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김기태 선생님이 감정이 올라오면 느끼라고 하셨는데, 정말 화의 에너지는 강하더라구요.5분정도면 화의 에너지가 사그라드는데 정말 신기하고 가벼워졌어요. 요즘엔 감정을 일으키는 현실의 스토리가 보이는데 어쩔땐 웃겨요! "와~~ 더 화 나라고 화 나기 전에 잘해주는 상황을 넣다니..."이러면서 거기에 말려들지 않지만 여전히 핵심적인 감정은 방아쇠 당기듯 훅 올라오기도 해요.이젠 모든게 재미있네요.^^
우린 어쩜 본성자체가 사랑이라 화내고 미워하는 부정적 감정을 상당히 불편해하고 피하는거 같아요.본성과 반대니까요. 그런데 그 피하고싶은 화나는 나도 '나'라고 느끼며 사랑해줘야 되는 존재라는걸 자꾸 깨닫게 되네요..피하지 않고 알아차림..그리고 그런 나를 이해하기(화는 우리를 지켜주는 보디가드)..그리고 감사하며 꼭 껴안아주기.. 그래도 안되면 그냥 화를 시원하게 내버리기. 이런 훈련을 거쳐 나의 화를 미워하지 않게 되면 남의 화도 미워하지않고 이해되드라구요.. 써니즈님의 수많은 영상중 니체의 '선해지는것 만큼 악해져야 한다'라는이 말이 내안의 화를 인정하는 아주 시원한 말이었던거 같아요. 화가 나는 순간 그 화를 사랑하고 왜 일어났는지 매순간 이해하면 화하고도 친해 지는 말그대로 '화해'의 시간이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화를 뜨거운 감자처럼 손에 들고 상대에게 던지지도 속으로 다시집어넣지도 못하는 안절부절한 경험도 거쳐야 되지만요..우린 화를 이두가지 방법 밖에는 풀지못헀으니..) 오늘도 감사합니다.^^
나는 화를 내도 되고,화를 참아도 되고,화를 지켜봐도 됩니다. 난 항상 나를 지켜보고 인정합니다. 나는 그럴만한 이유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경험, 사고의 틀,카르마,사회나 국가의 집단무의식, 조상부터 내려온 사고의 틀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미래에서 겪고 있는 상황 등등] 가 있습니다.
나는 내가 당연히 사랑받고 사랑할수 있는 사랑이 그 자체이니, 나는 언제든 내가 원한다면 내가 원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사랑 아닌 모래성 같은 믿음 너머를 경험하고 사랑임을 다시 기억해 냅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안전합니다. 나는 진동하는 빛이고 에너지이고 우주이며 모든것이며 하나의 사랑입니다.
당신 또 한 화를, 내도 되고 참아도 되고 지켜봐도 됩니다. ( 나는 나를 표현하고 당신은 당신을 표현합니다.)
다 괜찮습니다. 다 완벽합니다. 사랑입니다.
며칠전에는 아이통학버스기사 아저씨와 빅뱅을 경험했어요 ㅋㅋㅋ 아이 앉기도 전에 출발해 버리셔서 몇 번이고 그 상황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했으나, 기본적인 안전문제를 계속 지켜주시지 않음에 얼마나 성질이 나던지 ....( 아직 저는 내가 사랑자체이고 진동이고 빛이고 주인이라는 것을 다시 기억해내가는 중입니다!! ㅎㅎ) 아주 폭발해버렸지요!🤯🤬😡 아저씨랑 부들거리면서 싸웠어요 ㅜㅠ 화 내고 나니까 몸이 아프더라구용.😭 하지만 며칠 전 지나간일이라 지금은 기분이 아주 좋아요 ㅋㅋ 그 분 덕분에 알게 된 감사한 일들이 더 많구 그 분도 저도 더 좋은 방향으로 갈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 기대하고 바라는게 있을때 그 기준에 맞지 않을 때 화가 불쑥불쑥 올라오는 거 같아요 참는것과 화내는거 두가지 밖에 몰랐습니다 화를 알아차리고 지켜보고 인정하고 나면 저절로 사그라들어 쌓아두지 않는 좋은 방법을 이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화가 올라오면 화를 내는 것이 정직한 자기 표현이겠죠?? 그런데 그런 감정이 조금만 느껴져도 소리를 지르거나 표현하거나 하면 습관이 되서 점 점 더 자주 화내게 되는것도 피할수 없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상대나 내가 화가 나는 상황까지 갔다는 자체가 실패한 경우라고 느껴집니다. 언제 화를 내는지 살펴보면 어떤 사안, 또는 과거에 일에 관해 상대와 다르게 인식하는 경우( 매우 흔한상황) 일때, 내가 인식한것과 다르다고 느껴지는 이야기를 상대가 하면 화가 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죠. 상대방 이야기가 내 이야기가 틀렸어~!! 라고 하는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사실은 상대방도 자기 생각에 맞다라고 하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것 뿐인데 말이죠. 저는 법상스님 법문을 많이 듣다 보니 , 생각도 나와 동일시 할 필요가 없고, 절대적으로 옳은것도 , 절대적으로 틀린것도 없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 사람마다의 업식과 타고난 성격이 달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인식할 수 있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그 후론 이야기 할때 서로 다른 인식이 확연히 갈라지고, 상대도 상대의 인식을 굽힐 의사가 없고, 나도 내 의사가 전달되지 않겠구나 라고 느끼면, " 자 이 이야기는 그만합시다." 라고 하고 침묵하거나 다른 주제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이거 엄청 지혜로운 방법임) 또 한가지는 상대도 나 임이 분명한데, 나와 다른 정서와 생각을 이야기 하면 , 내가 그사람으로 태어나 그 성격으로 삶을 살다보면 저리 느끼고 결론낼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니 , 정말 이해의 폭이 엄청 넓어짐을 느낄수 있게 되고, 다툼이 굉장히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나를 책망하거나, 질책할때. 객관적으로 나의 부족한점은 고치면 그만이고요, 말에 끌려 다니고 꼬투리 잡으면 끝도 없는 미움, 원망에 쌓여 중생의 늪을 헤메어야 되고요. 말 이전 자리를 보면, 상대에게 그냥 화가 머물러서 표현하고 있슴이 보입니다. 그래서 가시돋히게 표현하고 있을 뿐이죠. 나는 원래 부처이고 허공이므로 그 가시를 받을 이유나 필요가 없죠. 그냥 침묵하고 조금 지나면 상대 감정이 돌아오고 정상이 되고 , 그 일은 없던 일같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나도 구제받고 , 상대도 구제되더군요. 다툼과, 대결은 반드시 반드시 내가 그것을 받아서 상대에게 되돌려줄때 , 탁구처럼 점점 공이 빨라지고 감정이 커지더라구요. 내가 안 받으면 탁구공이 휙 지나가고 끝입니다. 원래 있던 평화와 아무일없는 상태가 지속됩니다. 제 얘기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화'가 날 때 처음 15초 동안은 "이 상황은 나의 코어 에너지와 공명이 되고 있지 않다"라는 영적인 차원에서 올라오는 아주 순수하고 자연적인 '인식'이 일어나는 상태라고 해요
당연히 이러한 신호를 수신 기관인 뇌가 감지하고 각종 신경 회로 전달 물질을 분비하는 상황이 뒤를 따르고요
"이것은 내가 선호하는 상황이 아니다" 로 전달이 되고 있지만, 15초를 넘어 일어나는 감정은 우리가 말하는 '화'로써 가치 판단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합니다
화를 내기 위해선, 그 상황이 '내게 화를 내게 만드는 어떠한 진실'로 작용을 하고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일단은 화를 내고 있는 내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겠고, 그 다음은 "내가 이 상황이나 나에 대해 무엇을 진실이라 믿고 있기에 이렇게 화가 나는 것인가?" 를 살펴본다면, 화를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최대치의 긍정적 효과로 사용하게 된 것이겠죠
화라는 감정은 분명 내게 전하려는 메세지가 있는데, '화가 난다'만 알아차리는 건...핵심을 놓지는 게 아닐까요? 손가락이 감정이라면, 달은 우리의 '믿음체계에서 올라온 가치 판단'일 것이니까요
손가락만 보고 달은 보지 않는 경우가 바로, 화만 보고 화난 이유는 전혀 돌아보지 않는다는 거...
왜 화가나는 대상인 상대만 이해하고, 나에 대한 이해는 뒷전인가요?
" 내가 이 상황에서 무엇을 진실이라 받아들이기 화가 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 후로는, 한 성질하는 저로서도 결코 발끈해서 심하게 화를 내는 경우가 줄어들고( 아예 없다는 건 아니고 😅),필요한 경우엔 "내가 이러이러해서 화가 난다"라고 조목조목 표현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화가 가라앉았을 때 후회되는 일도 또는 내 화를 참아서 갑갑하게 되는 일도 줄어드는 거 같았습니다 물론 제 경우에...
부정적인 감정은 마주하면 사라지더군요, 정말... 희한했습니다 왜 욱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평소에 조용하고 사람 좋다라고 평판 듣는... 참는 게 능사가 아닌 거죠, 참되 그걸 드러내주어야 해요 아..화가 났구나..아 내가 필요 이상 신경 쓰는구나..하고 자각만 해도 끈이 느슨해져요 감정이란 건 인사를 해줘야 가요...
제가 지금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배운 바로는 화는 낼수록 점점 더 커진다고 하더라구요. 경험상도 그렇구요. 써니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알아차리고 화를 지켜보는 것, 그리고 상대에게 화가 난다고 차분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의식 속에 억눌린 화는 호오포노포노로 정화할 수도 있고, 내면아이 치유과정을 통해 어릴 때 받은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해소하는 것도 근본적인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오제은 교수님의 책 "자기사랑노트"를 읽으면서 내면아이와 조우하고 대화하면서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내용입니다 😄 감사해요. 저도 화를 참기도 하고 내기도 하다 알아차림을 했는데 대부분엔 괜찮다가 가끔 어쩔수 없이 화가 나는 경우가 있었어요. 지금은 화가 나면 알아차리고 그래도 화가나면 밖으로 내보내 분출하되 나중에 그걸로 후회되면 다음엔 같은 일로는 잘 안내는거 같아요.
감사해요 저두화를억누렀는데 억누른다고 낸다고 둘다 풀리는건아닌것같구요 본인이 내보는경험과참는경험에서 방향을틀어야할때를 효과가이제없음을 알겠끙 친절한우주는 신호를주시는것같아요 참는것도 내는것도 능사가 아니구나! 스스로지치거나 아니면 마음닫고 계속가거나 그래서 내면을 살피면 중도의길이보일것이고 아니면 그냥 그대로살고^^ 모든가능성들이 열려있으니 인간인 나는 이것저것해보다 내가 편한 길을 걸어가면될것같아요 이길이 맞다틀리다! 정답은 스스로가 찾는 선물이니 무엇이 중도인지는 스스로 똑똑해보자규용♡
화는 나쁜게 아닐겁니다. 화를 나쁜 것이라고 부정/거부/가치판단/저항/억누르고/없애려 할 때 화는 분노가 될겁니다. 화는 다른 감정과 같이 우리의 본질과 정렬 되어있는가를 알려주는 온도계와 같을겁니다. (다섯가지 자연적인 감정 중 하나 - 5 Natural Emotions)
우리가 온도가 높고 낮음을 나타내 주는 온도계를 어떻게 하려 하지 않고 온도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듯 (창문을 연다든지, heater를 켠다든지)
화가 날 때 그 화를 알아차리고 근원이 되는 믿음과 정의를 알아차리며 그 화의 근원이 되는 믿음과 정의를 부정/거부/가치판단/저항하지 않고 존재가치를 인정하고 수용할 때 그 화를 해소하는 가치판단에서 자유로운 믿음과 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제 관점이며 공명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취하시고 아니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화에대해 화 이외의 감정들도 같이 적용 가능한것 같아요.. 말씀해주신것처럼 알아차리는 부분이 감정이 일어나는걸 알아주게 되는 행동 같이 감정도 알아차리게 되는 부분인것 같기도 합니다.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에서 화를 내는것과 화를 참은것 모두 감정을 뭍어두는 행동이고 그래서 더욱 쌓여 크게 내어지는 상황이 일어나는것 같네요.. 말씀처럼 제3의 선택이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그리고 내가 선택하는 과정이라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미 화가 났을때 그저 바라본다 느껴준다라는 말이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데 왜 그 화가 일어 났을까 하고 그 감정이 내 몸의 어느 부분에서 느껴지는지 또 어느부분에서 화가 일어났는지 자문하면서 있으면 또 화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나에대해서 이해해가는 과정이 되는것 같아요. 또 이런 행동은 연습이 필요하기도 한것도 맞구요.. 마지막으로 상대입장에서 이해하는 부분은 전 그 이해 안되는 상대의 행동이 나에게는 왜 이해안되는 것인가 하고 다시 나에게 적용해서 내 중심에서 이해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가 이해가 안되는데 무작정 참회 한다는건 또 내 감정을 참는것.. 뭍어두는건 아닐까 싶거든요.. 다시 정리해볼수 있는 영상에 적어보고 저도 다시 알아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굿모닝입니다. 저도 화를 잘 내는 편이 아닌데. 알아차림을 하지 않을때는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참고 다른 반응으로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왜냐 상대방에게 나는 화를 잘 내지 않는 이성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고 싶어했던 또다른 에고의 욕심이었죠. 지금은 여러감정을 알아차리고 지켜보고 해소하려 노력하는데.. 하루에 처리해야 할 부정적감정을 알아차리는 일이 많아지면 금세 지치는 경험을 합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요. 편두통과 편투통염증등 직장생활에서 지속적 알아차림을 관찰하는 일이 줄지 않아 신체적 반응이 온다면 어떻해야 할지 저고 스스로 깊이 생각 하는 중입니다
저는 일단 화를 내게 됩니다 그리곤 실시간으로 자각하진 못하고 0.3초 정도 간격을 두고 이번 말은 엄청난 화에서 나오는 것이었네 하고 자각하게 됩니다 어떤경우엔 텀이 좀더 길어지기도 하고요 화말고 다른 감정들도 급하게 빠질땐 시간을 두고 자각하게됩니다 그래도 희노애락의 감정에 조건반사처럼 춤을 추는 에고를 그때 그때 알아차리니 나의 숨은 자아의 존재를 이제 알겠네요 너무 많은 내가 내안에 있고 어쩔땐 나도 놀랄만큼 다른 사람같은 말을 외치고 있습니다 다 의식으로 꺼내어 놓아주고 있어요 써니즈님 여정에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남편이 담배필때 화가 나요 연기가 제얼굴을 뒤덮거든요 휴...화가 막 올라와요 세수도 잘안하고 자서 더욱 화가 치밀어 올라와요 담배에 의지하는 남편이 몹시 못마땅해요... 술도 정신없이 먹고... 걱정해주고 기도도하지만 절대로 끊을생각이 없네요 안타까워요 속이 타들어가요 군대에서 맞으면서 배웠다고 하는데 잘못 배움이 이렇게 오래가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이 본인의 행동을 알아 차린다면 좋겠어요
영상 들으며 가슴속에 동그란 공이 맹글어 지길래 걸 맘속으로 굴리며 들었습니다. 아하 감정들이 이렇케 굴어가는걸 느끼니 점점 바라보기가 놓기가 쉬워져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화뿐만 아닌 댓글님들 글처럼 여러감정들도 이케 돌아가고 형상화되는걸 다시금 맘속 둥근돌 ? 이 구르는 모습으로 오늘은 배웁니다. 감사합니다~써니즈님~^^!!
화를 컨트롤 하지못하고, 화에 점령 되어 버렸을 때 나오는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에너지는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옮겨가고, 그 상대방이 마침 같은 에너지를 갖고있었다면 그 화는 더 커져버려서 그럴때 인생에서 후회할 사건이 벌어지곤 하는거 같아요. 작던 크던 내가 갖게된 부정적인 에너지를 더이상 전파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몇일전에 중2아들과 대화나누다가 화가 올라왔어요 예전에 항상 화내고 후회하는 일이 반복되었던 기억이 순간 나서 화를 알아차리고 느끼고 대화로 지나갔어요 신기했답니다 내가 이걸 해냈구나 ᆢ 화도 습관인거같은 생각이들었습니다 제가 절제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면 아이도 닮아 오는걸 보고 마음 공부의 희열을 느끼고 나름 꾸준히 이런 영상들 보고 듣고 가끔 추천책도 읽고 했어요 변화되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으로 더 채워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 아참 예전에 어떤 강의에 얼굴 형을 보고 가족들 성격 성향 체질에 대해 들었어요 화형 사람인데 목형 특징을 가졌다면 원래가지고 있던 성격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그만큼 누르면서 변화시킨거라고 ᆢ 써니즈 님도 원래는 화가 많은데 살아가면서 이런 마음공부로 통해 화를 없앤 경우가 아닐까요 ^^ 히~
저도 부산에서 부처님법 공부하고있는 제가불자입니다~~불자들이 다른 종교인들에 비해 더 많이 화에대해 생각을하는데요~~
저도 초기불교 위빠사나를 배울때는 바라보면 점차 사라진다고 배웠고 실제 알아차릴때 옅어지거나 사라지기도 하고 잘 넘어가 도움이됐다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제가 아는 부처님법은 바라보는것을 시작으로 그 화의 조건~ 인과까지 바라보고 인과가 명확해지고 원인이되는것이 착각이었음을 이해하고 해소될때 그 원인으로 인한 결과가 다시 일어나지 않거나 덜 일어나거나 하는 개선의 길로 연결되는데 어떤단체에서는 이런 조건을 참구하고 위빠사나 하는것을 금하고 오로지 바라보는 위빠사나만을 하라는 곳도 있더군요~~
부처님의 명상법인 사념처와 비교하고 부처님법을 인과법이라고도 하는데 인과법과는 차이가 있어 보였습니다~~
임시방편의 진통제 같은 방편을고수 하는 위빠사나단체는 결국 한계에 달해 지치고 포기할 위험또한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위빠사나도 다양하게 가르치고 지향하는 바가 단체별로 다르기도 합니다~
위빠사나 역시 원인과결과가 명확해지고 조건이 사라지고 해소되면 결과가 사라지는것 처럼 이해없는 수용과 받아들임은 억제와 같아 수시로 폭발하거나 그것또한 억누르려한단면 안과밖의 부조화로 인해 얼굴생김새부터 변하고 마음속까지 부조화로 뒤틀려 가서 많은 혼란속에서 ,
삐뚤어진 종교인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성을 주변에서 흔하게 봅니다~~~
이런 방법은 하나의 방편으로는 이해되지만~ 부처님법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화와 위빠사나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적어봅니다~ 영상은 아주 재밌게들었습니다~~ 모두 성불하십시오!
생각,감정,오감을 내려놓고 오직 존재할 뿐인 상태, 즉 '나라는 존재감'의 상태로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우리가 바로 '신성'을 만나 신성(神性)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신성(神性)과 나(我)는 둘이 아닌 본래 하나이며, 신성과 만난다는 것은, 우리가 '신성'으로서 존재하게 됨으로써 우리 자신이 본래 신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에고'는 생각·감정·오감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이 무상(無常)하다는 것을 알고 내려놓고 나면, 무상(無常)하지 않은 '선험적 자아' '진정한 자아'인 참나(성령)를 만나게 된다는 것이지요,,
'알아차림'이 근원적으로는 우리 존재의 중심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아채고 있어야 하며, 4차원 시공간 속에서 우리가 보고 느끼는 각종의 에고의 알아차림이 결국, 모두 '순수한 알아차림'인 '참나(성령)'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지요. '참나(성령)'가 본래 알아차림이기 때문에, 우리가 4차원의 시공간 안에서 에고의 온갖 것을 알아차릴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생각,감정,오감'(육근)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근원적인 알아차림'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것이죠,,
지금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고 오감을 인식하며 말하는 본래의 당신은 누구인가요? 😺😺😺
P.S 어제, 1년 3개월만에 신(神)이 되어 강림(?)하신 1분과학님이 너무 반가웠고, 그곳에서 예상치않게 써니즈님을 뵙게되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기다렸고 좋아하는 채널이지만.. 특히, 어제의 영상은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
상대가 인간 이였을때가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하죠 쓰래기면 소용없죠 또한 화를 내기보다 알아차리던가 화가 안나는 상황에서라도 화를 내야될 때가 있죠 안그러면 상대가 깔보거나 하겠죠 그럴땐 따끔한 일침이 필요합니다 짐승같은 것들은 전생에 짐승이여서 그 습성을 못버리고 꼭 약해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짖누르려고만 할테니까요 일침을 가해줘야 안까붑니다
경험공유해요❣ 1 역지사지통해 참회를 하는 방법과 2 날숨정화명상을 통해 쌓였던 화를 자주 내 보내고 3 알아차림을 통해 문득문득 올라오는 화를 바라보는 습관을 하다보면 화가 올라오는일이 거의 없어지는데 다시 본래의 자기관습대로 돌아가기 쉬우므로 또 화가 쌓이기 마련이지만 😊❤ 인내심을 갖고 1,2,3을 하던대로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확언하고 관조하는 습관을 만들면 화가 올라온다해도 바로바로 알게되고 그 앎으로 인해 화를 내거나 안내거나 하는 두가지 방법 이외의 생각지도 못한 지혜로운 해결방법들이 순간적으로 톡톡 튀어나옵니다 그 방법은 나와 상대방 모두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으로 자동적으로 툭 하고 튀어나오기에 계산하고 연기하는 방법과는 완전 다릅니다 화낼 타이밍에 웃게되기도.. ㅎㅎ😁 물론 '새로운 나'의 습관이 제대로 들기까지 지속적인 반복이 꼭 필요하겠지만요☺
화를 내거나 참는것은 모두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니니까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위해 알아차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화를 다스리지 못하면 곧바로 몸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감당하기 힘든경우는 어지럼증, 위경련 구토가 날때도 있습니다 길게 쌓이면서 암을 유발한다는 견해도.. 그러니 화를 잘 다스려야 하는데, 그 보다 화가나면 감정에 휘둘려 상황에 맞는 현명한 대처나 판단을 못해 어리석은 내 자신에 더 화가나요 그래서 저는 짧게라도 객관적인 파악을 할 시간을 갖으려합니다. 자잘한 것들은 흘려 보내게되고, 나를 위한 최대한의 방어선을 마련할 기회를 만듭니다 간혹 상황에 적확한 발언을 즉시 못한 나를 돌아보며 억울해하고 남들보다 못한 자신을 비난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하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살면서 본의아니게 다른이들에게 불편이나 피해를 준 적이 있었으려니 하면서 그에 대한 빚을 갚는다는 심정으로 최대한의 이익보다 최소한의 손해를 피하는 선에서 생각을 정리합니다 여전히 화가 남아 있지만 나도 다른이들의 도움이나 손해로 이익을 챙기며 살고 있는것인지도 모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 또한 더불어 살며 감내해야 하는것이겠지~ 힘든 일이 안생기게 하려고 조심조심 접촉사고 나지않게 방어운전을 하려 합니다 좋아도 다 좋은게 아니고 나빠도 다 나쁘진 않으니 힘들어도 살아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말 들을때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오히려 화나면 제가 화가난걸 메타인지?로 잘 알고있어요 그래서 속에 불화산느낌처렁 응어리 생기는 기분인데도 겉으론 진짜 드물게 티 거의 안내다 싶히 살고있는데 그게 오히려 절 안사랑하게 만들던데요..? 왜냐면 보통 저처럼 자아많이 내려놓고 관찰자 모드로 오래 산사람은 화 날때 그걸 캐치 잘하는이유 자체가 화나는 그 상황이나 상대방이 엄밀히 따지자면 이기적이고 약자를 괴롭히고 선한사람 가스라이팅 등등 나 자신의 이익을위한, 자아를 위한 분노가 아닌 경우가 태반이라서 너무 혼란스러움
ㆍ화를 푸는방법을 알아차림으로배우기 화를낸다가 아니고 ㅡ 화가난다 는것을 알아차림으로써 화가 풀려나도록ㆍ순간순간 깨어있기 ㆍ알아차림에대한 연습 화를내거나 참는쪽이 아니라 화가 사그라질때까지 지켜보는것 ㅡ관법. 위빠사나 ㆍ상대편입장에서 이해하기 상황을 늦게 알아차린후 괴로움속 이었는데 낭송 감사합니다🏜
화가 나는 것을 알아차리기. 화의 시작과 끝에 지속적인 알아차림.. 화의 대상이 아니라 화 자체를 바라보는 일... 놓치고 또 알아차리는 연습을 통해서 화라는 자연스러움을 기꺼이 받습니다, 화가 난다는 것 또한 귀한 마음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하기까지 참 고통스러운 시간이였던 때가 있었네요... 점점 더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즐거움과 행복을 선호 할줄 안다면, 화 역시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줄 아는 연습이 필요 한것 같습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따로 분리하여 생각할수 없는 노릇 이니까요.
다만 주신 말씀처럼 그 화를 알아차리는 연습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론 몸에서 올라와 입밖으로 배출되어 버린 화 가 감정적인 상태, 즉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어나게 되면 그 끝이 좋지 못하였고, 화가 나는 그 순간 알아차리게 되면 두가지 경우가 생겨납니다.
하나는 알아차리는 순간 서서히 화가 가라앉는경우이고, 또 하나는 알아차림에도 왜이러지 싶을정도로 화가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그저 지켜보며 그러는데로 내버려 둡니다. 이렇게 화가 나는 경우는 그 끝이 이상하리 만치 좋은 결과로 이어짐을 자주 경험 하였습니다.
자각(알아차림)은 그 자체로 후회와 반성을 내포하여 바름을 무의식적으로 알게 해주기에 그 연습은 공을 들일만 합니다.
화를 알아차리며 내느나, 안내느냐에 관한 것도 중요하겠으나, 화를 낼 만한 일인가, 꼭 화를 내야만 하는데 참고 있진 않는가, 내가 화 내는게 상대의 입장에서 볼 때 타당한 화인가? 순간적으로 혹은 잠시 10초라도 빨리 분석해 본다면 화를 낼지 말지는 아주 명확해질거라고 봅니다. 예수님이나 부처님께서 화를 내셨다는 것은, 그런 성인들도 화를 내셨대, 라고 단순히 볼일이 아니라 바로 그런 분석에서 명확하고 타당하셨기에 화를 낼만해서 내셨다는걸로 보여집니다. 그분들은 이미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거의 다 관통하고 계시기에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개인적으로 또는 서로가 행복하게 물의를 빚지않고 서로 사랑하며 인류애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의 전문가분들이며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 세상에 먼저 오셨던 인류의 영혼의 부모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짧은 소견이나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분명 저와 다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며 댓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써니즈님과 구독자분들 항상 행복하세요~~^^
관법 즉 위파사나가 주우우욱 이어지는 상태라면 화가 나지않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면 부처이지요. 화내고 금방 이를 알아차리고 화가 사라지는 걸 반복하다보면 화가 욱하고 올라오는 짧은 순간 금방 풀어지는 걸 경험하게됩니다. 탐냄과 화냄 이 두가지 감정은 우리의 무지로 인한 것입니다. 이 무지를 완벽하게 타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입니다. 화내는게 아주아주 짧아지고 또 그 화냄을 상대에게 사과하고 스스로 반성하며 사는게 인생
@정많은정원장 15
2022년 4월 17일 07:25예전에 김기태 선생님이 감정이 올라오면 느끼라고 하셨는데, 정말 화의 에너지는 강하더라구요.5분정도면 화의 에너지가 사그라드는데 정말 신기하고 가벼워졌어요.
요즘엔 감정을 일으키는 현실의 스토리가 보이는데 어쩔땐 웃겨요! "와~~ 더 화 나라고 화 나기 전에 잘해주는 상황을 넣다니..."이러면서 거기에 말려들지 않지만 여전히 핵심적인 감정은 방아쇠 당기듯 훅 올라오기도 해요.이젠 모든게 재미있네요.^^
@아르주나-j9f 11
2022년 4월 17일 09:42우린 어쩜 본성자체가 사랑이라 화내고 미워하는 부정적 감정을 상당히 불편해하고 피하는거 같아요.본성과 반대니까요.
그런데 그 피하고싶은 화나는 나도 '나'라고 느끼며 사랑해줘야 되는 존재라는걸 자꾸 깨닫게 되네요..피하지 않고 알아차림..그리고 그런 나를 이해하기(화는 우리를 지켜주는 보디가드)..그리고 감사하며 꼭 껴안아주기..
그래도 안되면 그냥 화를 시원하게 내버리기.
이런 훈련을 거쳐 나의 화를 미워하지 않게 되면 남의 화도 미워하지않고 이해되드라구요..
써니즈님의 수많은 영상중 니체의 '선해지는것 만큼 악해져야 한다'라는이 말이 내안의 화를 인정하는 아주 시원한 말이었던거 같아요.
화가 나는 순간 그 화를 사랑하고 왜 일어났는지 매순간 이해하면 화하고도 친해 지는 말그대로 '화해'의 시간이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화를 뜨거운 감자처럼 손에 들고 상대에게 던지지도 속으로 다시집어넣지도 못하는 안절부절한 경험도 거쳐야 되지만요..우린 화를 이두가지 방법 밖에는 풀지못헀으니..)
오늘도 감사합니다.^^
Blue Star 10
2022년 4월 17일 10:25나는 화를 내도 되고,화를 참아도 되고,화를 지켜봐도 됩니다.
난 항상 나를 지켜보고 인정합니다.
나는 그럴만한 이유 [태어나서 지금까지의 경험, 사고의 틀,카르마,사회나 국가의 집단무의식, 조상부터 내려온 사고의 틀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미래에서 겪고 있는 상황 등등] 가 있습니다.
나는 내가 당연히 사랑받고 사랑할수 있는
사랑이 그 자체이니,
나는 언제든 내가 원한다면
내가 원하고자 하는 모습으로
사랑 아닌 모래성 같은 믿음 너머를
경험하고 사랑임을 다시 기억해 냅니다.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안전합니다.
나는 진동하는 빛이고 에너지이고 우주이며 모든것이며
하나의 사랑입니다.
당신 또 한 화를, 내도 되고 참아도 되고 지켜봐도 됩니다.
( 나는 나를 표현하고 당신은 당신을 표현합니다.)
다 괜찮습니다. 다 완벽합니다.
사랑입니다.
며칠전에는 아이통학버스기사 아저씨와
빅뱅을 경험했어요 ㅋㅋㅋ
아이 앉기도 전에 출발해 버리셔서
몇 번이고 그 상황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했으나,
기본적인 안전문제를 계속 지켜주시지 않음에
얼마나 성질이 나던지 ....( 아직 저는 내가 사랑자체이고 진동이고 빛이고 주인이라는 것을 다시 기억해내가는 중입니다!!
ㅎㅎ)
아주 폭발해버렸지요!🤯🤬😡
아저씨랑 부들거리면서 싸웠어요 ㅜㅠ
화 내고 나니까 몸이 아프더라구용.😭
하지만 며칠 전 지나간일이라 지금은 기분이 아주 좋아요 ㅋㅋ
그 분 덕분에 알게 된 감사한 일들이 더 많구
그 분도 저도 더 좋은 방향으로 갈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나는 (우리모두는) 사랑입니다!!!!화이팅!!!!!❤️🔥❤️🔥❤️🔥
@티와이-ty 9
2022년 4월 17일 12:50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개인적으로 화가 올라오면, 알아차린 후 그 화를 가슴으로 느껴주려고 합니다.
화의 주체는 에너지이고 하나의 의식체 (에고)이기 때문에 관찰자의 입장에서 가슴으로 안고 그 화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느껴주는 것이지요.
그 화는 외부에서 특정 상황이나 정보에 반응하는 내면의 개체의식이므로, 좀 더 깊이 이 의식에 대해 사유하다 보면 과거의 풀려나지 못한 생각이나 감정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현실은 내면을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하는데, 결국 그 화가 나는 상황이 현실에 펼쳐진 이유도, 내면에 갇힌 생각 감정이 풀려나려는 작용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내면 성찰을 통해 억눌렸던 생각 감정이 풀려나면 같은 현실이 반복되지 읺는다고 하고요.
해보니 맞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suyounkim3507 9
2022년 4월 17일 07:00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
기대하고 바라는게 있을때 그 기준에 맞지 않을 때 화가 불쑥불쑥 올라오는 거 같아요
참는것과 화내는거 두가지 밖에 몰랐습니다 화를 알아차리고 지켜보고 인정하고 나면 저절로 사그라들어 쌓아두지 않는 좋은 방법을 이용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
@어설픈사슴 9
2022년 4월 17일 13:40화가 올라오면 화를 내는 것이 정직한 자기 표현이겠죠?? 그런데 그런 감정이 조금만 느껴져도 소리를 지르거나 표현하거나 하면
습관이 되서 점 점 더 자주 화내게 되는것도 피할수 없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상대나 내가 화가 나는 상황까지 갔다는 자체가 실패한 경우라고
느껴집니다. 언제 화를 내는지 살펴보면 어떤 사안, 또는 과거에 일에 관해 상대와 다르게 인식하는 경우( 매우 흔한상황) 일때, 내가 인식한것과
다르다고 느껴지는 이야기를 상대가 하면 화가 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죠. 상대방 이야기가 내 이야기가 틀렸어~!! 라고 하는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사실은 상대방도 자기 생각에 맞다라고 하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것 뿐인데 말이죠.
저는 법상스님 법문을 많이 듣다 보니 , 생각도 나와 동일시 할 필요가 없고, 절대적으로 옳은것도 , 절대적으로 틀린것도 없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 사람마다의 업식과 타고난 성격이 달라서 얼마든지 다르게 인식할 수 있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그 후론 이야기 할때 서로 다른 인식이 확연히 갈라지고, 상대도 상대의 인식을 굽힐 의사가 없고, 나도 내 의사가 전달되지 않겠구나 라고 느끼면,
" 자 이 이야기는 그만합시다." 라고 하고 침묵하거나 다른 주제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이거 엄청 지혜로운 방법임)
또 한가지는 상대도 나 임이 분명한데, 나와 다른 정서와 생각을 이야기 하면 , 내가 그사람으로 태어나 그 성격으로 삶을 살다보면 저리 느끼고
결론낼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니 , 정말 이해의 폭이 엄청 넓어짐을 느낄수 있게 되고, 다툼이 굉장히 많이 사라지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나를 책망하거나, 질책할때. 객관적으로 나의 부족한점은 고치면 그만이고요, 말에 끌려 다니고 꼬투리 잡으면 끝도 없는
미움, 원망에 쌓여 중생의 늪을 헤메어야 되고요. 말 이전 자리를 보면, 상대에게 그냥 화가 머물러서 표현하고 있슴이 보입니다.
그래서 가시돋히게 표현하고 있을 뿐이죠. 나는 원래 부처이고 허공이므로 그 가시를 받을 이유나 필요가 없죠. 그냥 침묵하고 조금 지나면 상대
감정이 돌아오고 정상이 되고 , 그 일은 없던 일같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나도 구제받고 , 상대도 구제되더군요.
다툼과, 대결은 반드시 반드시 내가 그것을 받아서 상대에게 되돌려줄때 , 탁구처럼 점점 공이 빨라지고 감정이 커지더라구요.
내가 안 받으면 탁구공이 휙 지나가고 끝입니다. 원래 있던 평화와 아무일없는 상태가 지속됩니다.
제 얘기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pleia777 9
2022년 4월 17일 16:39'화'가 날 때 처음 15초 동안은 "이 상황은 나의 코어 에너지와 공명이 되고 있지 않다"라는 영적인 차원에서 올라오는 아주 순수하고 자연적인 '인식'이 일어나는 상태라고 해요
당연히 이러한 신호를 수신 기관인 뇌가 감지하고 각종 신경 회로 전달 물질을 분비하는 상황이 뒤를 따르고요
"이것은 내가 선호하는 상황이 아니다" 로 전달이 되고 있지만, 15초를 넘어 일어나는 감정은 우리가 말하는 '화'로써 가치 판단에서 비롯되는 것이라 합니다
화를 내기 위해선, 그 상황이 '내게 화를 내게 만드는 어떠한 진실'로 작용을 하고 있다는 말이죠
그래서 일단은 화를 내고 있는 내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겠고, 그 다음은 "내가 이 상황이나 나에 대해 무엇을 진실이라 믿고 있기에 이렇게 화가 나는 것인가?" 를 살펴본다면, 화를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최대치의 긍정적 효과로 사용하게 된 것이겠죠
화라는 감정은 분명 내게 전하려는 메세지가 있는데, '화가 난다'만 알아차리는 건...핵심을 놓지는 게 아닐까요?
손가락이 감정이라면, 달은 우리의 '믿음체계에서 올라온 가치 판단'일 것이니까요
손가락만 보고 달은 보지 않는 경우가 바로, 화만 보고 화난 이유는 전혀 돌아보지 않는다는 거...
왜 화가나는 대상인 상대만 이해하고, 나에 대한 이해는 뒷전인가요?
" 내가 이 상황에서 무엇을 진실이라 받아들이기 화가 나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 후로는, 한 성질하는 저로서도 결코 발끈해서 심하게 화를 내는 경우가 줄어들고( 아예 없다는 건 아니고 😅),필요한 경우엔 "내가 이러이러해서 화가 난다"라고 조목조목 표현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나중에 화가 가라앉았을 때 후회되는 일도 또는 내 화를 참아서 갑갑하게 되는 일도 줄어드는 거 같았습니다
물론 제 경우에...
오주연 8
2022년 4월 17일 15:45부정적인 감정은 마주하면 사라지더군요, 정말...
희한했습니다
왜 욱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평소에 조용하고 사람 좋다라고 평판 듣는...
참는 게 능사가 아닌 거죠, 참되 그걸 드러내주어야 해요
아..화가 났구나..아 내가 필요 이상 신경 쓰는구나..하고 자각만 해도 끈이 느슨해져요
감정이란 건 인사를 해줘야 가요...
@유쾌한창조자의스토리 8
2022년 4월 17일 09:16제가 지금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배운 바로는 화는 낼수록 점점 더 커진다고 하더라구요. 경험상도 그렇구요.
써니즈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알아차리고 화를 지켜보는 것, 그리고 상대에게 화가 난다고 차분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무의식 속에 억눌린 화는 호오포노포노로 정화할 수도 있고, 내면아이 치유과정을 통해 어릴 때 받은 상처를 치유함으로써 해소하는 것도 근본적인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오제은 교수님의 책 "자기사랑노트"를 읽으면서 내면아이와 조우하고 대화하면서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용해-p5x 7
2022년 4월 17일 07:20"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stpetercho 7
2022년 4월 17일 08:02좋은 내용입니다 😄 감사해요.
저도 화를 참기도 하고 내기도 하다 알아차림을 했는데 대부분엔 괜찮다가 가끔 어쩔수 없이 화가 나는 경우가 있었어요. 지금은 화가 나면 알아차리고 그래도 화가나면 밖으로 내보내 분출하되 나중에 그걸로 후회되면 다음엔 같은 일로는 잘 안내는거 같아요.
@정은지-l5u 7
2022년 4월 17일 20:18화를 내는 것이 맞을 때가 있다.
화를 내고 얻은 것이 있다.
이런 생각을 저도 가지고 있는데요.
저의 화를 합리화 시키는 비겁한 행동 같아요.
어디서든 뭔가 자꾸 얻고 그걸 정당화 시키는거죠.
나를 내려놓으라는 말씀이 크게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남병식 7
2022년 4월 17일 08:10좋은말씀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되네요. 연습이라는게~ 쉬운게 아니죠.항상 알아차리고 일상을 살아간다는게 쉬운일은 아닌것 같습니다.써니즈님 좋은 하루되세요.
@나로살아가는중입니다 7
2022년 4월 17일 09:18감사해요
저두화를억누렀는데 억누른다고 낸다고 둘다 풀리는건아닌것같구요
본인이 내보는경험과참는경험에서 방향을틀어야할때를 효과가이제없음을 알겠끙 친절한우주는 신호를주시는것같아요
참는것도 내는것도 능사가 아니구나!
스스로지치거나 아니면 마음닫고 계속가거나
그래서 내면을 살피면 중도의길이보일것이고
아니면 그냥 그대로살고^^
모든가능성들이 열려있으니 인간인 나는 이것저것해보다 내가 편한 길을 걸어가면될것같아요
이길이 맞다틀리다! 정답은 스스로가 찾는 선물이니 무엇이 중도인지는 스스로 똑똑해보자규용♡
@김춘식-h3z 6
2022년 4월 17일 07:39화를 내는 나를 이해해 줍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야
라고...그러면 흐려지게 되더군요
@kacho019 6
2022년 4월 17일 07:27좋은 영상 과 말씀 감사합니다
화또한 마음의 씨앗이라 생각합니다
비를 맞는다 해서
싹이 나는 씨앗도 있고
싹이 나지 않는 씨앗도 있듯
그저 마음의 한 씨앗 같은데
그것이 싹을 피느냐 피지 않느냐
그지점을 스스로 잘 알아차리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messagefromthestars5471 6
2022년 4월 17일 10:32화는 나쁜게 아닐겁니다.
화를 나쁜 것이라고 부정/거부/가치판단/저항/억누르고/없애려 할 때 화는 분노가 될겁니다.
화는 다른 감정과 같이 우리의 본질과 정렬 되어있는가를 알려주는 온도계와 같을겁니다. (다섯가지 자연적인 감정 중 하나 - 5 Natural Emotions)
우리가 온도가 높고 낮음을 나타내 주는 온도계를 어떻게 하려 하지 않고
온도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듯 (창문을 연다든지, heater를 켠다든지)
화가 날 때 그 화를 알아차리고 근원이 되는 믿음과 정의를 알아차리며
그 화의 근원이 되는 믿음과 정의를 부정/거부/가치판단/저항하지 않고 존재가치를 인정하고 수용할 때
그 화를 해소하는 가치판단에서 자유로운 믿음과 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을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제 관점이며 공명이 되는 부분이 있으면 취하시고 아니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God_Sub 6
2022년 4월 17일 09:54어떤 책에서 봤는데 화가 났을 때 하는 보통의 행동들은 거의 다 도움이 안되고 화가 난 상황에서 내가 얻은 긍정적인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화가 풀린다고 합니다.
써니즈님의 말씀처럼 일단은 내가 화난 상태를 알아차려야겠죠.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7tree923 6
2022년 4월 17일 13:15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화에대해 화 이외의 감정들도 같이 적용 가능한것 같아요.. 말씀해주신것처럼 알아차리는 부분이 감정이 일어나는걸 알아주게 되는 행동 같이 감정도 알아차리게 되는 부분인것 같기도 합니다.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에서 화를 내는것과 화를 참은것 모두 감정을 뭍어두는 행동이고 그래서 더욱 쌓여 크게 내어지는 상황이 일어나는것 같네요.. 말씀처럼 제3의 선택이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그리고 내가 선택하는 과정이라 느껴지네요.. 그리고 이미 화가 났을때 그저 바라본다 느껴준다라는 말이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데 왜 그 화가 일어 났을까 하고 그 감정이 내 몸의 어느 부분에서 느껴지는지 또 어느부분에서 화가 일어났는지 자문하면서 있으면 또 화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동시에 나에대해서 이해해가는 과정이 되는것 같아요. 또 이런 행동은 연습이 필요하기도 한것도 맞구요.. 마지막으로 상대입장에서 이해하는 부분은 전 그 이해 안되는 상대의 행동이 나에게는 왜 이해안되는 것인가 하고 다시 나에게 적용해서 내 중심에서 이해되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가 이해가 안되는데 무작정 참회 한다는건 또 내 감정을 참는것.. 뭍어두는건 아닐까 싶거든요.. 다시 정리해볼수 있는 영상에 적어보고 저도 다시 알아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왕도토리-s3x 5
2022년 4월 17일 11:36화는 습관 같아요~
옳고 그름을 정확히 가리려는 마음이죠~^^
그 판단하려는 마음을
알아차리고 참회하기
ㅎㅎ 그런데 참 힘들어요
아침에도 버럭~~ㅠ
모닝스타 5
2022년 4월 17일 10:27저는 화난 내 자신을 공감해줍니다. 그래도 잘 안 풀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화 난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일 아주 조금씩 성장해 가는 나 자신을 사랑해줍시다.❤
@쉽다-j4g 5
2022년 4월 17일 07:28굿모닝입니다. 저도 화를 잘 내는 편이 아닌데. 알아차림을 하지 않을때는 화를 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참고 다른 반응으로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왜냐 상대방에게 나는 화를 잘 내지 않는 이성적인 사람이라는 인식을 주고 싶어했던 또다른 에고의 욕심이었죠. 지금은 여러감정을 알아차리고 지켜보고 해소하려 노력하는데.. 하루에 처리해야 할 부정적감정을 알아차리는 일이 많아지면 금세 지치는 경험을 합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요. 편두통과 편투통염증등
직장생활에서 지속적 알아차림을 관찰하는 일이 줄지 않아 신체적 반응이 온다면 어떻해야 할지 저고 스스로 깊이 생각 하는 중입니다
@hope_evelyn희망연꽃 4
2022년 4월 17일 13:28감사합니다~🍀
듣고 또 들어요
써니즈님
행복한 휴일
보내세요
축복합니다~🍀🍀🍀🍀🍀
@purusha_eol6200 4
2022년 4월 17일 19:17화가 안에서 일어날 때, 그 화를 알아차림 하는 연습이 정말 중요하죠. 그리고 그 화의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오로시-j9q 4
2022년 4월 17일 09:16감사합니다♡
@christineball234 4
2022년 4월 18일 12:15저는 일단 화를 내게 됩니다 그리곤 실시간으로 자각하진 못하고 0.3초 정도 간격을 두고 이번 말은 엄청난 화에서 나오는 것이었네 하고 자각하게 됩니다 어떤경우엔 텀이 좀더 길어지기도 하고요 화말고 다른 감정들도 급하게 빠질땐 시간을 두고 자각하게됩니다 그래도 희노애락의 감정에 조건반사처럼 춤을 추는 에고를 그때 그때 알아차리니 나의 숨은 자아의 존재를 이제 알겠네요 너무 많은 내가 내안에 있고 어쩔땐 나도 놀랄만큼 다른 사람같은 말을 외치고 있습니다 다 의식으로 꺼내어 놓아주고 있어요 써니즈님 여정에 도움주셔서 감사해요
@김앤-y6y 4
2022년 4월 17일 10:15남편이 담배필때 화가 나요
연기가 제얼굴을 뒤덮거든요
휴...화가 막 올라와요
세수도 잘안하고 자서 더욱 화가 치밀어 올라와요
담배에 의지하는 남편이 몹시
못마땅해요...
술도 정신없이 먹고...
걱정해주고 기도도하지만 절대로 끊을생각이 없네요
안타까워요 속이 타들어가요
군대에서 맞으면서 배웠다고
하는데 잘못 배움이 이렇게 오래가네요 마음이 아픕니다
남편이 본인의 행동을 알아 차린다면 좋겠어요
@이현유-b6k 4
2022년 4월 17일 07:48감사합니다.
@lifestylist- 4
2022년 4월 17일 22:33써니즈님께 감사합니다 ㅎㅎ완전 궁금했는데 딱 올려주시세요. 속후련해지네요~^^
@Julia-fn3xt 3
2022년 4월 17일 07:53오늘 내용은 꼭 실천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즌아키 3
2022년 4월 17일 13:23영상 들으며 가슴속에 동그란 공이 맹글어
지길래 걸 맘속으로 굴리며 들었습니다.
아하 감정들이 이렇케 굴어가는걸 느끼니
점점 바라보기가 놓기가 쉬워져서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화뿐만 아닌 댓글님들 글처럼 여러감정들도
이케 돌아가고 형상화되는걸 다시금 맘속 둥근돌 ? 이 구르는 모습으로 오늘은 배웁니다. 감사합니다~써니즈님~^^!!
@jiwon4784 3
2022년 4월 20일 09:57포켓몬빵을 사러 편의점 줄을 서고 매일 포켓몬빵을 먹어 배가 나오고 있는 아들에게 화를 내다가 쳐다보고 있는 아들 표정이 너무 웃겨 박장대소를 했답니다 ^^
오늘도 관조하며 하루를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unggill4139 3
2022년 4월 18일 03:17화를 컨트롤 하지못하고, 화에 점령 되어 버렸을 때 나오는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에너지는 상대방에게 고스란히 옮겨가고, 그 상대방이 마침 같은 에너지를 갖고있었다면 그 화는 더 커져버려서 그럴때 인생에서 후회할 사건이 벌어지곤 하는거 같아요. 작던 크던 내가 갖게된 부정적인 에너지를 더이상 전파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humming8 3
2022년 4월 17일 07:49이해해주는것과 인정해주는 것은 차이가 큰것 같아요. 내 마음속에서 이해해주는 것과 마음의 눈으로 인정해주는 것 . 저는 이해라는 것은 절대 안되요.. ㅠㅠ 겉으로만 이해된척할뿐
@invj7880 3
2022년 4월 17일 07:21안에 화가 많다는 거는 그냥 조용하니까 찔러본거죠 ㅋㅋㅋ
차에서는 화를 내야겠다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한 것 뿐이고
판단은 써니즈님 몫입니다만
@SeaMind-c1e 3
2022년 4월 17일 10:57화가 올라올 때 ' 아, 화가 또 올라오네...' 알아차리기. 근데 이 알아차리는 것도 쉽진 않습니다. 알아차림ㅡ> 지켜보기ㅡ> 내려놓기.
@황금잉어-p8k 3
2022년 4월 17일 17:38몇일전에 중2아들과 대화나누다가 화가 올라왔어요 예전에 항상 화내고 후회하는 일이 반복되었던 기억이 순간 나서 화를 알아차리고 느끼고 대화로 지나갔어요
신기했답니다 내가 이걸 해냈구나 ᆢ
화도 습관인거같은 생각이들었습니다
제가 절제하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면 아이도 닮아 오는걸 보고 마음 공부의 희열을 느끼고 나름 꾸준히 이런 영상들 보고 듣고 가끔 추천책도 읽고 했어요
변화되는 하루하루가 너무 감사하고 행복으로 더 채워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
아참 예전에 어떤 강의에 얼굴 형을 보고 가족들 성격 성향 체질에 대해 들었어요
화형 사람인데 목형 특징을 가졌다면 원래가지고 있던 성격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그만큼 누르면서 변화시킨거라고 ᆢ 써니즈 님도 원래는 화가 많은데 살아가면서 이런 마음공부로 통해 화를
없앤 경우가 아닐까요 ^^ 히~
@법진-w9e 3
2022년 4월 17일 23:46저도 부산에서 부처님법 공부하고있는 제가불자입니다~~불자들이 다른 종교인들에 비해 더 많이 화에대해 생각을하는데요~~
저도 초기불교 위빠사나를 배울때는 바라보면 점차 사라진다고 배웠고 실제 알아차릴때 옅어지거나 사라지기도 하고 잘 넘어가 도움이됐다는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제가 아는 부처님법은 바라보는것을 시작으로 그 화의 조건~ 인과까지 바라보고 인과가 명확해지고 원인이되는것이 착각이었음을 이해하고 해소될때 그 원인으로 인한 결과가 다시 일어나지 않거나 덜 일어나거나 하는 개선의 길로 연결되는데 어떤단체에서는 이런 조건을 참구하고 위빠사나 하는것을 금하고 오로지 바라보는 위빠사나만을 하라는 곳도 있더군요~~
부처님의 명상법인 사념처와 비교하고 부처님법을 인과법이라고도 하는데 인과법과는 차이가 있어 보였습니다~~
임시방편의 진통제 같은 방편을고수 하는 위빠사나단체는 결국 한계에 달해 지치고 포기할 위험또한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위빠사나도 다양하게 가르치고 지향하는 바가 단체별로 다르기도 합니다~
위빠사나 역시 원인과결과가 명확해지고 조건이 사라지고 해소되면 결과가 사라지는것 처럼 이해없는 수용과 받아들임은 억제와 같아 수시로 폭발하거나 그것또한 억누르려한단면 안과밖의 부조화로 인해
얼굴생김새부터 변하고 마음속까지 부조화로 뒤틀려 가서 많은 혼란속에서 ,
삐뚤어진 종교인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성을 주변에서 흔하게 봅니다~~~
이런 방법은 하나의 방편으로는 이해되지만~ 부처님법이라고 보기에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화와 위빠사나를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적어봅니다~ 영상은 아주 재밌게들었습니다~~ 모두 성불하십시오!
@tat_meditation_healer 3
2022년 4월 17일 16:59화를 안내면 최선이고 내야한다면 내는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요?? 자신이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을만큼 하면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겠습니까??
박형민 2
2022년 4월 17일 08:39생각,감정,오감을 내려놓고 오직 존재할 뿐인 상태,
즉 '나라는 존재감'의 상태로 들어가면, 그 자리에서 우리가 바로 '신성'을 만나 신성(神性)과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신성(神性)과 나(我)는 둘이 아닌 본래 하나이며, 신성과 만난다는 것은, 우리가 '신성'으로서 존재하게 됨으로써 우리 자신이 본래 신성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에고'는 생각·감정·오감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이 무상(無常)하다는 것을 알고 내려놓고 나면, 무상(無常)하지 않은 '선험적 자아' '진정한 자아'인 참나(성령)를 만나게 된다는 것이지요,,
'알아차림'이 근원적으로는 우리 존재의 중심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아채고 있어야 하며, 4차원 시공간 속에서 우리가 보고 느끼는 각종의 에고의 알아차림이 결국, 모두 '순수한 알아차림'인 '참나(성령)'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지요. '참나(성령)'가 본래 알아차림이기 때문에, 우리가 4차원의 시공간 안에서 에고의 온갖 것을 알아차릴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생각,감정,오감'(육근)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근원적인 알아차림'이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것이죠,,
지금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고 오감을 인식하며 말하는 본래의 당신은 누구인가요? 😺😺😺
P.S
어제, 1년 3개월만에 신(神)이 되어 강림(?)하신 1분과학님이 너무 반가웠고, 그곳에서 예상치않게 써니즈님을 뵙게되어 더욱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기다렸고 좋아하는 채널이지만..
특히, 어제의 영상은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
《신(神)이 되는 법》
https://youtu.be/mG1_vtBmB7g
@18족 2
2022년 4월 17일 17:18오 법륜 스님 !!!!! 사랑합니다
@물고기자리-u1i 2
2023년 3월 13일 23:01상대가 인간 이였을때가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하죠
쓰래기면 소용없죠
또한 화를 내기보다 알아차리던가 화가 안나는 상황에서라도 화를 내야될 때가 있죠 안그러면 상대가 깔보거나 하겠죠
그럴땐 따끔한 일침이 필요합니다
짐승같은 것들은 전생에 짐승이여서 그 습성을 못버리고 꼭 약해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짖누르려고만 할테니까요
일침을 가해줘야
안까붑니다
@현-k2r 2
2022년 4월 18일 19:57들으면서 호오포노포노랑 비슷한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정은지-l5u 2
2022년 4월 17일 20:05디파마가 화내는건 어느 경우에도 정당화 할수 없다고 했었던거 같아요.
이걸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느낌은 그 말이 맞는것 같아요.
저는 지금 요정도~
@클라크루이자 2
2022년 4월 18일 18:50경험공유해요❣
1 역지사지통해 참회를 하는 방법과
2 날숨정화명상을 통해 쌓였던 화를 자주 내 보내고
3 알아차림을 통해 문득문득 올라오는 화를 바라보는 습관을 하다보면 화가 올라오는일이 거의 없어지는데
다시 본래의 자기관습대로 돌아가기 쉬우므로 또 화가 쌓이기 마련이지만 😊❤
인내심을 갖고 1,2,3을 하던대로 반복하며 지속적으로 확언하고 관조하는 습관을 만들면 화가 올라온다해도 바로바로 알게되고 그 앎으로 인해 화를 내거나 안내거나 하는 두가지 방법 이외의 생각지도 못한 지혜로운 해결방법들이 순간적으로 톡톡 튀어나옵니다
그 방법은 나와 상대방 모두를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으로 자동적으로 툭 하고 튀어나오기에 계산하고 연기하는 방법과는 완전 다릅니다 화낼 타이밍에 웃게되기도.. ㅎㅎ😁
물론 '새로운 나'의 습관이 제대로 들기까지
지속적인 반복이 꼭 필요하겠지만요☺
화를 내거나 참는것은 모두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 아니니까요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위해 알아차림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ok-rh2gn 1
2023년 2월 19일 14:38🙏
@움튼다 1
2022년 4월 26일 09:06화를 다스리지 못하면
곧바로 몸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감당하기
힘든경우는 어지럼증,
위경련 구토가 날때도 있습니다
길게 쌓이면서 암을 유발한다는 견해도..
그러니 화를 잘 다스려야 하는데,
그 보다 화가나면
감정에 휘둘려 상황에 맞는 현명한 대처나
판단을 못해 어리석은
내 자신에 더 화가나요
그래서 저는 짧게라도
객관적인 파악을 할
시간을 갖으려합니다.
자잘한 것들은 흘려
보내게되고, 나를 위한
최대한의 방어선을
마련할 기회를 만듭니다 간혹
상황에 적확한 발언을
즉시 못한 나를 돌아보며 억울해하고
남들보다 못한 자신을
비난했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하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살면서 본의아니게
다른이들에게 불편이나 피해를 준 적이 있었으려니 하면서
그에 대한 빚을 갚는다는 심정으로
최대한의 이익보다
최소한의 손해를 피하는 선에서 생각을
정리합니다
여전히 화가 남아 있지만
나도 다른이들의
도움이나 손해로 이익을 챙기며 살고 있는것인지도 모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 또한 더불어 살며
감내해야 하는것이겠지~
힘든 일이 안생기게
하려고
조심조심 접촉사고
나지않게 방어운전을
하려 합니다
좋아도 다 좋은게 아니고
나빠도 다 나쁘진 않으니
힘들어도 살아지는 것
같습니다
@선-j6h 1
2022년 4월 25일 18:07근데 이런 말 들을때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는 오히려 화나면 제가 화가난걸 메타인지?로 잘 알고있어요 그래서 속에 불화산느낌처렁 응어리 생기는 기분인데도 겉으론 진짜 드물게 티 거의 안내다 싶히 살고있는데 그게 오히려 절 안사랑하게 만들던데요..? 왜냐면 보통 저처럼 자아많이 내려놓고 관찰자 모드로 오래 산사람은 화 날때 그걸 캐치 잘하는이유 자체가 화나는 그 상황이나 상대방이 엄밀히 따지자면 이기적이고 약자를 괴롭히고 선한사람 가스라이팅 등등 나 자신의 이익을위한, 자아를 위한 분노가 아닌 경우가 태반이라서 너무 혼란스러움
@gracias5183 1
2022년 4월 27일 07:05ㆍ화를 푸는방법을 알아차림으로배우기
화를낸다가 아니고 ㅡ 화가난다 는것을 알아차림으로써 화가 풀려나도록ㆍ순간순간 깨어있기
ㆍ알아차림에대한 연습
화를내거나 참는쪽이 아니라
화가 사그라질때까지
지켜보는것 ㅡ관법. 위빠사나
ㆍ상대편입장에서 이해하기
상황을 늦게 알아차린후 괴로움속 이었는데 낭송 감사합니다🏜
@경-d1z 1
2022년 5월 01일 10:08화가 나는 것을 알아차리기. 화의 시작과 끝에 지속적인 알아차림.. 화의 대상이 아니라 화 자체를 바라보는 일... 놓치고 또 알아차리는 연습을 통해서 화라는 자연스러움을 기꺼이 받습니다, 화가 난다는 것 또한 귀한 마음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인정하기까지 참 고통스러운 시간이였던 때가 있었네요... 점점 더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금빛-w7z 1
2022년 4월 26일 10:46정말 마음에 꼭 맞는 공감가는 말들입니다.
저 역시 이 주제로 고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즐거움과 행복을 선호 할줄 안다면,
화 역시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일줄 아는 연습이 필요 한것 같습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따로 분리하여 생각할수 없는 노릇 이니까요.
다만 주신 말씀처럼 그 화를 알아차리는 연습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론
몸에서 올라와 입밖으로 배출되어 버린 화 가
감정적인 상태, 즉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태에서 일어나게 되면
그 끝이 좋지 못하였고,
화가 나는 그 순간 알아차리게 되면 두가지 경우가 생겨납니다.
하나는 알아차리는 순간 서서히 화가 가라앉는경우이고,
또 하나는 알아차림에도 왜이러지 싶을정도로 화가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그저 지켜보며 그러는데로 내버려 둡니다.
이렇게 화가 나는 경우는 그 끝이 이상하리 만치 좋은 결과로 이어짐을
자주 경험 하였습니다.
자각(알아차림)은 그 자체로 후회와 반성을 내포하여
바름을 무의식적으로 알게 해주기에
그 연습은 공을 들일만 합니다.
@맥주엔노가리 1
2022년 4월 21일 18:12화 내봤자 나만손해일때가많아서
않좋은 호르몬이 분비되는것같아서
화가올라올때 그냥 지나가는 손님이라 생각하고 반응않하면 서서히 풀려가는경험을한적이있어요
오늘말씀도 너무좋습니다
@여행가-m5w 1
2022년 4월 22일 10:19화를 알아차리며 내느나, 안내느냐에 관한 것도 중요하겠으나, 화를 낼 만한 일인가, 꼭 화를 내야만 하는데 참고 있진 않는가, 내가 화 내는게 상대의 입장에서 볼 때 타당한 화인가?
순간적으로 혹은 잠시 10초라도 빨리 분석해 본다면 화를 낼지 말지는 아주 명확해질거라고 봅니다.
예수님이나 부처님께서 화를 내셨다는 것은, 그런 성인들도 화를 내셨대, 라고 단순히 볼일이 아니라 바로 그런 분석에서 명확하고 타당하셨기에 화를 낼만해서 내셨다는걸로 보여집니다. 그분들은 이미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거의 다 관통하고 계시기에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야 개인적으로 또는 서로가 행복하게 물의를 빚지않고 서로 사랑하며 인류애적인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의 전문가분들이며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 세상에 먼저 오셨던 인류의 영혼의 부모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짧은 소견이나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분명 저와 다를 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며 댓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써니즈님과 구독자분들 항상 행복하세요~~^^
@liberty-korea 1
2022년 4월 26일 16:46관법 즉 위파사나가 주우우욱 이어지는 상태라면 화가 나지않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면 부처이지요.
화내고 금방 이를 알아차리고 화가 사라지는 걸 반복하다보면 화가 욱하고 올라오는 짧은 순간 금방 풀어지는 걸 경험하게됩니다.
탐냄과 화냄 이 두가지 감정은 우리의 무지로 인한 것입니다. 이 무지를 완벽하게 타파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입니다.
화내는게 아주아주 짧아지고 또 그 화냄을 상대에게 사과하고 스스로 반성하며 사는게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