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살 할머닙니다. 제가 대학생 때, 그 때 고작 40대 인 성가대의 집사님들을 보며 "저 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살까? 낙이 뭘까?"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뚜렷합니다. 40대면 얼마나 젊고 예쁜 나인데...그렇듯이 지금의 제 나이 또한 아직도 예쁜 나입니다. 첫사랑도 생각나고. ㅋㅋ 저는 이곳 아프리카에서 나름 바쁘게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고 있는데. 그래요. 당장 오늘부터 일기를 써야겠어요. 여기 댓글 단 분처렁 아침 저녁 일기를 쓰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부터 시작 안 하면 십년 뒤엔 분명 후회할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리.
강연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작가님 :) 저는 현재 약 450일째 군복무 중인 현역 장병입니다. 작년 봄 군대에 입대한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적고 있어요! 과거 내가 느꼈던 감정을 돌이켜 볼 수도 있고 작가님이 느끼셨던 것처럼 뭔가 꾸준히 한다는 것 자체로도 나 자신에 대한 굉장히 큰 성취감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일기를 쓰다보니 나 자신에게 꾸준히 드는 질문이 몇 개 생겼어요. 그 중 가장 큰 질문은 나는 왜 일기에서까지 거짓말을 하느냐는거에요.. 자주는 아니지만 너무 깊은 나의 속 이야기는 일기 위에조차도 적기 힘들더라구요. 직면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있고 혹시나 남이 볼까봐 하는 걱정도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정말 중요한 얘기를 하지 않기도 하고 과거의 내가 읽기 좋게끔 가공을 해서 적은 적도 있어요. 작가님도 이런 경험이 있으셨는지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 번 강연 너무 잘 들었고 저도 작가님도 꾸준히 일기 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소중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일기를 쓰다 보면 스스로를 자책하는 말들만 계속 기록하게 되는데 ..그걸 계속 기록하는 것도 보는 것도 불편하니까 일기를 꾸준히 써오지 못 했던 것 같아요..항상 일기를 꾸준히 쓰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부러웠거든요ㅜ 즐겁게 일기를 쓸수 있는 비결은 "거창하고 대단한 무언가를 적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점, 어떤 말이든 내 안에 있는 것을 다 풀어내고 자세히 들여다 보고 관찰해보려는 마음"으로 일기를 써나가셨다는 말씀이 와닿았어요 ~ 오늘 잠자리에 들기 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내 자신의 관찰자가 되어서 다시 한번 일기를 써보려구요 :) 귀한 강연 감사합니다 ^^
작가님의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라 너무 놀랍고 공감했습니다 :) 저도 대학생부터 지금까지 약 10년간 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매일 지나가는 제 하루를 기억하고 싶다 생각했기 때문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기 쓰는 만큼은 아주 솔직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 내가 생각했던 내용을 적고 있어요~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었을땐 일기를 쓰면서 풀어내기도 하구요!!! 아주 먼 훗날 제 일기장을 제 자녀에게 물려 주고싶기도 하고 제 젊은 날의 기록을 회상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매일의 습관 태도 마음가짐을 돌아보고 내 하루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좋은 책 너무 감사합니다. 어른의 일기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다른 분들 처럼 저도 일기만 쓰면 되게 우울한 일기만 썼었는데요, 전 작가님 강의에서 인정을 남한테서 받아야만 하는줄 알았다고 하셨었는데 일기로써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이 부분이 너무 공감됩니다. 제가 이번에 퇴사하고 가장 힘들었던건 남의 인정이 없었어요. 못하는 부분만 까이고, 좋았던 부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일기 정말 쓰고 싶습니다. 좋은 수단을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가 날 더 알아주고 내가 잘하는거 많이 해주고 내 일상을 기록해보고 싶네요.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엔 초등학생이 쓰는 작은 일기장을 완성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되네요. 내일 다이소까지 가는 내 일상을 기록하는것도 정말 좋겠네요.
꾸준히 무엇이든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강사님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강연 감사합니다. 어릴 적에는 일기쓰는걸 귀찮고 힘든 숙제로 생각하기보다 즐겁게 내 생각들을 적어나갔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고 나서는 일기를 써야겠다 다짐하고 작심삼일로 끝난 게 여러번이었습니다. '어른다운 일기', 뭔가 그럴듯한 내용을 잘 써야만 한다는 강박이 어렴풋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말 대잔치라도 꾸준히 적다보면 나의 든든한 보물같은 일기장이 완성되어 있겠죠. 내년 이맘때에는 나 진짜 잘 살고 있는거 맞나?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3년째, 최근 일기장을 5권째 쓰고 있는 20대 어른이에요. 초등학교 때 충효일기를 쓸 때는 오로지 선생님의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고 싶어서 매일 열심히 썼어요. 그리고 나서 시간이 흘러 저 조차도 나를 모르고 아끼지 않아 발생한 일들을 겪으며 스스로를 많이 미워하고 증오했던 암흑기를 거쳤죠.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혹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아직 어둠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온갖 우울한 표현들을 많이 썼던 것같아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시집을 읽기 시작했고 나의 생각들을 조금 은유적으로 표현하면서 감성적인 나를 발견했죠. 솔직히 말해 그 때 일기로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스스로에게 가치를 발견했어요. 마치 성장 드라마 처럼 불안하고 우울했던 일기장이 희망과 감사함으로 빛나기 시작했고 현재 저는 제 목표를 이루기까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에요. 이 목표를 이루기까지 일기장의 역할은 가족의 그것과 같았어요. 숨어있던 나를 발견하는 재미를 알게 해주고, 솔직한 감정들을 모두 다 털어놓을 수 있게 해주었죠. 그래서 강연자님께서 하신 말씀들 모두 다 공감했고 직접 쓰신 ‘어른의 일기’책이 더 궁금해졌어요. 내가 쓴 일기도 어른의 일기라 감히 칭할 수 있을까 알고 싶기도 하고요. 평소에 수필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데 딱 와닿는 일기에 관한 책은 아직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세바시 강연으로 이런 소중한 책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려요!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진짜 일기의 진가를 알아가면 좋겠어요.
차분하게 들려주시는 영상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예쁜 편지지가 눈에 띄여 몌모식으로 기록했는데 일년이 지나니 문장이 점점 길어지면서 내감정과 함께 일상들을 기록하면서 하루가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세월이 흘러 4년차가 되어 가네요 이렇게 쓰게 될 줄은 모르고 시작한건데 지금은 안쓰면 뭔가 잃어버린듯 허전함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삶에서 그때는 별거 아닐꺼라 느꼈는데 필요할때 찾아서 도움 받기도 해요 오늘 영상에 힘 입어 함께 공유해 봅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는 19살부터 5년째 일기를 쓰고 있는데 최근에 일기를 왜 쓰고 있는걸까 약간의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한 가지 깨닫고 갑니다. 일기를 쓰는 행위가 제 자신도 모르게 나의 일상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는 도구로써 사용되고 있었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일기를 써내려가서 저도 나중에 할머니가 되었을 때도 예쁜 공책에 일기를 쓰고 있는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ㅎㅎ
"일생의 동반자는 나"라는 말이 와닿았던 거 같아요 일생의 동반자는 나 니까 나를 더 소중히 여기고 아끼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꾸준히는 아니지만 오늘 겪은 일을 기록 하고 싶을 때 휴대폰 메모에 기록하는 습관이 있어요 나의 가치를 만드는 일인 일기 쓰기를 꾸준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20년을 꾸준히 일기를 써왔다는 게 너무 대단하세요. 초등생 딸도 4년째 매일 일기를 써오고 있고 50대지만 저도 블러그에 일기를 쓴지 한달이 넘었어요. 첨에 매일 뭘 써야할지 몰랐지만 하루일상을 그냥 기록하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어요. 공감은 남이 꼭 해줘야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 와 닿았어요. 제가 저를 공감해줘야겠어요. 꾸준히 도전해보고 싶네요. 힘이 나요.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몇 년 동안 매일 일기를 적다가 어른이 되면서 지금까지(57세)띄엄띄엄 적었는데 이 강연을 듣고 저도 저에게 위로하고 저를 이해하고 저를 알아가는 일기를 매일매일 적고 싶네요~~ 이 나이가 되니 친구 관계도 좁아지고 아집에 빠지기 쉬운 자신을 돌아도 보고~~ 감사히 잘 들었어요^^
어린시절 늘 선생님께 검사받기 위해 꾸역꾸역 밀린 날짜만큼 급하게 써내려갔던 추억의 일기가 '어른의 일기'라는 멋진 의미으로 새롭게 다가오네요! ^^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내게 직접 해주자! 그리고 누구를 위한 글이 아닌 오롯이 나만을 위한 글... 요즘 저도 생각이 이것저것 많아져서 기록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졌었는데 강의 보고 동기부여가 제대로 돼네요. 서른한살 중반기인 지금부터 매일매일 써보려고요 나만의 이야기를요. 내일 예쁜일기장 사러가야겠어요♡ 그리고 일기라는거 거창하게만 생각이 들어서 늘 부담이었는데 그저 어떤 형태의 글이든 그것 또한 내 안의 이야기니 조금은 가볍게 시작해보려구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공감하며 강의를 보았습니다. 예민하고 불안이 심했던 저도 4개월동안 매일 아침 일기를 쓰며 이전보다 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오는 자신을 느낍니다. 때론 명상하는 듯한 개운한 기분에 의욕이 넘치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조급하지 말자며 스스로를 다독이기도 하지요. 쓰는 대로 자신을 조절할 수 없는 날이 많지만, 나를 향한 관심과 돌봄을 느끼며 과하게 좌절하거나 자책하지 않으려 애쓰는 것으로도 삶이 살만해지더군요. 21년동안 일기를 쓰셨다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제 일기에 대해 확신을 얻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대단하세요~~ 한결같이 꾸준히 이어온 마음이 엄청나보여요~ 지금 제가 쓴 일기는 속상하거나 울고싶을때 남들에게 다 털어놓지 못하니 적어놨던게 전부예요. 다시 읽어보니 다 너무 힘들고 지친마음 밖에 안 보이네요.. 오늘부터 작고 소소한 일상들도 조금씩 적어보면 앞으로 나 자신도 찾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해보렵니다~^^ 아들이 일기쓸때 저도 함께 일기 쓰고 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이벤트가 아니었어도 댓글 달고 싶었던 강연이었어요(겸사 겸사 달면 되겠어요! ㅎㅎ)! 그만큼 와닿았습니다 ㅎㅎ
먼저, 내가 정한 질서와 마음을 돌아보는 과정, '일기 쓰기'로 내가 실천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내 인생을 외주로 넘기지 않는다는 말도 마찬가지였구요. 조근 조근 작가님의 설명을 들으니까 15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답니다
다음으로, 잠시 제 경험을 이야기해보면, 저는 매일 브이로그 찍으면서 제 삶을 돌아볼 때, 이랬구나... 내 표정과 생각은 그랬겠다라고 생각이 많이 했는데요. 나를 반추하는 과정이 저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도움이 되는 과정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그래서 한, 두줄이라도 일기쓰기를 시작해(내용이 늘어나면 더 나를 만나는 시간이 늘어나겠죠?ㅎㅎ) 내면화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작가님께서 제공해주셨어요 ㅎㅎ
늘 불안하지만, 설레고 기대되는 삶을 나와의 대화로 풀어가는 것, 일기를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것들이 오늘 배운 큰 교훈이네요 ㅎㅎ 내면이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게, 또 그 과정이 재밌게 지지될 수 있도록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명강의 감사합니다 😍
새롭지 않은 날도 없고 특별하지 않은 날도 없다. 소소한 일상도 소중하고 특별하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는 누구도 모른다. 좋은 습관 중 하나가 일기를 남긴다는 건데 18살부터 계속 해오셨다는 것이 놀랍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단 1년을 목표로 일기를 써야지 다짐하고 노트를 구입했지만 얼마 못가 그만두고 말았거든요. 쓰는 것에 대한 귀찮음도 있지만 뭐 특별할 것 없으니 남길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다시 시작해 볼게요~ 어떤 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요^^ 감사합니다.
저또한 무엇이든 적는것을 좋아해서 일기는 40년쯤 쓴것 같아요. 3년전부터는 영어일기를 기록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성취감도 생기고 10년후에 나를 돌아봅니다. 문법이 틀리든 안틀리든... 그냥 적다보니 잊기쉬운 스펠링도 익숙하게 되더라구요..(가계부 쓰고 ..다음줄부터 날마다 일상을 영어로 적습니다) 스스로의 칭찬은 잘 늙어가는 나를 보는것 같습니다.
나는 어떤일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매일의 습관 태도 마음 에 대한 나의 성찰은 일기를 통해 할수있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하루의 끝에서 어제와 다른 하루였는데 나는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한 생각은 피곤함에 묻혀 잠들면 내일이오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줄 두줄 오롯이 나에 대한 이야기를 써야겠습니다.
오늘 마음이 어때... 중학교 사춘기 아이의 표정으로 마음을 읽어보고 초등학생 막내가 씩씩하게 하교하는걸 보고 아이의 학교생활을 짐작해보고 아이스크림 잔뜩 사들고 오는 남편을 보고 기분을 해아려보고 그런데 오늘 나는 어땠는지 오늘 나의 마음을 살펴볼 시간이 있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일기는 내 자신을 위한 마음을 살펴볼수 있는 시간이 되겠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나두 40되면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나의 10대 20대 30대는 너무 힘들고 벅찬 하루하루였기에 40대가 되면 안정되고 편안할줄알았어 덕분에 불안장애 우울증이 왔고 50대를 시작하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흥미롭고 편안해지는 제 마음을 느낄수있었어요 어른의 일기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랜세월 동안에 일기를 쓰셨다는것에 대한 부러움과 나는 마흔중반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무엇을 했는가..하는 아쉬움이 들어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결혼과 동시에 엄마로서의 삶만을 살면서 아이의 성장일기는 열심히 썼었는데.. 나 자신을 바라봐주고 내 마음을 알아봐주는 것은 생각을 못하고 산 것같아요. 한편의 심리학강의를 듣는것같았어요. 70대에도 꾸준히 일기쓰는 할머니를 생각해보니 아름다운 모습이 상상됩니다. 도전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으로 일을 지속하고 성취감을 얻는 것” 제가 느끼기엔 오늘 강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같네요. 하시는 말씀들이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저도 일기 쓰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처럼 누군가 보고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숙제와 같다고 느끼며 나를 꾸며내기도 하고, 꼭 써야한다며 억지로 일기를 많이 썼던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식보다는 나에게 대화를 한다는 느낌으로, 또다른 하루를 새로 살아가는 나를 발견하고 알아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일기를 지속해서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초등학교 때 이후로 일기를 써 본 적이 없는데 스무 살이 넘어서부터 일기를 쓰려고 계속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봄부터는 거의 매일 일기를 쓰고 있어요. 저는 일기는 매일 써도 매일 어렵다고 느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너무 매일 잘 쓰려고 노력해서였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책 사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와우~ 100%공감요 지금64세 인데요 매순간 쓰고 있습니다 쓴것을 보니까 좀 유치해서 버렸는데 지금은 후회 스러워요 지금은 예쁘게 기록합니다 어쩜 제 맘에 속에 있는 것들을 논리 정연하게 표현 할까요? 놀랍습니다 요즘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쓰기를 하시라고 외치고 다닙니다 자신의 마음이 보인다고~ 할말이 진짜 많아요 제가~ 댓글이라서 여기까지만~♡ 감사해요 꾸뻑~♡
일기를 숙제처럼 어릴때쓰다 십대때 내감정을 호소하다 다시 작가가 된마냥 시를쓰고 남의 연애편지를 대필해주기도 한 나의 소녀시절 펜한제대로 안잡은지 20년되가네요 ㅎ 이제 다시 나를 관찰하기위해 뻥뚫린가슴을 위해 써내려 가볼까합니다. 일기장 충효일기부터 비밀일기장까지 다있었는데 삶에풍파속에 내 일기장은 어디로갔는지 아깝지만 다시 고고!!^^ 강의 감사드려요~!
어릴 때 부터 일기를 진심으로 쓰긴 했지만….지금 뭐 우스갯 소리들로 싸이월드 얘기하지만 전 그때 일기장을 통해 이런 습관을 긍정적으로 또 필력적으로도 생각하게 만든 계기였어요. 거창한 에세이 그런거 아니지만 전업 작가들도 하루에 앉아서 10분 정도의 글을 써도 기적일 정도의 날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자기의 이야기를 어떤 형태로든 끈임없이 하세요.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가복음 13장 24절~27절......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요한계시록 6장 12절~17절......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예슈아 오시기 일보직전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빗같이 변한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요엘 선지자님도 비젼을 보았을 것이고, 예슈아의 제자였던 마태, 마가, 누가는 예슈아 하나님께 직접 들었으며, 요한은 밧모섬에서 예슈아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계시와 비젼을 받았을 것이다.
2000년이 넘는 그 시대에는 천체망원경도 없었고, 그저 비젼과 말씀으로 듣고 본 것을 전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니비루(Nibiru System)이 오고 있다고 비젼을 보여주셨다.
니비루는 하나의 태양계와 같은 시스템이며, 그 속에는 붉은 행성과 하얀색 행성이 있다고 한다.
하얀색 행성은 크기가 어마무시하게 큰 행성이다. 색깔이 하얀색으로 반짝이는 것 처럼 보였다. 그리고 붉은 행성은 색깔이 빨간색이다. 그래서 붉은 행성이라고 나는 이름하고 있다.
이 니비루 시스템 때문에 일월성신에는 변화가 있고, 예슈아 오시기 일보직전에 해가 검게 변하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한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부분적으로 핑크색하늘을 보고 있지만 때가 되면 전세계의 하늘이 완전히 짙은 핑크색으로 덮힌다고 하고, 그리고 그 때가 되면 공기조차도 보라색으로 보일 것이고, 그 때 북극과 남극의 축이 바뀔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비젼을 주셨다. 이런 현상들은 예슈아 오시기 일보직전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결혼하고 쓴 육아일기를 아이들이 자신의 육아일기를 읽으며 자신들의 출생을 엄마 뱃속에서부터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ㅎㅎ 결혼전부터 일기를 노트에 쓰다가 컴퓨터에 쓰기 시작하면서 끊기기도 한 50에 접어든 주부예요~^^ 결혼전부터 쓴 일기와 금전출납부를 갖고 있는데 요즘은 바쁘단 핑계로 일기 쓰기를 멈췄었는데 오늘 예쁜 노트 사서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설레임이여요~^^
목소리도 예쁘시고 말씀도 차분히 잘하시네요 따님도 아주 똑똑하네요 어떻게 사는 할머니라~~ 저는 독특하고 재밌는 할머니로 살고 싶어요 저도 일기씁니다 일기쓴지는 1년반 되가고 놀러가서도 새벽에 밤늦게 꼭 씁니다 일기를 쓴후로 어느순간 자신감이 생겼어요 왜냐 어떤 일이 생겨도 나를 위로해주는 소중한 친구가 생긴 느낌이거든요 쓰기에 재미가 생겨서 글쓰기수업도 배우러 다닙니다 매일매일 설레요
@youngsilpark6060 436
2022년 8월 07일 01:0268살 할머닙니다. 제가 대학생 때, 그 때 고작 40대 인 성가대의 집사님들을 보며 "저 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살까? 낙이 뭘까?"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뚜렷합니다. 40대면 얼마나 젊고 예쁜 나인데...그렇듯이 지금의 제 나이 또한 아직도 예쁜 나입니다. 첫사랑도 생각나고. ㅋㅋ 저는 이곳 아프리카에서 나름 바쁘게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고 있는데. 그래요. 당장 오늘부터 일기를 써야겠어요. 여기 댓글 단 분처렁 아침 저녁 일기를 쓰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부터 시작 안 하면 십년 뒤엔 분명 후회할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리.
@ljh_youtube 160
2022년 7월 02일 10:25강연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작가님 :) 저는 현재 약 450일째 군복무 중인 현역 장병입니다. 작년 봄 군대에 입대한 이후로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적고 있어요! 과거 내가 느꼈던 감정을 돌이켜 볼 수도 있고 작가님이 느끼셨던 것처럼 뭔가 꾸준히 한다는 것 자체로도 나 자신에 대한 굉장히 큰 성취감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일기를 쓰다보니 나 자신에게 꾸준히 드는 질문이 몇 개 생겼어요. 그 중 가장 큰 질문은 나는 왜 일기에서까지 거짓말을 하느냐는거에요.. 자주는 아니지만 너무 깊은 나의 속 이야기는 일기 위에조차도 적기 힘들더라구요. 직면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있고 혹시나 남이 볼까봐 하는 걱정도 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정말 중요한 얘기를 하지 않기도 하고 과거의 내가 읽기 좋게끔 가공을 해서 적은 적도 있어요. 작가님도 이런 경험이 있으셨는지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다시 한 번 강연 너무 잘 들었고 저도 작가님도 꾸준히 일기 또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소중히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gonnabe67 74
2022년 7월 01일 19:00저는 일기를 쓰다 보면 스스로를 자책하는 말들만 계속 기록하게 되는데 ..그걸 계속 기록하는 것도 보는 것도 불편하니까 일기를 꾸준히 써오지 못 했던 것 같아요..항상 일기를 꾸준히 쓰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부러웠거든요ㅜ 즐겁게 일기를 쓸수 있는 비결은 "거창하고 대단한 무언가를 적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는 점, 어떤 말이든 내 안에 있는 것을 다 풀어내고 자세히 들여다 보고 관찰해보려는 마음"으로 일기를 써나가셨다는 말씀이 와닿았어요 ~ 오늘 잠자리에 들기 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내 자신의 관찰자가 되어서 다시 한번 일기를 써보려구요 :) 귀한 강연 감사합니다 ^^
@크리스틴코코 45
2022년 7월 01일 18:40작가님의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제가 생각했던 내용이라 너무 놀랍고 공감했습니다 :) 저도 대학생부터 지금까지 약 10년간 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매일 지나가는 제 하루를 기억하고 싶다 생각했기 때문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일기 쓰는 만큼은 아주 솔직하게 내가 하고 싶은 말, 내가 생각했던 내용을 적고 있어요~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었을땐 일기를 쓰면서 풀어내기도 하구요!!! 아주 먼 훗날 제 일기장을 제 자녀에게 물려 주고싶기도 하고 제 젊은 날의 기록을 회상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매일의 습관 태도 마음가짐을 돌아보고 내 하루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좋은 책 너무 감사합니다. 어른의 일기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ii45 34
2022년 7월 01일 22:44다른 분들 처럼 저도 일기만 쓰면 되게 우울한 일기만 썼었는데요, 전 작가님 강의에서 인정을 남한테서 받아야만 하는줄 알았다고 하셨었는데 일기로써 자신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이 부분이 너무 공감됩니다. 제가 이번에 퇴사하고 가장 힘들었던건 남의 인정이 없었어요. 못하는 부분만 까이고, 좋았던 부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일기 정말 쓰고 싶습니다. 좋은 수단을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도약하기 위해 내가 날 더 알아주고 내가 잘하는거 많이 해주고 내 일상을 기록해보고 싶네요.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엔 초등학생이 쓰는 작은 일기장을 완성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되네요. 내일 다이소까지 가는 내 일상을 기록하는것도 정말 좋겠네요.
@앵두-v2c 22
2022년 7월 07일 07:33저는 육아 일기를 우리아이에게 물려줄려고 1년만 써서 줘야지 했는데 23년이 되었네요 감사한일 특별한일 생일 상장 시도 적고 가수 만났던일 브런치 콘서트 관람했던일 일기장 보고 있으면 기쁩니다 아 그때 이랬었지 아이가 제 일기장이 보물 이랍니다 죽을때까지 쓰려고요
@eunsukhwang5952 20
2022년 7월 01일 21:56김애리 강연자님, 일상이 전부다 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 일상을 돌아보며 일기를 쓴다면 하루하루가 소중할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JS-pw1im 20
2022년 7월 04일 11:19꾸준히 무엇이든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강사님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강연 감사합니다.
어릴 적에는 일기쓰는걸 귀찮고 힘든 숙제로 생각하기보다 즐겁게 내 생각들을 적어나갔던 것 같은데, 어른이 되고 나서는 일기를 써야겠다 다짐하고 작심삼일로 끝난 게 여러번이었습니다. '어른다운 일기', 뭔가 그럴듯한 내용을 잘 써야만 한다는 강박이 어렴풋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말 대잔치라도 꾸준히 적다보면 나의 든든한 보물같은 일기장이 완성되어 있겠죠. 내년 이맘때에는 나 진짜 잘 살고 있는거 맞나? 라는 질문에 자신있게 답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배태란-u7v 18
2022년 11월 27일 23:48초등학교부터 지금 65세까지 일기쓰고 지내요. 잠시 육아시기만 못 썼어요. 직장다니며 계속 하루 밥먹듯이 썼어요 그냥 습관적으로요. 내 손이, 사고가 작동하는 날까지 쓸겁니다. 이유는 없어요. 일기장 둘 곳 부족해 거의 버리고도 써요
@miyoungyoun1971 16
2022년 7월 02일 08:42플젝미에서 함께했던 일본맘이에요~
당장 일기를 쓰고 싶어지는,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일에 여전히 헌신하고
있는 70대의 나를 상상하게 되는 강연!!
작가님 고맙습니다!
외모와 내면이 참한 분이라는거
알고 있었는데 목소리도 참 좋으세요~
뻔하지 않은 통찰력 있는 내용, 배움이 됩니다.
늘 성장하시는 작가님 보니 좋은 자극이 되어 기분 좋게 하루를 엽니다.
좋은 책과 강연 감사드려요!
@TV-rb7vg 16
2022년 7월 01일 23:1847권 박수를 보내요! 일기 쓰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 넘 사랑스러워요.아들이 끄적끄적 일기를 일곱살 부터 매일밤 써서 열두살 지금까지 43권의 노트가 있어요!우리집 보물입니다.^^
@soh.p2363 13
2022년 7월 01일 23:45안녕하세요, 저는 3년째, 최근 일기장을 5권째 쓰고 있는 20대 어른이에요. 초등학교 때 충효일기를 쓸 때는 오로지 선생님의 참 잘했어요 도장을 받고 싶어서 매일 열심히 썼어요. 그리고 나서 시간이 흘러 저 조차도 나를 모르고 아끼지 않아 발생한 일들을 겪으며 스스로를 많이 미워하고 증오했던 암흑기를 거쳤죠.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혹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아직 어둠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온갖 우울한 표현들을 많이 썼던 것같아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시집을 읽기 시작했고 나의 생각들을 조금 은유적으로 표현하면서 감성적인 나를 발견했죠. 솔직히 말해 그 때 일기로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스스로에게 가치를 발견했어요. 마치 성장 드라마 처럼 불안하고 우울했던 일기장이 희망과 감사함으로 빛나기 시작했고 현재 저는 제 목표를 이루기까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에요. 이 목표를 이루기까지 일기장의 역할은 가족의 그것과 같았어요. 숨어있던 나를 발견하는 재미를 알게 해주고, 솔직한 감정들을 모두 다 털어놓을 수 있게 해주었죠. 그래서 강연자님께서 하신 말씀들 모두 다 공감했고 직접 쓰신 ‘어른의 일기’책이 더 궁금해졌어요. 내가 쓴 일기도 어른의 일기라 감히 칭할 수 있을까 알고 싶기도 하고요. 평소에 수필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데 딱 와닿는 일기에 관한 책은 아직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세바시 강연으로 이런 소중한 책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려요!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진짜 일기의 진가를 알아가면 좋겠어요.
@movinggo3 12
2023년 10월 06일 16:14이분 글 진짜 잘쓰십니다. 수많은 블로거들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글귀가 기억나거든요
@권용희-s5n 12
2022년 7월 04일 08:23차분하게 들려주시는 영상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예쁜 편지지가 눈에 띄여 몌모식으로 기록했는데 일년이 지나니 문장이 점점 길어지면서 내감정과 함께 일상들을 기록하면서 하루가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어요
세월이 흘러 4년차가 되어 가네요
이렇게 쓰게 될 줄은 모르고 시작한건데 지금은 안쓰면 뭔가 잃어버린듯 허전함이 밀려옵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삶에서 그때는 별거 아닐꺼라 느꼈는데 필요할때 찾아서 도움 받기도 해요
오늘 영상에 힘 입어 함께 공유해 봅니다~♡
@김현주-m3f 12
2022년 7월 04일 02:16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는 19살부터 5년째 일기를 쓰고 있는데 최근에 일기를 왜 쓰고 있는걸까 약간의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한 가지 깨닫고 갑니다. 일기를 쓰는 행위가 제 자신도 모르게 나의 일상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는 도구로써 사용되고 있었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일기를 써내려가서 저도 나중에 할머니가 되었을 때도 예쁜 공책에 일기를 쓰고 있는 미래를 상상해봅니다 ㅎㅎ
@신영희-o1u 11
2022년 7월 02일 21:07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늘 며칠 가지 못하고 그만두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그 이유를 알았네요.대단한 것을 쓰고 싶은 마음.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들여다보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어요.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user-ky8mr2cy2g 11
2022년 7월 01일 20:00"일생의 동반자는 나"라는 말이 와닿았던 거 같아요
일생의 동반자는 나 니까 나를 더 소중히 여기고 아끼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꾸준히는 아니지만 오늘 겪은 일을 기록 하고 싶을 때 휴대폰 메모에 기록하는 습관이 있어요 나의 가치를 만드는 일인 일기 쓰기를 꾸준히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vipearlymonday 11
2022년 7월 04일 12:5220년을 꾸준히 일기를 써왔다는 게 너무 대단하세요.
초등생 딸도 4년째 매일 일기를 써오고 있고
50대지만 저도 블러그에 일기를 쓴지 한달이 넘었어요.
첨에 매일 뭘 써야할지 몰랐지만 하루일상을 그냥 기록하다고 생각하고 하고 있어요.
공감은 남이 꼭 해줘야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 와 닿았어요.
제가 저를 공감해줘야겠어요.
꾸준히 도전해보고 싶네요. 힘이 나요.
감사합니다.
@장바라미 11
2022년 8월 04일 08:02초등학교 때부터 몇 년 동안 매일 일기를 적다가 어른이 되면서 지금까지(57세)띄엄띄엄 적었는데 이 강연을 듣고 저도 저에게 위로하고 저를 이해하고 저를 알아가는 일기를 매일매일 적고 싶네요~~
이 나이가 되니 친구 관계도 좁아지고 아집에 빠지기 쉬운 자신을 돌아도 보고~~
감사히 잘 들었어요^^
@Happyddany 9
2022년 7월 02일 01:34어린시절 늘 선생님께 검사받기 위해 꾸역꾸역 밀린 날짜만큼 급하게 써내려갔던 추억의 일기가 '어른의 일기'라는 멋진 의미으로 새롭게 다가오네요! ^^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내게 직접 해주자! 그리고 누구를 위한 글이 아닌 오롯이 나만을 위한 글... 요즘 저도 생각이 이것저것 많아져서 기록하고 싶다는 열망이 커졌었는데 강의 보고 동기부여가 제대로 돼네요. 서른한살 중반기인 지금부터 매일매일 써보려고요 나만의 이야기를요. 내일 예쁜일기장 사러가야겠어요♡ 그리고 일기라는거 거창하게만 생각이 들어서 늘 부담이었는데 그저 어떤 형태의 글이든 그것 또한 내 안의 이야기니 조금은 가볍게 시작해보려구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후추식탁 9
2022년 7월 05일 11:17공감하며 강의를 보았습니다.
예민하고 불안이 심했던 저도 4개월동안 매일 아침 일기를 쓰며 이전보다 빨리 회복하여 일상으로 돌아오는 자신을 느낍니다. 때론 명상하는 듯한 개운한 기분에 의욕이 넘치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조급하지 말자며 스스로를 다독이기도 하지요. 쓰는 대로 자신을 조절할 수 없는 날이 많지만, 나를 향한 관심과 돌봄을 느끼며 과하게 좌절하거나 자책하지 않으려 애쓰는 것으로도 삶이 살만해지더군요. 21년동안 일기를 쓰셨다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제 일기에 대해 확신을 얻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seung-heelee314 9
2022년 7월 03일 22:45소소한 일상을 담은 일기가 강연소재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강연자님 멋지네요
일기는 나를 들여다보는 성찰의 거울이지요. 이 루틴에 힘을 불어넣어준 강연자님의 글을 읽어보고 싶네요 ㅎ
@굿데이즈-w8p 8
2022년 7월 05일 22:09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7년동안 꾸준히 일기를 써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일기를 써야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면서 힘들어졌고, 감정이 아닌 있었던일 위주로만 서술하는걸로 바뀌더라고요.. 강연 잘 들었습니다. 책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HAmbitionWay_도전하는 햄비숑 8
2022년 7월 02일 11:00어른일기!!
어제 학교 도서관에서 발견하고
찬찬히 다 읽고 위로와 감동은 받은 책인데
이렇게 영상으로 작가님 직접 뵈니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책 많이 내주세요
@언제나맑음-c8m 8
2022년 7월 05일 15:09작가님 대단하세요~~ 한결같이 꾸준히 이어온 마음이 엄청나보여요~ 지금 제가 쓴 일기는 속상하거나 울고싶을때 남들에게 다 털어놓지 못하니 적어놨던게 전부예요. 다시 읽어보니 다 너무 힘들고 지친마음 밖에 안 보이네요.. 오늘부터 작고 소소한 일상들도 조금씩 적어보면 앞으로 나 자신도 찾을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시작해보렵니다~^^ 아들이 일기쓸때 저도 함께 일기 쓰고 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후 [발전하는 선생님] 7
2022년 7월 01일 19:41오늘 이벤트가 아니었어도 댓글 달고 싶었던 강연이었어요(겸사 겸사 달면 되겠어요! ㅎㅎ)! 그만큼 와닿았습니다 ㅎㅎ
먼저, 내가 정한 질서와 마음을 돌아보는 과정, '일기 쓰기'로 내가 실천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았어요. 내 인생을 외주로 넘기지 않는다는 말도 마찬가지였구요. 조근 조근 작가님의 설명을 들으니까 15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답니다
다음으로, 잠시 제 경험을 이야기해보면, 저는 매일 브이로그 찍으면서 제 삶을 돌아볼 때, 이랬구나... 내 표정과 생각은 그랬겠다라고 생각이 많이 했는데요. 나를 반추하는 과정이 저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도움이 되는 과정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그래서 한, 두줄이라도 일기쓰기를 시작해(내용이 늘어나면 더 나를 만나는 시간이 늘어나겠죠?ㅎㅎ) 내면화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작가님께서 제공해주셨어요 ㅎㅎ
늘 불안하지만, 설레고 기대되는 삶을 나와의 대화로 풀어가는 것, 일기를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 것들이 오늘 배운 큰 교훈이네요 ㅎㅎ 내면이 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게, 또 그 과정이 재밌게 지지될 수 있도록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명강의 감사합니다 😍
@only_jesus_bible 7
2022년 7월 05일 12:09'뒷다마' 이야기에 빵 터졌어요.
김애리 작가님의 인생이 책으로 되었네요. 역시 꾸준함과 자기성찰!!!
귀중한 강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현아영어로놀자 6
2022년 7월 02일 09:44일기를 쓰다가 멈췄는데 작가님의 심금을 울리는 외침이 저를 다시 일으켜세우네요~감사합니다~할머니가 되서도 예쁘게 일기쓰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경훈-t3v 6
2022년 7월 01일 20:05기록 그리고 일생의 동반자가 나라는 것을 깨닫는 중요한 계기를 준 영상이라 한 번만 보지 않고 반복해서 보려고 합니다.
@장철환-k1c 5
2022년 7월 19일 11:54글쓰기를 습관화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성공한 사람이지 않나란 생각이 듭니다.
습관화시킨다는게 쉽지 않듯 대단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물며 글을 쓰며 나를 진정으로 마주보는 것은 그것의 배의 용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저를 바라보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KIM ROY 5
2022년 7월 01일 18:53멋진 외모와 조곤조곤 강연하는게 귀에 박히네요 ㅎㅎ
내 삶이라는 소설을 저도 써보고 싶네요.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aerioh1 5
2023년 12월 02일 07:56고등학교일학년때부터 일기를 쓴 60세 할머니 여기 미국에서 살고있어요. 강의 잘들었습니디. 작가님, 분명 예쁜 일기쓰는 할머니로 잘 늙으실거예요. 축복합니다.
@하늘백합화 5
2022년 7월 02일 12:21저도 중1때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쓰고있는데 그안에 시인이 되었다는겁니다
일기를 쓰면 글문장도 늘고 내삶도 정리가 되고 내가 알지못하는 내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작가님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시니시니 4
2022년 7월 02일 15:10저도 일기를 쓰며 나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 었습니다 최근 일기쓰는거에 일기를 거창하게 잘쓰고 싶다는 욕심이 났었다는 걸 작가님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어떤말이든 풀어내보자는 말 너무 좋았고 저도 늘 일기와 함께이고 싶어요!
작가님 책 읽어보고 싶네용🙏🏻
@김금순-n6m 4
2022년 7월 04일 06:47잘살고 있다는 확신은 어디서 어떻게 얻으세요? 내가 내 일상을 잘 꾸리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긴다. 그것은 내가 나를 관찰자 입장에서 보게 된다 "일상은 내가 가진 전부이다-"
@Filia7-m2f 4
2022년 7월 01일 22:50일상의 기록을 통해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갖게 되니 좋겠어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하며 응원합니다.
@nmym 4
2022년 7월 03일 12:14새롭지 않은 날도 없고 특별하지 않은 날도 없다. 소소한 일상도 소중하고 특별하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는 누구도 모른다. 좋은 습관 중 하나가 일기를 남긴다는 건데 18살부터 계속 해오셨다는 것이 놀랍고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저는 단 1년을 목표로 일기를 써야지 다짐하고 노트를 구입했지만 얼마 못가 그만두고 말았거든요. 쓰는 것에 대한 귀찮음도 있지만 뭐 특별할 것 없으니 남길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다시 시작해 볼게요~ 어떤 순간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요^^ 감사합니다.
당돌한얼음 3
2022년 7월 01일 18:44저도 일기쓰고싶은데 누가 볼까봐 못쓰겠어요
@Michelle-fs7ix 3
2022년 7월 05일 08:05저또한 무엇이든 적는것을 좋아해서 일기는 40년쯤 쓴것 같아요.
3년전부터는 영어일기를 기록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성취감도 생기고 10년후에 나를 돌아봅니다.
문법이 틀리든 안틀리든...
그냥 적다보니 잊기쉬운 스펠링도 익숙하게 되더라구요..(가계부 쓰고 ..다음줄부터 날마다 일상을 영어로 적습니다) 스스로의 칭찬은 잘 늙어가는 나를 보는것 같습니다.
@조미란-r5m 3
2022년 7월 09일 19:53나 자신과 대화하듯 글을쓰며 스스로를 위로했었는데 언제부터 바쁘다는 이유로 내 마음을 돌보지 못했네요 오늘부터 당장 다시 글을쓰며 내 마음의 상태를 알아주어야겠어요
@임진섭-z6n 3
2022년 7월 28일 18:34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일기 써보려고 합니다.
세상살이. 팍팍하지요..
일기만이라도, 널널하게 적어보겠습니다.😊
@songran_c 3
2022년 7월 07일 15:48나는 어떤일상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매일의 습관 태도 마음 에 대한 나의 성찰은 일기를 통해 할수있다는 점을 깨닫습니다.
하루의 끝에서 어제와 다른 하루였는데 나는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한 생각은 피곤함에
묻혀 잠들면 내일이오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줄 두줄 오롯이 나에 대한 이야기를 써야겠습니다.
오늘 마음이 어때...
중학교 사춘기 아이의 표정으로 마음을 읽어보고
초등학생 막내가 씩씩하게 하교하는걸 보고 아이의 학교생활을 짐작해보고
아이스크림 잔뜩 사들고 오는 남편을 보고 기분을 해아려보고
그런데 오늘 나는 어땠는지
오늘 나의 마음을 살펴볼 시간이 있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일기는 내 자신을 위한 마음을 살펴볼수 있는 시간이 되겠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지나치치 않고 강의를 들은 나에 대해 작은 칭찬을 해봅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김택성 2
2022년 7월 07일 14:41쓰다보니 47권 대단합니다. 한사람이 하나의 소설이다. 대단합니다.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2
2022년 7월 01일 18:02👉구매 링크 『어른의 일기』
교보문고 https://bit.ly/3yaJljg
예스24 https://bit.ly/3I7lKVx
알라딘 https://bit.ly/3bJWbh6
@forezoa 2
2023년 3월 25일 23:18나두 40되면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데...나의 10대 20대 30대는 너무 힘들고 벅찬 하루하루였기에 40대가 되면 안정되고 편안할줄알았어 덕분에 불안장애 우울증이 왔고 50대를 시작하면서 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흥미롭고 편안해지는 제 마음을 느낄수있었어요 어른의 일기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jinheejo6697 2
2022년 7월 02일 02:43오랜세월 동안에 일기를 쓰셨다는것에 대한 부러움과 나는 마흔중반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무엇을 했는가..하는 아쉬움이 들어 많은 생각에 잠깁니다. 결혼과 동시에 엄마로서의 삶만을 살면서 아이의 성장일기는 열심히 썼었는데..
나 자신을 바라봐주고 내 마음을 알아봐주는 것은 생각을 못하고 산 것같아요. 한편의 심리학강의를 듣는것같았어요. 70대에도 꾸준히 일기쓰는 할머니를 생각해보니 아름다운 모습이 상상됩니다. 도전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forblisskim 2
2022년 7월 02일 17:41일기장에 한단어 만큼은 꼭써야 한다면 무엇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그리고 자신을 관찰자처럼 들여다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좋으련만 솔직히 쉽지는 않죠. 보다 쉬운 방법은 없을까요. 일상에서 눈에 보이고 느낄 수도 있는 방법 말이죠.
ㅎㅎ 2
2022년 7월 02일 02:12일기 쓰니까 마음이 안정되네요
@유진-l6i 2
2023년 12월 01일 18:13삶의 단계마다 품은 고민과 생각이 달라지는것
다들 처음 겪는 나이이고 오늘 하루도 처음 살아보는 시간이라는것
AlG_ Maria 2
2022년 7월 01일 18:23“기쁨과 즐거움으로 일을 지속하고 성취감을 얻는 것”
제가 느끼기엔 오늘 강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같네요. 하시는 말씀들이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저도 일기 쓰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데 어렸을 때처럼 누군가 보고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숙제와 같다고 느끼며 나를 꾸며내기도 하고, 꼭 써야한다며 억지로 일기를 많이 썼던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식보다는 나에게 대화를 한다는 느낌으로, 또다른 하루를 새로 살아가는 나를 발견하고 알아가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 일기를 지속해서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샤넬현 2
2024년 1월 19일 22:43글을 너무잘쓰고싶습니다. 독서와글쓰기 올한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h.j6423 2
2024년 1월 01일 20:42후반부로 갈수록 울컬하네요.. 오늘도 제 맘을 모르고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렇네요. 위로받고 갑니다😊
@김지아-v8b 2
2022년 7월 08일 10:58초등6학년때부터 일기 쓰기 시작
사춘기때는 나의 가장 은밀한 친구였고
대학교때는 잼나는 연애사, 데모, 이야기
결혼후~지금 60이 넘어서도 일기쓰기는 계속이다.
그동안 이사할 때마다 짐이 되어 버리고 또 버리고.
이제는 겨우 다섯권 정도만 갖고있다
정리 할 때가 될 나이 인지라 가벼운 맘으로
인생스토리를 쓰기로 맘 먹었다.
괜찮아
이제까지 잘 살아왔다
스스로 다독이면서...
강사님 말씀에 백퍼 동감.
JiHye Park 1
2022년 7월 01일 23:4747권이라니!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 저는 매해 새로운 다짐을 하면서 사는데...!! 반성해야겠어요. 저도 몰아서 쓰는 한이 있더라도 올해, 지금부터는 꾸준히 써보겠습니다!!!!
합송그리스도의교회 1
2022년 7월 13일 14:05강연 잘 들었어요. 일기 쓰는게 좋다는 거 알면서도 잘 안쓰게 되네요.
언젠가는 저도 꾸준히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돼요^^
오월삼십일일 1
2022년 7월 03일 17:34초등학교 때 이후로 일기를 써 본 적이 없는데 스무 살이 넘어서부터 일기를 쓰려고 계속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봄부터는 거의 매일 일기를 쓰고 있어요. 저는 일기는 매일 써도 매일 어렵다고 느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너무 매일 잘 쓰려고 노력해서였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책 사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조희정 1
2022년 7월 02일 09:38일기 쓰는건 학교 다닐때 쓰고 어른이 되어서는
핸드폰에 일기처럼 그날 그날 있었던 소소한 일상들을
기록에 남겨요 메일 매일이 아니더라도 쓰다보니
지나고 나면 내가 그날 무슨 일을 했는지 궁금할때
찾아보기도 하죠 좋은 강의 잘 듣고 갑니다 ^^
정기 1
2022년 7월 02일 13:09김애리 작가님 최고입니다. 명강의~*
softbreeze012 1
2022년 7월 27일 05:10"나"라는 책!!!
정말 감사합니다!!!
나뭇잎배 1
2022년 7월 04일 16:04유트브 파도 타기 하다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예전 30~40대때 일상이 너무 힘들때만 일기를 썼던거 같아요 그나마 그거라도 쓰면 속이 후련해지는 느낌이랄까
다시 일기를 쓰며 남은 인생 아름답게 살아보려구요
April 1
2022년 7월 01일 23:19작가님 덕분에 큰 힘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급쟁이건물주 1
2022년 7월 01일 19:55유익하고 멋진강연 잘봤습니다!~^^
미챠아ㅋ 1
2022년 7월 01일 19:01저는 카스에 일기를 써요.
누가 보든말든 나자신에 주인은
저니까요.고딩때 부터 종이에 일기를
쓰다가 나이먹으니 휴폰에 카스라는
곳이 있더라구요.상처 투성인
저는 저에게 큰 위로가 되요
J승희 1
2022년 7월 01일 23:27작년부터
일일일회 일기쓰기하고
있어요 감사한것들, 반성하는것들 꼭
쓰고요 . 브런치 글쓰기도 도전중인데.소재가 생각이 잘 안나는데 책 읽어보고 싶네요🙏💝💝💝
@연숙정-f6w 1
2024년 1월 06일 21:40와우~
100%공감요
지금64세 인데요
매순간 쓰고 있습니다
쓴것을 보니까
좀 유치해서
버렸는데
지금은 후회 스러워요
지금은 예쁘게 기록합니다
어쩜 제 맘에 속에
있는 것들을
논리 정연하게
표현 할까요?
놀랍습니다
요즘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쓰기를 하시라고
외치고 다닙니다
자신의 마음이 보인다고~
할말이 진짜 많아요
제가~
댓글이라서
여기까지만~♡
감사해요
꾸뻑~♡
@HEe-xl7gg 1
2022년 9월 18일 14:53일기를 숙제처럼 어릴때쓰다 십대때 내감정을 호소하다 다시 작가가 된마냥 시를쓰고 남의 연애편지를 대필해주기도 한 나의 소녀시절 펜한제대로 안잡은지 20년되가네요 ㅎ 이제 다시 나를 관찰하기위해 뻥뚫린가슴을 위해 써내려 가볼까합니다. 일기장 충효일기부터 비밀일기장까지 다있었는데 삶에풍파속에 내 일기장은 어디로갔는지 아깝지만 다시 고고!!^^ 강의 감사드려요~!
@무비장 1
2024년 1월 11일 21:59전 5년 다이어리를 쓰고 있습니다 5년을 꽉 채우고 올해 다시 구입해 쓰고있어요 매일 노트를 만지작거리며 이거저거 쓰며 뿌듯해 하지요 69세입니다
@진리를찿아서 1
2024년 3월 06일 21:12김애리님은 너무나 강의를 잘 하시네요!
@ranamahlol8828 1
2023년 12월 26일 22:25따뜻한 느낌
Chaee Shim
2022년 7월 01일 23:38일기 잘쓰려면 생각하는 근육이 있어야 하는것같아요. 생각쏟아내는 페이지
정말 신기한게 5년전 내용 바람이 여전한게 소오름 ㅠㅠ
성취가 안되니 답답하기만하네요
Amur Ika
2022년 7월 01일 21:12말이 너무 길다 ㅠ
Mii M
2022년 7월 03일 20:42어릴 때 부터 일기를 진심으로 쓰긴 했지만….지금 뭐 우스갯 소리들로 싸이월드 얘기하지만 전 그때 일기장을 통해 이런 습관을 긍정적으로 또 필력적으로도 생각하게 만든 계기였어요. 거창한 에세이 그런거 아니지만 전업 작가들도 하루에 앉아서 10분 정도의 글을 써도 기적일 정도의 날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자기의 이야기를 어떤 형태로든 끈임없이 하세요.
@정연자-b1z
2024년 2월 08일 00:37저는 매일의 일들을 기억하기 위한 메모도 하고 그 끝에 맘을 적습니다 ㆍ좋더라구요 ㅎㅎ우리가 생각하는 형식에 매인 일기가 아닌 자유로운 한 줄의 마음표현으로 합니다
좋은 강연 고맙습니당
Peach
2022년 7월 01일 23:44예슈아 오시기 일보직전 천체에서 일어나는 현상,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한다.
- 예슈아커밍 -
요엘 2장 31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마태복음 24장 28절~31절......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 것이니라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마가복음 13장 24절~27절......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요한계시록 6장 12절~17절......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매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예슈아 오시기 일보직전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빗같이 변한다.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요엘 선지자님도 비젼을 보았을 것이고, 예슈아의 제자였던 마태, 마가, 누가는 예슈아 하나님께 직접 들었으며, 요한은 밧모섬에서 예슈아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계시와 비젼을 받았을 것이다.
2000년이 넘는 그 시대에는 천체망원경도 없었고, 그저 비젼과 말씀으로 듣고 본 것을 전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니비루(Nibiru System)이 오고 있다고 비젼을 보여주셨다.
니비루는 하나의 태양계와 같은 시스템이며, 그 속에는 붉은 행성과 하얀색 행성이 있다고 한다.
하얀색 행성은 크기가 어마무시하게 큰 행성이다. 색깔이 하얀색으로 반짝이는 것 처럼 보였다. 그리고 붉은 행성은 색깔이 빨간색이다. 그래서 붉은 행성이라고 나는 이름하고 있다.
이 니비루 시스템 때문에 일월성신에는 변화가 있고, 예슈아 오시기 일보직전에 해가 검게 변하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한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부분적으로 핑크색하늘을 보고 있지만 때가 되면 전세계의 하늘이 완전히 짙은 핑크색으로 덮힌다고 하고, 그리고 그 때가 되면 공기조차도 보라색으로 보일 것이고, 그 때 북극과 남극의 축이 바뀔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계속해서 비젼을 주셨다. 이런 현상들은 예슈아 오시기 일보직전에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니비루가 오고 있다.
Gummy lens
2022년 7월 02일 02:32외부에서 관심이 없고 나 혼자만 나를 애써 더 동반하면 외롭지 않을까요
Daily Monologue in the UK🇬🇧
2022년 7월 01일 19:42매일 기록의 힘! 방법은 좀 다르지만 지금 하고 있어서인지 더 공감되네요😊
@재미속으로
2024년 1월 25일 18:14자신과의 대화..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일기를 써야겠다 또 다짐합니다
bbrphj12
2022년 7월 15일 09:15결혼하고 쓴 육아일기를 아이들이 자신의 육아일기를 읽으며 자신들의 출생을 엄마 뱃속에서부터 알고 있었다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ㅎㅎ
결혼전부터 일기를 노트에 쓰다가 컴퓨터에 쓰기 시작하면서 끊기기도 한 50에 접어든 주부예요~^^
결혼전부터 쓴 일기와 금전출납부를 갖고 있는데 요즘은 바쁘단 핑계로 일기 쓰기를 멈췄었는데
오늘 예쁜 노트 사서 다시 시작해보려합니다.
설레임이여요~^^
대한제국
2022년 7월 07일 07:56일기를 20년동안 썼다는 것만으로 부럽습니다 인생 역사네요 많은것을 느낀 강의 였습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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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사-m6j
2024년 10월 12일 09:22목소리도 예쁘시고 말씀도 차분히 잘하시네요
따님도 아주 똑똑하네요 어떻게 사는 할머니라~~ 저는 독특하고 재밌는 할머니로 살고 싶어요 저도 일기씁니다
일기쓴지는 1년반 되가고 놀러가서도 새벽에 밤늦게 꼭 씁니다 일기를 쓴후로 어느순간 자신감이 생겼어요
왜냐 어떤 일이 생겨도 나를 위로해주는 소중한 친구가 생긴 느낌이거든요
쓰기에 재미가 생겨서 글쓰기수업도 배우러 다닙니다 매일매일 설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