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규정하건 놓아버리고 그냥 가볍게 재미있게 살아라 | 깨달음(내 눈 뜨기), 법륜 - 써니즈 : 함께 성장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규정하건 놓아버리고 그냥 가볍게 재미있게 살아라 | 깨달음(내 눈 뜨기), 법륜

2022년 6월 02일 07:35 333 책

책 #마음 #지혜 * 참고도서 깨달음(내 눈 뜨기) - 법륜 * 댓글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 건전한 토론 ok. 욕설은 삭제! * 배경음악 ......

전체 보러가기 유튜브 공감 댓글 보기

써니즈 : 함께 성장 | 유튜브

유튜브 공감 댓글 (45) 업데이트일 : 2025년 06월 03일

@황선영-c1y 37

2022년 6월 05일 10:19

내가 해방되는 길은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 상황이 나를 괴롭히고 속박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현실 그 자체가 괴로움이 되거나 두려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다만 착각을 일으켜 괴로워하고 두려워하는 것일 뿐이다.)
현실은 바늘에 찔리면 아프다 그런데 착각이라고?
자동차가 내게 돌진한다 그런데 두려워하는게 착각이라고?

착각들 하지마세요.
바늘에 찔리면 아픈 것이 인간이고 아프지않으면 사물일 뿐입니다.
다만 찔려서 아픈 것에 더해 망상을 부려 너때문이다 뭣때문이다라고 망상을 일으키는 것이 무지한 것이요.
아! 아프구나 라고느끼고 아픔에서 벗어난 관점에서 지혜로써 내 마음을 관찰하고 분노를 일으키지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누구때문에 내가 아프다라고 계속 곱씹으면서 분노로써 나를 해치고 타인을 해치는 것을 피해야합니다.

누군가가 나를 가해할 때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 생명은 언제든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자살하는 것과 다름이 없지요.
가해를 당하지않게 피하라는게 석가의 가르침이고 가해를 당했다면 당연히 아픈 것이고 그 아픔이 재발하지않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인간은 신이 아닙니다.
기쁨 슬품 괴로움 분노 좋고 나쁜 감정들을 완전히 해체할 수 없습니다.
다만 지혜롭게 관조하여 사태를 이해하고 이차적 피해를 막을 힘이 내면에 있다는 것이지요.
이 힘이 발휘되면 아픈 것도 덜아프게되는 것이고 추가적인 피해가 없어질뿐.

@yspalette5311 12

2022년 6월 02일 09:19

경계에 따라 생각을 일으키고 그 모양에 집착한다 마치 객관적 사실인듯. 결국 자기가 지어낸 이야기에 속는 거네요. 그래서 멈춰 질문하는 게 중요한가 봅니다. 이게 맞아? 진실이야? ㅎㅎ 잠깐씩 듣더라도 써니즈님이 선별해 읽어두시는 내용들이 차근 차근 쌓여서 서로 막 이어지고 그러네요.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ㅎㅎ 감사해요, 함께 성장!!

@pleia777 11

2022년 6월 02일 15:13

사람들이 나에 대해 규정하려들면 "그건 니 생각이고"하면 될 것이고...

왜 재밌게 살아야하고,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늘 하는 말이지만...아무리 사소해도 내가 가장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스스로 하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이것을 하고 싶어하는 자극이나 영감은 우리의 상위자아 혹은 진정한 나에게서 오는 것이고, 우리는 행동으로 실현시키 것이고 그것의 역할이 중요하죠

물질세계의 완성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니까요

이것을 반복하면, 우리의 코어 진동이 높아지고 그렇게 되면 또 즐거운 일이 발견되는 선순환을 맞게 될 것입니다

긍정적인 동시성이라 하여, 완벽한 장소와 시간에 완벽한 사람을 만나는 등...이러한 경험을 하는 인식이 잦아들게 되고, 저항이 없는 혹은 크지 않게 상황들로 잘 흘러갈 것입니다

물론 지구에 사는 이상 괴로움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이러한 진동을 유지한다면 현실은 변하게 돼 있다해요

내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내가 변하면 변한 나와 어울리는 세상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 이것이 ( 내 마음 상태)현실이 생기는 기본 원리라고 합니다

진동이 일치하는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거...장소에 적용될 만큼 과학이 발전하면 순간이동이 가능하게 되는 원리이기도 하죠

@이해군-c6b 11

2022년 6월 02일 12:24

내려 놓아 깨달으려는가?
깨달아 내려 놓으련가?
내려 놓을게 없다는 걸 알면 그 뿐이라...
그리고 알았다면 알았다는 것도 잊으라~

@kacho019 9

2022년 6월 02일 08:12

“별 볼일 없다. 나는 특별하지 않다.
사람은 그저 한낳 잡초같은 존재에 불가하다.
하지만 모두가 부처이다. “

이 얼마나 어의가 없고 얼토 당토 않는 소리일까요?
특별하지 않은데 부처라니…
특별함..

특별함이란 무엇일까요?
남들과 다르고 남들보다 나아져야
특별해지고 더 나은 존재가 되는 것 일까요?

여러분과 저는 많은 뉴스거리를 접하죠..
그 뉴스거리는 어떤가요?
속이 뒤집혀지는 뉴스거리가 많지 않았나요?
과연 그들을 부처라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 나요?
하지만 부처님이 깨어나 보니
모두가 부처라 하였습니다…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모두가 부처인 동시에
범부와 같은 중생이기 때문에
부처를 가지고 있구나
그래서 부처구나 하신겁니다.

쉽게 얘기해 저는
부처로 살기를 바래
최대한 노력을 하지만
뉴스에 어떤 어린아이가
성폭행을 당했다거나
폭행을 당했다는 뉴스를 접하면
아 저 나쁜놈 하며 중생심이라 하는 마음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 해봅시다.
그 뉴스의 상황과
나의 상황은 떨어져 있어
내가 할수 있는 조치가 없죠?
하지만 전 이곳에서
마음에 화가 피어났습니다.

아무것도 이득되게 할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전 이곳에서 화를 냅니다..

이 모습을 보면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그래서 할수 있으면
최선을 다하되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면
한마음도 쓰지 말아라.
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화가 나는 상황이 잘못인가요?
화를 내는 것이 잘못인가요?
잘 잘못을 따지는 어리석음이 잘못입니다.

끝도 없는 마음의 이야기…
마음을 가진 것에서
잘 쓰는 방법을 개발하십시요…

그 방법은 또 얼토당토 않게도
청정하게 맑게 착하게 살지만
어리석지는 않게 사는 것 입니다.

그자리 그곳에서
어리석은 마음을
어리석어지지 않게
다스려
즐겁지 않지만 즐겁게
재밌지 않지만 재밌게
슬프지만 슬프지 않게
외롭지만 외롭지 않게

법륜 스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하신다는 착각..
부처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하신다는 착각
하느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하신다는 착각
내가 존경하는 어떤 스승이 나와 함께라는 착각

어짜피 해야하는 착각이라면
이런식의 착각또한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착각을 깨야
깨달음에 다다를 수 있다.
하셨죠?

깨십쇼
착각 아니것이 없고
착각 인것이 없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명언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알은 세계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태어 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트려야 한다.”

이세계의 모든 개념과 관념을 다 깨버립시요.

그리고 그때 생긴 주관을
확고한 원칙으로 삼으시고
절대 그 원칙을 어기지 마십시요.

그 원칙을 어기려는 마음이 중생심이고
죄이며 고통의 씨앗입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당^^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현-k2r 8

2022년 6월 02일 07:25

법륜스님을 존경합니다.
귀한 법문도 감사합니다 🙏
자기방어알고리즘이 수시로 작동합니다.
그때마다 알아차려서 자기해체알고리즘으로 날마다 새로운 나로 양자도약합니다~^^

노래를 해야하면 기분좋게 노랠 부르고
슬픈 일 앞에서는 심장이 찢어질 듯 슬퍼하고
화를 낼만한 상황이면 화에 잠식당하지 않고 화를 냅니다.
웃을 일이 있을땐 세상사람들 다 듣게 호탕하게 웃습니다.
존재는 그러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었으니까요~^^

글로 말로 깨어나게 하는 것이 진정한 부처님의 가르침이라 생각됩니다.

좋은 책소개 감사합니다 🙏

@pleia777 7

2022년 6월 02일 14:35

깨달음 후에는 괴로움이 사라진다...과연 그럴까요?
감정을 대하는 태도는 달라지겠지만, 감정 자체가 없어지는 건 불가능하게 돼 있는게 바로 인간이라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상황에 대한 판단과 관점을 바꾸면 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돼 있고, 또 감정의 제일 중요한 역할이 바로 내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것이기도 하죠

혹 깨달은 자가 되고 싶어, 괴로움을 느끼지 않는 척, 상처받지 않는 척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나 자신과 가장 멀어지는 상태를 만들 거 같네요

나와 신 (진정한 나)의 공통점은...바로 '솔직함'에 있으니, 내가 어떠한 상태에 있더라도 나 자신을 인정할 수 있게 솔직하다면, 그 순간 우리는 신과 가장 닮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책에서 말하고 있는 "괴로움이 들게 하는 것은 상황 자체이가 아니라 나의 관점과 생각이니 이를 잘 살펴보아라" 라는 취지의 내용은, 실천하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왕도토리-s3x 6

2022년 6월 02일 07:51

일체의 존재는 고정된 실체가 없고
모든것은 변한다는
깨달음으로 두려움 집착 놓아버리기
나는 특별하다는 생각 놓아버리고 자기 방어벽
낮추기
명료하게 정리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

@simplepot2534 6

2022년 6월 04일 10:01

제가 더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글귀로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인삿말하시면 저도 모르게 제가 더 감사합니다. 혼잣말 해요😂

@Consciousness-401 6

2022년 6월 02일 07:18

《일장춘몽 (一場春夢)》

한바탕의 봄(春) 꿈이라는 뜻으로.. 인생의 모든 부귀영화가 꿈처럼 덧없이 사라지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한낱 꿈, 부질없는 일, 쓸모없는 생각으로 인생의 무상함을 이르는 고사성어,,

《호접지몽(胡蝶之夢)》

장자가 꿈에 나비가 되어 즐기는데, 나비가 장자인지 장자가 나비인지 분간하지 못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써 물아일체(物我一體)의 경지, 또는 인생의 무상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살면 살수록 인생이 뭔지 싶다.... ㅋ
징한 놈의 이 세상,
호접몽이 되어.. 한바탕 신나게 놀다 가면 그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