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사람이 둔감해지지 못하듯 둔감한 사람도 예민해지지 못하지요. 천성을 타고나기에 천성이 맞추어 사는게 행복합니다. 직업선택도 천성에 맞추어야 쉬워요. 뭔가가 되려하고 어떻게 바뀌려하면 내적 갈등 저항만 커지지요.
마음의 평정을 이루는데는 둔감과 예민이 방해되지는 않아요. 예민한 사람은 화를 잘 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화를 내고도 금방 풀어지는 사람도 간혹은 있지요. 예민하든 둔감하든 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모든 일어난 일들은 사라지고 없게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예민하든 둔감하든 모두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어요.
써니즈님의 해석에 동의 합니다. 이것 아니면 저것~ 예민하면 둔감해져야 하고, 둔감하면 예민해져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둔감과 예민이 있다는 것이죠. 우리는 둔감하고 예민한 존재들입니다. 한쪽만 사용하다 보니 균형을 잃었을 뿐~^^ 그리고 비교로 생긴 둔감과 예민에 나를 쪼그라들지 않게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인 듯.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내 안에 평화와 아무 일없음이 종종 깨지고, 또 그 자리를 찿아가고를 반복하면서, 저는 자동적으로 일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법을 배운거 같습니다. 흔히, 주변 사람들의 말속에 " 너는~~. ~~~하다." 라는 말을 들으면 정신차리지 않으면 그속으로 빨려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화내던지, 우쭐해지던지, 하고 말을 뱉고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메고, 나중에 저녁에 후회하기를 많이 반복했습니다. 제가 터득한 방법은 세상을 법으로 보는 것입니다. 상대의 어떠한 말도 법으로 보는 것입니다. 법으로 본다는 말은 내용을 해석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내용에 끌려가면 중생의 길로 들어선 것이기에 그 이후에는 답이 없고요. 그 이전에 봄,과 들음.에서 멈추는 것입니다. 사실 내용은 다른 사람의 개인적 성향, 평가, 주관적인 시각 모든 것이 포함된 것이므로 통제 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 모든 말에 반응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반응하고 이야기 하고 하지만, 비난이나, 비아냥이나, 비교평가 등등,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킬 만한 말은 해석이전에 멈춰버리면 마음에 전혀 쌓이지 않고, 흔적도 남지 않고, 상대도 머쓱해지며 , 상황은 종료되더라구요. 그리고는 알게 되었죠. 아하~~ 그전에 다른 사람 말에 이끌려 내안에 평화가 깨지게 된것이 어쩔수 없는 겪어야 하는 일들이 아니구나~!! 내가 결정한데로, 내 마음과, 주변 상황을 바꿀 수 있구나 를요. 제 경험이 여러 도반님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소개해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liberty-korea 12
2022년 5월 31일 09:10예민한 사람이 둔감해지지 못하듯 둔감한 사람도 예민해지지 못하지요.
천성을 타고나기에 천성이 맞추어 사는게 행복합니다. 직업선택도 천성에 맞추어야 쉬워요.
뭔가가 되려하고 어떻게 바뀌려하면 내적 갈등 저항만 커지지요.
마음의 평정을 이루는데는 둔감과 예민이 방해되지는 않아요.
예민한 사람은 화를 잘 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화를 내고도 금방 풀어지는 사람도 간혹은 있지요.
예민하든 둔감하든 지금 여기에 충실하면 모든 일어난 일들은 사라지고 없게되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예민하든 둔감하든 모두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어요.
모두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여기서 오로지 할뿐~
@Consciousness-401 7
2022년 5월 31일 07:51둔감력,,
작고 사소한 일에 반응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대범함과 소신을 굽히지 않는 의지력..
평상심,,
희노애락의 어떠한 에고의 상태에서도,
생사를 다투는 상황에도, 마음이 동요되지 않고, 통달한 평상시의 감정 상태로 있는 것..
초연함,,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물과 현상에 얽매이지 않고 번잡한 감정의 상태를 벗어난 활달하고 동시에 고요한 식견이나 달관한 인생관..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이 인과(因果)에 따른 시절인연이니, 애써 또 굳이 연연(戀戀)하지 말고, 순리대로 사는게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
@coneyco_yang 6
2022년 5월 31일 08:50써니즈님 명상이 잘안될때 너무공감되서 웃엇어요😂😂😂 저는 그런날엔 치트키..쓰자면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으로…소음을 차단합니다..그럼 숨소리도 잘들리고 명상도 잘되더라구영ㅎㅎ
@kacho019 6
2022년 5월 31일 10:55필요에 관하여..
여러분과 저는 꼭 살 필요가 없습니다.
또 여러분과 저는 꼭 죽을 필요도 없습니다.
문맥이 어떤가요? 너무 극단적인가요?
둔감해질 필요없고
예민해질 필요없습니다.
둔감하면 둔감한데로
예민하면 예민한데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장단점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이나 감정을 바꿀
필요를 느끼지마시고
자신의 감정과 성격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분한분이 둔감하고
예민한 감정과 성격이 다 톱니처럼
맞아 들어가기에
세상은 감사하게 돌아갑니다.
바뀔 필요…
둔감함 예민함 등등의
내 성격과 감정을 바꾸는 게
과연 날위해 좋은 일일까요?
날 위한다는 건
내가 가지고 지니고 있는 것 만큼의
안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것입니다.
둔감하면 그안에서 자유를
예민하면 그안에서 자유를
바꿀수 있는 건
세상을 향한 여러분과 제 태도입니다.
제 생각은 저도 어쩌지 못합니다.
길가다 누가 길빵한다?
당연히 화가나며 예민해지죠.
하지만 태도를 보이지 않습니다.
나를 돌이켜
감정을 보일 뻔한
태도를 다스립니다.
수많은 예를 들수 있지만..
여기 까지만 할게요 ㅋ
감정을 바꾸려 하지마시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자신을 다독이며
태도를 다스려서
타인을
적당한 존중과
배려있는 태도로
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suyounkim3507 5
2022년 5월 31일 07:13굿모닝 써니모닝 ^^
명상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둔감도 나쁘지 않은 것으로 받아 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최고입니다 👍
@MKG-s7f 5
2022년 5월 31일 09:00써니즈님~
찌는듯한 더위에 지금 둔감하기로 결심했어요ㅎㅎ
저는 안과 밖 모두가 예민하고 섬세한 편이에요.
그런 저를 참 받아들이기가 싫더라구요^^
세상 둥글게 둥글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은 조금씩 둔감한 면을 개발하고 있는거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해군-c6b 4
2022년 5월 31일 07:46둔감 필터, 민감 필터, ...
필터의 성능과 용도를
잘 구분해 사용하는 지혜가
어디에서 나올까요?
@무무-j9i 4
2022년 5월 31일 08:15둔감한 k 로 살고싶다 ㅎ
가끔은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건
어떻게 ?
그도 둔감하면 되겠다 ~
써니즈님
고맙습니다 ~
건강하고 활기찬
6 월 되세요 🤗
@pleia777 4
2022년 5월 31일 14:30주위에서 공사 중이라 하더라도, 그 소리를 제외시키려 하지 말고 함께 포함해서 명상을 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아~!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요
그렇게 되면 명상을 하는데 결코 '조건'을 걸지 않게 되지요
그 둔한 회사원은 실제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요?
둔감하다는 것은... 사람들이 보이는 모습만 보고 한 판단일 뿐...
그래도 그 사람에게 그 꾸중이 실제로 크고 오래 감정을 자극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그 꾸중을 받아들이고 판단하는 근본적인 생각이 다르다고 말할 수 있겠죠
후자는 그 상황을 자신의 가치와 직접 연결을 해서 상처를 받았고, 이 사람은 아마 업무에만 연관시켜 생각했거나, 자신의 가치를 훼손하는 다른 사람의 말은 인정하지 않았을 거 같아요
더 나아가 그 꾸중에서 무언가 배울 것을 얻었다...생각했을 지도요
상처를 쉽게 받는 예민한 사람들은....주위의 평가를 '자신에 대한 사실'로 받아들인다는 뜻이고 이것은...자기 가치와 자기 사랑이라는 테마 즉, '자기 자신에 대해 믿고 있는 생각'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나 자신에 대한 믿음'들을 바꾸지 않고 '둔감해 지겠다'...라는 의지로만은 절대 될 수 없죠
그것은 감정에 대한 억압이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는 '척'하는 것일 뿐일 테니...
@시중-y4c 4
2022년 5월 31일 12:30써니즈님의 해석에 동의 합니다.
이것 아니면 저것~
예민하면 둔감해져야 하고,
둔감하면 예민해져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둔감과 예민이 있다는 것이죠.
우리는 둔감하고 예민한 존재들입니다.
한쪽만 사용하다 보니 균형을 잃었을 뿐~^^
그리고 비교로 생긴 둔감과 예민에
나를 쪼그라들지 않게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인 듯.
@반야-g2q 3
2022년 5월 31일 07:45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Sin-on1pz 3
2022년 5월 31일 10:35민감한것보다는 둔감한게 살아가는데훨씬유리하고 덕을보지요.하지만 그게좋고이득이란걸알아서 정말둔감한성격이아니라 둔감한척을하면 내면에눌리지않을까요..
@푸른매-x4s 3
2022년 5월 31일 10:46나는 영상조회수에 둔감해지기로 했다 ㅎㅎ
이게 놓아버림 아닐까요?
@화이트레빗-b8r 3
2022년 5월 31일 13:40이 말씀에 느끼는 나의 생각은 와~ 닫는 자극에 저항하지 말고 멀찍이 물러서 그 자극을 알아 차림이라 정의해봅니다. 늘~~ 또는 순간 순간을 깨워주시는 영상~ 감사한 마음을 받읍니다. 감사합니다. ( 꾸~~~벅 )
@gracias5183 3
2022년 5월 31일 07:42둔감다는것! 무신경 무책임한것이 아니라 그동안 저항했던 상황들... 감정들을 허용하면서 가고자했던곳으로 나아가는힘! 의미 깊은말로 다가옵니다
눈쌓인체르마트 산악열차 탔던느낌
마테호른산보이는 영상편집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조원희-m4u 2
2022년 5월 31일 11:52저도 상당히 예민한 편니다..
많이 공감이 갑니다
근래 들어 써니즈님ㆍ법상스님 방송 들으면서 드는 마음
뭐가 더 좋고 나쁜것보다 하나에 집착하는 것을 놓을 수 있는게 중요하다라는거
그것을 알아 차리려 해 봅니다
그래서 둔한 마응이 저에겐 좀 더 필요한거겠네요ㅎ
언제나 마음속 깊이 감사 드립니다
써니즈님👍🙂
@강영희-z7q 2
2022년 5월 31일 09:30때로는 둔감해질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써니즈님 고맙습니다
@nowsmile2022 2
2022년 5월 31일 07:13써니즈님 연락할수있는 방법을 알 려주세요.
감사합니다.
@dnrlek11 2
2022년 5월 31일 16:19저는 조금 예민한편인데요 요즘에는 선풍기 소음 때문에 잠을 잘 못자요.
선풍기 끄면 더워서 못자고
키면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졸린 저에게 공사장 소음만큼 크게 느껴져서 못잡니다.
예민함이 장점이 될수도 있다고 하던데 저에게는 장점이었던적이 아직 없는것같아요.
@미연-c2t 2
2022년 5월 31일 10:02어제의 불상사는 개의치않고 오늘 안녕? 인사하는 사람은 둔감하다기 보다.. 오히려 지금여기에 가장 철저하고 예민하게 깨어있는 것 같은데요?^^
냉장고 소리로 갔던 주의는 지금 다시 호흡으로..
@amor45 2
2022년 5월 31일 11:58써니즈님이 풀어주신 둔감력의 의미가 정말 좋네요! 오늘도 둔감력을 키우는 하루를 보낼래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현-k2r 2
2022년 5월 31일 16:10써니즈님의 마지막 말씀~
조회수에 둔감해지기로 했다에서 슬며시 미소가 지어집니다.^^
둔감력과 받아들임, 내맡김, 허용이 비슷한 의미로 들려집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_()_
@어설픈사슴 1
2022년 5월 31일 11:26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내 안에 평화와 아무 일없음이 종종 깨지고, 또 그 자리를 찿아가고를 반복하면서,
저는 자동적으로 일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법을 배운거 같습니다.
흔히, 주변 사람들의 말속에 " 너는~~. ~~~하다." 라는 말을 들으면 정신차리지 않으면 그속으로 빨려들어가더라고요..
그래서 화내던지, 우쭐해지던지, 하고 말을 뱉고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헤메고, 나중에 저녁에 후회하기를 많이 반복했습니다.
제가 터득한 방법은 세상을 법으로 보는 것입니다. 상대의 어떠한 말도 법으로 보는 것입니다. 법으로 본다는 말은
내용을 해석하지 않는 다는 말입니다. 내용에 끌려가면 중생의 길로 들어선 것이기에 그 이후에는 답이 없고요.
그 이전에 봄,과 들음.에서 멈추는 것입니다. 사실 내용은 다른 사람의 개인적 성향, 평가, 주관적인 시각 모든 것이 포함된 것이므로
통제 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그 모든 말에 반응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반응하고 이야기 하고 하지만, 비난이나, 비아냥이나,
비교평가 등등,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킬 만한 말은 해석이전에 멈춰버리면 마음에 전혀 쌓이지 않고, 흔적도 남지 않고,
상대도 머쓱해지며 , 상황은 종료되더라구요.
그리고는 알게 되었죠. 아하~~ 그전에 다른 사람 말에 이끌려 내안에 평화가 깨지게 된것이 어쩔수 없는 겪어야 하는 일들이 아니구나~!!
내가 결정한데로, 내 마음과, 주변 상황을 바꿀 수 있구나 를요.
제 경험이 여러 도반님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소개해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하보남-w2e 1
2022년 6월 12일 08:24감사합니다~👏👏
@아달콤해 1
2022년 5월 31일 10:07너무좋네요 감사합니다 ☺️
@경-d1z 1
2022년 6월 01일 13:25예민한 오전을 보낸 오늘, 갑자기 기분이 편안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이현유-b6k 1
2022년 6월 01일 15:51감사합니다.
@heajue 1
2022년 5월 31일 13:05감사합니다.
@jenda7233
2022년 6월 05일 18:12아따의미없다 다지어낸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