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에서 떨어지고 사업에 망했지만 그럼에도 좋은 이유 I 정철민 3부
정철민,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6498668 ♧ 문의 : the_capitalist@naver.com ......
정철민, 괜찮아 새로운 나로 살기로 했어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6498668 ♧ 문의 : the_capitalist@naver.com ......
@에비후라이 1
2022년 4월 17일 15:16외국계 회사에서 인턴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 회사에서 인적성 검사를 받았는데 미국 설문기관인 갤럽의 강점찾기 설문 툴을 활용해서 나의 강점과 약점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요지는 강점을 살리고 약점은 포기하자였습니다. 조직에서도 약점을 보완하는데 에너지 쓰는 것보다 사원 개개인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를 내는 게 회사 발전에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죠. 정철민 작가님께서 미국 갤럽에서 교육을 받으신 이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강점찾기"에 대한 이해를 하시고, 책으로 설명을 풀어주시는 것 같네요.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이리저리 끌려 다니고 일을 쳐내기에 바빠 정작 본인의 강점조차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심지어 무얼 좋아하고 잘하는지 스스로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이 부서 저 부서 로테이션으로 경험을 하게 되면, 본인의 관심사를 좁혀나가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전혀 관심 없는 분야도 회사의 필요에 따라 그냥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커리어가 뒤엉키고, 조직 내에서 본인의 정체성을 잃거나, 내가 지난 과거에 무엇을 이루고 발전했나 하는 회의감도 생깁니다. 때문에 신입사원 때 본인 스스로 본인의 강점을 명확히 찾고, 정의 내려서 그 부분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을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10년 정도 지나면 조직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생활 초년생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