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숭산행원 스님이 오직 할 뿐이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오직 할 뿐이란 따로 정좌하고 계율에 얽매이고 할 필요가 없이 오로지 현재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현재하는 일에 몰두하면 번뇌가 쉬게되고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마감시간전까지 뭔가 작업을 끝내야하는데 마음이 초조하다. 번뇌가 일을 방해하고 더 이상 진행치 못하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지요. 이럴 때 오직할 뿐이라면 훨씬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일이 오버로드라면 자연스럽게 분업으로 처리하도록 지혜가 길을 열어주지요. 생각은 하고 감정은 다스리는 일이 반복되다보면 어느새 괴로움은 줄어들고 일은 일대로 잘됩니다. 미얀마든 지리산이든 숲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본질적으로 도피일뿐입니다.
" 생각이 하인~!!"" 너무나도 찰지고 멋진 표현이네요... 저도 오랫동안 생각이 나 인줄 알고 , 고집스럽게 (= 미련하게) 많이 살았었습니다. 생각이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반드시 맞다, 틀리다 할 대상도 못된다는 것을 알게되니, 생각을 대하는 자세가 부담없고, 편안해 졌습니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에 크게 집착을 안하게 되니, 다른 사람 생각도 그럴수 있지 라고 좀 떨어져서 부담없이 바라보는 여유가 생기게 되고, 다툼이 내 삶에서 떠나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생각이 하인..." 정말 멋진표현이네요. 생각이 주인인줄 알고, 핏대 올리며 살았던 삶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오늘도 좋은내용 올려주신 써니즈님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과 감정은 수없이 오고 갑니다,, 그건 진리가 아닙니다. 내의지와는 관계 없이 무조건적으로 오고 가는 것들. 그걸 바라보고 지켜보는 자가 진짜의 나라는거,, 그저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나의 존재는 누구든 있습니다. 모를뿐이죠. 지켜보는 참나를 인식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그저 나의 안식처입니다,,
써니즈님~ 처음 댓글을 다네요^^ 평소 유익하게 잘 보고 책들도 함께 읽고 나름 마음공부 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ㅎ 전현수박사님 영상을 접하고 책들을 읽고있는데 아비담마 책 읽어보셨나요? 많이 어렵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선뜻 손에 잡아지지가 않으나 궁금증에 여쭤봐요~ 늘 감사드려요 ^^
도대체 생각을 왜 없애려고 저리 노력을 하는지요 나는 생각을 할수록 행복한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생각을 없애면 그건 바보 아닌가요? 라마나 마하리쉬처럼 귀저귀 차고 평생을 입다물고 바보처럼 살으려하는건가요? 그게 행복인가요? 이 곳에 온 이유가 무엇인가요? 진부합니다 . 평생을 생각과 싸우느라 병만 얻어서 가셧네요 그게 깨달음인가요?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다음 생에엔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태어나시겟지요 수고하셧습니다
@liberty-korea 12
2022년 4월 27일 08:30예전 숭산행원 스님이 오직 할 뿐이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오직 할 뿐이란 따로 정좌하고 계율에 얽매이고 할 필요가 없이 오로지 현재하는 일에 몰두하는 것입니다.
현재하는 일에 몰두하면 번뇌가 쉬게되고 마음이 평화로워집니다.
마감시간전까지 뭔가 작업을 끝내야하는데 마음이 초조하다.
번뇌가 일을 방해하고 더 이상 진행치 못하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지요.
이럴 때 오직할 뿐이라면 훨씬 빠르게 일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일이 오버로드라면 자연스럽게 분업으로 처리하도록 지혜가 길을 열어주지요.
생각은 하고 감정은 다스리는 일이 반복되다보면
어느새 괴로움은 줄어들고 일은 일대로 잘됩니다.
미얀마든 지리산이든 숲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본질적으로 도피일뿐입니다.
@어설픈사슴 9
2022년 4월 27일 09:35" 생각이 하인~!!"" 너무나도 찰지고 멋진 표현이네요...
저도 오랫동안 생각이 나 인줄 알고 , 고집스럽게 (= 미련하게) 많이 살았었습니다.
생각이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반드시 맞다, 틀리다 할 대상도 못된다는 것을 알게되니, 생각을 대하는 자세가
부담없고, 편안해 졌습니다. 내 안에서 일어나는 생각에 크게 집착을 안하게 되니, 다른 사람 생각도 그럴수 있지 라고
좀 떨어져서 부담없이 바라보는 여유가 생기게 되고, 다툼이 내 삶에서 떠나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생각이 하인..." 정말 멋진표현이네요. 생각이 주인인줄 알고, 핏대 올리며 살았던 삶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오늘도 좋은내용 올려주신 써니즈님 정말 감사합니다.
@vin_bit 9
2022년 4월 27일 07:50명상때 마다 머릿속에 뛰어다니는 원숭이랑 만나고 왔네요ㅎㅎ 초록이 짙어진 자연과 어울리기 좋은 날들입니다~써니즈님 덕분에 새로운 듯, 같은 듯한 ^^ 행복한 아침을 엽니다 고맙습니다~~~
@suyounkim3507 5
2022년 4월 27일 07:18써니즈님과 반죽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고요하고 평온하고 풍요로운 순간 순간을 위해 내면의 목소리에 귀기우려 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입니다 축복합니다 ♡♡♡
@oceank9154 5
2022년 4월 27일 08:28마음을 차분하고 고요하게 만들어주네요.
감사합니다.
@크놀프 5
2022년 4월 27일 08:37자주 하다 보면 되는데
처음엔 어렵더라고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ㅎ
감사합니다 ~ ⚘
@chung485 4
2022년 4월 27일 14:45나의 원숭이띠라.생각의 통재가 안돼.정신집중이안돼.
@미연-c2t 3
2022년 4월 27일 09:03하인은 친절히 활용하고 선물은 기쁘게 즐기고..고맙습니다~
Autumn 3
2022년 4월 27일 07:16생각과 감정은 수없이 오고 갑니다,,
그건 진리가 아닙니다. 내의지와는 관계 없이 무조건적으로 오고 가는 것들. 그걸 바라보고 지켜보는 자가 진짜의 나라는거,, 그저 있는 그대로 지켜보는 나의 존재는 누구든 있습니다. 모를뿐이죠. 지켜보는 참나를 인식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그저 나의 안식처입니다,,
@MKG-s7f 3
2022년 4월 27일 09:48써니즈님~
처음 댓글을 다네요^^
평소 유익하게 잘 보고 책들도 함께 읽고 나름 마음공부 하고 있는 일인입니다 ㅎ
전현수박사님 영상을 접하고 책들을 읽고있는데
아비담마 책 읽어보셨나요?
많이 어렵지 않으셨는지 궁금합니다 ^^
선뜻 손에 잡아지지가 않으나 궁금증에 여쭤봐요~
늘 감사드려요 ^^
@cho6321 2
2023년 2월 14일 00:09도대체 생각을 왜 없애려고 저리 노력을 하는지요
나는 생각을 할수록 행복한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생각을 없애면 그건 바보 아닌가요? 라마나 마하리쉬처럼 귀저귀 차고 평생을 입다물고 바보처럼 살으려하는건가요?
그게 행복인가요? 이 곳에 온 이유가 무엇인가요?
진부합니다 . 평생을 생각과 싸우느라 병만 얻어서 가셧네요
그게 깨달음인가요?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다음 생에엔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태어나시겟지요
수고하셧습니다
@이선미-i9b 2
2022년 4월 27일 07:21감사합니다 🙏
@반야-g2q 2
2022년 4월 27일 09:15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가리-g9t 2
2022년 4월 27일 20:22오늘도 저의 영혼을 살리셨어요
써니즈님 늘 감사합니다
@writer-gz1fj 2
2022년 4월 27일 10:32👍👍🥰🥰🌸🌺
@조영숙-e1g 2
2022년 4월 27일 07:27마음공부에 게으름을 떨치고
시끄럽고 분주한 자성의 소리보다
순수하고 고요한 순간의 지성을
잘 듣도록 깨어있는 지금여기 됩니다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해피마미-m1l 2
2022년 4월 27일 09:50아침마다 써니즈님의 영상으로
집중 명상하기를 연습중입니다
시간도 적당하여 할만합니다
감사합니다 ^^
@rishiforest 1
2022년 4월 27일 08:05감사합니다♡
@아몰랑-f4m 1
2022년 4월 29일 13:25왜 좋아요 안눌러지지요
처음 있는일
@박은주-v2o 1
2022년 5월 20일 12:44감사합니다 ~~^
@정은지-l5u 1
2022년 4월 27일 08:05감사합니다~
@김윤정-h7s8u 1
2022년 4월 27일 08:50고맙습니다
@해바라기-t6k 1
2022년 5월 01일 21:09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하보남-w2e 1
2022년 4월 27일 19:27감사합니다!~🧘♂️
@ameditatinguncle 1
2022년 4월 27일 07:49감사합니당
@hyunsukhong2496 1
2022년 4월 28일 05:15아인슈타인의 명언들을 듣다보면 그가 깨달은 자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해군-c6b 1
2022년 5월 26일 21:08바람 부니
물결 이네~
부는 바람
없는 결에
이는 물결
무어 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