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와 이직을 앞두고 이길이 맞는걸까 미래에 대한 여러 고민과 불안감으로 일상생활에 까지 영향을 끼치는것 같아 걱정하던 중 작가님 영상보게 되었어요 원래도 좋아하던 작가님이고 영상 올라오는거 전부 보고 있는데 정말 현실에서 이렇게 조언해주는 작가님같은 언니나 선배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저는 또래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고 지금은 재취업까지 .. 모든게 빨라서 혼자 결정하고 해결해야할때마다 참 막막하고 외로웠는데 요즘은 힘들때 작가님 책과 영상 보면서 도움도 위로도 많이 받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과 영상 올려주세요 ^^
평소에도 불안이 심한 편인데 요즘은 그 정도가 심해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마지막에 '십년 뒤에 나는 잘 살고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데 정말 많이 위로가 됐어요. 저도 잘 살고 있겠죠. 뭘 하고 있든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겠죠. 그렇게 믿으며 용기내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아, 너무 공감갑니다! 저도 항상 불안합니다. 없이 자라다보니 그런것 같은데 그래서 항상 문구류도 1개면 될걸 예비용으로 2~3개 사다두고 쟁여두고 가방에도 이것저것 잡동사니를 많이 들고 다닙니다. 정문정작가님이 그 부분을 콕 찝어주셔서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물론, 불안이 하루아침에 해소 되지는 않겠죠! 수십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엠지척 누르고 갑니다!
불안 자체가 가방이 무거운 삶이라 준비나 계획에 철저하게 된다고 하니 사연자 분에게 금과옥조 다운 명쾌한 해답을 주시니 너무 좋아요. 불안 자체가 죽음이란 의미에 대해 사유하지 않는 상태를 삶에 대해 물으시는군요. 사유 자체의 즐거움 이라면 인생자체가 시야를 달리보니 즐거움 뿐이었다 생각되는게 너무 신기해요. 소름 돋았어요 이런 컨텐츠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작가선생님! 제가 아는 여자! 바둑사이트에서 바둑 두다 알게된 30대 후반 여잔데, 강원도 산골 몇가구 안되는 곳에 그것도 100여미터 떨어진 산속에 나름 좋은집을 짖고 살고 직업 없이 시골의 삶을 누리고 바둑도 자주 두고(아주 잘둠) 사는데요. 처음엔 저도 재밋고 즐거워서 개구쟁이처럼(나이는 50대지만) 서로 좋았던거 같아요. 나만의 착각인지는 모르지만. 여자 집안은 굉장히 부유한... 그런데 어떤이유로 겁없이 혼자 산속에... 자긴 주의사람 다 좋은사람들... 등산객들 간혹 다니는데. 다들 좋은사람들, 그래서 여기 사는거 좋다고! 머, 대략 이래요.
전 가정이 있고 다른 마음이 있는건 아니고 내 무의식과 가슴에서 일어나는 연민 (그녀가 돈많다 하여도)이 느껴져요. 제 상식으로는요. 그래서 인터넷상 채팅도 하고 바둑도 가끔 배우고 참 배움보다 그녀와의 시간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이어지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참견을 나도 모르게 지나치게 했던거 같아요. 그 내용은 혼자사는 것보다 외딴 산속 시골에 안전상 문제가 늘... 맘에 있었던거 같습니다. 즉 걱정을 했어요 그때마다 본인은 괜찮다고 했지만 제가 애인도 주변 이웃도 아닌데 남인데... 그걸 파악할 시쯤에는 그녀는 많이 축적된 내 걱정에 피로감과 함께 부담감도 가졌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다툼이 있엇고 이전에 그녀는 나름 기분이 별루였다는 느낌은 있었었죠. 그녀가 "뭔... 이래라 저래라 내가 남의 말듣고 사는 사람으로 보이세요." 뭔... "한승질 한다 이전에 말씀 드렸죠." "저는 제가 사는 세상살이 방법이 있고 사고가 있어요." "제 나름대로 세상을 가꾸며 살고있어요." OO가 싫어 하면 안하면 됄텐데... 이 후 전 지나치게 내가 참견을 했구나 후회를 했죠. 이리 화내기 전에 좋은말로 날 타일렀으면 하는 바램은 있었지만 이미 업질러진 물이 되버렸네요. 그녀의 글을 반복하여 보던중, 갑자기 답답한 가슴과 연민 죄책감들이 어우러져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끝내는 30여분을 흐느끼며 눈물을 흘렸네요. 내 맘은 이게 아닌데 내가 너무 오지람 떨었어 두생각이 교차하면서 정말 슬프더라구요. 내가 왜 이런 느낌을 받았는지 왜 이런 감정에 휩싸이는지 난 가족도 아직 친구도 아닌데... 미안함과 자책감에 사이트엔 며칠째 못들어 가고 있네요. 다만 쪽지로 편질 썼는데 보았는지 안보았는지 모르겠네요.
작가님 전 현직 일을 하면서 뭔가 나만의 하고픈걸 더 나이들기 전에 해보고 싶어서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몇년 꾸준히 배워서 단편소설 하나 집필해 보고 싶은 꿈이 있어요 작가님 말씀대로 신문 오피니언 필사 틈틈히 하고 있고요. 냉장고에 반찬도 조금씩 넣어 놯구요 아주 조금 계속 배우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녀를 통해 얻은 청초하고 맑은 영혼 머 그런 느낌에 영감을 받아서 예전 어릴적 시골 냇가에서 물놀이를 경험삼아 자그마한 자작소설도 항개 맹그러서 내 유튭에 올려놯구요 훈날 꼭 글쓰기 잘할때 초심의 내 모습을 볼려구 유치하고 촌시럽다 해도 물러나지 않기로 다짐하며....
작가님 너무 두서없이 막쎃네요 내 마음이 잘못된건지 그녀가 너무했던건지 그것도 알고 싶지만 전! 그녀를 지켜주고 싶은 (남인 내가 먼데 지켜주지) 근데 이게 내가슴속에 파고 들어와 버린 그녀의 삶 연민 매력등에 취한거 같아요 . 그래서 그시간이 재미 있고... 어느날은 여행삼아 오대산 등산도 하고 시골에서 풀만 먹는 그녀 피곤한지 자꾸 죨린다고 하길래 그녀가 좋아하는 어릴적 집에서 많이 먹었다던 아웃백 토마호크 소갈비 (비싸지만)와 과일을 사들고 혼자가기 머하니 친한 지인과 가도 되냐고 물었고 그녀는 바베큐 시절 다 있으니 사다가 집에서 구워먹어도 맛있다고... 정말 들떴고 그녀를 볼수도 산속집도 볼수도 있다는 생각에 좋았는데...
다투어서 지금은... 어떻게 다시 볼수 있을가에 고민이 있네요. 그녀는 이제 날 정리 한건지도 모르겠구요. 그렇다면 맘 접어야겠죠. 찌질할긴 싫어서 지금도 잘산다지만 전 그녀가 짠하게만 보이고... 작가님 조언좀 해주시면 고맙겠어요. 즐건 주말에 제 무거운 글을 올렸네요.^^☆
@라라랜드-e5d 9
2022년 5월 26일 22:49퇴사와 이직을 앞두고 이길이 맞는걸까 미래에 대한 여러 고민과 불안감으로 일상생활에 까지 영향을 끼치는것 같아 걱정하던 중 작가님 영상보게 되었어요
원래도 좋아하던 작가님이고 영상 올라오는거 전부 보고 있는데 정말 현실에서 이렇게 조언해주는 작가님같은 언니나 선배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요 저는 또래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하고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고 지금은 재취업까지 .. 모든게 빨라서 혼자 결정하고 해결해야할때마다 참 막막하고 외로웠는데 요즘은 힘들때 작가님 책과 영상 보면서 도움도 위로도 많이 받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과 영상 올려주세요 ^^
@현진이-m3k 7
2022년 5월 26일 21:53작가님이 여유로워 보이는 이유는 불안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
작가님의 조언은 참 따뜻합니다
@행복이규빈이 5
2022년 5월 29일 19:4310년차직장인인데도 매일불안합니다 작가님의 말들이 이런저에게 위로가되네여
@도넛-r4p 5
2022년 5월 27일 23:33평소에도 불안이 심한 편인데 요즘은 그 정도가 심해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마지막에 '십년 뒤에 나는 잘 살고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데 정말 많이 위로가 됐어요. 저도 잘 살고 있겠죠. 뭘 하고 있든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겠죠. 그렇게 믿으며 용기내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attractiongrateful9013 4
2022년 5월 27일 12:33불안한 사람은 가방이 무겁다. 얘기 나오자마자 빵터졌습니다 ㅋㅋ 제 얘기거든요 ㅋㅋㅋ 차근차근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_<
@구국의횃불 2
2022년 6월 04일 03:17아, 너무 공감갑니다!
저도 항상 불안합니다.
없이 자라다보니 그런것 같은데
그래서 항상 문구류도 1개면 될걸 예비용으로 2~3개 사다두고 쟁여두고
가방에도 이것저것 잡동사니를 많이 들고 다닙니다.
정문정작가님이 그 부분을 콕 찝어주셔서 해결책을 제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물론, 불안이 하루아침에 해소 되지는 않겠죠!
수십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엠지척 누르고 갑니다!
- 경북영일만에서 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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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tia6139 1
2022년 5월 30일 16:01불안 자체가 가방이 무거운 삶이라 준비나 계획에 철저하게 된다고 하니 사연자 분에게 금과옥조 다운 명쾌한 해답을 주시니 너무 좋아요. 불안 자체가 죽음이란 의미에 대해 사유하지 않는 상태를 삶에 대해 물으시는군요. 사유 자체의 즐거움 이라면 인생자체가 시야를 달리보니 즐거움 뿐이었다 생각되는게 너무 신기해요. 소름 돋았어요 이런 컨텐츠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khj02116 1
2022년 5월 28일 21:16작가님.. estj 이신가요? ㅎ
@young5209 1
2022년 5월 27일 17:51어쩜 이리도 공감하게 될까요..ㅎㅎ 불안한 감정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을거 같아요.
중간중간 자막에 카톡같은 화면도 한눈에 보기에 좋았어요~
@aubonheur4669 1
2022년 5월 29일 01:20가방...유독 내 가방은 왜 항상 무겁나 그랬는데..불안해서 그랬던거군요! ㅎㅎㅎ말씀 들으면서 불안도가 최소 10은 내려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liebesoon8951 1
2022년 5월 27일 19:48불안을 인정하는것...저도 서서히 요즘은 가방이 조금 가벼워 지는것 같네요.ㅋㅋㅋ
@empirekorea 1
2022년 5월 26일 22:34잘듣고 갑니다💜항상 응원드립니다💜
구독 ✅ 좋아요👍알림🔔꾸욱 👇 꾸욱 👇 눌러 주시는것은 기본입니다💜
@TASSdesign
2024년 6월 01일 09:40작가선생님! 제가 아는 여자! 바둑사이트에서 바둑 두다 알게된 30대 후반 여잔데, 강원도 산골 몇가구 안되는 곳에 그것도 100여미터 떨어진 산속에
나름 좋은집을 짖고 살고 직업 없이 시골의 삶을 누리고 바둑도 자주 두고(아주 잘둠) 사는데요.
처음엔 저도 재밋고 즐거워서 개구쟁이처럼(나이는 50대지만) 서로 좋았던거 같아요. 나만의 착각인지는 모르지만.
여자 집안은 굉장히 부유한... 그런데 어떤이유로 겁없이 혼자 산속에... 자긴 주의사람 다 좋은사람들...
등산객들 간혹 다니는데. 다들 좋은사람들, 그래서 여기 사는거 좋다고! 머, 대략 이래요.
전 가정이 있고 다른 마음이 있는건 아니고 내 무의식과 가슴에서 일어나는 연민 (그녀가 돈많다 하여도)이 느껴져요.
제 상식으로는요. 그래서 인터넷상 채팅도 하고 바둑도 가끔 배우고 참 배움보다 그녀와의 시간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
이어지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참견을 나도 모르게 지나치게 했던거 같아요. 그 내용은 혼자사는 것보다 외딴 산속 시골에
안전상 문제가 늘... 맘에 있었던거 같습니다. 즉 걱정을 했어요 그때마다 본인은 괜찮다고 했지만 제가 애인도 주변 이웃도 아닌데
남인데... 그걸 파악할 시쯤에는 그녀는 많이 축적된 내 걱정에 피로감과 함께 부담감도 가졌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다툼이 있엇고 이전에 그녀는 나름 기분이 별루였다는 느낌은 있었었죠.
그녀가 "뭔... 이래라 저래라 내가 남의 말듣고 사는 사람으로 보이세요." 뭔...
"한승질 한다 이전에 말씀 드렸죠." "저는 제가 사는 세상살이 방법이 있고 사고가 있어요."
"제 나름대로 세상을 가꾸며 살고있어요." OO가 싫어 하면 안하면 됄텐데...
이 후 전 지나치게 내가 참견을 했구나 후회를 했죠. 이리 화내기 전에 좋은말로 날 타일렀으면 하는 바램은 있었지만 이미 업질러진
물이 되버렸네요. 그녀의 글을 반복하여 보던중, 갑자기 답답한 가슴과 연민 죄책감들이 어우러져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끝내는 30여분을 흐느끼며 눈물을 흘렸네요. 내 맘은 이게 아닌데 내가 너무 오지람 떨었어
두생각이 교차하면서 정말 슬프더라구요. 내가 왜 이런 느낌을 받았는지 왜 이런 감정에 휩싸이는지 난 가족도 아직 친구도 아닌데...
미안함과 자책감에 사이트엔 며칠째 못들어 가고 있네요. 다만 쪽지로 편질 썼는데 보았는지 안보았는지 모르겠네요.
작가님 전 현직 일을 하면서 뭔가 나만의 하고픈걸 더 나이들기 전에 해보고 싶어서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 몇년 꾸준히 배워서
단편소설 하나 집필해 보고 싶은 꿈이 있어요 작가님 말씀대로 신문 오피니언 필사 틈틈히 하고 있고요. 냉장고에 반찬도 조금씩 넣어 놯구요 아주 조금 계속 배우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녀를 통해 얻은 청초하고 맑은 영혼 머 그런 느낌에 영감을 받아서 예전 어릴적 시골 냇가에서 물놀이를 경험삼아 자그마한 자작소설도 항개 맹그러서 내 유튭에 올려놯구요 훈날 꼭 글쓰기 잘할때 초심의 내 모습을 볼려구 유치하고 촌시럽다 해도 물러나지 않기로 다짐하며....
작가님 너무 두서없이 막쎃네요
내 마음이 잘못된건지 그녀가 너무했던건지 그것도 알고 싶지만 전! 그녀를 지켜주고 싶은 (남인 내가 먼데 지켜주지)
근데 이게 내가슴속에 파고 들어와 버린 그녀의 삶 연민 매력등에 취한거 같아요 .
그래서 그시간이 재미 있고... 어느날은 여행삼아 오대산 등산도 하고 시골에서 풀만 먹는 그녀 피곤한지 자꾸 죨린다고 하길래
그녀가 좋아하는 어릴적 집에서 많이 먹었다던 아웃백 토마호크 소갈비 (비싸지만)와 과일을 사들고 혼자가기 머하니 친한 지인과 가도 되냐고 물었고 그녀는 바베큐 시절 다 있으니 사다가 집에서 구워먹어도 맛있다고...
정말 들떴고 그녀를 볼수도 산속집도 볼수도 있다는 생각에 좋았는데...
다투어서 지금은... 어떻게 다시 볼수 있을가에 고민이 있네요. 그녀는 이제 날 정리 한건지도 모르겠구요. 그렇다면 맘 접어야겠죠. 찌질할긴 싫어서
지금도 잘산다지만 전 그녀가 짠하게만 보이고... 작가님 조언좀 해주시면 고맙겠어요.
즐건 주말에 제 무거운 글을 올렸네요.^^☆
위대한약속(리아킴) 노래에 (내편) 딱 그런 그녀편에 되고 싶었는데...
@en-jo-y-
2023년 12월 10일 12:45미래를 위해 할 일을 알지 못하고 찾지 못해서 불안한 건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