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까지 가신분을 우러러 봐야하는 부분이, 이 인터뷰에서 잘 드러나네요. 핵심만 콕콕 골라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과거의 제 모습을 반성합니다. 보통은 입사하는 순간부터 업무지시를 받고 배우는 과정에서 시키는 일을 착착 잘 해내는 수동형 인재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철저하게 감시와 명령에 순종하고 어떤 업무도 무조건 해내는 일종의 근성이 생기고, 일 근육이 생깁니다. 그런 과정 속에 누군가는 성장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불만을 갖고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스스로 한없이 작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구를 만나 어떤 환경에서 어떤 업무를 맡느냐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본인의 위치 업무 실력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잘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 과정을 최소 입사 3년 안에 충실히 갈고 닦아야 하고 3년 안에 조직형 인간으로 태도를 확실하게 만들어 놔야 그 3년 베이스로 10년 까지 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신입 때는 이리저리 우왕좌왕 끌려 다니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집에 오면 쓰러지기 바쁘지만, 그래도 본인이 선택한 회사이자 길이라면 주어진 현실 안에서 회사의 기대치 보다 스스로 더 하려는 자세와 일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추진하려는 열정을 유지를 해야 합니다. 스스로 일을 어떻게서든 빠르게 마스터 하고 그 마스터한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퍼포먼스를 계속 해줘야 회사에서는 이 친구가 뭔가 열정을 가지고 하는구나 알게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난관이 있습니다. 입사 때부터 누구나 일을 잘해서 인정받고 더 많은 기획을 추진해서 좋은 위치까지 도달 하고 싶은 욕구는 있는데, 역시나 그것을 못하게 끌어내리거나 방해하거나 기를 죽이거나 하는 일종의 사람 간 신경전과 알력다툼도 정말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일을 정말 잘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기획해서 추진하려는데 시기 질투하거나 계속해서 방해를 해서 소위 나대면 안 되게끔 의지를 꺾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윤정열 작가께서 어떻게 헤쳐나가셨는지 이런 부분도 언급 해주시면 좋았을 것 같네요. 임원에 가실 때까지 오로지 회사에서 원하는 태도를 갖고 일만 잘 하셔서 그 자리에 가지는 않으셨을 것 같아요. 수많은 경쟁자들의 공격을 잘 방어를 하셔야 했고, 때로는 경쟁자를 누르기도 하셨을텐데, 사실 이런 부분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좌절을 겪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회사를 나가서 자유의지로 누군가의 간섭 없이 사업을 하기도 하곤하죠. 회사생활이 힘든 것은 냉정하게 프로페셔널한 태도나 여러가지 업무 부분에서 차이보단, 불필요한 경쟁 서로를 갉아먹는 신경전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 이런 것들이 회사와 맞물리면서 자기가 속한 조직을 애써 부정하기도 합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에비후라이 3
2022년 4월 19일 13:32임원까지 가신분을 우러러 봐야하는 부분이, 이 인터뷰에서 잘 드러나네요. 핵심만 콕콕 골라 말씀하시는 부분에서 과거의 제 모습을 반성합니다. 보통은 입사하는 순간부터 업무지시를 받고 배우는 과정에서 시키는 일을 착착 잘 해내는 수동형 인재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철저하게 감시와 명령에 순종하고 어떤 업무도 무조건 해내는 일종의 근성이 생기고, 일 근육이 생깁니다. 그런 과정 속에 누군가는 성장을 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불만을 갖고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스스로 한없이 작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구를 만나 어떤 환경에서 어떤 업무를 맡느냐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본인의 위치 업무 실력을 끊임없이 돌아보고 잘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 과정을 최소 입사 3년 안에 충실히 갈고 닦아야 하고 3년 안에 조직형 인간으로 태도를 확실하게 만들어 놔야 그 3년 베이스로 10년 까지 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신입 때는 이리저리 우왕좌왕 끌려 다니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집에 오면 쓰러지기 바쁘지만, 그래도 본인이 선택한 회사이자 길이라면 주어진 현실 안에서 회사의 기대치 보다 스스로 더 하려는 자세와 일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추진하려는 열정을 유지를 해야 합니다. 스스로 일을 어떻게서든 빠르게 마스터 하고 그 마스터한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나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퍼포먼스를 계속 해줘야 회사에서는 이 친구가 뭔가 열정을 가지고 하는구나 알게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난관이 있습니다. 입사 때부터 누구나 일을 잘해서 인정받고 더 많은 기획을 추진해서 좋은 위치까지 도달 하고 싶은 욕구는 있는데, 역시나 그것을 못하게 끌어내리거나 방해하거나 기를 죽이거나 하는 일종의 사람 간 신경전과 알력다툼도 정말 활발하게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일을 정말 잘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기획해서 추진하려는데 시기 질투하거나 계속해서 방해를 해서 소위 나대면 안 되게끔 의지를 꺾거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윤정열 작가께서 어떻게 헤쳐나가셨는지 이런 부분도 언급 해주시면 좋았을 것 같네요. 임원에 가실 때까지 오로지 회사에서 원하는 태도를 갖고 일만 잘 하셔서 그 자리에 가지는 않으셨을 것 같아요. 수많은 경쟁자들의 공격을 잘 방어를 하셔야 했고, 때로는 경쟁자를 누르기도 하셨을텐데, 사실 이런 부분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좌절을 겪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회사를 나가서 자유의지로 누군가의 간섭 없이 사업을 하기도 하곤하죠. 회사생활이 힘든 것은 냉정하게 프로페셔널한 태도나 여러가지 업무 부분에서 차이보단, 불필요한 경쟁 서로를 갉아먹는 신경전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피로감 이런 것들이 회사와 맞물리면서 자기가 속한 조직을 애써 부정하기도 합니다.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en-ng1gt 2
2022년 4월 20일 07:38내용도 좋고 말씀도 재미나게 잘하시네요ㅎㅎ 젊은사람 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김미숙-z5s7m 2
2022년 4월 21일 22:42윤정열 작가님 목소리 시원하시네요~~
@진이차-t8n 2
2022년 4월 19일 15:06진솔한 인터뷰 잘 봤습니다~ 시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뀔수있다는게 흥미롭고 새로웠습니다~ 직장생활에 정말 도움될만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재밌게 보고갑니다~~
@shiningdays5361 2
2022년 4월 19일 15:26윤정열작가님 책을 감명깊게 읽었는데 유투브에도 출연하셨군요^^ 나 자신을 객관화하기위해 구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타인의 의도를 곡해하지않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계속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