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버려짐. 또는 존재의 소멸에 대한 고통으로 내자신을 파괴하는 삶을 살았어요. 내면의 고통이 너무 심해서 심리공부와 기도를 통한 치유를 하면서 내면아이를 만나게되었는데 내면아이 치유할때는 어릴적 고통의사건때로 생생하게 동영상으로 보이고 아픔이 느껴져서 치유중 도망가기도 했어요. 내면아이 치유만 20년 가까이 하고 지금은 이루 말할수 없는 삶에 기쁨이 충만하고 평온을 느끼며 살고있지만 마음공부는 해도해도 끝이없는 또다른 나를 발견하고 관찰하는 인생여정 같아요
[서로 반대되는것들을 깨달아 하나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마음속으로 하나됨의 상태에 머물기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라. 예를 들어 피곤함이 느껴지면 충분히 휴식을 취했을때의 느낌이 어떤지 떠올려라. 두가지를 동시에 알수있도록 반대되는 느낌도 함께 가져라 무기력하고 질투가 솟아오르고 사랑받지못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지금 그 감정과 정반대의것들이 이미 경험안에 존재한다. 그 반대의 감정을 찾아내서 마음속으로 하나가 되라. 이렇게하면 자신의 내면에서 평화를 느낄수있는 균형감감을 찾을수있다. 이것이 하나됨이다. —웨인다이어의 노자다시읽기 <치우치지않는삶>
작년 폭풍같이 찾아온 불안을 어떻게 할수가 없어 완강히 거부하고 저항하다 결국 일상을 영위할수 없어 처방약과 마음공부 병행 1년이 넘었네요. 지금은 지켜보는 단계이지만 아직 완전히 소멸되진 않았어요. 그 해답이 이 영상에 다 있네요. 지금은 찾아오면 맘속으로 어서와 활짝 활짝 피어나라 아름다운 꽃으로~ 조용히 되뇌이며 느껴봅니다. 1년넘게 약도 조절하여 지금은 거의 끊어가고 있고요. 써니즈님도 정말 큰 힘이 되셨고요. 첨엔 이 고통이 악마로 느껴져 몸서리가 쳐졌다면 지금은 마음을 닦을수 있는 귀한 선물 사로잡힘의 정도를 측정할수 있는 지표입니다. 아직도 함께하고 있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때론 너무 자주 선물이 오지만 이젠 압니다. 진정 나를 성장서켜주는 동력이 되었다는 또 될것이라는 이 과정이 없었다면 아직도 나태하게 살고 있었을거니까요. 전철안에서 듣는 써니즈님의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항상 큰 감사드립니다 ♡
과거에서 비롯된 고통체란 지나간 삶에서 오감을 통해서 격으면서 잠재의식이나 무의식 안에 저장된 정신적 감정적 패턴입니다. 예를 들어 상처 받은 말로 인한 고통체는 감정을 동반한 소리로 나타나지만, 오감 중 시각적으로 저장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이것들은 이미지로 나타나는데, 심한 것은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나타납니다. 또 그것이 인격체로 나타나는 것이 곧 '내면아이' 입니다. 써니즈님이 말씀하신 "우리가 떠나보내지 못하고 가슴에 남겨놓은 과거의 감정"들이지요.
나로 존재하는 그 자체가 하나의 신이 되는것이다. 억겁의 시간에 굴레에도 휘둘리지 않고 과거에 묻히지 않으며 미래에 굴종하지 않고 비참하고 비루한 삶일지라도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떳떳하게 살아가는 것이 나의 존재! 시간이란 흐름에 속박당하여 나를 미워하고 바꿀려고 하는 마음 자체가 나를 거부하는 그 자체임을 우린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비록 연약하고 매순간 흔들리는 인간이지만 현재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순간 현실의 욕망에 물든 삶은 그저 흩어지는 모래 알갱이로 변하고 고된 육체와 정신의 피폐함은 찰나의 순간임을 깨닫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다가오는 죽음은 현재의 육체의 삶을 끝내고 본질적 삶의 시작을 의미함을 우린 깨달아야 한다. 감정이란 작은 틀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 그저 우린 찰나의 순간만을 느끼고 살아갈 뿐임을 자각하면 모든 현재는 기쁨과 충만함으로 채워질 것이다.
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 오늘 아침 어둡고 슬픈 생각이 올라오는 걸 보고 왜 이 감정을 불러와 힘들게 하는 걸까? 하며 써니즈님 영상을 보는데 고통체가 밥먹고 싶어하는 거였네요. 오늘은 더욱더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 즐거운 마음으로 거울명상하러 갑니다 ♡♡♡♡
오늘은 투시에 관해 조금 얘기해보겠습니다. 제가 이해한바론 고통체는 중력 ( 혹은 밀도) 과 관계있습니다 죽을때 육체의 여러겹의 에너지장중 무건운건 땅에 가까운 중력장안에서 녹아 먼지처럼 사라지고 가벼운건 위로 떠서 먼지처럼 녹아사라집니다 . 에너지장이 녹아 먼지처럼 사라지는데 대략 40 -70일 정도 어떤건 90일 걸리는거 같고 삶이 고달프다는건 이모든 생명의 전체의식이 무거운 기억과감정이 중력장에 더 많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쁘고 가볍게 살라 등등 얘기하는거 같아요 . 결국은 모든 생명의 전체의식의 기억과 감정들이 중력장안에서 움직이는건데 그래서 부처님이 무아라 하는거 같고 (전체의식의 기억과 감정들이 움직이니 ) 하지만 오랫동안 반복하는 생각과 감정은 각 육체의 에너지장 여러겹에 남습니다. 그래서 고통을 벗어나는 방법으로 에카르트 톨레는 생명의 공 ( 텅비고 고요하지만 활력있고 청정하고 살아있는 느낌 ,모든 생명의 불성... 시간의 중심에선 unborned , 몸과마음이 정화되어 가능성의 장으로 변환됩니다 ) 을 제시하죠 .. 고통체는 그사람이 겪은일을 그대로 생생하게 보일때가 있고 생각체 감정체일땐 동물 모양, 어둡고 흐릿한 모습, 슬픈 모습 ,괴물, 입을 벌리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악령같은 모습, 유령, 귀신 , 죽음의 신 등등 아주 아주 다양하며 주로 어둡습니다. 어디에서 태어나서 자랐나에 따라 문화적 요소가 있습니다. 이미지가 예쁘진 않습니다 하하.. 삶이 개떡같아힘들어를 자주자주 반복해서 생각하시면 예를들어 그사람은 앞에서 나를 보고 친절하게 대하며 웃고 있는데 갑자기 그사람 목소리로 삶이 개떡같아힘들어라고 그대로 소리가 들려요..(잘안들음 보는거보다 듣는게 충격적이였어요 그래서 죄다 의식에 멀리 글씨, 문자로 나타나요 모르는 언어도 나타나기도함 ) 하지만 빛나는 것들도 아주 많아요 .. 의식이 완전히 밝고 빛나는 분도 아주 아주 아주 드물게 있기도 하고 고통체가 있으나 선명하고 명료하고 약간 어두운 정도인분도 있고 에카르트톨레의 의식체는 따뜻하고 밝습니다.그리고 공간이 넓지요.. 그리고 에카르트 톨레는 눈뜨고 허공에 나타나는 모든걸 봅니다.. 깨어남이 깊으신분들은 다 눈뜨고 허공에서 나타나는 모든 걸 보십니다 . 그분들이 보시는걸 제가 볼수 있습니다.. (전 보통 눈을 감아야만 됨 눈뜨고 보일때도 있으나 눈뜨면 잘안보임 .. ) 유투브는 눈감고 거의 안들어요 왜냐면 그럼 써니즈님의 개인생활과 생각 혹은 욕망이 나타나기도 하기에 사생활 침입이라.. 모든 읽는분의 의식상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공간안에 몸이 있어 몸으로도 느껴지고요 .. 깊이 수행하신분들 스승이라 불리는분들의 유투브만 명상하듯 눈감고 들어요 ) 그리고 대부분의 명상을 지도하시는 스님들은 명상시에 투시력이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각자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 고통이 뭐냐 그정도 들여다 보십니다 근데 말씀은 안하세요 그냥 참고만하시는거니 .저는 그분들이 보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대한 한 의식(의식도 생명임)의 공간안에 몸도 있고 죽음도 있고 태어남도 있고 지구가 있고 우주도 있고 별들도 있고 빛도 있고 빛꺼짐도 있고..정보들도 있고 영의 개별성도 있고. 삼천세계도 있고..... ... 진공의 공과 객체와 주체가 사라진듯한 공도 결국은 공간이라는.. 일반 사람과 정확하게 잘한 수행자의 다름은 하얀 불꽃(이게 영인지 혼인지 선명하게 이해가 아직 안감) 으로 우주에 가느냐 그리고 우주가 수레바퀴처럼 돌기시작함 이게 다시 태어나는 사람들인거 같슴 ) , 빛의 존재로 가느냐 차이입니다..빛으로 올라가는것만 봤슴 ) 깨어남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은 죽을때 빛이 나는분들도 있고 없는분도 있지만 옷다입은 인간의 모습으로 갑니다 .. 투시로 그게 다 보입니다 .. 탓닉한 스님은 돌아가실쯤 스승역할에서 벗어나시니 그냥 너무너무 기뻐하시며 아주 아주 만세를 부르시는 모습까지 보임...... 그냥 주절거려봤슴.. 투시로 깨달음을 알수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깨어남과 깨어남의 깊어짐은 있어도 지구에 안 태어나지언정 깨달음은 없고 깨달음의 끝은 결국은 모른다이고 삶도 열심히 충실히 잘 살아야한다는..
여기서 말하는 고통체가 에고 인거 같네요~~에고의 장난질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저의 내면이 정말 변화하기 시작했거든요...고통은 내것이 아니다 그것은 홀로그램일뿐이다...다시 나아가야겠어요 저는 과거의고통이 떠오르며 지금 상대방이 싫을때 '아~~내가 아직도 그들이 밉구나 용서가안되는구나~'라고 인정해버립니다 그러면서 미움과 고통을 그저 바라봅니다 내가 아직도 힘들구나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곧 사라지더라구요~~
최근에 읽은 절판도서 " 내 안의 악마 길들이기"에서는 고통체를 악마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이건 나쁘다기 보다 원래 이교도의 수호신이란 언어가 기독교로 넘어오면서 적의 수호신이기에 악마라는 표현이 되었다고 합니다. 5단계의 수행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의도적 수행으로서 내 고통체를 사랑으로 원래의 수호신으로 변화시켜 가는 과정입니다.
저는 40대 때 까지도 고등학교 , 대학교 때의 입시나 경쟁적 분위기가 무의식 속에 남아서 꿈으로 나타나거나 해서.. 주기적으로 힘들거나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공부를 하면 할수록 모든것들을 편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고..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지게 되더군요.. 지금은 그때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떠올리려 해도 잘 떠오르지 않고, 잘 기억도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튼 제대로된 마음공부 방향속에 계신 분들이라면 고통에서 점차 벗어나서.. 끝끝내 완전히 벗어나리라 생각됩니다. 모두들 고통에서 벗어나서 평온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마음이 편해지는 단아하고 정결한 목소리입니다. Goooood. 아무리 기대해도 소용없는 정치 경제 꼬라지가 아무리 국민들을 슬프게 해도 우리는 우리 마음부터 단련시켜서 진정 강한 사람이 되야한다고 봐요 이젠 그런 경계들 말고 진정 마음으로 육체로 건강하고 잘 살아가는 굳건한 나 만드는게 우선인 것 같아요. 부처님이 분별하지 말라고 하신것 이해가 갑니다 현실에 맞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의 고통체는 아픈 느낌 입니다 갑자기 눈과 어깨 허리에 통증이 옵니다 저는 깜짝놀라 눈부터 맛사지 하곤 해요 내가 이대로 쓰러지게 될까봐 두려워서 그 두려움을 입으로 되네이죠 그렇게 병원을 간 적도 있고 알면서도 억눌러 왔어요 이젠 마주할때가 온 것 같네요 오늘부터 직접 마주 해 볼게요
고통이 일어나는 순간을 알아차리게 됐다니 길가는 도반으로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해소되지 못하고 내속(무의식)에 갇혀있 감정들이 비슷한 사건을 만날 때마다 올라오는 순간 동일시하지 않고 피하지 않고 직면하여 판단없이 느껴줄 때 날아가게 됩니다 이것을 천주교에선 정화,기독교에선 회개라고도 하지요 고통체를 만날 때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인데 그때 부활이 일어나 회복이 되고 구원을 이루어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바라보는자 관찰자가 곧 우리의 본성이요 참나라고도 합니다 실은 고통은 가면을 쓴 행복?ㅎㅎ 불교에서도 번뇌 곧 보리 중생 곧 부처...등 불이중도로써 동전의 양면이랄 수 있겠어요 어둠이 없는 빛은 존재할 수 없듯이 한몸이라는 거지요 불이중도를 조금 더 공부하시면 영적인 발전을 해 나갈 수 있을 듯 하구요 인터뷰도 진행하셨던 법상스님의 법문도 그냥 흘러가듯 들으심 공부에 큰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같이 가는 도반으로 행복하게 영상 잘 보았어요 감사한 맘 (⌒‐⌒)가득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존하고 있고 내맡기고 있다고 느낄때 쯤 느닷없이 몰려온 고통의 정체를 오늘 영상을 보고 아! 맞다! 하고 알아 차릴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통체가 진동으로 느껴져요. 격렬하게 빠른 진동이 제 몸안 여기저기 휘졌고 다니며 갈라졌다 뭉쳤다를 반복하는 느낌 입니다. 그 진동에 집중하고 흐름을 따라 나니며 괜찮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너를 수용한다. 이렇게 속삭여 주면 진동이 약해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날뛰는 진동이 진정 안될때는 신께 고통체를 맞기기도 합니다. 단단히 뭉친곳에 손을 얹고 온기가 느껴지도록 하기도 하구요. 좋은 영상에 작은 보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이미지는 아니고 감정으로 올라올때 그것을 떨궈서 의식 즉 관찰자가 되려하면 스르륵 숨어 버려요 강으로 바다로 흘러가면 좋으련만
숨어버린다는것은 즉 또다시 튀어나와 어떤식으로든 나를 괴롭히려는건데 또 숨어 버리기 일수죠 그래서 전 온마음으로 인정하고 받아주고 그 고통이 스스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여기서 초의식 즉 정신력이 받쳐주지 않는 사람은 비추 합니다 그 고통이 강력하다면 의식하고 또 그 의식을 고통이 감싸면 또 뒤로빠져 관찰하고 또 의식을 감쌀때 또 관찰하면 결국 고통 애너지는 3풀만에는 가라 앉습니다 결국엔 의식해서 관찰 하면서 강으로 바다로 흘러가도로 지켜보세요 그러다보면 지아무리 강력한 고통도 결국 뿌리가 빠집니다
알아차림 2년차 달라진 것이라고 한다면 '화','두려움''슬픔' 등 특정 감정이 올라오면 그걸 인지하게 되었고 그게 에너지 덩어리로 느껴져요. 우리가 에너지 덩어리인데 그게 응집이 되어 하나의 덩어리로 뭉쳐 있다가 호흡도 하고 가만히 지켜보거나 명상,호흡 등을 하고 나면 뭉친 근육 풀리듯 흩어져 특정 감정을 불러일으킨 사건을 다시 떠올려도 다시 응집되진 않더군요. 아주 조금씩 단계별로 변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 대단히 달라지고 도인이 되는게 아니라 내가 얼마나 깊은 상처가 있느냐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리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정도일 줄 몰랐거든요. 달라졌다면 가벼워지고 감정을 인지하고 받아주고 내보내는 걸 능동적으로 할 수 있다는 차이 같아요.
@ssjh3878 108
2022년 8월 04일 11:09저는 버려짐. 또는 존재의 소멸에 대한 고통으로 내자신을 파괴하는 삶을 살았어요. 내면의 고통이 너무 심해서 심리공부와 기도를 통한 치유를 하면서 내면아이를 만나게되었는데 내면아이 치유할때는 어릴적 고통의사건때로 생생하게 동영상으로 보이고 아픔이 느껴져서 치유중 도망가기도 했어요. 내면아이 치유만 20년 가까이 하고 지금은 이루 말할수 없는 삶에 기쁨이 충만하고 평온을 느끼며 살고있지만 마음공부는 해도해도 끝이없는 또다른 나를 발견하고 관찰하는 인생여정 같아요
@kaneda-88 57
2022년 8월 04일 16:30[서로 반대되는것들을 깨달아 하나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마음속으로 하나됨의 상태에 머물기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라.
예를 들어 피곤함이 느껴지면 충분히 휴식을 취했을때의 느낌이 어떤지 떠올려라.
두가지를 동시에 알수있도록 반대되는 느낌도 함께 가져라
무기력하고 질투가 솟아오르고 사랑받지못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지금 그 감정과 정반대의것들이 이미 경험안에 존재한다.
그 반대의 감정을 찾아내서 마음속으로 하나가 되라.
이렇게하면 자신의 내면에서 평화를 느낄수있는 균형감감을 찾을수있다.
이것이 하나됨이다.
—웨인다이어의 노자다시읽기 <치우치지않는삶>
@권재숙-u8s 55
2022년 8월 04일 12:19작년 폭풍같이 찾아온 불안을 어떻게 할수가 없어 완강히 거부하고 저항하다 결국 일상을 영위할수 없어 처방약과 마음공부 병행 1년이 넘었네요. 지금은 지켜보는 단계이지만 아직 완전히 소멸되진 않았어요. 그 해답이 이 영상에 다 있네요. 지금은 찾아오면 맘속으로 어서와 활짝 활짝 피어나라 아름다운 꽃으로~ 조용히 되뇌이며 느껴봅니다. 1년넘게 약도 조절하여 지금은 거의 끊어가고 있고요. 써니즈님도 정말 큰 힘이 되셨고요. 첨엔 이 고통이 악마로 느껴져 몸서리가 쳐졌다면 지금은 마음을 닦을수 있는 귀한 선물 사로잡힘의 정도를 측정할수 있는 지표입니다. 아직도 함께하고 있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때론 너무 자주 선물이 오지만 이젠 압니다. 진정 나를 성장서켜주는 동력이 되었다는 또 될것이라는 이 과정이 없었다면 아직도 나태하게 살고 있었을거니까요. 전철안에서 듣는 써니즈님의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항상 큰 감사드립니다 ♡
@명상애찬 54
2022년 8월 04일 09:21과거에서 비롯된 고통체란 지나간 삶에서 오감을 통해서 격으면서 잠재의식이나 무의식 안에 저장된 정신적 감정적 패턴입니다. 예를 들어 상처 받은 말로 인한 고통체는 감정을 동반한 소리로 나타나지만, 오감 중 시각적으로 저장된 것이 주류를 이루고 이것들은 이미지로 나타나는데, 심한 것은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나타납니다. 또 그것이 인격체로 나타나는 것이 곧 '내면아이' 입니다. 써니즈님이 말씀하신 "우리가 떠나보내지 못하고 가슴에 남겨놓은 과거의 감정"들이지요.
@pleia777 40
2022년 8월 04일 15:31역시 자각, 앎이 모든 걸 바꿀 수 있는 문인 거 같군요
고통체를 부정적인 믿음체계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부정적) 믿음체계의 특성인 파고들기, 유지하려 하기, 진실이라 설득하고 증명해 내기, 이 믿음을 바꾸면 나는 죽을 거라는 불안감 만들기 등등...
부정적인 감정인 질투, 분노 등등의 에너지는 독립적으로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에너지와 동일한 것이라 해요
단지 이 에너지가 나의 믿음체계에 의해 채색되고 변형되어 다르게 보이고 느껴지는 것일 뿐... 똑같이 에너지는 에너지일 뿐, 내 안에 따로 존재하는 괴물은 아니란 것이죠
고통체든 부정적 믿음체계이든 이것 역시 나의 일부분이며 내다 버릴 바깥이란 건 없어요
왜냐면 나 아닌 것은 이 세상에 없기에, 나 이외의 바깥이라는 것도 없죠
알아차림 후에 이들을 버리고, 내몰고 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은 영원히 나와 하나야. 이제는 너희를 선택할 이유가 없어졌을 뿐... 너희들은 내 안에 계속 존재하고 있어. 그러니 안심하고 쉬어~"
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을 선택할 수 있다는 '옵션'도 기억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들은 지금의 나를 만들고 나를 한 발 더 앞으로 더 내딛을 수 있게 해준, 조력자이자 스승일 수도 있지 않을까...해요
@상녀이-u4p 35
2022년 8월 04일 08:07나로 존재하는 그 자체가 하나의 신이 되는것이다. 억겁의 시간에 굴레에도 휘둘리지 않고 과거에 묻히지 않으며 미래에 굴종하지 않고 비참하고 비루한 삶일지라도 현재의 나를 인정하고 떳떳하게 살아가는 것이 나의 존재!
시간이란 흐름에 속박당하여 나를 미워하고 바꿀려고 하는 마음 자체가 나를 거부하는 그 자체임을 우린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비록 연약하고 매순간 흔들리는 인간이지만 현재만을 생각하고 살아가는 순간 현실의 욕망에 물든 삶은 그저 흩어지는 모래 알갱이로 변하고 고된 육체와 정신의 피폐함은 찰나의 순간임을 깨닫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다가오는 죽음은 현재의 육체의 삶을 끝내고 본질적 삶의 시작을 의미함을 우린 깨달아야 한다.
감정이란 작은 틀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다. 그저 우린 찰나의 순간만을 느끼고 살아갈 뿐임을 자각하면 모든 현재는 기쁨과 충만함으로 채워질 것이다.
@suyounkim3507 33
2022년 8월 04일 07:33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
오늘 아침 어둡고 슬픈 생각이 올라오는 걸 보고 왜 이 감정을 불러와 힘들게 하는 걸까?
하며 써니즈님 영상을 보는데
고통체가 밥먹고 싶어하는 거였네요. 오늘은 더욱더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고입니다 👍
즐거운 마음으로 거울명상하러
갑니다 ♡♡♡♡
@consciousness-401 27
2022년 8월 04일 07:26바깥일엔 신경쓰지마세요..
참나(성령)는 모든것에 근원 입니다..
내 내면에 절대자가 항상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일체 속으로 들어가세요.. (Real 현존)
모든 것에는 다 이유가 있고, 다 괜찮습니다..
한번의 통찰이 백만번의 어리석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Real being you.. " 진짜 내가 된다는 것.. ♥️
@Flora-ss5bv 24
2022년 8월 04일 13:51오늘은 투시에 관해 조금 얘기해보겠습니다. 제가 이해한바론 고통체는 중력 ( 혹은 밀도) 과 관계있습니다 죽을때 육체의 여러겹의 에너지장중 무건운건 땅에 가까운 중력장안에서 녹아 먼지처럼 사라지고 가벼운건 위로 떠서 먼지처럼 녹아사라집니다 . 에너지장이 녹아 먼지처럼 사라지는데 대략 40 -70일 정도 어떤건 90일 걸리는거 같고 삶이 고달프다는건 이모든 생명의 전체의식이 무거운 기억과감정이 중력장에 더 많이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기쁘고 가볍게 살라 등등 얘기하는거 같아요 . 결국은 모든 생명의 전체의식의 기억과 감정들이 중력장안에서 움직이는건데 그래서 부처님이 무아라 하는거 같고 (전체의식의 기억과 감정들이 움직이니 ) 하지만 오랫동안 반복하는 생각과 감정은 각 육체의 에너지장 여러겹에 남습니다. 그래서 고통을 벗어나는 방법으로 에카르트 톨레는 생명의 공 ( 텅비고 고요하지만 활력있고 청정하고 살아있는 느낌 ,모든 생명의 불성... 시간의 중심에선 unborned , 몸과마음이 정화되어 가능성의 장으로 변환됩니다 ) 을 제시하죠 .. 고통체는 그사람이 겪은일을 그대로 생생하게 보일때가 있고 생각체 감정체일땐 동물 모양, 어둡고 흐릿한 모습, 슬픈 모습 ,괴물, 입을 벌리고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악령같은 모습, 유령, 귀신 , 죽음의 신 등등 아주 아주 다양하며 주로 어둡습니다. 어디에서 태어나서 자랐나에 따라 문화적 요소가 있습니다. 이미지가 예쁘진 않습니다 하하.. 삶이 개떡같아힘들어를 자주자주 반복해서 생각하시면 예를들어 그사람은 앞에서 나를 보고 친절하게 대하며 웃고 있는데 갑자기 그사람 목소리로 삶이 개떡같아힘들어라고 그대로 소리가 들려요..(잘안들음 보는거보다 듣는게 충격적이였어요 그래서 죄다 의식에 멀리 글씨, 문자로 나타나요 모르는 언어도 나타나기도함 ) 하지만 빛나는 것들도 아주 많아요 .. 의식이 완전히 밝고 빛나는 분도 아주 아주 아주 드물게 있기도 하고 고통체가 있으나 선명하고 명료하고 약간 어두운 정도인분도 있고 에카르트톨레의 의식체는 따뜻하고 밝습니다.그리고 공간이 넓지요.. 그리고 에카르트 톨레는 눈뜨고 허공에 나타나는 모든걸 봅니다.. 깨어남이 깊으신분들은 다 눈뜨고 허공에서 나타나는 모든 걸 보십니다 . 그분들이 보시는걸 제가 볼수 있습니다.. (전 보통 눈을 감아야만 됨 눈뜨고 보일때도 있으나 눈뜨면 잘안보임 .. ) 유투브는 눈감고 거의 안들어요 왜냐면 그럼 써니즈님의 개인생활과 생각 혹은 욕망이 나타나기도 하기에 사생활 침입이라.. 모든 읽는분의 의식상태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공간안에 몸이 있어 몸으로도 느껴지고요 .. 깊이 수행하신분들 스승이라 불리는분들의 유투브만 명상하듯 눈감고 들어요 ) 그리고 대부분의 명상을 지도하시는 스님들은 명상시에 투시력이 있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각자 삶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 고통이 뭐냐 그정도 들여다 보십니다 근데 말씀은 안하세요 그냥 참고만하시는거니 .저는 그분들이 보는걸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대한 한 의식(의식도 생명임)의 공간안에 몸도 있고 죽음도 있고 태어남도 있고 지구가 있고 우주도 있고 별들도 있고 빛도 있고 빛꺼짐도 있고..정보들도 있고 영의 개별성도 있고. 삼천세계도 있고..... ... 진공의 공과 객체와 주체가 사라진듯한 공도 결국은 공간이라는.. 일반 사람과 정확하게 잘한 수행자의 다름은 하얀 불꽃(이게 영인지 혼인지 선명하게 이해가 아직 안감) 으로 우주에 가느냐 그리고 우주가 수레바퀴처럼 돌기시작함 이게 다시 태어나는 사람들인거 같슴 ) , 빛의 존재로 가느냐 차이입니다..빛으로 올라가는것만 봤슴 ) 깨어남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은 죽을때 빛이 나는분들도 있고 없는분도 있지만 옷다입은 인간의 모습으로 갑니다 .. 투시로 그게 다 보입니다 .. 탓닉한 스님은 돌아가실쯤 스승역할에서 벗어나시니 그냥 너무너무 기뻐하시며 아주 아주 만세를 부르시는 모습까지 보임...... 그냥 주절거려봤슴.. 투시로 깨달음을 알수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깨어남과 깨어남의 깊어짐은 있어도 지구에 안 태어나지언정 깨달음은 없고 깨달음의 끝은 결국은 모른다이고 삶도 열심히 충실히 잘 살아야한다는..
@kini7263 23
2022년 8월 07일 10:42여기서 말하는 고통체가 에고 인거 같네요~~에고의 장난질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저의 내면이 정말 변화하기 시작했거든요...고통은 내것이 아니다 그것은 홀로그램일뿐이다...다시 나아가야겠어요
저는 과거의고통이 떠오르며 지금 상대방이 싫을때 '아~~내가 아직도 그들이 밉구나 용서가안되는구나~'라고 인정해버립니다 그러면서 미움과 고통을 그저 바라봅니다 내가 아직도 힘들구나 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곧 사라지더라구요~~
@맥주엔노가리 21
2022년 8월 04일 20:38많은 깨달음이 있는영상이네요
내가화를내는게아니고 화라는 작용이 나를통해 왔다가는거다라는 어느 스님말씀이떠올랐어요
써니즈님더위조심하시고요
@MYEUNGLEE-w2d 15
2022년 10월 08일 14:23보고 또 봤습니다. 고통체에 지배당하던 삶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싸우지말고 알아차리고 인정해주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체를 알게 되어 자유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화둥둥-w4h 14
2022년 8월 04일 17:58나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축복합니다.
성장을 위해 격었던 수많은 시행착오들, 실수들, 감정들, 만났던 사람들, 모든 무지와 경험들과 시간들을 기꺼이 수용하고, 사랑으로 이해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용서합니다.
오늘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존재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김앤-y6y 14
2022년 8월 04일 12:30과거의 나를 용서하고 보내주니 고통체가 줄었어요
과거의 나를 보내지 못하고
붙잡고 괴롭히는 나를 알아채고
용서를 구해보세요
나를 용서하고 보내주세요
남이 아닌
나를...
먼저 용서하세요...
@양철나무꾼-j8g 13
2022년 8월 04일 13:05최근에 읽은 절판도서 " 내 안의 악마 길들이기"에서는 고통체를 악마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이건 나쁘다기 보다 원래 이교도의 수호신이란 언어가 기독교로 넘어오면서 적의 수호신이기에 악마라는 표현이 되었다고 합니다.
5단계의 수행과정으로 진행되는데
의도적 수행으로서 내 고통체를 사랑으로 원래의 수호신으로 변화시켜 가는 과정입니다.
@58junhe 13
2022년 8월 04일 09:30수년전 내가 고스란히 겪었던
고통체와의 싸움을 떠올리게 되네요..
현존이 무엇인지도 모르던시절
그저 고통을 격렬하게 느끼며 가슴
아파했던게 생각납니다.
그렇게 치유되었는데..그것이 현존
이었을까요..?
@어설픈사슴 13
2022년 8월 04일 13:07저는 40대 때 까지도 고등학교 , 대학교 때의 입시나 경쟁적 분위기가 무의식 속에 남아서 꿈으로 나타나거나 해서..
주기적으로 힘들거나 고통스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공부를 하면 할수록 모든것들을 편한 마음으로 바라보게 되고.. 아무렇지도
않게 여겨지게 되더군요.. 지금은 그때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떠올리려 해도 잘 떠오르지 않고, 잘 기억도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튼 제대로된 마음공부 방향속에 계신 분들이라면 고통에서 점차 벗어나서.. 끝끝내 완전히 벗어나리라 생각됩니다.
모두들 고통에서 벗어나서 평온한 삶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복덩이윤하 13
2022년 8월 04일 09:22딱 필요한 순간..감사합니다
저는 이미지는 아니고 공간이 느껴집니다 알아차릴때 순간 진공 같은 몸과마음 머리속 모든것이 순간 진공상태 같은 고요가 느껴짐니다
@juingong007 13
2022년 8월 04일 14:36고통체 ..
이놈하고 많이 싸웠죠
나는 고통체를 2가지 모습으로 봅니다
계절과 자석
봄 여름 가을 겨울
난 더운것 추운것을 싫어합니다( 고통체=더위,추위)
그래서 여름과 겨울을 없애려고
많이 싸웠죠
싸울필요가 없었습니다
가만 놔두니 왔다가 때가 되니
물러 가더군요
그리고 자석
자석은 음과양 반반으로 이루어졌죠
막대자석의 반인 음극을 잘라서
버리면 다시 음극이 생기죠
버려진 음극에서도 다시 양극이 생기죠
고통체는 자석입니다
아무리 잘라서 버려도 다시 생깁니다
그리고 아무리 많이 버려져도
다시 양극이 생깁니다
온전히 양극만으로만 존재할수없죠
어쩌겠습니다 이게 우주인데
그냥 받아들이고 살아야죠
@hyun-cy6fr 12
2022년 8월 04일 22:28마침 제가 오늘 군대에서 책으로 이 순간의 나, 고통체 부분을 읽었었는데 ㅋㅋㅋㅋ 유튜브를 키니 이 영상이 나오네여 🤣
@Sohnbyunghak 12
2023년 2월 14일 23:49에크하르트 이 사람 대단한 것이 마음챙김을 참 쉽게 설명한다는 것입니다. 어렵고 복잡하게 설명해놓고 이해를 못한다며 책임을 돌리는 사람은 대부분 사기꾼이더라구요. 조심하세요 😊
@estellekim8888 12
2022년 8월 05일 12:27마음공부 전엔 그냥 화난다,신경질,남탓을 했는데, 이젠 내가 남탓으로 돌리고 싶어하는 마음을 발견합니다. 그럼 그마음을 말의 힘으로
정화하려고 애쓴답니다🙏🙏🙏
@현-k2r 12
2022년 8월 04일 09:16분노의 에너지를 느꼈을 때가 생각납니다.
화의 기운이 몸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몸이 흡사 에너지체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 순간에는 아무 생각도 없고 알아차림과 느낌만이 존재했습니다.
그러고는 언제 화를 냈냐는듯이 굉장히 시원한 느낌만이 남았습니다.
오늘도 좋은 글 소개 감사합니다 🙏
@임나리-p1u 10
2022년 9월 07일 10:33이런걸
학교에서 가르치는 날이 언제 올까요
한사람씩 깨어납시다
고통체의 이미지라
새롭네요
상대방 얼굴이 고통체로 떠오르네요
@윤-d9w 10
2022년 8월 04일 07:32써니즈님 넘감사합니다 ~~~^^
@아씨-s7e 10
2022년 8월 04일 07:03좋은아침 입니다.
써니즈님도 여러분도 좋은 하루 되세요~♡
@용민김-w8g 10
2022년 8월 04일 18:03^^
얼마전에 크게 좌절한게 현존 때문인데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을 기약하지 말고를 한 다음 청정한 마음으로 현존이더라구요...
그냥 딸랑 현존이 아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onthemido 8
2022년 8월 04일 07:58저도 느낌으로 포착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1degree 8
2022년 8월 04일 18:20저항은 생각의 차원에서는 판단의 형태로..
@부러진자 8
2022년 8월 04일 07:55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무서운 꿈을 꿨는데 써니즈님
영상보고 현존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INFJ-s6x 6
2022년 8월 05일 17:39무의식에 늘선한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습관부터 들여야합니다
@kor8364 6
2022년 8월 09일 17:14마음이 편해지는 단아하고 정결한 목소리입니다. Goooood. 아무리 기대해도 소용없는 정치 경제 꼬라지가 아무리 국민들을 슬프게 해도 우리는 우리 마음부터 단련시켜서 진정 강한 사람이 되야한다고 봐요 이젠 그런 경계들 말고 진정 마음으로 육체로 건강하고 잘 살아가는 굳건한 나 만드는게 우선인 것 같아요. 부처님이 분별하지 말라고 하신것 이해가 갑니다 현실에 맞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현-m4k 6
2022년 8월 04일 09:40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의 고통체는 아픈 느낌 입니다
갑자기 눈과 어깨 허리에 통증이 옵니다
저는 깜짝놀라 눈부터 맛사지 하곤 해요
내가 이대로 쓰러지게 될까봐 두려워서
그 두려움을 입으로 되네이죠
그렇게 병원을 간 적도 있고
알면서도 억눌러 왔어요
이젠 마주할때가 온 것 같네요
오늘부터 직접 마주 해 볼게요
@happy7463 6
2022년 12월 04일 16:17어두움과 싸워 이길수 없는것처럼 고통체와 싸울수 없다.싸우려고 애쓰면 내면의 고통과 갈등만 심해질뿐이다.고통체를 지켜보는것만으로 충분합니다.그것은 이 순간의 일부로 받아들이는것을 의미합니다..대단한철학입니다.아리까리했는데 확실하게 깨달아씁니다.감사합니다.
@sinmiyi1783 5
2023년 2월 12일 11:21고통이 일어나는 순간을 알아차리게 됐다니 길가는 도반으로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해소되지 못하고 내속(무의식)에 갇혀있 감정들이 비슷한 사건을 만날 때마다 올라오는 순간 동일시하지 않고 피하지 않고 직면하여 판단없이 느껴줄 때 날아가게 됩니다 이것을 천주교에선 정화,기독교에선 회개라고도 하지요
고통체를 만날 때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십자가를 지는 것인데 그때 부활이 일어나 회복이 되고 구원을 이루어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바라보는자 관찰자가 곧 우리의 본성이요 참나라고도 합니다
실은 고통은 가면을 쓴 행복?ㅎㅎ
불교에서도 번뇌 곧 보리
중생 곧 부처...등
불이중도로써 동전의 양면이랄 수 있겠어요
어둠이 없는 빛은 존재할 수 없듯이 한몸이라는 거지요
불이중도를 조금 더 공부하시면 영적인 발전을 해 나갈 수 있을 듯 하구요
인터뷰도 진행하셨던 법상스님의 법문도 그냥 흘러가듯 들으심 공부에 큰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같이 가는 도반으로 행복하게 영상 잘 보았어요
감사한 맘 (⌒‐⌒)가득
고통이 행복으로 가는 출구다~^^
@jeongsunkim2077 5
2023년 2월 09일 01:58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존하고 있고 내맡기고 있다고 느낄때 쯤 느닷없이 몰려온 고통의 정체를 오늘 영상을 보고 아! 맞다! 하고 알아 차릴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통체가 진동으로 느껴져요.
격렬하게 빠른 진동이 제 몸안 여기저기 휘졌고 다니며 갈라졌다 뭉쳤다를 반복하는 느낌 입니다.
그 진동에 집중하고 흐름을 따라 나니며 괜찮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너를 수용한다.
이렇게 속삭여 주면 진동이 약해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날뛰는 진동이 진정 안될때는 신께 고통체를 맞기기도 합니다.
단단히 뭉친곳에 손을 얹고 온기가 느껴지도록 하기도 하구요.
좋은 영상에 작은 보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ps생명의노래 5
2022년 8월 05일 04:07일반적으로 깨어있지 못하면 무의식이 통제는 받습니다 ..용어가좀 틀리긴한데 ..생각과생각사이에 흐름이 생겨나서 단단히지면 그것이관념입니다 ..한마디로 생명력을가진것이죠 눈에 보이지않는다고 없는것이 아니니.. 그관념들도 강력한애들과 조금약한애들이 있죠 계급이 있다는말입니다 주도적으로 자신의삶에 반복적인 일이나 생각느낌감정이 흐르며 ..그것이 하나에 규정으로써 굳어져버리면 고정관념이 되어버리고 ..이관념들은 부정하면 할수록 단단해집니다 ..살찌우는것이죠 ..잘못견딜리면 감정에 떡이 되어버리죠 ^^;그래서 수행을 하고 주시자의식으로 지켜보는자에 자리에서 관찰해보는거죠 ..그관념들을 알아봐주고 소통해보는거죠 ..너무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두려워한다고 달라지지 않으니 ..조금씩 다가가봐요 ..언젠가는 해결해야되지않을까요 ^^좋은영상감사합니다
@acelee6063 5
2023년 2월 01일 22:06감사합니다.
고통을 수십년간 즐기면서 무의식으로 살아오면서 원인도 몰랐는데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야-g2q 5
2022년 8월 04일 08:28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new-rx2ee 4
2022년 8월 08일 21:08고2때부터20년을방황 우울강박에시달렷습니다
에크하르트툴레는 20대초반에 알게되어 읽고감명을받앗는데 전 그이후로 변화되지못하고 끝없는방황의악순환에서벗어나질못햇네요 지금부터라도다시 현존을배워나가 제자신을 치유하겟습니다
@lightbluesky1025 3
2022년 9월 08일 11:03이미지론 보이지 않고 고통체가 생생하게 살아 절 집어 삼킬때를 알아차리기 시작했습니다. 갈길이 한참이네요. 감사합니다
@알명알수 3
2022년 8월 05일 06:46고통과 괴로움의 의미는 다가오는 내용이 다릅니다 심적인 모든것은 괴로움입니다 ㅡ구별의 섬세함을 기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ㅡ
@MsDietman 3
2023년 1월 07일 01:09고통체란 단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 작명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닉값 쩐다고 표현되네요 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에선 염체라고 하던데 녹색 뱀의 형상이 입에서 뿜어져 나온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보남 3
2022년 8월 04일 07:02감사합니다~🙏
@김하람-m3j 3
2023년 1월 29일 13:15정말 수준이 높네요. 꼭 먼저받는 교육이길.
@dokdo8888 2
2023년 4월 15일 10:41감사합니다 ㆍ판단하지도 분석하지도 마라.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물고기자리-u1i 2
2023년 2월 14일 17:49이미지는 아니고
감정으로 올라올때 그것을 떨궈서 의식 즉 관찰자가 되려하면 스르륵 숨어 버려요 강으로 바다로 흘러가면 좋으련만
숨어버린다는것은 즉 또다시 튀어나와 어떤식으로든 나를 괴롭히려는건데
또 숨어 버리기 일수죠
그래서 전 온마음으로 인정하고 받아주고 그 고통이 스스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데
여기서 초의식 즉 정신력이 받쳐주지 않는 사람은 비추 합니다
그 고통이 강력하다면 의식하고 또 그 의식을 고통이 감싸면 또 뒤로빠져 관찰하고 또 의식을 감쌀때 또 관찰하면 결국 고통 애너지는 3풀만에는 가라 앉습니다
결국엔 의식해서 관찰 하면서 강으로 바다로 흘러가도로 지켜보세요
그러다보면 지아무리 강력한 고통도 결국 뿌리가 빠집니다
@jmi8708 2
2022년 9월 24일 11:51의식은 진동하고 있는 것을 멈추게 하나봐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생각한 것을 현실화하려면 감정이 필요한 듯.. 진동하게 하려고..
@긍정-i9l 2
2022년 10월 19일 13:27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능소화정원주인 1
2022년 8월 04일 07:37감사합니다 🙏 🙏 🙏 써니즈님
@papas3005 1
2023년 8월 20일 16:23에크하르트 톨레의 현존에 대한 얘기는
항상 저 멀리 가려는 저를 잡아주는 버팀목인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얘기,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저의 마음공부의 시초가 된 채널이네요.
@emily-gg7je 1
2024년 9월 23일 04:29알아차림 2년차 달라진 것이라고 한다면 '화','두려움''슬픔' 등 특정 감정이 올라오면 그걸 인지하게 되었고 그게 에너지 덩어리로 느껴져요. 우리가 에너지 덩어리인데 그게 응집이 되어 하나의 덩어리로 뭉쳐 있다가 호흡도 하고 가만히 지켜보거나 명상,호흡 등을 하고 나면 뭉친 근육 풀리듯 흩어져 특정 감정을 불러일으킨 사건을 다시 떠올려도 다시 응집되진 않더군요. 아주 조금씩 단계별로 변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 대단히 달라지고 도인이 되는게 아니라 내가 얼마나 깊은 상처가 있느냐에 따라 시간이 더 걸리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정도일 줄 몰랐거든요. 달라졌다면 가벼워지고 감정을 인지하고 받아주고 내보내는 걸 능동적으로 할 수 있다는 차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