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버스 정류장 의자가 이 정도라고?
사실 우리는 부정 편향에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다. 호모 사피엔스 등장하고 10만 년 동안 생존을 위해 부정적인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법을 DNA에 각인시켰다. 이런 성향이 이어져 오늘날 우리는 똑같은 뉴스 제목이라도 부정적인 기사를 더 많이 클릭한다. (이것은 내 의견이 아니라 보편적 통계이다) 우리의 본능 때문인지 우리는 좋아지고 있는 부분을 쉽게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워낙 나쁜 뉴스가 많고 먹고사니즘이 힘들어 그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