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어린시절부터 가정폭력에 노출되고 피해자이신데도 까르마를 끊고 한걸음 나아가시려고 노력하시는것 같아 많이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친척들 앞에서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고 서있었을 어린 질문자님을 꼭 안아주고 싶네요.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 긍정적이시고 노력하시려는 의지가 보여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그런가정에서 자랐는데.... 진짜 생각보다 그렇게 자란 사람이 많은데.. 왜 아직도 가정폭력을 보고자란 아이들은 정서적학대인데 논의가 제대로 안되는지 모르겠다. 저번에 한 신문기사를 봤는데 핸드폰 던지고 아이앞에서 그랬는데 그게 법원에서는 아동학대가아니라는 말 듣고 충격... 신체적학대보다 더큰게 정서적학대라고 생각하는데..ㅠㅠ 이런 환경에서 자라는거.. 그래서 애낳기 두렵고 그런데.. 질문자님 마음 너무 이해가네요..저도 어머니를 이해하기 위해서 가정폭력전문상담사 과정도 들었었어요. 아버지를 용서하는건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군대식 문화가 아버지를 그렇게 만들었고, 보통 그렇게 가정폭력을 겪은 분들은 트라우마를 겪은 분일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도 초등학교6학년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대로된 양육을 잘 못받고 자랐고 학교도 가지말라고 무섭게 대하다하더라구요. 가정폭력을 보고자란 그런 분노를 가지고 계시면 내 안에서의 화가 표출 될 때 남에게 해하거나 나에게 해하거나 하는 경우로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되물림이 되는 것 아닌 가 싶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께서는 잘못을 깨닫고 트라우마를 드러내는 것 부터가 (드러내고 직면하기)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님 말처럼 자신에게 집중하시는 시간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트라우마는 결국 자신이 이겨낼 수 있을때 비로소 빛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행복학교도 다니시니 앞으로도 자신의 치유를 위해서 치료도 받으시고, 전문가 상담도 받으시고 해보세요. 그리고 ..스님말처럼 자신을 고치고 괜찮아지셨을 때.. 꼭 자신이 화낸분들에게 사과하세요..특히, 자식분들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사과하시고 애도하는시간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유년시절의 나에게 애도하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때 어렸기에 너무 잘버텨주었다고, 고생했다고 자기자신에게 매일 다독여주세요. 나중에 괜찮아지시면 그리고 여성의전화해서 하는 가정폭력전문상담교육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객관적으로 가정폭력에 대해서 바라보실 수 있을거에요. 잘못은 잘못했다 인정하고, 당신의 앞날의 응원합니다. 스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걷기가 뇌에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10분 매일 산책하시면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젊은 처사님, 마음 고생이 많으시군요. 진작 스님을 만났으면 가정은 지킬수 있었을까요~ 😢 평생 남편한테 당하고, 또 아들한테까지는 당하지 말아야 하는데... 불쌍한 어머님을 생각 해서라도~ 아버지 없이 자란 불쌍한 아들을 위해서라도~ 또 더 안타까운 부인을 생각해서라도~ 스님 말씀대로 잘 하셔서 다시 행복한 가정을 재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처사님 목소리도 착하게 들립니다 🤩 스님께 어려운 질문을 하시고, 노력 하시니 곧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응원합니다 ~🤗 처사님 화이팅~🥳
부모들이 잘 해야 됨,대대로 자손들에게 내려가기 때문에…내대에서 끊어 버리겠다 라는생각으로 고쳐야 할듯,스님 말씀처럼 병원에서치료 병행하면서, 마음 다루는 공부도 병행하면서 살아가야 할듯, 죽을 각오로 ..나에게만 집중하라고 말씀하신거가 감사한 것 같음, 스님께서 정말 질문자분 걱정해 주시는게 느껴짐..
질문자님. 이렇게 해 보세요. 분노가 올라와 괴로울때 마다 아버지도 이러했구나... 아버지가 느낀 분노가 이러했구나.... 가엽고 가여운 존재였구나... 그리고 불안에 떨고있는 어린 자신을 가엽게 바라보고... 괜찮아 이젠 괜찮아 달래주세요. 그리고 괴로운 이버지를 보고 이렇게 괴로우셨구나.. 영화나 드라마의 장면을 보고있듯이 하번 해보세요. 만약 괴로움이 즉시 사라지고 가여운 아버지였다는 마음으로 분노가 녹아내렸다면 앞으로 이런 분노가 나올 때마다 이렇게 명상하세요. 아버지도 어릴적 위로부터 상처를 받았고 그 까르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당신에게 물려 주는 과정에서 분노를 자신을 지옥 불에 태우며 얼마나 괴로하셨을까요. 이제 당신이 그 지옥불을 자식의 가슴에 심어 주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얼마나 마음 아플까요. 지금 분노로 괴로워하는 당신의 모습이 당신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아버지가 느낀 분노 괴로움이 이런거였구나... 아버지 얼마나 힘드세요. 가여운 눈길로 바라봐 주세요. 그러면 당신 내면 분노는 즉시 사라질것입니다. 당신 아버지도 당신과 똑같은 희생자였습니다. 다만 당신 아버지는 어떻게해야할지 스스로도 몰랐고 누가 이끌어 주지도 않아 그 분노의 불씨를 당신에게 그대로 물려주었을 뿐입니다. 그저 가여운 존재였을 뿐입니다. 불쌍한 아버지... 얼마나 괴로우셨을까요. 당신은 아버지의 괴로운 내면을 너무나 질 알고 있ㅇㅓ요. 당신 자식이 당신의 투영체 Continuation 이듯 당신도 당신 아버지의 투영체입니다. 괴로움에 떨고있는 당신 아버지의 두려움을 달래 주세요. 그리고 명상하세요 당신의 분노가 어디서 왔는지... 당신 아버지의 괴로움을 알고 위로한 후 그 괴로움이 왜 왔는지 안다면 당신은 즉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불교는 이해의 종교입니다. 왜 왔는지 이해한다면 돈오돈수, 즉시 분노는 사라질 겁니다.
치료 받는다고 바로 싹 좋아지지는 않고 가랑비 옷 젖는가? 이런 수준으로 아주 천천히 좋아지더라고요 그래도 꾸준히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내가 나를 돌보고 나를 안괴롭히고 더 나아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연습 경험 훈련도 필요한것같아요 법륜스님 즉문즉설 꾸준히 듣다가 큰 용기내서 불교대학도 다니고있고 매일 108배도 하고있어요 불교대학 입학도 정말 큰 맘 먹고 시작했는데 매일 108배까지 하는 저를 보고있노라면 신기할 정도랍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나에게 좋다는걸 나에게 이익이 된다는 걸 체감 할 수 있어서 가능했던것같아요
본인 내면에 잠재한 분노가 왜 일어나는지를 알아야할듯합니다. 제가 볼때는 어릴때 아버지의 폭력적 언어에 대해 대힝하지못하는 대 따른 분노입니다. 아버지를 깊이 이해하고 내가 그런아버지 밑에서 견뎌온 자신을 위로하고 참 대견하다고 칭찬하고 위로 해주세요. 그리고 아버지는 아버지일뿐 내인생과 결부하지 마세요. 나를 대견하게 생각하시고 위로와 칭찬을 보내주세요 아들도 마찬가지로 위로해주고 소중하게 생각해주세요. 자기를 위로하면 아버지도 이해되고 용서될겁니다
듣는 내내 마음이 너무아픔니다 어린 자식. 무슨죄인가요 부모가 미성숙인체로 결혼을 하면 자식들이 고생 많아요 더군다나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폭력을 하고 그광경을 보면서자란아들 가난만 대물림하는게 아니라 부모에 삶도 그대로 대물림 하는것같아요 나이들어 깨달았습니다 그래두 스님에 좋은말씀과 본인이 고치겠다고 여기까지 왔으니 반은 나머지반을 열심히 노력해서 꼭 아드님 만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참 마음아픈 사연입니다 어릴적 아버지에게 치욕과 수모를 격고 성장하면 마음속에 항상 분노가 잠재해있고 감정을 콘트롤하기가 힘들때가 생길수있고 참지 못하고 욱하는 마음이생겨 그렇게하면 않되는대 하면서 자신도 그렇게 행동을할수가있습니다 분명 본인자신도 그렇게 행동하는것이 올치않다는것을알면서 행동할때가있습니다 참으로 마음아픈 사연 인데요 앞으로 이렇게 해보심이 엇떨까요 지난일이 생각날때 잊으려고 노력하고 또한 흑 하는감정이 들때 잠시 순간에 그언행을 멈추고 나는그런사람이 않니야 나는 하대받고 살아왔지만 나는 그렇게 살지않고 너그러움과 사랑으로 사람을 대할거야 라고 자신을 늘 생각하세요 자기자신과 싸워 이기셔야 함니다 차분하고 급하게 행동하지말고 말을 심사숙고해서 말하고 생대를존중하고 너그러히 사랑으로상대하다보면 시간이지나면 본인이 변함을알수있을겁니다 꼭 기억할것은 지난내가 살아온것은 다 버리셔야합니다 할수있습니다 힘내세요
@링고아지메 388
2022년 6월 23일 07:33질문자님 어린시절부터 가정폭력에 노출되고 피해자이신데도 까르마를 끊고 한걸음 나아가시려고 노력하시는것 같아 많이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친척들 앞에서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고 서있었을 어린 질문자님을 꼭 안아주고 싶네요.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
긍정적이시고 노력하시려는 의지가 보여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sungheelee9358 324
2022년 6월 23일 05:31그 어린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듣는 내내 맘이 너무 아프네요 질문자님 평생 그 상처로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만 해봅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맘의 평화를 찾으시는날이 꼭 오길 바랍니다 🙏
@Hhhjasssss67348 293
2022년 6월 23일 07:18대한민국 부모중엔 참 자식들한테 용서받지 못할 부모가 많다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243
2022년 6월 23일 08:51어휴.. 질문자님...
어린아이가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지 너무 마음이 아파요 눈물이났네요.. 정말 치료잘받아서 좋아지시면좋겠어요...
@김현정-g5f 192
2022년 6월 23일 10:29저도 어릴때 아버지가엄마를폭행하는걸보고자랐습니다
그런아버지를피해 늘 도망다니는게일상이었고
엄마랑 도망을 가도 계속찾아와 학교도4학년까지밖에 못다녔죠 (16세부터 2년동안 초중고를 검정고시로 졸업했습니다 ) 친아버지는 제가 15세쯤 돌아가셨고
엄마는 재혼해서 새아버지와 살았지만 또다시 비슷한 불행이찾아와서 엄마는 제가 22살때 돌아가셨고
오빠는 엄마돌아가신후 방황하다 8년후 페결핵으로 돌아가셨어요
새아버지는 엄마돌아가시고 집에 다른여자를 데리고오더니 며칠후 제 짐을뺀 모든짐을 가지고 사라졌어요
현재 저는 결혼 10년만에 이혼하고 두아들과살고있습니다
가끔씩 올라오는 옛생각에 우울감에 빠지기도하지만 이혼후 맘이더 편합니다
제 옛생각이 나서 주저리 적어봤습니다
맘이가라앉을때마다 법륜스님법문을통해 평정심을찾을수있었고 불교를 좀더 가까이 하게되었습니다
법륜스님 정말 감사합니다
@설영훈-b4s 182
2022년 6월 23일 08:45비슷한 경험과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으로서 많이 와닿는 내용입니다. 질문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Maybelove88 180
2022년 6월 23일 08:42솔직하게 털어놓고 자문을 구하는 사연자분 응원합니다.
@keerthilee6244 177
2022년 6월 23일 07:51아유....질문자님 ....아픈 과거를 겪고도 행복을 향해 나아가심을 응원합니다.
@김영혜-q9b 172
2022년 6월 23일 07:32질문자님께, 지금 깨달았으니, 또 세상에 자기 유년기 문제를 드러내놓고, 스님께 상담하시는 모습을 보니 절반은 치유되었다고 느껴지네요. 힘내에요. 파이팅
해외직구채널 158
2022년 6월 23일 06:54스님께서 병원가보라는 말씀에 '꼭 가보겠다고'하셨는데 나의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속마음이 선하시고 깨끗하신분인거같아
개선 되시리라 생각이듭니다.
응원합니다 괴로움이없는 나날되십시오
@허애영-c7x 157
2022년 6월 23일 11:03아버지로 부터 전이된 분노를 자기대에서 끊고자 하시는 질문자님 응원합니다.
내어 놓은 용기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모습 찡~합니다! 잘 치료받으시고 회복되시길...마음모읍니다🙏
@BeeLove7 101
2022년 6월 23일 07:47저도 그런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질문자와 같은 증상이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 삶의 고통으로 인해서, 불법을 만나고, 수행을 하고 있으니까요.
@제이-e4r 90
2022년 6월 23일 05:55성장과정이 넘가여워요
잘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ssolee9296 89
2022년 6월 23일 08:57저도 그런가정에서 자랐는데.... 진짜 생각보다 그렇게 자란 사람이 많은데.. 왜 아직도 가정폭력을 보고자란 아이들은 정서적학대인데 논의가 제대로 안되는지 모르겠다. 저번에 한 신문기사를 봤는데 핸드폰 던지고 아이앞에서 그랬는데 그게 법원에서는 아동학대가아니라는 말 듣고 충격... 신체적학대보다 더큰게 정서적학대라고 생각하는데..ㅠㅠ 이런 환경에서 자라는거.. 그래서 애낳기 두렵고 그런데.. 질문자님 마음 너무 이해가네요..저도 어머니를 이해하기 위해서 가정폭력전문상담사 과정도 들었었어요. 아버지를 용서하는건 아니지만 구조적으로 군대식 문화가 아버지를 그렇게 만들었고, 보통 그렇게 가정폭력을 겪은 분들은 트라우마를 겪은 분일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도 초등학교6학년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제대로된 양육을 잘 못받고 자랐고 학교도 가지말라고 무섭게 대하다하더라구요. 가정폭력을 보고자란 그런 분노를 가지고 계시면 내 안에서의 화가 표출 될 때 남에게 해하거나 나에게 해하거나 하는 경우로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되물림이 되는 것 아닌 가 싶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께서는 잘못을 깨닫고 트라우마를 드러내는 것 부터가 (드러내고 직면하기)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님 말처럼 자신에게 집중하시는 시간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트라우마는 결국 자신이 이겨낼 수 있을때 비로소 빛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행복학교도 다니시니 앞으로도 자신의 치유를 위해서 치료도 받으시고, 전문가 상담도 받으시고 해보세요. 그리고 ..스님말처럼 자신을 고치고 괜찮아지셨을 때.. 꼭 자신이 화낸분들에게 사과하세요..특히, 자식분들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도 사과하시고 애도하는시간을 꼭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유년시절의 나에게 애도하는 시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때 어렸기에 너무 잘버텨주었다고, 고생했다고 자기자신에게 매일 다독여주세요. 나중에 괜찮아지시면 그리고 여성의전화해서 하는 가정폭력전문상담교육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객관적으로 가정폭력에 대해서 바라보실 수 있을거에요. 잘못은 잘못했다 인정하고, 당신의 앞날의 응원합니다. 스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걷기가 뇌에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10분 매일 산책하시면 좋아지실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이현진-u9b3z 80
2022년 6월 23일 09:37질문자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스님의 지혜로운 가르침 감사합니다
@가을아침따스한자켓 69
2022년 6월 23일 08:39그시절 어린이를 꼭 안아주고 싶습니다. 토닥토닥
@라온라라-b8y 68
2022년 6월 23일 10:57질문자님 목소리에서
잘해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 ~
스님 말씀대로 병원도 가시고
수행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아들과 만나서 행복하세요~
@미리내-b7m 57
2022년 6월 23일 05:33치료 받으시고
더 나은삶을 찾아 편안한맘으로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뭐징-s4l 56
2022년 6월 23일 08:29누가봐도 어릴때 정신적인 힘드신면이 있으셨네요...하지만 본인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이렇게 노력하고 계시니깐 그 고통에서 벗어 나실 수 있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희나리-q1d 56
2022년 6월 23일 07:24질문자님. 스님과 대화의. 용기만으로 절반은 치료가 됐습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열심히. 기도. 하시면. 질문자님. 아들에게는. 좋은. 일이 많고. 좋은 배우자. 만나서.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 합니다. 개인적으로. 절을. 많이. 하셔요. 반드시. 치료 됩니다
@sobin1050 56
2022년 6월 23일 10:13내 문제가 된 병을 치료받고 수행하며 다뤄나가겠습니다.
스님 지혜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jj-yp4yi 53
2022년 6월 23일 10:25내 문제를 외부로 끄집어 냈다는거만으로도
이미 치유의 시작을 한겁니다.
계속 용기 갖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크눈큐튤 50
2022년 6월 23일 23:41피해자였던 어린아이가
크면 가해자가 되는 대물림은 끊어야합니다
@한인구-c3b 50
2022년 6월 23일 06:05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지금 마음은 가볍고 편안합니다.
@김영실-b3v 49
2022년 6월 23일 06:11저도아버지가당신의딸이아니라는믿음속에서자랐습니다그래서질문자님의아픔이공감이갑니다그리고삶이얼마나아팠을지~그리고삶이내마음과뜻대로되지않고의도치않는방향으로흘러갈때오는좌절감도압니다요즘에마음공부를하면서많이치유받고있습니다질문자님힘내세요흘려간과거아픔은내려놓으시고마음의평안을찾으시길응원합니다
@김수미-j2s5x 49
2022년 6월 23일 06:08질문자님 불법만난것을 축하드립니다. 희망잃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시길.. 나쁜 생각이 나면 검정콩을 넣고, 좋은 생각이 나면 하얀콩 넣기 한번 해보세요. 처음에는 검정콩 밖에 없는데 점점 줄어들고 하얀콩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연준-z6f 47
2022년 6월 23일 07:25질문자님 화이팅하세요
본인의 의지가 있으니 무한 가능성있습니다
스님 만난것만해도 복이 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햇살이좋아요 45
2022년 6월 23일 08:52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네요. 질문자의 맘고생이 크셨겠어요. 질문 통해 편안해지시길, 내림을 끊으시길 바랍니다.
@강명숙-p6y 45
2022년 6월 23일 06:33질문자님
꼭 치료받고 수행을 지속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학교 추천하고 싶네요
@코로나드럼 44
2022년 6월 23일 06:24젊은 처사님, 마음 고생이 많으시군요.
진작 스님을 만났으면 가정은 지킬수 있었을까요~ 😢
평생 남편한테 당하고, 또 아들한테까지는 당하지 말아야 하는데...
불쌍한 어머님을 생각 해서라도~
아버지 없이 자란 불쌍한 아들을 위해서라도~
또 더 안타까운 부인을 생각해서라도~
스님 말씀대로 잘 하셔서 다시 행복한 가정을 재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처사님 목소리도 착하게 들립니다 🤩
스님께 어려운 질문을 하시고, 노력 하시니 곧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응원합니다 ~🤗
처사님 화이팅~🥳
@Gusdiary 43
2022년 6월 23일 06:30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라이언 41
2022년 6월 23일 09:55결혼하지도 말고 애도 낳지도 말아야 할 인간들이 애를 낳으니 대대손손 악순환
@이룰루랄라-g6j 41
2022년 6월 23일 07:30사연자님 인지하신것만으로도 치료가 시작되었을겁니다 약물요법도 쓰시고 심리치료도 받고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도움요청하시면 많이 좋아지실거에요ᆢ힘내시길 바랍니다
@새벽사랑-f5k 38
2022년 6월 23일 06:29치료받고 수행해서 내가 치유되면 자식도 개선될 희망이 있다 나부터 먼저 개선되어야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끊고 업식도 끊을 수 있다 약을 먹는 이유는 발작을 막는다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
@ksg90636560 35
2022년 6월 23일 10:23몰상식 하고 문외한
아버지 한테서 자란
저분 너무 맘아프다
부디 지난일들일랑
잊으시고 앞만보고
살으시기를 바랍니다
@moon-ly1wf 35
2022년 6월 23일 08:54어린시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부모도 무지했던 한 인간이기에
자식에게 상처를 주었고 사과도
참회도 없이 떠나시고 나서도
자식에게 남아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부처님법을 만나
셨으니 부모님의 카르마를 끊고
고통에서 벗어서 평안한 삶을
살으시길 바래요
부처님께서는 여러경에서 죄란
본래없다고 하셨습니다
마음속에 무거운 짐들이 하루빨리
사라지셔서 세세생생 부처님 전에
복 많으 지으시길 발원드립니다
@neoqma3772 30
2022년 6월 23일 09:44부모들이 잘 해야 됨,대대로 자손들에게 내려가기 때문에…내대에서 끊어 버리겠다 라는생각으로 고쳐야 할듯,스님 말씀처럼 병원에서치료 병행하면서, 마음 다루는 공부도 병행하면서 살아가야 할듯, 죽을 각오로 ..나에게만 집중하라고 말씀하신거가 감사한 것 같음, 스님께서 정말 질문자분 걱정해 주시는게 느껴짐..
조희열 29
2022년 6월 23일 07:57스님의 자비로우신 법문으로 모두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아둥이 27
2022년 6월 23일 06:17스님말씀 되새기며 변화가
생겨서 꽃길만 걷길바랍니다
@k.j.h6296 26
2022년 6월 23일 08:16원래 그럴것 같지 않은 사람이 무서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이러한 트라우마가 숨어 있어서 그럴겁니다. 과거야 잊고 지금은 치료에만 전념 하셔서 마음이 평온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김홍희-s2w 25
2022년 6월 23일 11:27''과보가 당장 안 오니까 폭행ㆍ폭언을 고치지 못한다''
그러나 세월 지나면 반드시 과보가 옵니다
관세음보살
@명행-l5g 21
2022년 6월 23일 06:02질문자님힘내세요
@존-k3l 21
2022년 6월 24일 02:09질문자님. 이렇게 해 보세요. 분노가 올라와 괴로울때 마다 아버지도 이러했구나... 아버지가 느낀 분노가 이러했구나.... 가엽고 가여운 존재였구나... 그리고 불안에 떨고있는 어린 자신을 가엽게 바라보고... 괜찮아 이젠 괜찮아 달래주세요. 그리고 괴로운 이버지를 보고 이렇게 괴로우셨구나.. 영화나 드라마의 장면을 보고있듯이 하번 해보세요. 만약 괴로움이 즉시 사라지고 가여운 아버지였다는 마음으로 분노가 녹아내렸다면 앞으로 이런 분노가 나올 때마다 이렇게 명상하세요. 아버지도 어릴적 위로부터 상처를 받았고 그 까르마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당신에게 물려 주는 과정에서 분노를 자신을 지옥 불에 태우며 얼마나 괴로하셨을까요. 이제 당신이 그 지옥불을 자식의 가슴에 심어 주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얼마나 마음 아플까요. 지금 분노로 괴로워하는 당신의 모습이 당신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아버지가 느낀 분노 괴로움이 이런거였구나... 아버지 얼마나 힘드세요. 가여운 눈길로 바라봐 주세요. 그러면 당신 내면 분노는 즉시 사라질것입니다. 당신 아버지도 당신과 똑같은 희생자였습니다. 다만 당신 아버지는 어떻게해야할지 스스로도 몰랐고 누가 이끌어 주지도 않아 그 분노의 불씨를 당신에게 그대로 물려주었을 뿐입니다. 그저 가여운 존재였을 뿐입니다. 불쌍한 아버지... 얼마나 괴로우셨을까요. 당신은 아버지의 괴로운 내면을 너무나 질 알고 있ㅇㅓ요. 당신 자식이 당신의 투영체 Continuation 이듯 당신도 당신 아버지의 투영체입니다. 괴로움에 떨고있는 당신 아버지의 두려움을 달래 주세요. 그리고 명상하세요 당신의 분노가 어디서 왔는지... 당신 아버지의 괴로움을 알고 위로한 후 그 괴로움이 왜 왔는지 안다면 당신은 즉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불교는 이해의 종교입니다. 왜 왔는지 이해한다면 돈오돈수, 즉시 분노는 사라질 겁니다.
@김미정-s2l 21
2022년 6월 23일 06:55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황순정-m8y 21
2022년 6월 23일 09:11스님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에게 화가올라올때 마음알아차리고 멈추고어떨땐 놓치고 알아차리며 화가많이 줄었습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마음이힘들때도 엄마가 좋아진것처럼 좋아질수있다고 아이들에게 응원과격려보내겠습니다 행복학교 정토불교대학 만나 감사한마음입니다
@didwjddk 18
2022년 6월 23일 12:02내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
@윤종潤從 17
2022년 6월 24일 01:21우리곁에 오신 지혜로운 부처님 법륜 큰 스님 행복 으로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신수진-t5n 14
2022년 6월 23일 14:29먼저 겪어 본 선배로서 제 경험담을 혹시나 도움이나 참고가 되실까...하여 적어봅니다
치료 받는다고 바로 싹 좋아지지는 않고 가랑비 옷 젖는가? 이런 수준으로 아주 천천히 좋아지더라고요 그래도 꾸준히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내가 나를 돌보고 나를 안괴롭히고 더 나아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연습 경험 훈련도 필요한것같아요
법륜스님 즉문즉설 꾸준히 듣다가 큰 용기내서 불교대학도 다니고있고
매일 108배도 하고있어요
불교대학 입학도 정말 큰 맘 먹고 시작했는데
매일 108배까지 하는 저를 보고있노라면
신기할 정도랍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나에게 좋다는걸 나에게 이익이 된다는 걸 체감 할 수 있어서 가능했던것같아요
질문자님께서도 상처가 경험이 되어
좋은 자산으로 잘 쓰이길 기도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김어룡 13
2022년 6월 23일 23:54본인 내면에 잠재한 분노가 왜 일어나는지를 알아야할듯합니다. 제가 볼때는 어릴때 아버지의 폭력적 언어에 대해 대힝하지못하는 대 따른 분노입니다. 아버지를 깊이 이해하고 내가 그런아버지 밑에서 견뎌온 자신을 위로하고 참 대견하다고 칭찬하고 위로 해주세요.
그리고 아버지는 아버지일뿐 내인생과 결부하지 마세요. 나를 대견하게 생각하시고 위로와 칭찬을 보내주세요
아들도 마찬가지로 위로해주고 소중하게 생각해주세요. 자기를 위로하면 아버지도 이해되고 용서될겁니다
@seonjang1538 13
2022년 6월 23일 13:12부모는 부모 자격증같은건 없을까요 저도 얼적에 저희엄마한테 아무이유없이 먆이맞앗는데 지금도 저는 엄마가없는데 보구싶다거나 이런거 1도 없음돠 살아잇음 법이없담 제가 죽이고시픈만큼 넘나밉구싫어요 질문자분 넘나이해갑니다 지금껏 넘나 힘들구 괴로웟을텐데 다잊구 행복하게사세요 저두 그리살고잇어요
@사람이좋다-b4y 11
2022년 7월 01일 17:43아이가..얼마나 놀라고 무섭고 슬펐을까.그게 어른이 되니 화가나서 분할것이고 늘...꼭 맘 치유되길 간절히 바랄께요~🙏🙏🙏🙏🎠
@신춘희-q1e 11
2022년 7월 06일 14:28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어느 누구든 가정사가 반드시 있어요..잘 사시길 기도할께요
@포도포도-c5p 9
2022년 6월 29일 15:39듣는 내내 마음이 너무아픔니다
어린 자식. 무슨죄인가요
부모가 미성숙인체로 결혼을 하면 자식들이 고생 많아요
더군다나 아버지가 어머니한테 폭력을 하고 그광경을 보면서자란아들 가난만 대물림하는게 아니라 부모에 삶도 그대로 대물림 하는것같아요
나이들어 깨달았습니다
그래두 스님에 좋은말씀과 본인이 고치겠다고 여기까지 왔으니 반은
나머지반을 열심히 노력해서 꼭 아드님 만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이주이 7
2022년 6월 23일 13:33충분히 나아지시리라 확신합니다. 이렇게 자문을 구하시고 의욕이 있으니까 꼭 이겨내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많이 응원해드리고 싶습니다. 꼭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신현희-u8r 6
2022년 6월 24일 06:57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질문하는 용기에 박수 보냅니다 내 의지와 무관하게 형성된 무의식과 습관이지만꼭 대물림을 끊고 행복하게 살기 바랍니다
천사만세 6
2022년 6월 24일 06:50전기충격기 와 닿습니다!저도 하나 구매 해야겠어요~~ㅎ 스님말씀 매번 감사히 들어면서 깨우치고 배위가고 있습니다!불 법 승 삼보에 귀의 합니다!감사합니다~스님!_()_
박선예 5
2022년 6월 24일 06:13스님말씀 감사합니다
봄빛가드닝 Spring Light Gardening 3
2022년 6월 26일 18:49스님의 지혜로움을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허현 3
2022년 6월 24일 09:12참 마음아픈 사연입니다
어릴적 아버지에게 치욕과 수모를 격고 성장하면 마음속에 항상 분노가 잠재해있고 감정을 콘트롤하기가 힘들때가 생길수있고 참지 못하고 욱하는 마음이생겨 그렇게하면 않되는대 하면서 자신도 그렇게 행동을할수가있습니다
분명 본인자신도 그렇게 행동하는것이 올치않다는것을알면서 행동할때가있습니다 참으로 마음아픈 사연 인데요 앞으로 이렇게 해보심이 엇떨까요 지난일이 생각날때 잊으려고 노력하고 또한 흑 하는감정이 들때 잠시 순간에 그언행을 멈추고 나는그런사람이 않니야 나는 하대받고 살아왔지만
나는 그렇게 살지않고 너그러움과 사랑으로 사람을 대할거야 라고 자신을 늘 생각하세요 자기자신과 싸워 이기셔야
함니다 차분하고 급하게 행동하지말고 말을 심사숙고해서 말하고 생대를존중하고 너그러히 사랑으로상대하다보면 시간이지나면 본인이 변함을알수있을겁니다
꼭 기억할것은 지난내가 살아온것은 다 버리셔야합니다 할수있습니다 힘내세요
@park1sub 3
2022년 6월 27일 22:16감사합니다 스님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잘 듣고 잘 새기겠습니다 잘 따라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