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제적으로도 도움 받았어요! 그 전엔 정말 쇼핑 중독이라 월급 들어오면 일단 잡다한거 다 사버리고 집에 쌓아두고 돈이 부족하고 반복이었는데 제 안에 물질에 대한 관념이 바뀌고 주말마다 방 서랍이 비워지고 깨끗해지고 있어요 돈도 당연히 여유가 있으니 더 안정감이 생긴듯하구요 . 이야기 나눔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매일 아침 청계산 숲으로 갑니다 나뭇잎사이로 햇살이 쏟아지고 새소리 바람소리가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문득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미소를 짓게됩니다 머리와 마음이 비워지고 내면의 평화가 몸과 일치됩니다 이 느낌을 순간순간 기억하려 합니다~ 깨달음이란 참나상태에서 무아를 행하는거라 합니다 자신의 의식을 우주로 확장시켜 전체성을 이루는것! 앞 선 분들이 길을 내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
우리가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같은 것들에 촛점을 맞추면, 이 현실세계가 실재하고 형상들이 독자적으로 존재하고 행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차원에 촛점을 맞추지 않고 나는 이 세상 너머에서 이 세상을 바라보는 주시자임을 알고 주시자에 촛점을 맞추면 조금씩 다르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왜 그렇게 인식할 수 밖에 없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시자로서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의식에 마음이 나타납니다. 이는 거울과 거울에 비치는 것과 같습니다. 거울을 볼 때 거울에 비쳐지는 것에만 촛점을 맞추면 거울에 비치는 것만 보이지만, 거울 자체를 보려고 하면 본래의 거울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을 보려고 하지 말고 주시자를 보려고 노력하세요. 그럼 마음 너머의 주시자가 인식되고 그 주시자가 바로 진정한 나임을 알게 됩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히 잘 보았어요. 영상 앞 부분 명상법 이야기를 듣고서 문득 궁금한것이 있어 글을 적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의 과거 생각들이 자주 떠올랐어요. 정말 생생하게 과거의 장면들이 떠올라요. 오히려 기억해 내려고 하면 잘 기억이 나질 않았죠. 예를들면, 혼나서 놀이터에 나 혼자 앉아서 느꼈던 감정들과 내가 바라보았던 장면들, 2살 때 아빠가 돌아가시던 순간 병원에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나를 바라보던 순간(이건 꿈 인줄 알았는데 커서 큰 고모한테 여쭤보니 너무 놀라시면서 '그걸 어떻게 기억해?' 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며 상사와의 갈등 후 혼자 남아 일을 하던 장면이 나오면서 그때의 감정이 막 올라오고, 실수했을 때가 갑자기 떠오르면서 '내가 그때 왜 그랬지?' 라고 생각이 들어요. 너무 많아서 다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당시에는 자꾸 나오는 생각들이 기쁘지 많은 않았어요. 마음공부를 시작 한지 5년 정도 지난 지금은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고, 과거와는 다르게 원하던 기억속으로 들어가는 건 가능해졌는데.. 단순히 기억을 되짚어 보는 걸까? 아니면 올라오는 기억과 감정들이 내가 겪은일들이 맞나? 잘못된 기억일까? 혼란스러울때가 많아요.
나탐님 영상을 보면서 내가 눌러왔던 감정들이 나오는 건가 싶다가도 .... 뭐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가 겪고 있는 게 오늘 영상에 나온 '내 몸이 기억된 명상법'일까요? 기억하기 싫은 장면들이 나오는 경우도 진짜 많거든요. 이거 제가 무의식적으로 억눌러왔던 감정일까요? 저는 요즘 참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이네요.........
깨우침에 어느 지점에 있든 깨달음중입니다. 인간이 소우주라고 해도 깨달은 것 맞아요. 그것이 깨달음의 시작점이든, 어디든지.. 혹, 어느순간 한번에 다 깨달아질지라도 그사람의 인생 시간과 모든것을 다 아우르는 우주의 시간은 같이 흐르는 듯하나 다 '間'이 있지요. 단번에 다 깨달음이란 착각 작은 별들이 반짝반짝 하지요. 번쩍하면 사라지겠지요.. 지나가는 생각입니다~~
여기저기 영성을 얘기하는 유튜브에서 들을수 있는 수준 낮은 얘기들을 그것이 마치 다인 것 처럼 얘기하는 당신의 교만함을 내려놓았으면 한다. 우린 생각없이 살 순 없다. 생각들이 인류를 진화하게 했고 우리는 그것을 누리며 살고 있다. 일 있을때는 바른생각을 하고 일 없을때는 무심하게(신에게 맡기는)살자는것이 예수님 부처님의 말씀이다. 영성공부로 천상을 맛볼수 있으나 그또한 허상일뿐이다 자신의 진면목을 알고 그지혜로 사랑(자비심)하며 살자는게 예수님, 부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원효의 무애행은 설총을 얻기위한 인류애였다..
다들 거창하게 영성이다 머다 하는데 영성은 그리 숭고한것도 고상한것도 아니죠 그냥 본래 우리자신일뿐. 하나도 심각하지 않죠. 우리가 심각하게 살고 있을뿐. 그러나 우리는 삶을 계속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삶을 책임져야죠. 살기위해 혹은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고 맞으면 아프고 욕먹으면 기분나쁘죠. 개인적으로 마음공부를 하는 이유는 딱하나 입니다. 지금 부족한것없이 나와 주변사람들도 함께 잘살고 싶기 때문이죠. 삶이랑 영성은 떨어져있는게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잘살수 있을까요. 인생 혹은 마음공부의 묘미는 역설과 모순에 있죠. 예수와 부처등 뛰어난 스승들의 가르침이 위대한것은 그들은 모든것을 포기함으로써 모든것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쉽지않겠죠.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으니. 그래서 마음공부는 더하기의 여정이 아닌 빼기의 여정입니다. 저는 모든것을 다가지고 싶은 욕심쟁이거든요. 내면에 모든것이 다들어있다고 하니 내면의 짐(억눌린 감정, 새도나매서드참고)만 빼면 진짜 내가 드러납니다. 그 어떤 한계도 없어지죠. 그 여정은 몇년, 혹은 몇십년이 걸릴수도 있겠죠.
깨달음이란 인간성과 우주원리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는것이다. 다만 오감을 위주로 충족시키려는 세속적 마음은 깨달은 자에게 의미가 없을 순있어도 부처가 깨달은 후에도 수행의 길에 있던건 다시 생각해봐야한다. 사람의 속성을 신성이란 1로보고 인간성을 0으로 볼때 어차피 어느 곳으로 향하든 유무의 차이인것 처럼 극으로 치닫고 모순이 될뿐이다. 그럼 지금 모두들 0의 무의 극으로 향하니 신성의 힘이 더 필요할 뿐이겠다. 그러나 우주의 지금 국면이 팽창인것을 보면 우리의 저항은 그저 모래사장의 모래알 하나가 몸을 옆으로 틀어보려하는 거일 수도 있다. 틀수도 없으며 틀었어도 우주의 원리안에선 압축되어 아무것도 반영되지 않을 것이다.
6번에서 깨달음 공부를 하면서 돈이 생긴다고 하면 마음공부가 되겠는가? 이부분에 옳고 그름은 없다고 하셨는데 마치 마음공부를 하면서 어찌 고기를 먹는가 마음공부 하는사람이 어찌 돈을밝히는가? 마음공부하는사람이 어찌 뭐뭐를 하면 되겠는가로 보여졌습니다에 또한 저의 감정에 저항감을 알아차리게 해주신 영철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나의 참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 났는가?~ 나를 더 잘되게 할려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럼! 내 영혼인 참나를 더 잘되게 해주면서 인생을 살아갈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인생의 수많은 경험들을 통해서 올바른 깨달음을 얻은 다음 수많은 인간들을 진정 사람다운 사람으로 잘 살아갈수 있게끔 이끌어주면서 수많은 남들을 더 잘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진정 사람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누가 행복해질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더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인간은 누구나 올바른 교육을 받는다면~ 진정 사람다운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초야의 유튜버 다행철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내 마음과 공명하면 공명하면 되고요, 아니면 말면 그만입니다. 방법도 다양하니 어느 한 방법으로 규정 지을 이유도 없어 보여요,, 각자 자신에게 맞는 것을 하면서 발전하고 평화를 얻으면 그만아닐까요..? 저는 한동안 최근 mbti에 빠져 있었습니다. 저는 emfp형인데 마음공부로는 규정하기 어려웠던 과거 삶이나 현재 삶을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느끼고 살아오고 있슴을 알고 깜짝 놀랬고요, 과거의 나도 이해하지 못했던 행동들을 다른측면으로 이해하게 되니 정말 새로웠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이해방식, 취향들이 달라서 다르게 바라볼수 있겠구나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이것이 선악이나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사람마다 물려받은 각자의 성향의 다름으로 달라보였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혹시 독자분들 중에도 생활중 갈등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mbti 성향을 알아보고 파악한 후 해당 mbti 성향을 알아보시면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이해하게 되면 이해할수록 갈등이 작아지고, 받아들여지는데 쉬워지는거 같으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내용 읽어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루치아-e3v 29
2022년 5월 18일 07:43나의 해방일지에서 인상깊은 대사가 있어요.
죽어서가는 천국따위는 필요없어. 여기서 천국을 맛볼거야.
이세상을 천국처럼 느끼기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묻고 또 묻습니다. 사랑이겠죠.
@innerpeace_life 27
2022년 5월 18일 07:58깨달은자는
죽음이 더이상 겁나거나
무섭지 않게됩니다.
죽음도 삶과 다르지 않다는걸
알게되기에 그렇습니다..
@Vivi-os4vv 25
2022년 5월 18일 08:41저는 경제적으로도 도움 받았어요! 그 전엔 정말 쇼핑 중독이라 월급 들어오면 일단 잡다한거 다 사버리고 집에 쌓아두고 돈이 부족하고 반복이었는데 제 안에 물질에 대한 관념이 바뀌고 주말마다 방 서랍이 비워지고 깨끗해지고 있어요 돈도 당연히 여유가 있으니 더 안정감이 생긴듯하구요 . 이야기 나눔 해주셔서 감사해요~
@왕도토리-s3x 14
2022년 5월 18일 08:37저는 매일 아침 청계산 숲으로 갑니다
나뭇잎사이로 햇살이 쏟아지고 새소리 바람소리가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문득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미소를 짓게됩니다 머리와 마음이 비워지고 내면의 평화가 몸과 일치됩니다
이 느낌을 순간순간 기억하려 합니다~
깨달음이란 참나상태에서 무아를 행하는거라 합니다
자신의 의식을 우주로 확장시켜 전체성을 이루는것!
앞 선 분들이 길을 내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
@-messagefromthestars5471 12
2022년 5월 18일 08:03깨달음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제 관점을 말씀 드리자면,
우리는 앎 자체일겁니다.
앎 자체인 우리는 무지에서 앎을 기억하는 여정을 선택하고 앎을 체험하고 있을겁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있는 확장된 다차원적인 나는 앎 자체로서 영원 무한 불멸로 존재하며
이 육체의 꿈을 꾸는 에고는 깨닫는다는 환상을 체험해도 되고,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환상을 체험해도 되며,
깨닫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체험을 해도 될겁니다.
모든 순간이 깨닫는(앎을 체험하는/기억하는) 과정이기에 깨닫는다는 과정과 깨달음이라는 결과는 분리 할 수 없는 하나일겁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를 벗어나 무지라는 환상에서 깨닫음이라는 환상으로 떠나려는 것이 고통과 괴로움일겁니다.
Love and light to you all...
@kacho019 12
2022년 5월 18일 07:42말과 글로 설명하려 하니 어긋나고
말과 글을 따라가니 따라다니다
주변을 놓치는 격입니다.
그래도 말과 글로 설명되지 않음울
설명해야 하니 답답하고
말과 글로만 한 마음에 가 닿기를 바라니
참 어렵습니다^^
깨달음…어이 없게도 단어 입니다.
단어는 어떤 분은 이렇게 다른분은 또 다르게
와닿죠~
깨달음이 먼가 엄청난거다 생각하면
장벽을 친것 마냥 어렵게 다가옵니다.
그건 마치 사랑이란 단어와도 마찬가지에요
어떤 분에겐 사랑(깨달음)이 어렵고
또 다른 분에겐 쉬우며
또 다른 분에겐 관심이 없는 것 입니다.
단어는 이렇듯 힘을 주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삶의 어떤 원칙이 되어버립니다.
좋은 단어 많죠 행복 사랑 기쁨 놀이 열정 등등
중요성이 있는 단어로 자기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 살아보세요^^
죽음 - 난 어떻게 죽을 것이다.
삶- 난 어떻게 살것이다.
사랑 - 난 어떻게 사랑 할것이다.
원칙을 단어로 정리하고
그대로 사는겁니다.
원칙을 어겨도 되지만
어기면 자기 자신이 알며
그 죄의식(?)의 과보를
다시 받게 되는 굴레에 떨어지게 됩니다.
또 원칙을 만들되
견고 하지는 않게
유연하게 만드세요.
세상은 변하니까요.
당연했던 것이
당연하지 않은 미래로 바뀌는 사례는 너무 많기에
원칙적으로 당당히 자유롭게 살되
유연하고 편하게
세상과 발맞추어 감사하며 사는 겁니다.
오늘은 깨달음의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다 만들어 진거다 하여 함부로 행동하면
다른 사람들의 질타를 피하지 못하여
함들어질 것이며
다 없는 거다 하여
니것 내것 구분없이 막하면
다른 사람들의 꾸중과
더 세상과의 단절을 경험하게 될것 입니다.
원칙을 세우되
타인을 염려하며 세우시는
자비로운 어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rosapark1061 10
2022년 5월 18일 07:53말씀 나눔 감사합니다.
김영철님, 써니즈님 .
@suyounkim3507 10
2022년 5월 18일 07:46김영철님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써니즈님 영상 보려고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더 봤어요 사진도 정말 잘 찍었어요 영상도 내용도 최고입니다 👍
@축복받은여신 9
2022년 5월 18일 10:20굿모닝 ~
저도 우주에 떠있는 상상 좋아해요 🙂 그렇게 평온할 수가 없거든요
@junginwoong1 9
2022년 5월 18일 07:13공감합니다. 나눔해 주신 김영펄님과 써니즈님께 감사드립니다.
@조계성-r3b 7
2022년 5월 18일 18:22의식수준이 올라가면 지혜가 는다고 합니다.이에 경제적 풍요가 수반되고...
@juingong007 6
2022년 5월 18일 09:06우리 모두는 인생이라는 장편 영화를 보고있습니다
필림은 돌아갑니다
강제로 봐야합니다
그리고 필름이 다돌면
다음 영화를 또 봐야죠
내가 보고싶은게 없을때까지
보는 거죠 ..
하드디스크에 다운로드 받아놓은거
다볼때까지
@신재식-n4s 6
2022년 5월 18일 10:32우리가 이 세상과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같은 것들에 촛점을 맞추면, 이 현실세계가 실재하고 형상들이 독자적으로 존재하고 행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 차원에 촛점을 맞추지 않고 나는 이 세상 너머에서 이 세상을 바라보는 주시자임을 알고 주시자에 촛점을 맞추면 조금씩 다르게 보여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왜 그렇게 인식할 수 밖에 없는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시자로서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의식에 마음이 나타납니다. 이는 거울과 거울에 비치는 것과 같습니다.
거울을 볼 때 거울에 비쳐지는 것에만 촛점을 맞추면 거울에 비치는 것만 보이지만, 거울 자체를 보려고 하면 본래의 거울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을 보려고 하지 말고 주시자를 보려고 노력하세요.
그럼 마음 너머의 주시자가 인식되고 그 주시자가 바로 진정한 나임을 알게 됩니다.
@harryjeong5546 6
2022년 5월 18일 13:37오늘 영상도 감사히 잘 보았어요. 영상 앞 부분 명상법 이야기를 듣고서 문득 궁금한것이 있어 글을 적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의 과거 생각들이 자주 떠올랐어요. 정말 생생하게 과거의 장면들이 떠올라요. 오히려 기억해 내려고 하면 잘 기억이 나질 않았죠.
예를들면, 혼나서 놀이터에 나 혼자 앉아서 느꼈던 감정들과 내가 바라보았던 장면들,
2살 때 아빠가 돌아가시던 순간 병원에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나를 바라보던 순간(이건 꿈 인줄 알았는데 커서 큰 고모한테 여쭤보니 너무 놀라시면서 '그걸 어떻게 기억해?' 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며 상사와의 갈등 후 혼자 남아 일을 하던 장면이 나오면서 그때의 감정이 막 올라오고,
실수했을 때가 갑자기 떠오르면서 '내가 그때 왜 그랬지?' 라고 생각이 들어요.
너무 많아서 다 나열하기는 어렵지만, 당시에는 자꾸 나오는 생각들이 기쁘지 많은 않았어요.
마음공부를 시작 한지 5년 정도 지난 지금은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고, 과거와는 다르게 원하던 기억속으로 들어가는 건 가능해졌는데..
단순히 기억을 되짚어 보는 걸까? 아니면 올라오는 기억과 감정들이 내가 겪은일들이 맞나? 잘못된 기억일까? 혼란스러울때가 많아요.
나탐님 영상을 보면서 내가 눌러왔던 감정들이 나오는 건가 싶다가도 .... 뭐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제가 겪고 있는 게 오늘 영상에 나온 '내 몸이 기억된 명상법'일까요? 기억하기 싫은 장면들이 나오는 경우도 진짜 많거든요. 이거 제가 무의식적으로 억눌러왔던 감정일까요?
저는 요즘 참 많이 혼란스러운 시기이네요.........
@mirrorgeuljam 5
2022년 5월 18일 09:09깨우침에 어느 지점에 있든 깨달음중입니다.
인간이 소우주라고 해도 깨달은 것 맞아요.
그것이 깨달음의 시작점이든, 어디든지..
혹, 어느순간 한번에 다 깨달아질지라도 그사람의 인생 시간과 모든것을 다 아우르는 우주의 시간은 같이 흐르는 듯하나 다 '間'이 있지요.
단번에 다 깨달음이란 착각
작은 별들이 반짝반짝 하지요.
번쩍하면 사라지겠지요..
지나가는 생각입니다~~
@keepnormalmind 5
2022년 5월 18일 07:51여기저기 영성을 얘기하는 유튜브에서 들을수 있는 수준 낮은 얘기들을 그것이 마치 다인 것 처럼 얘기하는 당신의 교만함을 내려놓았으면 한다.
우린 생각없이 살 순 없다. 생각들이 인류를 진화하게 했고 우리는 그것을 누리며 살고 있다.
일 있을때는 바른생각을 하고 일 없을때는 무심하게(신에게 맡기는)살자는것이 예수님 부처님의 말씀이다.
영성공부로 천상을 맛볼수 있으나 그또한 허상일뿐이다
자신의 진면목을 알고 그지혜로 사랑(자비심)하며 살자는게 예수님, 부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원효의 무애행은 설총을 얻기위한 인류애였다..
@노성택-y1m 4
2022년 5월 18일 07:4408:48 전 그 착한행동이 기부많이하고 많이 도와주라는 얘기로만 알아들었어요ㅠ
@MKG-s7f 4
2022년 5월 18일 09:11좋네요~^^
공감합니다..
FlyA 4
2022년 5월 18일 11:42다들 거창하게 영성이다 머다 하는데 영성은 그리 숭고한것도 고상한것도 아니죠 그냥 본래 우리자신일뿐. 하나도 심각하지 않죠. 우리가 심각하게 살고 있을뿐.
그러나 우리는 삶을 계속하기 위해 노력해야하는것도 사실입니다. 삶을 책임져야죠. 살기위해 혹은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야하고 맞으면 아프고 욕먹으면 기분나쁘죠.
개인적으로 마음공부를 하는 이유는 딱하나 입니다. 지금 부족한것없이 나와 주변사람들도 함께 잘살고 싶기 때문이죠. 삶이랑 영성은 떨어져있는게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잘살수 있을까요.
인생 혹은 마음공부의 묘미는 역설과 모순에 있죠. 예수와 부처등 뛰어난 스승들의 가르침이 위대한것은 그들은 모든것을 포기함으로써 모든것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쉽지않겠죠.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았으니.
그래서 마음공부는 더하기의 여정이 아닌 빼기의 여정입니다. 저는 모든것을 다가지고 싶은 욕심쟁이거든요.
내면에 모든것이 다들어있다고 하니 내면의 짐(억눌린 감정, 새도나매서드참고)만 빼면 진짜 내가 드러납니다. 그 어떤 한계도 없어지죠. 그 여정은 몇년, 혹은 몇십년이 걸릴수도 있겠죠.
@damonoh1983 4
2022년 5월 19일 11:39글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동입니다. 모두 이미 깨달으신것 같아요. 글만봐도 행복하네요
@반야-g2q 4
2022년 5월 18일 08:2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kwonjunglee626 4
2022년 5월 18일 23:05지금이 깨달음이다. 잘살면된다. 할게 없다
@이현유-b6k 4
2022년 5월 18일 07:14감사합니다.
@jay9090 3
2022년 5월 28일 21:41깨달음이란 인간성과 우주원리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되는것이다. 다만 오감을 위주로 충족시키려는 세속적 마음은 깨달은 자에게 의미가 없을 순있어도 부처가 깨달은 후에도 수행의 길에 있던건 다시 생각해봐야한다.
사람의 속성을 신성이란 1로보고 인간성을 0으로 볼때 어차피 어느 곳으로 향하든 유무의 차이인것 처럼 극으로 치닫고 모순이 될뿐이다.
그럼 지금 모두들 0의 무의 극으로 향하니 신성의 힘이 더 필요할 뿐이겠다. 그러나 우주의 지금 국면이 팽창인것을 보면 우리의 저항은 그저 모래사장의 모래알 하나가 몸을 옆으로 틀어보려하는 거일 수도 있다.
틀수도 없으며 틀었어도 우주의 원리안에선 압축되어 아무것도 반영되지 않을 것이다.
@pleia777 3
2022년 5월 18일 14:44원효대사가 발견한 건, '믿음이라고 다 진실은 아니라'는 것이죠
믿음에 따라 생각과 반응과 행동이 달라진다는 걸 알게 된 것이라 생각돼요
그 후의 그의 행동이 달라진 것은, 그의 믿음체계가 달라졌기 때문이고요
믿음이란 진실이라 믿는 결정화 된 '생각'으로, 이것이 없으면 아무런 생각도, 감정도, 반응도, 행동도 없게 됩니다
그런 분을 보신 적이 있나요?
@별헤는밥 3
2022년 5월 18일 07:49죽음에 답을 내놓는다.? 죽음에 답이 있나? 삻에 답이 없는데 죽음에 답을 내놓으라....ㅎ
@노천탕수달 2
2022년 5월 18일 10:36원효대사는 10지까지 가신분이라...
중독이 있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합니다..^^.
@luckyguy777a 2
2022년 5월 20일 22:126번에서 깨달음 공부를 하면서 돈이 생긴다고 하면 마음공부가 되겠는가? 이부분에 옳고 그름은 없다고 하셨는데 마치 마음공부를 하면서 어찌 고기를 먹는가 마음공부 하는사람이 어찌 돈을밝히는가? 마음공부하는사람이 어찌 뭐뭐를 하면 되겠는가로 보여졌습니다에 또한 저의 감정에 저항감을 알아차리게 해주신 영철님에게 감사드립니다
@user-LBC 2
2022년 5월 19일 11:35★나의 참나는 왜? 인간으로 태어 났는가?~
나를 더 잘되게 할려고 태어난 것입니다!~
그럼! 내 영혼인 참나를 더 잘되게 해주면서 인생을 살아갈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인생의 수많은 경험들을 통해서 올바른 깨달음을 얻은 다음 수많은 인간들을 진정 사람다운 사람으로 잘 살아갈수 있게끔 이끌어주면서 수많은 남들을 더 잘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진정 사람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누가 행복해질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더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인간은 누구나 올바른 교육을 받는다면~ 진정 사람다운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초야의 유튜버 다행철이★
@dressleeeunsook 2
2022년 5월 18일 07:11안녕하세요.안부전합니다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You_im 1
2022년 5월 29일 02:48김영철님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보이스 1
2022년 5월 18일 13:14이우주와 자연이 어떤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고 있는가
아니다 그냥존재할뿐이다
그존재도 누가 인식해주는가
인간이다 그래서 세상사 한편의 드라마같은것?
@어설픈사슴 1
2022년 5월 18일 17:02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내 마음과 공명하면 공명하면 되고요, 아니면 말면 그만입니다.
방법도 다양하니 어느 한 방법으로 규정 지을 이유도 없어 보여요,, 각자 자신에게 맞는 것을 하면서 발전하고 평화를 얻으면 그만아닐까요..?
저는 한동안 최근 mbti에 빠져 있었습니다. 저는 emfp형인데 마음공부로는 규정하기 어려웠던 과거 삶이나 현재 삶을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느끼고 살아오고 있슴을 알고 깜짝 놀랬고요, 과거의 나도 이해하지 못했던 행동들을 다른측면으로 이해하게 되니 정말 새로웠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이해방식, 취향들이 달라서 다르게 바라볼수 있겠구나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이것이 선악이나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사람마다 물려받은 각자의 성향의 다름으로 달라보였구나를 깨닫게 되었어요.
혹시 독자분들 중에도 생활중 갈등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mbti 성향을 알아보고 파악한 후 해당 mbti 성향을 알아보시면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이해하게 되면 이해할수록 갈등이 작아지고, 받아들여지는데 쉬워지는거 같으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내용 읽어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harryjeong5546 1
2022년 5월 18일 20:00감사합니다.
@쿠니-x6v 1
2022년 5월 28일 01:03죽음이란것도 없다 자신의삶에 새롭게 눈이뜨이고 남은시간에 어떤일이 닥쳐도 항시 지금에 아쉬움없이 살아갈수 있어야지 내공없이는 생각이자 말뿐인것이다 다들 생각으로 정리되고 깨달으면 그런줄아는데 내공이 있어야한다 내공은 머릿속에 이런거저런거 남아있지 않다 아예없다 있다면 생각으로 깨달은 허깨비 깨달음
Utopia 1
2022년 6월 16일 17:43삶 자체가 덧없고 허무하다는걸 느끼는 매번 순간이 깨달음 아닐까? 결국 우리는 삶이 다하는 날까지 죽음에 이르는 만성 불치병을
앓고 있는것은 아닐까? 망각많이 우리내 삶을
지탱해 줄수 있는것! ㅋ
@unitedhanxrp5029 1
2022년 5월 22일 17:07감사합니다
LunA 1
2022년 5월 20일 10:55맞아맞아요👍🏻
@유민영-z1r 1
2022년 5월 30일 16:39시절인연한자가잘못되엇음
北極星,一無 태초 낙원으로~
2022년 5월 18일 10:56내가마지막 할일이다.북극성 너머에 혼자있다가 마지막정리하러 사람으로 왔느니라.나혼자만이알고있는것을 시간이다됏기때문에 전세계에 알리구있다.모든할일을끝내구 마지막시간을 기다리구있다.믿거나 안믿거나 본인 자신들한테 달렷느니라.북극성 일무.끝
北極星,一無 태초 낙원으로~
2022년 5월 18일 08:33지구에 태초.낙원을 만들것이다.말로는 설명이 안돼는 너무도아름다운 곳이다.영원(혼)이살것이다낙원에데리고 갈사람은80억명중에 일천만명두안돼느니라.끝(현제에모든것다사라질것이다.지하로 모든일이다끝이났다.갈시간만남았다.북극성 일무(자기할일을끝마친.풀 나무외모든것들을 환생 해서낙원으로 다데리고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