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를 크게 분류하면 3가지로 분류합니다. 1.파충류뇌(뇌간) 2.포유류의 뇌(번연계) 3.영장류의 뇌(대뇌 피질) 오늘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은, 파충류의 뇌(뇌간)에서의 오래된 기억에 대한 문제입니다.
뇌간의 역활은 생존에 필요한 외부세계에 대한 신호처리를 빨리 하기 위해서 진화되어 왔습니다. 즉 무의식적인 습관, 돌발상황등 생존에 관한 모든 것을 가장 빠르게 처리해서 도망을 가든지 공격을 하든지 등등을 판단합니다. 이때 뇌간에서 처리과정을 보면은 과거의 경험적 기억들과 DNA에 기록된,즉 유전된 습관등을 참조합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무의식적 처리라고 합니다. 동물,인간 모두 기본적으로 내장된 기능입니다.
우리가 보통 세상을 인식한다고 하는 것은, 모두 대뇌피질의 인식작용 끝에 나온 결과물들입니다. 동물들은 인간처럼 대뇌피질의 기능이 없어서.. 안타깝게도 지구상의 동물들의 생존경쟁에서 물러나 있습니다.
뇌간에는 공간인식 신경망 모듈이 있습니다. 즉 오감으로 들어오는 신호들을 모아서 공간을 인식하고 세상을 구성합니다.(인간 동물 모두 포함) 그것을 오감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 오감의 공간이라는 것은 마음의 공간,의식의 공간이라고도 합니다.
이 오감의 공간과 과거의 경험적 기억이 마주칠때에는 오늘 영상과 같은 형태의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오감의 공간과 과거의 기억과의 단절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것들을 무의식의 정화라고 합니다.
당연히 어떤 노력을 해야합니다. 정신과 치료든 명상이든~ 저는 여기서 김상운님의 거울명상을 추천합니다. 과거의 기억을 꺼내서..인정해주고..허용해주고..알아차려주면..과거의 기억이 서서히 엷어집니다.
서서히 엷어진다는 소리는, 과거의 기억이 서서히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뇌 안에서 기억이 서서히 없어진다는 소리는, 뇌의 기억의 신경망이 서서히 끊어지고..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뇌안에서 해당되는 뇌신경망이 서서히든,완전히 끊어지면..이른바 의식전환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이제는 해당되는 일들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인식하는 세상은 잠재의식에 저장된 기억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잠재의식에 저장된 기억이 없으면, 당연히 다른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며칠전 많은 수련을 같이 했던 친구 도반과 통화를 하는 가운데, 그 친구가 업장소멸, 전생, 같은 이야기를 고집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의 단점, 아직도 돈에 끌려다니는 것에 대한 불만, 어떡케 고쳐나갈것인가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견성이나 깨달음 이후에도 성격, 장단점, 그 모든 것이 그대로 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아직도 깨달음 이후에 예수님이나 부처님처럼 거룩해지고, 거룩한 말이 입에서 줄줄줄 나오게 되는줄로 아는것 같더군요. 저는 그렇지 않고, 그전엔 문제로 여겨지는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 문제삼지 않게되어) (= 분별하지 않게 되어) 문제가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견해를 놓지 않았고, 저도 설명을 중단하고 다른 이야기 로 넘어갔습니다. 그 친구도 때가 되면 알게 되리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그때가 아직 아닌 것일뿐 하고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 자기가 문제 삼고 있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세상이나 타인에게 문제가 있다고들 생각합니다. 저도 오랬동안 그래왔구요.. 그런데, 그게 내가 내마음을 그렇게 쓰고 있기에 문제가 있는것처럼 착각될 뿐이지, 실제로는 문제가 없구나를 알게된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생활에서 문제로 보던 현상들을 그저 볼뿐으로 전환하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말 " ***이 문제야 "라는 상을 내려 놓으면 얼마나 가벼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내용 전달해 주신 써니즈님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전 8살때부터 초등학교 내내 가족과 식사를 할때면 아버지가 무서워 가족얼굴하고 음식을 쳐다보지 못한채 먹어야했습니다..그냥 젓가락이 랜덤으로 닿는 음식을 입에 집어넣었습니다. 식사시간은 시커먼 어둠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온몸과 머리 목은 기브스한 기분이었습니다.. 장님 포로인질이 식사하는 기분? 1센티도 고개를 못들고 한마디 없이 식사를 했습니다.. 아직 그,때의 공포 경직을 몸이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치유되길 갈망합니다...
@om_WHAT 17
2022년 4월 25일 09:49감사합니다.
인간의 뇌를 크게 분류하면 3가지로 분류합니다.
1.파충류뇌(뇌간)
2.포유류의 뇌(번연계)
3.영장류의 뇌(대뇌 피질)
오늘 영상에서 이야기한 것은, 파충류의 뇌(뇌간)에서의 오래된 기억에 대한 문제입니다.
뇌간의 역활은 생존에 필요한 외부세계에 대한 신호처리를 빨리 하기 위해서 진화되어 왔습니다.
즉 무의식적인 습관, 돌발상황등 생존에 관한 모든 것을 가장 빠르게 처리해서 도망을 가든지
공격을 하든지 등등을 판단합니다.
이때 뇌간에서 처리과정을 보면은 과거의 경험적 기억들과 DNA에 기록된,즉 유전된 습관등을 참조합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무의식적 처리라고 합니다.
동물,인간 모두 기본적으로 내장된 기능입니다.
우리가 보통 세상을 인식한다고 하는 것은, 모두 대뇌피질의 인식작용 끝에 나온 결과물들입니다.
동물들은 인간처럼 대뇌피질의 기능이 없어서..
안타깝게도 지구상의 동물들의 생존경쟁에서 물러나 있습니다.
뇌간에는 공간인식 신경망 모듈이 있습니다.
즉 오감으로 들어오는 신호들을 모아서 공간을 인식하고 세상을 구성합니다.(인간 동물 모두 포함)
그것을 오감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이 오감의 공간이라는 것은 마음의 공간,의식의 공간이라고도 합니다.
이 오감의 공간과 과거의 경험적 기억이 마주칠때에는 오늘 영상과 같은 형태의 부작용이 일어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오감의 공간과 과거의 기억과의 단절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것들을 무의식의 정화라고 합니다.
당연히 어떤 노력을 해야합니다. 정신과 치료든 명상이든~
저는 여기서 김상운님의 거울명상을 추천합니다.
과거의 기억을 꺼내서..인정해주고..허용해주고..알아차려주면..과거의 기억이 서서히 엷어집니다.
서서히 엷어진다는 소리는, 과거의 기억이 서서히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뇌 안에서 기억이 서서히 없어진다는 소리는, 뇌의 기억의 신경망이 서서히 끊어지고..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뇌안에서 해당되는 뇌신경망이 서서히든,완전히 끊어지면..이른바 의식전환이 일어납니다.
그러면 이제는 해당되는 일들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인식하는 세상은 잠재의식에 저장된 기억으로 이루어진 세상을 보기 때문입니다.
잠재의식에 저장된 기억이 없으면, 당연히 다른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messagefromthestars5471 9
2022년 4월 25일 07:25나의 본질을 기억하기를 허락하는 질문은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가 아니고
'나에게 무슨 일이 있었다는 기억이라는 환상을 허락하는가?' 일겁니다.
기억은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분리와 한계의 환상을 체험하기 위해 '내'가 창조할겁니다.
시간은 '내'가 창조한 환상이며 현재는 과거의 결과가 아니고 과거가 현재의 결과이기에...
치유가 필요하다는 환상을 창조한 주체가 나 자신이라는걸 아는 동시에
치유는 균형이며 치유와 치유되지 않음의 가치가 동등함을 알게 되고
나의 본질이 조건없는 사랑임을 기억하게 될겁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제 관점이며 공명되는 부분이 있으면 취하시고 아니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Love and light to you all...
@어설픈사슴 8
2022년 4월 25일 12:22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며칠전 많은 수련을 같이 했던 친구 도반과 통화를 하는 가운데,
그 친구가 업장소멸, 전생, 같은 이야기를 고집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신의 단점, 아직도 돈에 끌려다니는 것에 대한 불만, 어떡케 고쳐나갈것인가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저는 견성이나 깨달음 이후에도 성격, 장단점, 그 모든 것이 그대로 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아직도 깨달음 이후에 예수님이나 부처님처럼 거룩해지고, 거룩한 말이 입에서 줄줄줄 나오게 되는줄로 아는것 같더군요.
저는 그렇지 않고, 그전엔 문제로 여겨지는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 문제삼지 않게되어) (= 분별하지 않게 되어)
문제가 사라지게 된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견해를 놓지 않았고, 저도 설명을 중단하고 다른 이야기 로 넘어갔습니다.
그 친구도 때가 되면 알게 되리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그때가 아직 아닌 것일뿐 하고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 자기가 문제 삼고 있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르고 세상이나 타인에게 문제가 있다고들 생각합니다.
저도 오랬동안 그래왔구요.. 그런데, 그게 내가 내마음을 그렇게 쓰고 있기에 문제가 있는것처럼 착각될 뿐이지,
실제로는 문제가 없구나를 알게된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생활에서 문제로 보던 현상들을 그저 볼뿐으로 전환하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말 " ***이 문제야 "라는 상을 내려 놓으면 얼마나 가벼워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내용 전달해 주신 써니즈님 오늘도 정말 감사합니다.
@suyounkim3507 6
2022년 4월 25일 07:17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나를 질책하고 몰아붙이는 것을 멈추고 있는 그대로 사건을 바라보고 어떤 감정이 숨어있는지 알아차리고 느껴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여주-i3n 3
2022년 4월 25일 12:33써니즈님 맞아요~
원인이 있어 결과가 있고
무의식을 의식으로 올려
인식하는것이
핵심이군요♡
@김현주-j2n 3
2022년 5월 01일 07:45피해자 였던 제가 문제의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으려고 했던 행동을 이제 멈추게 되었습니다
@kacho019 3
2022년 4월 25일 07:58굿모닝 입니다 써니즈님^^
참 좋은 내용의 영상이네요^^
과학과 의학의 발전은 정말 굉장한 것 같아요..
뇌간에 전달된 오감의 신호가
피질에 쌓인 과거의 기억과 융합(?)되어
반응을 일으키고 트라우마를 일으키다니 ㄷ ㄷ
정말 엄청난 발견인 것 같습니다..
저는 불교를 좋아해요
불법은 불법이라 할것이 없고
그저 이름이 불법이다.
이런 구절이 금강경(?) 인가에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곰곰히 생각해 본적이 있었는데…
느낌이 뭐랄까…
우리가 지켜오는 모든 법이나 질서 모든게
그저 만들었을 뿐이구나 이점을 좀 알게 된거 같아요.
(그렇다고 지키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ㅋ)
세상은 말하죠
돈 많이 벌어라~
성실해라~
게으르지 마라~
근데 그건 그냥 잘살수도 있는
수많은 방법 중 하나일 뿐이지
꼭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건 아닌 것 같아요..
왜냐 세상을 찬찬히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성공 행복 건강~~등등이 있거든요..
한가지가 맞다고 누가 말한다 해서
그게 우리에게 맞는 건 아니라 생각해요.
나라는 우리들의 인생은
우리의 숫자만큼
다양한 인생이 있고
우리라는 숫자만큼
다양한 인연이 맺어지고 끊어지죠
우리는 개인인 서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위할때
좀 더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자신의 몸과 마음을 잘 챙기며
남도 나도 헤치지 않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아요^^
트라우마 얘기에
말이 많았네요;;
그래서 제 결론은
인생은 뭐 정답이 없고
수많은 방법은 있으니
스스로 잘선택해서
그때 그때를 잘 살피며
묵묵히 살아보는겁니다^^
감사합니다^^ (말이 길었네요;;쌓인게 많나 ㅋ)
@rishiforest 2
2022년 4월 25일 08:23모닝루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ameditatinguncle 2
2022년 4월 25일 08:15루틴이 되어버렸네요 써니즈와 함깨 하루를 시작!
@가리-g9t 2
2022년 4월 25일 19:21선생님
오늘영상은 저의영혼을 살리는영상이예요
왜냐면 저도 이유모를 고통에시달렸는데 원인을 찾았거든요
감사합니다.
@백금희-q6p 1
2022년 4월 25일 08:39감사합니다 ~^^
@김미화-w1g 1
2022년 4월 25일 14:35감사합니다
@sarangyun4547 1
2022년 4월 25일 08:57항상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음악마저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네요 혹시 마지막 나오는 음악 제목 알수있을까요??
@전영실-w7o 1
2022년 5월 23일 15:42어릴적 머리를 언니가 아프게 감겨주어서 고통을 느꼈습니다
@포포-x3b 1
2022년 4월 26일 05:56써니즈님~
마음공부는 언제 부터 하셨나요??
@반야-g2q 1
2022년 4월 25일 07:18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핑크래빗-v7e 1
2022년 4월 27일 14:19공황발작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법같은트레이더 1
2022년 4월 25일 08:27오늘 취저 제대로 당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ㅡ^ WoW
@김윤정-h7s8u 1
2022년 4월 25일 12:03고맙습니다
@ccpout-f1e
2024년 4월 10일 18:45전 8살때부터 초등학교 내내 가족과 식사를 할때면 아버지가 무서워 가족얼굴하고 음식을 쳐다보지 못한채 먹어야했습니다..그냥 젓가락이 랜덤으로 닿는 음식을 입에 집어넣었습니다. 식사시간은 시커먼 어둠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 온몸과 머리 목은 기브스한 기분이었습니다.. 장님 포로인질이 식사하는 기분? 1센티도 고개를 못들고 한마디 없이 식사를 했습니다.. 아직 그,때의 공포 경직을 몸이 기억하는 것 같습니다. 치유되길 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