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0대부터 우울증을 앓아왔습니다. 사춘기, 반항, 불효는 언제나 제게 따라다니는 수식어였어요. 남자기 때문에 참고, 버티고, 견뎠어요. 남자가 왜 그러냐라며 군대가면 철들겠지라고 하시더군요 어머니께서. 20대후반에 다행이 취직을 했고 병원을 찾아갔어요. 우울증이라더군요. 심리치료를 통해 가정불화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다는걸 알게됐고 어머니께 이 얘기를 했는데 돌아온 대답이 ‘그런 널 키우는 나는 더 힘들었다’라고 하시더군요. 10대부터 너무 아파온 제게 ‘그동안 많이 힘들었니?’라 위로는 커녕 전 비웃음을 당했습니다. 지금은 30대후반이고 어머니와는 명절에 한번 전화통화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제발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를 찾아가세요. 그리고 이 일로 상처가된 질문자님도 치료를 꼭 받아보세요.
아이를 키워보지않은 스님은 어떻게 이리도 잘아시는지요. 저도 같은 고민을 격고있었던 사람입니다. 저희아이도 고등학교때 심한 우울증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너무 힘들게 고교생활을 보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이를 환자로 보지않고 의지의 문제로봐서 관계만 나빠지고 증상개선도 전혀 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법륜스님말씀처럼 아이를 대하니 조금씩 아이가 극복해가더라구요. 아직 우울증 약을 먹고는 있지만 대학진학하여 본인의 꿈을향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답니다. 가족간우대도 더 끈끈해졌구요. 아이가 부모에게 어릴적 서운한것이 있다면 엄마의 미흡함을 솔직히 드러내고 사과하시면 됩니다. 저의 부족함을 드러내니 아이를 대하기 편해지더이다. 너무걱정마시고 정신과치료 잘 받을수있게 격려해주시고 뒤에서 묵묵히 바라봐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꼭 소소하더라도 즐거운시간 많이 갖으세요. 그게 아이의 또다른 치료약이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조바심내지말고 천천히 가다보면 좋아져있습니다 힘내세요
우울증아이로 같은고통 겪고 있습니다. 참 무서운 질병이더군요.부모로서 죄책감이 들고 아이의 고통을 같이 나누다보니 같이 환자가 되어 가더군요. 스님말씀대로 때로는 자식을 남보듯 환자대하듯 하는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포기할것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거리를 두는것이 좋겠습니다. 같이 힘 냅시다~~^^♥
우리 아들이 고1때부터 그랬어요. 사연자님 아드님과 똑같았어요 그래서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정신과 상담도 받고 약도 먹었어요. 아이가 정말 심하면 의학적 도움을 받는게 좋아요. 그리고 아이를 자유롭게 해주고 기다려주면 본인 입으로 뭘 해야겠다는 소리를 할껍니다. 그때 도와주세요. 우울증이 오면 하늘은 잿빛이고 몸은 천근 만근 내면과 외면이 분리된듯 합니다. 아이를 다그치지말고 가르치려들지 말고 이해하려하고 기다려줘야합니다. 엄마가 더 어른스러워야지 라는 생각을 항상 하세요. 지금 우리아이 잘 지냅니다. 공부도하고 말도 순화되고 목표도 생겼답니다. 기다려주세요 아이를 믿어주세요 좀 알아도 모른척 해주세요. 엄마는 관심이라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간섭입니다. 자유를 주세요
아이의 눈빛 말투 하나에 일희일비했던 제 모습이 겹치네요...욕하고 울부짖으며 얘기하는 아이 모습에 아찌해야할지 너무 무기력한 엄마인 제가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릅니다. 스님 말씀대로 많이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받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쉽지는 않네요...하루 하루 수련하고 도 닦는 맘으로 지냅니다.
내가 엄마니까 뭐든지 아들 보다는 낫고 현명 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순간순간 제 의지대로 자식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옭아맨 적이 있는것 같아요. 제가 아는 의사분이 조언 해 주신 건데, 머리가 아픈 아이들은 보통 사람들 보다 매우 예민하고 순수한 사람이 많대요. 그래서 어떤 방향을 정해 주기 보다는 진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 다행히 아이가 입원에 동의해서 올초 입원을 했었습니다. 아이가 병원에 잇는동안 매주 두 번씩 온가족이 편지를 써서 전해주엇어요.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가족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은 많이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힘 내세요. 매우 긴 여정입니다.
지난날 그리고 지금도.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저는 엄마로서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스님 말씀 듣고 깨달았습니다. 힘든 아이 키운다는 생각에 내 괴로움만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이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했구나.. 지금이라도 스님말씀대로 진정한 엄마 노릇을 해야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 고등때랑 같네요.. 치료받기.기다림 조용히 지켜봐 주기. 엄마는 엄마의 일상 살기. 놓아주기. 참 어렵죠. 하루가 천일같고 이러다 애 버리겠다 싶어 발을 동동구르고 그러다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면 또 욕심을 내죠. 엄마로써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아무거도 없다싶고 책상 빼앗긴 직장인 같은 기분일겁니다.
다 지나갑니다.우리아이는 청년이 되어 철철이 해외여행다니고 지난주 프로필 사진도 찍었어요.복근에 이두 삼두 너무 대견해요.알바도 열심히하고 독립해서 잘 살아갑니다. 저는 저대로 365일 걷고 또 걷고 부지런히 살았네요. 죽을것만 같았던 지옥같은시간이 지나니 소소한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삽니다.
5년쯤 기다려주세요.재촉할수록 길어지니 아시길바랍니다. 자살할 수도 있으니 전문가 도움 꼭꼭 받으시고요.
우울증은 아이의 마음깊은 속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불만이나 원망이 가득차 있기 때문 입니다. 많이 격려해주고 받아주고 편안하게 해주세요 아이에 대해서도 너무 큰기대를 하면 스트레스가 되어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살아가면서 제일 첫째는 건강입니다 목숨이 제일 귀하지 않을까요 아이를 살리는 말을 하시고 사랑한다고 하고 니가 제일이라고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세요 아이도 너무나 소중한 인격체 입니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들이 상처를 입으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하게되요 부모님의 생각을 바꾸시기를 ..
안녕하세요~? 법륜스님의 지혜로운 말씀들에.. 늘.. 위로받으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어.. 살며시 감사함을 놓고 갑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질문주신 분의 큰용기에.. 함께 배우며 삶을 공부합니다. 마음의 회복이 하루빨리 치유되어.. 행복한 아들과 엄마의 삶을.. 응원합니다.🍃🍃🍀
1xCosx1 263
2022년 4월 04일 06:18저도 10대부터 우울증을 앓아왔습니다. 사춘기, 반항, 불효는 언제나 제게 따라다니는 수식어였어요. 남자기 때문에 참고, 버티고, 견뎠어요. 남자가 왜 그러냐라며 군대가면 철들겠지라고 하시더군요 어머니께서. 20대후반에 다행이 취직을 했고 병원을 찾아갔어요. 우울증이라더군요. 심리치료를 통해 가정불화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다는걸 알게됐고 어머니께 이 얘기를 했는데 돌아온 대답이 ‘그런 널 키우는 나는 더 힘들었다’라고 하시더군요. 10대부터 너무 아파온 제게 ‘그동안 많이 힘들었니?’라 위로는 커녕 전 비웃음을 당했습니다. 지금은 30대후반이고 어머니와는 명절에 한번 전화통화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제발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를 찾아가세요. 그리고 이 일로 상처가된 질문자님도 치료를 꼭 받아보세요.
@user-jt3zm1rv9l 229
2022년 4월 04일 08:18아이를 고치려고 할 때 오히려 더 나빠진다는 걸 알았네요 우울증이어도 괜찮다고 여기고 엄마 나름대로 운동도 하고 잘 지내면 아이한테도 더 나을 거에요 사연자님 응원합니다
@alley1685 183
2022년 4월 04일 17:20아이를 키워보지않은 스님은 어떻게 이리도 잘아시는지요. 저도 같은 고민을 격고있었던 사람입니다. 저희아이도 고등학교때 심한 우울증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너무 힘들게 고교생활을 보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이를 환자로 보지않고 의지의 문제로봐서 관계만 나빠지고 증상개선도 전혀 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법륜스님말씀처럼 아이를 대하니 조금씩 아이가 극복해가더라구요.
아직 우울증 약을 먹고는 있지만 대학진학하여 본인의 꿈을향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답니다.
가족간우대도 더 끈끈해졌구요. 아이가 부모에게 어릴적 서운한것이 있다면 엄마의 미흡함을 솔직히 드러내고 사과하시면 됩니다. 저의 부족함을 드러내니 아이를 대하기 편해지더이다.
너무걱정마시고 정신과치료 잘 받을수있게 격려해주시고 뒤에서 묵묵히 바라봐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꼭 소소하더라도 즐거운시간 많이 갖으세요.
그게 아이의 또다른 치료약이더라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조바심내지말고 천천히 가다보면 좋아져있습니다
힘내세요
@gjc3260 143
2022년 4월 04일 09:02우울증아이로 같은고통 겪고 있습니다. 참 무서운 질병이더군요.부모로서 죄책감이 들고 아이의 고통을 같이 나누다보니 같이 환자가 되어 가더군요. 스님말씀대로 때로는 자식을 남보듯 환자대하듯 하는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포기할것은 과감하게 포기하고 거리를 두는것이 좋겠습니다. 같이 힘 냅시다~~^^♥
@bin38onlyone 141
2022년 4월 04일 15:09넘어진자를 일으켜 세워 주시는
법륜스님 참 감사하며 희망입니다!!!🙏
질문자님 힘든 세상 함께 살아주셔서
감사하며~매일매일 모든것이
나아지시리라 믿구 응원드립니다!!!
여기 인연되신 모든분들~행복하시길!!!🙏
@eureka2881 110
2022년 4월 04일 07:23저는 지금 중1 딸 때문에 힘든데요, 이 말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두번 들었는데요, 저장해서 몇일 또 듣고 싶습니다.
@user-nh3wq1qh2c 103
2022년 4월 04일 17:09우리 아들이 고1때부터 그랬어요.
사연자님 아드님과 똑같았어요
그래서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정신과 상담도 받고 약도 먹었어요.
아이가 정말 심하면 의학적 도움을 받는게 좋아요.
그리고 아이를 자유롭게 해주고 기다려주면
본인 입으로 뭘 해야겠다는 소리를 할껍니다.
그때 도와주세요.
우울증이 오면 하늘은 잿빛이고 몸은 천근 만근 내면과 외면이 분리된듯 합니다.
아이를 다그치지말고
가르치려들지 말고
이해하려하고
기다려줘야합니다.
엄마가 더 어른스러워야지 라는 생각을 항상 하세요.
지금 우리아이 잘 지냅니다.
공부도하고 말도 순화되고
목표도 생겼답니다.
기다려주세요
아이를 믿어주세요
좀 알아도 모른척 해주세요.
엄마는 관심이라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간섭입니다.
자유를 주세요
@user-dw3sq4kr9n 99
2022년 5월 15일 09:22크리스찬이지만 법률스님책과 유트브 말씀은 챙겨봅니다. 좋은말씀 해주시는 큰어른이 곁에 계시는 것 같아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삼남매 독박육아에 힘들때 말씀들으며 깨닫는 일이 많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먼곳에서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vuvuga5206 83
2022년 4월 05일 09:35이런 말씀이 널리 퍼져서 더 많은 사람들이 위로 받고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JH-pj9kz 81
2022년 7월 25일 14:31아이의 눈빛 말투 하나에 일희일비했던 제 모습이 겹치네요...욕하고 울부짖으며 얘기하는 아이 모습에 아찌해야할지 너무 무기력한 엄마인 제가 얼마나 속상했는지 모릅니다. 스님 말씀대로 많이 내려놓고 그냥 편하게 받아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쉽지는 않네요...하루 하루 수련하고 도 닦는 맘으로 지냅니다.
@user-pd3nl6ub2j 76
2022년 4월 04일 07:17법륜스님 오늘도 깨달음의 가르침 주셔서 무한 감사합니다.
배우는 수행자로써 오늘도 배워갑니다.
@user-kc1ty1sw3w 74
2022년 4월 04일 22:39지혜 로운 가르침 으로 이끌어 주시는 법륜 큰스님 감사 합니다🙏🙏🙏
@user-jd3ob6gh7h 74
2022년 4월 04일 07:09부처님감사합니다
우리아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 있습니다 저는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크눈큐튤 68
2022년 4월 04일 12:07무지한 부모에 의해
정신건강을 해친 자녀들이 너무 많은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부모가 되기전에 법륜스님의 가르침을 필수로 교육받으면 좋겠습니다
@titianroh166 67
2022년 4월 08일 15:08스님의 “크게 보면 별 일 아니예요” 라는 말씀에 왈칵 눈물이 납니다. 스님 정말 별 일 아니겠지요. 조금 더 용기를 내고 하신 말씀 잘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iw5kd3hc6k 64
2022년 4월 04일 07:44법륜스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오늘도 제 감정을 체크하며 억압하거나 하지않고 받아들이고 해소하겠습니다.두려움을 그대로 받아들이겠습니다.있는그대로만 받아들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ky_moon 63
2022년 4월 04일 09:33좋은것이 좋은것이 아니고 나쁜것이 나쁜것이 아니다. 최선을 다하면 결과에 연연하지마라 오늘도 가르침 감사합니다.
@user-pk3hz8fb8y 59
2022년 4월 08일 16:32법륜스님 즉문즉설만 듣다가 스님이 쓰신 책읽고싶어서 무작정 22개월 아기손잡고 같이 걸어가서 엄마수업, 행복, 통일에대한 책 빌려와서 보고있는데 아이 낮잠재우고 읽고 있어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엄마로서의 중심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예요. 감사드려요 스님 건강하세요♡
@Meetal7 59
2022년 4월 04일 13:40관점을 잡아주시는 놀라운 처방
법륜스님의 말씀 매번 감탄하며 듣고 있습니다
@KoreanAjumma_inGermany 57
2022년 4월 04일 13:09지금까지 살면서 저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좋은 엄마, 옳은 엄마 되는 거에요. 커가는 아이의 심신은 매번 바뀌니까 예습도 복습도 안되고,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한 부분이나 모범을 보이지 못한 부분이 생각나기도 해요. 스님 말씀 들으며 공부합니다.
@user-ul1tk9tf1c 56
2022년 4월 04일 06:03행복하세요^^ 일은 힘들겠지만 아름다운 벚꽃길을 보며 출근하는 오늘이 그저 행복입니다
@user-zm4ql2tb4k 54
2022년 4월 04일 05:56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user-qe7on7rm1j 54
2022년 5월 06일 23:36항상 부모에게 지혜를 주시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
@GoodSaerah 54
2022년 4월 04일 08:04아침부터 스님의 따뜻하고 지혜로운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
@durito05 53
2022년 4월 04일 06:46감사합니다. 조건에 관계없이 행복하란 말씀 흔들릴 때마다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user-ih8lq8fw9h 50
2022년 4월 10일 12:49지나놓고 보면 고통이 복이 될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이 됩니다.
아이의 사춘기와 남편의 외도로 정토회 만나서 수행보시봉사하면서 새로운 행복한 인생 살고 있습니다.
@baek4260 46
2022년 4월 04일 05:20질문자님
힘내셔요🙏
@user-xh6xd4vn4l 38
2022년 4월 04일 16:53나쁜것이 나쁜것이 아닐수 있다는 말씀 너무 공감되요
@user-pr1th9jf7l 37
2022년 4월 04일 12:44스님말씀 감사합니다 내나라 대한민국 모든이들이 스님말씀따라 편안한날들만 가득하길 맘속으로 빌어봅니다
@nanjuo 37
2022년 4월 05일 13:21저희 아이랑 비슷하네요. 저도 다 제 잘못같고 아이감정과 제 감정이 같이 가서 힘들었는데 스님 말씀이 큰 힘이 됩니다.
제가 좀 더 현명해질 수 있겠네요.
스님께도 정말 감사하고
질문자님께도 정말 고맙습니다.
@user-pt3if8yr4v 34
2022년 4월 04일 07:26일어나는 현상일 뿐
문제 없습니다
이런 관점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Renaiwold 33
2022년 4월 04일 05:29영상 보고 많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woosang22 30
2022년 4월 04일 06:09스님 감사합니다 ~~~ 🙏🏻😊💕
SENTRY 28
2022년 4월 04일 09:54하루빨리 정신병을 병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전경애 28
2022년 4월 04일 07:06자녀들과 대화가 힘들 때가 있는데 스님 말씀 들으니 아이 마음을 제가 수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송미순 27
2022년 4월 04일 11:11감사합니다 오늘도 존경하는 법륜스님 말씀에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좋은것이 좋은것이 아니고 나쁜것이 나쁜것이 아니다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keerthilee6244 26
2022년 4월 04일 08:02어떤 경우든 행복할 권리가 있다.
명심합니다.^^
@janetpark3020 26
2022년 4월 04일 22:33내가 엄마니까 뭐든지 아들 보다는 낫고 현명 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순간순간 제 의지대로 자식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옭아맨 적이 있는것 같아요.
제가 아는 의사분이 조언 해 주신 건데, 머리가 아픈 아이들은 보통 사람들 보다 매우 예민하고 순수한 사람이 많대요.
그래서 어떤 방향을 정해 주기 보다는 진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user-xn9rv7kl9f 26
2022년 5월 31일 22:58스님 저와 같은 시대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챙기시고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슈able 26
2022년 4월 11일 09:31저희 아이도 .. 다행히 아이가 입원에 동의해서 올초 입원을 했었습니다. 아이가 병원에 잇는동안 매주 두 번씩 온가족이 편지를 써서 전해주엇어요.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가족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은 많이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힘 내세요. 매우 긴 여정입니다.
이연숙 25
2022년 4월 04일 05:49사춘기는 문제 삼지 않고 그냥 봐라만 봐주니 잘 지나 갔습니다. ~^0^ 아이는 지금 성장하는 중~♡
@user-hg7yp6ql9g 23
2022년 4월 07일 08:32지난날 그리고 지금도.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저는 엄마로서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을 스님 말씀 듣고 깨달았습니다.
힘든 아이 키운다는 생각에 내 괴로움만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이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했구나..
지금이라도 스님말씀대로 진정한 엄마 노릇을 해야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oe6xo8qr1g 23
2022년 4월 08일 08:32아이에게 엄마는 신과같은 존재라는 말씀이 와닿는 시간입니다
@user-gg7io8ws3d 21
2022년 4월 04일 05:52감사합니다~^♡^🙏
@user-ke6vo8wt1t 21
2022년 4월 07일 09:34엄마도 행복하게 살아야돼요~
이 말씀에 눈물이 난다
@user-cb7oc5bj5s 21
2022년 11월 06일 21:57저희 아이 고등때랑 같네요.. 치료받기.기다림 조용히 지켜봐 주기. 엄마는 엄마의 일상 살기. 놓아주기.
참 어렵죠. 하루가 천일같고 이러다 애 버리겠다 싶어 발을 동동구르고 그러다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면 또 욕심을 내죠. 엄마로써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아무거도 없다싶고 책상 빼앗긴 직장인 같은 기분일겁니다.
다 지나갑니다.우리아이는 청년이 되어 철철이 해외여행다니고 지난주 프로필 사진도 찍었어요.복근에 이두 삼두 너무 대견해요.알바도 열심히하고 독립해서 잘 살아갑니다. 저는 저대로 365일 걷고 또 걷고 부지런히 살았네요. 죽을것만 같았던 지옥같은시간이 지나니 소소한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삽니다.
5년쯤 기다려주세요.재촉할수록 길어지니 아시길바랍니다. 자살할 수도 있으니 전문가 도움 꼭꼭 받으시고요.
희자 정 20
2022년 4월 05일 00:43우울증은 아이의 마음깊은 속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불만이나 원망이 가득차 있기 때문 입니다.
많이 격려해주고
받아주고 편안하게 해주세요
아이에 대해서도 너무 큰기대를 하면 스트레스가 되어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살아가면서
제일 첫째는 건강입니다
목숨이 제일 귀하지 않을까요
아이를 살리는 말을 하시고
사랑한다고 하고
니가 제일이라고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세요
아이도 너무나 소중한 인격체 입니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들이 상처를 입으면
나중에 큰 후회를 하게되요
부모님의 생각을 바꾸시기를 ..
@ruu_the_world 20
2022년 4월 06일 08:23항상 스님의 법문은 깨달음이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송금호 19
2022년 4월 04일 05:52감사합니다 스님의 법문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
@user-mo1ux6mo3s 18
2022년 4월 04일 13:26법륜스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레이 맘범숙 17
2022년 4월 04일 09:42아들은 아들이고
나는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ᆢ스님 맞습니다 ᆢ
늘 감사드립니다
Sunshine ☀️ 16
2022년 4월 05일 16:39지금 중학교아들이 사춘기라 저도 여러가지 고민했었는데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달려라하니 16
2022년 4월 09일 14:30스님을 존경할 수 밖에 없습니다.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시간들이 안타깝고 안쓰럽지만 어쩔 수 없어서 참담했습니다. 정말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이제 마음이 편해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jt3ss2zw2x 12
2022년 6월 18일 21:43우리나라에 법륜스님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아프면 건강이 소중한줄알고
없으면 있는것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이 모든것의 소중함을
일께워 줍니다
전에 나는 이 모든것이 불만으로 가득차 없는것만 쫒았던것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법륜스님
부처님이 환생하셨나 합니다^^
@user-mo8tb6hy9g 11
2022년 4월 04일 07:39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user-ok6ev6fz6p 11
2022년 5월 10일 16:25어떠한 상황에서든 행복하라는 말씀 새깁니다.고맙습니다^^
정선미 11
2022년 4월 04일 23:34안녕하세요~?
법륜스님의 지혜로운 말씀들에..
늘..
위로받으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어..
살며시 감사함을 놓고 갑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질문주신 분의 큰용기에..
함께 배우며 삶을 공부합니다.
마음의 회복이 하루빨리 치유되어..
행복한 아들과 엄마의 삶을..
응원합니다.🍃🍃🍀
송도연 11
2022년 4월 05일 04:33좋은것이 좋은것이 아니고 나쁜것이 나쁜것이 아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이라도 희비에 휘둘리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Ingoung Kim 9
2022년 4월 12일 16:35스님 말씀에
제 길에 확신이 생겨 감사 드립니다.
정도는 아니더라도 방향에
대한 의구심은 더 이상 없음을 인지합니다.
자식을 통해 어른이 되는 제 자신이
참 힘들지만, 그런 자식을 위해 끝까지
서로 행복해 지는 길을 포기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NINA-mc3nu 8
2022년 4월 04일 13:29어머니, 힘내세요...
@user-zx1ep5lo6b 8
2022년 4월 04일 07:42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하늘 8
2022년 4월 10일 08:50저도 엄마로서 느낀점이 많네요....스님과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
앞으로 7
2022년 4월 04일 05:25아들이 엄마를 보기에 엄마의 벽이 너무 높다는 생각이... 엄마가 모든걸 내려놓고 네가 제일 소중해. 믿는마음을 주는게 필요해요... 성적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믿어주세요
Scott Moon 7
2022년 4월 08일 03:33대한민국의 정치가 법륜스님의 지혜의 반만이라도 배워 실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꼬!
free& 7
2022년 4월 06일 14:31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들으면 속이 후련해집니다.
@cho2210 6
2023년 5월 15일 12:29늘 마음의 위안이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늘 부모는 평정심이 중요한듯하네요.
사랑빛 6
2022년 4월 15일 00:03스님..
많이 연로해지셨네요..
건강하십시오.
🙏🙏🙏💐💗🌺
@user-xk5tm3mu9u 6
2022년 4월 04일 13:01항상 감사하고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s종소리 5
2022년 4월 07일 10:07스님 말씀 듣다 보면 내가 정말 잘못 살았다 느낍니다^^
내 일이 아닌 것에 매달려 나 스스로를 괴롭혔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해마루 5
2022년 4월 04일 05:17힘네세요.🙏🙏🙏
@user-ev5yi1zj7y 4
2023년 5월 19일 12:54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도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6학년 아이 감정기복에 같이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괴로워하다 이 영상을 찾았는데 참 행운인듯 합니다 이제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언을 해주며 보살피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mirumiu lee 4
2022년 4월 04일 05:22감정기복이 많은 사람들이 집안에 많아 힘듭니다.
임은량 4
2022년 4월 20일 13:05스님은 최고의 상담가이십니다!!
조희열 4
2022년 5월 18일 08:56아이의 말을 그대로 받아주고 지금에 집착하지말고 넓게 멀리보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Susan Seo 3
2022년 4월 25일 03:20욕심을 내려놓고 견딜수 밖에 없습니다. 시간이가고 성년이 되면 어머니도 자유로와 지기바랍니다. 누구든 가족으로 부터 독립할 권한이 있습니다.
단디 3
2022년 4월 04일 05:38🙏
정솜결 3
2022년 4월 04일 05:46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김찬규 1
2022년 4월 04일 05:56👍👍🤗🤗🙏🙏
@user-hn7he7xh5p 1
2023년 12월 03일 03:17스님이 계셔서 참 좋아요 건강하세요 스님
강인필 노래야 놀자
2022년 4월 04일 06:15스님~~~오늘 이야기는 진짜 저에게 큰 위로가됩니다
저도 세딸들을다아 키우고 중년이 되었습니다
공감가는부분이 많아서 ....
건강하셰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