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성격장애가 있어서 3년 만난 연인을 항상 피곤하게 하고 결국 연인이 지쳐서 외도를 해서 헤어지게 됐어요.. ㅋㅋㅋㅋ 내일은 잘해줘야지 다시는 화내지 않아야지 다짐을 해도 성격장애가 괜히 성격장애가 아니듯 정신 차려보면 다시 패악질 하고 있더라구요 바람을 들킨 첫날엔 너무 화나서 오만 폭언을 다 했는데 화가 누그러지니 제가 만나며 얼마나 질리게 했으면 저랬을까 싶어 이해가 갑니다 다시는 남을 만나서 상처 주고, 상처 받고 하지 않을 거예요 타인이 나를 구원해줄 의무도 없을 뿐더러... 비피디인 저한테는 반려동물과 둘이 함께 있는 게 가장 온전한 상태인 것 같아요
인간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누구는 강아지를 좋아하고, 누구는 고양이를 좋아하듯, 모두가 나를 좋아하지 않을 자유가 있음을 인지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연습을 함과 동시에, 타인의 행동에 의미부여를 하지 않고, 관찰자의 시점에서, 그냥 저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고, 아무 생각없이 한 행동이며, 나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버릇을 알아채고 인지하는 연습을 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너 때문이 아니야’가 큰 울림을 주네요. 남이 인정해 주지 않아도, 사랑해 주지 않아도, 혼자여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믿으려고 노력하면, 서서히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책과 미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격장애는 10가지정도로 분류되는데 사람은 누구나 이 분류된 성향들을 어느 정도씩 갖고 있고, 그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주가 되는 성향과 보조적인 성향 몇가지가 성격을 형성함. 여기까지는 성향의 범주. 성향은 형성되는 관계에 따라서도 조금씩 바뀌며 드러남( 바람피운 애인에게는 불안해하던 사람이 안정적인 애인과는 안정이 된다거나)
그런데 이제 이게 너무 극단적으로 강해져서 누굴 만나든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에 같은 지장을 빚을 만큼 심해지면 성격장애로 진단하는거라고 함
다들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지만 그게 유독 더 큰 사람은 경계성 성향을 갖고 있다고 볼수 있는거고, 그걸 넘어서 그 공포로 인해 자신, 혹은 자신과 타인에게 지속적인 괴로움을 주며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성격장애로 진단
그래서 같은 경계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아도 어떤 사람은 회피성이 같이 떠서 어느 누구와도 자신이 원하는 만큼 가까워질수 없다는 생각에 방구석에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두려움에 끝없이 떨기만 하느라 모든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우울증을 동반하는 식의 셀프 자멸을 초래한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혼자가 될거란 공포감에 폭언, 폭행, 가스라이팅, 혹은 바람 등 실질적으로 타인에게 해를 끼치면서도 스스로가 그런 행동패턴을 가지고 있음을 자각 하지 못해 병원에 갈 마음이 없는 사람도 있는 둥 다양함
이들이 개선되기 위해선 스스로의 증상을 본인이 알고 직시해야 하며, 개선의지를 갖는게 첫번째. 혼자가 되리란 비현실적인 공포와 완벽하고 합일이 된 관계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에 대한 사고패턴을 알아차리는 인지 왜곡 교정과 더불어 안정적인 대인관계 환경 또한 중요한 한가지 요인이라고 함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항상 고립 될 공포에 혼자 바쁘게 쫓기는 양상이기에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버겁게 굴 가능성도 다분하지만 이 사람들이 어떤 관계속에서 유독 더 미쳐 날뛰었다면 그에 비례해 주변 환경이 매우 불안정했을 가능성도 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유튜브랑 댓글로 심리 공부 주워듣지 말것... 대학원까지 가며 논문 들이파고 임상 환자 수없이 다루는 노련한 상담사도 인간의 마음을 모르는데 일반인들이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단편적 정보로 판단하는거 한창 사이코패스 유행할때 이놈저놈 갖다붙이는 거나 똑같아보임
부모도 그렇고 가까운 애인사이도 내가 잘되길 바란답시고 자기 생각대로 바꾸려고 저런 악담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너 그러다 평생 불행할거다 친구도 안 생길거다 등등) 어렸을때는 쉽게 상처받았지 불쌍하게도. 지금은 그런류의 얘길들어도 그것이 사실도 정답도 아니고 내가 이상한게 아닌걸 인지하니까 반박하고 싸울수 있는데 그때는 참 힘들었던...
만나보면 알지 이 분들 진짜 힘듬 너 안좋아하자나 계속 뭍고 확인 문자 종일 해야하고 내시간 없음 친구 만나러 가면 유기 했다 생각하고 이성친구 통해서 질투유발 하고 헤괴한짓 다하고 다님 폭언 폭설은 기본 무장임 가장 중요한건 이해심이나 존중 배려가 없슴 ㅜㅜ 나에게서 문제를 찾는 성찰이 없으니 상대방 비난하기 급급하고 사과 하고 좋게 마무리 졌다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쌍욕 문자옴
저도 저런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진 인간을 안 적이 있는데 답이 없어요. 안보고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절대 저런 사람하고 같이 살수 없어요. 알고 지낼수도 없어요. 알고 지낸다 해도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힙니다. 그러니 절연하는게 그나마 정상적인 사람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또 웃긴게 저런 장애 있는 사람들은 완전 빽도라이는 아니기 때문에 언듯 보면 아주 정상처럼 보인다는게 정말 무서운 점입니다. 저는 이제 사람사귈때 대충 보면 좀 답이 나옵니다. 친구나 연인, 여러분들도 잘 가려 사귀길 바랍니다.
누구나 이런 면이 있어요. 저도 3.5개 정도는 해당 되네요. 요즘 이런 좋은 컨텐츠가 많은데요, 다만 심리학이 타인을 향한 무기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제 나이 46세, 많은 실패를 했어요. 이제서야 상대를 기다리는 게 가장 큰 사랑이란 걸 깨닫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처럼 모든 게 한방에 해결되진 않네요. 전 여전히 문제가 많죠. 장점도 아주 많고요.^^ 한번에 하나씩, 조금씩, 한발씩 나아갑시다. 가장 사랑하는 나 스스로와 함께 힘냅시다.
저도 조울증+경계성 성격장애 진단 받았는데요 정신과 진단은 눈에 보이지 않다보니까 확실히 진단 받기가 늦어지더라구요. 우울증으로 약 먹은지 6년차에 조증 발현되어서 조울증 약 3년 정도 먹을 쯤에 경계성 진단 받았으니까요. 저는 조울증 진단 받았을 때 경계성인 거 깨닫긴 했는데. 제 경계성은 위축성 경계성이다 보니까 전형적인 경계성 증상이 아니어서 원장님께서 조심스럽게 진단을 내리는 것을 늦추신 거 같아요. 서론이 길었는데요. 정신질환이 있으니까 사회생활이 힘들긴 힘들어요. 그래도 약물치료 상담치료 받으면서 매일 일기 쓰고, 독서하면서 제 자신을 되돌아 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한발짝씩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느낌이 들긴 해요. 정신과 원장님이 그러셨어요. 제 조울증 증상이 심각한 수준인데 이 정도 관리하는 건 기적이라구요. 앞으로도 더 좋아지고 싶어요
연애하고 나서부터 유독 애인한테만 감정적이게 되고, 자주 울다 풀리기도 하다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고 그랬는데, 이 영상으로 제 상태를 알게 된 거 같아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ㅎㅎ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비슷하게나마 알아서 왜 그랬는지 병 탓을 할 수 있네요ㅎㅎ 당장 처리해야 할 일들만 해결하고 한 번 상담을 받아봐야겠어요ㅎㅎ 힘들어 하던 와중에 타이밍이 어떻게 맞았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대초반에 나도 저런면이 있었는데, 연인이 떠나고 새 연인으로 바뀌니 싹 없어졌어요. 가족이나 친구 ,주변 사람에겐 저런성격이 전혀 드러나지 않고, 20대 초반 첫 연인에게만 저한테 저런 성격장애의 각 항목 여러가지가 드러났었는데, 이건 첫 사랑이라 서툴러서 그랬던건지, 지금 각 항목들보니 어쨌든 그당시 그에게 나는 경계성 성격장애 가진사람이 됐었던게 맞네요. 그런데 딱히 정신과 치료 없이 이후는 아주 평온한 인간관계 맺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5남매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 형제들에 둘러싸여 철없이 컷고 조금 이쁜 외모로 사랑을 만이 받았나부다. 여전히 철딱없이 해맓게 살았었고 세상은 다 내맘대로 살아도 되는건줄 알았다. 나아님 죽는다 약까지 먹은 남편과 사랑 없어도 결혼해 아들 둘 낳고, 남편 직장 잃음서 가정 무너지고 내가 가장이 되고 남편 죽고, 주위 사람들 자의 타의로 멀어지고, 사랑도 하고 배신도 당하고 세상의 쓴맛을 당하면서도, 나 스스로 절대로 놓치 안은건, 신을 믿었기에 내 삶에 모듬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고, 그러함에도 착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다만 엄마로만 생존하자 다짐하며 살았다. 난 생존했고 난 힘들었지만, 원치않게 내 철없을땐 누군가들에게 상처를 줬으니,, 지금은 할수 있음 선한 영향력으로 그 빛을 갚으며 살으려 애쓴다. 지금 난 만이 행복하다. 저 경계성 성격장애가 심한 큰애와 잘 지내고 있다. 멀지 않게 넘 가까이 못가고 조금씩 조금씩 , 내 자식 사랑하는 만큼 떨어져 지켜낸다. 가까이 가서 잔솔하고 언쟁보다, 참고 참고 보아도 못본척 답답해 미칠지경도 참아야. 겨우 한발작 간다. 그러다 나도 함 무너짐 열박작 멀어지니. 내 자신의 멘탈을 지켜내는게 내 아들을 지켜내는 거니, 이 모듬에는 선한 이유가 있다고 여전히 믿으며 난 다시 태어나도 이런 선택으로 살거 같다. 지금에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함서
완전 나네.. 우리엄마가 중2때 내가 힘들어서 자해했을때 정신과 강제보호입원 시켜서 성인때까지 방치됐다가 딱 스무살 생일날맞춰서 퇴원했는데 그 이후로 한번도 안정적인 감정을 느껴본적도 가지고있던적도없고 대인관계를 맺으면 맺을수록 계속 피폐해지는 느낌. 차라리 내가 혼자인게 나를위해서도 남을위해서도 더 나을거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혼자가 되면 그것도 그것대로 미칠듯이 불안하고 외로운거... 정말 힘들다
모던걸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거죠.. 제가 주변에 있어 잘 아는데.. 호불호가 극단적 입니다.. 좋아하는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일) 누가 아무리 말려도 죽어도 해야되고.. 하기 싫은 일..(마땅히 해야 할일)은 죽어도 못한다고 나자빠 집니다... 근데 문제는 그 호불호가 오래되면 그래도 문제가 없는데.. 죽어도 해야 겠다는게.. 갑자기 죽어도 못하겠다고 나자빠지고.. 갑자기 죽어도 못하겠다는걸 죽어도 해야 된다고 하고.. 가장 대표적 증상 입니다. .또 남의 눈을 극단적으로 의식하고.. 그래서 남의 눈이 있어면 연극성 행동도 합니다.. 대인 관계도 극단적이고.. 강자에게는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약자에게는 무자비하고..
저랑 저희 엄마 얘기네요. 평가절하 당하고 그걸 그대로 믿기도 했는데 그냥 태생인 것 같아요. 딱 생긴 것부터 엄마 닮아서 유전자 고대로 물려받은 것 같네요. 말이 많다던지 왜소하고 외형만 나이 들었지 본모습은 애 같습니다. adhd 같은 것도 있는 듯 인지가 잘 되지 않아요. 겁이 많습니다. 생각도 많구요. 탓하기도 좋아합니다
심리학도이신가 싶을정도로 질적으로 훌륭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눈에 보이는군요. 게다가 정말 중요한 포인트도 놓치지 않으셨는데, 진단에 매몰되지 않게끔 주의를 주는 부분이 참 인상깊습니다. 게다가 드라마 내용과 함께 보니 친숙하게 이해가 잘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kiki-kx9cv 319
2022년 5월 05일 01:33경계선 성격장애가 있어서 3년 만난 연인을 항상 피곤하게 하고 결국 연인이 지쳐서 외도를 해서 헤어지게 됐어요.. ㅋㅋㅋㅋ 내일은 잘해줘야지 다시는 화내지 않아야지 다짐을 해도 성격장애가 괜히 성격장애가 아니듯 정신 차려보면 다시 패악질 하고 있더라구요 바람을 들킨 첫날엔 너무 화나서 오만 폭언을 다 했는데 화가 누그러지니 제가 만나며 얼마나 질리게 했으면 저랬을까 싶어 이해가 갑니다 다시는 남을 만나서 상처 주고, 상처 받고 하지 않을 거예요 타인이 나를 구원해줄 의무도 없을 뿐더러... 비피디인 저한테는 반려동물과 둘이 함께 있는 게 가장 온전한 상태인 것 같아요
@Min-eo7lk 317
2022년 4월 14일 21:08선을 지키는 것이 길게 사랑하는 방식이다. 이 말이 참 공감되네요. 모든 관계에서 마찬가지이겠죠!
@느금망상 212
2022년 12월 17일 15:03경계선 장애가 사실상 가장 위험하고도 힘든 장애가 맞지 ㅋㅋ 옆에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 걸릴 정도
@djashawe88923 207
2024년 5월 17일 13:47인간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누구는 강아지를 좋아하고, 누구는 고양이를 좋아하듯, 모두가 나를 좋아하지 않을 자유가 있음을 인지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연습을 함과 동시에, 타인의 행동에 의미부여를 하지 않고, 관찰자의 시점에서, 그냥 저 사람은 원래 그런 사람이고, 아무 생각없이 한 행동이며, 나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버릇을 알아채고 인지하는 연습을 하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너 때문이 아니야’가 큰 울림을 주네요. 남이 인정해 주지 않아도, 사랑해 주지 않아도, 혼자여도,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충분히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믿으려고 노력하면, 서서히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고,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책과 미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꾸꾸 166
2024년 4월 20일 17:41세상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끼게하는 감정의 보호막이 없다
세상이 위험하다는 불안 두려움이 큰거구나
@iliilllliIilllliii 140
2023년 9월 07일 04:05성격장애는 10가지정도로 분류되는데 사람은 누구나 이 분류된 성향들을 어느 정도씩 갖고 있고,
그 중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주가 되는 성향과 보조적인 성향 몇가지가 성격을 형성함.
여기까지는 성향의 범주.
성향은 형성되는 관계에 따라서도 조금씩 바뀌며 드러남( 바람피운 애인에게는 불안해하던 사람이 안정적인 애인과는 안정이 된다거나)
그런데 이제 이게 너무 극단적으로 강해져서 누굴 만나든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에 같은 지장을 빚을 만큼 심해지면 성격장애로 진단하는거라고 함
다들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지만 그게 유독 더 큰 사람은 경계성 성향을 갖고 있다고 볼수 있는거고,
그걸 넘어서 그 공포로 인해 자신, 혹은 자신과 타인에게 지속적인 괴로움을 주며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성격장애로 진단
그래서 같은 경계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아도 어떤 사람은 회피성이 같이 떠서 어느 누구와도 자신이 원하는 만큼 가까워질수 없다는 생각에 방구석에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두려움에 끝없이 떨기만 하느라 모든 인간관계가 단절되고 우울증을 동반하는 식의 셀프 자멸을 초래한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혼자가 될거란 공포감에 폭언, 폭행, 가스라이팅, 혹은 바람 등 실질적으로 타인에게 해를 끼치면서도 스스로가 그런 행동패턴을 가지고 있음을 자각 하지 못해 병원에 갈 마음이 없는 사람도 있는 둥 다양함
이들이 개선되기 위해선 스스로의 증상을 본인이 알고 직시해야 하며, 개선의지를 갖는게 첫번째.
혼자가 되리란 비현실적인 공포와 완벽하고 합일이 된 관계에 대한 비현실적인 기대에 대한 사고패턴을 알아차리는 인지 왜곡 교정과
더불어 안정적인 대인관계 환경 또한 중요한 한가지 요인이라고 함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항상 고립 될 공포에 혼자 바쁘게 쫓기는 양상이기에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버겁게 굴 가능성도 다분하지만
이 사람들이 어떤 관계속에서 유독 더 미쳐 날뛰었다면 그에 비례해 주변 환경이 매우 불안정했을 가능성도 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유튜브랑 댓글로 심리 공부 주워듣지 말것...
대학원까지 가며 논문 들이파고 임상 환자 수없이 다루는 노련한 상담사도 인간의 마음을 모르는데 일반인들이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단편적 정보로 판단하는거 한창 사이코패스 유행할때 이놈저놈 갖다붙이는 거나 똑같아보임
@peonydaisy9531 124
2022년 4월 30일 05:35부모도 그렇고 가까운 애인사이도 내가 잘되길 바란답시고 자기 생각대로 바꾸려고 저런 악담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너 그러다 평생 불행할거다 친구도 안 생길거다 등등) 어렸을때는 쉽게 상처받았지 불쌍하게도. 지금은 그런류의 얘길들어도 그것이 사실도 정답도 아니고 내가 이상한게 아닌걸 인지하니까 반박하고 싸울수 있는데 그때는 참 힘들었던...
@그럴리가-c7p 106
2022년 12월 02일 09:08만나보면 알지 이 분들 진짜 힘듬
너 안좋아하자나 계속 뭍고 확인
문자 종일 해야하고 내시간 없음
친구 만나러 가면 유기 했다 생각하고
이성친구 통해서 질투유발 하고
헤괴한짓 다하고 다님 폭언 폭설은
기본 무장임 가장 중요한건 이해심이나 존중 배려가 없슴 ㅜㅜ 나에게서 문제를 찾는 성찰이 없으니 상대방 비난하기 급급하고
사과 하고 좋게 마무리 졌다하면 아침에 일어나서 쌍욕 문자옴
@BingBingGo_Forever 102
2022년 4월 19일 03:16저도 저런 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진 인간을 안 적이 있는데 답이 없어요. 안보고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절대 저런 사람하고 같이 살수 없어요. 알고 지낼수도 없어요. 알고 지낸다 해도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힙니다. 그러니 절연하는게 그나마 정상적인 사람이 살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또 웃긴게 저런 장애 있는 사람들은 완전 빽도라이는 아니기 때문에 언듯 보면 아주 정상처럼 보인다는게 정말 무서운 점입니다. 저는 이제 사람사귈때 대충 보면 좀 답이 나옵니다. 친구나 연인, 여러분들도 잘 가려 사귀길 바랍니다.
@jeongyounghoo 89
2022년 9월 03일 10:44와이프가 경계선성격장애 인데 끊임없이 가족을 괴롭힌다 너무 힘들어
@홍재재 88
2023년 9월 14일 20:46누구나 이런 면이 있어요. 저도 3.5개 정도는 해당 되네요.
요즘 이런 좋은 컨텐츠가 많은데요, 다만 심리학이 타인을 향한 무기로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를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제 나이 46세, 많은 실패를 했어요. 이제서야 상대를 기다리는 게 가장 큰 사랑이란 걸 깨닫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처럼 모든 게 한방에 해결되진 않네요. 전 여전히 문제가 많죠. 장점도 아주 많고요.^^
한번에 하나씩, 조금씩, 한발씩 나아갑시다. 가장 사랑하는 나 스스로와 함께 힘냅시다.
@웅냥-b8b 84
2024년 1월 06일 12:17경계성 성격장애는 옆에 두면 안돼요 .. 그리고 자기애적성격장애두요 ~~ 수준 맞는 사람이랑 어울리세요
@startsecond1944 83
2022년 4월 14일 21:04미드로 보니까 재밌네요
경계성까지는 않아도 누구나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나치게 집착하거나 먼저 거부하는 건 어느정도 있는 것 같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fatwallet7474 78
2023년 5월 05일 20:00정신과가서 상담받을 정도면 경계선이 아니죠. 45살이 지나면 조금씩 누그러지겠지만 ... 가족 연인에겐 재앙입니다.
@boo08963 75
2022년 6월 14일 19:16저 주인공도 실제 환자에 비하면 굉장히 순한편
@jeongwoohyun9606 64
2022년 4월 16일 08:14저건 말통하는 사람끼리 이야기고
발전의 여지가없는 인간관계
즉. 상대방의 일방적인 갑질에는
모든걸 쏟아붓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소나기내린김에 대청소한다
할말 못할말 다 쏟아부어야
그 사람이 날 못건듬
피할수없는 광기엔 더한광기로 부딫히시길
너를 이유없이 싫어하면
싫어할 이유를 만들어주면 됨
@K_the101wow 57
2023년 3월 05일 10:04진짜 결혼식장 들어가기전에 실체를 알았다면 파혼이라도 했을텐데, 가해자는 멀쩡히 사는데 피해자인 가족들은 점점 정신이 피폐해진다. 언제 터질지 모를 핵폭탄을 손에 쥐고 숨도 편히 못쉬는 기분.
@나는자연인이다-d7f 57
2023년 8월 30일 18:50여기 댓글이 무서운게 어디서 주워듣고 그런것이다 확정짓는것임
경계선 성격장애는 말그대로 성격이라 다 다름
정상인들이 다 성격이 같음?
다 다르잖아요 경계선 성격도 다 다름
@핑크-h7r 52
2023년 4월 09일 11:09저도 조울증+경계성 성격장애 진단 받았는데요 정신과 진단은 눈에 보이지 않다보니까 확실히 진단 받기가 늦어지더라구요. 우울증으로 약 먹은지 6년차에 조증 발현되어서 조울증 약 3년 정도 먹을 쯤에 경계성 진단 받았으니까요. 저는 조울증 진단 받았을 때 경계성인 거 깨닫긴 했는데. 제 경계성은 위축성 경계성이다 보니까 전형적인 경계성 증상이 아니어서 원장님께서 조심스럽게 진단을 내리는 것을 늦추신 거 같아요. 서론이 길었는데요. 정신질환이 있으니까 사회생활이 힘들긴 힘들어요. 그래도 약물치료 상담치료 받으면서 매일 일기 쓰고, 독서하면서 제 자신을 되돌아 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가 한발짝씩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는 느낌이 들긴 해요. 정신과 원장님이 그러셨어요. 제 조울증 증상이 심각한 수준인데 이 정도 관리하는 건 기적이라구요. 앞으로도 더 좋아지고 싶어요
@napmidday8788 36
2022년 4월 16일 01:57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이영상을 몇년만 일찍 봤다면 더 좋았을텐데 ㅠㅠ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힘든지 … 없는 사람들은 아무도 이해 못할겁니다
@27지은 32
2022년 4월 18일 03:50연애하고 나서부터 유독 애인한테만 감정적이게 되고, 자주 울다 풀리기도 하다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고 그랬는데, 이 영상으로 제 상태를 알게 된 거 같아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ㅎㅎ 정확한 건 모르겠지만 비슷하게나마 알아서 왜 그랬는지 병 탓을 할 수 있네요ㅎㅎ 당장 처리해야 할 일들만 해결하고 한 번 상담을 받아봐야겠어요ㅎㅎ 힘들어 하던 와중에 타이밍이 어떻게 맞았네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투잡쓰리잡 29
2023년 8월 01일 19:52성격장애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스스로 알아낼 수 있는 거라더라고요,,서른 즈음에... 제가 그랬습니다.😢
@hyunsookkang3978 27
2022년 4월 15일 01:40헉, 제 얘기 같네요..;; '잡았다, 네가 술래야' 급 읽고싶어 지네요. 유익한 영상 공유 감사합니다.
@AtomicSky9875 27
2023년 7월 14일 19:33가족이면 어쩔 수 없고, 그냥 연인관계라면 도망가세요. 어차피 남남이잖아요. 세상의 절반은 남자고 절반은 여자인데 굳이 왜 지옥같은 고통을 받으면서 연애같지도 않은 연애를 하나요. 더 늦기전에 RUN, RUN, RUN AWAY 하세요!
@아이요우 26
2023년 9월 25일 19:26진짜 힘들죠 의심하고 화내고 때리고 하지만 성관계는 충동적이고 금방금방 남자 만나서 몸을 주고.. 조금이라도 기분상하면 물건던지고 소리지르고..
@lamzzi27 25
2024년 8월 19일 07:47엄마가 경계선 성격장애가 있는데...
그래서 빨리 독립하고 싶은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엄마가 에너지를 다 빨아가서 더 무기력함
그래도 힘내야지
@staycalm-w8k 21
2024년 5월 21일 05:45투사까지 똑같구나.. 사실 사귀면서 너가 경계성 성격장애라는 것을 알았어. 근데 안고 가려고 했어. 자리 지켜주려고 했어, 좋아하니까. 근데 반복적으로 나를 떠나 가겠다고 하니 내 삶에서 경계성 성격장애를 안고 갈 필요는 없어졌어. 잘지내, 안녕.
@luvehem 20
2024년 5월 17일 15:23전원주택 단지 사는데 경계성 성격장애도 수두룩하고 싸패 소패 수두룩해요 어떤 특수한 구조의 사회에 들어가 보면 인간사회 구성이 한눈에 보여요. 그리고 싸패 소패가 다 나쁜 것도 아니고 등급이 다 있습니다. 완벽한 인간은 없어요
@체다치즈-t1c 17
2022년 4월 14일 22:25베티블루37.2라는 영화 여주인공도 경계성성격장애로 나오죠.
미드도 궁금하네용😮
@SE-vx1fk 13
2022년 4월 15일 00:38좋은 주제 잘 보고 갑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unkim3820 11
2024년 5월 15일 08:3020대초반에 나도 저런면이 있었는데,
연인이 떠나고 새 연인으로 바뀌니 싹 없어졌어요.
가족이나 친구 ,주변 사람에겐 저런성격이 전혀 드러나지 않고,
20대 초반 첫 연인에게만 저한테 저런 성격장애의 각 항목 여러가지가 드러났었는데,
이건 첫 사랑이라 서툴러서 그랬던건지,
지금 각 항목들보니 어쨌든 그당시 그에게 나는 경계성 성격장애 가진사람이 됐었던게 맞네요.
그런데 딱히 정신과 치료 없이 이후는 아주 평온한 인간관계 맺으며 잘 살고 있습니다.
@bene5054 10
2024년 8월 08일 16:50언제나 같은 태도 유지하기
(방어적인 태도 절대 x , 그랬구나 너가 그래서 그랬었구나 - 과거형으로 표현하면서 감정 파훼 , 왜또그래 금지 , 뭐가또 문젠데 금지)
이것만 지켜줘도 경계인 정상인임 …
내전남친은 내가 경계인인거 알면서
잠수타고 생일날 헤어지자고함..
@꽃비가 9
2024년 5월 19일 10:485남매 막내로 태어나 부모님 형제들에 둘러싸여 철없이 컷고 조금 이쁜 외모로 사랑을 만이 받았나부다. 여전히 철딱없이 해맓게 살았었고 세상은 다 내맘대로 살아도 되는건줄 알았다. 나아님 죽는다 약까지 먹은 남편과 사랑 없어도 결혼해 아들 둘 낳고, 남편 직장 잃음서 가정 무너지고 내가 가장이 되고 남편 죽고, 주위 사람들 자의 타의로 멀어지고, 사랑도 하고 배신도 당하고 세상의 쓴맛을 당하면서도, 나 스스로 절대로 놓치 안은건, 신을 믿었기에 내 삶에 모듬은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했고, 그러함에도 착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다만 엄마로만 생존하자 다짐하며 살았다. 난 생존했고 난 힘들었지만, 원치않게 내 철없을땐 누군가들에게 상처를 줬으니,, 지금은 할수 있음 선한 영향력으로 그 빛을 갚으며 살으려 애쓴다. 지금 난 만이 행복하다. 저 경계성 성격장애가 심한 큰애와 잘 지내고 있다. 멀지 않게 넘 가까이 못가고 조금씩 조금씩 , 내 자식 사랑하는 만큼 떨어져 지켜낸다. 가까이 가서 잔솔하고 언쟁보다, 참고 참고 보아도 못본척 답답해 미칠지경도 참아야. 겨우 한발작 간다. 그러다 나도 함 무너짐 열박작 멀어지니. 내 자신의 멘탈을 지켜내는게 내 아들을 지켜내는 거니, 이 모듬에는 선한 이유가 있다고 여전히 믿으며 난 다시 태어나도 이런 선택으로 살거 같다. 지금에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함서
@워니새채널 9
2024년 5월 16일 08:31경계성 성격장애는 사랑도 연애도 하지 말고 일만 죽으라고 해서 성공하자 😂😂😂감정 조절이 안돼 천당지옥 천사악마 오가는중
@lalalasong-k9x 9
2024년 8월 19일 00:40맞아요 진짜 힘든 유형입니다...계속 확인하고 강박적으로 지배하려고 하고
@냥히-g2z 8
2024년 9월 08일 17:47만약 실제 경계성성격장애이신 분들이 있다면 꼭 극복 바라고 병원에서 치료받길 바래요 당신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것 뿐입니다
@집순이-p8j 8
2024년 5월 17일 01:43저는 양극성 정동장애 진단 받고 꾸준히 치료받지만 현재 대학생이고 공부 열심히하고 과제 시험준비 정말 열심히 준비합니다 성격장애는 저의 조그마한 한 부분일 뿐입니다!
@타쿠미-r9v 7
2022년 4월 14일 21:29왠지 모르게 어떤 사람이 생각나네요.. 흠 물론 나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덕분에 상대를 이해해주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미드가 궁금해지네요> <
@Iiiilllll드립장인lilIIli 6
2024년 9월 06일 20:36전 여친이 저9개 전부해당했는데 아주 긍정적이던 나도 결국은 3년 만나면서 결국 우울증에 공황장애까지 얻고 헤어졌음.죽음으로 협박및 동정 요구하고 몰래 뒤에서 성적막장짓거리 다하고 다니는 그냥 악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에르브 5
2024년 4월 17일 19:55우리집에도 이런사람이 있었음 완전 사람잡음😢 동창X도 이런X이 있어서 연 끊어음 주변사람이 그기질을 맞춰줄수가 없음 버려두기하면 끝임
@민들렜 5
2024년 9월 15일 19:22완전 나네.. 우리엄마가 중2때 내가 힘들어서 자해했을때 정신과 강제보호입원 시켜서 성인때까지 방치됐다가 딱 스무살 생일날맞춰서 퇴원했는데 그 이후로 한번도 안정적인 감정을 느껴본적도 가지고있던적도없고 대인관계를 맺으면 맺을수록 계속 피폐해지는 느낌. 차라리 내가 혼자인게 나를위해서도 남을위해서도 더 나을거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혼자가 되면 그것도 그것대로 미칠듯이 불안하고 외로운거... 정말 힘들다
@nnn7647 5
2024년 9월 06일 18:14아.. 저네요... 엄마를.얼마나 괴롭혔는지 몰라요. 지금은 본인을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고치려고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는데 그렇게 노력해야만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했어요 ㅠㅠ
@yagum3370 4
2024년 5월 20일 10:40모던걸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거죠.. 제가 주변에 있어 잘 아는데.. 호불호가 극단적 입니다.. 좋아하는건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일) 누가 아무리 말려도 죽어도 해야되고.. 하기 싫은 일..(마땅히 해야 할일)은 죽어도 못한다고 나자빠 집니다... 근데 문제는 그 호불호가 오래되면 그래도 문제가 없는데.. 죽어도 해야 겠다는게.. 갑자기 죽어도 못하겠다고 나자빠지고.. 갑자기 죽어도 못하겠다는걸 죽어도 해야 된다고 하고.. 가장 대표적 증상 입니다. .또 남의 눈을 극단적으로 의식하고.. 그래서 남의 눈이 있어면 연극성 행동도 합니다.. 대인 관계도 극단적이고.. 강자에게는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약자에게는 무자비하고..
@5saedal 4
2024년 9월 04일 07:58와 저 이 드라마 보다가 주인공 왜저래 하고 관뒀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아픈 거였군요. 새로운 정보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strwdyzl301 3
2024년 5월 23일 06:25이 드라마 너무 좋아해서 몇 번이고 재탕했는데 이제 넷플에서 내려가서 못 봐여 하..ㅜ
맞쟁이 2
2022년 4월 15일 06:12한 8개 정도 인거 같은데..최대한 줄여도 5개는 넘는거 같은데 상담을 받을 엄두조차 겁난다.
@yuramisuper 2
2024년 8월 12일 07:45애초 저런 사람 가깝게 두지 않는게 상책이고, 정 안된다면 점점 거리를 두는게 하책입니다. 사람 성격은 변하지 않습니다. 문제있는 사람 옆에 두면 본인까지 정신병 걸리고 주변 인간관계도 험악해집니다.
@gabri2828 2
2024년 9월 11일 22:411:25 의 설명은 불안정 애착중에 혼란 애착에 대한 설명이네요. 경계성 인격장애 검사중 앞쪽에 질문은 혼란 애착에 대한 설명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렇다면 혼란 애착이 심화 과정을 거처서 경계성 인격장애로 발전되겠네요.
d 1
2022년 4월 14일 22:16저랑 저희 엄마 얘기네요. 평가절하 당하고 그걸 그대로 믿기도 했는데 그냥 태생인 것 같아요. 딱 생긴 것부터 엄마 닮아서 유전자 고대로 물려받은 것 같네요. 말이 많다던지 왜소하고 외형만 나이 들었지 본모습은 애 같습니다. adhd 같은 것도 있는 듯 인지가 잘 되지 않아요. 겁이 많습니다. 생각도 많구요. 탓하기도 좋아합니다
@Gracyinnew 1
2024년 9월 23일 00:48심리학도이신가 싶을정도로 질적으로 훌륭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눈에 보이는군요. 게다가 정말 중요한 포인트도 놓치지 않으셨는데, 진단에 매몰되지 않게끔 주의를 주는 부분이 참 인상깊습니다. 게다가 드라마 내용과 함께 보니 친숙하게 이해가 잘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하하 1
2022년 4월 14일 21:08흠..ㅇㅅㅇ
@DesignerReHa 1
2024년 10월 30일 22:20설명이 불안정 애착장애랑 헷갈리게되어있네요. 경계선은 정상적인 경계를 가끔 넘어서 그렇습니다.
Vladimir Bodhisattva 1
2022년 4월 19일 23:28소크라테스 부인이 생각나네.. 현대인 관점에서 경계성 성격장애 성향을 갖고 있는 부인이 소크라테스의 여러 영감중 하나가 아닐까...ㅋ? 끊임 없는 인간에 대한 관찰 주제를 주는 여자친구
에헤이야 1
2022년 5월 11일 05:09똑같이 당해 봐야함.
_ Kei
2022년 4월 24일 07:19ㅠㅠ...
꿀성대
2022년 5월 03일 00:47레베카 ㄷㄷㄷ 브베에게 얼마나..
미스터 파파
2022년 4월 15일 20:10왜 나는 여주 가슴으로만 자꾸 눈이 갈까.. 본능인가? 에휴ㅠ
Disciples
2022년 4월 15일 00:10영상 감사합니다. 자막이 있는 영상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길 읽은 나그네
2022년 6월 10일 15:30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제가 조 울증 이 있는돼 알고 보니
이것도 ... 제가 남탓를 잘 안하는돼
오늘 만큼은 신이 원망 스럽 습니다
만타라
2022년 5월 30일 19:50거부당하는 느낌만으로 분노발작일으키니깐 증거수집해서 돈뜯으셈
@김만중-l1o
2024년 10월 12일 03:06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작은 일 부터, "혼자서" 해결하는 습관이 안정을 가져다 줄 거 같은데요?
봉다리
2022년 6월 15일 22:373자로 줄이면.. 얀데레
PS J
2022년 4월 25일 22:40"내가 원하는것을 나도 모를때"
영상 왜 내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