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걷던 거리를 오늘 다시 걷더라도,

어제 만난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나더라도,

어제 겪은 슬픔이 오늘 다시 찾아 오더라도,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식은 커피를 마시거나

딱딱하게 굳은 찬밥을 먹을 때,

살아온 일이 초라하거나

살아갈 일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

진부한 사랑에 빠졌거나

그보다 더 진부한 이별이 찾아왔을 때,

가슴 더욱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아침에 눈 떠 밤에 눈 감을때까지,

바람에 꽃 피어 바람에 낙엽 질 때까지,

마지막 눈발 흩날릴 때까지,

마지막 숨결 멈출 때 까지,

살아 있어.. 살아 있을때 까지..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살아 있다면 가슴 뭉클하게...

살아 있다면 가슴 터지게 살아야 한다,,



양광모《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 시궁창에서 살아가지만,    
그 중 누군가는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겠죠.. 🌟
각자의 삶을 응원하며, ^^;;
오늘도 아버지 현존외엔 할 말이 없네요,, ♥️

30년 직장을 다녔던 시간이 내게 어떤 의미를 줄까요?
기계의 부속품 같이 느껴지고
앞만보고 달리는 직장인으로 나는 누구인가 생각 할 시간도
필요도 없던 시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을 키울 경제력있게 해 주었던 고마운 직장이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

공감합니다 . 저도 10 여년 고소득 직장생활 관두고, 나를 찿기위해 방황도 많이 하고 후회,자책도 하면서 주도적인 삶,주체적인 삶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지금은 내가 누군지 알고 내가 내리는 결정으로 사는삶, 세상엔 잊혀진 사람으로 사는 삶, 만족스럽습니다.

우울증으로 퇴사 1년, 29살 생일날 아침 모닝페이지, 그동안 무언가 되는게 꿈이였는데 , 그냥 그날 내 꿈은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이라는 걸 알았어요. 삶을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는 그런데 며칠 안되서 써니즈님 유튜브에 이런 귀한 영상이 올라와서 놀랍네요. 지금 그전부터 계획했던 호주워홀을 갈지(본인은 현재 미접종자) 아니면 회사로 다시 돌아갈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시한 번 저에게 잘 물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부잣집 종살이 .. ㅋㅋㅋ 너무 적절한 비유네요 ㅋㅋ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깨달은 사람만이 자기 인생을 살 용기와 확신이 생깁니다. 그 어떤 부와 명예보다 큰 존재가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이요.

뼈때리는 현실
밥벌이 현장에서 휴~~
오늘도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

퇴사 후 꽤 시간이 지난 후 돌아보는 이야기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소오름. . .제 얘긴데요. 지금 퇴사하고 가는중

감사합니다 🥰😍

퇴사할 수 없는 상황인데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면 어찌버텨야할까....

불안과 마주할때‥‥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