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챙겨주는척 다가와서 친해졌더니 은근히 깎아내리고 질투심 드러내던 친구… 진짜 겉으론 정많은척 착한척 너그러운척하면서 은근히 사람 맥이더라구요… 그래서 거리뒀더니 또 외로운지 계속 연락하고 근황 물어보고 진짜 부담스러웠음 본인이 그러는거 주변인들이 모를거라 생각하는데 자기빼고 다 알고있음ㅋ
나를생각해서 날 챙겨주고 신경써주는건줄 알았다. 좋은사람이구나 내 부족한면도 그 사람 앞에서 만큼은 서스럼없이 보여주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날 챙겨주고 칭찬하는척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본인이 더 대인배인 척 하는사람이 있더라. 사람들 앞에서 은근슬쩍 내가 그릇이 작은거라 사람들이 날 부족한 사람이라 느끼게 만들고. 자존감 바닥치고 스스로 일어서려하고 지금 내 태도를 변화하고 그사람의 말에 다 동조하지 않으니 다시 날 치켜세워주네. 의도가 뻔히 보이지만 정 때문에 끊어내질 못하네.
영업 2년차해본 1인으로서 진심 맞는 말이에요ㅜ.ㅜ 그래서 뭔가 싸~한 느낌이 들거나, 세번정도는 편견없이 만나는 보는데 친구가 없는거에 이제 신경 안쓰여지더라구요.쓰짤데기없는 인간 만나는 것 보다 내가 좋아하는것들 찾아서 해보니 인생 더 즐겁고 발전되었어요^^ (근데 그래서 근가 .. 자꾸 사람들이 붙어요 ㅎㅎㅎ)
혼자가 좋다고 스스로를 속이며 혼자가 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사람사귀는 게 좋지만 혼자 있는 게 억지로 끼는 것보다 나 자신에게 나으니까 혼자 있는 건 건강한 태도라고 생각해요. 감정적으로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사람과 가까이 지냅시다. 테이크만 하는 사람 멀리하는 게 나한테 좋은 거 같아요. 인싸라면 한정된 에너지로 많은사람과 관계하니까 상대적으로 내 맘에 테이커가 될 확률이 더 높겠네요.
제 얘긴줄 알았네요. 내 탓, 과거 상처로 인한 대화 회피 왜이리 스스로가 미운지 왜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같고 감정소모 하기 싫을까요 피하라는 유형의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존감을 많이 떨어지고 만신창이 됐어요. 스스로 자처해서 무조건 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려 무리했죠. 그래서 2~3년을 우울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커피한잔이나 과자하나 정도로 어색함을 조금이나마 풀기 위한 수단으로 씁니다. 사실 살아오면서 제 첫인상이 좀 무섭다고 했던 사람들이 많아서 먹는걸로 저한테 말걸어도 된다는 식으로 주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그러다보니 어쩔땐 소수의 사람들 중 저를 좀 만만하게 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아 과자하나에도 이렇게 보는구나 약간 현타 올때도 있고 ㅠㅠ 그래서 그 후론 사회에서 만난사람들은 최대한 오피셜하게 대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느끼는게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같은건지 모르겠는데....피상적인 관계에서 참 잘한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깊은 관계에선 문제 많은 사람이 참 많더군요. 그런사람들은 모임에서나 돋보이지 막상 깊이 알게되면 친한친구도 없고 가조콴계도 소원한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사람들과는 딱 모임에서의 관계이상으로 진척되지 않는게 좋습디다.
직장을 안다니면 관계에 대해 큰 생각없이 살아도 되는데 직장을 다니니까... 안좋은 사람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더라구요 손절도 안되고 계속 같이 일하고 대화하고 밥도 같이 먹어야 하니까요 힘든 부분을 그냥 가볍게 말했는데 상사에게 일러 바쳐도 같이 공존해야하는 현실...
기브앤테이크가 아닌데도 유지되는 관계. 그게 진짜고 괜찮은 관계가 될 가능성이 많다고 봐요. 이런 관계는 대부분은 절친인 경우가 많죠. 딱히 해야할 말을 계산하지 않고, 뭘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관계.보통은 가족, 친구가 이런 관계인 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나니 물론 어른들도 해당될 수 있겠지만 10대들이 주 타겟인 영상같네요. 친구들한테 인정받고 싶고 인기많고 싶고 인기많은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고. 근데 나이먹어서 생각해보면 크게 의미 없더라구요. 대학교만 가도 절친들 몇몇 제외하면 급식(?)때 만났던 친구들 잘 안보게 됩니다. 직장인이 되면 학식때 친구들도 잘 안만나게 되구요. 10대 친구들이 이 말이 잘 이해가 안가겠지만 지금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없다고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실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대때 인싸가 되려고 노력하고 인싸로 살면서 거기에 광장히 도취된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게 자기의 본기질인지 아닌지 아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저 스스로 거기 도취되니 남을 가르고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된걸 알고 자신에 대해 충격을 크게 받았습니다. 그게 3,4년 정도의 기간이었는데 대학생이되어 들뜬 마음이었나 합니다.
그럼에도 감사한건 그때 다행히 좋은 친구들이 있어 이후에 자신을 돌아본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신과 진료도 받았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처음으로 묵묵히 지내면서 그때부터야 나를 들여다보고 가까이하는 친구들이 추려지기 시작하고 저도 애써 사람들 만들려하지 않으면서 편안한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어른이 되면 친구만들기가 어렵다는데 너무 고맙게도 그시기부터 새로이 가까워진 친구, 그리고 이전부터 저를 믿고 도와준 그 친구들과 계속 이어져 20년지기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년이 되어 그 친구들이 있는 것이 굉장히 감사하더라고요 서른이 넘었을때 어느 날 내가 한결같이 편해서 좋다고 하는 한 친구 말 듣고 마음속으로 감동해서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뭘 그런걸로 우냐고 할수 있지만 내가 사람들이 미워하게 하는 행동들을 하고있다고 한켠에 갖고있었는대 진심으로 그런 휴식을 나에게 엊고있다는 말을 들을때의 마음을 이 치열한 고민을 하지않은 사람은 모를거란 생각이 들어요
자신을 잘 알고 가장 나다운모습으로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을 때 그때만 남과 진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관계를 맺는 것 조차 조바심을 내고 경쟁적으로 생각하고 그 관계속의 모습조차 남이 보도록 만들고싶어하는 분위기가 요즘의 성인들을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하다 만난 두 사람이 있었는데. 처음에 만난 사람은 처음부터 잘 웃고 친절했으나 몇 달 후에 보니 꽁하고 이기적인 미성숙한 사람이었음. 그 다음에 만난 분은 처음엔 차갑고 사무적이었는데 나중엔 내가 피해볼까봐 본인이 피해를 보더라도 도와주고 점점 자상하게 잘 챙겨주는 너무 좋은 분이었음.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첫 인상은 믿지말아야 함.
좋은사람? 검은속내안보이고 숨기고 안들키려 좋은말하고 좋게 행동하고 남들에게 보이는거 철저하기에 이중성 장난아니고 위험 그걸모르니.. 단순히 좋은면만 보인다고 사람좋다 생각하는데 완전히 속은것 괜히 겪어보고 오래되야 좋은게 "사람"이라는 소리가 나온게아님 좋은?사람?이라 생각했던 이중성과 본성을 알고나면 치가떨림 짧게 보고 만나 좋은사람이라 단정짓지않길
@sryibgtp5007 901
2022년 9월 06일 09:17좋은 사람은 인기가 없어요. 인기있는 사람들은 소시오패스,나노시시스트가 많다는 걸 잘 아셔야합니다. 쇼도 잘하고 자기 포장도 잘하고,시기,질투,이간질, 거짓말을 아주 자연스럽게 합니다. 지금은 사방이 나르시시스트가 많아요.
@wonderful8266 712
2022년 10월 30일 09:58친절하게 챙겨주는척 다가와서 친해졌더니 은근히 깎아내리고 질투심 드러내던 친구… 진짜 겉으론 정많은척 착한척 너그러운척하면서 은근히 사람 맥이더라구요… 그래서 거리뒀더니 또 외로운지 계속 연락하고 근황 물어보고 진짜 부담스러웠음 본인이 그러는거 주변인들이 모를거라 생각하는데 자기빼고 다 알고있음ㅋ
@김강우-s3j 494
2022년 11월 19일 23:48인싸랑 친해지려고 하지않기. 함께 있을 때 편안한 사람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기. 관계의 안테나를 나에게 가져오기.
@invisiblehand6539 269
2022년 10월 29일 00:29모든 사람에게 칭찬받는 사람은 정직한 사람이 아니다.
@이연우-p7z 251
2022년 9월 26일 20:38좋은사람이란 줏대없고 비겁한사람이예요. 모인사람 분위기봐서 자기색깔을 바꾸죠. 그러다 용기있게 자기주장 드러내는사람을 왕따시키려고 합니다. 그저 바른생각하고 말하는 바른사람을 곁에둬야해요.
@bono-i8d 244
2022년 8월 07일 13:23좋은사람이란사람들 정말 조심해야해요 그사람들은 좋은이미지를 유지하기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죠 그이미지로 아주사악한짓을하죠 사람좋단 사람보다 좀성깔있고 할말하고 이런사람이 오히려 덜경계하죠
@애정-u5f 239
2022년 9월 09일 19:59저두 공감해요
잘난 사람보다 이젠 편한 사람이 좋네요
나이가 드니까...
@DODo-ry2ro 238
2022년 8월 07일 20:03진짜 인간관계를 해나가다보니 평판이 너무 좋은 사람은 거르게 되더라. 물론 겉으로는 티 안내지만 속마음 얘기하는 찐친은 그런 사람들 보다도 좀 털털한 친구가 더 편함
@user-akfjkjsgf 210
2022년 10월 23일 23:20좋은 사람처럼 보이는 것과 인격이 좋은 사람은 다른 것!
@후-j8d 177
2022년 11월 11일 17:26좋은사람은 나쁘다는 프레임을 왜씌우는지 모르겟다 나같은경우는 같이 일하는사람이 우울해 잇거나 힘들어하는게 보기싫어서 옆에서 괜히 장난치고 일돕고하는데 그걸 위선이라 치부해버리고 속으론 딴생각하고있다고 정해버리네...내가 힘든시절이 있엇기에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기때문에 돕는건데...좋은사람되고싶은것도 눈치봐야하는세상..
@JH-jc1qm 177
2022년 11월 02일 11:49편안하고 안전한 관계가 최고~~~♡
@다람쥐-i4f 177
2022년 9월 07일 19:08정말 동의 합니다. 좋은사람이라고 하는 이를 가까이서 보면 대부분은 최악이더라구요~
@이한신-u4g 159
2023년 11월 03일 20:28진실된 사람은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즉 무뚝뚝 할 수도 있고.. 첫 인상이 별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실한 사람을 추려 낼수 있는 능력이 매우 중요 합니다.
@나스호른-y6s 155
2022년 8월 07일 13:11남 밑에서 하인 짓거리 그만하고 저 혼자 왕 하고 사니까 정말 행복합니다
@도리-v1b 153
2022년 9월 17일 00:45나를생각해서 날 챙겨주고 신경써주는건줄 알았다. 좋은사람이구나 내 부족한면도 그 사람 앞에서 만큼은 서스럼없이 보여주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날 챙겨주고 칭찬하는척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본인이 더 대인배인 척 하는사람이 있더라. 사람들 앞에서 은근슬쩍 내가 그릇이 작은거라 사람들이 날 부족한 사람이라 느끼게 만들고.
자존감 바닥치고 스스로 일어서려하고
지금 내 태도를 변화하고 그사람의 말에 다 동조하지 않으니 다시 날 치켜세워주네. 의도가 뻔히 보이지만 정 때문에 끊어내질 못하네.
@채윤짱-b2s 146
2022년 11월 17일 15:59영업 2년차해본 1인으로서 진심 맞는 말이에요ㅜ.ㅜ
그래서 뭔가 싸~한 느낌이 들거나, 세번정도는 편견없이 만나는 보는데
친구가 없는거에 이제 신경 안쓰여지더라구요.쓰짤데기없는 인간 만나는 것 보다 내가 좋아하는것들 찾아서 해보니 인생 더 즐겁고 발전되었어요^^
(근데 그래서 근가 .. 자꾸 사람들이 붙어요 ㅎㅎㅎ)
@난황금시계 107
2022년 12월 04일 22:13같이 있는데 말 안해도 편안한 사람.
@Ji1Ji0 99
2022년 12월 06일 10:41혼자가 좋다고 스스로를 속이며 혼자가 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사람사귀는 게 좋지만 혼자 있는 게 억지로 끼는 것보다 나 자신에게 나으니까 혼자 있는 건 건강한 태도라고 생각해요.
감정적으로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사람과 가까이 지냅시다. 테이크만 하는 사람 멀리하는 게 나한테 좋은 거 같아요. 인싸라면 한정된 에너지로 많은사람과 관계하니까 상대적으로 내 맘에 테이커가 될 확률이 더 높겠네요.
@Stupidnot-jb2vc 92
2022년 11월 06일 18:02모든 사람이 칭찬하거나 욕한다면 그런 사람은 멀리하고,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은 적어도 뒤통수는 치지 않는다.
@김모모-s1x 90
2022년 8월 07일 12:37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사람
@추운밤 88
2022년 11월 06일 18:38나를 버리면서까지 그런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려고 하지 말자..
자연스러운 나의 모습을 보여주어도 나와 어울려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진짜 오래가야 될 사람들이다.
@ksy-uh6gu 86
2022년 12월 25일 02:03좋은사람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랑 잘맞는 사람이 최고입니다
@tjsghk-hj5cp 82
2022년 9월 02일 00:12제 얘긴줄 알았네요.
내 탓, 과거 상처로 인한 대화 회피
왜이리 스스로가 미운지
왜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같고
감정소모 하기 싫을까요
피하라는 유형의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존감을 많이 떨어지고 만신창이 됐어요.
스스로 자처해서 무조건 그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려 무리했죠.
그래서 2~3년을 우울했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유나-m7b3c 81
2023년 8월 04일 16:44저는 웃고 있어도 느낌이 쎄한 인간들이
있어요 무조건 피합니다 오히려 무뚝뚝
하고 차가워보이는 사람이 알고보면 좋
은사람이 있더라구요
@sunwoo0607 73
2022년 9월 10일 17:04저는 커피한잔이나 과자하나 정도로 어색함을 조금이나마 풀기 위한 수단으로 씁니다. 사실 살아오면서 제 첫인상이 좀 무섭다고 했던 사람들이 많아서 먹는걸로 저한테 말걸어도 된다는 식으로 주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그러다보니 어쩔땐 소수의 사람들 중 저를 좀 만만하게 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럴때마다 아 과자하나에도 이렇게 보는구나 약간 현타 올때도 있고 ㅠㅠ 그래서 그 후론 사회에서 만난사람들은 최대한 오피셜하게 대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느끼는게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henrychoi4129 72
2022년 10월 30일 21:19기본 성품이 좋은 사람도 있고
가식적으로 좋은 사람인 척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후자는 같이 지내다 보면 좋은 성품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
진짜인지 가식적인지 그 판단은 본인이 하면 되지 않을까합니다.
미리 선을 긋고 멀리하는 게 맞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박자영-b4r 69
2022년 11월 06일 10:59같은건지 모르겠는데....피상적인 관계에서 참 잘한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깊은 관계에선 문제 많은 사람이 참 많더군요.
그런사람들은 모임에서나 돋보이지 막상 깊이 알게되면 친한친구도 없고 가조콴계도 소원한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사람들과는 딱 모임에서의 관계이상으로 진척되지 않는게 좋습디다.
@Sin-on1pz 69
2022년 12월 04일 15:33ㅋㅋ 인간관계에 넘 메이거나 힘들어하거나 답을내려하지마세요.나이들면 다 그년이그년이고 그놈이그놈이예요.
홀로지낼수있는 자기내면과친해지세요 그다음에타인과치내집니다.
@최준-d6v 64
2022년 11월 09일 22:14“좋은사람은 없다”
측은지심으로
친절하게 챙겨주니,
More more……
배려하면
호구로 보여지는게
인간관계 더군요!
영주권자로 한국에서
극히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과잉 친절도 저의 결핍이었습니다.
결국 끼리끼리 만나야 편하다는게 중생인 저의 결론입니다.
@하정민-c8z 61
2023년 3월 05일 09:42자신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말고 할말은 하고살아야해요☺
@yf8fc 60
2023년 11월 11일 03:07모든 인간관계는 어느정도 거리 유지가 필수임. 인간의 본성은 본인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누군가를 너무 믿어버리는 순간 나락임.
@강남미인-g4p 55
2023년 9월 27일 16:53직장을 안다니면 관계에 대해 큰 생각없이 살아도 되는데 직장을 다니니까... 안좋은 사람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더라구요
손절도 안되고 계속 같이 일하고 대화하고 밥도 같이 먹어야 하니까요
힘든 부분을 그냥 가볍게 말했는데 상사에게 일러 바쳐도 같이 공존해야하는 현실...
@makeitme 51
2023년 8월 31일 08:52[8.31]
- 4:20 인싸되기 위해서 이미지 만들기x
:부담, 잘해야 함x
:자기수용할만한 1-2명이라도 좋음
- 4:58 같이 있을때 편안한 사람만나기
- 7:02 관계의 안테나 나가 아닌 타인에게 x
@송지훈-o5q 48
2023년 5월 03일 13:14기브앤테이크가 아닌데도 유지되는 관계. 그게 진짜고 괜찮은 관계가 될 가능성이 많다고 봐요. 이런 관계는 대부분은 절친인 경우가 많죠. 딱히 해야할 말을 계산하지 않고, 뭘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관계.보통은 가족, 친구가 이런 관계인 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나니 물론 어른들도 해당될 수 있겠지만 10대들이 주 타겟인 영상같네요. 친구들한테 인정받고 싶고 인기많고 싶고 인기많은 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고. 근데 나이먹어서 생각해보면 크게 의미 없더라구요. 대학교만 가도 절친들 몇몇 제외하면 급식(?)때 만났던 친구들 잘 안보게 됩니다. 직장인이 되면 학식때 친구들도 잘 안만나게 되구요. 10대 친구들이 이 말이 잘 이해가 안가겠지만 지금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 없다고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실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starshining2153 40
2022년 11월 02일 11:49딱 자기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지점까지만 친해지고 평판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 ㅋㅋㅋ 친한 사람들은 그 성깔 다 아는데 안 친한 사람들한테서 맨날 선물 받아. 신기함.
@yaku6295 40
2023년 10월 28일 11:3020대때 인싸가 되려고 노력하고 인싸로 살면서 거기에 광장히 도취된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게 자기의 본기질인지 아닌지 아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저 스스로 거기 도취되니 남을 가르고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된걸 알고 자신에 대해 충격을 크게 받았습니다. 그게 3,4년 정도의 기간이었는데 대학생이되어 들뜬 마음이었나 합니다.
그럼에도 감사한건 그때 다행히 좋은 친구들이 있어 이후에 자신을 돌아본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정신과 진료도 받았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처음으로 묵묵히 지내면서 그때부터야 나를 들여다보고 가까이하는 친구들이 추려지기 시작하고 저도 애써 사람들 만들려하지 않으면서 편안한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어른이 되면 친구만들기가 어렵다는데 너무 고맙게도 그시기부터 새로이 가까워진 친구, 그리고 이전부터 저를 믿고 도와준 그 친구들과 계속 이어져 20년지기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년이 되어 그 친구들이 있는 것이 굉장히 감사하더라고요
서른이 넘었을때 어느 날 내가 한결같이 편해서 좋다고 하는 한 친구 말 듣고 마음속으로 감동해서 울었던 적이 있습니다. 뭘 그런걸로 우냐고 할수 있지만 내가 사람들이 미워하게 하는 행동들을 하고있다고 한켠에 갖고있었는대 진심으로 그런 휴식을 나에게 엊고있다는 말을 들을때의 마음을 이 치열한 고민을 하지않은 사람은 모를거란 생각이 들어요
자신을 잘 알고 가장 나다운모습으로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을 때 그때만 남과 진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관계를 맺는 것 조차 조바심을 내고 경쟁적으로 생각하고 그 관계속의 모습조차 남이 보도록 만들고싶어하는 분위기가 요즘의 성인들을 힘들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YuriCreates 38
2023년 10월 22일 08:00좋은사람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는 사람
@kyung6040 36
2022년 10월 28일 15:18독립, 자유 + 친밀, 유대, 상호작용 = 좋은사람
@손학길-d3l 27
2022년 8월 07일 12:09좋은사람 이란 개념은 너무 오랜만에 생각해봅니다.
@주디-o8c 25
2022년 11월 14일 01:04인싸가 좋은사람이란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군요
@adequate135 22
2022년 11월 30일 15:33애초에 좋은 평판만 있고 좋은 면만 있는 사람은 예로부터 향원이라해서 위선자로 봤음 그러기는 불가능함 약간의 모자란 면이 있는게 오히려 정상적임
@안녕하세요-t8h1l 20
2024년 1월 05일 20:05일하다 만난 두 사람이 있었는데. 처음에 만난 사람은 처음부터 잘 웃고 친절했으나 몇 달 후에 보니 꽁하고 이기적인 미성숙한 사람이었음. 그 다음에 만난 분은 처음엔 차갑고 사무적이었는데 나중엔 내가 피해볼까봐 본인이 피해를 보더라도 도와주고 점점 자상하게 잘 챙겨주는 너무 좋은 분이었음.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첫 인상은 믿지말아야 함.
@sykim9267 19
2022년 12월 18일 21:30좋은사람?
검은속내안보이고 숨기고 안들키려 좋은말하고
좋게 행동하고
남들에게 보이는거 철저하기에
이중성 장난아니고 위험
그걸모르니..
단순히 좋은면만 보인다고
사람좋다 생각하는데 완전히 속은것
괜히 겪어보고 오래되야 좋은게
"사람"이라는 소리가 나온게아님
좋은?사람?이라 생각했던 이중성과 본성을 알고나면 치가떨림
짧게 보고 만나
좋은사람이라 단정짓지않길
@doiseo4137 18
2023년 10월 23일 08:16진짜 좋은 사람들 주변에도 은근 사람들이 버글거려요 조용한 인싸..랄까요 그래서 그 주변을 파고 들기가 쉽지 않음. 그 좋은 사람도 본인 한계치가 있으니 무한정 받아주지는 않음. 나이가 들수록 좋은 사람의 지인이 되기 힘듬.
@studian365 18
2022년 11월 08일 01:17🚀정우열 정신과 전문의 다른 영상 보러가기
👉 https://youtu.be/PXRZfDTSRHc
@책방화영 17
2022년 11월 04일 00:13관계적 허구에 유념하라~!♡
@우진김-h8x 12
2022년 12월 20일 14:56내가 살아본결과 사람은 내가먼저
쉽게 다가갈 필요가 없다
왜냐면 그와나의 생각은 같을수가 없다 내가 그를 먼저 대쉬한다고
되는것도 그가 날 좋아한다해도
내가 싫으면 그만
@hajagu8813 11
2023년 2월 17일 02:445:05 편한사람..찐이다
@이동하-y9s 9
2023년 6월 14일 00:03내마음이 편한사람이 좋은 사람이다~
@청출어람-p4f 6
2023년 7월 26일 10:54좋은 사람인 척 하는 것과
좋은 사람인 것은 구분해야
할 것 같아요
그걸 식별 못 할 때 문제
박슬아 2
2022년 8월 07일 12:30친구를 왜 맺나?
독립
자유
<->
친밀감
유대감
상호작용
같이 있을 때 편한 사람?
부담, 잘해야될 것 같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수용
심리상담도 남이기에 가능.
수용받을 수 있단게 이상한게 아님.
1~2명만 있어도 괜찮
그런 존재가 내 시점에 있으면 좋음
관계 힘든 사람
-> 남한테 안테나가 가 있는 사람
나를 수용받지 못함.
핵인싸
-> 나한테 상처를 줄 수 있음.
호구 당해서 착취.
자존감이 바닥에 가고 한방에 깨짐.
자존심이 확 상해서 안해.
편안할 수 있는게 좋은 관계
튕겨져 나온 이유는 내가 부족해서인가? 내 탓
-> 반복
-> 질림
-> 고립
그런 무리에 속하고 집착-의존-회피
상처받을까 도망가는 비극
*인간 관계의 기준 목표
인싸가 나쁜 마음으로 호구잡는게 아님.
그러다보니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람.
내가 그 역할을 자처함.
나는 왜 그런 사람이 좋을까?
-숨기고 싶은 나
-> 결과적으로 만신창이
우주절대에너지 1
2022년 8월 07일 12:51유희열 ㅋ
lili 1
2022년 8월 07일 13:06최근에 인간관계를 더 넓혀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만 친분을 유지하는게 훨씬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은화 1
2022년 8월 07일 12:29정말 공감되는부분이 있네용^^
유민들레5
2022년 8월 07일 12:47노골적으로 내게 이것저것 요구하는 사람도 있읍니다
햇살
2022년 8월 07일 12:57공감이 갑니당
이선주
2022년 8월 07일 13:28맞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