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정말 현명하시네요. 저는 25년 결혼 생활 했는데.. . 성생활은 정말 개인 차가 심합니다. 저희 부부 같은 경우는 그게 큰 영향이 없는 것 같아요. 아내가 나이 30에 부인과 암을 앓고 지금도 재발해 항암치료 받고 있는데, 아내를 너무 사랑하니 그런 것은 부차적이네요. 그저 살아있기만 해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나같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 본인 결정에 따라야 겠지요. 결혼생활이란 여정에서 성생활은 일부분인데 그 부분이 자신의 인생에서 큰지 작은지, 자신의 가치관을 돌아보는게 중요합니다.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저도 일본남자와 한국에서 중매로 만나서 결혼한지 30년이 넘었는데 남편이 고자에요. 처음에는 몰랐어요. 저를 속였어요. 외국에서 사는게 쉽지않았고 육아 하는데도 힘들었기에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 아이는 결혼식을 올린날 생긴 아이에요. 결혼식날 남편이 어떻게 부부관계가 가능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날 이후로는 전혀 저에게 가까지 오지 않았어요. 남편의 엄마도 남편의 아버지가 그렇기에 1950년대에 남편의 어머니(나에게는 시어머니)도 재혼을 했어요. 전문가(의사)말에 의하면 성기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처음에는 그게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님말씀대로 결혼생활에 부부관계는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부부란 서로 사랑과 이해로 살아야하는데 남편이 육체적으로 불편한점이 있으면 결혼초에 그런부분을 나에게 양해와 용서를 구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여태껏 누구에게 이런말을 상의도 못해보고 살아왔는데 이제 저도 환갑이 지나고 다른 부부들이 정답게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이라든가, 레스토랑에서 같이 식사하는모습을 보면 부럽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눈물이 다 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부관계과 전혀 없으면 여자는 남자와 달라서 여성호르몬관계가 있어서 몸상태가 안좋아 집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 변비,식욕감퇴,가슴이 두근거리고,얼굴이 빨개지고, 수면의 질도 떨어지고, 두통도 있어요. 여기에는 대충 쓴거에요. 이런 증상으로 병원가면 약이 처방이 안되요.
그리고 정신적으로는 항상 고독하고 우울해요. 자신감,뭘 하고자하는 욕구도 없고, 어딜가도 불안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되요. 그래서 실수도 많이 해요. 그래서 우울증 치료도 받은적도 있지만 저는 이런걸로 정신과 의사에게도 이야기 안 했어요.내 자신이 선택한것이기에 수치스러웠어요.그런데 이제는 나이가 먹고보니 그런게 나는 내자신이 수치스러운게 아니걸 알아았어요.나는 그래도 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출세는 못했지만 아이도 잘 키워왔고 내 나름대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됩니다. 그아이도 남편과 똑같이 성기능 장애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될때도 있어서 잘 이해를 시킬려고 노력 하는중이에요. 알면서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는것과 정말로 모르고 하는것은 차원이 틀리다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좋은점은 있어요. 제 자랑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40대로 밖에는 안보여요.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동영상 보고 완전 제얘기 인줄알았어요. 저도 외국에 살고있고 결혼초부터 남편이 성생활에 문제가있었고 성생활이다가 아니라는 생각에그냥 살았는데 애기가 안생겨 시험관준비하다가 남편이 무정자증에 기형정자라 결혼10년이지난지금 애기도없이 살고있네요..성기능장애는 그렇다쳐도 자식도없이 사니 나이들수록 허전하고 사는게 외롭게느껴지네요그래도 자녀분은어떻게 생기셨다니 저보다는 나으신듯.. 전 이제 남편이 남자가 아니라 그냥 친남매같이 느껴집니다
저의 고멘트를 잘 읽고 이해하신분들도 계시니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분들께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챙피해서 더이상 이런말을 하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아요. 넓은 양해와 이해가 있으시기를 바라면서 마무리 하고 싶어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여자 분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자녀도 있는데 그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행위 자체도 중요하지만 하기전, 하는 과정, 하고 난뒤에 사랑받고 있고 사랑 하고 있다는 그 감정이 중요한것이죠. 여자분이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그러신것 같은데 능력을 빨리 키우셔서 서로 분가 하시고 서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자시네요. 마음의 안정을 얻고갑니다. 저는 천주교지만 기독교이고 불교사상을 가지고있는 사람입니다. 종교를 정하진못했어요. 믿는건 주님이지만, 살면서 제맘의 안정을 주는 사상은 불교인거같아요. 마음을 비워내는것이 행복의 시작이네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는거군요. 알곤있었지만 다시금깨닫고가요~
@kby2906 1012
2022년 4월 30일 09:48월급받고 하시는 스텦들이 아니고 전적으로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거라고 들었는데.....이렇게 즉문즉설 보고 들을 수 있게 만들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DavidJRoss-ns3st 534
2022년 4월 30일 04:10위로가 되실런지 모르겠지만 성기능 이상 없는 부부도 안하고 산답니다.
@라라3686 389
2022년 4월 29일 22:12역시 겪어보지않아도 현명한 사람에게는 늘 답이 있구나 법륜스님은 진정한 철학자시네
@차덕-v3g 376
2022년 4월 29일 23:23종교를 떠나 이리 상담자의 입장에서 말을 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
스님 대단 하십니다 ...항상 중생들을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붉은단풍-s2t 270
2022년 5월 02일 01:59직접 겪으면서 사는 중생들은 스스로 답을 구하지 못해 스님에게까지 조언을 구하는데, 어찌하여 스님께선 이토록 다방면으로 답변이 다 가능하신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shpark5314 239
2022년 4월 29일 23:19좋은 사람은 없다...내가 좋아하면 좋은 사람이다
법륜스님
오늘도 깨달음 얻어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star-sapphire 189
2022년 5월 05일 10:22가족과 살아도 혼자 살아도 충분히 행복한 사람도 있다는 말씀에 넘 공감합니다.
모든 고민 어서 떨쳐내시구 슬기롭게 삶을 이끌어 가셨음 좋겠어요.
@복떵이들 168
2023년 4월 29일 16:36제딸들에게 유언처럼 말하곤 합니다
엄마아빠 하늘나라가고 아무도 없을때 두려워말고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 늘 함께하면 큰 위로가 될거라고요^^
스님께 감사한 마음 차고 넘칩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오순뎅 163
2022년 5월 02일 20:05어찌 이리 현명하신지요.
인생사 세상보는 이치를 현명하게 보시고 해석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김연두-k6o 154
2022년 6월 15일 03:31매일 저희들의 고민을 듣고 현안을 제시해주시는 스님 .. 참으로 힘드실거 같습니다... 존경하고 감사드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younghensley4225 145
2022년 4월 29일 21:29법륜스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유트브를 위해서 수고하시는 분 또한 고맙습니다. 뒷 배경이 너무 예쁘네요.
@김종수-u6e5y 137
2022년 5월 28일 11:12스님 말씀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부부 간의 성 문제에 대한 상담을 통해서도 인생을 대하는 깨우침을 주시니~~~정말 대단하셔요. 가르침 감사합니다.
@오관오 129
2022년 8월 29일 18:29결혼도 안해본 스님이 모든걸 정확히 판단하는 모습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존경 합니다~~
@allhappy6276 128
2022년 5월 01일 13:21스님덕분에 저도 어려운일들 잘 이겨냈습니다.우리스님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바래요~~~
김가을 126
2022년 6월 12일 20:06부부가 성생활을 못하는건
문제가되지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한쪽은 견딜수있으나
한쪽은 사는게불행하고 사랑받는
느낌도전혀 안들고
이러면 솔직히 너무불행할듯해요
같은 문제라도 누군가에게는
큰문제가안되고 누군가에겐
삶이 무너지는 큰 문제가될수있겠죠
@김희망-b9p 125
2022년 4월 30일 17:56내 남편 64세 인데
지금 현재까지도 몇십년간 젊은 여자애와 바람피고 연애중이다 이런 놈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죽이지도 못하고 안 살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다람쥐-q8r6p 107
2022년 4월 30일 09:00내가 좋아하면 좋은 사람이고, 내가 싫어하면 나쁜 사람이다. 마음이 짓는거다. 사람에게 좋고 나쁨은 없다.
@진희박-q7p 101
2022년 5월 01일 12:55스님덕분에 괴로움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hr060425 99
2022년 5월 01일 18:30좋은 사람이라는 건 없다. 내 생각에 맞으면 좋은 사람, 안 맞으면 안 좋은 사람일 뿐.
감사합니다. 명쾌한 진리의 말씀이십니다.
우 상향 96
2022년 4월 30일 07:16성관계 잘 안되면 장애맞고 이건 숨기면 안되는 부분인데 그걸 신혼때나 알게한다는건 여자입장에선 충격 먹을만한 일이지. 이혼도 벌써 했으면 따로 살고 자기인생 찾았으면 좋겠네.
@초코-h3k 93
2022년 7월 25일 02:55스님 법문 듣고 있어면 저절로 고개를 끄덕 입니다!이번 세상에 진정한 성인 이십니다~~스님!오래도록 건강 하시어 우리에게 법문 설해 주시고 힘든 중생들에게 꾸준히 힘을 주세요늘~~감사 합니다_()_
@쇠몽둥이-p4b 91
2022년 4월 30일 03:25법륜스님 늘 건강하세요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노미숙-v6q 83
2022년 7월 11일 11:45스님 존경 합니다
인생반을살아도 늘 갈등속에 살았는데
이혼도 해보니 또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스님말씀 뼈에 사무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일만-z7q 80
2022년 5월 15일 15:27성기능때문에 이혼한 부부입니다
결혼하면 속궁합 부부관계 정말 중요합니다 관계가 없으면 룸메이트나 다름없고 작은싸움도 큰싸움이 되더라구요 정도 안생겨요ㅠ 신중히 생각하고 선택하길바래요...
김진숙 79
2022년 5월 03일 12:13스님의 지혜로우신 법문으로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감사합니다.
용쌤 78
2022년 12월 03일 08:25부부 10년차지만 부부간 성생활은 생각이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간격이 크더라도 규칙적으로 할수 있다는건 서로에게 굉장히 큰 심리적 만족감을 주는게 사실입니다.
@youngimkim5881 65
2022년 7월 19일 19:40아직 젊고 이혼했는데 따로 살면서 몸과 마음이 충족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해서 살면 되죠. 같이 살면서는 다른 남자랑 깊이 교제하는건 어렵다고 봐요. 성관계를 떠나서 친밀한 스킨쉽이 있는 가족 관계가 여자에게 큰 위로와 행복감을 주거든요.
@리-s8r 60
2022년 5월 16일 19:36스님법문 덕분에 실천하여 저또한 나에대해 많은 어리석음들을 갈수록 알게되었고 부부관계도 많이 좋아졌습니다.고맙습니다.
@dk-xr6vk 59
2022년 4월 29일 21:41지혜로운 스님말씀에 많은생각을 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wing022108 50
2022년 5월 13일 08:56스님의 지혜로운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박순자-z1k6k 45
2022년 10월 22일 14:57스님 인생을 몆백년을 사신분 같아요 저는 60년 넘게살아도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전에는 자녀들에게 시달려서 좀 힘들었는데 스님 덕분에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어요
윤민경 44
2022년 4월 30일 23:44저도 남편이 비슷합니다. 저희 아가는 시험관으로 얻어진 아이입니다
세월이 흐르니 성적인부분 ..스님 말씀데로 극히 일부분이더이다.
가족으로 살아갈수도 있을것 같더라구요
@들레민-r4b 40
2022년 7월 09일 14:33스님은 이시대 가장 최고의 스승님이시며 사통통달하신
이치가 확 트이신 훌륭하신 현자십니다
스님덕분에 많은 중생들이 어둡고 괴로운 삶에서 희망의 등불로 안내해 주시는
축복받은 우리는 행복합니다
스님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뵙기를 소망합니다
@hyunsukssi9617 37
2022년 5월 01일 21:16존재의 중요성 .. 스님은 그어떤 철학저나, 모든 명언을 남긴 븐들보다 더 현실적인 말씀이세요.
누구나 다 아는 얘기지만, 행동하고, 실천 하는게 더
@RosaKim73 36
2022년 8월 05일 22:00이런 상담 많이 해주시니 성직자들도 참 힘이 드시겠어요.
@seung-jaelee884 36
2024년 8월 16일 18:09스님 정말 현명하시네요.
저는 25년 결혼 생활 했는데.. . 성생활은 정말 개인 차가 심합니다. 저희 부부 같은 경우는 그게 큰 영향이 없는 것 같아요. 아내가 나이 30에 부인과 암을 앓고 지금도 재발해 항암치료 받고 있는데, 아내를 너무 사랑하니 그런 것은 부차적이네요. 그저 살아있기만 해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렇지만 나같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 본인 결정에 따라야 겠지요. 결혼생활이란 여정에서 성생활은 일부분인데 그 부분이 자신의 인생에서 큰지 작은지, 자신의 가치관을 돌아보는게 중요합니다.
@김-i4b7w 35
2022년 4월 30일 19:01이런고민을 상담해오신분이라면 이런것이 심히문제가 되어오고
있다는 것인데 힘드실것입니다
양복순 34
2022년 4월 29일 22:12감사합니다~^♡^🙏
@버티뉴라이프 33
2022년 4월 30일 08:55스님 더 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부디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margaret _ 33
2022년 4월 30일 20:26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올려봅니다.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저도 일본남자와 한국에서 중매로 만나서 결혼한지 30년이 넘었는데 남편이 고자에요.
처음에는 몰랐어요. 저를 속였어요. 외국에서 사는게 쉽지않았고 육아 하는데도 힘들었기에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요. 아이는 결혼식을 올린날 생긴 아이에요. 결혼식날 남편이 어떻게
부부관계가 가능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날 이후로는 전혀 저에게 가까지 오지 않았어요.
남편의 엄마도 남편의 아버지가 그렇기에 1950년대에 남편의 어머니(나에게는 시어머니)도
재혼을 했어요.
전문가(의사)말에 의하면 성기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처음에는 그게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님말씀대로 결혼생활에 부부관계는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부부란 서로 사랑과
이해로 살아야하는데 남편이 육체적으로 불편한점이 있으면 결혼초에 그런부분을 나에게
양해와 용서를 구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여태껏 누구에게 이런말을 상의도 못해보고 살아왔는데 이제 저도 환갑이 지나고
다른 부부들이 정답게 손잡고 걸어가는 모습이라든가, 레스토랑에서 같이 식사하는모습을
보면 부럽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눈물이 다 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부관계과 전혀 없으면 여자는 남자와 달라서 여성호르몬관계가 있어서 몸상태가
안좋아 집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 변비,식욕감퇴,가슴이 두근거리고,얼굴이 빨개지고,
수면의 질도 떨어지고, 두통도 있어요. 여기에는 대충 쓴거에요.
이런 증상으로 병원가면 약이 처방이 안되요.
그리고 정신적으로는 항상 고독하고 우울해요. 자신감,뭘 하고자하는 욕구도 없고, 어딜가도
불안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되요. 그래서 실수도 많이 해요. 그래서 우울증 치료도 받은적도
있지만 저는 이런걸로 정신과 의사에게도 이야기 안 했어요.내 자신이 선택한것이기에
수치스러웠어요.그런데 이제는 나이가 먹고보니 그런게 나는 내자신이 수치스러운게 아니걸
알아았어요.나는 그래도 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출세는 못했지만 아이도 잘 키워왔고
내 나름대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됩니다.
그아이도 남편과 똑같이 성기능 장애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될때도 있어서 잘 이해를 시킬려고
노력 하는중이에요. 알면서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는것과 정말로 모르고 하는것은 차원이
틀리다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좋은점은 있어요.
제 자랑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40대로 밖에는 안보여요.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명리와기문둔갑 32
2022년 5월 10일 01:37존재의 본질과 자유의 유보~ 스님 말씀~♡
@설영훈-b4s 30
2022년 6월 29일 09:13어떠한경우에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에게는 좋고 바쁨이 없다는 지혜를 배워 갑니다.
@이명애-q8o 29
2022년 5월 03일 08:17좋은 말씀 언제나 감사합니다
관점잡는 방법이 저에게도 너무 도움되어 잘 활용하고
돌이켜 보겠습니다~
@써니허니 29
2022년 4월 30일 09:43아침에 눈을떳을때마침 스님의 말씀 이 저의 인생에
지표가 되는 기쁨을얻었습니다
감동입니다
부드럽게 지혜롭ㅈ게 살아보겠습니다
성이름 28
2022년 5월 03일 03:49부부 성생활은 충분히 상담하고 치료가능했을수 있는데 힘드셨겠네요ㅠ
응응 28
2022년 6월 15일 05:43즉문즉설의 질문 유형
진짜 놀랍습니다.
결혼생활 하는 일반인보다
더 잘 알고 답해주시는 스님
존경수러울 따름입니다
@littleelizabeth9919 25
2023년 9월 14일 11:29이동영상 보고 완전 제얘기 인줄알았어요.
저도 외국에 살고있고 결혼초부터 남편이 성생활에 문제가있었고 성생활이다가 아니라는 생각에그냥 살았는데 애기가 안생겨 시험관준비하다가 남편이 무정자증에 기형정자라 결혼10년이지난지금 애기도없이 살고있네요..성기능장애는 그렇다쳐도 자식도없이 사니 나이들수록 허전하고 사는게 외롭게느껴지네요그래도 자녀분은어떻게 생기셨다니 저보다는 나으신듯..
전 이제 남편이 남자가 아니라 그냥 친남매같이 느껴집니다
@kimk9816 24
2022년 10월 20일 16:52스님 즉문즉설을듣다보면 어느 순간 마음 평화가옵니다 부디 오래도록 건강하시어 많은 중생들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시길 발원합니다 ~()()()
송파음악학원 23
2022년 4월 30일 01:16법륜스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muse 22
2022년 5월 05일 14:08한참을 생각하고 또 했습니다
세번째 연속 듣기를 하면서
눈물 찔끔 흘려 보기도 하고요
그게 그렇더군요
스스로가 그게, 문제가 되나?
주문을 외우며 살아가는 입장이지만
외로움이라는게
우울을 이기지 못하더군요
저희 부부는 남편이 기능장애로
30년 넘게 부부괸계
안 하고도 싸움없이
잘 살기는 합니다만
1년 한번씩은
남편한태 퍼붓게 되더군요
남편 상처받을까싶어
성과 관련된 문제는
조심스러워서 표현은 못하고
사는게 싫다고
힘들어 못살겠다고
이건 사는게 아니라고
아무런 즐거움이 없다고...
그러고나면
남편이 또 왜그리 가여운지요.ㅜ
밉다가도
풀죽어있는 남편을보면
가엾고 안스러워서 그런 문제는
남편한태 일도 꺼내질 못하겠더군요
말하면 미안해 할까봐 상처받을까싶어
조심스럽기도 하고요
외로움이 왜 없겠습니까.
그러나
남편을 생각하면
저보다 남편이 더 가엾게 느껴지더군요
외롭고 우울 하지만
체념하고
무디게 무디게 살아갈 수밖에요.
인생 참 덧없네요.
이교주 22
2022년 6월 14일 13:41스님, 정상적인 육체를 가진 젊은
사람이 다른 가치로 대체되어 살기란
매우 어려운것입니다. 수녀나 비구니
같은분들은 특수한 분들이죠.
아내분이 이런 어려운 말을 꺼내서 상담을 할 정도면 성기능장애를 가진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할수는 없어요
margaret _ 22
2022년 6월 15일 15:16저의 고멘트를 잘 읽고 이해하신분들도 계시니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분들께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챙피해서 더이상 이런말을 하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아요.
넓은 양해와 이해가 있으시기를 바라면서 마무리 하고 싶어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남윤상운 20
2022년 4월 30일 17:03이혼했는데 끈적하게 붙어있는 모양이 정말 이기적이다.
@이원정-h1n 20
2022년 9월 12일 18:37부부생활이 불가능하니 이혼해라 단편적인 대답을 저는 예상했는데 차원높은 지혜의 말씀을 주셔서 추석휴가 마지막날인 오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오랫만에 사이트 방문했는데 새로운 유튜브가 많이 올라와 시청하고 갑니다.
포천에서
형기 백 16
2022년 5월 01일 23:36저는 남편이 고자가 않이어도 만족하게 살지 않습니다 가정이 크게 걱정이 없으면 행복을 만들어서 살면 되지요
K BY 15
2022년 7월 26일 13:49스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새로운 게 들리고....깨닫게 해 주시네요......
한 번 듣고 저렇게 말씀하시는게......와~속마음까지 꿰뚫고 있으시네!!
알쏘 15
2022년 5월 29일 08:59이래서 결혼전 동거나 충분한 성관계를 할 수 있는 연애기간이 필요함
忘梦 15
2022년 4월 29일 20:54감사해요 ~~大慈大悲的师父~阿弥陀佛🙏
신승호 15
2022년 4월 29일 22:12역시 최고네요
@밤바람-e2l 14
2022년 4월 30일 23:22언제나 현답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suk seo 12
2023년 1월 06일 21:02부부성생활은 꼭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평생독신으로 사는사람도많고 종교적으로 비구니 수녀 이런분들같이 정조하며사는 사람도있고 하지만 부부관계가 없으면 살기힘든사람도 있을테고 그럴경우엔 행복의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된다면 자기길을 찾아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미 정 Aami 12
2022년 6월 03일 00:52법륜스님
귀한 지혜 감사히 잘 경청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스님 ❤️
김은영 11
2022년 4월 30일 10:15스님말씀감사합니다
항상저희들에게
진실된말씀속에
많이배우고있습니다
질문자님
살아가는데완벽은없드라구요
하나가좋으면또하나가불만이보이드라구요
그냥채워주면서
사는것이
인생아닐까요
22.4.30
밤바람 10
2022년 4월 30일 23:33인간은 언제나 욕심으로 인해 화를 부르죠. 아마 시간이 지나면 그때의 결정을 후회할수가 있겠죠.
@TV-fv5mk 10
2022년 7월 08일 03:08스님 정말 상담 잘하십니다
모든것이 맞는 얘기입니다
@Coco-l4z5j 10
2022년 11월 27일 07:06좋은 사람
좋은 남자는 없다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handlehandleyourself 9
2022년 11월 20일 02:12욕심이 있으니까 불안한거예요. 우와 진짜 이거였어
신수현 8
2022년 4월 30일 16:32법륜스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십시요
문지영 8
2022년 4월 29일 23:02저도요... 간섭받는 거 싫고 결정하는 거 좋아요.ㅎㅎ
@정성준-g4k 8
2023년 7월 04일 09:151년전 이미 이혼했으면 다 끝난 것이고 당연히 따로 살아야지 무슨 남편의 성기능장애를 상담하나요?
참 이상한 아줌마들 많아요.
이런 비상식적인 문제는 상담도 해주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안드로메다은하Andromeda galaxy 7
2022년 4월 30일 17:20스님 명답에 존경합니다,,
@user-journeyofdreams 6
2023년 9월 15일 11:04여자 분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자녀도 있는데 그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생각 할 수 있지만
행위 자체도 중요하지만 하기전, 하는 과정, 하고 난뒤에 사랑받고 있고 사랑 하고 있다는 그 감정이 중요한것이죠.
여자분이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그러신것 같은데 능력을 빨리 키우셔서 서로 분가 하시고 서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긍정 5
2022년 5월 04일 06:31스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metrik y.g 5
2023년 4월 05일 17:35우리 남편도 지극히 얌전한 분예요 😆 성 적으로나 ,심 적으로나 ㅎㅎ그래도 살다보니
편하긴 대빵 편안합니다
남편에게 기대지말고
아내가 인정하고 마음을 다시 먹으면 두루 평안해 지기는 하더라구요 ^^
@Conclave393 4
2023년 6월 21일 23:11이 세상에 정해진 좋은 여자란 없다
자기가 좋으면 좋은 여자고 자기가
싫으면 독하고 나쁜 여자.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긍정 4
2022년 4월 30일 22:11스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fleurs-wi8od 4
2022년 11월 30일 13:14현자시네요. 마음의 안정을 얻고갑니다.
저는 천주교지만 기독교이고 불교사상을 가지고있는 사람입니다. 종교를 정하진못했어요. 믿는건 주님이지만, 살면서 제맘의 안정을 주는 사상은 불교인거같아요. 마음을 비워내는것이 행복의 시작이네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는거군요. 알곤있었지만 다시금깨닫고가요~
K BY 3
2022년 9월 18일 13:26막연한 불안감에 대해 확실하게 꿰뚫어 주시니.......감탄만 나옵니다~
be rtha 3
2022년 5월 22일 16:55스님은 말씀
깊이 묵상합니다..
덕분입니다.
@jinwooshin6025 3
2023년 7월 04일 10:20스님 상담내용도 참 좋으신데 긴장한 내담자를 위해 평소보다 말을 천천히 시작 해주시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나 3
2022년 6월 26일 06:58어쩜그리 위대하시고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정말 아름다우신 부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은혜잊지않겠습니다 부처님을 만나고 전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부처님 믿으세요
허현 2
2022년 5월 01일 11:01사랑하는마음이클수로 더 가슴에 사무치고 힘든시기가 길게 찾자옵니다 신혼초에 남편분이 부부관계시 부족할수있습니다 그이유는 뒤바라진 청년도있지만 성실하고 자기몸을 함부로하지않는청년도있습니다 질문자 말씀에 남편분이부실하다면 병원을가서 진료받고 더나은 생활이 되도록 하였으면 또한 남편분 상처 않받게 관계시 응원도해주고 자신감도 심어주어야합니다 그래도 노력해도 않되면 비뇨기과에서 상담또는 치료를받았으면조았울것을 이제는 너무시간이지났군요 이세상에 부부들이 다 만족하고 살지않고 행복하지않습니다 한국은유교국가이다보니 성이개방되엇다해도 다그런것은않입니다 부족하고 넘치고 그렇게 다들 살아감니다 여기서 제일중요한것은 현실입니다
해서 시간을 갖고 열심히살다보면 나에인연이 바람처럼 찾아올겁니다 그때 지혜롭게 판단하시에 남은인생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나다
여복덩이 2
2022년 5월 02일 14:05스님 감사드립니다_()_
@김기영-k9e 2
2023년 12월 08일 12:29무지한 중생 ㅠ.ㅠ 스님덕분에 극한으로 치닿고 있던 고등학생 아들과의 관계가..그나마 조금씩 회복되었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스님법문을 처음에 아이키울때부터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아쉬움이 들지만 그래도 그래도 감사합니다.
서면센터박춘련 2
2022년 9월 04일 02:17존경 합니다 공경합니다 이세상의 스승님 감사 감사 합니다 🙏🙏🙏❤❤
송금호 1
2022년 7월 03일 12:11세상은 욕심되로 살수가 없는것을 스님의 가르침 입니다 감사합니다 !
와우웰빙 주식회사 1
2022년 6월 01일 12:41항상 감사합니다
忘梦 1
2022년 5월 01일 07:08阿弥陀佛🙏
마음이 너무 아파서 어떻게 해요~ㅠㅠ~제도 마음이 아파 😢 ~그래도 항상 마음이 너무 아프지마요 항상 남편이 한테 감사해요 ~언제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다시 행복할수가 있어요 ~~阿弥陀佛🙏
미자엘
2022년 7월 07일 20:54저는 남편이 성기능장애였으면 좋겠네요
정말 제각각 원하는게 너무나 다른
우리 삶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