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최후방에 있는 사람들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들의 이야기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얼굴이 짓무르도록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간호사분들이나, 피로에 지쳐 벤치에서 쉬는 의사분들을 보며 감사하는 마음이 복받쳤었다. 그런데 이처럼 최전방에서 싸우는 분들만 존재한 것이 아니었다. 최후방에서도 묵묵히 코로나19와 싸우는 사람들이 있었다. 한 명이라도 코로나19에 걸리면 전염을 막기 위해 접촉자들을 모두 검진하고 증상이 없을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 대체 인력이 존재하거나 재택근무가 가능하면 모르겠지만, 쓰레기 처리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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