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가 춘추전국시대 인물이라는건 대충 알고 있었으나 그 시대가 몇년전인가 검색을 해보니 대략 2천년도 훨씬 이전이었더군요. 그 시대랑 지금을 비교하면 많이 다르지만 사람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시대에도 출세와 명예를 추구했고, 지금 우리가 사는 2022년도 같네요. 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많은 후보가 나와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하며 외치고 다니는걸 보면 말이지요. 앞으로 2천년 후의 미래가 와도 사람은 그대로일까요? 제가 그렇게까지 오래살지 않겠지만 바램이라면 2천년 후에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영적 깨달음을 얻어 물질적인 욕망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건 이미 가지고 있으며 발견하지 못했을 뿐임을 알아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인류가 꿈꾸던 진정한 유토피아가 아닐까 싶어요. 그냥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백척간두에서 한 발 내딛고 나서지 못하면 참 자기를 발견할 수 없다. 자기라는 관념이 없어야 한 발 뗄 수 있을 것이다. 자기라는 게 있으면 옴짝달싹도 할 수 없다. 죽고 사는 것을 몽땅 맡기고 믿는다면 내딛지 못할 까닭이 없다. 이 공부를 함에 있어서는 생활의 모든 것, 생(生)과 사(死)까지도 믿고 맡기는 게 필요하다. 설령 하늘이 무너진다 해도 오직 근본 자리에다 모든 것을 내맡겨야 한다.
무조건 믿어라. 물러서지 말라. 하늘이 무너지더라도 믿음에서 물러서지 말라. 일체 만법이 바로 내 마음에서 나고 든다. 참나를 진실로 믿는다면 걱정할 것이 없다. 참나가 일체 만법을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이며 원소이며 핵이다.
혼돈과 무질서를 통해서 질서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지할 때를 혼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무지를 관찰하다 보면 거기에 규칙이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규칙을 질서라고 합니다. 이 질서를 알면 질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을 관찰하면 물의 규칙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불의 규칙을 알면 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돈의 규칙을 알면 돈을 잘 벌 수 있습니다. 주식의 규칙을 알면 규칙을 알면 주식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장사를 잘 하려면 장사의 규칙을 알아야 합니다.
@수행인 16
2022년 5월 29일 10:35노자가 춘추전국시대 인물이라는건 대충 알고 있었으나 그 시대가 몇년전인가 검색을 해보니 대략 2천년도 훨씬 이전이었더군요. 그 시대랑 지금을 비교하면 많이 다르지만 사람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시대에도 출세와 명예를 추구했고, 지금 우리가 사는 2022년도 같네요. 지방선거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많은 후보가 나와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 하며 외치고 다니는걸 보면 말이지요. 앞으로 2천년 후의 미래가 와도 사람은 그대로일까요? 제가 그렇게까지 오래살지 않겠지만 바램이라면 2천년 후에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영적 깨달음을 얻어 물질적인 욕망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건 이미 가지고 있으며 발견하지 못했을 뿐임을 알아차렸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인류가 꿈꾸던 진정한 유토피아가 아닐까 싶어요. 그냥 제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pleia777 10
2022년 5월 29일 16:06독일 속담에 "나쁜 날씨란 없다. 적당하지 않은 옷차림만이 있을 뿐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상황은 중요치 않고, 그것을 대하는 내 마음이 더 중요하다...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소위 부정적인 상황이라도 비난하지 않고, "분명 이유가 있어서 생긴 것이며 나에게 어떻게든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진정으로 믿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삶을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이죠
인정을 받으려는 욕구는 아시다시피, 자신의 가치에 대한 결핍에서 오며, 이것을 다른 사람의 인정으로 채워보려 하는 것이죠
그러나 나의 믿음은 '나는 가치가 없다'이기에 내가 경험하게 되는 건, 인정이 아니라 그 결핍이 되고요
세상의, 우주의 이치가 그렇게 돼 있으니까요
우리의 가장 큰 신념이 드러나는 것이죠
철학자들의 말들이 혹은 소위 영적 스승들 등의 말이 저마다 다른 이유는 그들의 '믿음체계'가 다 각기 달라서 이고, 그로부터 나오는 경험도 그래서 다 다르기 때문이죠
대부분 이것이 진실이다...말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들의 믿음체계에 따라 얻게되는 경험을 기반으로 한 그들의 '의견'이 훨씬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그래서 나는 어떤 길을 갈 것인가...인데 이것은 '나는 무엇을 믿을 것인가'와 같은 질문이죠
내가 가는 길이 있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나 자체가 바로 길입니다
@Consciousness-401 8
2022년 5월 29일 07:40백척간두에서 한 발 내딛고 나서지 못하면
참 자기를 발견할 수 없다.
자기라는 관념이 없어야 한 발 뗄 수
있을 것이다.
자기라는 게 있으면 옴짝달싹도 할 수 없다.
죽고 사는 것을 몽땅 맡기고 믿는다면 내딛지 못할 까닭이 없다.
이 공부를 함에 있어서는 생활의 모든 것,
생(生)과 사(死)까지도 믿고 맡기는 게 필요하다.
설령 하늘이 무너진다 해도 오직 근본 자리에다
모든 것을 내맡겨야 한다.
무조건 믿어라. 물러서지 말라.
하늘이 무너지더라도 믿음에서 물러서지 말라.
일체 만법이 바로 내 마음에서 나고 든다.
참나를 진실로 믿는다면 걱정할 것이 없다.
참나가 일체 만법을 해결할 수 있는 에너지이며 원소이며 핵이다.
"무지때문에 알지를 못하고, 아집때문에 수용을 못하는.. 탐진치속에서 해매는 중생의 삶" ((()))
@kacho019 7
2022년 5월 29일 09:20안다는 것은 모르는 부분을 품고 있습니다.
안다고 또는 안다는 것을 설명 하는 것은
모르는 부분을 품고있어
남에게 말하거나 설명할때
남은 단번에 ‘이부분은 틀린데’’이부분은 모르는구만’
하는 평가를 바로 하고 또는 당하며 살죠.
이처럼
우린 서로에 대한 평가를
무의식적으로 하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말 한마디 표정지음에 바로 평가 되죠ㅋ
그래서 어떤 분들은
자신을 더욱 포장하기 위해
명품이나 좋은 차 또는 잡다한 지식으로 채워
그 평가가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하지만 어떤가요?
그분들이 더 좋은 평가를 받던가요?
아니면 더나은 삶을 살던가요?
사람을 평가하는 법은 그사람의 삶을
찬찬히 보고 생각해 보아야 할
깊은 문제입니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면
순식간에 평가하여
불쾌하거나 호의적인 반응을
상대에게 보이죠.
상대가 좀 모자르고 모른다고
단정지어 하는 건 어리석음에 가깝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리석고 싶으신가요?
좀더 지혜로와 지고 싶으신가요?
삶은 배움터라 하였습니다.
한사람을 만나면
그사람은 삶으로
철저히 무언가를 배웠습니다.
그건
아픔일수도
슬픔일수도
괴로움일수도
또는 즐거움 풍요 행복 등등
다양한 삶의 현상을 배우고 실천하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안다는 것 만큼만 생각하고
갖히게 되어 행동하게 됩니다.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은
좀더 면밀히 살피고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하게 되어
삶을 안전하게 살아가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안다고 자만하지 말고
모른다 하여 자책하지 말고
배우면 압니다.
배우는건
아는 것을 다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에서
더 나은 앎으로 실천해 나가는 것 입니다.
아는 것은 실천하고
모르는 것은 조심히 배워
또 실천합시다^^
니체는
‘신은 죽었다’
는 점을 보고 알게 되어
주장을 하는 삶을 살았지만
그 반대에 부딪혀
순탄치 않고
정신을 잃어버리는 삶을
살았었습니다.
그는 시대를 앞선
주장을 하였기에
어찌보면 함들어진
삶을 살았을지 모르지만
그의 글과 사상은
많은 이에게 깊은 깨달음을
선물해주고 있죠^^
안다면 아는 것에 그치지 말고
더 알려는 노력을 하고
모르다하면 알려는
작은 노력을 하는 것인데
그 작은 노력은
감사히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하는 작은 다짐 같은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지
전 모르지만 즐겁고 평화로운 하루
보내시길 기도드립니다^^
@dydy1701-z9q 6
2022년 5월 29일 08:25딱 저의 얘기네요~
하고싶다 와 해야한다는 다른건데 때가 아닌대도 증명하기 위해 빨리 해야한다는 조바심,불안함이 마음을 혼란시켰었어요~~
그저 괜찮다. 흐르는대로 지켜보고 하루를 새롭게 보고 그저 즐겁게 지내보려해요~~
마음 안정에 도움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민호함-g3p 6
2022년 5월 29일 12:41혼돈과 무질서를 통해서 질서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지할 때를 혼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무지를 관찰하다 보면 거기에 규칙이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규칙을 질서라고 합니다. 이 질서를 알면 질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물을 관찰하면 물의 규칙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물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불의 규칙을 알면 불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돈의 규칙을 알면 돈을 잘 벌 수 있습니다. 주식의 규칙을 알면 규칙을 알면 주식을 잘 할 수 있습니다. 장사를 잘 하려면 장사의 규칙을 알아야 합니다.
@hermit8197 6
2022년 5월 29일 09:08쓸모없는 주변인으로 살아가도 .. 괜찮겠죠?
여전히 쓸모에 집착하고 있었네요
와우! THX ❤
@kihaworld1240 5
2022년 5월 29일 23:17진짜 정말 신이 공들여 빚은 목소리 :)
@user-anti2036 4
2022년 5월 29일 09:00전 아침을 시작하여 영상을 보고
단톡방 공유하는데 다들 목소리 좋다는 말이 먼저... 물론 내용도 좋다고 저한테 고맙다는데
솔직히 만드는 분이 들어야하는데 ㅎㅎㅎㅎ
대신 전합니다 👍🏻
항상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김현화-f6e 4
2022년 5월 29일 08:26써니즈님 덕분에 오늘 하루도 여전히 아름다움을.. 새삼 깨닿게 되네요. ^^ 오늘도 완전하게 완벽한 하루입니다.❤
@반야-g2q 3
2022년 5월 29일 07:15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 3
2022년 5월 29일 08:52꼭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태양물고기Sunfish 3
2022년 6월 02일 21:05"충추는 별을 낳으려면 마음 속에 혼돈을 품고 있어야 한다."
@coneyco_yang 3
2022년 5월 29일 16:18어머나.. 써니즈님 ㅠ 오늘 책추천해주신 부분에서 콕 집어 읽어주신부분 너무너무 공명되서 감사의 댓글 남기고.. 여러번 재생해서 보게되어요.
몸이 무거워 나른하고 게으르고싶은 일요일 눈이 번뜩떠지네요! 더운날 기운빠지고 내일도 싫어지고.. 그랬는데..
써니즈님 덕분에 지금과 오늘과 내일에 무게를 또 내려놓을수 있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현유-b6k 3
2022년 5월 29일 07:25감사합니다.
@루-z9g 3
2022년 5월 29일 07:06와~ 이렇게 좋은 영상. 😭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박은주-v2o 2
2022년 5월 29일 09:24좋아요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로시-j9q 2
2022년 5월 29일 09:06감사합니다♡
@가리-g9t 1
2022년 6월 09일 12:50써니즈님 오늘 치유가필요한날이였는데 목소리에 제가 치유받고 가요
내용도 너무좋구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별빛옥이 1
2022년 12월 18일 16:01너무좋은말입니다.ㅡ내자신이무조건긍정이여야행복하다하네여..화이팅입니다..
다다 1
2022년 5월 29일 20:14감사합니다 :) 정주행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