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내용이 언어와 사고의 한계를 넘어선 부분을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잡을수 없고, 볼수 없고, 느낄수 없고, 만질수 없는, 구분할수 없는, 개념화 할수 없는 것을 설명하거나, 이해라는 방식으로 가 닿으려 하니 한계가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 몸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구분되는 기능을 담당하는 콩팥, 눈, 심장 등등.. 정확히 알기 위해 메스로 잘라내어 현미경에 올려놓은 순간, 그것은 콩팥, 눈, 심장 도 아니고 내몸도 아닌 죽은것이 되어버리죠. 어떤 위대한 성인의 말도 말에 끌려다니면 영원히 답이 없고, 문득 그 말이 나오는 자리가 이심전심으로 알아지면 그 뿐이죠. 오늘도 좋은내용 올려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존재하지 않는게 존재하기 위해서는 존재하지 않는게 존재해야 할겁니다. 존재하지 않는게 존재한다면 존재하지 않는게 '존재'해야 하므로 존재하지 않는건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존재하지 않는게 존재하지 않는다는건 존재하지 않는게 없다는 것이고 모든게 존재한다는 걸겁니다.
모든게 존재하는 세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 중 하나는 의식일겁니다. 의식을 제외한 모든 존재는(The One) 의식할 주체가 없기에 공(空)하다 할 것입니다. 의식은(All That Is) 의식적으로 의식을 무한으로 분리하고 각 개체의(영혼의 incarnation) 시공(時空)을 기반으로한 상(相)을 통해 존재를 무한의 각도로 보며 의식을 확장해 나갈겁니다. (우주가 확장하는 것으로 관측되는건 의식이 확장하기 때문일겁니다.)
모든건 하나이고 하나는 모든것이기에 의식이 확장과 수축은 하나이며 연기(緣起)로 나타나고 의식을 제외한 모든 존재는(The One) 무자성(無自性)이며 의식은(All That Is) 자성(自性)을 가질겁니다.
중도(中道)는 의식의 수축과 확장의 중심에서 의식의 확장과 수축을 허락/선택하고 선택에 관계없이 항상 균형을 유지하는 걸겁니다.
우리는 아래의 다섯가지 우주의 법칙과 그 법칙을 망각한 상태에서의 환상을 통해 상(相)을 체험하며 의식을 확장해 나갈겁니다.
1. You Exist (you always have, always will) death is an illusion 존재와 의식의 본질을 망각한 소멸이라는 환상
2. Everything Is Here & Now [ time / space / memory of the past ] are illusions 시간/공간과 기억이라는 환상
3. The One Is All, The All Is One [ separation / limitation ] are illusions 분리와 한계의 환상
4. What You Put Out Is What You Get Back physical reality is an illusion (of self reflection / mirror) 현실과 나와의 관계를 망각한 분리의 환상
5. Everything Changes Except The First 4 Laws constant is an illusion (change is the only constant) 진리와 관점의 본질을 망각한 진리가 우리 의식 외부에 있다는 환상
이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제 관점이며, 공명되는 부분이 있으면 취하시고 아니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아하.. 만약 법상스님께 ‘내면의 소리라는 게 있나요?’라고 여쭤보면 ‘있되 없다’하실테고, ‘내면의 소리가 무엇인가요, 어떻게 듣는 건가요?’라고 여쭤보면 ‘이건 나의 내면의 소리구나. 그래 이게 옳은 길이야!’라는 생각이 올라오면 바라보되 거기에 머물러 과도하게 집착하는 마음을 내지는 말라고 하실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환상의 세계인 물질계에 존재하는 이상, 분별(생각)하고 이름 붙이는 일은 피할 수 없잖아요🥲 애초에 우리가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사랑이 아닌 것을 체험하기로 했고, 하나임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개체성을 가진 에고를 창조했음을 안다면.. 올라오는 생각, 감정을 관찰하고, 내면의 소리라는 걸 찾고자하는 일도 다 괜찮은 일인 거 같습니다. 우리의 신성은 이 모든 것을 통해 배움을 얻고자 하니까요! 다만 ‘내 생각만이 정답이야!, 나는 맞고 넌 틀렸어!’가 아닌, 모든 것의 뿌리는 같은 것임을 알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럼에도 왔다 가는 생각, 감정에 잠시 동요할 수는 있지만, 다시 ‘아 모든 게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꿈이구나’하고 깨어나 머물 수 있다는 것이 멋진 일인 거 같습니다😉
저희집에 고양이가 세마리 있었는데 두마리는 나가서 죽고 (하나는 노란빛 예쁜 영혼이 빛나는 꽃들과 함께 찾아왔어요 다른하나는 운좋게 전혀 제가 안가는 길에서 몸을 발견하고 저희집 정원에 묻어줬습니다 이고양이와는 영혼의 쌍둥이처럼 엄청난 친밀감을 나눴던지라 기억을 떠올리면 인연이 다했다는것과 만질수없다는거에 슬픕니다 ) 며칠전에 아주 작고 뼈밖에 없는 고양이 한마리를 아이들성화에 다시 입양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고양들의 과거생과 다음생이 보이더군요 하나는 아주 작은 원숭이로 두번째는 호랑이 이번에 들어온 고양이는 나무늘보로 태어날거같아요 (저랑 얼마나 살지 모르겠지만 우리집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 살아줬슴하는 바램은 있어요 ) 동물들은 내생의 시간적 타임이 별로 없이 바로 태어나는거 같습니다. 동물들은 결정권이 없는거같이 보이고 아무튼 하고싶은말은 다 똑같이 울집에 들어온 고양이들의 내생은 다들 다르듯이 인간도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인정하며 하고 싶은거 있고 이루고 싶은거 있슴 꼭 하시고 되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내면의 소리( 잠재의식)를 명료하게 듣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부처도 하나의 역할놀이이고 가장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계발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오쇼의 여래체?? ( 황금빛 한알한알 살아있듯 움직이더군요 와 !!) 가 나타났을때 그는 완전한 웰빙(절대만족)과 풍요의 심볼이더군요 그게 살아있을때 그가 삶으로 개인성을 이룩한거겠지요.. 예수님은 사랑 과트남 부처님은 지혜 오쇼는 웰빙 뭐 이런둣 개인성(개별성)도 완성을 시켜야합니다....
써니즈님을 통해서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 같이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서 조악한 댓글을 올렸는데 한없이 부족한 저를 들킨것 같아 부끄럽기만 합니다. 보여지는 빙산의 일각은 작아 보이지만 떠받치고 있는 얼음은 크듯이 우리의 모습은 작고 보잘것 없어도 나타나기 이전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제약없이 광대합니다. 이것은 알거나 모르거나 누구한테나 평등한데 분별을 따라가니 나와 남이라는 분리가 일어나고 현상으로 빠져듭니다. 빙산의 일각인 생멸하는 나라는 견해에서 잠시 동안만이라도 벗어날수 있다면 삶과 죽음이라는 것도 개념으로 만들어낸 분별입니다. 이것도 눈을 가리는 개념이라는 분별이지만 같이 성장한다는 의미에서 실험을 해봅시다. 우리는 극장에서 영화를 봅니다. 이때 객석에서 내가 영화를 보게되죠? 슬픈 내용이면 영화를 보는 나도 슬프고 감동도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것을 역전을 시켜 볼께요. 방향을 바꿔서 봅니다. 객석에서 화면쪽을 보는것이 아니라 보는 위치가 화면쪽에서 객석이되면 어떨까요? 잘 따라와 보세요. 정면에서 보나 화면쪽에서 보나 영화의 스토리는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때 다른것이 있습니다. 영화의 인물이나 스토리가 똑같이 펼쳐지지만 동시에 객석에서 영화의 내용에 따라서 웃고보는 나라는 몸이 보일겁니다. 그렇다면 보여지는것이 나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화면의 내용과 똑같이 울고웃는 대상중에 하나 입니다. 옳고 그른것이 나타날겁니다. 크고.작고 깨끗하고 더러운것이 어디에서 나타나죠?
이 말씀을 전 스승이 가르키는 달(가르침)을 보거나 들을때 달을 가르킬때 손가락의 방향으로 달을 봐라보며 딛고 서 있는 땅을 느끼며 주변을 느끼는 내가 있음을 알기에 달을 볼때 그너머 쉽게 말씀드리면 땅을 딛고 서 있기에 달을 보는 내가 있다. 내가 있기에 땅을 딛고 서고 스승이 있기에 달을 가르쳐주시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고 달(가르침)이있기에 달(가르침)을 그저 보았구나.. 모든 것이 그저 감사하다… 가르침을 친구삼아 그저 삶을 묵묵히 살아나가자.
이런 느낌 정도로만 지금은 글로 써 풀수 있겠네요;;^^
체험의 중요성이라는 부분에서 깊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말과 글에도 배움이있지만.. 별것아닌 물건들이나 꽃들에게도 진리나 배움이 펼쳐져 있다고 저는 배웠고 경험하고 체득(?)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영상 올라올 때 참 재밌고 밥먹을 때 밥먹고 일할 때 일하고 놀때 놀고 쉴때 쉬고 잘때 자는 단순한 삶
괴롭거나 힘들때 예수님 부처님 깨달은 스승님들의 가르침이 사라지지 않고 언제나 기다리고 있으니 쓸때 쓰고 살때는 그저 묵묵히 살아가는 단순한 삶
‘우리는 하나다’ 이 말씀 가르침에 묶여 계신 분들이 많아보이고 저또한 그러했던적이 있기에 짧은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는 하나다. 네 하나 맞죠 사람이라는 단어로 남자와 여자는 하나이고 동물과 사람과 자연은 자연단어로 하나이며 우주와 행성과 지구는 우주라는 단어로 하나입니다.
근데 정말 하나인가요? 하나로 사시나요? 하나라 주장하는 건 나하나 당신하나 입니다.
말씀을 듣는 당신 글을 읽어 주시는 당신 우릴위해 집을 만든 수많은 사람 집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온갖 자연의 요소 나하나 당신하나 따뜻하고 편하게 살리기위해 만들어지거나 있거나 만들어 질것들을 곰곰히 생각하고 생각해보십시요.
우리는 하나다라 했지만 남자는 남자고 여자는 여자입니다. 여기엔 서로에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대한 존중 부모는 하나로 합쳐져 날 낳아 주었기에 존중 세상은 계속 편리해져 지금 우리가 이런 편리한 삶을 살수 있기에 존중 이 글을 읽어주시는 당신에게 존중을
누누히 간곡히 글을 올리지만 삶을 사랑 감사 존중 배려 등등 수많은 좋은 주제나 단어로 세울때 세우시고 그러지 못할땐 그때만 참회하시며 삶을 가볍고 즐겁게 즐기세요^^
진리는 없다지만 눈앞에 펼쳐져있고 신은 없다고도 하지만 신은 당신이라는 말도 있으며 당신이 신이라면 당신 옆에 지나가시는 분도 신의 모습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이라는 단어는 절대 자비롭고 자애롭지 않습니다. 왜냐 신은 사람을 언제 어디서나 죽이거든요. 차타고 가다 사고나서 돌아가시고 음식을 먹다 가도 돌아가시고 수많은 안타까운 죽음… 그 죽음이 어쩌면 우리가 모르고 밟는 개미처럼 신의 장난(?)놀이(?)일 수있습니다.
깨달음 부처 신 하나.. 다 머릿 속에서 지워 버리십쇼 그때 눈앞에 물건이나 자연이 생생해지고 묵묵히 언제나 우릴 기다리고 있었구나.. 하고 보일 것 입니다.
그때서야 모두가 부처고 신이고 깨달음이 있었고 하나의 진정한 자신의 소견이 드러나게 됩니다.
머리를 비우고 비워 지금 눈앞에 펼쳐진 진리나 부처 신 하나를 영접(?)하시고 체득하시어 이삶을 감사하게 살아갑시다^^
그러 할때 진정으로 적당히 올바른 사람이 태어납니다.
마치 헤르만 헤세가 말했듯 ‘알은 세계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트려야 한다’
다 깨부시고 나와 겸손히 감사하며 삶을 삽시당^^
짧게 쓰려했는데 길게 써 죄송하고 읽어주셔 감사드리고 이글을 읽는 당신이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지만 저와 같은 시대 같은 지구에서 살아주셔서 감사하고 존중하며 사랑합니다^^
-아 그리고 신 부처 하나라는 단어를 의심하고 의심 해서 버리게 되었을때 뭐랄 까
속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 말씀들을 절대 벗어 날수 없습니다. 그래서 발버둥 쳐바야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했나?ㅋ
어쨌든 우리는 그 좋은 말씀들 아래 소견과 신념을 갖고 적당히 자유롭고 즐거우며 지혜롭게 살수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거대한 물결처럼 내게 쏟아져 내리는 엄청난 지혜와 지식들.. 그러나 직접 와 닿지 않고,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아 뿌연 안개속 망망대해에 작은 돛단배 하나 띄운것 마냥 답답해하는 심정. 써니즈님은 이 심정을 아실것도 같은데… 안그러신가요? 알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모르겠다 접어 두고 싶어도 이 탐구의 마음은 끊임이 없으니….. 언젠가 마음속에 가득차 있는 수많은 질문들에 단 하나라도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그 날이 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옳고 바르게 살겠다는 것이 그르게 잘못 살겠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이 부분이 마음에 와 닿네요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 부분을 들으니 오히려 자유로워 지는 느낌입니다 옳고 그름이 하나고 우리모두는 하나다 깨달아 바로볼 것이냐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혼자 있을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는 부분을 다시 돌려보았어요 제가 아는 분이 앞에 없어도 마음으로 얘기하는 분을 봤거든요 그 마음을 아는데 참으로 눈물이 날 정도였거든요 ~~늘 영상보면서 도움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석가모니께서 보리수 나무 아래에 앉아서 아카식 레코드와 접속하여 그 내용을 전부 다운로드 받으셨을 때 그래서 8만4천의 불경을 읊으셨을 때 그의 분별은 전혀 없다고 들었습니다. 즉 당신이 우주와 합일하여 설하셨던 내용은 당신의 분별된 생각이 전혀 아니었다는 말씀이시죠. 그래서 어떤 말들은 설법하신 후에 기억을 못하신 것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 또한 마찬가지라 들었구요. 제 개인적인 경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저는 기억을 못할 정도로 의식을 완전 잃고 그 "내면의 소리"만 100%들은 적은 없지만요.
댓글 단 분이 틀렸다는 말은 "전혀" 아니고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라는 말은 사실 아주 추상적인 말이라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에 하루님께서 말씀하신 그 뜻과 댓글 달아주신 그 분이 같은 의미로 사용하신 것 같지가 않아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이해한 하루님의 "내면의 소리를 들어라"는 "에고가 아닌 참나의 소리를 들어라"거든요.
영상에서 써니즈님께 댓글 주신 분은 요즘 "초견성"을 유행시키고 많은 초견성자 (흘끗 본 이)들을 배출(?)하고 있는 조사선으로 깨치셨거나 공부중이신 분 같습니다.
저는 초기불교 위빠사나, 연기법과 중도를 깨치는 성문각, 예수님의 수행법..등으로 공부했고 다양한 깨달음의 경험을 겪어봤고 이제 본격적인 공부에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도 조사선 스승들의 영상을 듣다가 깨달음 체험을 했고, 현존체험, 주시자 체험, 거울명상 등등.. 이전에도 경험해봤고
요즘은 또 더 향상된 '번뇌없는 무루의 걸림없는 완전한 수용, 받아들임' 체험을 하며 이전의 수행과 더불어 공부가 더 힘이 붙고 있어서 저 댓글 주신 분의 말씀이 잘 이해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선불교의 깨달음에는 "신성에 의한 깨달음(그리스도 의식)"의 개념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이런 댓글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초기불교, 선불교 모두 부처의 "중도"를 대중들에게 깨닫게 하는데 사실상 거의 무력하죠.
그분들조차도 "인지적 깨달음"에 머물거나..%@♡# 하여튼 그래서 ...
신성(근원의식, 한 영)과 내적 감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경지가 있는 것에 대해 아예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신성의 '신(하나님)'도 불교 수행자들은 무조건 기독교의 신, 야훼의 신이라는 수준에서 판단하고 손절매해버리죠. 어쩔 수 없습니다. 불교에는 신이 전제되지 않았으니까요. 있어봤자 천신 정도인데 그 천신들은 무색계 (영계) 의식 정도의 존재이니 당연히 깨달은 아라한들 보다 하등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신이 아닌 예수가 말한 신(하나님)은 다른 개념의 신이고 우리 안에서 느껴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단! 이때의 느낌과 소통은 중생심의 안이비설신의의 감각으로 인지되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식으로 느껴졌다면 그건 자신의 에고의식(아상의 마음)이 지어낸 장난에 속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상의 댓글러가 지적하신 것은 매우 타당한 우려입니다.
"예수가 말하신 하나님 "의 목소리(?, 말씀?)와 에고 마음의 장난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에고의 마음 장난은 정확히 목소리가 들리듯이 "또렷한 문장, 언어로 떠오릅니다." 반면 "예수가 말한 하나님의 음성(? 소리가 들리는 건 절대! 아닙니다!)"은 언어, 문장으로 떠오르기 보단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하고 환한 어떤 느낌(? 일상의 감정의 느낌과 전혀 다릅니다!)으로 피어오릅니다. 그런데 나는 그 의미를 받아서 언어적으로 이해하게 되죠.
코끼리가 코끼리인데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기 시작하면 코끼리라는 존재를 망각하고 더 미궁으로 빠져들기 쉽습니다.
우리는 원래 순수의식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나라는 자아의식 에고가 형성이 되고, 나라는 에고에 의해 분별심도 생겨나는 것입니다.
에고는 실체가 없는 그저 관념에 지나지 않는 망상일뿐입니다. 예를들어 내가 남들보다 존중받아야 하고 인정받아야 한다는 집착은 영원히 충족될 수 없는 구조이고 이것이 고통을 만들어내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에고가 없는 순수의식이 참나이며 우리 찾는 모든 해답이 그 곳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순수의식 참나의 의식상태에서 들기위해서 모든 영적스승들이 그러했듯이 명상을 하죠. 왜냐면 명상을 통해 에고로 인한 생각들을 잠재울 수 있고 또 그런 상태에서 참나의 의식상태에 들수 있기때문이죠.
우리가 많은 영성가들의 주옥같은 책들을 많이 접하고 있지만 결국은 내가 각성한 만큼 공명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영성가들과 온전히 공명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 스스로가 참나의 의식상태에서 지속적인 성찰과 탐구가 이뤄져야 합니다.
#내면의목소리= 에고의 분별심이 가라앉고 고요하고 온전한 나의 상태입니다.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의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고에 의한 온갖 잡념들이 흙탕물처럼 흐려져 있으면 이 참나의 내 생각들을 알아차릴 수 없으니까요.
#내려놓기= 많이 들어왔지만 무엇을 내려놓는 것인가 하고 의구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이것은 에고 분별심에 의한 시기, 질투, 열등우월, 분노, 갖은 잡념들 내가 인정받고 존중받아야 충족되는 에고로 부터 나오는 망상임을 알아차리고 내려놓는 다는 뜻입니다.
그럼 우리가 왜 내면의 목소리를 듣기를 원하고 내려놓기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모든 영적스승들이 이야기 합니다. 모든 것은 "사랑" 이라고 우리가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분노하고 이러한 감정들은 결국 나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것들입니다. "용서"를 함으로써 나 자신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본래의 순수의식은 "사랑" 입니다. "사랑"을 통해서 온전히 우리가 현생에서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영적스승들은 매일 명상을 통해 순수의식 상태에서 성찰과 영적성장으로 평화를 얻고 우리에게 영감과 메세지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소중한 메세지에 공명할 수 있으려면 우리고 그만큼 영적성장을 해야 합니다.
모두 명상을 하시길 바랍니다. 명상은 심오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생각을 잠시 흘려보내고 온몸의 긴장을 풀고 고요히 있는 것 이것이 바로 명상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된 채널인데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무의식연구소" 라는 채널인데요. 무의식치료를 하다보면 간혹 영성적으로 발달하신 분들이 영적세계 수호천사들과의 채널링? 메세지를 듣는 사례가 있어서 그 내용을 영상으로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찾아가 보세요.
써니즈 채널 운영자분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타 채널을 공유하는 점 양해의 말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질 때 (모든 것이 괴로움이다 산은 높아서 오르기 힘들고 물은 깊어 빠져죽을라 두렵구나 일체개고 산은산이요 물은 물이다 ) Mother Mary comes to me 어머니 메리가 내게로 와서 (가브리엘천사가 동정녀 성모께 너는 아이를 임신할 것이다. 몰 상식이구나 처녀가 임신하다니...산은 물이요 물은 산이다. 팔우도에서 소를 찾았구나)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로운 충고를 하죠. Let it be 그냥 내비 두라고요.(아기예수께서 풍진세상에 낳으심을 당하시고 원수를 사랑하고 오른손이 한 이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셨도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팔우도에서 입전수수)
원효가 환속하시어 결혼하고 애를 낳고 경허가 환속하시어 훈장이되었지요. 예수는 산속에 광야에 머무르지 않으시고 시정잡배들의 세속에서 진리와 사랑 구원을 배푸셨지요.
유튜브에 덜 떨어진 분들의 열반안주는 가족까지 버리고 숲속에서 걸식하던 석가모니와 히말라야 성자같이 동굴에 안주하는 것 세상을 혐오하고 열반을 받드는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는게 목적인가? 아니면 내비두고 받아들이고 괴롭되 괴롭지않은 삶을 살 것인가? 서로 목적지가 다릅니다. 허무 무아와 삶과 사랑
본 것(자신의 체험을 나눈다 해도 나와 똑같지는 않겠죠?)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설명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신 분들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영화를 보고 나와서 어떤 친구는 영화를 생생하게 주인공 이름에서 장면과 심리적인 상태까지 묘사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그냥 "좋았어"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죠. 그게 저라고 고백합니다~^^
마음공부 어엄청 열심히 하고있고 이렇게 공부했다면 명문대도 갔을 것 같은데...돌아서면 죄다 까먹는다는 거죠. 어떻게 이렇게 깡그리 잊을수 있는지 누군가 머릿속에 지우개로 다 지워버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다시 들으면 아!맞다..하면서 현실에 닥치면 나는 또 까먹고 무한반복입니다ㅎ 이렇게 가다보면 길이 나겠지요^^;;(나에게 토닥토닥)
모든 생명의 공통조상 루카로부터 분리된 우리는 어느순간 자의식이 생기면서 자연과인간의 분리가 시작되었죠 그 분리는 인간의 육체와의 분리를 하면서 영성과 고통을 만들어 냈고 자아라는 독립적 의식으로 세상을 보기 시작 했습니다 그 독립된 분리가 외로움 공허함 모순을 만들어 냈습니다 모든 사건에는 연기가 존재하는데 분리된 의식은 오만과 편견을 창조해냈죠 그것이 주는 장점은 인간사의 발전을 주는 측면도 있지만 수많은 문제를 만들어 내었죠 인간은 생물로써 적당한 의식일때 가장 행복한데 분리된 의식이 너무 발전해서 이제는 그것을 돌이키지 못할만큼 분리 되어 버렸습니다 분리된 의식은 생물인 육체에 근거해야 함에도 의식과 육체의 합일이 불가능합니다 영성이라는것도 이고통을 해결하지 못함을 알것이라서 또다른 환상만을 갈구하는 신세가 되어버리니 아 이현실을 어떻게 봐야 할것인가는 각자의 몫인것이다
오랫만에 잘 들었습니다. 자아가 있다라고 느껴지는 건 앞전의 작용이 인식된 결과일뿐. 과거의 경험은 끊임없는 시냅스간 예측의 콜라보로 상황에 따라 언제나 새롭게 해석된다해요. 기쁨이라는 느낌이 어제 오전 상황에서는 A.B.C 기억 중 A라는 과거경험이 가장 잘 맞는 기쁨경험으로 초이스되다가도 오늘 오전엔 B가 기뻤던 기억으로 초이스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언가 있다라고 느껴지거나 지금 실제를 본다고 느껴지는건 허상이고 다만 예측의 결과에 따른 해석된 세계라 합니다.그럼 정견이란 내가 진실을 볼 수 있다가 아니고 상을 갖고 본다라는 걸 어렵지만 매순간 알아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설픈사슴 28
2022년 5월 03일 07:44이미 내용이 언어와 사고의 한계를 넘어선 부분을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잡을수 없고, 볼수 없고, 느낄수 없고, 만질수 없는, 구분할수 없는, 개념화 할수 없는 것을 설명하거나,
이해라는 방식으로 가 닿으려 하니 한계가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내 몸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구분되는 기능을 담당하는 콩팥, 눈, 심장 등등.. 정확히 알기 위해
메스로 잘라내어 현미경에 올려놓은 순간, 그것은 콩팥, 눈, 심장 도 아니고 내몸도 아닌 죽은것이 되어버리죠.
어떤 위대한 성인의 말도 말에 끌려다니면 영원히 답이 없고, 문득 그 말이 나오는 자리가 이심전심으로 알아지면 그 뿐이죠.
오늘도 좋은내용 올려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EI C 16
2022년 5월 03일 08:01언어로 표현하여 설명하려다보니 분별이 되어버리는 것 아닐까요?
별에서 온 메시지 - message from the stars 12
2022년 5월 03일 08:40존재하지 않는게 존재하기 위해서는 존재하지 않는게 존재해야 할겁니다.
존재하지 않는게 존재한다면 존재하지 않는게 '존재'해야 하므로
존재하지 않는건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존재하지 않는게 존재하지 않는다는건 존재하지 않는게 없다는 것이고 모든게 존재한다는 걸겁니다.
모든게 존재하는 세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것 중 하나는 의식일겁니다.
의식을 제외한 모든 존재는(The One) 의식할 주체가 없기에 공(空)하다 할 것입니다.
의식은(All That Is) 의식적으로 의식을 무한으로 분리하고 각 개체의(영혼의 incarnation) 시공(時空)을 기반으로한 상(相)을 통해 존재를 무한의 각도로 보며 의식을 확장해 나갈겁니다. (우주가 확장하는 것으로 관측되는건 의식이 확장하기 때문일겁니다.)
모든건 하나이고 하나는 모든것이기에 의식이 확장과 수축은 하나이며 연기(緣起)로 나타나고
의식을 제외한 모든 존재는(The One) 무자성(無自性)이며
의식은(All That Is) 자성(自性)을 가질겁니다.
중도(中道)는 의식의 수축과 확장의 중심에서 의식의 확장과 수축을 허락/선택하고 선택에 관계없이 항상 균형을 유지하는 걸겁니다.
우리는 아래의 다섯가지 우주의 법칙과 그 법칙을 망각한 상태에서의 환상을 통해 상(相)을 체험하며 의식을 확장해 나갈겁니다.
1. You Exist (you always have, always will)
death is an illusion
존재와 의식의 본질을 망각한 소멸이라는 환상
2. Everything Is Here & Now
[ time / space / memory of the past ] are illusions
시간/공간과 기억이라는 환상
3. The One Is All, The All Is One
[ separation / limitation ] are illusions
분리와 한계의 환상
4. What You Put Out Is What You Get Back
physical reality is an illusion (of self reflection / mirror)
현실과 나와의 관계를 망각한 분리의 환상
5. Everything Changes Except The First 4 Laws
constant is an illusion (change is the only constant)
진리와 관점의 본질을 망각한 진리가 우리 의식 외부에 있다는 환상
이상은 지극히 개인적인 제 관점이며, 공명되는 부분이 있으면 취하시고 아니면 무시하셔도 됩니다.
Love and light to you all...
복동이 누우나 12
2022년 5월 03일 09:35아하.. 만약 법상스님께 ‘내면의 소리라는 게 있나요?’라고 여쭤보면 ‘있되 없다’하실테고, ‘내면의 소리가 무엇인가요, 어떻게 듣는 건가요?’라고 여쭤보면 ‘이건 나의 내면의 소리구나. 그래 이게 옳은 길이야!’라는 생각이 올라오면 바라보되 거기에 머물러 과도하게 집착하는 마음을 내지는 말라고 하실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환상의 세계인 물질계에 존재하는 이상, 분별(생각)하고 이름 붙이는 일은 피할 수 없잖아요🥲 애초에 우리가 사랑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사랑이 아닌 것을 체험하기로 했고, 하나임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개체성을 가진 에고를 창조했음을 안다면.. 올라오는 생각, 감정을 관찰하고, 내면의 소리라는 걸 찾고자하는 일도 다 괜찮은 일인 거 같습니다. 우리의 신성은 이 모든 것을 통해 배움을 얻고자 하니까요! 다만 ‘내 생각만이 정답이야!, 나는 맞고 넌 틀렸어!’가 아닌, 모든 것의 뿌리는 같은 것임을 알고 있다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그럼에도 왔다 가는 생각, 감정에 잠시 동요할 수는 있지만, 다시 ‘아 모든 게 내 마음에서 일어나는 꿈이구나’하고 깨어나 머물 수 있다는 것이 멋진 일인 거 같습니다😉
오늘도 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김보경 11
2022년 5월 03일 07:59보는 체험.. 매일 보고있지 않나요? ㅎ 듣고 까먹어 배가 볼록해졌다는 말씀이 넘 귀엽고 공감되요..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듣는건 그럼 저항인가? 라는 반문이 생기기도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정임이 10
2022년 5월 03일 07:55요즘 들어서 생각했던 부분들입니다. 이제 껏 분별해서 선택하는 마음을 잘못 이해했다는걸 어렴풋이 깨닫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번 영상은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BUDDHA 붇다 수행법과 가르침 10
2022년 5월 03일 08:46분별을 말라는 의미는
1. 일상 생활에서 의미
마주치게 되는 상황 속에서
사건과 사물에 대한 견해를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만
오염시키거나 한정짓지 말고
최대한 객관적(있는 그대로)으로 보기
( 그리고 말하고 행동하기 )
즉 모든 것은
ㅡ 변하는 가운데에 있으며
ㅡ 홀로 단독적으로 발생하지 않으며
ㅡ 그럼으로 기쁨이나 고통을 느낀다
2. 수행시간 중의 의미 ( 좌선 행선 생활선 염불선 간화선 화두선 묵조선 조사선 ....)
기준점을 지키며
그 외에 일어나는 모든 인식
( 안이비설신의 과거현재미래 모든 생각
진리에 대한 사유 등 부처님 하나님 그 무엇이든간에 ) 에 대해 이름 지어 분석 사유 논리 체계로 구별하지 말고.
단지 인식이 일어났다는 것. 그 순간에
알아차림만 하고
그 다음으로 연결고리를 늘리지 않기.
그렇게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Jinsilhan 9
2022년 5월 03일 08:43그간 쭉 들어 왔던 말인데 이렇게 와닿기는 처음이네요. 비슷한 여정의 흐름길을 가고 있어 그때그때 필요한 것들을 시기 적절하게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직관이 왔습니다.
생각을 관찰해 그것과 분리됨으로써 모든 속박에서 벗어나는 대자유 해탈의 길로 함께 걸어나가요^^
몰록 생각이 일어나는 바탕, 분별이전을…
김Flora 9
2022년 5월 03일 08:32저희집에 고양이가 세마리 있었는데 두마리는 나가서 죽고 (하나는 노란빛 예쁜 영혼이 빛나는 꽃들과 함께 찾아왔어요 다른하나는 운좋게 전혀 제가 안가는 길에서 몸을 발견하고 저희집 정원에 묻어줬습니다 이고양이와는 영혼의 쌍둥이처럼 엄청난 친밀감을 나눴던지라 기억을 떠올리면 인연이 다했다는것과 만질수없다는거에 슬픕니다 ) 며칠전에 아주 작고 뼈밖에 없는 고양이 한마리를 아이들성화에 다시 입양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고양들의 과거생과 다음생이 보이더군요 하나는 아주 작은 원숭이로 두번째는 호랑이 이번에 들어온 고양이는 나무늘보로 태어날거같아요 (저랑 얼마나 살지 모르겠지만 우리집에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잘 !! 살아줬슴하는 바램은 있어요 ) 동물들은 내생의 시간적 타임이 별로 없이 바로 태어나는거 같습니다. 동물들은 결정권이 없는거같이 보이고 아무튼 하고싶은말은 다 똑같이 울집에 들어온 고양이들의 내생은 다들 다르듯이 인간도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인정하며 하고 싶은거 있고 이루고 싶은거 있슴 꼭 하시고 되시길 바랍니다. 각자의 내면의 소리( 잠재의식)를 명료하게 듣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부처도 하나의 역할놀이이고 가장 지혜롭게 사는 방법을 계발한것이라 생각합니다. 오쇼의 여래체?? ( 황금빛 한알한알 살아있듯 움직이더군요 와 !!) 가 나타났을때 그는 완전한 웰빙(절대만족)과 풍요의 심볼이더군요 그게 살아있을때 그가 삶으로 개인성을 이룩한거겠지요.. 예수님은 사랑 과트남 부처님은 지혜 오쇼는 웰빙 뭐 이런둣 개인성(개별성)도 완성을 시켜야합니다....
SJA 9
2022년 5월 03일 08:16그러니까 마음조차도 허상이라는걸 알게 되죠. 마음이 올라오니까 마음을 느끼고 마음을 근원이라 생각하는것이 아닌, 마음을 계속 닦아 나가면 사실 우리의 근원은 마음이 없음을 알게 되는것이요.
꼬투리 9
2022년 5월 03일 15:46써니즈님을 통해서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고 같이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서
조악한 댓글을 올렸는데 한없이 부족한 저를 들킨것 같아 부끄럽기만 합니다.
보여지는 빙산의 일각은 작아 보이지만 떠받치고 있는 얼음은 크듯이
우리의 모습은 작고 보잘것 없어도 나타나기 이전은 시간과 공간이라는 제약없이 광대합니다.
이것은 알거나 모르거나 누구한테나 평등한데 분별을
따라가니 나와 남이라는 분리가 일어나고 현상으로 빠져듭니다.
빙산의 일각인 생멸하는 나라는 견해에서 잠시 동안만이라도 벗어날수 있다면 삶과 죽음이라는
것도 개념으로 만들어낸 분별입니다.
이것도 눈을 가리는 개념이라는 분별이지만 같이 성장한다는 의미에서 실험을 해봅시다.
우리는 극장에서 영화를 봅니다.
이때 객석에서 내가 영화를 보게되죠?
슬픈 내용이면 영화를 보는
나도 슬프고 감동도 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것을 역전을 시켜 볼께요.
방향을 바꿔서 봅니다.
객석에서 화면쪽을 보는것이 아니라 보는 위치가 화면쪽에서 객석이되면 어떨까요?
잘 따라와 보세요.
정면에서 보나 화면쪽에서 보나
영화의 스토리는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때 다른것이 있습니다.
영화의 인물이나 스토리가 똑같이 펼쳐지지만
동시에 객석에서 영화의 내용에 따라서 웃고보는 나라는 몸이 보일겁니다.
그렇다면 보여지는것이 나일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화면의 내용과 똑같이 울고웃는
대상중에 하나 입니다.
옳고 그른것이 나타날겁니다.
크고.작고 깨끗하고 더러운것이
어디에서 나타나죠?
지금 무엇이 보고 있나요?
박형민 8
2022년 5월 03일 07:05Wow.. First comment! ♡♡♡ ^^;;
"우리 인생에는 가장 중요한 두 날이 있다..
첫번째는 우리가 태어난 날이고, 두번째는 그 이유를 알아낸 날이다.."
-- Mark Twain .
장자의 나비처럼 매순간 몰입(선)하는 삶을 사시고
설렘있는 하루 보내세여~ 🦋🦋🦋 😋
junghwa kim 8
2022년 5월 03일 08:32오늘은 참 좋네요^^
깨달은 분의 말씀처럼 들렸습니다.
부처님 인용이 나와
하나 인용해 글을 올리면
‘달을 가르키면 손가락을 보지말고 달을봐라’
이 말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전
스승이 가르키는 달(가르침)을 보거나 들을때
달을 가르킬때 손가락의 방향으로
달을 봐라보며
딛고 서 있는 땅을 느끼며 주변을 느끼는
내가 있음을 알기에
달을 볼때 그너머
쉽게 말씀드리면 땅을 딛고
서 있기에 달을 보는 내가 있다.
내가 있기에 땅을 딛고 서고
스승이 있기에 달을 가르쳐주시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고
달(가르침)이있기에 달(가르침)을 그저 보았구나..
모든 것이 그저 감사하다…
가르침을 친구삼아 그저 삶을 묵묵히 살아나가자.
이런 느낌 정도로만
지금은 글로 써 풀수 있겠네요;;^^
체험의 중요성이라는 부분에서
깊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말과 글에도 배움이있지만..
별것아닌 물건들이나 꽃들에게도
진리나 배움이 펼쳐져 있다고
저는 배웠고 경험하고 체득(?)하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영상 올라올 때 참 재밌고
밥먹을 때 밥먹고
일할 때 일하고
놀때 놀고
쉴때 쉬고
잘때 자는
단순한 삶
괴롭거나 힘들때 예수님 부처님 깨달은 스승님들의
가르침이 사라지지 않고
언제나 기다리고 있으니
쓸때 쓰고 살때는 그저 묵묵히 살아가는
단순한 삶
그 삶은 제눈엔 언제나
아름다워 보이고
지혜로와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byE 8
2022년 5월 03일 08:32알고자 열심히 노력하면
결코 알 수 없고
모든 노력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반짝 하는 그것.
그래서 아무나 닿기 힘든 그것.
그럼에도 닿으려고
오늘도 모두가 노력하고
그래서 더욱이 알 수 없는 그것.
멈추면 보이는 그것!
junghwa kim 7
2022년 5월 03일 10:27‘우리는 하나다’ 이 말씀 가르침에
묶여 계신 분들이 많아보이고
저또한 그러했던적이 있기에 짧은 글을 올려봅니다.
우리는 하나다.
네 하나 맞죠 사람이라는 단어로
남자와 여자는 하나이고
동물과 사람과 자연은 자연단어로 하나이며
우주와 행성과 지구는 우주라는 단어로 하나입니다.
근데 정말 하나인가요?
하나로 사시나요?
하나라 주장하는 건 나하나 당신하나 입니다.
말씀을 듣는 당신
글을 읽어 주시는 당신
우릴위해
집을 만든 수많은 사람
집을 만들기 위해 들어간 온갖 자연의 요소
나하나 당신하나 따뜻하고 편하게 살리기위해
만들어지거나 있거나 만들어 질것들을
곰곰히 생각하고 생각해보십시요.
우리는 하나다라 했지만
남자는 남자고
여자는 여자입니다.
여기엔 서로에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대한 존중
부모는 하나로 합쳐져 날 낳아 주었기에 존중
세상은 계속 편리해져
지금 우리가 이런 편리한 삶을 살수 있기에 존중
이 글을 읽어주시는 당신에게 존중을
누누히 간곡히 글을 올리지만
삶을 사랑 감사 존중 배려 등등
수많은 좋은 주제나 단어로
세울때 세우시고
그러지 못할땐
그때만 참회하시며
삶을 가볍고 즐겁게 즐기세요^^
진리는 없다지만 눈앞에 펼쳐져있고
신은 없다고도 하지만 신은 당신이라는 말도 있으며
당신이 신이라면 당신 옆에 지나가시는 분도
신의 모습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이라는 단어는
절대 자비롭고 자애롭지 않습니다.
왜냐 신은 사람을 언제 어디서나 죽이거든요.
차타고 가다 사고나서 돌아가시고
음식을 먹다 가도 돌아가시고
수많은 안타까운 죽음…
그 죽음이
어쩌면 우리가 모르고 밟는 개미처럼
신의 장난(?)놀이(?)일 수있습니다.
깨달음 부처 신 하나..
다 머릿 속에서 지워 버리십쇼
그때 눈앞에 물건이나 자연이 생생해지고
묵묵히 언제나 우릴 기다리고 있었구나..
하고 보일 것 입니다.
그때서야 모두가 부처고 신이고
깨달음이 있었고 하나의 진정한 자신의 소견이
드러나게 됩니다.
머리를 비우고 비워
지금 눈앞에 펼쳐진
진리나 부처 신 하나를
영접(?)하시고 체득하시어
이삶을 감사하게 살아갑시다^^
그러 할때 진정으로
적당히 올바른 사람이 태어납니다.
마치 헤르만 헤세가 말했듯
‘알은 세계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트려야 한다’
다 깨부시고 나와 겸손히 감사하며 삶을 삽시당^^
짧게 쓰려했는데
길게 써 죄송하고
읽어주셔 감사드리고
이글을 읽는 당신이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지만
저와 같은 시대 같은 지구에서
살아주셔서 감사하고 존중하며
사랑합니다^^
-아 그리고 신 부처 하나라는
단어를 의심하고 의심 해서
버리게 되었을때
뭐랄 까
속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 말씀들을 절대 벗어 날수
없습니다.
그래서 발버둥 쳐바야 부처님 손바닥 안이라했나?ㅋ
어쨌든 우리는 그 좋은 말씀들 아래
소견과 신념을 갖고 적당히 자유롭고
즐거우며 지혜롭게 살수있습니다^^
Rachel Hwang 7
2022년 5월 03일 13:41언제부터인가 거대한 물결처럼 내게 쏟아져 내리는 엄청난 지혜와 지식들.. 그러나 직접 와 닿지 않고,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아 뿌연 안개속 망망대해에 작은 돛단배 하나 띄운것 마냥 답답해하는 심정. 써니즈님은 이 심정을 아실것도 같은데… 안그러신가요? 알것 같으면서도 모르겠고, 모르겠다 접어 두고 싶어도 이 탐구의 마음은 끊임이 없으니….. 언젠가 마음속에 가득차 있는 수많은 질문들에 단 하나라도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기를… 그 날이 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박병선 7
2022년 5월 03일 09:18옳고 바르게 살겠다는 것이 그르게 잘못 살겠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이 부분이 마음에 와 닿네요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강박적으로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 부분을 들으니 오히려 자유로워 지는 느낌입니다 옳고 그름이 하나고 우리모두는 하나다 깨달아 바로볼 것이냐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혼자 있을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는 부분을 다시 돌려보았어요 제가 아는 분이 앞에 없어도 마음으로 얘기하는 분을 봤거든요 그 마음을 아는데 참으로 눈물이 날 정도였거든요 ~~늘 영상보면서 도움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무지몽매Hermit 6
2022년 5월 03일 07:12흰구름의 길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순간 그것은 없다 라는게 이런 의미일수도 있겠네요~ 아침의 아하 좋네요.
써니즈님의 호기심에 함께 함에 즐겁네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Pleia 6
2022년 5월 03일 14:41하나를 알아볼 수 있게 되는 것은, 내가 개체로 있음을 먼저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생각이 믿을 수 없다는 것은, 생각을 믿은 체험이 있기 때문이고...지금은 '생각을 믿을 수 없다'라는 '생각'을 믿고 있는 상태이죠
인간적인 것을 초월하려 하면, 그렇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고 있는 자신을 운이 좋으면 발견하게 되겠죠
생각이든 공空이든, 깨달음이든 분별심이든...똑같은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분별을 왜 하지 말라는지 이유를 모르면, 분별 자체가 나쁜 것인줄 알고 분별하고 있는 스스로를 분별하며 죄책감을 느끼는 자가당착에 빠지고 맙니다
우리의 아주 인간적인 모습은 참나,신성과 조금도 어긋나지 않은 똑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다 가치가 있다
그것은 모두 나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모두 나일 때는 알아볼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나 아닌 것을 창조했다
그러므로 나는 내가 아닌 것이 없으면, 내가 아니므로, 나 아닌 것도 모두 나인 것이다》
이 세상이 하나라서 모두 같은 가치가 있다면, 이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저마다의 마음과 생각도 모두 똑같이 마음 뒤의 생각을 바라보는 것과 가치가 있는 것이죠
저마다 해석하고 의미를 주라고 이 세상이 만들어 진 것이니까요
그 하나하나의 다양한 관점이 모두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다양한 것은, 그 다양함이 모두 나를 비추고 있는 것이라 그것들을 통해 나를 알아보라는 것인데...우리는 또 굳이 그 거울 뒤를 보겠다고 하죠
그것도 하나의 관점이니 신박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또 이 세상이 다양한 것은, 그 다양함 속에서 나만의 나를 발견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 경험하라는 것이기도 하죠
그래서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진 것이고요
단,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을 폄훼하거나 걷어차거나 가치박탈하지 않고 내가 '진정한 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 반대편의 것의 가치를 그대로 남겨두는 것이고요
선택은 나쁜 것도 좋은 것도 아니고 존재하는 방식일 뿐입니다
자신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순전무결한 '하나'에서 ....아주 작은 부분의 의식이 깨어남으로서 만들어진 게 '신'이고 이 우주이고 또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경험하고 있는 신은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해 아주 감사하게 여기고 있는데, 우리도 그런가요?
이해군 5
2022년 5월 03일 07:32알고 나니 하나 인데...
그 하나가 어디에도 없구나~
어찌하여 없는 것을 좆는 것인가~
무지게를 잡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것을...
Paris 5
2022년 5월 03일 09:01석가모니께서 보리수 나무 아래에 앉아서 아카식 레코드와 접속하여 그 내용을 전부 다운로드 받으셨을 때 그래서 8만4천의 불경을 읊으셨을 때 그의 분별은 전혀 없다고 들었습니다. 즉 당신이 우주와 합일하여 설하셨던 내용은 당신의 분별된 생각이 전혀 아니었다는 말씀이시죠. 그래서 어떤 말들은 설법하신 후에 기억을 못하신 것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 또한 마찬가지라 들었구요. 제 개인적인 경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저는 기억을 못할 정도로 의식을 완전 잃고 그 "내면의 소리"만 100%들은 적은 없지만요.
댓글 단 분이 틀렸다는 말은 "전혀" 아니고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라는 말은 사실 아주 추상적인 말이라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에 하루님께서 말씀하신 그 뜻과 댓글 달아주신 그 분이 같은 의미로 사용하신 것 같지가 않아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이해한 하루님의 "내면의 소리를 들어라"는 "에고가 아닌 참나의 소리를 들어라"거든요.
알아차림 4
2022년 5월 03일 08:25네가존재함으로 내가존재케하듯 우주전체가하나임을 머리로는아는데 삶안에서는 분별하며사는게더편하고 자연스럽네요 세상거의모든시스템이 이원성이다보니 ~^^ 계속 하나로살아갈수있도록 정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무무 4
2022년 5월 03일 08:42금강경에서 상을 상으로 보면 여래가 아니다 라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지요 ~
써니즈님
볼록한배 소화 잘시키세요 ㅎ
오늘도
모두 함께 행복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ster 3
2022년 5월 03일 09:18써니즈님 책 읽어줘영
내안의 빛 3
2022년 5월 03일 09:01써니즈님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면 이 길을 홀로 가고 있다고 외롭다 느낀 제가 교만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먼저 걷고 있는 분들이 이리 많습니다. 저를 또한번 내려놓습니다‥
Joy Jang 3
2022년 5월 03일 08:06와…❤️
하보남 3
2022년 5월 03일 10:12감사합니다!!~🙏
그냥 이대로일 뿐이죠
사랑빛 3
2022년 5월 03일 23:41영상에서 써니즈님께 댓글 주신 분은
요즘 "초견성"을 유행시키고 많은 초견성자 (흘끗 본 이)들을 배출(?)하고 있는 조사선으로 깨치셨거나 공부중이신 분 같습니다.
저는 초기불교 위빠사나, 연기법과 중도를 깨치는 성문각,
예수님의 수행법..등으로 공부했고 다양한 깨달음의 경험을 겪어봤고 이제 본격적인 공부에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저도 조사선 스승들의 영상을 듣다가 깨달음 체험을 했고, 현존체험, 주시자 체험, 거울명상 등등.. 이전에도 경험해봤고
요즘은 또 더 향상된 '번뇌없는 무루의 걸림없는 완전한 수용, 받아들임' 체험을 하며 이전의 수행과 더불어 공부가 더 힘이 붙고 있어서 저 댓글 주신 분의 말씀이 잘 이해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선불교의 깨달음에는
"신성에 의한 깨달음(그리스도 의식)"의 개념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이런 댓글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초기불교, 선불교 모두 부처의 "중도"를 대중들에게 깨닫게 하는데 사실상 거의 무력하죠.
그분들조차도 "인지적 깨달음"에 머물거나..%@♡# 하여튼 그래서 ...
신성(근원의식, 한 영)과 내적 감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경지가 있는 것에 대해 아예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신성의 '신(하나님)'도 불교 수행자들은 무조건 기독교의 신, 야훼의 신이라는 수준에서 판단하고 손절매해버리죠.
어쩔 수 없습니다.
불교에는 신이 전제되지 않았으니까요. 있어봤자 천신 정도인데 그 천신들은 무색계 (영계) 의식 정도의 존재이니
당연히 깨달은 아라한들 보다 하등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신이 아닌
예수가 말한 신(하나님)은 다른 개념의 신이고
우리 안에서 느껴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단!
이때의 느낌과 소통은
중생심의 안이비설신의의 감각으로 인지되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식으로 느껴졌다면
그건 자신의 에고의식(아상의 마음)이 지어낸 장난에 속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상의 댓글러가 지적하신 것은 매우 타당한 우려입니다.
"예수가 말하신 하나님 "의 목소리(?, 말씀?)와 에고 마음의 장난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에고의 마음 장난은
정확히 목소리가 들리듯이 "또렷한 문장, 언어로 떠오릅니다."
반면
"예수가 말한 하나님의 음성(? 소리가 들리는 건 절대! 아닙니다!)"은
언어, 문장으로 떠오르기 보단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하고 환한 어떤 느낌(? 일상의 감정의 느낌과 전혀 다릅니다!)으로 피어오릅니다.
그런데 나는 그 의미를 받아서 언어적으로 이해하게 되죠.
🙏🙏🙏🌺🌹🌻
이연상 3
2022년 5월 03일 08:52모든 생각을 멈추고 '모른다' 했을때의 그 자리가 진아의 자리고 신성의 자리죠
이선미 3
2022년 5월 03일 08:04감사합니다 🙏
h a n g u r u r i TV 3
2022년 5월 03일 12:40코끼리가 코끼리인데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기 시작하면 코끼리라는 존재를 망각하고 더 미궁으로 빠져들기 쉽습니다.
우리는 원래 순수의식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나라는 자아의식 에고가 형성이 되고, 나라는 에고에 의해 분별심도 생겨나는 것입니다.
에고는 실체가 없는 그저 관념에 지나지 않는 망상일뿐입니다. 예를들어 내가 남들보다 존중받아야 하고 인정받아야 한다는 집착은 영원히 충족될 수 없는 구조이고 이것이 고통을 만들어내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에고가 없는 순수의식이 참나이며 우리 찾는 모든 해답이 그 곳에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순수의식 참나의 의식상태에서 들기위해서 모든 영적스승들이 그러했듯이 명상을 하죠.
왜냐면 명상을 통해 에고로 인한 생각들을 잠재울 수 있고 또 그런 상태에서 참나의 의식상태에 들수 있기때문이죠.
우리가 많은 영성가들의 주옥같은 책들을 많이 접하고 있지만 결국은 내가 각성한 만큼 공명한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영성가들과 온전히 공명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 스스로가 참나의 의식상태에서 지속적인 성찰과 탐구가 이뤄져야 합니다.
#내면의목소리= 에고의 분별심이 가라앉고 고요하고 온전한 나의 상태입니다.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의 상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고에 의한 온갖 잡념들이 흙탕물처럼 흐려져 있으면 이 참나의 내 생각들을 알아차릴 수 없으니까요.
#내려놓기= 많이 들어왔지만 무엇을 내려놓는 것인가 하고 의구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이것은 에고 분별심에 의한 시기, 질투, 열등우월, 분노, 갖은 잡념들 내가 인정받고 존중받아야 충족되는 에고로 부터 나오는 망상임을 알아차리고 내려놓는 다는 뜻입니다.
그럼 우리가 왜 내면의 목소리를 듣기를 원하고 내려놓기를 해야하는 것일까요?
모든 영적스승들이 이야기 합니다. 모든 것은 "사랑" 이라고
우리가 남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분노하고 이러한 감정들은 결국 나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것들입니다. "용서"를 함으로써 나 자신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본래의 순수의식은 "사랑" 입니다. "사랑"을 통해서 온전히 우리가 현생에서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영적스승들은 매일 명상을 통해 순수의식 상태에서 성찰과 영적성장으로 평화를 얻고 우리에게 영감과 메세지를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소중한 메세지에 공명할 수 있으려면 우리고 그만큼 영적성장을 해야 합니다.
모두 명상을 하시길 바랍니다.
명상은 심오하고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본인이 가장 편안한 자세에서 생각을 잠시 흘려보내고 온몸의 긴장을 풀고 고요히 있는 것 이것이 바로 명상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알게된 채널인데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무의식연구소" 라는 채널인데요. 무의식치료를 하다보면 간혹 영성적으로 발달하신 분들이 영적세계 수호천사들과의 채널링? 메세지를 듣는 사례가 있어서 그 내용을 영상으로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찾아가 보세요.
써니즈 채널 운영자분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타 채널을 공유하는 점 양해의 말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앤 2
2022년 5월 03일 10:27짝이 있어야 체험이군요
그렇다면 중도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가겠다
벗어나야 깨달음인가요?
어렵다...어려워요~~
요번 진짜 어렵네요 ㅎ
나는 내가 알던 내가 아니야
나는 니가 생각하는 그런사람 아니야...
보이는게 보이는게 아니야~~
내가 아는대로 보지않겠다
분별하지 않겠다
나는 모른다 ㅎ
갑자기 떠오른 이말...
그냥 적었습니다 ㅎㅎ
정화할것이 많아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분별을 놓을수 있는
그날을 기다려보겠습니다
Suyoun Kim 2
2022년 5월 03일 07:16감사합니다 오늘도 ♡♡♡
heyon jeong 2
2022년 5월 03일 10:10감사합니다🌸
이현유 2
2022년 5월 03일 08:36감사합니다.
반야 2
2022년 5월 03일 08:41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자유한국 2
2022년 5월 03일 12:07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질 때
(모든 것이 괴로움이다 산은 높아서 오르기 힘들고 물은 깊어 빠져죽을라 두렵구나 일체개고 산은산이요 물은 물이다 )
Mother Mary comes to me
어머니 메리가 내게로 와서
(가브리엘천사가 동정녀 성모께 너는 아이를 임신할 것이다. 몰 상식이구나 처녀가 임신하다니...산은 물이요 물은 산이다. 팔우도에서 소를 찾았구나)
Speaking words of wisdom
지혜로운 충고를 하죠.
Let it be
그냥 내비 두라고요.(아기예수께서 풍진세상에 낳으심을 당하시고 원수를 사랑하고 오른손이 한 이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셨도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팔우도에서 입전수수)
원효가 환속하시어 결혼하고 애를 낳고 경허가 환속하시어 훈장이되었지요.
예수는 산속에 광야에 머무르지 않으시고 시정잡배들의 세속에서 진리와 사랑 구원을 배푸셨지요.
유튜브에 덜 떨어진 분들의 열반안주는 가족까지 버리고 숲속에서 걸식하던 석가모니와 히말라야 성자같이 동굴에 안주하는 것
세상을 혐오하고 열반을 받드는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는게 목적인가?
아니면 내비두고 받아들이고 괴롭되 괴롭지않은 삶을 살 것인가?
서로 목적지가 다릅니다.
허무 무아와 삶과 사랑
묵언 2
2022년 5월 03일 09:49가득찬 텅 빔^^ 오늘도 감사합니다.
용민김 2
2022년 5월 03일 10:15^^
견성했을때의 그것을 얘기하는 득...
정은지 2
2022년 5월 03일 07:58자알~ 까묵겠습니다~
배불러요 ㅋㅋㅋ
경계 1
2022년 5월 04일 14:51마음의 바닥을 알아야 한다고합니다 생성과소멸을 뛰어넘은 모두다 열심히 참선하고 염불합시다
사랑빛 1
2022년 5월 04일 01:16진정한 "내면의 소리"를 알고 싶다면
조셉 배너의 "내 안의 나"를 읽고 가슴으로 받아들여보세요^♡
행복드림 1
2022년 5월 03일 12:05저는 파랗고 시원한 바다에 예쁜 하트가 보이네요 ㅎㅎㅎㅎㅎ
다현 1
2023년 1월 25일 11:25영상과 댓글들을 조금씩 이해 하고 있는 나를 봅니다
작은 변화에서 감사함을 느끼며
함께 성장 하는 써니즈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박은주 1
2022년 6월 01일 18:44감사합니다 ~ ^
이하늘 1
2022년 5월 03일 12:59세상은 내가 보는대로의 세상인 것 같습니다
나는 풍요다 나는 세상이다
나는 살아계신 하느님의 현현이다
누가 인식하는가 누가 알아차리는가
이것을 자각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
계시는 참나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텅 빈 충만 1
2022년 5월 03일 13:02그대는 누구입니까.?
시중 1
2022년 5월 03일 16:33본 것(자신의 체험을 나눈다 해도 나와 똑같지는 않겠죠?)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설명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신 분들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영화를 보고 나와서
어떤 친구는 영화를 생생하게 주인공 이름에서 장면과 심리적인 상태까지 묘사하는 친구가 있는 반면
그냥 "좋았어"라고 하는 친구도 있었죠. 그게 저라고 고백합니다~^^
써니즈님이 올리신 영상에 이 책도 내면의 음성에 관한 것이네요~^^
https://youtu.be/aIIbl1FDfU8
Serendipity park 1
2022년 5월 03일 16:42마음공부 어엄청 열심히 하고있고 이렇게 공부했다면 명문대도 갔을 것 같은데...돌아서면 죄다 까먹는다는 거죠. 어떻게 이렇게 깡그리 잊을수 있는지 누군가 머릿속에 지우개로 다 지워버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다시 들으면
아!맞다..하면서 현실에 닥치면 나는 또 까먹고 무한반복입니다ㅎ 이렇게 가다보면 길이 나겠지요^^;;(나에게 토닥토닥)
그래?그래!그래. 1
2022년 5월 04일 02:15영성의 욕망이
물질의 욕망과 다를게 없다는것을
깨달을때
자기를 볼 눈이 생길것입니다
배동우 1
2022년 5월 03일 21:37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그래?그래!그래. 1
2022년 5월 04일 03:54모든 생명의 공통조상 루카로부터 분리된 우리는 어느순간 자의식이 생기면서 자연과인간의 분리가 시작되었죠
그 분리는 인간의 육체와의 분리를 하면서
영성과 고통을 만들어 냈고
자아라는 독립적 의식으로 세상을 보기 시작 했습니다
그 독립된 분리가 외로움 공허함 모순을 만들어 냈습니다
모든 사건에는 연기가 존재하는데 분리된 의식은 오만과 편견을 창조해냈죠
그것이 주는 장점은 인간사의 발전을 주는 측면도 있지만 수많은 문제를 만들어 내었죠
인간은 생물로써 적당한 의식일때 가장 행복한데
분리된 의식이 너무 발전해서 이제는 그것을 돌이키지 못할만큼 분리 되어 버렸습니다
분리된 의식은 생물인 육체에 근거해야 함에도 의식과 육체의 합일이 불가능합니다
영성이라는것도 이고통을 해결하지 못함을 알것이라서 또다른 환상만을 갈구하는 신세가 되어버리니 아 이현실을 어떻게 봐야 할것인가는 각자의 몫인것이다
이주연
2022년 5월 03일 09:00오랫만에 잘 들었습니다.
자아가 있다라고 느껴지는 건 앞전의 작용이 인식된 결과일뿐. 과거의 경험은 끊임없는 시냅스간 예측의 콜라보로 상황에 따라 언제나 새롭게 해석된다해요. 기쁨이라는 느낌이 어제 오전 상황에서는 A.B.C 기억 중 A라는 과거경험이 가장 잘 맞는 기쁨경험으로 초이스되다가도 오늘 오전엔 B가 기뻤던 기억으로 초이스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언가 있다라고 느껴지거나 지금 실제를 본다고 느껴지는건 허상이고 다만 예측의 결과에 따른 해석된 세계라 합니다.그럼 정견이란 내가 진실을 볼 수 있다가 아니고 상을 갖고 본다라는 걸 어렵지만 매순간 알아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