닿는 이론 너무 잘 들었습니다.
궁금한점은, 상승-하락의 사이클 와중에 장기적으로 계속 우상향할것인지입니다. 벌써 10년 전에도 이제 실질구매자 감소로 주택 수요 감소할것이다란 말 있었지만, 가구 분리(1인가구 증가)로 집 수요는 더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절대적인 인구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20-30년 후에도 지금같은 주택 수요가 꾸준히(혹은 더욱 늘려서) 유지될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궁금한점은,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원격/재택 근무/수업이 활성화됐다는 점입니다. 코로나가 잦아들어도 재택근무 수요는 그리 크게 줄을것 같지 않고, 앞으로 점차 늘어갈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에, 서울-수도권 몰림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지방의 싼 땅값과 맑은 환경을 찾아 인구가 분산될 수도 있고, 더 크게 보면 굳이 국내를 고집하지 않을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SiyulJung2012 16
2022년 4월 29일 09:30이분 진짜 찐이예요 ㅎㅎ 제가 지난 10년간 이런 싸이클로 인해서 운좋게 잘 갈아타기해서 자산도 늘고 최하급지에서 상급지까지 오게 됐는데 지금까지는 운이였지만 지금 부터 공부 열심히 해서 또 기회를 잡을려고 합니다.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곳이 경북 소도시 그 지역인데 여기서 언급되서 제 감이 맞는거 같아서 기분 좋네요.. 살 타이밍을 보고 있는데.. 아직은 조바심 안내도 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C30 15
2022년 3월 29일 23:219.13대책 12.16 대책 등등... 조정기가 여럿 있었습니다. 2019가 거의 꼭지 아니었나 싶었는데. 코로나로 금리 내리고 돈 풀어재끼니 2020년 증후부터 재상승....
소장님 싸이클에 코로나19 복병은 없었겠지만. 그것 포함해 다 상승기라고 하시는 거군요 ㅎㅎㅎ
망할 코로나 보너스로, 이번 하락기 접어들면 진폭이 커서 영끌족은 진짜 힘들겠군요.
K.S. YOON 14
2022년 4월 01일 08:39소장님은 나름 실전경험으로 싸이클 설명하시네요. 전 금리흐름이 더 큰 영향을 줬던거 같아요. 여튼 부동산 심리 설명은 도움이 됩니다~
영일만빵선생 14
2022년 3월 29일 21:40제 생각인데 그냥 현재 pir가 19정도인데 10정도로 오면 언제든지 살만한 타이밍이라 생각
자기 소득수준에서 pir10 정도면 적당히 대출내서 적당히 직장에서 돈벌어서 갚으면서 살아갈 수준됨
50대 초중반전에 안정적인 주거 가능인데 현재는 거의 20정도라서 30에 시작해도 60대를 넘겨버려서
그떄까지 취직해 있을 가능성이 낮고 하다보니 이게 엄두가 안나는 상황
그러다보니 결혼도 힘들고 자식 많이 낳기도 힘들고 하다보니 출산률은 언감생심이 되고
더불어 나라의 미래도 산으로 가는상황
지존천만 14
2022년 3월 31일 02:27타이밍이 잡는게 넘 힘들고, 여건에 맞게 투자해서 꾸준히 자본소득을 늘리는게 좋은 듯 합니다.
ᄋ선인장 13
2022년 3월 29일 20:1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나경 12
2022년 3월 30일 00:26어찌이리
귀에 쏙쏙이해 빠르게 설명하시는지👍
은퇴선수의모든것, 밀리언덕 12
2022년 4월 01일 18:12소중한 지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부귀영화 12
2022년 3월 30일 00:41간단하게 지금은 때가 아님 최하 2~4~년만 기다렸다 집을 사세요 무주택자 들은 ᆢ지금은 너무 꼭지 입니다 참고로 저는 유주택 이지만 무주택자들은 지금은 때가 아닙니다
제주 서귀포 마사지 온아로마 12
2022년 4월 25일 10:10소장님 강의와 책 두권 읽고 재작년부터 관심 갖고 있다 작년초에 더 좋은곳으로 가격오르기전 전세든 물건 대형으로 갈아탔습니다 덕분에 저만의 기준으로 구입할 수 있어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깊은 혜안을 나눠주셔서 선택에 큰 도움이됐습니다 전세가 상승과 전세가율의 중요성을 덕분에 배웠고 현금 확보하며 차분히 시장의 사이클을 지켜보며 투자하겠습니다
나만의 기준을 지키며 다소 천천히 가더라도 잃지않는 투자의 정석을 지키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청솔하객 12
2022년 4월 01일 21:09이현철 소장님 감사합니다. 정말 진정한 안내자 이시자 전문가 이십니다.
syh 11
2022년 3월 30일 08:53진짜 구구절절 마음에 와닿네요 폭락 폭등 순서 와~~
지난 시간보니 딱 들어맞네요
홍홍홍 11
2022년 3월 31일 17:18사고자 하는 맘이 있었지만 2016년에 계속 지켜보다가 계속 오르기만 해서 결국엔 못 샀어요. 소장님 말대로 정신차리고 시장을 보는 눈을 키워야겠습니다.
J. Park 10
2022년 4월 19일 07:43이분 찐 최고인듯.
책도 한번 구입해서 봐야겠습니다.
다른 부동산전문가분들 나름 분석해서
말씀하시는데, 믿음이 안가는분들 많음
zee wee 10
2022년 4월 12일 20:16부동산 싸이클이 와닿지 않는 이유가 굉장히 길기 때문이죠.
보통 아파트를 처음 사는 시기가 3040대일텐데
상승기에 샀던 사람들은 5060대가 되어야 하락기라는걸 경험할 수 있고
하락기에 샀던 사람들도 5060대가 되어야 상승기라는걸 경험할 수 있으니
인생에서 둘다 경험했을때는 이미 노인이 되고 난 다음이니
투자심리가 왕성한 3040에게 어느 한쪽의 이야기가 현실감있게 들어오기가 힘들죠.
모든 투자대상은 군중심리가 작용하고 실제가치와 별개로 욕망, 희망, 실망감, 공포심, 등등
비이성적 감정들이 더해지기 때문에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실제가치보다 점점 더 고평가영역으로 갔다가
희망이 실망으로 바뀌고 공포심으로 바뀌면 실제가치보다 점점 더 저평가되는걸 반복해왔죠.
투자대상 뿐만 아니라 인간의 감정이 들어가는 모든것들에 싸이클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봅니다.
언제가 될지 몰라서 그렇지 싸이클이 없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멍청한거죠.
구름 10
2022년 3월 29일 22:27사이클 설명 들을땐 하... 이거 뭐 내가 이 사이클을 어떻게 알라는거야ㅡㅡ 하고 봤다가 뒤에 소중한 조언들 잘 메모해놓고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잘봤습니다.
김중용 10
2022년 4월 04일 20:00간만에 힘을 주는 열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찐또바기 TV - 매주 같이하는 재테크, 투자습관 10
2022년 4월 29일 22:17현실적인 분석과 조언 강의가 좋았습니다. 이현철 소장님, 김작가님 감사합니다!
이정희 9
2022년 4월 29일 09:35이현철소장님 강의를 매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한가지 궁금한것이 있는데
이제까지의 국내 인구 증가율과 아파트 공급량에 관해서는 어떤가요?
요새 아파트를 벌집처럼 너무짓고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이번에 폭락이 올때 지어진 아파트가 인구증가에 비해 많다면 되돌아오는 상승장은 더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나 없을수도 있다는의견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Hidi 8
2022년 4월 01일 14:41아주...현실적인 이야기 감사합니다 소장님
주식투자 연구소 8
2022년 4월 01일 20:39투자는 기본이 심리적인 요인이 중요하게 적용된다는걸 ... 잘 보여주시네요 !!
좋은내용 너무 감사합니다.
급등테마주 매매하시는분은 1년이면 수십번 싸이클을 보겠네요 ^^
정새롬 8
2022년 3월 30일 12:57설명이 쏙쏙들어오고 자연적인 토속적인 음성에 흥미도있고 감동입니다
토네이도 8
2022년 3월 31일 01:46이현철소장님의 진심어린말씀 옳으신말씀 훌륭하십니다.
monky spanner 8
2022년 4월 03일 08:21이현철 소장님은 부동산 제대로 아시는 분입니다
보는 눈이 가장 정확하시드라구요
박지혜 7
2022년 4월 12일 16:38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동산에 관심 갖기 시작한지 얼마안되는데 큰도움 되는 영상 잘 봤습니다.
polarized wave horizontally 7
2022년 3월 30일 01:34팬입니다 ^^ 좋은 내용이네요
으앙우웅 6
2022년 3월 30일 02:22부동산도 주식이나 코인이랑 같죠 매수 매도 사람들의 심리싸움 입니다. 길게보면 결국 우상향 이지만 무조건적인 상승은 없죠 상승이 높을수록 골은 깊게 생길겁니다. 조정을 잘 버텨서 다음 싸이클에 올라타던지 지금 미리 던지고 준비를 하던지 선택을 해야죠 잘 봤습니다
lee wowow 6
2022년 3월 29일 23:36IMF 에서도 최근에 경고함 비정상적인 부동산 상승이랑 가계빚 주의하라고
한희주 6
2022년 4월 04일 20:58맥을 관통하는 재미 진진하고 유익한 방송이네요, 감사합니다 ~
고라니와친구들 6
2022년 3월 29일 23:35세상을 아는 이치론 이네요
냠냠 6
2022년 5월 02일 04:17의견 너무 좋네요 저희집도 재작년에 집팔고 너무 싸게 팔았다 생각했는데 그게 잊혀지질 않아요 대신 청약 넣은거 당첨 부모님도 다른 분양권 장만 그리고 오피 분양권도 하나 장만 했는데 대출 별로 없이 가능할꺼 같거든요 그래서 그나마 위안중인데 요즘 집 안팔리는거 보면 아주 싸게 팔았지만 지금 모두 무주택에 보험상품으로 세개 가지고 있다는점에서 위로 하고 있어요 물론 집팔고 바로 청약 들어가서 당첨된거라 지금 시세차익이 그냥 본전치기다 라고 생각하고 갈아 타렵니다 신축에 국평이니 나중에 더 가능성 있을꺼 같아서요
JAMJAMJAMJAM27 5
2022년 4월 04일 03:06이현철 소장님? 매우 정확하게 짚어주시고 쉽게 설명해 주시니 아주 좋습니다. 굿 입니다. !
Mirea Joe 5
2022년 4월 01일 17:32너무 뛰어난 부동산 인사이트입니다.감사합니다.
행복님 5
2022년 4월 11일 08:04열강 감사합니다.
경험자로써
공감합니다!
GM K 4
2022년 3월 30일 13:37갸~~ 설명 너무 좋습니다
훌륭한 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너무 많은 공부하고갑니다
트레이더 곤 4
2022년 3월 29일 23:20매도의 법칙ᆢ 쩌네요!!!!!
룰루 4
2022년 3월 30일 00:37이분 진짜 잘맞음 계속 주시 중
present 3
2022년 5월 08일 11:38자기상황에 맞는 벤치마킹할것~!
핵심을 파악해서 나에게 적용하라.
준비하고 있지않으면 때가와도
쉽지않다.
하락기에 관심을거두지말고 공부해라.
말씀 모두 유익했습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공부측면에서 비슷한거 같네요!
마음의등불tv 3
2022년 4월 04일 16:06참좋은 강의 잘 보았습니다
할리치킨헤드TV 3
2022년 3월 29일 23:32부자의 관점과 철학 등을 배우는건 좋지만 나는 부자가 아니다. 명심해야죠 :)
Gyunam Lee 3
2022년 5월 19일 21:47정부시책은 공급을 늘려서
서민들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세요
행복 2
2022년 3월 29일 23:57딱, 맞는 말씀^^
박순임 2
2022년 4월 06일 13:48이현철소장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함소연 2
2022년 3월 29일 23:57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거닐기 2
2022년 4월 01일 14:23김현철 소장님 정말 뵙고 싶은 분이십니다.
조성희 2
2022년 5월 10일 11:47진짜 원했던 실속있는 동영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JRA 2
2022년 7월 03일 18:09물은 셀프..정말 공감해요..손님 한팀 있고 바쁘지도 않은데 물은 셀프라고 써놓고 절대 물 갖다주지 않는 융통성없는 주인들 많이 봤어요
won joy 2
2022년 5월 08일 08:46실전 최고 강의였던듯요
이현영 1
2022년 5월 07일 09:03현실적이고 정말 답입니다.
자기환경과 중심으로 생각하고 선택하는것이 진리이다.
렛고 1
2022년 3월 30일 01:42기업이 던지기 시작하면 개인은 속수무책ㅠㅟ
김순경 1
2022년 4월 01일 08:25강의 잘 듣고 있어요~~
나르샤~~ 1
2022년 4월 15일 16:55강의 감사합니다.~~
윤타타
2022년 3월 30일 02:18통합본으로 빨리 올려주세요~~
정새롬
2022년 3월 30일 12:56설명 최고에요 옳으신말씀입니다~^^
미소
2022년 3월 30일 13:39이현철 소장님 멋져부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