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상이 힘들어졌어요. 해야하는일 에 집중을 놓칩니다 건성으로 하게돼요. 내가좋아하는일이 아니면 더더욱 그렇고요. 몸과 마음이 거부를 합니다. 평안한 시간을 즐겨서인지, 쉬는시간을 갈구하게돼요. 바쁘면서 항상 깨어있는, 어디서나 나를 우선적으로 챙길려고 노력합니다.출가하신분들이 부럽습니다.
오늘 아침 잠이 깨었을 때, 종일 침대에 누워 책이나 읽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느꼈다 잠시 그 충동과 싸웠다 그러다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았다. 그리고 단념했다 나 자신을 완전히 비 내리는 아침에 맡겼다 난 내 삶을 다시 한번 더 살려고 할까? 용서할 수 없는 똑같은 실수들을 반복하려고 할까? 그렇다.. 확률은 반반이니까, 그럴것이다..
레이먼드 카버 《비》
비가 오네요.. ☔ 애초에 보고있는 시야와 시선이 다르면, 찾을 수 있는 것도 눈에 보이는 것도 다른것이겠죠.. 비오는 오늘아침, 분별없는 무분별의 작은 울림을 주신 육조 혜능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쥴스 10
2022년 7월 18일 10:04"작위적으로 행하지 않으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 이지이것저것 구하지 않고, 이것저것 분별하지 않으며 일상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 오늘도 감사합니다.
상녀 이 7
2022년 7월 18일 07:21불안감은 현실의 불만족에서 시작하지요. 어딜가도 마찬가지지요. 삶의 본질을 찾아야 비로소 부러지지 않는 자신만의 풀뿌리를 내릴수 있는것입니다.
나지나 6
2022년 7월 18일 15:17바쁜일상이 힘들어졌어요. 해야하는일 에 집중을 놓칩니다 건성으로 하게돼요. 내가좋아하는일이 아니면 더더욱 그렇고요. 몸과 마음이 거부를 합니다. 평안한 시간을 즐겨서인지,
쉬는시간을 갈구하게돼요. 바쁘면서 항상 깨어있는, 어디서나 나를 우선적으로 챙길려고 노력합니다.출가하신분들이 부럽습니다.
Pleia 플레이아 5
2022년 7월 18일 13:43마음에 안 드는 직장을 옮기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가, 다른 데를 가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두려움)도 있지 않을까 해요
어쩌면 지금 다니는 그 직장에는 나를 괴롭히는 누군가가 있기도 할 것입니다
어떤 때는 그 괴롭힘이 너무 감당이 안 되어 그 회사를 나오기도 할 거고요
만일 그렇다면 그 괴롭히는 사람은 사실...내가 싫어하는 그 회사를 나가는 데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압력을 주며 나를 도운 사람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억을 못 하지만, 영적인 차원에서 그러한 동의가 이뤄졌을 거에요
열정, 설레는 마음이 드는 것...그 일에 가슴이 뛰는 것은 모두 우연이 아니라, 내가 태어나기 전 하기로 결정했던 그 일을 찾은 순간일 것입니다~
박형민 5
2022년 7월 18일 07:43오늘 아침 잠이 깨었을 때,
종일 침대에 누워 책이나 읽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느꼈다
잠시 그 충동과 싸웠다
그러다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았다.
그리고 단념했다
나 자신을 완전히
비 내리는 아침에 맡겼다
난 내 삶을 다시 한번 더 살려고 할까?
용서할 수 없는 똑같은 실수들을 반복하려고 할까?
그렇다..
확률은 반반이니까,
그럴것이다..
레이먼드 카버 《비》
비가 오네요.. ☔
애초에 보고있는 시야와 시선이 다르면,
찾을 수 있는 것도 눈에 보이는 것도 다른것이겠죠..
비오는 오늘아침, 분별없는 무분별의 작은 울림을 주신 육조 혜능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MeditCure 4
2022년 7월 18일 11:19나뭇꾼이 가슴 설레는 일을 찾았을 때, 주저하지 않고 계산하지 않고 과감하게 그 일을 선택하여, 육조 혜능 스님이 되신 이야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사람들을 위한 인생 가이드 같군요.
앞으로 노동은 로보트들이 할거고,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아 그 재능을 살리며 살아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을 듯...
doit 4
2022년 7월 18일 10:00감사합니다! 오늘도 순리대로 일상생활을 충실히 살아보아요 ^^
소소 3
2022년 7월 18일 08:44꽃이 피었다 지듯이 살자 일상생활을 충실히 감사합니다
사람 3
2022년 7월 18일 08:50늘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
부산은 오늘아침 7시부터 비가 진짜 많이 ᆢ다들 여름감기 조심하세요 ^^
행복하고 평화롭기를모두가 3
2022년 7월 18일 08:05제목만 봐도 항상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Suyoun Kim 3
2022년 7월 18일 07:15모든말을 생략하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
Celestial Artwork(Myong Celestial) 3
2022년 7월 18일 09:22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미정^^ 3
2022년 7월 18일 17:41감사합니다^^
수진 3
2022년 7월 18일 15:34써니즈님 덕분에 좋은 책들을 많이 발견하는 거 같아요😍❤️ 오늘 내용 너무 마음에 울려서 구매했답니다ㅎㅎ 오늘도 현존하는 하루보내세요 사랑합니다🫶🏻
긍정 3
2022년 7월 18일 13:09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굼이곰 3
2022년 7월 18일 07:24좋은 말씀을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써니즈님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Me Lee 3
2022년 7월 18일 10:34가장슬픈건 좋아하는일을 여러번햇고
이제좋아하는일이 없다는거다.ㅜㅜ
IAM 2
2022년 7월 18일 10:01좋아요
반야 2
2022년 7월 18일 09:31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Lila 2
2022년 7월 18일 11:29써니즈님 멋쟁이 😎
소현 2
2022년 7월 18일 10:59좋아요..가 눌러지지가 않네요. 왜 그럴까요? 디신 답글로 좋아요를 씁니다
우주 2
2022년 7월 18일 12:22🌳🌳🌳
김태욱 1
2022년 7월 23일 05:55좋은말씀감사합니다 ~^^
먹고싶다삼겹살 1
2022년 7월 30일 19:03늘 감사합니다~^^
독거게이머 1
2022년 7월 20일 22:40불성이 곧 '도' 입니다
로이김 1
2022년 7월 19일 03:21보통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일이 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