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나간 것을 지나치게 낭만화 하지 말 것, 2. 당장 불가능한 것을 그리워하고 원하다가 현재의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말 것, 3. 발 딛고 사는 곳에서 최대한 행복을 찾을 것, 4. 내 아픔에 세상이 반응하지 않는다해서 세상을 원망하지말것, 5. 이세상에 지고지순한것은 없으며 항상 양가적이란걸 인식할 것, 6. 남에게 뭔가를 바라지 말 것, 7. 생각을 곱씹지 말 것, 8. 남의 행복에 고통받지 말고 남의 불행에 위안받지 말 것, 9. 음악을 듣는 침묵을 사랑할 것, 10. 남들의 호감이나 인정을 얻으려 애쓰지 말고 오직 내 안 신성에만 집중할 것,
새벽에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지금 대학병원 응급실(격리실)이네요.. 검사란 검사는 다해보고 지금 MRI검사 중.. 어머니가 빨리 쾌차하셨음하네요.. 최소한 며칠은 이곳 써니즈는 못올수도 있으니 잠시만 안녕.. ^^;;
살다 보면 가르침을 말로 전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게됩니다. 첫 번째는 군대에서 어떤 병사가 건네던 말이였습니다. 인생은 소용돌이치는 물과 같다. 우리는 그 속에 빠져있는 존재다. 힘을 쓰고 바둥댈 수록 우리는 그 소용돌이에 먹힌다. 힘을 빼라 그리고 소용돌이의 마법에서 벗어나라. 두 번째는 직장내에서 선배사원이 건냈던 말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아주 짧은 말이였습니다.
써니즈님 영상을 매일 아침 청취하는데 늘 영감을 일깨우네요~
위에서 제가 들은 말들은 수십년 지난 지금 다시 재해석하자면 선정과 지혜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정혜쌍수라는 불교적 용어로 선정과 지혜를 같이 닦는다는 말입니다. 선정이란 소용돌이치는 내 마음 속에서 힘을 빼고 깊게 침잠하여 번뇌에서의 탈출하는 것이고 지혜는 번뇌에서 벗어난 마음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현실에 대한 이해와 이해에 따른 명확한 대응이지요
석가모니는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세가지를 말씀하셨지요 탐 진 치 삼독 이 삼독의 근원은 치입니다. 치는 어리석음이며 지혜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혼돈된 우주안에서 참되게 사는 방법은 일차적 고통 즉 식욕 색욕 수면욕등과 같이 피할 수없는 욕망과 이 욕망을 충족시키 못했을 때의 분노는 결코 피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정으로 힘을 빼고 욕망과 분노를 잠재우고 보면 저절로 해결하는 길이 보입니다. 피할 수 없는 일차적 고통을 선정으로 잠재우고 선정으로 인해 저절로 떠오르는 지혜로 해결해 나갑니다.
일차적 고통은 바늘에 손가락이 찔렸음 아~~아파 이차적 삼차적 사차적 고통은 잠깐 아프고 나면 끝일 것을 내 마음은 계속 궁지렁대고 원망하고 분노합니다. 옆에서 누군가 건드려서 찔렸기에 그 사람을 원망하고 왜 바느질 했던고 하며 자신을 후회하고ㅎㅎㅎ
바늘에 찔리고도 무아라서 아프지않다라고 자위하는 수도자들 빼고 모든 중생은 일차적 고통 즉 아프고 병들고 죽는 일을 피하지 못합니다. 다만 선정과 지혜를 통해 이차적 고통을 만들지않고 평온하게 가해자에게 화내지않고 잔잔히 웃으며 다음엔 건들지마라고 부탁하면 되지요. 쉽지않은 일입니다.~~
그저 편안하게 살고싶을 뿐인데 외부의 삶이나 내면을 보고 알아가는거나…하나를 해내고 나면 또 앞에 뭔가가 있고, 넘어선줄 알았는데 다시 되돌아가고…제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만든 시련임은 인정합니다. 그래도 힘든건 힘드네요. 오늘만큼 제가 제 자신이 싫은날도 없네요. 저는 저같은 사람이랑 같이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왜 서로싸운 부부도 지쳐서 이혼하잖아요. 제가 그 심정입니다. 제가 제 자신과 이혼하고 갈라서고 싶다면 그러고 싶습니다. 저기 어디 소각장에 던져 태우고 싶네요. 2009년 시크릿을 알고 그것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많은 자기계발서 및 영성관련 책을 읽고, 호오포노포노를 하고, 감사합니다를 수없이 외치고, 명상도 하지만 10년이 넘은 지금 전 여전히 제자리를 맴도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오만한걸까요? 느려도, 어제보단 나은 오늘을 맞이하고 싶은데 …삶을 살면서 어김없이 좌절감을 맛보게하는 이 삶이라는 놈은 도데체 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걸까요? ……영상의 주제와 맞지않는 댓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하여 넋두리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써니즈님 구독하여 매일은 아니지만 마음이 불안할때마다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은 왕복이 아니라 편도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머리로든 가슴으로든 사랑 나의 본성에 따른 판단은 나를 늘 가야할 그 곳으로(좋은 곳, 나쁜 곳이 아니라) 데려다 줄꺼라고 믿습니다. ^^ 써니즈님 오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조금은 가라앉아 있는것 같아서... 오늘은 사랑 두배 보냅니다~❤️❤️
@consciousness-401 27
2022년 5월 17일 07:181. 지나간 것을 지나치게 낭만화 하지 말 것,
2. 당장 불가능한 것을 그리워하고 원하다가 현재의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말 것,
3. 발 딛고 사는 곳에서 최대한 행복을 찾을 것,
4. 내 아픔에 세상이 반응하지 않는다해서 세상을 원망하지말것,
5. 이세상에 지고지순한것은 없으며 항상 양가적이란걸 인식할 것,
6. 남에게 뭔가를 바라지 말 것,
7. 생각을 곱씹지 말 것,
8. 남의 행복에 고통받지 말고 남의 불행에 위안받지 말 것,
9. 음악을 듣는 침묵을 사랑할 것,
10. 남들의 호감이나 인정을 얻으려 애쓰지 말고 오직 내 안 신성에만 집중할 것,
새벽에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지금 대학병원 응급실(격리실)이네요..
검사란 검사는 다해보고 지금 MRI검사 중..
어머니가 빨리 쾌차하셨음하네요..
최소한 며칠은 이곳 써니즈는 못올수도 있으니 잠시만 안녕.. ^^;;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한 말 '엄마'
할아버지 떠나실때 마지막 한 말 '엄마'..
@pleia777 7
2022년 5월 17일 13:46결론이 최고라고 제 가슴과 머리가 같이 외치고 있어요!
어떤 선택도 다 괜찮다...무엇이든 내가 배울 게 있으니...👉이것이 바로 윤활류가 되는 '믿음'이며 이러한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길인 것이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희망,절망도 다 내가 무엇을 믿고 있느냐에서 나옵니다
심장도 스스로 생각할 줄 알고, '우리는 하나이고 사랑'이라는 우주의 원칙을 알고 있는 지적인 기관이라고 하죠
우리의 영혼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관도 머리가 아니라 심장이고요
하지만 결코 심장 혼자서 결정하는 일을 없다고 해요
심장에서 올라온 메시지는 반드시 두뇌, 즉 우리의 '믿음체계'라는 필터를 거쳐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서 우리에게 '느낌' 혹은 '감정'으로 피드백이 되어 전달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머리만, 가슴으로만...사는 존재가 아니라 늘 둘 다 같이 협업을 하고 있어요
머리가, 혹은 가슴이 더 최고..이런 식으로 스스로를 분열시키지 않는 게, 더 자연스럽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관점이 되죠
내면을 보는 건...우리의 믿음체계를 살피는 것도 큰 역할을 한다고 봐요
(거의 다지 않을까...)
'믿음체계'가 변하면 생각의 패턴이 변하고, '생각'이 변하면 그에 대응하던 '감정'이 변하고 감정이 변하면 '행동'이 변하고...
그러면 우리의 삶이 변하게 되는 것이겠죠?!
내 믿음이 내 삶을 만드니..반드시 살펴보시길...
@kacho019 5
2022년 5월 17일 07:22오늘도 참 좋은 하루입니다^^
오늘은 ‘앨런 긴즈버그’의
‘너무나 많고 부족한’ 시한편 올리 겠습니다.
-너무나 많은 일
너무나 많은 정보
그리고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
하지만
너무나 부족한 침묵
너무나 부족한 고요함
그리고 너무나 부족한
성찰.
오늘도 가슴뛰는 삶을 마음껏 즐기되
넘치지않게
머리로 다스리는 즐거운 하루 되세용^^
(가슴이 아픈 사랑은
엄청난 스트레스 이기에
이성적인 머리로 다스릴때도 필요합니다.
마치 “저 이성 아니면 어때?
더좋은 사람 있겋지” 이런식으로??ㅋㅋ)
감사합니다^^
@tesIasphere 5
2022년 5월 17일 07:10시작과 끝에 대해서 생각했고 머리와 가슴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었네요.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영상이네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ㅇ^//
@hermit8197 4
2022년 5월 17일 08:52머리만 내미는 어리석음을 뼈져리게 경험했기에 .. 세상을 숨막히게 했던 저는 그세상안에서 숨막히며 힘들어했네요 . 가슴으로 느끼며 삶이 저를 흐르도록~ 오늘도 love & thx!!
@hh-lc6mm 4
2022년 5월 17일 08:02최근 어나더랩 이란 채널에서 지식이 아니라 본능에 더 큰 지혜가 있단 얘길 들었는데 생각나네요
https://youtu.be/FpFep9FbwHA
@liberty-korea 4
2022년 5월 17일 09:07살다 보면 가르침을 말로 전하는 사람들을 가끔 만나게됩니다.
첫 번째는 군대에서 어떤 병사가 건네던 말이였습니다.
인생은 소용돌이치는 물과 같다. 우리는 그 속에 빠져있는 존재다. 힘을 쓰고 바둥댈 수록 우리는 그 소용돌이에 먹힌다.
힘을 빼라 그리고 소용돌이의 마법에서 벗어나라.
두 번째는 직장내에서 선배사원이 건냈던 말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아주 짧은 말이였습니다.
써니즈님 영상을 매일 아침 청취하는데 늘 영감을 일깨우네요~
위에서 제가 들은 말들은 수십년 지난 지금 다시 재해석하자면
선정과 지혜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정혜쌍수라는 불교적 용어로 선정과 지혜를 같이 닦는다는 말입니다.
선정이란 소용돌이치는 내 마음 속에서 힘을 빼고 깊게 침잠하여 번뇌에서의 탈출하는 것이고
지혜는 번뇌에서 벗어난 마음에 선명하게 드러나는 현실에 대한 이해와 이해에 따른 명확한 대응이지요
석가모니는 우리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세가지를 말씀하셨지요
탐 진 치 삼독
이 삼독의 근원은 치입니다.
치는 어리석음이며 지혜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혼돈된 우주안에서 참되게 사는 방법은
일차적 고통 즉 식욕 색욕 수면욕등과 같이 피할 수없는 욕망과
이 욕망을 충족시키 못했을 때의 분노는 결코 피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정으로 힘을 빼고 욕망과 분노를 잠재우고 보면 저절로 해결하는 길이 보입니다.
피할 수 없는 일차적 고통을 선정으로 잠재우고 선정으로 인해 저절로 떠오르는 지혜로 해결해 나갑니다.
일차적 고통은
바늘에 손가락이 찔렸음
아~~아파
이차적 삼차적 사차적 고통은
잠깐 아프고 나면 끝일 것을 내 마음은 계속 궁지렁대고 원망하고 분노합니다.
옆에서 누군가 건드려서 찔렸기에 그 사람을 원망하고
왜 바느질 했던고 하며 자신을 후회하고ㅎㅎㅎ
바늘에 찔리고도 무아라서 아프지않다라고 자위하는 수도자들 빼고
모든 중생은 일차적 고통 즉 아프고 병들고 죽는 일을 피하지 못합니다.
다만 선정과 지혜를 통해 이차적 고통을 만들지않고
평온하게 가해자에게 화내지않고 잔잔히 웃으며 다음엔 건들지마라고 부탁하면 되지요.
쉽지않은 일입니다.~~
@moongd1239 3
2022년 5월 17일 14:54써니즈님 목소리 듣는것만으로도 평온해집니다
힐링돼요
감사합니다
@미연-c2t 3
2022년 5월 17일 07:39'경계가 지워지는 것을 경험하는 것'. 이 말 너무 좋은데요? 고맙습니다~
@soniaYOGI 3
2022년 5월 17일 07:39그러고보니 저는 머리를 써야할때 마음을써서 너무 힘들때가 많았는데 둘 분리를 잘해서 현명한선택을 해야겠네요
@rishiforest 2
2022년 5월 17일 10:29감사합니다♡
@수행인 2
2022년 5월 18일 00:13그저 편안하게 살고싶을 뿐인데 외부의 삶이나 내면을 보고 알아가는거나…하나를 해내고 나면 또 앞에 뭔가가 있고, 넘어선줄 알았는데 다시 되돌아가고…제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만든 시련임은 인정합니다. 그래도 힘든건 힘드네요. 오늘만큼 제가 제 자신이 싫은날도 없네요. 저는 저같은 사람이랑 같이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왜 서로싸운 부부도 지쳐서 이혼하잖아요. 제가 그 심정입니다. 제가 제 자신과 이혼하고 갈라서고 싶다면 그러고 싶습니다. 저기 어디 소각장에 던져 태우고 싶네요. 2009년 시크릿을 알고 그것을 시작으로 더 나아가 많은 자기계발서 및 영성관련 책을 읽고, 호오포노포노를 하고, 감사합니다를 수없이 외치고, 명상도 하지만 10년이 넘은 지금 전 여전히 제자리를 맴도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오만한걸까요? 느려도, 어제보단 나은 오늘을 맞이하고 싶은데 …삶을 살면서 어김없이 좌절감을 맛보게하는 이 삶이라는 놈은 도데체 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걸까요? ……영상의 주제와 맞지않는 댓글을 써서 죄송합니다. 너무 답답하여 넋두리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써니즈님 구독하여 매일은 아니지만 마음이 불안할때마다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미혜-d4e 2
2022년 5월 17일 09:56다시 메모하며 반복해서 들어야 겠어요.
오늘도 전 풍요로워 집니다🙏😄🥳
@suyounkim3507 2
2022년 5월 17일 07:22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희망' 제게 필요한 것이 희망이었던 것 같아요
살고자 하는 희망 기쁘게 살고자 하는 희망 이제는 도움 줄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희망 나을수 있다는 희망
희망을 떠올리며...
감사합니다 오늘도
부지런한 써니즈님 사랑합니다
최고입니다 ♡♡♡
@박은주-v2o 1
2022년 6월 04일 17:39감사합니다 ~ ^
@nanaKang-yq8lm 1
2022년 5월 17일 09:55인생은 왕복이 아니라 편도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머리로든 가슴으로든 사랑 나의 본성에 따른 판단은 나를 늘 가야할 그 곳으로(좋은 곳, 나쁜 곳이 아니라) 데려다 줄꺼라고 믿습니다. ^^ 써니즈님 오늘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조금은 가라앉아 있는것 같아서... 오늘은 사랑 두배 보냅니다~❤️❤️
@임종하-t1g 1
2022년 5월 22일 02:24난 새 가슴과 우주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데 ~~~~~야주 따듯한 가슴으로 우주 어느 구석의 세밀한 부분 까지 보구싶다 시선이 포근하고 아늑하게~~ 초점잃 희번덕 거리는 알파고 의 사각의 눈 싸늘한 눈동자 아닌 이가의 순수한 눈망울로~~
@박은주-v2o 1
2022년 5월 18일 11:10감사합니다 ~~
@이순욱-s8r 1
2022년 5월 20일 12:44니체가 이렇게 자상했다니 ☺️
Barista
2022년 5월 21일 06:24책들에서 니체 좀 그만 팔았으면...
니체가 아포리즘적인게 많아서 엉뚱하게 해석되는게 많아서 속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