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장님 작심발언 속이 시원합니다. 유튜브로 인해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그래서 생기는 폐해가 많습니다. 특히 이런 김작가TV, 삼프로TV 같은 매체들이 움직이는 생리는 기성 언론과 비슷합니다. 조회수가 많이 나와야하죠. 패널들이 나와서 어려운 말을 하면 "그래서 뭐 사요?" "지수 몇까지 갑니까?" 김작가와, 정프로가 소위 '주린이'들을 대변한다면서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이죠. 이런 질문들을 하면 "역시 우리 정프로님 역시 우리 김작가님 주린이 맘을 잘 알아요!" 하면서 구독자와 조회수를 모읍니다. 그리고 그건 고스란히 그들의 수익과 연결이 되죠.

그런데 주린이가 듣고 싶은 말을 하면 주린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전문가를 불러놓고 주린이 수준의 질문을 하는게 도움이 되는걸까요? 간단합니다. 어린이가 궁금해하는 질문에만 답하면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나요? 아니죠. 어린이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게 아니라 중요한 말을 해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 중요한 말이 불명확하고 어려우면 여러번을 보고 들어서 익혀야 그 어린이는 성장을 합니다. 유튜브에는 그런 문화가 완전히 결여되어있습니다. 조금만 복잡하면 돌려버리고 "바쁘신분들은 여기만" 하면서 주가 예측, 종목 추천을 하는 파트만 모아놓은 댓글들이 좋아요를 받죠. 맥락을 읽으려 하지 않습니다. 20년도부터 소위 '주린이'라는 말뒤에는 그저 "나는 귀찮고 간단하게 말해라 그리고 내가 잃으면 말한 니가 책임져라"는 심리가 깔려있습니다. 문제는 이 심리를 가지고 있는 시장참여자가 폭증했다는거죠. 심각한 문제입니다. 오늘 윤센터장님 같은 발언을 전문가들도 함부로 할 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평판과 고객수에 직결이 되니까요.

수천가지 변수를 넣어도 딱떨어지는 모델이 안나오는 주식 시장에서 단순한 질문과 점쟁이식 예측을 원하는 문화가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불확실성을 말하면 뭘 모르는것이라는 잘못된 사고 방식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기반이 깔려있어야 이런 방송들에서 더 좋은 질문과 답변이 가능해지고 더 질 좋은 정보와 학습이 가능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센터장님 응원합니다. 다른 방송에서도 오늘과 같은 발언해주시면 응원하겠습니다.

인터뷰 고마워요 윤쌤

윤지호 센터장님은 못 참지
이 시기에 젤 통찰력 있는 분중에 한 분

윤센! 감사합니다!
시장을 감정적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보는데
항상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귀중한 경험과 통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지호센터장님의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됩니다.

활용할 수 있는 리트머스들이 늘어났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김작가님 티비를
보다보면 모든 道는
유튜브에 다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윤지호 센터장_3부작 영상』 바로 보러 가기
👉 1부. https://www.youtube.com/watch?v=gQ7FQDGI4Fw&t=1s
👉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a6ofkQTB_0c&t=236s
👉 3부. https://www.youtube.com/watch?v=NAOubQciU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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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보겠습니다

윤지호센터장님 쵝오

윤지호 센터장님 말씀처럼 이제는 무엇을 살것인지 기회를 잡아야 겠네요 ~!

갓지호ㅋ

윤센터장님 존경합니다 ^^

윤센님! 더위에 건강 잘 챙기셔요.

감사합니다

닥치고 공격이다
나스닥 이만 가즈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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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돈을 벌고싶다면 좋은회사주식을 싸게 사야한다!

윤샘 존경합니다

경제침채 코앞인데?

리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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