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하면서 매번 느끼고 있는 건 어떤 상황도, 어떤 사람도, 어떤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냥 모든 게 지금 여기에서 뭔가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일어난 일일 뿐이라는 거죠! 그래서인지 감사하게도 삶을 좀 더 가볍게 바라볼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그 중에서도 양가감정은 정말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아성찰을 가져다 주는 거 같아요. 예컨대 저의 경우 A를 원하는 마음과 A를 원하지 않은 마음 두 가지가 동시에 인식되는 때가 있어요. 그때 관찰자 모드에서 바라보면 ‘진실로 어떤 마음이든 다 나구나, 그렇기에 동시에 나는 이 마음이 아니구나’ 이렇게 되더라구요! 참 소중한 경험이죠. 김기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했던 경험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도상을 쫓아가던 삶이 일상으로 내려앉는 과정을 묘사한거 같으네요. 깨달음을 얻으면 먼가 확 달라진 자신이 등장하고 , 확 달라진 환경과 일들이 마구 벌어질것 같았죠. 그러나 실제로는 어제와 똑같은 나와 환경과, 일들을 만난다는 거죠... 그러나 깨달음이 익어 갈수록 저절로 아름다운 성품이 나오고,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며, 돕는줄도 모르고 돕게 된다는것.. 이런 점은 맞는거 같아요. 분별심을 내려놓고, 모두가 편안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소개해 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유툽 애청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이 내용은 저자의 자기합리화 같네요. 저자가 깨달음 또는 견성을 했다면 애시당초 후배던 친구던간에 곤란한 이야기를 해도 아상이 일어나기 보다는 자신을 내랴놓고 겸허히 빋아들여야 하는것 아니였을 까요. 물론 마지막 내용중에 깨달음엔 상이 없다는것은 맞는 말씀이나 저자가 순간순간을 깨어있음으로 바라보고 대처하지 못했던 반성의 내용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써니즈님의 영상을 접한뒤로 궁금했던 부분 아니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이 몰랐던부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마음공부를 하는중에 답답함이 있어서 고민고민끝에 글을 남겨봅니다. 마음공부 아니면 자기사랑 작업을 하다보니 생각치 못했던 기억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이러한 기억들중에서 학창시절에 저질렀던 나쁜행동들 가령 폭력이나 비겁했던 행동들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들이 떠오른면서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한없이 부끄럽고 죄스러운 행동들이었습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이 죄책감을 그냥 봐줘야 되는건지요 솔직히 보는것도 겁난다기 보다는 그냥 말로 표현할수는 없고... 답답합니다. 그 기억들이 떠오를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꽉 막힌 느낌입니다.... 이세상에 사랑과 두려움만 있다면 이런 죄책감이 아니라 그냥 죄를 지은건데 이 죄도 그냥 봐줘야 되는건지요~~ 가끔은 그래서 내가 벌을 받는건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찌해야 되는건지요...
남의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을 꾸며대는 것도, 그래서는 안 된다고 괴로워하는 것도 모두 집착이지요. 신념과 정체성 같은 것들에 대한 집착을 버렸을 때, 그동안 쓰고 있는 줄도 몰랐던 안경이 벗겨집니다. 그동안 답답한 줄도 모르고 물 속에 머리를 박고 있었구나, 하게 되지요.
@amor45 26
2022년 6월 04일 14:45마음공부 하면서 매번 느끼고 있는 건 어떤 상황도, 어떤 사람도, 어떤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냥 모든 게 지금 여기에서 뭔가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일어난 일일 뿐이라는 거죠! 그래서인지 감사하게도 삶을 좀 더 가볍게 바라볼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그 중에서도 양가감정은 정말 독특하고 아름다운 자아성찰을 가져다 주는 거 같아요. 예컨대 저의 경우 A를 원하는 마음과 A를 원하지 않은 마음 두 가지가 동시에 인식되는 때가 있어요. 그때 관찰자 모드에서 바라보면 ‘진실로 어떤 마음이든 다 나구나, 그렇기에 동시에 나는 이 마음이 아니구나’ 이렇게 되더라구요! 참 소중한 경험이죠. 김기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했던 경험들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써니즈님 오늘도 좋은 내용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
tem 19
2022년 6월 04일 10:00교활하면 어떻고 비굴하면 어떤가.
어떤 존재로 존재하든 사실 큰 문제가 아닌데
너무 큰 문제라 생각하고 ,나 자신과 깨달음에 너무 집착하는게 아닐까
@Consciousness-401 17
2022년 6월 04일 07:56말하지 말아야 할 때, 누군가 말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서 내가 꼭 말을 해야한다는 욕구가 커질때, 그때는 반드시 말해서는 안되는 때이다. 말해야 할 때는 누군가 내가 말하기를 요청했을때 나의 말을 듣고자 할 때, 그때는 말해야 한다
《침묵의 기술》 조셰프 앙투앙 투생 디누아르
불멸의 진리를 전할때도 다 때가 있으며,
개인적 감상이 길어지면 진리에서 멀어지죠,, 🙏
@어설픈사슴 14
2022년 6월 04일 12:56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도상을 쫓아가던 삶이 일상으로 내려앉는 과정을 묘사한거 같으네요.
깨달음을 얻으면 먼가 확 달라진 자신이 등장하고 , 확 달라진 환경과 일들이 마구 벌어질것 같았죠.
그러나 실제로는 어제와 똑같은 나와 환경과, 일들을 만난다는 거죠...
그러나 깨달음이 익어 갈수록 저절로 아름다운 성품이 나오고,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며, 돕는줄도 모르고 돕게 된다는것..
이런 점은 맞는거 같아요.
분별심을 내려놓고, 모두가 편안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소개해 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keepnormalmind 14
2022년 6월 04일 09:19칸트는 우리들의 의식을 선험적 지혜와 현상계의 경험으로 나눈 철학자이다. 선험적 지혜는 본원에서 경험은 아뢰아식에서 나온다. 필자가 말한 나는 현상계의 나이고 깨달은자들이 말 하는 나는 본원(부처=성령=아미타불)인것.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pleia777 13
2022년 6월 04일 16:08깨달은 사람도 남이 내리는 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에는 부담이 되고 상처가 될 수 있어 자기변호를 한다는 거군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평가받기 위해 다른 이를 희생했다...라는 취지의 말씀이 유독 솔직하게 들리네요
그리고 친절한 후배에게서 하지 말아야 했을 일을 했다는 죄책감, 깨달은 자에 대해 스스로 만들어 놓은 상과 기대를 저버린 행동에서 나온 자기 실망, 수치심, 자괴감...
인간이라면 모두 가지는 감정이고, 깨달은 분들도 감정에서 자유로와 질 수는 없죠
솔직함은 깨달음을 능가하는 경지가 아닐까 해요
자신의 모든 모습을 '나'라고 인정하는 것에서 그렇다고 여겨집니다
@스털링-p7u 12
2022년 6월 04일 07:30'모습을 떠나니 바로 이 순간 이 자리로구나'
마음 공부의 전부가 아닐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kkn123t 8
2022년 6월 04일 09:37써니즈님 다리역활 잘 해주셨어 언제나
감사합니다.^^
@무무-j9i 8
2022년 6월 04일 08:36오 이럴수가 ㅡㅡ
오래전 김기태 선생님
뵙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지금 이대로 완전한 것을 . .
선과악이 한선상 이라는 것을 ㅡㅡ
오늘도 써니즈님이 최곱니다 ^^
감사합니다 ~ 🥰💕
@bmjyenabmj6496 8
2022년 6월 04일 09:10써니즈님 덕분에 김기태선생님을 접하고 무분별의 지혜도 주문해서 읽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용이 진심이고 집중이 되어 좋았습니다! 써니즈님 영상으로 이 내용을 접하니 편안함이 생기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Tree15710 8
2022년 6월 04일 10:29책 내용과 같은 경험이 자주 있었던 것 같아요.
하고 나면 내 스스로가 역겹고 수치스럽고....
인간이란 어떠해야 한다는 상을 가지고 있었나 봅니다. 아마 또 어떤 당황스러운 상황이 오면
또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
@hermit8197 7
2022년 6월 04일 08:04지금이순간~매일 영상올려주셔서 얼마나 좋고 감사한지..❤ 평온한날되세요
@해피마미-m1l 6
2022년 6월 04일 19:15오..그렇구나..
스리 라마나 마하리쉬 같은 영성지도자가 법정스님같은분이
암에걸려 돌아가셨다는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이제 알겠네요
내멋대로 상을짓고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새로운현재 5
2022년 6월 04일 07:50상을 관념이라고도 할수 있겠군요
@미래-r1i 4
2022년 6월 06일 14:54진리와 깨달음에 대한 상. 지금 이대로 완전하다. 오!!! 감사합니다.
@Macrocosmnouveauriche 3
2022년 6월 04일 07:30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kwangjaelee5080 3
2022년 6월 04일 07:16항상
즐겁고 고맙게 듣고 있습니다^^
@강영희-z7q 3
2022년 6월 04일 11:27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다이아몬드-v2k 3
2022년 6월 04일 07:38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
@반야-g2q 3
2022년 6월 04일 07:32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로시-j9q 3
2022년 6월 04일 08:59감사합니다♡
@조원희-m4u 3
2022년 6월 04일 07:15감사 합니다
지금 이대로 완전 한것을.._()_
@park1567 3
2022년 6월 10일 07:02써니즈님. 유툽 애청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이 내용은 저자의 자기합리화 같네요. 저자가 깨달음 또는 견성을 했다면 애시당초 후배던 친구던간에 곤란한 이야기를 해도 아상이 일어나기 보다는 자신을 내랴놓고 겸허히 빋아들여야 하는것 아니였을 까요. 물론 마지막 내용중에 깨달음엔 상이 없다는것은 맞는 말씀이나 저자가 순간순간을 깨어있음으로 바라보고 대처하지 못했던 반성의 내용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신유리-d5j 3
2023년 3월 12일 20:12김기태님 솔직한 상황의 글이 도움됩니다
@해바라기-t6k 2
2022년 6월 04일 16:05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미연-c2t 2
2022년 6월 04일 09:06오, 감사합니다~^^
@박희욱-h5p 2
2022년 6월 24일 12:10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동자야, 무위란 분별이 없는 경계이다."
분별이란 바로 생각이다
생각없이 마음가는대로 살아라, 그러면
괴롭고 고통스러울 수도 있지만 조금만 기다려라, 그러면
신(God)은 즐거움과 기쁨으로 균형을 잡아 줄 것이다
분별이란 바로 생각이다
생각없이 마음가는대로 살아라, 그러면
즐겁고 기쁠 수도 있지만, 조금만 기다려라, 그러면
신(God)은 고통과 괴로움으로 군형을 잡아 줄 것이다
희노애락을 추구하지도 말고 마다하지도 말아라
그러한 것들이 나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지켜만 보라
그러면 신(God)은 바람이 지나간 후의 평안처럼 균형을 잡아줄 것이다.
@김동수-f6i 2
2023년 5월 18일 18:20관찰자의 입장에서 에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시작이지요...
그런 뒤에, 통합된 의식, 초월의식에서 무의식에서 나오는 목소리... 바로 그 목소리
@이영호-t2e 2
2022년 6월 13일 19:21안녕하세요
써니즈님의 영상을 접한뒤로 궁금했던 부분 아니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이 몰랐던부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마음공부를 하는중에 답답함이 있어서 고민고민끝에 글을 남겨봅니다.
마음공부 아니면 자기사랑 작업을 하다보니 생각치 못했던 기억들이 떠오르곤 합니다.
이러한 기억들중에서 학창시절에 저질렀던 나쁜행동들 가령 폭력이나 비겁했던 행동들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들이 떠오른면서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한없이 부끄럽고 죄스러운 행동들이었습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이 죄책감을 그냥 봐줘야 되는건지요
솔직히 보는것도 겁난다기 보다는 그냥
말로 표현할수는 없고...
답답합니다.
그 기억들이 떠오를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꽉 막힌 느낌입니다....
이세상에 사랑과 두려움만 있다면 이런 죄책감이 아니라 그냥 죄를 지은건데 이 죄도 그냥 봐줘야 되는건지요~~
가끔은 그래서 내가 벌을 받는건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찌해야 되는건지요...
@gggsi1244 2
2022년 6월 04일 08:35조금더 더 더 천천히 읽어주시면 좋을듯 한데 부탁드려봅니다
명상하는 분위기로 말입니다
@아라-m4o 2
2022년 6월 04일 16:01좋은날 입니다~
감사랑합니다^^
@윤서준-p6d 1
2022년 6월 05일 17:39감사합니다 항상
@아달콤해 1
2022년 6월 04일 11:07발가벗겨진 느낌이 드는 글이네요 와우
@무화과-m7v 1
2023년 4월 15일 05:11지금 이대로 완전하다는 것 도 하나의 가치판단입니다.
@박은주-v2o 1
2022년 6월 04일 14:43감사합니다
깨달음 ~ 지혜 ~^
@긍정-i9l 1
2022년 6월 06일 08:21감사합니다💙💙💙
@user-smile- 1
2022년 6월 04일 11:23~~👍♡
@황금물고기-z6j 1
2023년 9월 24일 23:03영적으로 높아지면
뭔가 다 되는줄 알던
그시절🪁
@tss8516 1
2022년 6월 14일 01:02모두가 하나 의 꿈
@소현-d9h 1
2022년 6월 04일 10:05저도 같이.. 오! 이럴 수가!
그대를사랑합니다 1
2022년 6월 05일 11:26그게 왜 뜬구름인가..
@조정미-i4f 1
2022년 6월 05일 07:49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clear_morning 1
2022년 6월 29일 01:10목소리가 항시 너무좋아요ㅎㅎ
@user-le8jx5mb6j 1
2023년 6월 27일 16:34남의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을 꾸며대는 것도, 그래서는 안 된다고 괴로워하는 것도 모두 집착이지요. 신념과 정체성 같은 것들에 대한 집착을 버렸을 때, 그동안 쓰고 있는 줄도 몰랐던 안경이 벗겨집니다. 그동안 답답한 줄도 모르고 물 속에 머리를 박고 있었구나, 하게 되지요.
@wolryelee 1
2022년 6월 05일 20:34오~ 저두요!!!
엊그제 부닥친 어처구니도,,,,,감사합니다.
@태현스님tv 1
2022년 6월 10일 17:42저자의 솔직함의 용기를 먼저 배웁니다.
글의 내용은 깨달음을 해오解悟함으로해서 오는 전형적인 자기방어적 에고의 속임수에 당한 것이네요.
부디 글미의 깨달음은 해오의 단계를 넘어 증오證悟의 차원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aptfac
2023년 8월 25일 08:30찌질한이대로가진리♥무위♥지금여기♥
@김샘-t5u
2024년 3월 08일 21:03오~ 이럴수가!! 제 머리를 내려치는듯한 놀라움이 솟구칩니다.
@박S-f2u
2023년 12월 12일 18:19존경해요 솔찍한 글
@aptfac
2023년 8월 25일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