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즈님의 알아차림에 관한 경험담에 공감해요. 용수스님의 법문에서 들었는데, 알아차림을 쉽게 바르게 하는 방법은 수시로 몸의 힘을 빼주기만 하면 된다고 들었어요. 몸의 힘을 주고 있다는 건 대상과 동일시가 되어서 붙잡고 있는 상태이고, 힘을 빼면 동일시로 부터 벗어난 해탈의 상태가 되는 거래요. 대상을 분명하게 정확하게 알아차리려고 하고 있다면 에고가 작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알아차림을 잘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수시로 '지금 편안한가, 힘을 주고 있는가?'만 체크해 보세요. 힘을 빼면 생각도 동시에 내려놓아져요.

고등학생인 저 나이에 저런 깊이 있는 사유을 할 수 있다는게 참 멋지고 아름다운 학생같아요~
사연자에게 축복을 기원합니다.

깨어있음을 실천하기가 너무 힘든 이유는 깨어 있는데 깨어있으려 하기 때문일겁니다.
깨어있으려고 '~해야 한다, ~하지 않아야 한다'라기 보다
깨어있으니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될겁니다.
물론 '깨어있으려고 ~해야 한다, ~하지 않아야 한다'고 해도 되고 '깨어있으려고 ~해야 한다, ~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지 않아도 될겁니다.

Love and light to you all...

어린학생이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이 참 대견하구 현명하네요~^^♡♡♡

길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 아름답네요. 고맙습니다 ♡

써니즈님 알아차림 경험 너무 좋습니다." 레몬이 있으면 레모에이드를 만들어라"에서 레몬이 있고 레몬에이드를 만들려면 먼저 알아차림이 있어야겠지요. 이것이 현존하는 삶이 아닌가 모두가 맞닿아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써니모닝 들을수 있어서 참 좋아요 고딩때 마음을 본다니
너무 기특하고 대견합니다
♡♡♡♡♡

저는 듣기로, 오렌지가 생기면 오렌지 쥬스를 마셔라로 알고 있었어요. 아마도 오렌지랑 레몬 둘 다 흔한 동네에서 나온 말인가 봅니다.ㅋㅋ

'마음챙김'이라 불리우는 정념(正念)은 대상에 집중하는 것, 몰입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알아차림'이라 불리우는 정지(正知)는 본성이고 늘 여여하기에 찾지도 노력하지도 할 필요가 없는 현존을 뜻합니다. 또다른 이름으로 참나며 성령이며 내 안에 신성이라 불리우는것이지요, 사심없이 이해를 위해..
=> 잠시 개념화 작업을 해봤습니다,, ((()))

깨어서 실상을 보면, 다 보여요..
다 마음에 작용이며, 그 근원엔 참나가 있다는게.. 😺

써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 좋은 채널 덕에, 😏 어둠이라는 💫
무지에서 앎이라는 빛으로 건너갑니다.

그래도 이 채널! 계속 보게 되는 마력이 있어요.
역시 마성의 보이스, 써님이라 그런가 봅니다. 🤣
많은 맘 공부 채널 중에 목소리는 단연코 베스트!
써님 아니었다면, 마스터들을 만나지 못했을 각?!
아련터지는데, 무언가 초큼 아찔한 기분도 들어요.

각자 지정된 역할이 있고 좋든 싫든 쓰임도 있겠죠.
서로의 그 쓰임에 따라, 정해진 좌표에서 만나게 된
그 모든 흐름과 과정들이 적절했다고 느껴집니다.
건강하시고 또 서로가 쓰일 좌표에서 만납시다. 😎

알아차리는 데 무엇을 알아차려야 할까요?
이건 내가 영인 것.
사랑이 본질인 근원의 개별의식인 것.
계획한 삶을 경험하고 있는 중인 것.
을 알고 눈 앞의 상황을 보고 듣고 하는거 겠지요

자신이 영이란 것을 분명하게 알고
삶을 보려하면

모든 사람들이 영이란 것을 알고
동등함이 알아차려지며
모든 자연이 근원이란 것이
알아차려지며
모든 일들이 나를 위한 것들이었구나
를 알아차려지게 되지요 🙂

힘들일 없음 그말에 집중해서 그럼
그냥 너 뭐하고있니? 라고 물어봐도 됨
댓글에 힘빼면 된다고 하신분 말이 맞음
스스로 너머하니? 왜케 힘줘? 그럼 됨 .
알아차림은 내가 머하고있는지 보면 되는거임.
별거아님 괜히 거창한 무엇이라고 착각하지 마시길.
누군가와 싸움이 났다. 주먹이 오고가고
어 이너미 내코를 쳤네 너 죽어써! 이거는 싸움에 빠져있는거고
싸움중에 자신에게 너지금 뭐하니? 열받니? 주먹을 왜휘둘러? 라고 자신에게 물어보는것이 알아차림임.
먼가 대단한 것이라고 믿는 것이 힘든것임
세상에 대단한 무엇도 가치 없는 무엇도 없다.
산은 산이야
그런지 안그런지는 각자가 알아봐야하는것
부처는 모두가 부처라고했다. 왜일까? ^^

깨어있음 알아차리기 같은 말은 그냥 말일 뿐입니다.
그것을 지식과 말로 표현하거나 전달할 수 없으니 알려고 하면 더 멀어지고 힘들어질 뿐이지요.
남방불교에서 가르치는 위빠사나는 나의 생각으로 알아차리기를 수행해 나가는데 젊은 분들이 시도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이 수련이 맞을 수도 있겠지만
당신이 만약 세속에서 학교다니고 직장에 다닌다면 너무 오래걸리고 생곈나 사회생활에 방해가 되는 길이라고 보면 맞을 겁니다.
석가모니와 그 제자들처럼 숲속에서 하루 두번 걸식하는 일 외에 모든 시간을 수행과 깨달음에 바치지않는다면
즉 산중승려가 되지않는다면
우리대부분은 대승불교에서 발견한 중생들을 위한 수행을 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석가의 가르침은 무엇을 목적으로 삼을까요?
깨달음? 알아차리기?
아닙니다.
고통으로 부터의 해방입니다.
후대에 대승불교에서 석가의 가르침을 더 발전시켜 속세에 사는 대중이 고통으로 부터 해방될 수 있는 방법들을 고안하였지요.
그 여러가지 방법중
주인공에게 모두 맡겨버려라라는 돌아가신 대행스님의 가르침을 추천하고 싶네요.
불안 공포 분노 후회등등의 괴로운 마음을 모두
내 속에 있는 아니 어디에나 있는 주인공에게 다 맡겨버립니다.
어떤 법사님은 부처에게 모두 맡겨버려라라는 가르침도 펴시더군요. 같은 것이지요.

주인공에게 맡기는 수행은
부정적인 생각 감정을 모두 맡겨버리므로써 내가 할 일이나 학교공부나 인간관계를 더 풍요롭게 할 수 있게 해줍니다.
불교는 믿음입니다.
맡긴다는 것은 온전한 믿음입니다.
내가 부처요 세상 모든 존재가 부처다.라고 믿는 일이지요.

완전 공감입니다 써즈니님. 처음보다 알아차림이 더 자연스러워지는거 같아요. 포기 안하고 되는대로 알아차림을 하다보면 그 횟수가 점점 늘더라구요. 항상 감사합니다.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이 제 심장에 쏙 들어오네요!

말이 많다…. 생각하고 있던 중에 같은 말을 ㅋㅋㅋㅋ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완하고 관조하는 것으로 동일시를 끊고
편안해질수있지요 답변이 참됩니다
멋지세요🥰🥰🥰역시써니즈😊

기운이 머리쪽으로 쏠리지않게 한다는 말씀 중요한것 같아요. 호흡연습이 도움이 될꺼에요. https://youtu.be/VPHHcQ58RgE 한시간짜리 영상이지만 가능한만큼이라도 해보시기를..그리고 인연이 닿는다면 홍익학당의 호흡수련법을 꾸준히 해보시길 권유드려봅니다.

남에게 배려와 사랑을 베풀겠다는 마음과 함께하면 +알아차림이 돼지만 내가 남보다 위에서거나 경쟁하기위한 -알아차림은 부작용이 생깁니다. 긍정적인마음의 알아차림은 사랑.조화 화합 에너지. 부정적인 마음의 알아차림은 불평. 분별.고립 에너지가 나옵니다
남에게 보탤려는 알아차림과 내가 깨닳기위한 알아차림은 본질부터 다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수행하셔요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스펙트럼이 넓어지는건가봐요.. 몰입을 위해선 몰입하지말아라... 오늘두 감사합니다.

가까이서 집중해 보면 레몬, 멀리서 알아차려 보면 레몬에이드


감사합니다 ㅎ ^^

써니즈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레몬에서 레몬에이드.. 말씀하신 지나영 교수님 유튜브 영상 저도 봤는데 여기서 써니즈님이 말씀 해주시니 너무 반갑네요.

제가 생각하는 깨어있음과 비슷한 말씀이셔서 좋습니다~
기분좋은 아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학생도 훌륭하고 써니즈님 답변도 굿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괴로움을 일부로 따뜻하게 봐주는 그 느낌을 찾아서 봐주려고 한다면 그건 그 괴로움을 바꾸려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게 자기사랑인 걸까요

감사합니다.🙏🙏🙏
며칠전부터 엔딩음악에 끌리는데 혹시 곡명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써니즈님 목소리가 참 따뜻해서 듣는게 힐링 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그럴수도 있지예^~^ 고맙습니다♡

우리는 원래 알아차리고 있는데 거기에 다시 알아차리려 하면 어긋납니다. 이것은 손댈 필요가 없는 무위법입니다

감사합니다🍋🍸레몬에이드🤓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