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과 문제를 잘못된 것으로 인식하는데서 시작하지요.
그저 하나의 현실로 인식하고 보면 그것은 좋은것도 나쁜것도 아닌 하나의 현상일 뿐임을 아는게 시작이죠.

상세하게 짚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서 이제는 몸도 순수의식님의 도구. 생각도 도구. 이 세상도 도구라는게 보여요. 생각이 생각에 대해서 비판하고 판단하네를 알았을 때는 너무 놀라고 웃음이 나왔어요. 결국 모두 나와의 개임이었구나. 나의 피해자가 되어서는 너무 웃긴 삶으로 끝나니 나의 피해자는 되지말고 반복해서 재설정하면 되는구나…모두 성불하세요✨💫✨💫✨💫✨💫✨💫✨💫✨

어떻게 '생각하는 나'와 그것을 '관찰하는 나'가 동시에 인식될 수 있을까...하는 물음을 봤어요
여기에 제 생각을 나누고 싶어서 이글을 쓰는데... 설레네요 😊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원래 '나'라는 의식의 구조가 각각의 다양하다는 말로도 부족하게 많은 층의 의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인간으로 태어나면, 우리의 의식은 하나의 의식을 가진 '나(에고)'에만 집중이 되고, 다른 의식들은 다 반사되고 튕겨져나가죠

그러나 '나'라는 본래의 의식(신, 근원, 참나...)은 여러 의식을 한꺼번에 전부 인식함과 동시에 '나'라는 단일적인 존재의 인식도 가능해요

잠깐 인간인 경험을 하고 있는 '나' 역시 아주 한정적으로 인식하게 되지만 근원 혹은 신의 품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에, 생각하고 있는 나와 그것을 관찰하고 있는 나...좀 더 나아가면, 그 '생각하고 있는 나를 관찰하고 있는 나'를 관찰하고 있는 나까지 인식할 수 있어요

여기서 그 사람의 '믿음체계'와 얼마만큼 '전체를 통합해서 보는가'하는 관점에 따라서...그 나를 분리해서 '이것은 나고 저것은 나가 아니다'라고 보기도 하고 혹은 모두 같은 의식의 다른 경험과 표현이라 보기도 하는 것같습니다

" The only way to learn is to live.." 🕊

(산다는 건, 배운다는 것이고..)
" 배우는 유일한 방법은 그냥 사는 것이다.."

그러니, 그냥 살아라...
생각속에 자아가 머물게 하지말고,
별 거 없으니, 큰 기대도 말고 애쓰지도 말고..
일상 속, 사소한 한 두가지 이유만으로도 내가
이 세상에 존재 할 이유는 충분할테니까... ♥️

지금 이 순간 여기를 부정하고 저항하며 벗어나서 문제를 해결하려는(solve) 마음을 멈추는걸 허락하면
가치판단에 의해 생겨난 문제라는 환상이 문제가 아니었음을 알고 문제가 해소(dissolve) 될겁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있는 모습 그대로의 당신과 상황, 그리고 모든 존재는 온전할겁니다.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있는 모습 그대로의 어두움이라는 환상을 탐구하는걸 허락한 당신과 모든 존재들의 온전함을 허락하고 인정하며 환영할 때
애초부터 당신의 본질이 아닌 가치판단에 의한 문제라는 환상은 어두움이라는 환상을 체험하는걸 허락하는 도구였음을 알고 문제는 없었으며 존재하는 모든건 완전하고 당신의 본질이 '조건없는' 사랑임을 기억하게 되며
현실창조/끌어당김/무의식정화/상처치유는 지금 이 순간 여기의 있는 모습 그대로의 나와 현실을 부정/거부/저항하며 더 가치있는 곳으로 떠나려는 집착의 에너지/두려움의 에너지가 아닌 조건없는 사랑의 에너지/허락의 에너지로 진정 자유로운 '선택'으로서 이루어질겁니다.

Love and light to you all...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이 의식이 깨어있다는 말이다!!!"
감사드립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이렇게 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먼가 선 법문을 통해 깨달음을 얻는 과정을 세세하게 분석해서 정리해놓는 느낌이 납니다.
하여튼 생각없는 자리를 발견한다면 또 그것이 진정한 나였음(<=이것도 걍 표현이 그렇다는거지 꼭 그건 아닙니다.)을 전기통하듯 느껴진다면 정말
그 지긋지긋한 에고의 중력장에서 탈출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거 같아요... 발견하기 전에는 아무리 무얼해도
문제없는 삶에 이를수 없고, 미진했다면, 발견하고 체험이 되면 정말 의식에 혁명 같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세세한 내용은 또 다른 분별을 야기할수 있으므로 일일히 적지 않겠습니다.
하튼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때, 무언가를 막 주장하지 않아도 편안하구요, 아무말도 않하고 있어도 편안하고,
말을 해도 편안하고,,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또 모든 일들이 무게감이 확 떨어져서 마음이 가벼워진다? 혹은 없다?
하튼 그전에는 마음에 무언가 좀 무거운 거를 달고 살았던거 같은 느낌이라면 그 후에는 그 무거운것이 확 사라진 느낌?
하튼 제 주관적인 체험이라 머 각자에게는 좀 다르겠죠..
하튼 모두들 체험들 하셔서 편안하고, 멋진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생각이 올라오는 걸 알아차리기 시작하면, 그 다음단계로 자기 생각의 습관 즉 생각의 패턴이 보이기도 할거예요. 생각에도 자기만의 패턴이 있거든요. 그리고 말버릇이라고 하는, 말에도 자기특유의 습관이 굳어지면서 형성된 패턴이 있다는걸 알아차리게 되고, 행동역시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예전과 비슷한 자기만의 행동패턴이 있다는걸 눈치챌수 있을거예요. 그런걸 알고나면 똑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이제는 반응을 달리 할수가 있답니다. 한마디로 내게 주어지는 상황을 파악하고 보다 잘 읽어낼수가 있고, 또 그에따른 대처능력도 한결 쉬워지면서 강해진다고 할수 있겠지요.

써니모닝 좋은 아침입니다 ☀️
문턱을 넘어 온게 좋은 걸까요?
더 힘든 여정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니즈님과 함께 하는 이 아침을 사랑합니다. 기대되고 설레이고 미소가 지어지고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나도
괜찮다고 생각 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최고입니다 👍

고수가 되셨군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_()_

오늘도 너무 좋습니다. 그동안 룸메이트가 나인줄 알고 살아왔 습니다. 생각을 대상화 할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룸메이트하고 평생 함께 살아야 하니 잘 관찰하고 지내보겠 습니다.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생각은 룸메이트. 생각도 관찰할 수 있는 대상이군요.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청주 용화사 지장스님 께도 배울 게 많을거같은데 유쾌하신 스님이고..
잘알지는 못하지만 ㅜ
지방에도 와주셔요

마이클 싱어 넘 좋아하는데 써니즈님 상세히 또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쉽게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내 안에 '생각' 이라는
룸메가 1명 있다
그 룸메는 하루 온종일
시도때도 없이
재잘재잘, 속닥속닥
이야기를 한다

이렇게 나와 분리를 시켜서
그 이야기를
들어보고 지켜보면
어느순간 패턴이 보이고
개선점도 보인다는 거져?

요즘 많이 늦지만
조금씩 자각을 하고는 있어서
계속 시도해 보려구여
감사합니다🙏

여여한 세상에 문제란 없다.
다만, 내가 문제시 하면서 그 문제를 끌어안고 있을 뿐이다.

두 개의 생각을 관찰하며 바라보는 관찰자와 몸이 분리되어 행동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많이 혼란스럽고 이상한 사람 취급당할까 봐 누구에게도 얘기한 적은 없습니다. 내 안에 4명의 다중인격이 존재하는 듯한…. 영상을 보면서 그때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룸메이트~좋으네요
생각 감정이떠들어댈때 조용히해
보다는 그런생각들이올라왔군아
한번씩안아서보내주라고 들은적이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써니즈님이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생각'이라는 것은, 맥락을 볼때 진정한 생각이라기 보다 '반응'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우리가 그것에 반응하여 자동적으로 나오는 것들이죠.
그 반응들은 우리의 현재의 상태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들입니다.
'엔소니 드 멜로'가 써니즈님이 후반부에 말하는 프로 알아차림을 잘 비유해놓은 것이 있는데,
노련한 택시 운전자는 승객들과 이야기를 하면서도 신호나 주변의 차들의 움직임을 다 감지하고 있다는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매번 힘든생각 들 때 이 영상 빨리 틀어야겠어요! 물론 또 그런 생각이 들때엔 머리속이 너무 시끄러워서 아마 이 영상이 생각이 안 날수도 있겠지만, 이런 영상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책이 있는데 다시 읽어 봐야겠어요~~쉽게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우~짱 어렵네요~ㅠㅠ

생각을 바라볼수 있는 힘!!!
거기부터가 시작^^오늘도 성장한 나를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12:00부터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저도 마이클 싱어 책 내용을 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설명해주시니까 무언지 알것 같아요.

어느 시점이 되면.
놓는건 나고
잡는건 역할 이지요
놓고 잡고.
놓을 때 깨치고
잡을 때 몰입되고.

저렇게 한다는건
자신의 삶의 최종 무대를 내려올 때.
무대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가는 배우가 되는거겠죠.

무대는 사계절과 같죠.

쏠메이뜨💛

써니즈님은 정말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계세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써니즈님

써니즈님~ 귀여워요💕

고맙습니다~♡

불교에서 다루는 2천년된 수행이론이네요. 그런데 이론으로서 서양에서 들어오는 요즘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또한 점점더 많은 이해가 가고 있습니다
이해또한 점점더 업글되어가는 것이겠죠

써니즈님이 종종 웃는 모습 보면 힐링 ㅎㅋㅋ 넘 기분좋게 웃으심. 책 내용을 쉽게 풀어주셔서 늘 잘보고 있어요! :D

생각이 너무 많이 왔다갔다해서
일단 또 하나의 내 모습을 떠올리며
생각을 헤매는 나와
고요한 나를
조금씩 분리하는 작업 중이라
이 강의가 귀에 확!!! 꽂혔습니다

생각이 이치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각이 감정으로 나오니 감정대로 반응하는게 문제가 되죠

근본적인 나의 문제 알겠는데 왜 못빠져나올까요 나왔다 들어갔다 관찰도 계속하기가 힘드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내감정은내께아니네 어디서 왔지 나의내면은 어디서 왜 생겼지해방이돼면 너무 좋겠네😀👍🙏🏼

나의 사랑아닌
망상 속에 헤매이더라도
온전히 느껴주고 인정해주고
지지해주고 그 감정에서 벗어나게
되면
그 감정이 유발된
사랑아닌 것을 벗어난 믿음이
보입니다.

나는 사랑 자체이니
비틀어진 소통안에서
내가 사랑임을 다시 알게 되는순간
순간 나는 자유 합니다

나는 내가 아닌것과의 동일시에서 벗어납니다.

우주는 나는 사랑입니다.

써니즈님은 사랑입니다💙😆🙆‍♀
써니즈님 대단해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확 깨네..

써니즈님😁😁
귀한 영상을 통해 항상 의식하고 '참나'를 알아가는 애청자입니다.

감정과 생각을 의식하고 객관화하는 명상을 깊이 하다가 몸이 뜨거워지는 현상은 무엇으로 받아들여야할까요?
물론 '참나'를 담고 있는 신체이지만 이런 체험은 처음이라서요.
혹여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나눠주셨으면 합니다^^

아주 좋습니다
명료하게 더 정리가 됩니다~^^

삶에서 같은문제가 반복돼서 이거 나한테 문제가 있구나..깨달았어요..

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써니님 표정과 얼굴빛이 온화하고 맑게 변하는 것이 보이네요
이번 내용이 제 흐름을 확인시켜주는 듯 해서
깜짝 놀라 댓글 답니다

써니즈님, 6-7만명 일때부터 보다가 오랜만에 보니 처음 봤던 모습보다 훨씬 얼굴이 맑아진 느낌이에요!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틱낙한 스님의 "사띠"와 맥락이
비슷한 것 같군요.

눈빛이 넘 맑으신 것 같아요

이런 상세함 넘 좋고 많이 도움되네요. 끊임없이 올라오는 생각을 바라보고 대면하는 훈련 쉽지는 않지만 이 답답함에세 조금이라도 자유롭고자 매일 써니즈님 영상을 붙들고 사네요.
고맙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