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심오한 미시의 세계입니다! 저의 깜냥으로는 반의 반도 이해가지 않지만, 현미경으로 세포관찰하듯 우리 생각과 행동이 일어나는 찰나의 과정을 저렇게 관찰할 수 있다는 게 그저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귀한 인터뷰와 영상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지금 집에서 이렇게 편하게 볼수 있도록 해주신 써니즈님의 수고로움에 감사드립니다
박사님의 공부 여정과 열정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

전현수원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여러가지 영상을 통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아비담마을 보다보니 인식과정에 대한 내용이 너무 디테일하게 나와서 정말 놀란 적이 있었습니다.
원장님이 말씀하신 7단계의 속행을 수행으로 볼 수 있고, 알아차릴 수가 있다고 해서..
이게 정말이고 사실인가? 다만 내가 수행으로 경험하지 못해서..도저히 믿을 수 없다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제는 뇌과학을 공부하다보니..아비담마에서 이야기하는 인식과정하고 비슷하게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학이 발전하지 않았던 시절에..오직 수행으로만 알아내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물론 유식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뢰야식의 전변이 폭류와 같다라는 말에..첨에는 무슨 소리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뇌과학을 공부해보니 이제는 조금 이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제가 볼때에는..AI가 발전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제는 뇌과학적으로 속행과 인식의 현상,자아현상,생각현상등등
수많은 의식의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아울러..오로지 예전 수행방법만 고집,주장하지 말고,현재 자신에 맞는 수행방법을 찾아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아... 수행의 과정과 목적과 결과를 이렇게 정확하고 자상하게 풀어주시다니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전현수 박사님의 진지한 자세와 실행력...깊은 몰입...
존경하고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삶 전체를 단 하나에 헌신하셨네요.. 정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무엇보다 호흡수행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제가 하던 것은 명상이 아니라 멍상… 이었다는…🥲ㅋㅋ 이야기 전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

박사님의 수행 체험을 듣는 이런 형식의 인터뷰 매우 좋습니다.
자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빨려들듯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소중한 경험 나누어주신 박사님, 귀한 시간 내어 인터뷰 해주신 써니즈님 모두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게된 채널인데 참 많은 걸 배웁니다. 몇 년이 지나도 이렇게 꾸준히 좋은 영상 올리시는 게 참 대단하세요. 목소리도 좋으시구요. 바라시는 많은 것들이 이루어지시고 원하는 곳에 가 닿게 되길 바랍니다.

자다가 잠시 눈을떴는데 영상을 보게됬네요,,다시한번 더듣기전에 댓글부터달고 ~~ㅎㅎ
이제 다음편은 없는건가요? 전현수선생님 불교방송을 들어봐야겠다는생각이드네요 . 선생님처럼 마음공부는 엄두도 못내지만 수시로 나를 관찰은 하고있습니다 .정자세로앉아서 명상까지도 못합니다만 무릎이안좋아서 저는 첨부터 누워서 하다보니 제게는 훨씬편하고 몸이 빨리가벼워지더라구요 .자기전에 집중해서하다가 잠으로 갑니다 ㅎㅎ 저는지금 현재는 마음공부 유툽 여러가지 닿는데로보는중입나다 아직 부페에서 이거저거 맛보는것처럼 이것도 솔깃 저것도솔깃중입니다 .한가지 변한것은 제가 아주심할정도로 애정결핍이있어서 사랑을 찾았는데 그사랑이 남에게있는것이아니라 제게있다는거 .혼자있어도 외롭지않고 행복하다는거입니다.
써니즈님 . 전현수선생님 감사드립니다 ~^^

박사님과 써니즈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몸으로 체득하지는 못했지만 깊은밤 밝은 등불을 만난 안도감과 위로를 얻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야금야금 아껴 먹듯이 중간 중간 멈춰가면서 너무 즐겁게 듣고 있어요. 귀한 영상 만들어서 나눠주시는 써니즈님, 자신을 만나는 길에 열정적으로 먼저 가고 계신 전현수 박사님, 모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수행과정을 담담히고 진솔하고 이해하기 쉽게 말씀해주셔서 관심이 많이 갑니다

열정을 따라 사셨군요
그것은 참 행복한 일이죠

열정과 욕망은 '더 큰 나'가 나를 통해 경험하고자 하는 것이기에... 결코 억누를 수도 외면도 할 수 없는 에너지를 갖고 있어요

선정에 드는 것도 좋지만,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즐거운 일( 아무리 작더라도)을 하는 것도 그 못지 않은 효과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물질계를 경험하고자, 어떤 것들을 반사시키고 왜곡하여야 하는지 철저히 연구하고 준비하여 이 세상에 들어왔죠

그래서 모든 순간과 그것을 사는 방식은 차원을 초월하여 다 똑같은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 Ep.03 수정사항
22:35 부터 - <미래생도 보고> 라는 말은 삭제처리로 수정해주셨습니다.

와아 이렇게 정밀하게 우리의 생각이 일어나는 과정을 말씀해주시니 이해의 조각들이 일어나네요. 써니즈님 소중한 얘기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범인은 시도조차 못 할 열정과 통찰에
감탄하고 감동을 느낍니다.
보석같은 인터뷰 감사드립니다.

같은 재가자로써 박사님이 수행의 롤모델입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기다리고 있던 훌륭한 영상 제작해 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와 이번편 레전드네여 명상하는 사람입장에서 정말 도움 많이 되는 정보들을 쉽고 상세하게 해주시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지금까지 전현수 박사님 여러 강의를 들어봤지만, 이것이 압축적으로 최고임

써니즈님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전현수 박사님 귀한 말씀
무한감사드립니다.🌹🌹🌹

박사님의 여러 강의와 인터뷰를 보았지만 이편이 단연 최고네요. 상세하게 말씀해주시니 불교는 과학이라는게 실감됩니다. 이렇게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주신 박사님과 인터뷰해주신 써니즈님께 큰 감사드립니다♡

써니즈님 전선생님 감사해요
웃으실때 너무 해맑으신 모습이 저절로 미소지어지네요☺️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色不異空(색불이공) 空不異色(공불이색)
色卽是空(색즉시공) 空卽是色(공즉시색)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다’

=> 한줄 요약
이 세상은 실체가 없으니 집착하지 말고,
그냥 열심히 살라는 뜻,, (feat.아공,법공)
🌸🌸🌸

박사님 말씀 듣다보니 수행이라는게 제가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힘든 거군요. 그리고 책에서 읽었다면 이해할수 없었던 부분도 직접 경험으로 이야기 해주시니 디테일한 부분까지 알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현수 원장님 인터뷰 1~3편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써니즈님께 감사요~!!!

<아비담마 길라잡이> 상, 하와 <청정도론> 1~3을 초기불전연구원 각묵스님 강의를 통해 공부를 하였는데요.
아직 다 하지 못했지만, 그 공부를 한 게 있으니 전현수 원장님 말씀이 쑥쑥 흡수가 되면서 흥미진진합니다.

5부 니까야는 다 보려면 멀었지만, 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해나가는 방향성에서 아주 만족스런 느낌이 드네요.

이 공부길.. 각묵스님께서 유장한 마음으로 하라고 계속 말씀하셨기에.. 그저 천천히 갑니다.

사람 몸 받고 부처님 가르침 만났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나'는 나의 삶 자체이니 그저 살아낼 뿐입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일요일 저녁, 도반님들 모두 편안하시고, 평온하시길 발원합니다.

()()()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으로서 부족함이 없습니다. 법향을 많이 베푸셔셔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_()_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명상하러 갑니다

존재를 알고 몸과 마음을 알고
내가 잘 사는 방법을 아는 것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불교방송에서 뵙던 전현수박사님 써니즈에서 봐서 더 반갑고 이번내용은 진짜 빠져들어서 보게 되네요 정말 좋아요^^ 더 듣고 싶어요

정말 훌륭하십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네요 ^^ 박사님과 써니즈님 두분께 깊이 감사드리구요.
근데 다음편이 있는 줄 알았는데 댓글보니 이번이 마지막편이라고 하시니 아쉽네요.
기승전결에서 결이 빠진 느낌이랄까요 ^^ 암튼 역대급이라 할 정도로 좋은 인터뷰였습니다. 감사!

말씀 듣는것 만으로도
삼매에 빠져드는 느낌입니다
알던것 보다 더
심오한 정신 세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된건 참으로 큰 수확 입니다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싶은
마음이 옵니다
설레입니다

전현수 원장님 말씀 도중에 나온 리츄릿(?)은 retreat 같습니다
안거수행 법회 정도로 보면 될듯~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설마 끝은 아니겠죠~~?ㅠㅠ
긴 인터뷰 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석가모니 부처님과 그제자들 파욱사야도와 제자수행자분들 마지막으로 동영상으로 나마 뵙지만 전현수 박사님 아니었으면 3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 엄청나게 방황하고 있을때 딱 박사님 동영상만 보면 모든 해결책이 나와 너무 다행이고 행운이고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박사님께 언젠가 반드시 은혜를 갚을 날이 오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 ❤
저도 파욱에서 선정명상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날이 오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이렇게 귀중한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써니즈님은 제 수행 선배님 같아요..... 이렇게 스승님을 이끌어주시는 것 같아요......
모래알 같은 인연의 한 자락으로 써니즈님을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박사님과 인터뷰해주시고 영상을 많은 분들께 공유해주시는 써니즈님께 정말 무한감사드립니다❤️❤️❤️
이런 인터뷰영상들은 볼때마다 단순히 배움을 너머 깊은 감명을 받습니다. 이렇게 중간 역할(?)을 해주시님 써니즈님 너무 멋지세요😆❤️

우리곁에 생활인이면서 간절한 수행을 통해 터득한 과정과 현상을 자세히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박사님을 알게 되고,
박사님의 마음테라피 등 많은 영상을 보게 된 것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한국말로 들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박사님께서 한국에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와닿아요...

0:58 아교풀 처럼

저도 1,2,3편을 제차 삼차 듣고 있어요.
너무 놀랍고 여기저기 책에서 두리뭉실 영어로 묘사된 얘기들을 한국말로 과장없이 담백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니 놀라울 따름 입니다.
하나의 과정을 책 한권을 불려 마치 전설처럼 비밀처럼 읽다가 한 문장에 책 몇권에 해당되는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니 들을때마다 새롭습니다.
우와 써니님 이런분을 대중에게 소개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화씨를 훔쳐다 민족에게 전파하신 그분처럼 앞서 개척해 경험해 주시고 진솔하게 나누어 주시는 은혜 깊이 받겠습니다 진박사님 감사합니다. 🙏🏻🙏🏻🙏🏻

심도가 너무 깊어 이해 못할듯한데 뭔가 오묘하게 와닿는 부분이 많습니다… 원장님 너무 지가 너무 높으신데 따뜻하고 신비로운..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좋은말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무언가 이리 간절히 갈망하고, 단지 갈망을 넘어서 체계적으로 실천해본적이 있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네요. 석가모니 부처님을 하나의 인간으로서 존경하는 이유는 자신이 설법하신 그대로 실천하며 살아가신 모습 아닌가 싶습니다.

교수님 눈이 빛이 나네요

8:30 경에 "리추릿"은 영어로 "retreat"을 말씀하신 거 같네요. 한국말로 번역하면 "피정"입니다. 조용한 곳으로 피한다는 뜻으로 종교적인 명상이나 수행을 위해 몇일간 어딘가에 가서 훈련받거나 기도하는 걸 피정이라고 합니다.

전현수 원장님 인터뷰는 진짜 최고네요. 궁금했던거 다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그리고 인터뷰 해주신 써니즈 님도 감사합니다!

작동원리가 궁금하던차에 잘 말씀해주시네요👍
저의 가벼운 생각으로는 내가 물질을 움직이고 팔을 움직일때, 물질의 입장과 나의 입장이 통해서 움직인다고 여겼으나...아니네요.
감사합니다🙏

이게 전현수 박사님 인터뷰 마지막 영상인가요? 귀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수련하다보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게 있는데 관조입니다.이게 정확하게 어느 단계에서 해야하는게 아니라 애매한데 핵심은 나를 아는겁니다.미시의 세계나 거시의 세계를 구분지어서 하는게 아닙니다.핵심은 나를 알아야 다른것도 알겠죠.관조에서 제일 중요한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겁니다.과거에 비겁한 행동이나 나쁜짓을 했다고 그걸 부정하거나 자기합리화에 빠진다면 망상으로 연결되겠죠.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알고 인정하는게 첫단계입니다.

십수년전 알아차림확립을위한 위빠사나 수행이라는책과 12연기와 위빠사나라는 책을 접하고 선원에서 수행 맹진하다다 다리 고통을 느꼈는데 그후 오른쪽 다리를 툭하면 절고 다녔어요.거진 십년된것 같아요.
덕분에 무상을 확~~실히 알았어요.ㅎ
무상절차에서 다리고통이 사라짐을 느끼긴 했는데 후유증이 아휴..
그래서 그런지 내다리와 바꾼 깨달음이라고 말하곤했어요.ㅎ
교수님 노력은 대단하신것 같아요.공부에 큰자극이 됩니다.
책을 구매하고 싶고 자주뵙고싶습니다.

다른 강의 영상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던 기에 대해 들을수 있어서 좋군요. 저도 수행하다가 기 현상이 자꾸 나타나서 의문이었습니다.

전생을 보는 과정을정말 정확하게 이야기 해주시네요!! 저도 죽기전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1

명상을 정신작용으로 이해하고 박사님 강의 찾아 들으면서 존경하는 마음이 들어가고 있었는데요...
죄송하게도 이번 편을 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전생의 물질이 어떻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고 과학에서 종교로 넘어가는 것 같아서요.
저는 명상의 작용이 과학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안녕히 계세요.

장구한 수행의 길을 걸어 오셨네요. 이제 시대가 바뀌었으니 더 빠르고 쉬운 수행법의 있을듯 합니다...

깨우침의 근원과 원리가 어떻게 해서 작동되는지를 매우 구체적이고 실체적으로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행의 삼매며 그 과정이 먼 곳에 있는 그저 막연하고 허황한, 남이 만들어 놓은 허상인줄 알았는데, 박사님의 체험에서 나온 실제임을 알게 되어 용기와 믿음, 희망이 생겨납니다.감사합니다

저는 주식도 하는데 주식 단테 님이 하는 말씀이 떠올랐어요 주식으로 정상에 도달하는 자가 자기는 이 방법 저 방법 다 써서 20년 걸렸는데
그분들이 가르쳐주는 걸 배워서 이렇게 하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1년 만에 쉽게 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준다고 가르쳐준 것만 연습하면 된다고
이런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너무 재밌다. 퉁쳐서 두루뭉술하게 말씀하시는게 아닌 하나하나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리고 의학적 지식과 결합되어 정확하게 묘사해 주니까...이해가 됨.....겪어보지 못했지만 그러하겠다라는 생각이 듬...좋은 영상....

명상이나 불교에 대해 모르지만 원장님 인터뷰 너무 인상깊게 봤습니다.
물론 하신 말씀을 많이 이해하지 못했지만 거기에 다가가는 경험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느끼며 보았습니다.

뭔가를 이루고자 할때 저는 항상 짧게 효율적으로만 생각하며 결과를 얻고자 했는데 불교를 몇십년동안 길게 공부하신 과정을 들으며 내가 진심으로 배우려고 한적이 있는가? 배움은 길고 깊게 가는것이 가장 빠르게 닿는 방법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인터뷰로 끝나는게 아니라 원장님의 경험들을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제가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하는 것 같아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을지 고민하는 와중에 에크하르트 톨레의 책을 보게 되었고 보다보니 불교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무교로 살아왔지만 불교 마음학교도 이번에 신청해보았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시도 해보려는 와중에 감사하게 전현수 원장님의 영상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네요.
원장님께서 경험하며 배우고 느끼신 것들을 저도 배울 수 있다면 꼭 한번 배우는 기회를 갖고 싶습니다.

좋은 인터뷰 너무 감사드리고, 제작해주신 써니즈님도 너무 감사합니다. ^^!!

갑자기 ? 궁금합니다.
미얀마... 내용을 듣다 👂 그 곳은 훌륭한 스님. 스승님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미얀마 는 지금 혼란스러운.
잔인한 시간을 국민이 보내야 합니까?
질문하는 저도 쌩뚱맞은 생각은 듭니다.
그럼에도... 언론을 통해서 미얀마는 최악인데... 그곳 훌륭한 스님들은 해결 방법이 없는지요? 종교적인 깨달음. 명상. 마음공부는 미얀마의 잔인한 현실과는 전혀 맞지 않은것 같아서요...
선생님께 가능하다면 의견. 듣게해주세요!

전현수박사님 너무 자비로운 미소로
법문해주시네요 진정한 수행자로서의
써니즈님을 바르게 이끌어주시려고 박사님이
더 자세히 가르쳐주시는 분위기랄까요^^
컵을 하나 들려고하는데도 어떤 물질이
나와서 컵을 드는 손과 합쳐져서 컵을
드는게 보인다고 하니 지혜를 확연히 볼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진리는 이렇게
분명하고 확실한 것이군요

이 분이 쓰신 책 소개와 인터뷰 1,2,3편 모두 잘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유명(?)한 분들을 직접 찾아가셔서 인터뷰 하시는 써니즈님의 노력에 감탄하고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이런 인터뷰를 보면서 소위 깨우쳤다고 하시는 분들의 한계점 또한 여실하게 드러나는 것을 보고 참으로 안타까우면서도 이런 인터뷰 영상을 통해 걸러낼 수 있기에 또한 감사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이하 저의 경험+의견으로 쓰는 글입니다)

일단 전현수 선생님께서는 좋은 정신과 선생님이시라고 생각이 되지만 말씀하신 내용만 가지고 미루어 보건데 결코 불교의 깨달음-돈오-를 하신 분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1) 일단 지난번 인터뷰에서 (무아)를 깨쳤다..라고 하시면서 체험담을 이야기 해 주셨는데... 그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공-무아 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일단 말씀 하시는 내용을 보면 약간 애매하긴 한데.. 제가 이해하기로는 말씀하시는 내내 (분명한 앎)이라는 것이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분명한 앎이라는 것이 (있다)라고 느껴진다? 분명한 앎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분명한 앎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렇게 느껴진다면 그것은 궁극적인 앎을 의미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눈이 눈 자체를 볼 수 없죠? 혀가 혀 자체를 맛볼 수 없죠? 마치 이와 같이... 궁극적인 앎은 모든 것을 알지만 자기 자신을 대상화 해서 자기 자신을 느끼거나 알 수는 없습니다. 궁극적인 앎이 (있다) 혹은 (느껴진다) 라고 표현하면 그 순간 이미 대상화가 되어서 보고 있는 것이기에.. 그렇게 느껴지는, 보여지는, 있다라고 느껴지는 대상은 궁극적인 앎이 아닙니다. 만일 진짜 돈오를 하셨다면.. 궁극적인 앎에 나 자체가 계합이 되어서 (사실은 본래 나라고 느껴지는 느낌-에고-는 실제 내가 아니고 궁극적인 앎이 진실된 나? 라서 원래부터 분리된 적이 없음.. 그러나 우리는 분리된 것처럼 착각하고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이러한 평생의 착각이 깨어지는 순간 편의상 내가 궁극의 앎에 계합되었다.....라는 식으로 표현하는 것 뿐이지 실제로 계합되고 말고 하는 과정 같은 것은 없음) 궁극적인 앎을 대상화 시켜서 보거나 느낄 수가 없습니다. 그냥..물리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그런 작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2) 1번과 마찬가지로 (무아)를 (거대한 세계)라고 표현하셨죠.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어떤 거대한 세계라고.... 그것은 우리의 일상적인 의식에서 잠시 벗어난 일종의 신비체험 같은 것이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무아하고는 전혀, 일체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거대한 세계라고 표현한다는 것은.. 이미 거대한 어떤 세계...공간 이라는 것이 (존재) 하고 있습니다. 단지 거기에 (나)라는 느낌이 없을 뿐이지...... 무엇인가를 대상화 해서 느끼고 있는 거죠.. 따라서 표현하신 것은 진정한 (공)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공)이라는 느낌이 드는 무엇, (내가 없다)는 느낌이 드는 어떤 상태를 체험하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또 진정한 (무아) 라면....... (거대한 세계)를 느끼고 있는 나도 없어야 하죠? 하지만 분명히 거대한 세계를 느끼고 있는 내가 있잖아요? 그리고 (거대한 세계)라는 느낌-상태-세계 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잖아요? 따라서 그것은 무아도 아니고 공도 아닌 신비체험의 한 종류에 불과합니다.

굳이.... 제 멋대로 판단하자면 그리 높은 경지의 체험도 아닌 낮은 차원의 체험입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던 욕계-색계-무색계 단계 중에서 욕계 상층부 혹은 색계 차원의 체험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무색계 차원의 체험만 되도 (xxx한 세계가 분명하게 느껴진다. 생생하게 느껴진다) 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비상 비비상 정도의 체험을 했다면 (xx한 세계가 있다) 라는 느낌도 들지 않고 그 경험에 대해서 뭐라고 말로 묘사하는 것도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그 차원의 체험을 한 경우 돈오와 상당히 헷갈리기 쉽습니다. 다만 돈오의 경우는 의식 레벨이 다운이 되고 희로애락에 휘둘리더라도 분명히 과거 상태로 100%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절대 변하지 않는 어떤 분명한 변화가 있는 반면 단순히 비상 비비상의 체험을 한거라면... 이 세상의 사람들과 뒤섞여 뒹굴다 보면 의식 수준이 곧바로 다운이 되서 100% 옛날 상태로 돌아간다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서 구분할 수 있지요.. ㅋㅋㅋㅋ

그리고 고행이나 명상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십시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가기가 너무나 힘듭니다.이걸 아시고 꾸준히 노력하십시오.한번에 문을 열지 못했다고 실망하지마시고 여러번 꾸준히 계속 나아가면 됩니다.

위빠사나 할즈음 선생님 책을 읽었었는데 이렇게 경험담을 인터뷰로 들으니 정말 유익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써니즈님 고맙습니다
전현수 박사님 강의를 몇편 들었지만
저는 써니즈님 인터뷰가 가장 와닿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박사님두 고맙습니다~^^

만호가 아니라 마노예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은 생존하기위한 뇌의 작용이 아닐까
싶네요 제생각입니다
슨생님 환자들은 당황스러웟을듯
문을 너무 닫으셨네요

드디어 전현수 박사님까지 가셨네요.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진리의 길로 괴로움 소멸의 길로 잘 가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열심히 수행하겠습니다.

말씀 더 듣고 싶네요

한국에서 가장 경지가 높은분 중에 한분이실듯...

아..재밌어요!!! 계속 계속 듣고싶어요!!!!!!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