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메디님,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리고 이렇게 낭독하는 것을 통해서 많은 부분 치유되셨기를, 그러셨기를 마음 속으로 빌어봅니다. 결국엔 우리는 상처받지 않은 영혼임을. 그렇게 좀 더 가벼워지셨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제가 전체의식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 같은데 이것 또한 오해하기 십상입니다. 전체의식이란 개체의식과 전체의식을 넘어 선 것입니다. 말하자면 의식이 사라지고 순수의식만 남은 상태를 말합니다. 거기에는 개체니 전체니하는 분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순수의식이 바로 무념의 상태입니다.
의식은 생각이 일어나기 전의 상태입니다. 생각없이 '죽음'이 있습니까? 다시 말하면 의식의 차원에서 죽음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체가 죽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왜 몸과 마음이 나가 아니라고 사람들은 주장합니까? 몸과 마음은 끝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끝장이 두려운 것입니다. 왜 두려울까요? 집에 맛있는 것을 놔두고 학교에 간다면 빨리 학교에 다녀오고 싶겠지요. 그러나 맛있는 것을 싫컷 먹고 나면 집생각이 나겠습니까?
꺼리낌 없이 충분히 살고나면 더 살고 싶은 생각은 없을 것입니다. 자유롭게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십시오, 그러면 죽음이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과연 당신은 그러할 능력이 있습니까? 그 능력을 당신에게 부여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죽음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 말에 귀기울지 마십시오. 그것이 바로 죽음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내가 말하는 의식은 순수의식을 말합니다. 의식은 생각이전의 상태를 일컷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의식에는 아무런 속성이 없습니다. 어떤 속성을 가진다면 그것은 이미 의식이 아닙니다. 이를테면, '주인의식'이라고 할 때 그것은 생각이나 행위의 경향성을 말하는 것이지 의식이 아닙니다.
왜 개체가 없다는 말인가? 무엇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주체가 바로 개체가 아닌가? 그 개체가 바로 나인 것이다.
문제는 그 개체가 욕망에 사로잡혀서 스스로 고통을 격느냐 마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다만, 욕망이 사라지면 그 개체 스스로 나라는 생각이 사라질 뿐이다. 그 상태를 참나라 하는 것이다. 그것을 무아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나는 없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허위이고 억지다.
우연이니 필연이니 하는 구분은 부질없는 일이다. 이를테면 당신이 태어난 것이 우연인가 필연인가? 당신이 교통사고로 죽었다면 그것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사람들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우연이 필연이 되기도 하고 필연이 우연이되기도 한다. 말, 말, 말! 그만하고 그냥 침묵하라!
과거와 미래는 생각에서 존재하는 것이지 실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신은 과연 무념으로써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까? 인간이 이 지구상에 번성하게 된 것이 바로 사고능력 때문입니다. 200만년 동안 진화해온 대뇌의 작용, 즉 생각을 중지할 수 있습니까? 인간의 생명보전을 위해서 사고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사고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삶에 역기능하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생각이라는 칼에 끌려다닌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소위말하는 깨달은 사람들이 무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라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욕망에서 비롯됩니다. 살고자 하는 것도 욕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할 일을 다 끝내고 부른 배를 안고 야자수나무 밑에 누워 있으면 생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살펴 보십시오. 자신을 변명하든지, 남을 비판하든지, 욕구를 충족시켜려는 방법과 수단을 강구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사람들은 무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무념이 곧 무심이며, 무심이 곧 무아입니다. 무념, 무심, 무아, 무욕, 무위, 신, 참나, 진리, 의식 , 등 이 모든 것이 동의어입니다. 진, 선, 미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이듯이. 성자, 성부, 성신 3위일체이듯이.
우리 학교 다닐때는 전체학교가 모인 공설운동장에서 명문 중학교학생들이 전체 생종이로 물결을 이로고 모양을 만드는 게임을 햇는데 한학생이 생종이를 잘못 들자 밑에서 지켜보는 선생님이 운동장 벤치로 뛰어올라가 몽둥이로 후려 갈기는 장면이 포착 되었읍니다 ㅡ 도내 전체학교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뭔 망신입니까 ㅡ그학교도 창립 당시는 일제에 의해 세워진 학교입니다 학교 에 휙일화된 교육은 개인에 창의성이나 사고를 말살 시킨다 ㅡ학교때 노동자를 어떻게 부려먹는가? 하는 기술 교육도 받았읍니다만 인간위에 군림하는 잘못된 교육 방식이었다 봅니다ㅡ
슬픔을 모른다면 그게 사람입니까? 슬픔과 기쁨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절대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슬픔과 기쁨은 파도의 골과 마루같은 것입니다. 인생은 그런 파도타기입니다. 슬픔도 없고 기쁨도 없는 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욕망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슬픔은 아름다움입니다. 그러니 슬픔을 두려워하거나 마다할 일이 아닙니다.
@SATI44 14
2022년 9월 12일 13:16우리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려주는, 마하라지의 가르침의 정수를 담은 담배가게성자는 새기고 또 새겨봐야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분하고 편안한 목소리의 책소개 잔잔한 파문이 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유정-u7q 13
2022년 9월 11일 09:01영성의 첫걸음을 시작한후 님이 읽어주시는 글들이 내방에 책이 쌓이고 또 현실과 현재의 주변 환경에 좀더 차분히 대처하매 70인생이 너무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님 감사합니다 담담히 읽어내림에 독서습관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cabien7780 13
2022년 9월 08일 21:03메디천사님 잘 지내시지요...ㅎㅎ 추석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ㅎㅎ
@yildiz_reiki 12
2022년 9월 08일 23:30북메디님,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리고 이렇게 낭독하는 것을 통해서 많은 부분 치유되셨기를, 그러셨기를 마음 속으로 빌어봅니다. 결국엔 우리는 상처받지 않은 영혼임을. 그렇게 좀 더 가벼워지셨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이훈용-u9t 10
2022년 9월 11일 07:31마하라지의 의식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라고 하는 것은 붓다의 가르침인 사마타 위빠사나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가 되는데 성인의 가르침이 다르지 않음을 새삼 느꼈습니다. 저의 수행에 큰 도움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odreygagamelle7540 9
2022년 9월 09일 22:17담배가게성자는 잘못된 의식의 방향을 올바른 방향으로 제시해줄수 있는 유일무이한 의식의 진정한 혁명 서적입니다 .
이런 구도자의 필독서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댓글합니다 .
@Onlyoneconsciousness 8
2022년 9월 09일 21:52북메디님 최고의 추석선물 감사합니다. 구도자의 필독서 <담배가게성자> 초강추합니다.
@qwro-e4t 7
2022년 9월 10일 22:39인생이라는 순례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 모두는 사실 누구나 다 구도자다.라는 글귀가 떠오르네요^^
나눔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2seed 5
2022년 9월 08일 21:31스승님이 가르쳐 주신 명상은 무슨 명상법인가요?
@계정-x1p 5
2022년 9월 08일 21:23감사합니다
@lizsong9140 4
2022년 9월 09일 11:18아..알고싶고 깨닫고싶다..
@cookieandkitten 4
2022년 9월 08일 22:13감사합니다^^
@그래-w2k 4
2022년 9월 11일 14:17구도의 여정에서 나침판이 되어준 귀한책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다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AmeliaEdutainment 4
2022년 9월 09일 15:16언제들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감사한 목소리예요
@iamthat000 4
2022년 9월 09일 10:49감사합니다
무아의 궁극이 ..부정적 감정을 느낄때만 "그런 나는 없다"가 아님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는 감정을 느낄때도 "그런 나는 없다"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일때 ..조금 더 무아의 단계에 다가가는 것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수니7 4
2022년 9월 09일 18:34되뇌여 들어야 할 내용이 많아서 잠깐 놓친 구절은 다시 잘 경청했습니다.
좋은 내용 선별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추석도 편안하게 잘 보내십시오~
@하보남-w2e 3
2022년 9월 09일 19:17감~ 사합니다~ 메디님!!
@rohihk 3
2022년 9월 08일 21:36감사합니다…
@ppoppoya 3
2022년 9월 09일 12:10메디님 사랑 가득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아루나-d6z 2
2022년 9월 11일 08:55마하라지 영상. 감사합니다~~^ ^
@안효빈-p4o 2
2022년 9월 09일 04:28감사합니다
늘 축복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상란-o3u 2
2022년 9월 09일 05:37메디님 늘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신눈꽃 2
2022년 9월 20일 16:32담배가게성자를 이리 읽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geewoonglee8327 2
2022년 9월 14일 10:14북메디님 목소리로 들으면 너무 좋아요! 자주 자주 듣고싶습니다
@김하늘-v5h 2
2022년 9월 10일 10:53감사합니다.
@박희욱-h5p 2
2022년 9월 24일 05:00참나란 없다. 그 없슴이 참나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박희욱-h5p 2
2022년 9월 24일 08:07제가 전체의식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 같은데
이것 또한 오해하기 십상입니다.
전체의식이란 개체의식과 전체의식을 넘어 선 것입니다.
말하자면 의식이 사라지고 순수의식만 남은 상태를 말합니다.
거기에는 개체니 전체니하는 분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 순수의식이 바로 무념의 상태입니다.
@박희욱-h5p 2
2022년 9월 16일 07:09생각이 없는 동물들에게는 시간이 없다.
그러므로 그들에게는 죽음이 없고 영생한다.
죽음이라는 단어자체가 생각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어떠한가? 동물과 같은가?
식물인간이라면 생각이 없므로 죽음이 없다.
그대는 식물인간처럼 무념, 즉 무심으로 살 수 있는가?
@박희욱-h5p 2
2022년 9월 24일 05:25절대자각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서 비로소 절대자각이 있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은
그 절대자각은 생각에 불과합니다.
마하라지는 외계인과 같은 특수한, 나와는 전혀 다른 존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절대자각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외계인의 일입니다, 인간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그런 말에 유혹당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개념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개념을 만들어내는 일은 절대로 삼가야 합니다.
개념은 명사입니다. 모든 명사는 사물의 실체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5:19의식은 생각이 일어나기 전의 상태입니다.
생각없이 '죽음'이 있습니까?
다시 말하면 의식의 차원에서 죽음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개체가 죽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왜 몸과 마음이 나가 아니라고 사람들은 주장합니까?
몸과 마음은 끝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끝장이 두려운 것입니다.
왜 두려울까요?
집에 맛있는 것을 놔두고 학교에 간다면 빨리 학교에 다녀오고 싶겠지요.
그러나 맛있는 것을 싫컷 먹고 나면 집생각이 나겠습니까?
꺼리낌 없이 충분히 살고나면 더 살고 싶은 생각은 없을 것입니다.
자유롭게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사십시오, 그러면 죽음이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과연 당신은 그러할 능력이 있습니까?
그 능력을 당신에게 부여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죽음이 있느니 없느니 하는 말에 귀기울지 마십시오.
그것이 바로 죽음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5:34깨끗한 칠판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의식은 그런 칠판과 같이 아무런 속성이 없습니다.
그 칠판에 글을 쓴다면 그것이 바로 생각입니다.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5:32의식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그말은 빛이 빛을 본다는 말과 같습니다.
빛을 통해서 사물을 볼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공간에 공간을 놓아둔다는 말과 같습니다.
누가 의식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말입니까?
@알명알수 1
2022년 9월 10일 18:55그저 감사합니다ㅡㅡㅡ
@그래-w2k 1
2022년 12월 31일 17:24듣고 또 들어도 정말 좋네요
북메디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5:41내가 말하는 의식은 순수의식을 말합니다.
의식은 생각이전의 상태를 일컷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의식에는 아무런 속성이 없습니다.
어떤 속성을 가진다면 그것은 이미 의식이 아닙니다.
이를테면, '주인의식'이라고 할 때 그것은 생각이나 행위의 경향성을 말하는 것이지 의식이 아닙니다.
@정상훈-r2j 1
2024년 1월 14일 20:54잔잔한 감동이었어요^^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6:11뒷부분은 나로서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를 못하겠군요.
분명한 것은 시간과 공간은 실재하지 않는 개념에 불과합니다.
물론 유용한 개념이기도 하지요.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4:57왜 개체가 없다는 말인가?
무엇을 생각하고 판단하는 주체가 바로 개체가 아닌가?
그 개체가 바로 나인 것이다.
문제는 그 개체가 욕망에 사로잡혀서 스스로 고통을 격느냐 마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다만, 욕망이 사라지면 그 개체 스스로 나라는 생각이 사라질 뿐이다.
그 상태를 참나라 하는 것이다. 그것을 무아라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나는 없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허위이고 억지다.
@내공-z8v 1
2022년 9월 17일 21:44좋습니다.
가만히 의식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참나를 깨달을 수 있다는,
참 쉬운 길을 보여주셨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단순하고 쉬운, 그저 들여다봄으로 참나를 깨닫고,
그것을 주위에 알려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4:49우연이니 필연이니 하는 구분은 부질없는 일이다.
이를테면 당신이 태어난 것이 우연인가 필연인가?
당신이 교통사고로 죽었다면 그것은 우연인가 필연인가?
사람들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우연이 필연이 되기도 하고 필연이 우연이되기도 한다.
말, 말, 말!
그만하고 그냥 침묵하라!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4:59사람들은 흔히 바라만 보라, 지켜만 보라 라고 말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은 욕망을 버려라는 말에 불과하다.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6:30과거와 미래는 생각에서 존재하는 것이지 실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신은 과연 무념으로써 삶을 이어갈 수 있습니까?
인간이 이 지구상에 번성하게 된 것이 바로 사고능력 때문입니다.
200만년 동안 진화해온 대뇌의 작용, 즉 생각을 중지할 수 있습니까?
인간의 생명보전을 위해서 사고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사고가 양날의 칼과 같아서 삶에 역기능하고 있기도 합니다.
자신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생각이라는 칼에 끌려다닌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소위말하는 깨달은 사람들이 무념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라는 것은 궁극적으로는 욕망에서 비롯됩니다.
살고자 하는 것도 욕망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할 일을 다 끝내고 부른 배를 안고 야자수나무 밑에 누워 있으면 생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살펴 보십시오.
자신을 변명하든지, 남을 비판하든지, 욕구를 충족시켜려는 방법과 수단을 강구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사람들은 무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무념이 곧 무심이며, 무심이 곧 무아입니다.
무념, 무심, 무아, 무욕, 무위, 신, 참나, 진리, 의식 , 등 이 모든 것이 동의어입니다.
진, 선, 미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이듯이.
성자, 성부, 성신 3위일체이듯이.
@간경화강 1
2022년 9월 28일 00:52우리 학교 다닐때는 전체학교가 모인 공설운동장에서 명문 중학교학생들이 전체 생종이로 물결을 이로고 모양을 만드는 게임을 햇는데 한학생이 생종이를 잘못 들자 밑에서 지켜보는 선생님이 운동장 벤치로 뛰어올라가 몽둥이로 후려 갈기는 장면이 포착 되었읍니다 ㅡ 도내 전체학교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뭔 망신입니까 ㅡ그학교도 창립 당시는 일제에 의해 세워진 학교입니다 학교 에 휙일화된 교육은 개인에 창의성이나 사고를 말살 시킨다 ㅡ학교때 노동자를 어떻게 부려먹는가? 하는 기술 교육도 받았읍니다만 인간위에 군림하는 잘못된 교육 방식이었다 봅니다ㅡ
@FREEIAMFREE 1
2022년 10월 12일 04:53🙏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6:10자신이 개체인 것을 부정할 수 있습니까?
다만, 개체가 전체의식을 가질 수는 있겠지요.
나도 곧잘 내가 곧 세상이다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체인 나의 생각일 뿐입니다.
그것이 바로 범아일여입니다.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4:42슬픔을 모른다면 그게 사람입니까?
슬픔과 기쁨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절대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슬픔과 기쁨은 파도의 골과 마루같은 것입니다.
인생은 그런 파도타기입니다.
슬픔도 없고 기쁨도 없는 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욕망에 물들지 않은 순수한 슬픔은 아름다움입니다.
그러니 슬픔을 두려워하거나 마다할 일이 아닙니다.
@만웅조은세상 1
2022년 9월 09일 02:36고맙습니다 ^.^*
@나무아미타불방광하다 1
2022년 9월 11일 12:29나모아미따바 감사합니다
@박희욱-h5p 1
2022년 9월 24일 06:50저는 나이가 70이지만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일에 시간을 소비하고 싶지는 않았으나
혹시 나의 생각을 깰 수 있는 여지가 있을까 싶어서 끝까지 들어보았습니다.
요즘 궁금한 것이, 과연 깨달은 사람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하는 것입니다.
저는 늦게 시작한 클래식기타를 하느라고 여념이 없습니다.
조깅도 하고, 유튜브에 동영상도 올리고 하도보니 참으로 힘듭니다.
그리고 중단한 그림도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만 시간이 없습니다.
깨달은 사람이라면 과연 나와 같은 바쁘고 힘든 삶을 살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렇다고 소위 말하는 성자들처럼 명상을 한답시고 가부좌나 틀고 앉아 있다가 죽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평온이 좋다고 하지만, 평온하기만 하면 그것이 과연 줄곧 평온할까요?
마하라지님은 자신에게 찾아오는 많은 사람과의 대화를 즐길 수 있겠지만,
열렬히 추종하는 사람들이 찾아주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만,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저는 다른 소일거리를 찾아야겠지요.
@planelover81
2025년 1월 03일 09:28북 메디님, 늘 잘 듣고,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