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권복작가님의 성장읽기의 정주행을 응원합니다.

진솔한 현장 경험얘기 잘 보았습니다^^
저도 같은 업무를 약 8년이상 해본 경험으로는,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은 사람과의 관계가 가장 힘든 직업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변호사, 세무사, 투자자문사 등은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일을 하지만, 약간의 갑의 위치가 되기도 하지요.
식당, 미용실 등 서비스업종은 많은 고객을 대하며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 고객과의 관계는 매우 짧은 시간일 수 있지요.
반면, 공인중개사는 고액의 자산을 다루기 때문에 고객과의 관계에서 꽤 많은 시간의 공을 들여야 하면서도, 을의 위치에 있는 편.ㅋ
3년, 5년 이상 계속 하다보면... 돈의 문제보다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는 고단함이 누적되는 직업인거 같아요.

또한 초기에는 단순히 내 수입이 얼마냐?가 중요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중개사고의 위험성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시간적인 측면에서도 마음먹기에 따라 내가 쉬고 싶을때 쉴 수 있는 장점일수도 있지만, 토,일요일도 없이 주7일 근무에 밤10시에도
상담전화가 오는 일상일 수도? 있지요.ㅎㅎ

세상에 80:20 법칙이 중개업계에도 적용돼서 지역에 50개 중개업소가 있다면, 그중에 상위 10개의 업소가 대부분을 장악하기도
합니다. 암튼 공인중개사는 개개인마다 스펙트럼이 굉장히 큰 직업에 속한다고 봅니다.

잘봤습니당~!!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최지혜 중계사님에게 상담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방법이 없을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