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도 고맙습니다. 암환자 남편을 4년 3개월째 간병하고 있네요. 이제 더는 치료가 되지 않아 호스피스 알아보고 있어요. 길지 않은 시간.. 저한테만 맡겨진 남편이 부담되고 힘들엇는데 이제 가려하니 또 아쉬움도 있어요. 스님 말씀에 깊은 깨달음을느끼네요
꼭 내사연같아서 세번돌려봤습니다 저는 50대인데 저분은 10년후 저의 모습같네요 지금 저도 집을 나가 누군가를 챙겨야 하는삶 일에서 해방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한마디로 고달픈맘에 스님께서 고생하셨어요 하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소위 저도 남들이말하는 착한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지만 이모든삶이 제가 원해서 산삶이 아닌 이렇게 살수밖에 없어서 의무감으로 살아서 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빨리 이 모든 의무를다하고 저세상가서 쉬고싶다 이런맘으로 살고있는데 이것이 병이군요 제 미래를 보는듯하고 고치기 힘들겠지만 자각하면서 결국 내가 원한삶이었음을 받아들이는것과 나에게 할만큼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하는 방법이 좋은해결책이 아닌가 싶네요
60대 중반나이에 맏딸로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 100프로 공감하고 홀어머니와 동생에게 희생하고 헌신 했는데 그 결과는 참담하네요. 엄마는 죽을 때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평생 자기 화풀이의 대상으로 욕만 하다갔고 동생이라는것도 심신이 미약한 엄마를 이용해 내돈 몰래 빼돌리고 거액의 돈을 한 푼도 갚지않고 지엄마 처럼 나에게 욕만 퍼붓고 있고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런 모녀에게 내 청춘과 피같은 돈을 빼앗긴거 생각하면 하늘이 원망스럽네요 .스님의 말씀은 항상 큰 위안이 됩니다. 관세음 보살.
원래하던사람이 안하면 가족들은하던대로 쭈...욱하면될것을 왜투정부리냐..네할일인데...그가족들은네안위..네편안함만생각하지 저분어머니의 모든행동 수고로움은 당연시여기니...맘과몸의 에너지가 소모되고 마음이무너져서 지금 저마음이 드는거라생각드네요.. 어머니 어머니께서 안해도 원망못합니다 그동안 애쓰셨어요 많이 힘드셨을꺼같아요...이젠 눈치보지말고 나 아니여도괜찮다..생각하시고 본인인생사세요~~
휴우~저보다 언니 같은데 감정 이입이 되네요 제가 지금 갱년기가 와서 수면장애를 겪다보니 지난날 무심하고 방관적인 성격의 남편한테 받은 상처가 떠오르고 10살때 이혼 하려다가 자식땜에 참고 살아왔는데 하루 12시간 일하면서 살아온 내 인생이 서러워서 더 우울한 상태인데 인생이 너무 과로해서 치질 수술까지 앞두고 있는데 저는 인생이 3일이상 쉬어 본적이 없었는데 수술후 어쩔수 없이 일주일 푹 쉬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잡을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그래요 질문자님 할일 다 하셨어요~ 이제 그만 하셔도 되니 열심히 그넘의!!!~~ 열심히 산다는 생각 버리세요 저도 열심히 산다는거 다 버리고 눈감고 귀감고 내 편한대로 살아보려 합니다 힘내시고 그동안 애쓰셨고 고생하셨어요 제가 질문자님 살아온 인생에 다독다독 해 드릴게요~이제 편하게 사세요 이제는 그래도 된답니다~^^
60세인데 뇌출혈로 반신불수된 남편 8년간 간병하면서 사는데 딸이 결혼해서 쌍둥이 남매 낳아서 안 도와 줄수가 없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도와주고 있는데 힘은 들지만 손주들 재롱보면서 힘을 얻네요 힘들다 고생이다 생각하면 진짜 못해요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그런 마음으로 사니 손주들 보는 재미가 더 솔솔하네요 4살인데 할머니 좋다고 쫑알쫑알 하는 모습만 봐도 힐링됩니다 마음 안내끼는 일은 안하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겠죠? 하고 싶은 일 하시면서 편하게 사세요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오리라 믿으며 사세요
잔 지금 감사하네요 친정어머니 친정아버지남편까지 병수발로 30년 하고 마무리하고 이 나이 65세 지금은하고싶은것 여행 콘서트 모든것을 다하다보니 이젠 지난날에 대한 마음이 힘들었던날 지금 인생을 잘살았구나 감사하고싶네요 많은것 학고싶은것 다하고 나이먹은지금행복합니다 행복을 만들며사셨으며 사셔요
@문은정-n8b 360
2022년 8월 11일 08:04어머니의 고단한 삶이 엿보입니다.
애쓰셨습니다.어머니...
@jihyesim 354
2022년 8월 11일 06:23스님께서 허~웃으시면서 아무 문제없다고 말씀하시니 눈물날것같이 든든함을 느낍니다.
@올킹-b2w 205
2022년 8월 11일 06:56착한거 ..나를 챙기지않은죄가 가장크더이다 죄를 받더라고요 난 잘못한게없는거같죠? 나한테 함부로 한거 그게 젤 큰죄입니다 계속벌받는 삶...벗어나려면 날위해 편한길 선택하세요
@ladyphilosophy9628 162
2022년 8월 11일 06:47할머니가 도와주기 거절하시면
자손들이 딴 살 길 얼마든지 찾습니다. 안 내키면 하지마세요.
@haju2061 156
2022년 8월 11일 20:59저도 경주마처럼 남대문서 장사하며살아습니다 지난스님말씀에 지난비디오보며 괴로워할필요 없다는말씀이 제가슴에 와닿아서 과거나쁜기억을 생각안하니 마음이 너무너무 좋아졌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하루가 행복합니다
@김-h7r5b 150
2022년 8월 11일 12:22스님 웃는 모습을 캡쳐해놓고 가끔 봅니다. 칠십이 넘으셔도 시골 순둥이 어린아처럼 웃는 모습이 있다는거는 스님이 어찌 살아오셨는지 나타내는것 같아요. 치유의 말씀과 웃음. 감사합니다.
@그린티-s3v 147
2022년 8월 11일 06:02고맙습니다 당신의 말씀은 언제나 진리며 마음을 평안으로 이끈답니다
우리들곁에 영원히 남아 이끌어 주셔요 법륜스님 쵝오!!
@지금-m6x 136
2022년 8월 11일 11:14가족에게 헌신하는 게 습이 되어버리신 가여운 분이시네요. 내가 할 일은 다 했다. 명언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바람처럼-u5c 131
2022년 8월 11일 11:12충분히 이해됩니다. 엄마로서 가정에서 내꺼를 챙기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선긋는 연습을 늘 하시길 바랍니다
@새벽사랑-f5k 124
2022년 8월 11일 05:47심리가 억압되어 하면 중노동이 되고, 내가 좋아서 하면 놀이가 된다. 의무적으로 하다 보면 심리가 억압되어 상처가 되었다. 고생 좀 했지만 우리 집안도 잘 되었고 대한민국도 발전했다 보람이 있다. 마음의 상처를 좀 치유해야 한다.
@송민주-u1n 101
2022년 8월 11일 09:22저희시엄니도 불안증
심했는데
병원상담받고
약먹고 노인센터
다니시니
좀 좋아지셨어요.
스님말씀 다
맞습니다.
@보덕-e5b 88
2022년 8월 11일 07:04스님말씀은 가뭄에 단비처럼 메마른 이들에게 감로수가 되어주십니다 심리학을 전공한 전문이보다 더 마음에 위로와 해결책을 제시해 주시네요 스님말씀 마음에 새기면서 오늘하루도 잘살아보겠습니다 강건하소서
@jongeunjoo1236 87
2022년 8월 11일 20:42스님 감사합니다.
질문자님도 고맙습니다.
암환자 남편을 4년 3개월째 간병하고 있네요.
이제 더는 치료가 되지 않아 호스피스 알아보고 있어요.
길지 않은 시간.. 저한테만 맡겨진 남편이 부담되고 힘들엇는데 이제 가려하니 또 아쉬움도 있어요.
스님 말씀에 깊은 깨달음을느끼네요
@천사꽃-i6p 85
2022년 8월 11일 08:27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나름 고생했다 생각한 시간도 있었지만, 그시절 함께 지냈던 내 친구는 이 좋은 세상 누리지도 못하고 먼길 떠났습니다.
눈뜨는 이 아침 나는 축복 받은사람 이구나..생각합니다.
스님 덕분에 행복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Illlllllllllllloooooooooooooo 82
2022년 8월 14일 15:07맞아요.. 우리 어머니 아버님 세대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이만큼 사는거지요.. 희생없이 성장이 어딨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은혜-k1p 80
2022년 8월 11일 12:56스님~수많은질문자들을대하실때 어찌그리도경청하시고맞춤 즉문즉설하시는지 감탄이나옵니다
질문자님 편안한마음으로 ~"나는고생하고잘살아왓다"
기도문 공유하며 살아갑시다
@법륜화法倫華 75
2022년 8월 11일 18:14잘 살아오신 어머님께
이제 당신을 위해서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
@박경자_8795 73
2022년 8월 11일 06:05긍정적으로 바라보니 길이보이네요 이치대로 살면 벗어날수있는대 습관되로 살다보니 괴로움뿐이구요 귀한 법문들을수있어 감사합니다.
@빛기둥 66
2022년 8월 11일 08:15열심히 살았고 이제 한가하게 살아도 별일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겠네요
@소듕-c2v 66
2022년 8월 11일 16:48우리 할머니 생각나네요.
저는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식들 훌륭히 키워놓은 할머니 존경해요. 사람을 제대로 기른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잖아요..
영상속 할머니의 자녀분들도 할머니를 많이 존경하고 감사히 생각하실거예요!
@3hjkimf 65
2022년 8월 11일 10:06스님의 환한 미소가 질문자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네요
@boheesong7942 61
2022년 8월 11일 06:38스님 정답이네요.
제가 그마음입니다 60대 중반이되니...감사합니다
김홍희 56
2022년 8월 11일 05:43늘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하다가 조금 쉬려니 스스로 내가 할일을 못하는 사람처럼 느껴지는것 같아요
스님 말씀 듣고 마음을 다 잘 하러고 하지 말고 사시면 될것같아요
항상 지혜로운 상담 스님 감사합니다
@sanghwa4609 55
2022년 8월 11일 17:03건강하셔서 다행입니다.
저는 몸에 병이 있으니, 질문자 님의 건강이 부럽습니다.
스님 말씀에 힘을 얻어 즐겁게 사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박천경-x2t 51
2022년 8월 11일 05:39이 모든걸 감사하게 생각 해 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이현주-r2d 48
2022년 8월 11일 09:48즉문즉설이 온라인으로 바뀐이후 오랜만에 연세드신 분이 질문하셨네요. 스님이 따뜻하게 감싸주시네요.
Jenny Park 45
2022년 8월 11일 05:12자기 힘들다고 나를 감정쓰레기통 삼았던 외할머니 생각나네. 자기가 젊은 시절 받은 설움 구박 시샘을 나한테 한풀이해서 내가 몸이 안좋음. ㅠㅠ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내가 할머니에게서 도망쳤을듯함.
@sugarjeong5488 43
2022년 8월 11일 15:16스님께서 활짝웃으시며 즉설하시는 모습이 오늘따라 더 꽃보다 아릅답게 느껴지고 제 마음이 행복합니다 ..스님저도 활짝 웃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오늘도 살아있고 귀한 법문듣는 인연으로 감사합니다....^~
@이모모-y6u 42
2022년 8월 12일 10:30꼭 내사연같아서 세번돌려봤습니다
저는 50대인데 저분은 10년후 저의 모습같네요 지금 저도 집을 나가
누군가를 챙겨야 하는삶 일에서 해방되는
삶을 살고싶습니다 한마디로 고달픈맘에
스님께서 고생하셨어요 하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소위 저도 남들이말하는
착한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지만 이모든삶이 제가 원해서 산삶이
아닌 이렇게 살수밖에 없어서 의무감으로
살아서 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빨리 이 모든 의무를다하고
저세상가서 쉬고싶다 이런맘으로
살고있는데 이것이 병이군요
제 미래를 보는듯하고 고치기 힘들겠지만
자각하면서 결국 내가 원한삶이었음을
받아들이는것과 나에게 할만큼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하는 방법이 좋은해결책이
아닌가 싶네요
라이언 38
2022년 8월 11일 05:48본인생각만하세여 나만잘살면됩니다 손녀를 왜 보살펴요 스님말씀대로 정신과치료받으세여 스님말씀대로 그때는 다 그렇게 살았어여 못먹고못살고 학교갔다와서 농사짓고 남녀차별심하게받고 손녀신경끄세여 병원가시고 .나만잘먹고 잘살면됩니다
@공영순-b9v 37
2022년 8월 11일 10:30금보다 더 귀한 말씀입니다. 듣는 내내 고개 끄덕이며 눈물이 났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메이-s4t 37
2022년 8월 11일 07:03가장 도와줘야 할 시한부 딸과 암 판정 받은 손녀와 딸인 것 같은데 이미 다른 곳에 다 소진해버려서 가장 소중한 자식에게 원망 듣겠네요
시한부 딸과 암 판정 받은 손녀 도와주세요
가슴에 한이 남을 수 잇어요
@김미정-s2l 36
2022년 8월 11일 06:18마음 평온하고 행복해요^^감사합니다👫💕🍵🍱🏡☃️
@368yorkielife3 34
2022년 8월 11일 08:51주변분들이 말을 안좋게 하면 그사람들은 피하세요. 불안증 죄책감주는 사람치고 자기일 잘하는 사람 없음. 병나기전에 본인부터 챙기고 건강한 음식 생활하시길...엄마처럼 생각해 댓글답니다. 사랑합니다!
Jenny Park 32
2022년 8월 11일 06:33오히려 손녀랑 딸 옆에 있는게 그들에게 더 고통일수도 있겠다 생각해봅니다. 이제는 자유롭게 맘편하게 사세요.
simple man 32
2022년 8월 11일 07:58"나는 이제껏 어떤 일을 해야 한다는 알 수 없는 의무감에 휩싸여 살아 왔을 뿐,정작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와 하고 싶어서 해 본 일은 한 번도 없었다"
- of Human Bondage(인간의 굴레 중에서) William Somerset Maugham -
@임지영-p8t 32
2022년 8월 11일 08:52스님 목소리 듣고 하루시작하니 오늘도 감사합니다 🙏
@신춘희-q1e 31
2022년 8월 11일 15:4260대 중반나이에 맏딸로 그 시대를 살아온 사람으로 100프로 공감하고 홀어머니와 동생에게 희생하고 헌신 했는데 그 결과는 참담하네요. 엄마는 죽을 때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평생 자기 화풀이의 대상으로 욕만 하다갔고 동생이라는것도 심신이 미약한 엄마를 이용해 내돈 몰래 빼돌리고 거액의 돈을 한 푼도 갚지않고 지엄마 처럼 나에게 욕만 퍼붓고 있고 제정신이 아닙니다. 이런 모녀에게 내 청춘과 피같은 돈을 빼앗긴거 생각하면 하늘이 원망스럽네요 .스님의 말씀은 항상 큰 위안이 됩니다. 관세음 보살.
@chk4128 29
2022년 9월 14일 08:44영상의 처음과 끝부분을 보시면
어머니께서 한이 맺힌 목소리셨다가 스님의 말씀을 듣고나니 응어리가 풀어진듯이 편안해보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부엉 26
2022년 8월 11일 07:25자식을 잘키웟음됫죠 손녀봐주지마세요 손녀입장에서도 지엄마랑살고싶지 할머니랑 살기싫어요 오히려 도와주는게 평생 손녀의 상처가될수있어요 안좋은상황에도 엄마가날키웟네가아닌 할머니한테보내버렸네 하면 상처가될수있음
@ingodwetrustfreedom6174 26
2022년 8월 16일 00:21너무 열심히 너무많이 가족 에게 희생 당해서 희생이 지긋 지긋 해 지신것 이해갑니다! 수고 너무 많이 했습니다! 그 억울함 다 훌훌 털어 버리시고 맘 편히 가지십시오!
Lemon pie142 24
2022년 8월 11일 06:29손녀는 사연자분 책임이 아닙니다. 본인 인생을 사세요. 남들 시선 신경 쓰다가 본인 인생 골 갑니다.
방울꽃 23
2022년 8월 11일 06:59의무로 살지말고 사랑으로 살면 모두가 행복 합니다
@끝까지-p4w 23
2022년 8월 18일 18:17스님 감사합니다.제가 사연 어머님과 비슷해요.듣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내려놓고 착하다는 말 안든고 살렵니다. 감사합니다♡
@FIora-h2m 20
2022년 8월 11일 07:46원래하던사람이 안하면 가족들은하던대로 쭈...욱하면될것을
왜투정부리냐..네할일인데...그가족들은네안위..네편안함만생각하지 저분어머니의
모든행동 수고로움은 당연시여기니...맘과몸의 에너지가 소모되고 마음이무너져서
지금 저마음이 드는거라생각드네요..
어머니 어머니께서 안해도 원망못합니다
그동안 애쓰셨어요 많이 힘드셨을꺼같아요...이젠 눈치보지말고 나
아니여도괜찮다..생각하시고 본인인생사세요~~
우먼 인 🎸🎧 20
2022년 8월 11일 06:31조금은 이기적으로 사실 필요도 있으신것 같아요.
폰인을.위해서 재밌게 사시길 ~~
@꺄꺅-c1f 19
2022년 9월 19일 23:31번아웃? 이 온거 같아요 자기를 위한 삶이아니라 완전 희생하며 살으셨으니 내가모르는 내가 너무힘들다고 감정을 끊어버린거 같네요... 어머님 이제 밥을 하셔도 날위해하고 시장을 가셔도 내가먹고싶은거 하나더사고 이런식으로 나한테 하나씩 나를위해 시작해보세요
응원합니다
orientorchid 18
2022년 8월 11일 08:53아들 딸들을 너무억압하며 키우지 말아야 한다 자존감 낯아져 영악한 인간들에게 이용당하다 패인되기 십상이다
@이화춘-h9i 18
2022년 12월 19일 19:18내가 있어야 남도 있어요.내가 살아야 가족도 도울 수있어요.내가 고갈되면 딸 도울 힘도 없어요.지금까지 충분히 좋은 어머님이셨어요.어머님 병부터 보살피세요.내가 없으면 우주도 없어요.
@jis090212 18
2022년 8월 11일 09:35스님...말씀은..저같이..자존감낮은 저를..잘했다..잘하고있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swins4717 17
2022년 8월 13일 08:53정신과의사보다 더 속시원한 답을 주시네요 스님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한곤임 17
2022년 8월 11일 07:46휴우~저보다 언니 같은데 감정 이입이 되네요 제가 지금 갱년기가 와서 수면장애를 겪다보니 지난날 무심하고 방관적인 성격의 남편한테 받은 상처가 떠오르고 10살때 이혼 하려다가 자식땜에 참고 살아왔는데 하루 12시간 일하면서 살아온 내 인생이 서러워서 더 우울한 상태인데 인생이 너무 과로해서 치질 수술까지 앞두고 있는데 저는 인생이 3일이상 쉬어 본적이 없었는데 수술후 어쩔수 없이 일주일 푹 쉬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잡을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 그래요 질문자님 할일 다 하셨어요~
이제 그만 하셔도 되니 열심히 그넘의!!!~~ 열심히 산다는 생각 버리세요 저도 열심히 산다는거 다 버리고 눈감고 귀감고 내 편한대로 살아보려 합니다 힘내시고 그동안 애쓰셨고 고생하셨어요 제가 질문자님 살아온 인생에 다독다독 해 드릴게요~이제 편하게 사세요 이제는 그래도 된답니다~^^
즐겁게 15
2022년 8월 11일 08:20저도 독립안한 딸을데리고있는데요 처음엔 귀찮음이있었는데 이시간도 얼마없다 떠나고나면 서운할꺼다 생각하니 하루가 아쉽고 한시간이라도 잘해주고있습니다
@최준-d6v 15
2022년 9월 27일 12:02억압,의무로 행해온 일들이
억울하더라도,
거시적으로 보라는
스님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
@명리-j1u 15
2023년 7월 13일 12:27온라인 즉문즉설에서도 법륜스님께선 왜 꼭 서서하시나요
앉으셔도 될텐데
너무 꼿꼿하시긴 하지만~~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선화 15
2022년 8월 11일 07:34늘 잔소리 화내는○○로 집을 나오고 싶은맘과
혼자 자유롭게 살고픈 맘뿐이랍니다~~늘
힐링받는답니다🤗
김상우 14
2022년 8월 11일 05:49스님 감사합니다 ~~~ 🙏😊💕
@mindbeautiful3812 13
2022년 8월 20일 15:3630대후반의 결혼한 딸이.넓은집 구해서 합가하자고.하길래.
no.라고했어요.
더이상.자식들에게.희생하고싶지 않다고 했어요.
@coyeo1409 13
2022년 12월 22일 09:20미워도 할필요없고 미안해 할필요도 없다 스님 감사합니다
양복순 11
2022년 8월 11일 05:01감사합니다~^♡^🙏
명상친구.수희 8
2022년 8월 11일 08:17그래 그렇게 또 이 세상에서 자기 몫만큼 살고 또 다음생을 향해 우리모두는 가고 있네요
그 동안도 힘드셨을텐데 60대 이후는 나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시기라 생각하고 손녀를 돌보든 나의 자유시간이든 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희야 7
2022년 8월 11일 06:53억지로 하면 중노동
자발적으로 하면 놀이
어떤 일이든 놀이가 될 수 있도록, 자발성을 내는 사람이 됩니다
choi s h 7
2022년 8월 11일 08:31열심히 고생 하셨네요 살기위해 노력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 그래도 살기위해 내가안하면 가족들도 죽일까봐 몸바쳐 살아온 결과입니다 마음을 풀수있는 친분도 가지시고 모든걸 떤져버려야 건강한 삶을 살수있을것 같습니다
@언제나맑음-b8m 6
2022년 8월 21일 09:47어머니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우리 어머니 하고싶으신거 다 하셔요
하나씩 하나씩해보시고요
응원하겠습니당
우실장말하고싶어요 6
2022년 8월 11일 08:07마음의 편안함 평강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희 4
2022년 8월 11일 11:45행복도 배울 수 있습니다.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 꼭 참가해보세요!! 일상이 가볍고 행복해집니다^^
파랑새 4
2022년 8월 11일 12:2160세인데 뇌출혈로 반신불수된 남편 8년간 간병하면서 사는데
딸이 결혼해서 쌍둥이 남매 낳아서 안 도와 줄수가 없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도와주고 있는데
힘은 들지만 손주들 재롱보면서 힘을 얻네요
힘들다 고생이다 생각하면 진짜 못해요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그런 마음으로 사니
손주들 보는 재미가 더 솔솔하네요
4살인데 할머니 좋다고 쫑알쫑알 하는 모습만 봐도 힐링됩니다
마음 안내끼는 일은 안하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겠죠?
하고 싶은 일 하시면서
편하게 사세요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오리라 믿으며 사세요
Eun Park 4
2022년 8월 11일 10:57Jp 법륜스님 ❤️🇰🇷
아이러브 법륜스님 👍
경험자의 진단
경험자의 여유
사랑 주기위해 태어난 사람
영상 감사 합니다 🙏
표표미숙 3
2022년 8월 11일 10:26스님 즉문즉설 명쾌한 답 말씀 지당하십니다 맘에 와닿습니다 🙏🙏🙏
@삼이네회장 3
2024년 5월 15일 06:37스님의 좋은말씀 인생살이감동 재미웃음 유익세심말씀 스님의좋은말씀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mikkatta 3
2022년 8월 11일 07:47스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야해요🙇🏻🙇🏻🙇🏻💙💙💙
@mungstar1008 3
2024년 8월 17일 10:45감사합니다 스님 🙏
@user-January0160 3
2022년 12월 18일 22:32힘든세월 잘 견디셨어요. 마음의 위로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나는 셋째딸 이지만, 참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나도 이제는 다 귀찮아요. 잘하기 싫고 자꾸 화가나요.
훌훌 털고 삽시다.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하며 살아야지요.
앞으로는 솔직하게 하고싶은말 하며 삽시다.
@무화과서울 2
2022년 9월 22일 14:48잔 지금 감사하네요 친정어머니 친정아버지남편까지 병수발로 30년 하고
마무리하고 이 나이 65세 지금은하고싶은것 여행 콘서트 모든것을 다하다보니 이젠 지난날에 대한 마음이 힘들었던날 지금 인생을 잘살았구나 감사하고싶네요 많은것 학고싶은것 다하고 나이먹은지금행복합니다
행복을 만들며사셨으며 사셔요
오영진 2
2022년 8월 11일 10:08언제나 명쾌하고 아무 문제 없는 말씀과 다른 사람틀의
사연이 저의 삻도 도움이 되어서 늘 감사합니다
368VikDays 빅의일상 2
2022년 8월 11일 08:48몸이 맘이 불안증에 괴로우신듯
건강하신지 신체검사 정신검사 해보시길... 시간을 정해서 그시간만 도와주시고 나머지 시간은 죄책감없이 즐기세요. 인생 짦아요.
Ds Lee 2
2022년 8월 11일 06:49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양희중 2
2022년 8월 11일 12:40법륜스님 말씀 듣고 희망이 생기고 마음을 다스리며 살아야겠습니다. 질문하시는 분 말씀 이해가 됩니다.
요즘 자식들 부모가 늙어 어려운 줄을 모르고 기대려고 하니 냉정하게 거절하기 어려운 게 문제이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