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시청해쥬세용!
저는 프로야구 관람하러 SSG랜더스필드에 와있습니다.🥰🤩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
축구명언인데요ㅋㅋ
고전도 비슷한 거 같아요.
배경만 살짝 바뀔뿐이지, 비슷한 맥락의 인간군상이 보이면 아 이게 고전이구나 하는 것 같아요ㅎㅎ
이 책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단편이라고 하니 도전해봐야겠어요.

아직도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진 않으신 듯 보여 안타깝습니다. 속히 완쾌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작품의 시대배경이 우리로 따지면 조선말 대원군 집권기쯤이군요. 그 무렵 제정 러시아의 상황도 조선 상황과 별반 다를 게 없었던 듯 추정되는군요.
갑자기 "백치아다다의 실제 모델은 고종"이란 평이 탁견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건 그렇고, 1997년인가요? IMF 왔을 때 "한국의 계선제(층층시하 결재 시스템)가 문제다"는 지적을 IMF에서 했다던데요, 제정 러시아도 조선 아니 대한민국 못지 않게 문제가 많았던가 봅니다. 그나마 조선시대엔 상소제도가 보완하기도 했지만, 상소가 역모를 쉽게 고변하는 역작용도 있었지만요.
'외투'는 관료제(층층시하 결재시스템)의 비효율성, 비능력성을 넘어 국가를 파탄나게 만드는 모습을 풍자한 알레고리기법 작품으로 읽히네요^^
중요인사의 외투를 훔치는, 제정 러시아 황제 일가 암살과 볼세비키혁명을 암시하는 예언자적 작품으로 도스토예프스키가 보았던거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추석 잘 보내십시요 👍👍👍🌺🌺🌺😍😍😍

고등학교때 배운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가
어렴풋이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매일같이 무시하고 까내리고...정작 그 사람 없으니 공백이 생기는...

인간이 뭐 그리 잘나서 계급나누고 하대하고 그럴까요, 제가 그런 자리가 아니라서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가끔은 그냥 옛 선조들처럼 안빈낙도 해서 유유자적 살아가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상당히 흥미로운 단편이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오👍👍👍일취월장하는 사월이아빠! 귀한책영상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 🧚‍♂️ 💓

EBS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다시 듣게되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