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꽃님 작가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를 읽고 가슴이 뭉클했었어요... 마지막 반전 ㅠㅠ '밝은 밤'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중 하나였습니당! SF나 추리소설 위주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그런 책들보다 상대적으로 소소한 내용이었지만 (?) 그런 이야기가 더욱 몰입되어지는 아주 신기한 경험을 했던 책이었습니당! ㅎㅎ
숨결이 바람될 때! 작가가 책 마지막 부분에서 딸에게 남기는 말에 눈물 버튼 세게 눌렸습니다.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도 그렇구요. 타인을 돕는 일에 온 몸을 던지는 작가님이 남긴 글 속(특히 서문)에서 실제 현장을 짐작케 하는데요. 읽는 동안 마음이 너무 무거우면서도 그 분의 존재 자체 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이드는 책이었습니다. 나는 과연 타인을 어디까지 도울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도 들게 하구요.
구독해놓고 늘 책 제목만 뽑아서 봤는데 오늘은 영상을 제대로 봤습니다. 겨울님 착장이 제 스타일이라서 눈길이 갔는데, 그거 말고 이 영상은 미쳤습니다. 자막을 잘 보세요. 감정과 느낌에 맞춰서 천천히 나타나고 조금씩 커지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울렁울렁하기도하고 글씨체가 달라지고 난리가 납니다. 아마 늘 그렇게 디테일까지 신경쓰셨겠지만 이제야 알아본 내가 바보다. 그거보다 더 좋은 건 햇살이 점점 이동해서 마지막엔 겨울님 얼굴까지 비춰준다는 점.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환대에 대해 아이들이 했던 얘기를 읽어주시는 부분에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ㅠ 저는 김애란 작가님의 "바깥은 여름"읽다가 엄청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단편집이지만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 읽으면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책 읽으면서 툭툭 잘우는 편이라 이런 경험과 작품을 공유해주시는거 너무 좋고 이 주제로 종종 또 책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왘 보통 책 추천 영상에서 한 두 권은 새로 알게되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제가 다 읽은 책이 나왓네요. 하.. 리스트 진짜 너무 잘 뽑으신거 아니에요? 한 권씩 등장할 때마다 박수쳤네요.. 다 울면서 읽었던 기억이 가득해서 겨울님 영상 보면서도 눈물 또르륵 흘렸어요.....ㅎㅋㅋㅋㅋㅋㅋ 추가로 그림책이긴 하지만 루리작가님의 <긴긴밤>도... 진짜 읽다가 너무 힘들어서 5분 동안 식히고 읽을 정도였어요😢 주변인들에게 추천해서 읽게 하면 다들 울면서 답장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
저도 책이나 영화에서 '울어라'하는 장치에 그냥 속절없이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예요 ㅋㅋㅋ 소개해주신 책 중에서 밝은 밤을 읽은 적 있는데, 저도 똑같이 대성통곡하고 ㅋㅋㅋ 엄마랑 할머니한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게 만든 책이었어요 최은영 작가님 소설 평소에도 좋아했는데 이 책을 읽고 최은영 작가님이란 사람 자체에 푹 빠져들게 됐달까요. 다른 책들도 보자마자 눈물 날 것 같아요.. ㅋㅋㅋㅋ 휴일에 휴지와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책 추천 감사해요!
책을 읽을 때 뭔가 마음을 건드리는 포인트가 있으면 저도 모르게 주르륵 울고 있어요. 어떤 날엔 엉엉 소리내서 울기도 하고 어떤 책은 차마 소리도 못 내고 계속 눈물만 흘리기도 하구요. 밝은 밤과 소년이 온다가 각각 전자와 후자에 해당하는 책들인데 저 책을 읽은 후기를 다른 사람들에게서 들어보면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나만 또 퐁퐁 운게 아니구나 괜히 알 수 없는 위로를 얻기도 했구요. 겨울님이 추천해주신 다른 두권의 책도 꼭 읽어볼게요. 손수건 챙겨 혼자 있는 방 안에서요. 감사합니다 :)
'소년이 온다' 겨울님 그 낭독영상보고 입덕했었는데요.. (벌써 몇년전인지....) 첫 챕터가 누군가를 잃은 슬픔에서 시작되는데 그 마저도 너무 슬프고 전개가 되면 될 수록 왜 그 곳에서 무슨일이 있었고 왜 이렇게 아팠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면 나올수록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던 책이었습니다. 비염이 있는데 계속 우니까 눈도 따갑고 콧물이 계속 나가지구 휴지로 코 막고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 뒤로는 다시볼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다시 봐도 아플 것 같거든요. 책을 볼 때도 용기가 필요하단걸 처음으로 알려준 책인것 같아요.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게 항상 보이는 곳에 꽂아두고 있어요 'ㅡ'
첫 책부터 첫문장 듣자마자 눈물 글썽이게 되네요ㅜㅜ도서관에서 읽다가 구석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분명 저도 보고 펑펑울면서 책장 넘겼던 기억은 있는데 어떤 책이었는지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한강 작가님 책 보니까 생각나는건 ‘흰’이 생각납니다. 책을 보고 울었다기 보다 우울하면 책장에서 빼서 읽어나갔던 책이라서 울었네요ㅎㅎ 책에서 제가 구체적으로 표현홰내지 못했던 감정을 저며 펴내서 글로 보여주는 그런 면때문에 봤었습니다. 겨울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책들도 읽어봐야겠어요ㅠㅠ항상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꾸벅)
저 <밝은 밤> 읽다가 중간까진 이마만 짚었는데 마지막에 대성통곡 했잖아요...... 진짜 엉엉 소리 내면서 울었어요........🥺🥺🥺 저도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많이 운 책이 <밝은 밤>이었던 것 같아요...... 산문집 중에는 최현우의 <너의 아름다움과 나의 아름다움이 다를지언정> 읽다가 엉엉 울었습니다.... 그리고 김애란 작가님 <두근두근 내 인생>을 수능 끝나고 학교에서 읽다가 학교 사연녀가 된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 <두근두근 내 인생> 꼭 보세요..... 🥺🥺
밝은 밤이 있을거 같았어요…ㅠㅠ 책 속의 모든 인물들에 애정이 가는 책이었지만 그중에서도 증조할머니와 새비아주머니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동시에 참 서럽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삶 때문이 아니라 책 속의 다른 인물의 삶 때문에 엉엉 울게 되는 것이 저한텐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위로에요. 소개해주신 다른 책들도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슬픔에 공감할 수 있는 책들이 더 있을까요?
조해진 작가님의 <단순한 진심> 읽고 며칠 내내 등장 인물들이 생각 나서 눈물이 나고 잠도 못 잤어요. 이 서울 어딘가에 정말로 살고 있을 것만 같아서..! 주디스 버틀러의 <연대하는 신체들과 거리의 정치>는 어려워서 다 이해는 못 했지만 읽으며 자주 왈칵 왈칵 울고 싶어졌네요.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피의 선택> 도요. 마지막에 소피의 선택이 나올 때..ㅠㅠ 나였더라면.. 내가 소피였다면.. 자꾸 생각이 나요
이 컨텐츠 너무 좋아요💓 저도 소년이 온다, 밝은 밤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다른 두 권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이 영상 보면서 내가 정말 많이 울었던 책이 뭐가 있지? 떠올려봤는데 불현듯 떠오른 책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네요. 지금 읽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중학생 땐가 고등학생 때 읽었을 때에는 겨울님처럼 턱에서 눈물 뚝뚝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ㅋㅋㅋㅋ 겨울님을 박장대소하게 한 책도 궁금합니다!!💚
마지막 책 소년원 하니까 생각난 건데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최근에 독서 모임 때문에 읽게 된 책이 떠올랐네요. 카페에서 책 읽으면서 ㅋㅋ 사람도 많았는데 그거 신경 쓸 겨를 없이 눈물이 주륵주륵 흘렀던.. SBS, 유퀴즈에 나왔던 호통판사 천종호님이 쓴 책입니다. 살포시 추천하고 가요~
첫번째 책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두번째 책은 제목부터 눈물이 안날수가 없을 곳 같고 세번째 책도 고개를 끄덕였네요.. 마지막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저는 얼마전에 앨리스 먼로의 디어라이프에 실린 한 단편의 말미를 보고 울었네요. 대성통곡까진 아니지만 눈물 한줄기 또르르... 🥺
최은영 소설가님의 책은 마음의 부풀어 있는 아픈 부분을 탁 건드려 주는것같아요. 밝은밤과 쇼코의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모두 읽으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 기억나는 최초로 책을 읽으며 눈물 흘렸던 첫 책은 몽실언니에요. 가장 많이 울었던 책은 나의라임오렌지나무구요. 댓글 읽으면서 많이 추천받아갑니다.
저도 인생에서 가장 많이 울었던 책이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였어요. 참고 참았던 눈물이 주인공 어머니께서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터져나왔어요. 얼마나 아플지, 또 가장 마음 아팠을 인물일테니하고 말이죠. 저도 읽으면서 이 이상으로 울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한강 작가님이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신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인간을 죽이려고 하는 마음과 살리려고 하는 마음이 공존해있었던 때, 양립할 수없는 것을 꾀뚫어보고싶었다라고 하는 이야기 였는데요. 저역시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 )
시월Shiwol 172
2022년 6월 07일 12:28저는 대부분의 책의 처음이나 마지막에 있는 작가의 말을 읽고 자주 울컥해요😭 그 책이 독자에게 잘 가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가의 말이 저에게 보내는 편지 같아서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구요.. 겨울님을 울게 한 과학, 철학 책도 궁금해요!!!❄️
comong co 169
2022년 6월 07일 12:17와 소년이 온다, 밝은 밤은 진짜 눈물 없이 못본다 나중에 가장 웃겼던 책, 무서운 책들 영상도 보고싶어요!!
miromin 144
2022년 6월 07일 12:40저는 국제도서전에서 산 <그래서 우리는 법원으로 갔다> 읽으면서 휴지 반 통을 썼어요ㅠㅠㅠ 이 참혹한 현실을 직면하고 생존자와 연대한 여성들의 용기에 경의를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ㅠㅠㅠ
채채ChaeChae 54
2022년 6월 07일 13:28믿고보는 겨울언냐... 덕분에(?) 장바구니 추가완료욤!
밝은밤 따뜻하고 촉촉한 소설이죠! ㅎㅎㅎㅎㅎ
마음이 아려와서 책장을 덮고 음미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모순, 운명, 곰탕... 도 읽고 울먹거리며 이마를 짚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댓글 쓰면서 또 아련해짐
이준혁 50
2022년 6월 07일 13:00전 이꽃님 작가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를 읽고 가슴이 뭉클했었어요... 마지막 반전 ㅠㅠ
'밝은 밤'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중 하나였습니당! SF나 추리소설 위주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그런 책들보다 상대적으로 소소한 내용이었지만 (?) 그런 이야기가 더욱 몰입되어지는 아주 신기한 경험을 했던 책이었습니당! ㅎㅎ
혜린 42
2022년 6월 08일 00:44김겨울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책도 해주세요!!! (전국축제자랑 같은 책이요 ㅎㅎ)
ajarr emile 40
2022년 6월 07일 20:16‘소년이 온다’ 제가 너무나 아프게 아끼는 책입니다. 출간되고 매해 5월이면 읽습니다.
‘밝은 밤’도 몇 달전 읽었는데 최은영작가 책은 처음이었고 가슴깊이 너무 좋았습니다.
소개해주신 다른 책들도 봐야겠어요..
훈희 40
2022년 6월 07일 22:52<밝은 밤> 진짜 최고죠ㅠㅠㅠㅠㅠ 저는 밝은 밤 읽으면서는 눈물 줄줄줄 줄줄줄줄이었던 것 같은데 루리 작가의 <긴긴밤> 읽으면서는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세상에서가장완벽한진 만 두 다 ! 37
2022년 6월 07일 12:42저는 이사벨 아옌데 <영혼의 집> 너무 슬프게 읽었던 기억이 나요🥺🥺🥺 칠레 현대사 배경으로 3대에 걸친 여자들의 이야기를 하는데 밝은 밤이랑 비슷한 결일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좋은 작품이라 다들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미선 36
2022년 6월 08일 10:45'소년이 온다' 와 '밝은 밤' 두 권 다 진짜 펑펑 울면서 읽었던 책입니다. 여기서 만나니 반갑네요. ㅎㅎ
저는 최근에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이라는 책을 첫 장부터 울면서 읽었습니다.
이 책은 많은 어른들, 특히 정치인, 기업가, 교사, 공무원들이 한 번씩은 꼭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Akarin 33
2022년 6월 07일 13:56숨결이 바람될 때! 작가가 책 마지막 부분에서 딸에게 남기는 말에 눈물 버튼 세게 눌렸습니다.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도 그렇구요. 타인을 돕는 일에 온 몸을 던지는 작가님이 남긴 글 속(특히 서문)에서 실제 현장을 짐작케 하는데요. 읽는 동안 마음이 너무 무거우면서도 그 분의 존재 자체 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이드는 책이었습니다. 나는 과연 타인을 어디까지 도울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도 들게 하구요.
일상방 31
2022년 6월 07일 12:23구독해놓고 늘 책 제목만 뽑아서 봤는데 오늘은 영상을 제대로 봤습니다. 겨울님 착장이 제 스타일이라서 눈길이 갔는데, 그거 말고 이 영상은 미쳤습니다. 자막을 잘 보세요. 감정과 느낌에 맞춰서 천천히 나타나고 조금씩 커지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고 울렁울렁하기도하고 글씨체가 달라지고 난리가 납니다. 아마 늘 그렇게 디테일까지 신경쓰셨겠지만 이제야 알아본 내가 바보다. 그거보다 더 좋은 건 햇살이 점점 이동해서 마지막엔 겨울님 얼굴까지 비춰준다는 점.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soooop 18
2022년 6월 07일 13:49밝은 밤 ㅠㅠㅠ 정말 최고죠 ... 최은영 작가님 작품은 항상 읽을 때마다 울컥하는 것 같아요 .. 특히나 밝은 밤은 엉엉 울면서 봤네요😢
사람이지킬게있고하이드게있지 17
2022년 6월 07일 21:42저 아무것도 모르고 소년이 온다̆̈ 공연보러 가는길에 가볍게 읽으려고 했다가 덕수궁 돌담길에서 오열하는 여자 됐었어요ㅠㅠㅠ 보고나서도 몇일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너무 좋은 작품이지만 다시 들춰볼 용기는 안나는거있쬬ㅠㅠ
O HELL 13
2022년 6월 07일 22:31환대에 대해 아이들이 했던 얘기를 읽어주시는 부분에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ㅠ 저는 김애란 작가님의 "바깥은 여름"읽다가 엄청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단편집이지만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더 읽으면서 힘들었던 것 같아요. 책 읽으면서 툭툭 잘우는 편이라 이런 경험과 작품을 공유해주시는거 너무 좋고 이 주제로 종종 또 책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푸르름 11
2022년 6월 07일 15:12밝은 밤이랑 소년이 간다는 진짜ㅠㅠ 울 수 밖에 없는 책들,, 최은영 작가님 글들은 거의 눈물버튼(?)이고ㅠ 천선란 작가님의 <나인>도 생각지도 못하게 오열했던 소설이에용
문썹눈신 9
2022년 6월 08일 08:10왘 보통 책 추천 영상에서 한 두 권은 새로 알게되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제가 다 읽은 책이 나왓네요. 하.. 리스트 진짜 너무 잘 뽑으신거 아니에요? 한 권씩 등장할 때마다 박수쳤네요.. 다 울면서 읽었던 기억이 가득해서 겨울님 영상 보면서도 눈물 또르륵 흘렸어요.....ㅎㅋㅋㅋㅋㅋㅋ
추가로 그림책이긴 하지만 루리작가님의 <긴긴밤>도... 진짜 읽다가 너무 힘들어서 5분 동안 식히고 읽을 정도였어요😢 주변인들에게 추천해서 읽게 하면 다들 울면서 답장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
안동민 8
2022년 6월 07일 13:51겨울님영상을 듣고 저도 눈물이 또르르 흘렀습니다… 겨울님이 낭독하시는 구절이 가슴에 너무 와닿아요
너뉘기야 8
2022년 6월 08일 08:01와 겨울님 딴말인데 너무 멋진 용안…에 갓섬떨리고가요…날이 갈수록 왜이리 간지뽀대마왕이 되어가시는지..?
JiyoonKim 8
2022년 6월 07일 17:46<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을 읽고 울었던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약간 지루해하기도 하고 요상한 텍스트에 어리둥절하면서 후반부에 다달았을 때 어느 순간 눈물이 쏟아지더라구요. 아직도 소설 속 그 장면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핑 돌아요ㅠㅠ
Kyunghee Yu 8
2022년 6월 07일 20:07밝은밤 정말...할머니 얘기 나오는 50페이지 정도부터 계속 울었던 것 같아요 겨울님 이야기 듣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올라오게 하는 책이에요 정말 추천합니다
Yeonii 7
2022년 6월 11일 11:12저도 책이나 영화에서 '울어라'하는 장치에 그냥 속절없이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예요 ㅋㅋㅋ
소개해주신 책 중에서 밝은 밤을 읽은 적 있는데, 저도 똑같이 대성통곡하고 ㅋㅋㅋ 엄마랑 할머니한테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게 만든 책이었어요
최은영 작가님 소설 평소에도 좋아했는데 이 책을 읽고 최은영 작가님이란 사람 자체에 푹 빠져들게 됐달까요.
다른 책들도 보자마자 눈물 날 것 같아요.. ㅋㅋㅋㅋ 휴일에 휴지와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책 추천 감사해요!
함한량 7
2022년 6월 07일 18:08영상 제목만 보고 댓글만 먼저 쓰러오자 하고 보니
소년이 온다 가 처음이라니 ;;; 저도 이거 쓰러 왔다구요 ㅠㅠㅠㅠ 소년이 운다 진심 눈물 의 책. 이런 글 써주신 한강 작가님 최고,,,,,
뱅쇼 7
2022년 6월 07일 13:22나를 울린 책 📚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소년이온다 는 그냥 말만해도 울컥하고 말을 잇기도 어려운 책이죠 맞아요
엊그제 국제도서전에서 작가님들 뵀어요 그중 한강작가님의 사인을 받았네요 그리구 김영하 이수지 최은영... 그리구 겨울작가님도 봤죵 완전 흥분했었어요
hye 7
2022년 6월 07일 12:55책을 읽을 때 뭔가 마음을 건드리는 포인트가 있으면 저도 모르게 주르륵 울고 있어요. 어떤 날엔 엉엉 소리내서 울기도 하고 어떤 책은 차마 소리도 못 내고 계속 눈물만 흘리기도 하구요. 밝은 밤과 소년이 온다가 각각 전자와 후자에 해당하는 책들인데 저 책을 읽은 후기를 다른 사람들에게서 들어보면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나만 또 퐁퐁 운게 아니구나 괜히 알 수 없는 위로를 얻기도 했구요. 겨울님이 추천해주신 다른 두권의 책도 꼭 읽어볼게요. 손수건 챙겨 혼자 있는 방 안에서요. 감사합니다 :)
HYOJUNG SOHN 6
2022년 6월 15일 16:06'소년이 온다' 겨울님 그 낭독영상보고 입덕했었는데요.. (벌써 몇년전인지....) 첫 챕터가 누군가를 잃은 슬픔에서 시작되는데 그 마저도 너무 슬프고 전개가 되면 될 수록 왜 그 곳에서 무슨일이 있었고 왜 이렇게 아팠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면 나올수록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던 책이었습니다. 비염이 있는데 계속 우니까 눈도 따갑고 콧물이 계속 나가지구 휴지로 코 막고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 뒤로는 다시볼 생각을 하지 못했어요. 다시 봐도 아플 것 같거든요. 책을 볼 때도 용기가 필요하단걸 처음으로 알려준 책인것 같아요.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게 항상 보이는 곳에 꽂아두고 있어요 'ㅡ'
eunju 6
2022년 6월 08일 16:53저는 긴긴밤을 읽으면서 오열을 했어요. 읽다가도 울고, 독후감을 쓰다가도 울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도 울고, 심지어 이 댓글을 쓰면서도 울먹거리고 있어요. 다들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Fada 6
2022년 6월 07일 15:19첫 책부터 첫문장 듣자마자 눈물 글썽이게 되네요ㅜㅜ도서관에서 읽다가 구석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분명 저도 보고 펑펑울면서 책장 넘겼던 기억은 있는데 어떤 책이었는지 도저히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한강 작가님 책 보니까 생각나는건 ‘흰’이 생각납니다. 책을 보고 울었다기 보다 우울하면 책장에서 빼서 읽어나갔던 책이라서 울었네요ㅎㅎ 책에서 제가 구체적으로 표현홰내지 못했던 감정을 저며 펴내서 글로 보여주는 그런 면때문에 봤었습니다.
겨울작가님이 추천해주신 책들도 읽어봐야겠어요ㅠㅠ항상 책 추천 감사드립니다 (꾸벅)
k 5
2022년 6월 07일 14:39저는 가장 최근 관내분실이랑 ..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읽으면서 운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울면서 읽게 되는 책들을 좋아해서 영상 주제 보고 후다닥 달려왔는데 쭉 올려주신다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오늘 4권의 책 꼭 읽어보고파요…
죠이 5
2022년 6월 07일 16:34저 <밝은 밤> 읽다가 중간까진 이마만 짚었는데 마지막에 대성통곡 했잖아요...... 진짜 엉엉 소리 내면서 울었어요........🥺🥺🥺 저도 최근에 읽은 책 중에 가장 많이 운 책이 <밝은 밤>이었던 것 같아요...... 산문집 중에는 최현우의 <너의 아름다움과 나의 아름다움이 다를지언정> 읽다가 엉엉 울었습니다.... 그리고 김애란 작가님 <두근두근 내 인생>을 수능 끝나고 학교에서 읽다가 학교 사연녀가 된 기억이 있습니다.......... 여러분..... <두근두근 내 인생> 꼭 보세요..... 🥺🥺
뱅쇼 5
2022년 6월 21일 13:50아.. 밝은밤은 찡한 부분은 있었지만 눈물까지는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겨울님의 리뷰를 듣고보니 거대한 역사속에서 힘을 내어 살아가는 여성들이라는 부분이 가슴을 울리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Ch 4
2022년 6월 07일 13:21밝은 밤은 저도 읽고 주륵주륵 운게 기억나는 소설이에요... 어쩜 이렇게 쓰셨을까 싶더라고요
Hyojoo Chang 4
2022년 6월 08일 11:46저도 긴긴밤 정말 목놓아 울었어요.
혼자 읽고 다 울고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또 엉엉엉~
긴긴밤 제일 사랑하는 책이에요~
문희영 4
2022년 6월 08일 02:51저는 정유정 작가님의 <진이,지니> 정세랑 작가님의 <보건교사 안은영>이 특히 기억에 남더라구요. 다른 책들도 좀 있긴한데 일단 지금 당장 생각나는 두권의 책...
MINA 4
2022년 6월 07일 13:06겨울님 오늘 썸네일 너무 귀여워서 눈물😭 ㅎㅎ 저는 눈물이 많은편이라 책 읽다가 잘 우는데 소년이 온다는 진짜 오열하면서 읽었어요 지금 생각만해도 눈물이 앞을 가려요..... 대체로 문체는 덤덤하고 내용이 슬픈 책들이 정말 가슴 아리게 슬프더라구요
ㅇㅅㅇ 4
2022년 6월 08일 00:55밝은 밤이 있을거 같았어요…ㅠㅠ 책 속의 모든 인물들에 애정이 가는 책이었지만 그중에서도 증조할머니와 새비아주머니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동시에 참 서럽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삶 때문이 아니라 책 속의 다른 인물의 삶 때문에 엉엉 울게 되는 것이 저한텐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위로에요. 소개해주신 다른 책들도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슬픔에 공감할 수 있는 책들이 더 있을까요?
애프터다크 AFTDRK 4
2022년 6월 07일 18:53겨울님의 목에 머리카락이 붙어 있어서 계속 눈으로 따라 오다가 한참 뒤에야 나비 타투라는 걸 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최근에 읽은 <H마트에서 울다>랑 멈머들이 나오는 책들은 죄다 대성통곡하면서 읽는 것 같아요.
녹마 3
2022년 6월 08일 15:16와... 진짜 너무 공감돼요ㅋㅋ 저도 사람때문엔 잘 안우는데 소설이나 만화만 보면 무조건 우는 병이 있습니다...
병민 3
2022년 6월 07일 12:25앞에 2권은 읽었던 책이라 반가운 마음이 컸고, 뒤에 2권은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라 구매욕구가 활활 타오릅니다. 역시 당신은 영업왕!
zieum ha 3
2022년 6월 07일 12:44밝은밤은 정말이지
"새비야" 이름을 떠올릴때마다 육성으로 마음을 때립니다
오늘 마침 얼마전 구입한 <아무튼, 피아노>를 읽고 있는데
겨울님 영상이 떠서 깜놀~😆
윤슬 3
2022년 6월 07일 16:25올해 읽으면서 대성통곡했던 책은 긴긴밤일아 소년이 온다요! 소년이 온다는 정말 겨울님 말처럼 나중엔 눈물을 닦는게 의미가 없을정도로 오열했던 소설이에요 ㅠㅠ
이승 3
2022년 6월 11일 11:32이 영상을 보면서도 벌써 눈물날거같아요ㅜ ㅋㅋㅋㅋㅋ 문학작품을 읽으며 잘 우는스타일인데 또 우는걸 좋아해서 ㅋㅋㅋ일부러 울고싶을때 책을 읽기도 합니다…
Gina Park 3
2022년 6월 07일 18:06조해진 작가님의 <단순한 진심> 읽고 며칠 내내 등장 인물들이 생각 나서 눈물이 나고 잠도 못 잤어요. 이 서울 어딘가에 정말로 살고 있을 것만 같아서..! 주디스 버틀러의 <연대하는 신체들과 거리의 정치>는 어려워서 다 이해는 못 했지만 읽으며 자주 왈칵 왈칵 울고 싶어졌네요. 윌리엄 스타이런의 <소피의 선택> 도요. 마지막에 소피의 선택이 나올 때..ㅠㅠ 나였더라면.. 내가 소피였다면.. 자꾸 생각이 나요
Yeonsuk 3
2022년 6월 17일 16:42천퍼 공감합니다. 저도 눈물로 범벅이 되었습니다. 읽는 내내, 읽고나서 한참을 아프고 아팠는데, 518을 뉴스기사로만 알았다면, 소년이 온다를 읽고 한강님께 너무도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문학의 힘을 새삼 느꼈습니다.
HHA 3
2022년 6월 07일 13:50밝은 밤은 제목까지 완벽하다는 감상이 드는 책이었어요. 몇번이고 다시 읽고 싶지만 그 감동이 무뎌지는게 싫어서 아껴서 읽게 돼요 ㅠ
유민경 3
2022년 6월 19일 12:47[소년을읽다] 겨울님 덕분에 제가 생각해보지 않는 사회를 경험할수 있게 되었구 저도 책을 읽으며 울수있는걸 알게 되었네요.
숨니 2
2022년 6월 09일 15:56이 컨텐츠 너무 좋아요💓 저도 소년이 온다, 밝은 밤 읽으면서 참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다른 두 권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이 영상 보면서 내가 정말 많이 울었던 책이 뭐가 있지? 떠올려봤는데 불현듯 떠오른 책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네요. 지금 읽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중학생 땐가 고등학생 때 읽었을 때에는 겨울님처럼 턱에서 눈물 뚝뚝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나요ㅋㅋㅋㅋ 겨울님을 박장대소하게 한 책도 궁금합니다!!💚
만두누나 2
2022년 6월 12일 08:41밝은밤은 정말 최고였어요 ㅠ ㅠ 소설의 여운이 오래가서 한동안 아무 소설도 읽지 않았던 요근래 최고의 소설이었어요!!
나는야주미당 2
2022년 6월 07일 15:01저는 최근에 최진영 작가님의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을 읽으면서 엉엉 울엇서여.. 겨울님이 소개하신 책도 다 너무 궁금하고,, 꼭 읽어봐야겟네여!!
s lee 2
2022년 6월 07일 12:22우왕 저도 최근에 소년이 온다랑 밝은 밤 읽었거든요. 게다가 새벽에 봐서 둘 다 많이 울면서 봤어요. 영상 시작하면서부터 밝은 밤 나올 것 같다고 예상했어요ㅠㅠㅎㅎ
신 2
2022년 7월 29일 13:08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읽으면서 너무 울어서 제목도 입에 올리기 어렵더라구요ㅠㅠ 부모 입장에서 더 이입돼서 그런 것 같아요.
밝은 밤은 파친코랑 앞뒤로 읽어서 그런지 내용이 섞여서 기억나요. 영상 보니 꼭 한번 다시 읽어야겠어요!
Haley 2
2022년 6월 07일 13:42밝은 밤.... 진짜 가슴이 너무 아팠던 책 ㅠㅠㅠㅠ 무엇보다도 어쩌면 우리 할머니, 증조모, 고조모의 이야기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더 마음이 아팠던 이야기였어요😭😭
해오와사라 2
2022년 6월 08일 09:12마지막 책 소년원 하니까 생각난 건데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최근에 독서 모임 때문에 읽게 된 책이 떠올랐네요.
카페에서 책 읽으면서 ㅋㅋ 사람도 많았는데 그거 신경 쓸 겨를 없이 눈물이 주륵주륵 흘렀던..
SBS, 유퀴즈에 나왔던 호통판사 천종호님이 쓴 책입니다. 살포시 추천하고 가요~
carmen _ 2
2022년 6월 07일 18:49저는 책을 읽거나 영상을 보면서 잘 우는 사람이 아닌데도 밝은 밤을 읽으면서 정말 대성통곡했어요 ㅠㅠ 눈물이 턱에서 떨어지는걸 느끼면서 새벽까지 한 자리에 앉아서 다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메론빵 2
2022년 6월 08일 03:38첫번째 책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고 두번째 책은 제목부터 눈물이 안날수가 없을 곳 같고 세번째 책도 고개를 끄덕였네요.. 마지막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저는 얼마전에 앨리스 먼로의 디어라이프에 실린 한 단편의 말미를 보고 울었네요. 대성통곡까진 아니지만 눈물 한줄기 또르르... 🥺
호벤 2
2022년 6월 07일 17:37최은영 작가님 책은 그냥 무조건 울게 되더라구요... 유독 덤덤한 문체로 쓰인 책을 읽으면 속절없이 터지는 눈물... 그리고 저도 인생을 통틀어 가장 많이 운 소설은 '소년이 온다' 였어요.
태양의책과함께 1
2022년 6월 07일 15:11‘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이 책 읽고 울었네요. 생각보다 너무 따뜻해서 눈물이 났어요.
피스릴렉스 1
2022년 11월 01일 23:15최은영 소설가님의 책은 마음의 부풀어 있는 아픈 부분을 탁 건드려 주는것같아요. 밝은밤과 쇼코의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모두 읽으면서 눈물을 뚝뚝 흘렸어요. 기억나는 최초로 책을 읽으며 눈물 흘렸던 첫 책은 몽실언니에요. 가장 많이 울었던 책은 나의라임오렌지나무구요. 댓글 읽으면서 많이 추천받아갑니다.
이유진70 1
2022년 6월 08일 21:07저도 새벽에 '밝은 밤' 읽다가 펑펑 울었답니다ㅜㅜ 저만 운 게 아니었군요... 이번 영상 완전 공감했어요ㅜㅜ
gawon kim 1
2022년 6월 08일 02:46저도 인생에서 가장 많이 울었던 책이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였어요. 참고 참았던 눈물이 주인공 어머니께서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터져나왔어요. 얼마나 아플지, 또 가장 마음 아팠을 인물일테니하고 말이죠. 저도 읽으면서 이 이상으로 울 수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한강 작가님이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신 말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인간을 죽이려고 하는 마음과 살리려고 하는 마음이 공존해있었던 때, 양립할 수없는 것을 꾀뚫어보고싶었다라고 하는 이야기 였는데요. 저역시 인간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추천해주신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 )
찌엥 1
2022년 6월 19일 13:12겨울님 추천책 외에도 구독자님들이 추천해주신 책들도 읽어보고 싶네요♡
H K
2022년 6월 09일 20:38저도 밝은 밤 보고 많이 울었어요ㅜㅜ 나머지 책들은 얼른 읽어보겠습니다❤️
가브리엘라
2022년 6월 07일 23:37소년이 운다랑 밝은밤은 저도 읽으면서 많이 울었어요. 최근에는 김영하 작가님 작별인사 읽으면서 울고ㅋㅋ(이건 제기준 또르르ㅋㅋ) 근데 진짜 겨울님 처럼 턱에서 눈물날정도 읽었던 건 최근엔 긴긴밤, 어린이라는 세계 두 권인거같아요. 어린이라는 세계는 지하철에서 읽다가 눈물 쏟아질 거 같아서 황급히 덮었던 기억이 있네요
Seungjoon Lee
2022년 6월 07일 12:56로힌턴 미스트리의'적절한 균형'도 마음이 착잡해지는 작품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호롤로로
2022년 7월 19일 23:47겨울서점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다보니 1년에 1~2권 읽던 책을 2달에 1권씩은 읽고있네요
겨울서점님 알고서 책실패확률(?)이 제거되서 너무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