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요한♥︎

'매쉬', 'M.A.S.H'.
죽는게 낫다. 'Suicide Is Painless', 듣고 나서 한국인으로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관에 들어가 있는 미병에게 가스펠, '영가' 같은 표현으로 주제곡을 부르며 슬픔과 축하를 같이 보내던 장면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잊혀진 전쟁이라고 하는 '한국전쟁이고 오래전에 동양과 한국의 문화 전혀 이해 없이 짧고 슬픈 우리 전쟁의 모습을 단편으로나마 그려줬던게 위안이 됐습니다. 2000년대, '007' 영화에서 조차도 습지와 물소가 나오는 그런 환경을 생각하면 조금 섭섭하지만, 이 드라마가 자국의 헌신적인 병사들에 대한 찬가를 노래한 작품이라 생각하기에 대단한 작품이고, 잊혀진 전쟁이라 불리던 한국전쟁에서 희생되었던 우방국병사의 슬픔을 보둠어 주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DVD 한국 정식 발매 해주세요. 엉뚱한 장면 많은 것은 압니다.

무조건 중국출신인줄 알았어요 미국 화교느낌 많이나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