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닌 문제가 아니라 시누이가 뺨을 때렸다는 건 엄청난 큰 문제이고 그래서 상담자께서 억울한 마음에 울화가 치밀어 마음병이 나신 것 같아 공감이 됩니다. 근데 뺨을 맞았을 때 바로 그자리에서 끝장을 봤어야 상담자님 마음도 응어리가 안남고 다신 시누도 함부로 막 대하지 않는데ㆍㆍㆍ 시누이가 남을 의심하여 자기화를 못참고 상대방을 때릴 정도면 쓰레기입니다. 쓰레기 자꾸 들춰보시지 말고 버리세요. 고생해서 이제 편안하게 일군 가정을 버리지 마시고 병을 준 쓰레기를 버리세요. 시누는 상담자님 인생에 중요한 사람 아닙니다. 아는 여자일 뿐입니다. 스님 말씀에~ 다 지나간 일이라~ 상담을 통해 상담자님 마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생각을 확 바꿔 내려놓든가 아님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보시고 가장 편안한 방법을 선택해서 억울한 생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항상 질문자 얘기 들으면 아이쿠 답답하겠네. 힘 들겠네. 어쩐댜 싶은데 우리 스님은 얼마나 현명하신지 1분 1초 고민도 없이 술술술 해법을 주시니 놀라움을 넘어 감사와 감동으로 시청자로서 치유 받으며 아 진짜 네가 나고 내가 너인 우리인거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인생의 실타래 하나를 풀어줄 해답을 듣게 질문해 주신 질문자님도 감사드리고 우리 스님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시누이가 따귀까지 때린건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질문자님이 얘기하지 않았지만 분명 다른 일로 부딪힌 것도 많을거 같고 집안일도 독선적으로 할거 같네요.사과하지 않는다면 안보고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시누이는 옆집여자라고 생각하세요.옆집 여자가 와서 시비건다고 이혼하는건 나중에 후회합니다.
과민하게 반응하는것도 지나가는 사람이 시비 걸고 따귀를 때렸다면 쉽게 잊혀지는데 가족이라고 생각하니 더 잊혀지지 않고 상처가 오래가는거 같아요. 스님말씀처럼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빨리 잊으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과거에는 억울한 일이 있습니다. 불과 20년전만해도 며느리는 아들 덕에 잘 먹고 잘 사는거로 고까와하는 시월드가 많았지요. 남편분이 지금 잘해주시는것에는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와 미안함이 담겨 있을것입니다. 말은 안하겠지만 자신도 살아보니 배우자가 제일 소중하다는것을 깨달았겠지요
질문자님 그동안 잘 참고 자녀분들 잘 키우고 고생하셨습니다. 다 잊긴 힘들겠지만 앞으론 행복한 생각만 하고 사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헤어지시면 자녀들한테 너희 아빠가 이랬고 저랬고 고모가 이랬고 저랬고. 그 과보를 또 아이들이 물려받고 질문자님은 평생 과거의 괴로움을 이어 미래의 괴로움을 만들어 나갈겁니다. 행복하십시오🙏🙏
학창시절 학폭! 괴롭힘! 회사에서의 괴롭힘 스트레스! 결혼해서 시집살이의 스트레스 트라우마! 가해자자들의 진심어린 사과가 제일 빠른 치유이겠지만 세월이 지나도 사과하는 이는 극히 드물것입니다. 그런 인성을 가진이들이라면 애초 상대방에게 그런 나쁜짓도 안했을겁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삶속에서는 치유가 참 힘들것이라 생각이듭니다. 본인의 확실한 판단과 결단이 없으면 그 삶에서 벗어나기 힘들테니까요. 스님의 여러 말씀을 토대로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력으로 남은인생 평안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네 동생 둔 언니, 누나로서...스님 말씀 눈물 나서 펑펑 울었습니다....여 동생들과 나이 차 많이 났고 막내 하나뿐인 남동생과는 무려 17세 나이 차로...부모님은 가난 극복하시려 열심히 일하셨고 , 어린 동생들은 제가 주러 돌보며 그시대에 현대식으로 , 레고 장난감까지 부모님 몰래 사 가며 동생들 돌보았습니다.그리고 제 결혼후 ..동생들 짝도 모두 저를 통해 찾았고, 부모님과 동생들도 모두 큰 누이를 믿고, 모두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과 사랑으로 저의 세 자식들도 모두 좋은 인격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의사와 변호사로 키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동생들과 올케, 제부들도 모두 받은 그 사랑 으로 아직 어린 조카들 잘 키우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버지 사랑합니다. 제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절..아버지랑 엄마랑 연탄불 피우며, 돼지비게 껍데기 기름다 빠질때까지 구워..동생들 입에 넣어 주면..아버지가 너도 어서 먹어라고 저에게 말씀하시던 그 시절과 제가 세 아이 낳아 키우던 그시절 , 아름다웠던 시절...
에이! 진실을 숨기려다가 들켰군요. 지금은 남편이 엄청 잘해준다. 라고 말하고 있군요. 처음엔 뭔 그런 집안이 다있어? 시누이가 동생댁을 뺨을 때려? 이런 몰상식한 집안이 다있나? 천하의 상놈의 집안이로세. 그러다가 반전이 일어나는군요. 스님왈.지난 과거일 말고 지금은 남편이 잘해주느냐,능력이 없는지? 집안일을 돌봐주지 않는지,현재의 남편의 태도 자격요건과,도저히 살수 없을 만큼의 남편인가? 하고 묻자. 질문자 왈. 지금은 남편이엄청 잘해줍니다.라고 말할때 껄껄 웃습니다. 가슴 한켠에 숨겨둔 작은 양심이 들통난것이죠.질문자 속셈을 단번에 알아차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거야 어찌 했던 남편이 잘해준다는 말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행복하시면 됩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 방법 없어요. 찰떡궁합이라는 남편조차도 내편 안듭디다.저는 막내시누가. 결혼초부터 철딱서니는 말하더니, 애가 안생겨서 눈치보다 못가는 친정갔는데, "애도 못낳는 게 친정갈라고 한다"고~ 저 이뻐해주신 시아버지가 더 화나셔서 말해주셨죠. 그땐, 내잘못이니.. 모른채, 더 잘 챙겨줬지만, 결국 그 인간 수준은 안변하더라구요. 10년전부터는 "넌 아웃이야! 너 손해다. 국물도 없어, 그래 신경 안쓰이게, 제발 잘 살아라" 해요^^
저는 마음이 평소와 달리 생활습관을 잘 지키고 있는데도 마음이 너무 가라앉거나, 슬프거나, 붕 뜨고, 또 드물지만 평소와 달리 뇌가 안정이 안되고 계속 흥분 상태가 되면 한의원에 갑니다. 호르몬의 균형이 깨졌다 고 하는데 매번 원인은 다르더라구요~ 어쨋든 !! 뚝딱 고쳐 주십니다. 주변에 실력있는 쌤을 찿아가서 면역을 튼튼하게 하고 살아요,우리~~ 영혼은 마음공부를 해서 튼튼히..~♡♡ 오늘도 해피하게 보내세요 ~ㅎㅎ
지나간 과거얘기를 가지고 지금 내 행동을 결정하지 마라. 지금 남편이 나를 굉장히 힘들게 하느냐? 옛날 생각때문에 남편과 헤어지면 후회하게 된다. 지나간 얘기는 옛날 비디오를 틀어보고 울고 화내는 거다. 미래비디오를 틀면 불안, 초조, 근심, 두려움이 생긴다. 지금에 깨어있기.
스님 말씀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그럼 일본이 우리에게 한 짓을, 과거에 그랬고 지금 안 그런다고 괜찮다고 할 건가요? 저 시누이 사고방식 절대 안 변했고 사과도 안했대잖아요. 우린 그럼 왜 일본에게 맨날 사과하라고 하나요. 같이 안 사니 그러려니 하라는 말씀은 맞지만 시누이 볼 때마다 저 여자분이 받을 고통을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일본인들이 망언할 때마다 받는 고통이죠. 저건 진정한 사과가 없는 한 없어지지 않을 고통이에요. 남편이 아무리 지금 괜찮게 해줘도 그건 그거고 저건 저겁니다. 스님 말씀을 제 식으로 해석하면 그렇다고 해서 남편과 헤어지는 짓은 하지 말아라인 거죠. 남편과 벌어진 일도 아닌데 누구 좋으라고 헤어지냐,, 그건 어리석다 이런 거죠. 우리도 일본에 사과하라 하지만 교류는 하잖아요. 이런저런 이유로. 그렇다고 해도 일본과의 진정한 관계 개선은 요원하니 괴롭고 그런 거죠. 저 여자분의 홧병 너무 당연한 겁니다. 단지 그 생각에 넘 사로잡히진 마셨음 싶네요. 이제 남편분도 과거처럼 자기 아낼 방치하진 않을 테니까요. 저 시누이가 변할 거 바라는 건 하늘이 두쪽나길 바라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일 테고요. 하지만 마주칠 때마다 괴로운 것까지 하지 마라 이건 넘 심한 요구죠. 어쩔 수 없이 마주치는 게 괴로운 일일 거에요.
@수성댁 381
2022년 4월 14일 08:59그걸 가만둬 따귀를 때리다니
부모한테 맞았어도 영원히 안잊혀 질텐데
무릎 꾾고사과 하기전엔
그런 시누년은 안보고 사는게 정답 제사도 오지마라고 하셩
@woosiljangtalk 331
2022년 4월 14일 07:04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지난 힘든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저희 친구들은 모두 기독교인이지만 스님의 즉문즉설을 매우 좋아합니다. 종교를 떠나 존경합니다.
@고릴라-f1d 303
2022년 4월 14일 16:45모지리 남편이 문제입니다
남편이 중심잡고 부인편 들면
누구도 저런짓 못합니다
@luckysj888 256
2022년 4월 14일 09:37별거아닌 문제가 아니라
시누이가 뺨을 때렸다는 건 엄청난 큰 문제이고
그래서 상담자께서 억울한 마음에 울화가 치밀어 마음병이 나신 것 같아 공감이 됩니다.
근데 뺨을 맞았을 때
바로 그자리에서 끝장을 봤어야
상담자님 마음도 응어리가 안남고 다신 시누도 함부로 막 대하지 않는데ㆍㆍㆍ
시누이가 남을 의심하여 자기화를 못참고
상대방을 때릴 정도면 쓰레기입니다.
쓰레기 자꾸 들춰보시지 말고 버리세요. 고생해서 이제 편안하게 일군 가정을 버리지 마시고
병을 준 쓰레기를 버리세요.
시누는 상담자님 인생에 중요한 사람 아닙니다. 아는 여자일 뿐입니다.
스님 말씀에~ 다 지나간 일이라~
상담을 통해 상담자님 마음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생각을 확 바꿔 내려놓든가 아님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보시고 가장 편안한 방법을 선택해서 억울한 생각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초록 귀요미가 좋아 249
2022년 4월 14일 15:59기가 막힌다
트라우마든 과거든
어떻게 시누가 며느리 뺨을 때릴 정신을 가질 수 있는지;;;;
@보리보리-d4q 184
2022년 4월 14일 06:49남편에게 시누이 얘기하고 절대 보지 않겠다고 통보하시고 시누이와의 인연을 끊으세요. 과거를 없이할 수는 없지만 지속시키지는 않을 수 있잖아요. 용서할 필요도 없고 반복하게만 하지 않으면 과거 멀리 던져버릴 수 있게 돼요.
@민-h5u1x 147
2022년 8월 15일 08:25결혼초 시누들 2년간 생트집잡고 막말하고 그래서 화병생기고. 유산되고. 참다가 나서서 할말다하고 싸웠어요 그담부턴 조심하더라구요. 참지 마세요병됩니다 그리고 만날기회를 만들지마세요. 그들은 변하지않아요 내가강해져야해요
@suaekim8736 135
2022년 4월 14일 06:51시누이가 자기나잘살지 왜 남집에일에 상관이지?
@발랄하게살자 135
2022년 4월 15일 18:21시누랑 거리 두며 커피 한잔 하는 사이가 제일 좋습니다 도둑년 따귀 이건 인연끊을 이유가 아주 충분합니다 남편 가족 만나지 마세요
@user-cy7kf7dd8u 132
2022년 4월 14일 08:05얼마나 속상할까 짠 한 마음이에요. 당하고 살았는데 트라우마 갇혀있으며뉴나만 손해죠. 싹 잊어뿔고 연을 끊고 자유롭게 사셰요~~
@ewa6245 131
2022년 4월 14일 17:52항상 질문자 얘기 들으면
아이쿠 답답하겠네.
힘 들겠네.
어쩐댜 싶은데
우리 스님은 얼마나 현명하신지
1분 1초 고민도 없이 술술술 해법을 주시니 놀라움을 넘어 감사와 감동으로 시청자로서 치유 받으며 아 진짜 네가 나고 내가 너인 우리인거구나 하고 깨닫습니다.
인생의 실타래 하나를 풀어줄 해답을 듣게 질문해 주신 질문자님도 감사드리고
우리 스님 항상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산-u2j 128
2022년 4월 20일 00:22이분 넘 착한분이네~ 옳지않은일엔 대항해야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가마떼기 됩니다!
@lijung4928 128
2022년 4월 15일 01:34내가 나를 지키는것도 나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이귀자-t9c 128
2022년 4월 14일 20:59충분히 공감합니다 시누이 생각 덜하고 나랑 맞지 않으면 거리를 두고 살기 워킹맘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자신에게 토닥토닥 수고했다고 말해주시길~~
@토리-b8c 123
2022년 4월 14일 15:12억울함에서 기인한 트라우마 같네요 시누이가 너희가 가난해서 도둑질한줄알았다는말 정말 상처일것같아요 생각할수록 분노가치밀것같네요
@zofrane 103
2022년 4월 14일 05:51미친 × 과는 함께하는게 아닙니다. 엮이지 않는게 최선이지요....
하나도 신경쓰지 마시고,행복하게 사세요!!!!
@mian6381 91
2022년 4월 14일 08:08그때 따귀맞았을때 같이 따귀 때리고 머리쥐뜯고 엎치락 뒤치락 쥐어뜯고 대들며 싸웠으면 마음의 병도 안생기고 좋았을텐데. 지금이라도 시누와 안보고 살겠다 하세요.
@Moon-pz8oc 90
2022년 4월 14일 08:58시어머니는 조용히 시누이에게 하소연을 히시죠 조용히 그냥 불쌍한투로 조용히 아무말씀 안하시죠
그런 시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엄마는 아무것도 못하니 내가해야된다는 이상한 우두머리 놀이 하는경우가 있습니다
@danaluckystar 89
2022년 4월 14일 05:57어찌보면 남편도 불쌍하네
저런 누나 밑에서 자랐으면 에휴
기 한번도 못피고 살았겠다
Mi An 83
2022년 4월 14일 07:58남편에게 그런 감정을 솔직히 말하고 시누이를 안보고 살겠다고 통보하세요.
@곽미숙여자 80
2022년 4월 17일 22:43사연자닝
이해합니다.
저는 시외가집 식구들 시집살이 몇번당한후 시외가 경조사에는 절대로 참석안한다고 했고, 7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안갑니다ㆍ
나름 복수이요.
@aliceroom1195 76
2022년 4월 14일 15:03내 아버지,어머니라도 폭력을 쓴다면 고소할 수 있는 자기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 자리에서 끝장을 봤었어야 했다는 밑에 댓글 공감... 지금은 그냥 안보는 것이 내 정신건강에 이로운 일
@sunshine-pj8up 75
2022년 4월 14일 08:47와....심하네요. 올캐뺨을 때리는 시누이라....사연자분 심정이해가 가네요.
남편분도 방관자, 달래주기라도했다면 달라졌을텐데
@miapark1565 68
2022년 4월 23일 11:05스님의 지혜로움에 감탄입니다. 늘 중생의 무지를 깨우쳐주시길 바랍니다.
@아젤리아-m2z 67
2022년 4월 14일 22:23억울한 일을 당했을때 속으로만 삭이면
그게 병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남편분께 그때 억울했던 마음
털어 놓으세요 그리고 시누이나 시집식굿한테 인정받을 생각 딱 버리니 내려놓아지더군요 힘내세요 명상도 도움이 됩니다
@mimi-ew4xz 67
2022년 4월 14일 11:44시누이사과받고 연끊으심이 답인듯
근데 세상사가 그리쉽지않다보니 홧병도 생기고 약도먹게 되나봅니다
저도 스트레스가 많은데 속으로 삭히다보니 병이되어가고있네요
@Csn7895 59
2022년 4월 18일 22:47후.. 얘기만 들어도 억울한 마음이 드는데 당사자는 오죽하실까요
그렇게 노답인 인간하고는 인연 끊고 사는게 정답인 것 같아요
남편이 누나 만나는 것까지 간섭할 순 없겠지만 본인은 굳이 시누이랑 연을 이어갈 필요 없으니까요
VUVUGA 57
2022년 4월 14일 13:45얼마전까지만 해도 저도 참여하고 질문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하~도 듣다 보니 내 스스로 정답을 알고 있는 거 같아
맘이 힘들다가도 그저 웃게 되네요
저는 행복한 사람이네요ㅎㅎ
김태영 55
2022년 4월 14일 07:11시누이가 따귀까지 때린건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질문자님이 얘기하지 않았지만 분명 다른 일로 부딪힌 것도 많을거 같고 집안일도 독선적으로 할거 같네요.사과하지 않는다면 안보고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시누이는 옆집여자라고 생각하세요.옆집 여자가 와서 시비건다고 이혼하는건 나중에 후회합니다.
과민하게 반응하는것도 지나가는 사람이 시비 걸고 따귀를 때렸다면 쉽게 잊혀지는데 가족이라고 생각하니 더 잊혀지지 않고 상처가 오래가는거 같아요.
스님말씀처럼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시고 빨리 잊으시길 바랍니다
@감로음 50
2022년 4월 14일 07:19지혜로우신 스님의 가르침
내마음속 안고있는 쓰레기를
탁하고 버리심이 좋을듯합니다
지금이 딱 좋을때라 생각하시며
현재에 집중하시며
매일 살아있음에 감사드리면
내가 편안합니다
저두 스님가르침에 지금이
매일 행복한 불자입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늘~건강하세요
쏘쿨 48
2022년 4월 14일 10:54누구나 과거에는 억울한 일이 있습니다.
불과 20년전만해도 며느리는 아들 덕에 잘 먹고 잘 사는거로 고까와하는 시월드가 많았지요.
남편분이 지금 잘해주시는것에는 과거 자신의 행동에 대한 후회와 미안함이 담겨 있을것입니다. 말은 안하겠지만 자신도 살아보니 배우자가 제일 소중하다는것을 깨달았겠지요
@엄마도할수있어-j3o 47
2022년 4월 14일 15:24남동생과 아들에게 집착하는 시댁은 어리석은겁니다. 본인 행동으로인해 남동생, 아들이 괴롭다는걸 모르죠.
결국은 며느리탓 올케탓이 되더라구요.
제주위보면 죄다 며느리탓되던데..
시댁식구때문에 스트레스면 그냥 연락 덜하고 사세요. 절대 시댁은 며느리편 올케편 되지않습니다. 자식 키우면서 애엄마 마음이 편해야됩니다. 저는 그리생각됩니다.
남편은 아이아빠로써만 인정해주고 사시고,
본인위해서도 사세요.
@루희-l7e 46
2022년 4월 14일 13:18마음을 평화롭게 해주시며 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pjs798 45
2022년 4월 14일 15:14부당함에 저항하세요. 한국은 불의에 저항하면 모난 사람으로 보죠. 그래서 부당함을 당해도 웃으며 넘어가야하니 홧병이 나지요. 할말 하고 사세요. 남에게 친절할 필요 없습니다. 정의로운 마음과 예의만 지키고 살면 그만입니다.
@DavidJRoss-ns3st 39
2022년 4월 15일 05:17옛날 일은 한 여름밤의 꿈과 같은 것이다.
다 지나가버린 일이다.
옛날 비디오를 틀어보고 또 울고 또 화내는것이다.
감사합니다.
@chu-8697 38
2022년 4월 14일 07:27질문자님 그동안 잘 참고 자녀분들 잘 키우고 고생하셨습니다. 다 잊긴 힘들겠지만 앞으론 행복한 생각만 하고 사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헤어지시면 자녀들한테 너희 아빠가 이랬고 저랬고 고모가 이랬고 저랬고. 그 과보를 또 아이들이 물려받고 질문자님은 평생 과거의 괴로움을 이어 미래의 괴로움을 만들어 나갈겁니다. 행복하십시오🙏🙏
@백이슬-o8e 34
2022년 4월 14일 09:32지난세월을 생각하면 억울하시겠지만 지금행복하시면 그냥사세요 참고 지금까지 사라온게 아깝잖아요 저도 그런문제로 참지못하고 해어젔는데 후해가되내요 내 자녜들도 힘들어하고 원망을하네요 행복하게사세요
@SystemDynamics공부모임 29
2022년 4월 14일 11:12존경합니다. 스님 말씀을 듣고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유투브에 다양한 주제로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y9249030 28
2022년 4월 15일 09:13그때 제대로 대응했었어야하는데..결국 한이 남게되는 모든일이 다 상대의 탓이 아니라 반응 제대로 못한 내탓입니다. 과거는 잊으시고 배울걸 배우시고 현재 이 순간에 깨어서 내 마음을 그때그때 잘 살피시고 솔직하게 잘 반응하시고 살면됩니다.
@김미정-s2l 27
2022년 4월 14일 06:28성숙하고 성품 좋은 어른이 돼요^^감사합니다💕
@조영숙-g6b 27
2022년 4월 14일 05:55참 많이 힘드신 삶에 위로하고싶네요
저같은경우는 한의원 한약으로 치유 효과를 보았습니다 병명을 신경불안증이라하더군요 몸이건강해지면서 이겨내기 한결쉬웠어요 지금은70세 잘 살고있습니다
s sunny 27
2022년 4월 14일 16:51진짜 여자는 결혼을 잘 해야해요…
당한 사람은 진짜 억울해서 마음다스리기 쉽지 않아요…
사연자님은 마음 잘 추스리시기 바래요…
@박경자-x2n 26
2022년 9월 18일 06:24상처 준사람은 자기가 상처를 준것도 모르는대 지금 나는 그 문제로 고통받고 있으니 어리섞게 살고있네요 스님 감사합니다
김영숙 26
2022년 4월 15일 20:14과거에 억울하게 뺨맞은기억이 되살아나
괴롭고우울한거같아요 시누를찾아가
다짜고짜 뺨한데쳐주고 오세요 그럼 해소될듯~
@오뚜기-g7e 25
2022년 4월 14일 05:53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 생활에 좋은데 앞으로 위해서 현명한게 판단해야합니다 어쩌면 내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김민정 25
2022년 4월 14일 08:22따귀면 폭력이지..시누이.ㄷㄷㄷ
@정의-e7u 23
2022년 4월 22일 07:48전 남편보다 한 살 어린 시누이 때문에 이제는 시가에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지못한 가슴 속에 있는 말들이 저를 힘들게 하네요..
@ingodwetrustfreedom6174 22
2022년 8월 26일 12:16헤어지면 지는겁니다! 절대 헤어지지 마세요 시누이가 쾌재를 부를일은 하지 마세요
@banya7353 22
2022년 4월 14일 14:28학창시절 학폭! 괴롭힘!
회사에서의 괴롭힘 스트레스!
결혼해서 시집살이의 스트레스 트라우마!
가해자자들의 진심어린 사과가 제일 빠른
치유이겠지만 세월이 지나도
사과하는 이는 극히 드물것입니다.
그런 인성을 가진이들이라면
애초 상대방에게 그런 나쁜짓도
안했을겁니다.
매일 같이 반복되는 삶속에서는
치유가 참 힘들것이라 생각이듭니다.
본인의 확실한 판단과 결단이 없으면
그 삶에서 벗어나기 힘들테니까요.
스님의 여러 말씀을 토대로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력으로 남은인생 평안하고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행숙이-s3g 21
2022년 4월 14일 10:46오늘도 현명하신 가르침 잘 들어습니다 잘 들어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오래 가르침 설해 주세요 소중하신 법륜스님 가르침 참 경청합니다
난일김 19
2022년 4월 14일 05:33스님 법첵 강건하셔서 오래오래 같이 계셔주세요
@jeonggabseo2196 19
2022년 6월 15일 10:20왜 맞고만 있었지요??ㅜ같이 두대를 싸갈겼어야죠ㅜㅜ지금이라도 가서 도둑년아!하고한대 싸갈기고 맘을 푸세요♡
크눈큐튤 16
2022년 4월 14일 15:42현재에 깨어있기를 가르쳐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복덕방그아이 16
2022년 4월 14일 12:37저도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좀 많은 편입니다. 성격이라고 흘러 넘기기엔 어떨땐 너무 힘들때가 있습니다. 스님 말씀 잘 귀담아 듣고 현재만 생각도록 해 보겠습니다. 과거와 미래는 나의 현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야겠죠.
@이갑이-h6z 15
2022년 4월 14일 15:57스님 정말최고입니다 덕고보니 저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김광희-e2q 15
2022년 4월 14일 18:52스님말씀이 전신건강 의학박사님 보다 더 휼륭 하심니다 스님 존경합니다.
@최창숙-k1x 15
2023년 1월 14일 01:47남동생과 결혼해준 올케가 고마워서 언니와저는 무조건 올케편. 귀여운 조카도 낳아주고 자기들끼리 잘살면 그저 고마울뿐이네요~
@won2022 14
2022년 4월 21일 16:28현실 경계다 적절한게 지혜를 주시는
법륜스님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해피 14
2022년 4월 14일 21:41스님 듣고보니 참 옳으신 말씀입니다
지혜로우십니다~~
@김선우-k7v5t 12
2024년 7월 18일 17:57빰 맞았을때
고소했어야죠
@진종이-n3q 12
2022년 4월 14일 08:58옛날비디오 와닿네. . .
옛날생각. . .
@진저-o1n 11
2022년 4월 21일 12:13제경험으로 봐서 화를 참으면 없어진게 아니고 눌려있다가 평생가더라구요 상처준인간은 아무 생각없이 잘사는데 혼자 그런맘으로살면 내성격도 예민해지더라구요 누가 나한테 상처를주면 그때그때 해결해야 맘에 병이안생기는거같아요
커피한잔의행복 11
2022년 4월 14일 10:59현명하신 스님
깨우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태뷘 9
2022년 4월 14일 12:08완전 ㅁㅊ 시누이네요
시누이 자기가 뭐라고 왜 뺨을 때릴까요
진짜 좈크레파스18년이네여
서광주 9
2022년 4월 14일 14:20어쩜
스님말씀은저렇게도
정곡을말씀하실까요
대단하시고존경스럽습니다
이지희 8
2022년 4월 15일 12:19스님의 질문자에 맞는
명쾌하고 통찰이 깊으신 답변
늘 감동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스님~
신서빈 7
2022년 4월 18일 00:19지혜로운말씀에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운좋다 6
2022년 4월 16일 08:26많이 공감됩니다~
@불빛명화 5
2022년 6월 13일 23:43법륜스님 존경 합니다.
감사 합니다.
옛날 비디오 끄겟습니다.
가볍게 살자 5
2022년 4월 15일 21:23◆ 과거 비디오+미래 비디오 : 트라우마+우울증 = 병 ▶ 6:50~10:10
■ 과거 비디오 ON : 옛날 기억들 생각 - 화,괴로움,슬픔 (내 인생 망치고 있구나 -> 끄자!)
■ 미래 비디오 :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생각 -불안,불안 장애,초조,근심,걱정,두려움 (내 인생 망치고 있구나 -> 끄자!)
♣ 스님 처방 : 1. 지금에 깨어 있어라, 2. 망각수 필요
Anna Kim 5
2022년 4월 14일 05:17시누이가 나르시스트일 가능성이 높네요. 그런 자기애성 인격장애에 관해 알아보시고 현명한 대응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시면 좋을거같애요
화양 5
2022년 4월 16일 14:48고맙습니다
지난일 모두 잊고 행복하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초록 5
2022년 4월 27일 04:41스님께서 지난번에도 옛날 비디오 틀어놓고 괴로워말라 말씀하셨는데 또 까먹고 옛날 비디오를 틀었네요. 지금 깨어있겠습니다. 제 삶을 주체적으로 살겠습니다.🙏
very TV 3
2022년 4월 14일 05:38시짜~ 으~~~~~~
행복이 3
2022년 4월 14일 05:22자기' 자신문제
자기몫.자기 책임
타니 3
2022년 4월 16일 22:10즉문즉설 잘 듣고 있어요.
들으면서 기운냅니다.
꼬스미 3
2022년 4월 21일 10:06와~ 법문 너무 좋타
감사합니다 스님
Kim Suh 3
2022년 7월 07일 06:40네 동생 둔 언니, 누나로서...스님 말씀 눈물 나서 펑펑 울었습니다....여 동생들과 나이 차 많이 났고 막내 하나뿐인 남동생과는 무려 17세 나이 차로...부모님은 가난 극복하시려 열심히 일하셨고 , 어린 동생들은 제가 주러 돌보며 그시대에 현대식으로 , 레고 장난감까지 부모님 몰래 사 가며 동생들 돌보았습니다.그리고 제 결혼후 ..동생들 짝도 모두 저를 통해 찾았고, 부모님과 동생들도 모두 큰 누이를 믿고, 모두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과 사랑으로 저의 세 자식들도 모두 좋은 인격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의사와 변호사로 키울수 있었던거 같습니다...동생들과 올케, 제부들도 모두 받은 그 사랑 으로 아직 어린 조카들 잘 키우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버지 사랑합니다. 제 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시절..아버지랑 엄마랑 연탄불 피우며, 돼지비게 껍데기 기름다 빠질때까지 구워..동생들 입에 넣어 주면..아버지가 너도 어서 먹어라고 저에게 말씀하시던 그 시절과 제가 세 아이 낳아 키우던 그시절 ,
아름다웠던 시절...
정은이 2
2022년 4월 14일 06:05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움켜 쥔 채 번민하는 어리석은 중생.
박애진 2
2022년 5월 07일 10:30우리스님 덕분입니다~~ 현명하신가르침 늘 배우며 살아가니 행복할뿐입니다 관세음보살 🙏🙏🙏
신정은 2
2022년 4월 14일 06:12과거일로 현제와 미래를 불안해한다면
어리석다 봅니다
남편과 시누이를 용서 하세요
시월드 사람들은 왜그럴까요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지금 깨어나세요
지금 이혼하면 여성분이 문제가 있다봅니다
宇佐義 2
2022년 4월 14일 05:36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danaluckystar 2
2022년 4월 14일 05:54따귀가 먼말이여
無常 2
2022년 4월 14일 05:56에이! 진실을 숨기려다가 들켰군요.
지금은 남편이 엄청 잘해준다.
라고 말하고 있군요.
처음엔 뭔 그런 집안이 다있어?
시누이가 동생댁을 뺨을 때려?
이런 몰상식한 집안이 다있나?
천하의 상놈의 집안이로세.
그러다가 반전이 일어나는군요.
스님왈.지난 과거일 말고 지금은 남편이 잘해주느냐,능력이 없는지?
집안일을 돌봐주지 않는지,현재의
남편의 태도 자격요건과,도저히 살수
없을 만큼의 남편인가? 하고 묻자.
질문자 왈. 지금은 남편이엄청 잘해줍니다.라고 말할때 껄껄 웃습니다.
가슴 한켠에 숨겨둔 작은 양심이
들통난것이죠.질문자 속셈을 단번에
알아차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과거야 어찌 했던 남편이 잘해준다는
말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행복하시면 됩니다.
je ju 1
2022년 4월 14일 06:11별 일이 아니라뇨.. 따귀까지.. 이건 남편이 누나에게 냉정하게 선을 그어야합니다. 사과할 사람은 아니지만 남편이 냉정히하면 조심할 수밖에 없어요.
스님 말씀에 반응이 과도하다는건 맞습니다. 인간관계도 당기고 놓고하는게 필요해요. 나이들 수록 남편이 숙일 수 밖에 없어요.
굿 1
2022년 4월 14일 05:31팔은 안으로 굽는다. 방법 없어요. 찰떡궁합이라는 남편조차도 내편 안듭디다.저는 막내시누가. 결혼초부터 철딱서니는 말하더니, 애가 안생겨서 눈치보다 못가는 친정갔는데, "애도 못낳는 게 친정갈라고 한다"고~
저 이뻐해주신 시아버지가 더 화나셔서 말해주셨죠. 그땐, 내잘못이니.. 모른채, 더 잘 챙겨줬지만, 결국 그 인간 수준은 안변하더라구요. 10년전부터는 "넌 아웃이야! 너 손해다. 국물도 없어, 그래 신경 안쓰이게, 제발 잘 살아라" 해요^^
양복순 1
2022년 4월 14일 05:51감사합니다~^♡^🙏
이연숙 1
2022년 4월 14일 05:57저는 마음이 평소와 달리 생활습관을 잘 지키고 있는데도 마음이 너무 가라앉거나, 슬프거나, 붕 뜨고, 또 드물지만 평소와 달리 뇌가 안정이 안되고 계속 흥분 상태가 되면 한의원에 갑니다. 호르몬의 균형이 깨졌다 고 하는데 매번 원인은 다르더라구요~ 어쨋든 !! 뚝딱 고쳐 주십니다. 주변에 실력있는 쌤을 찿아가서 면역을 튼튼하게 하고 살아요,우리~~ 영혼은 마음공부를 해서 튼튼히..~♡♡ 오늘도 해피하게 보내세요 ~ㅎㅎ
Kyung shin
2022년 5월 13일 10:15짝짝짝~~!!!!
스님말씀에 백배공감합니다
지난세월에 사연은 흘러가는세월에
띄워보내버려야 정신이건강합니다
je ju
2022년 4월 14일 05:53시누이같은 분은 그냥 엮이지 않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남편도 남이에요. 시누이문제는 그냥 선긋고 말씀을 마셔야 남편이 어려워합니다.
상관마시고 본인스스로만 우선 생각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無常
2022년 4월 14일 06:17한밤에 일어난 꿈과 같다. 꿈을
가지고 현실로 인식을 해서 사네
못사네 하지 말고 지금 일어나는
현실을 보고 결정하시라는 말씀.
甘鄲之夢。南柯一夢。一埸春春夢
한단지몽. 남가일몽, 일장춘몽
앉아서 천리를 보는 스님의 혜안과
통찰력에 항상 경의를 표합니다.
새벽사랑
2022년 4월 14일 06:12지나간 과거얘기를 가지고 지금 내 행동을 결정하지 마라. 지금 남편이 나를 굉장히 힘들게 하느냐? 옛날 생각때문에 남편과 헤어지면 후회하게 된다. 지나간 얘기는 옛날 비디오를 틀어보고 울고 화내는 거다. 미래비디오를 틀면 불안, 초조, 근심, 두려움이 생긴다. 지금에 깨어있기.
Jini
2022년 4월 14일 05:55살아도 살아도 끝이 없을 거니깐 괜챦을 듯 ㅠ 6남매 맏며느리란 자체가 진절머리 났는데요
유선아
2022년 4월 14일 06:25스님 말씀이 다 맞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그럼 일본이 우리에게 한 짓을, 과거에 그랬고 지금 안 그런다고 괜찮다고 할 건가요? 저 시누이 사고방식 절대 안 변했고 사과도 안했대잖아요. 우린 그럼 왜 일본에게 맨날 사과하라고 하나요. 같이 안 사니 그러려니 하라는 말씀은 맞지만 시누이 볼 때마다 저 여자분이 받을 고통을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일본인들이 망언할 때마다 받는 고통이죠. 저건 진정한 사과가 없는 한 없어지지 않을 고통이에요. 남편이 아무리 지금 괜찮게 해줘도 그건 그거고 저건 저겁니다. 스님 말씀을 제 식으로 해석하면 그렇다고 해서 남편과 헤어지는 짓은 하지 말아라인 거죠. 남편과 벌어진 일도 아닌데 누구 좋으라고 헤어지냐,, 그건 어리석다 이런 거죠. 우리도 일본에 사과하라 하지만 교류는 하잖아요. 이런저런 이유로. 그렇다고 해도 일본과의 진정한 관계 개선은 요원하니 괴롭고 그런 거죠. 저 여자분의 홧병 너무 당연한 겁니다. 단지 그 생각에 넘 사로잡히진 마셨음 싶네요. 이제 남편분도 과거처럼 자기 아낼 방치하진 않을 테니까요. 저 시누이가 변할 거 바라는 건 하늘이 두쪽나길 바라는 것과 같이 어려운 일일 테고요. 하지만 마주칠 때마다 괴로운 것까지 하지 마라 이건 넘 심한 요구죠. 어쩔 수 없이 마주치는 게 괴로운 일일 거에요.
코로나 드럼#
2022년 4월 14일 06:25한여름 밤의 꿈~😅
그래도 남편께서 잘 해주시니 정말 다행이세요~😊
스님말씀 대로 의사 도움 조금만 받으셔서, 과거 비디오만 버리시면 행복한 미래가 보이는군요~😘
스님~ 망각수 만들어 주세요~🤣
과거는 툭툭 털고~
오늘부터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