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해방 당시 이미 소련군이 한반도에 진주 해서 미국이 어쩔 수 없이 38선을 기준으로 분할 통치를 제안했다는 설명은 앞뒤 맥락을 다 짤라 역사의 왜곡을 가져 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련의 스탈린에게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 벨트는 지속적으로 태평양 전쟁 참여를 요청했고 소련의 스탈린은 전쟁의 정세를 보아 가며 이런 이유 저런 이유로 참전을 미루며 미국과의 협상에서 자신들의 실속을 차리다가 일본이 항복하기 몇일 전인 8월9일에 참전을 선언 하여 대세가 이미 기울어진 시점에서 빠르게 한반도 까지 진군을 하였으며 1945년8월15일 일본이 항복을 한 이후 소련의 급속한 팽창과 야욕에 놀란 미국이 비로소 자신들의 판단이 잘못 되었음을 늦게나마 인지하여 소련의 계속된 남하 팽창을 막고자 서둘러 한반도에 38선을 그어 남북으로 나누어 신탁 통치를 하자는 제안을 1945년12월 모스크바 3상 회의를 통하여 합의 하면서 한반도가 분단되는 비극적 역사를 맞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는 소련의 참전이 일본의 항복에 촉매 역할을 했다는 사람도 있으나 1945년8월의 일본은 본토의 핵 공격으로 주요 시설의 파괴로 전쟁 수행을 위한 보급과 자국 국민의 안전을 담보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에 미국을 상대로 더 이상 전쟁을 수행 할 동력을 이미 상당 부분 상실한 시점으로 소련의 참전이 항복에 결정적 영향을 주었다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다고 생각 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전황 오판으로 소련의 한반도 진주가 되었으며 소련은 속된 말로 멍청한 미국덕에 한반도의 반을 공산화 시키데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순수한 척 고개만 숙이면 모든게 해결될거라는 믿음에서의 비극이군...

태극기 대신 미국의 성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