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친구가 평생갈 줄 알았는데
진정한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 어렸을 적에는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진정한 친구일까? 나도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다. 위 사연의 글쓴이도 나와 비슷한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막상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결혼을 하고 나니 웬만해서는 옛날 친구들 만나자는 약속조차 잡을 선뜻 꺼내기 어려워지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나서 다들 자리를 잡고, 여유가 생기면 좀 달라질 수 있을까? 하는 일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달라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