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정어머니는 30살 부터 72세 돌아가실때까지 노점상을 하시다가 몇년전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제 엄마는 52살때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대퇴골 골절ㆍ고관절 수술을 하셔서 지체장애자가 되셨지만 3년을 꼬박 병석에 누워계시다가 거동이 가능해지자 다시 그 다리로 야채노점상을 하셔서 돌아가실때 ᆢ두자식들에게 단독주택 1채와 현금 몇억 재산을 남겨주셨어요ᆢ 늘 말씀하시길 건강하면 된다고 하셨지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제 엄마야 말로 특별한 삶을 사신분이라고 생각되서 글 남겨봅니다 마당에 빗자루질을 하더라도 멋있게 하라는 가르침을 주신 분이거든요 예전에 흙 마당은 싸리빗자루로 일정한 방향으로 왔다가 갔다가 그렇게 쓸어 놓으면 빗자루질 한 마당조차도 참 멋져보였답니다 ^^
이어서 글을 씁니다 질문자님 저는 62세엄마입니다 저는 28세때 두아이가있었습니다 남편이 두눈을 읽어버렸어요 삶이 막막해졌습니다 저는 남편 아이들을 저만 희생하면 3명을 살릴수 있었기에 열심히살았습니다 누구하나 도음받지안고 신앙에 도음과 기도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남편은 시각장애 1급입니다 아들은 박사가되었어요 딸은 간호사입니다 두자녀들 다 결혼하고 남편과 두리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질문자님 젊음은 돈주고도 살수없어요 주식해서 버린거 벌거 아니십니다 인생에 첫걸음 하신거라 생각하시고 꼭 힘내세요 ^~^♡
저는 심각한 고도비만이였습니다. 세상에 대고 큰소리쳐본적 없습니다 140킬로에서 지금 60킬로입니다 20ㅡ30대에 예쁜옷을 한번도 입어보지 못하고 살다가 오히려 40대가 된 지금 살을 빼서 예쁜 운동복으로 해소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마음속에 텅빈마음이 있는것은 고도비만이였기에 친구와 여행 추억도 별로없고 외출한 기억이 별로없이 은둔형 외톨이처럼 지냈던 무미건조한 삶의 기억입니다. 그러나 되새김질 할 과거가 없기때문에 현재 하루하루가 아깝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와서 조심스럽게 사람과 교류하면서 아파서 병원신세를 오랫동안 한 사람도 있었고 될 줄 알았던 고시공부로 10년을 고생한 사람도 있었고 공장에서 나무를 자르면서 힘들게 지낸분도 뵈면서 나만 힘든게 아니였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사회에 나와서 운동할수있음에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되네요.물론 부잣집 친구들은 늘 자신감 넘치게 연애도 여행도 자기치장에 늘 화려한 삶이 이어지지만 그들의 삶속을 동경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라 아쉬운 생각들을 뿌리치며 지금이라도 깨닫게 된 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사연자님도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기를 30 이 지나 40에 후회하지 마시고 부디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사시길바랍니다. 젊은 나이에 이리 안것도 신의 축복입니다 행운을 빕니다.기도하겠습니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암흑같았던 30대를 보낸 40대 입니다 매일이 눈물이고 아이랑 죽을생각도 해봤고 돈없어 아이가 다니고 싶어하는 학원도 못보내고...이혼도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 그시절을 어찌 버텼나 싶어요 감사하게도 극단적인 생각 하지않고 크게 바라지않고 그때 그시점에 할 수 있는일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최선을 다했어요 지난 시절이 아깝고 속상해도 살아갈 날이 더 많아요 지나간 일만 생각하면서 후회하면 더이상 좋아지지 않아요 그때 제 형편만 한탄하면서 살았다면 지금과 같은 편안한 생활은 없었을 겁니다 진짜 힘내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앞만보고 사세요 분명 좋은날 옵니다
20대에 질문자 같은 생각을 고민을 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반쯤 인생을 성공 한것입니다 ㆍ나는 이십대에 차비도 어떨땐 없을 정도로 가난 해서 안개속을 걸어 갔지만 ㆍ육십대에 성공을 이루었지요 ㆍ괜찮아요ㆍ주식도 수업료를 지불해야하고 저점에서사야하는 불멸의 법칙을 욕심을 내려놓고 조금만하고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겪어야 코스고 지금 위축되어있는 그마음 처천히 다시 시동을 걸다보면 그대를 성공으로 이끄는 여러가지의 길이 있을 것입니다 ㆍ안개속에 길이 보이는 날이 있을 것이니 용기를 보내 드립니다 ㆍ
코로나땜에 여럿 짜증나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지금 세계여행 중일텐데. 그런데 주식을 해서 처음에 이득 본게 아닌게 천만다행이에요. 첨에 잘되면 계속 주식했을거고 그 뒤 4~50에 주식으로 망하면 답도 없어요. 아주 값지고 특별한 경험을 하셨어요. 앞날을 응원해요! 이미 군6년도 특별하네요.
주식할 돈으로 여행을 떠났으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대신 주식투자를 선택했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질문자의 고민은 왜 나는 주식투자를 실패했나요? 로 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을 할때엔 늘 결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게 투자자가 반드시 가져야할 마음입니다. 저는 30에 취업했습니다만 이렇다할 세계여행을 하기까진 8년이 걸렸습니다. 그 전까진 휴가때 동남아를 가본정도 입니다. 제 주위의 모든 직장인들이 똑같습니다. 세계여행이나 방탕한 삶은 일반인들도 못즐깁니다. 그런 욕망이 있다면 그만큼 열심히 돈 벌 궁리를 해보세요. 그게 어렵다면 평범한 삶에서 만족을 찾으셔야 합니다.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 없는 간단한 진리지요.
스님, 정말 존경합니다! 해외여행을 못 가서 서럽다고 하는 젊은이에게 우리나라의 자그마한 강가를 거닐며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다는 말씀이 이보다 더 지혜로우실 수 없습니다! 역시 언제나 항상 말씀하시는 것처럼 '지금 이대로 좋다'인 것 같습니다! 주어진 조건과 삶에 감사함을 느끼고 조금 더 발전될 수 있으면 애쓰고 노력하는 그런 건강한 삶을 살겠습니다! 한 번쯤 꼭 뵙고싶은데 이조차 욕심인 것 같아 인연이 되면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법문 듣고 나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이라도 베풀고 살고싶습니다 내 나이 69세 2년전 암수술 2개 잘 회복중입니다 모든것이 법륜스님법문이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젊은청년 인생수업료로 생각하시고 훌훌털고 마음 밝게가지시고 젊은청년 지금 있는 그대로 좋습니다 코로나로 어제 이세상 등진사람도 많습니다 좋은생각 긍정적인생각 이 또한 지나간다 못할 것이 없다 힘내세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어떻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어린 나이에 주식투자라는 것이 한 순간의 꿈이라는걸 깨달았다는 것만으로도 본인은 이미 그 누구보다도 경쟁력이 갖춰진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와 같은 정신적인 고통을 겪지 않고 늦은 나이에 헛바람 들어 인생 더 제대로 날리는 사람 얼마든지 있거든요.
그리고 법륜스님께서 따로 연락하라는 말씀 받으신것도 큰 복으로서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그와 같은 실패의 경험으로서 더욱이 다른 곳으로서 눈이 돌려진다던지 하는건 자연스러운 일로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요,
그와 같이 굳은 땅이 더 굳어지는 소나기의 경험을 한 젊은이의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은 생각 외로 천지차이임을 아셔야 합니다.
20대때는 경험이 부족하고 근거없는 허세에 찌들어서..나는 남들과는 다르고.. 나의 부모님 처럼 평범하게 살지 않을것이다 .. 나는 아주 잘나갈것이고 많은 이성을 만나며 멋지게 살것이다 다짐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평범하게 사는것 조차 얼마나 힘든것인지 깨닿게 되지요.. 이제 서른이면 10년 정도만 지나면 더 깊게 깨닿게 될터이니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인생을 살면서 기쁜 일은 매우 드뭅니다 그 기쁨과 쾌락을 매일 기대하고 살면 오히려 인생이 더욱 슬퍼집니다. 법륜 스님 말씀하시길 인간은 그저 태어났으니 사는것이고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람쥐처럼 인간도 그저 태어났으니 열심히 먹고 자고 그냥 사는것 입니다. 법륜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속상하고 화가 나면, 잠시 분대로 하고픈 마음이 들 수 있다고 충분히 공감합니다. 고군분투한 세월들이 얼마나 허망했겠어요... 스님 말씀이 큰 위로와 배움의 기회가 되어서, 둥 뜬 마음 가라앉히고 크게 숨 한 번 깊이 내쉬고 다시 시작 하시기 바라요! 꼭 편안한 삶을 만드시기를! 잘 될겁니다! 스님께 질문을 드릴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신데요..복이 참 많으신것 같아요!^^
내년에 오십되는 고등학생 엄마입니다. 올 여름 버스와 도보로 일주일간 제주도 가족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그전에는 숙소는 보통 괜찮은 4성급 이상 묵었었는데 이번에는 민박/조식포함 6만원 정도하는 곳에서 잤어요. 너무 추억이 많아서 다음에도 제주도 다른 지역을 이렇게 여행할 예정입니다. 돈이 많지 않아도 얼마든지 좋은 경험할수 있어요.
화려하고~경제적으로 풍족하다 못해 방탕할 정도로 차고 넘치고~ 사람들이나 이성한테 환호 받고 열광하는 삶 살고 싶으신가보다. 많은 사람이 가끔 꿈꾸는 그런 삶ㅡ 돈 계산따위 하지 않고 펑펑 쓰고~ 술도 몸도 축나도록 몸에 기운 다 빠지고 온 몸을 다 태워서 놀아보고 이성도 마구 내 맘대로 누리고~ 그런데 그게 특별한 삶인가??? 인류역사이래로 잘사는 기득권층 자식으로 태어나 있는대로 소비란 소비는(물질적인것, 건강, 감정, 사람까지 포함) 질령나게 다아~하다가~ 그래도 허무해서 결국 마약하는거나 변태적으로 기괴한 행태 하는 인간은 수백,수천,수억명이지 않나요??
젊음이 재산입니다 무엇이든 할수있는 나이니 자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사셨음하네요 나이들고보니 젊다는게 재산 자신이 계획했든 일들 얼마든지 할수있습니다 열심히 사시면 생각했던 모든것을 이루리라 생각합니다 젊다는게 한밑천이다라는 노래가사처럼 젊음이 재산 힘내요 아직 희망이 많은 청춘이니까
@bukug269 1077
2022년 8월 09일 07:54제 친정어머니는 30살 부터 72세 돌아가실때까지 노점상을 하시다가 몇년전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제 엄마는 52살때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대퇴골 골절ㆍ고관절 수술을 하셔서 지체장애자가 되셨지만 3년을 꼬박 병석에 누워계시다가 거동이 가능해지자 다시 그 다리로 야채노점상을 하셔서 돌아가실때 ᆢ두자식들에게 단독주택 1채와 현금 몇억 재산을 남겨주셨어요ᆢ 늘 말씀하시길 건강하면 된다고 하셨지요 이 영상을 보면서 제 엄마야 말로 특별한 삶을 사신분이라고 생각되서 글 남겨봅니다 마당에 빗자루질을 하더라도 멋있게 하라는 가르침을 주신 분이거든요 예전에 흙 마당은 싸리빗자루로 일정한 방향으로 왔다가 갔다가 그렇게 쓸어 놓으면 빗자루질 한 마당조차도 참 멋져보였답니다 ^^
@kikyungmi1538 532
2022년 8월 08일 18:36이어서 글을 씁니다 질문자님 저는 62세엄마입니다 저는 28세때 두아이가있었습니다 남편이 두눈을 읽어버렸어요 삶이 막막해졌습니다 저는 남편 아이들을 저만 희생하면 3명을 살릴수 있었기에 열심히살았습니다 누구하나 도음받지안고 신앙에 도음과 기도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남편은 시각장애 1급입니다 아들은 박사가되었어요 딸은 간호사입니다 두자녀들 다 결혼하고 남편과 두리 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질문자님 젊음은 돈주고도 살수없어요 주식해서 버린거 벌거 아니십니다 인생에 첫걸음 하신거라 생각하시고 꼭 힘내세요 ^~^♡
@문은정-n8b 489
2022년 8월 08일 05:50저는 심각한 고도비만이였습니다.
세상에 대고 큰소리쳐본적 없습니다
140킬로에서 지금 60킬로입니다
20ㅡ30대에 예쁜옷을 한번도 입어보지
못하고 살다가 오히려 40대가 된 지금
살을 빼서 예쁜 운동복으로 해소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마음속에 텅빈마음이
있는것은 고도비만이였기에 친구와
여행 추억도 별로없고 외출한 기억이
별로없이 은둔형 외톨이처럼 지냈던
무미건조한 삶의 기억입니다. 그러나
되새김질 할 과거가 없기때문에 현재 하루하루가 아깝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제와서 조심스럽게 사람과 교류하면서
아파서 병원신세를 오랫동안 한 사람도
있었고 될 줄 알았던 고시공부로 10년을
고생한 사람도 있었고 공장에서 나무를
자르면서 힘들게 지낸분도 뵈면서 나만 힘든게 아니였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사회에 나와서 운동할수있음에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하게 되네요.물론 부잣집 친구들은 늘 자신감 넘치게 연애도 여행도 자기치장에 늘 화려한 삶이 이어지지만 그들의 삶속을 동경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라 아쉬운 생각들을 뿌리치며 지금이라도 깨닫게 된 이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사연자님도
다시 오지 않을 이 시기를
30 이 지나 40에 후회하지 마시고
부디 오늘 하루를 충실히 사시길바랍니다.
젊은 나이에 이리 안것도 신의 축복입니다
행운을 빕니다.기도하겠습니다
@감로음 437
2022년 8월 08일 06:17젊음은 큰 재산입니다
늘 스님의 바른 지혜와
가르침 감사 드립니다
@jasonjs5787 434
2022년 8월 08일 07:22스님, 목소리가 잠기고 갈라지십니다. 부디 건강 잘 살피시고 무리하지 마시길 기도합니다🙏🏼
@김민정-z5q 395
2022년 8월 08일 08:21질문자님 아마도 세상이 무너지는 경험이실듯합니다..
20대 청춘은 군대에서 보내고,그 돈은 주식으로 먼지처럼 날아가버리고...
속병나지 않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겨내려고 법륜스님 말씀을 6개월씩이나 듣고, 질문까지 하시는걸보니 더 잘되려고 그런 경험하신걸껍니다.
당신의 앞날에 희망만 가득하길~
@jjj-yq4xb 296
2022년 8월 08일 09:48질문자님 힘내세요
암흑같았던 30대를 보낸 40대 입니다
매일이 눈물이고 아이랑 죽을생각도 해봤고 돈없어 아이가 다니고 싶어하는 학원도 못보내고...이혼도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 그시절을 어찌 버텼나 싶어요
감사하게도 극단적인 생각 하지않고 크게 바라지않고 그때 그시점에 할 수 있는일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최선을 다했어요
지난 시절이 아깝고 속상해도 살아갈 날이 더 많아요
지나간 일만 생각하면서 후회하면 더이상 좋아지지 않아요
그때 제 형편만 한탄하면서 살았다면 지금과 같은 편안한 생활은 없었을 겁니다
진짜 힘내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앞만보고 사세요
분명 좋은날 옵니다
@정선-o4n 266
2022년 8월 08일 05:3320대에 질문자 같은 생각을 고민을 할수 있다는것 자체가 반쯤 인생을 성공 한것입니다 ㆍ나는 이십대에 차비도 어떨땐 없을 정도로 가난 해서 안개속을 걸어 갔지만 ㆍ육십대에 성공을 이루었지요 ㆍ괜찮아요ㆍ주식도 수업료를 지불해야하고 저점에서사야하는 불멸의 법칙을 욕심을 내려놓고 조금만하고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해서겪어야 코스고 지금 위축되어있는 그마음 처천히 다시 시동을 걸다보면 그대를 성공으로 이끄는 여러가지의 길이 있을 것입니다 ㆍ안개속에 길이 보이는 날이 있을 것이니 용기를 보내 드립니다 ㆍ
@피클명리 255
2022년 8월 08일 05:38어떻게 살든 모든 인생이 특별한 삶인거 같습니다. 🙏🤗
@새벽사랑-f5k 211
2022년 8월 08일 07:28젊음이 얼마나 큰 자산인지 알겠습니다
너무 기대가 크면 현실에 발을 딪지 못한다는 말씀 공감됩니다 인생은 언제나 늦지 않은 것 같습니다
@페페로니-j6c 176
2022년 8월 08일 05:46코로나땜에 여럿 짜증나네요. 코로나만 아니면 지금 세계여행 중일텐데.
그런데 주식을 해서 처음에 이득 본게 아닌게 천만다행이에요.
첨에 잘되면 계속 주식했을거고 그 뒤 4~50에 주식으로 망하면 답도 없어요.
아주 값지고 특별한 경험을 하셨어요.
앞날을 응원해요!
이미 군6년도 특별하네요.
@bihomun5760 174
2022년 8월 08일 07:02법륜스님의 말씀을 들으면 들을수록 감동의 물결이 밀려옵니다.
관점을 달리해서 생각하고 바라보기
@jacobj9907 144
2022년 8월 08일 05:46주식할 돈으로 여행을 떠났으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대신 주식투자를 선택했고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질문자의 고민은 왜 나는 주식투자를 실패했나요? 로 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을 할때엔 늘 결과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게 투자자가 반드시 가져야할 마음입니다. 저는 30에 취업했습니다만 이렇다할 세계여행을 하기까진 8년이 걸렸습니다. 그 전까진 휴가때 동남아를 가본정도 입니다. 제 주위의 모든 직장인들이 똑같습니다. 세계여행이나 방탕한 삶은 일반인들도 못즐깁니다. 그런 욕망이 있다면 그만큼 열심히 돈 벌 궁리를 해보세요. 그게 어렵다면 평범한 삶에서 만족을 찾으셔야 합니다.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 없는 간단한 진리지요.
@지나보면순간들 140
2022년 8월 08일 06:18좋은 경험 하셨습니다. 앞으로 잘 살아가면 되며 현실에 열심히 잘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퍼플맛집 137
2022년 8월 08일 13:17본인의 지금 상황이 제일 안좋게 느껴지시겠지만 정말 살다보면 큰 위기는 많이 옵니다 지나고 보면 아무일도 아니예요!!
평범한 오늘 하루가 가장 특별한 하루입니다!!
스님의 좋은말씀 정말 하나하나 소중하네요~
질문자님 젊음이 최고 부자입니다 행복하세요~~
@orangemarmalade4966 128
2022년 8월 08일 11:44“타인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고 내 욕망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자신의 욕망에만 집착하다 보면 잊게 되는 중요한 가치이지요.
@박경자_8795 126
2022년 8월 08일 07:45하고 나면 독이되는것 내 욕망을 채웠는지 몰라도 다른사람과 관계되어 있음으로 범죄가 될수있다는 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좀더 나은길로 나아갈수있는 토대가 되었는것 같네요.감사합니다.
@봄.봄-l2e 119
2022년 8월 08일 17:27질문하는 청년의 모습에 응원합니다,
쾌락과 여행을 구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sinwon1980 113
2022년 8월 08일 08:09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교통사고나 허리 부상으로 죽을 수도 있었는데 살아있는 게 내가 주식으로 액땜해서 그렇다 여기며 감사하게 하루하루 사시길 기원합니다.
@봄봄-i9h 97
2022년 8월 08일 23:26법륜스님은 노벨평화상도 모자랄 만큼 큰 분이십니다
스님을말고 부처님법을 알고 괴로움이 없는 삶이 어떤것인지 알게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레디이 82
2022년 8월 08일 09:13안 죽고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감사합니다. 스님🙏🏻
@tvtv-ub2ys 81
2022년 8월 08일 06:24이십대같은 발상이시네요 주식투자
큰경험하신게 인생공부 되셨네요
이십대는 특별한경험은 비슷비슷하는듯하네요
스님의 명쾌한 답변이 정말훌륭하시네요 질문자님 앞으로 성공했다는 삶 살아가기를 부처님의 가피가 있으시길 ㅡㅡㅡ젊음을 가치있게 쓰세요 앞으론 늘 부처님의 가피가 있으시길 빕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뿌뿌핑-z7q 64
2022년 8월 08일 11:43법률스님 또 한번 감동입니다 스님의 지혜에 또 한번 겸손해지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정솜결 62
2022년 8월 08일 13:08지혜롭게 말씀해주신 스님 감사합니다 ㆍ늘 건강하셔요
@dslee313 62
2022년 8월 08일 05:16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허경자-h5l 60
2022년 8월 08일 07:59굉장한 체험을한 젊은이네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체험들을 가지고 다시 시작하세요 ^^
@ghksqdud6624 60
2022년 8월 08일 16:18저도 이십대 돈이 없어 버스도 타지 못하고 배고픈 고통이 어떤 것인지 알았기에 지금 70넘어서 내가 자식이나 남에게 도움 주고 살수있는 것은 어려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한 경험 덕이라 생각이 드네요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는 말 절대 빈 말이 아니더군요
@jsyohw 59
2022년 8월 08일 16:10젊은 청춘들이 스님을 만나서 미래가 밝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것으로 응원 해 보냅니다.😊😊😊😊😊😊
@안윤숙-p7c 59
2022년 8월 08일 09:02스님의 지혜로운 경험에 공감합니다
젊은친구가 아쉽게도 핑계가 많군요
남탓이나 핑계를 찾는 인생은 결코 성공하기 힘들테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각을 바꿀필요가 있겠어요
스님의 지혜를 닮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스님♡
@작은마녀-h9s 57
2022년 8월 09일 00:18스님 언제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지혜를 전파하주셔요
@sam_jae_rim 55
2022년 8월 15일 16:33스님, 정말 존경합니다! 해외여행을 못 가서 서럽다고 하는 젊은이에게 우리나라의 자그마한 강가를 거닐며 그렇게 아름다울 수 없다는 말씀이 이보다 더 지혜로우실 수 없습니다! 역시 언제나 항상 말씀하시는 것처럼 '지금 이대로 좋다'인 것 같습니다! 주어진 조건과 삶에 감사함을 느끼고 조금 더 발전될 수 있으면 애쓰고 노력하는 그런 건강한 삶을 살겠습니다! 한 번쯤 꼭 뵙고싶은데 이조차 욕심인 것 같아 인연이 되면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경숙-v1p2g 55
2022년 8월 08일 09:04역시 법륜스님이십니다
해외 선진국이라는 나라
어느곳을가봐도 대한민국같은곳은 없었어요
이제 30대인데 무슨 걱정이 있겠어요
건강한 정신과 몸이 있으니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될거같네요
힘내시고 출발해보세요
@김미정-s2l 54
2022년 8월 08일 14:0130살 정말 멋진 나이입니다^^사실 모든 나이가 다 젊고 멋집니다👫💕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김하늘-q8o7c 52
2022년 8월 08일 07:41스님~ 말씀 감사합니다~~
지난 세월을 거울삼아 심기일전하여
오늘 잘살아 봅시다~
지금 여기 깨어있기.
@김소순-s8p 51
2022년 8월 08일 07:48법륜스님법문 듣고 나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부터라도 조금이라도 베풀고 살고싶습니다 내 나이 69세 2년전 암수술 2개 잘 회복중입니다 모든것이 법륜스님법문이 많은 도움을 받은것 같습니다 젊은청년 인생수업료로 생각하시고 훌훌털고 마음 밝게가지시고 젊은청년 지금 있는 그대로 좋습니다 코로나로 어제 이세상 등진사람도 많습니다 좋은생각 긍정적인생각 이 또한 지나간다 못할 것이 없다 힘내세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SeaN-zb9nq 50
2022년 8월 08일 08:16스님의 지혜로운 말씀에 오늘도 어리석은 저를 깨닫습니다. 언제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름여-w4s 46
2023년 3월 08일 13:22스님말씀 5 년째 들으며 삶에 고비고비마다 좀더 지혜롭게 이겨내고자 견뎌며 살아가고 있습니다ᆢ 스님 항상 건강하십시요~ 감사드립니다
@윤나경-u8t 44
2022년 8월 08일 07:19어떻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가장 어린 나이에 주식투자라는 것이 한 순간의 꿈이라는걸 깨달았다는 것만으로도 본인은 이미 그 누구보다도 경쟁력이 갖춰진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와 같은 정신적인 고통을 겪지 않고 늦은 나이에 헛바람 들어 인생 더 제대로 날리는 사람 얼마든지 있거든요.
그리고 법륜스님께서 따로 연락하라는 말씀 받으신것도 큰 복으로서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그와 같은 실패의 경험으로서 더욱이 다른 곳으로서 눈이 돌려진다던지 하는건 자연스러운 일로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요,
그와 같이 굳은 땅이 더 굳어지는 소나기의 경험을 한 젊은이의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은 생각 외로 천지차이임을 아셔야 합니다.
@dimple-ol1pw 43
2023년 6월 20일 06:006살때부터 뇌종양으로 힘들게보낸 딸이 특별한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한삶을살고 싶습니까?평범한삶이 제일 좋은것입니다
@초코-h3k 41
2022년 8월 10일 13:45살아 있음에 스님법문 들을수 있는것 만으로도 부처님 가피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스님법문 듣고 느끼고 깨우치고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됩니다~감사 합니다!감사 합니다!감사 합니다_()_
@marina-dt1sq 39
2022년 8월 08일 06:18스님 감사합니다
@Baek98 38
2022년 8월 08일 07:32스님 말씀 들으면 늘 뼈때지시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 자신을 반성하게 하네요
@링커-x3i 35
2023년 5월 12일 21:0917:24 “자기는 지금 세계여행이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쾌락를 즐기고 싶은 거요”
@삼이네회장 33
2022년 8월 08일 17:42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일상속 항시유익하고 활기차고 재밋고 웃음주시는 웃다가 물까지엎지르고 ㅎㅎ 재밋고 유익합니다 좋은말씀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나너누-h4z 31
2022년 8월 08일 10:43스님 인생이 너무 멋있습니다 목숨걸고 내전하는 곳까지가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계셨군요 정말 저는 우물안 개구리같습니다
@Mani_Kim 29
2022년 9월 25일 01:2520대때는 경험이 부족하고 근거없는 허세에 찌들어서..나는 남들과는 다르고.. 나의 부모님 처럼 평범하게 살지 않을것이다 .. 나는 아주 잘나갈것이고 많은 이성을 만나며 멋지게 살것이다 다짐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평범하게 사는것 조차 얼마나 힘든것인지 깨닿게 되지요..
이제 서른이면 10년 정도만 지나면 더 깊게 깨닿게 될터이니 그저 주어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인생을 살면서 기쁜 일은 매우 드뭅니다
그 기쁨과 쾌락을 매일 기대하고 살면 오히려 인생이 더욱 슬퍼집니다. 법륜 스님 말씀하시길 인간은 그저 태어났으니 사는것이고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람쥐처럼 인간도 그저 태어났으니 열심히 먹고 자고 그냥 사는것 입니다.
법륜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_hago 18
2022년 10월 27일 15:56속상하고 화가 나면,
잠시 분대로 하고픈 마음이 들 수 있다고 충분히 공감합니다. 고군분투한 세월들이 얼마나 허망했겠어요...
스님 말씀이 큰 위로와 배움의 기회가 되어서, 둥 뜬 마음 가라앉히고 크게 숨 한 번 깊이 내쉬고 다시 시작 하시기 바라요!
꼭 편안한 삶을 만드시기를!
잘 될겁니다! 스님께 질문을 드릴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신데요..복이 참 많으신것 같아요!^^
@katelee956 18
2022년 8월 08일 18:48내년에 오십되는 고등학생 엄마입니다. 올 여름 버스와 도보로 일주일간 제주도 가족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그전에는 숙소는 보통 괜찮은 4성급 이상 묵었었는데 이번에는 민박/조식포함 6만원 정도하는 곳에서 잤어요. 너무 추억이 많아서 다음에도 제주도 다른 지역을 이렇게 여행할 예정입니다. 돈이 많지 않아도 얼마든지 좋은 경험할수 있어요.
@최종순-o3u 12
2022년 10월 26일 21:22전 정신분열을 알고잇습니다 하지만 제아이들 딸과 아들은 저처럼 아프ㅣ안프지안고 부첫님에 법을께닫고 사람 들에 정신을 평화롭고 경졔 적으로도 여유를 줄수잇는 그런사람 이돼엇으면 좋겟습니다
스님 항상 화이팅입니다
SENTRY 11
2022년 8월 08일 05:04질문자님 어쩜 이렇게 저와 똑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지 ㅋㅋㅋㅋ 저 대신 질문하고 스님의 답변을 받으신 질문자님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
jm완전 사랑합니다 8
2022년 8월 08일 05:33화려하고~경제적으로 풍족하다 못해 방탕할 정도로 차고 넘치고~ 사람들이나 이성한테 환호 받고 열광하는 삶 살고 싶으신가보다. 많은 사람이 가끔 꿈꾸는 그런 삶ㅡ 돈 계산따위 하지 않고 펑펑 쓰고~ 술도 몸도 축나도록 몸에 기운 다 빠지고 온 몸을 다 태워서 놀아보고 이성도 마구 내 맘대로 누리고~
그런데 그게 특별한 삶인가??? 인류역사이래로 잘사는 기득권층 자식으로 태어나 있는대로 소비란 소비는(물질적인것, 건강, 감정, 사람까지 포함) 질령나게 다아~하다가~ 그래도 허무해서 결국 마약하는거나 변태적으로 기괴한 행태 하는 인간은 수백,수천,수억명이지 않나요??
@영텃밭 6
2024년 5월 04일 21:30법률스님은 한사람한사람 넘 소중하게 생각하시는분이에요 이렇게 자상하게일러주시는분이 있을까요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
보덕 4
2022년 8월 08일 05:38젊음이 재산입니다 무엇이든 할수있는 나이니 자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사셨음하네요 나이들고보니 젊다는게 재산 자신이 계획했든 일들 얼마든지 할수있습니다 열심히 사시면 생각했던 모든것을 이루리라 생각합니다 젊다는게 한밑천이다라는 노래가사처럼 젊음이 재산 힘내요 아직 희망이 많은 청춘이니까
Un Russell 4
2022년 8월 08일 05:19법륜스님 감사합니다!!!
Traveltraveltravel 4
2022년 8월 08일 05:43젊음이 가장 큰 재산이지요!!
Jrzj In the UK 2
2022년 8월 08일 05:40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신 영 1
2022년 8월 08일 05:2670이 다 되어가는 사람으로서
질문자는 참 젊어서 그런지
저가 볼 때는 이 세상에서
흔히들 있을 수 있는데도 자기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반적이다.허황된
생각만 하네,정신 챙기세요
남경필로폰
2022년 8월 08일 05:54헛된 망상부터 깨길. 허영개쩌네. 허영때문에 신세조지기 딱 좋은 캐릭터. 지 욕심에 지 발등 찍기 딱 좋은캐릭터. 파산 유망주네.
도은희
2022년 8월 08일 05:49질문자분은 "젊음" 이라는 큰
무기가 있어요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있는 힘이 있으니 과거는
돌아보지 마시고 지금 여기서 내가
할수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맡기세요
질문자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