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함이 베이스가 되면서 강렬한 느낌을 얻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건 고요함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고요하면 느낌을 더 충실히 느끼거든요. 그리고 고요함은 어떤 특정 시간때가 아니라 특별한 시간외에는 늘 고요함에 집중하고 있어야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고요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면 티비를 보고 있어도 밥을 먹을 때도 고요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문득 느끼게 됩니다.
저는 어릴 때 제가 공주, 귀족인 것처럼 느껴졌었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그렇게 보지 않는 거 같더라구요 나 혼자 고고한 척 하는게 철없고 재수없게 느껴졌어요
자신이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서 약한 사람들을 도와준다고 또는 자신은 편견없는 사람임을 보여주려고 낮은 곳에 스며들려한다면 그건 위선이라 생각했어요 그전에 우월하다는 생각부터 내려놔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최근 애쓰던 것 다 내려놓고 리셋하는 중인데.. 어릴 때 고고한 느낌이 잘못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를 높이듯이 다른 사람을 높이면 되는건데 저는 반대로 한거죠 참 먼길을 돌아온 거 같아요
*
호오포노포노를 오랫동안 했는데 그래서인지 습관적으로 아픔을 찾았어요 다른 사람들의 아픈 얘기에 '내가 이 얘기를 들은 건 나에게도 이런 아픔이 있는 걸거다'하며 의미 부여했어요 감정이입해서 아픔을 느껴주려했어요 근데 이것도 나를 낮추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린 그라본의 '여기가 끝이 아니다'라는 책과 '명상 수업[마음을 읽는 고양이]' 채널의 '명상 자세' 영상을 보고는.. 이제는 통로를 열고 통로를 바르게 하고, 감사, 사랑 등 좋은 느낌이 지나가게 하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좋은 느낌과 삶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상상력을 이용하구요 이제 그만 찾아도 되지 않나 싶어요 성전인 몸과 마음을 닦는 것만이 제가 할 일인거 같아요
만트라 하라는 얘기도 자주 들었는데 이젠 왜 하라는지 알것 같아요 저는 형식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만트라도 형식적인 것 같았는데.. 요즘 감사라는 말의 힘을 느끼면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감사를 통해 물질적인 걸 얻은 건 아니예요 그냥 느낌이 달라요) 이젠 별로 생각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만트라를 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제 자신에게 깊이 몰두할때 신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같아요. <신의 목소리>라는 것이 정말 인간의 목소리, 우리들이 내는 그런 소리가 아니라, 어떤 음파나 파동이 있는 실재적인 것이 아니고 그냥 힘? 같이 느껴질때가 있어요. 저는 그것을 신의 음성이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서 말하는 힘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는 그런 물리적인 실재성이 아니에요. 제가 저에게 깊이 몰두할때 그곳에 함께 있다는 느낌같은 것이 들때가 있어요. 어떤 음성이나 물리적인 힘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고 <함께 머문다> 라는 느낌이요. <그냥 거기 있다>라는 느낌이요. 저는 글을 쓰는데 글을 쓸때 글쓰는일에 몰두하고 있을때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 옆에서 그걸 지켜보는 것처럼? 몰입해서 쓰는 동안에는 느끼지 못하고 다쓰고 났을때 그때 느껴질때가 있어요. 첫 책을 쓰고 출판했을때 그런 느낌이 들었고, 독립출판물이라 많이 팔리지 않았고 홍보도 안됐고 그래서 좌절의 마음도 건너야했지만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체험은 개인마다 다르니 타인이 말하는 진실은 참고하라는 말은 맞는듯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상의 움직임 부분부분에서 교류하는 체험을 하곤해요. 잠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가는 그 잠깐동안 과거를 생각하면 힘듬속에 머무른다는 메세지가 퍼득 떠오르거나(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적으로 전날일이 떠올라 감정이 일어날때가 많거든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도 문득 삶의 메세지를 느끼곤합니다. 그건 굉장히 짧고 찰나지만 현재가 아닌 다른 순간속 고민하거나 감정이 일어나 어찌해야좋을지 할때 답변처럼 메세지가 느껴집니다. 물론 어찌해야좋을지하고 힘들때 당장 메세지가 느껴지진 않지만 책 구절이든 누군가의 말에서든 퍼득 스쳐지나가는 메세지에서 답변을 받는 기분이 들어요.
오늘 써니즈 내용을 듣고 작년 제가썼던 메세지 노트를 꺼내 읽다 이런 내용이 있어 또 댓글을 답니다. 제 마음이 괴롭습니다....슬프고 억울합니다. 앞으로도 뒤로도 그 사이 어딘가 발이 진창에 박혀 나갈수가 없습니다. 제가 어리석은것도 알고 너무나 탐욕스러운것 같습니다. 제 인생에 빛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를 어떻게해야 하나요? 주님 저를 붙잡아주세요. 저에게 알려주세요. 제가 어떻게해야하나요? 이렇게 적어내려가자마자 이 단어가 불쑥 올라왔어요. '리디큘러스' 해리포터에서 지팡이 휘두를때 쓰는 주문인줄만 알았는데 단어뜻은 웃기는, 말도안되는 , 터무니없는 이더라구요. 픽 웃고나니 바닥을 벅벅 기던 마음이 별것도 아니게 느껴지더라구요..
음...아마 믿지 않으시겠지만, 실은 저도 신과 대화합니다. 어떤 분의 책을 경유해서 신과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제 대화의 일부입니다. 영적 길을 걸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이 세상이 정말 환 입니까?
아니.
아닙니까?
기다리면 안다.
그럼 석가나 라마나 마하리쉬는 깨달음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겁니까?
깨달음은 드러나는 것이다. 없음은 진여를 봄일뿐 가만히 모든 걸 다 아는 것이 아니다. 깨달음을 환이라 하는 건 이를 다른 것으로 보는 것이다. 깨달음은 진여 와 모든 존재들의 있음을 눈으로 깨닫는 것이다. 드러나면 안다. 왜 그들이 잘못 알았는지. 노는 것이 깨달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람을 깨닫게 하는 것이 정도다. 그들은 하나만 봤지 둘은 보지 못했다.
세상이 드러난 이유가 있을테고 존재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분들은 세상을 환, 환영이라 하니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었습니다.
느낌은 안다. 그들이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정말 그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맞는거죠?
응.
그런데 왜 모든 경전과 깨달았다는 분들이 말하는 게 다 같은거죠? 다 세상이 환이라 하잖습니까.
그들은 미래의 드러남을 몰랐다. 드러남을 알았다면 그런 말을 할수 없었을 것이다. 드러남은 이 시대의 것이다. 이 시대만이 드러남의 시대이다. 드러남이 없었던 그들은 모두 하나에 눈이 멀었던 것이다. 스스로 말에 갇히고 경전에 갇혔다.
그렇지만 그분들이 모두 같은 말을 하는 건 뭔가 정말 진리라서 그런 건 아닌가요?
진리는 없음에만 있지않다. 통채로 모든걸 아우를수 있어야한다. 흐린 우물에는 흐린 고기만 산다. 애초의 깨달음이 잘못된 것이다. 깨달음을 한 방향으로만 간건 진정으로 깨달은 게 아니다.
그럼 그분들이 모두 다 틀렸다는 것인가요?
그들은 틀렸다. 그 모두가.
다 같은 말을 해도 틀릴수가 있습니까?
기없이 통을 만들수 없다. 그들은 기를 버렸다. 그들은 리만 취했다. 오로지 현실은 기로 이루어진 것이다. 기는 모든 것들의 근원이다. 기없이 다른 모든 것들이 있을 수 없다.
그럼 깨달음이란 기와 리의 조화인가요?
비가 기다. 하지만 비는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늘이 리다. 비는 하늘과 기의 현신이다. 너희 역시 하늘과 기의 현신이다.
고요한 마음이 되면 이 고요함이 나쁜 마음을 꾹꾹 눌러줍니다. 나쁜 마음이 올라오면 꾹꾹~또 올라오면 또 꾹꾹. 그러다가 집중이 잘될 때는 아예 올라오지도 않고 꾹꾹 밟히다못해 저 땅속으로 꺼져버립니다. 꺼진 나쁜 마음은 고요함이 집중되는 한 다신 올라오지 못합니다. 이게 제가 하려하고 있고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길을 찾고 있습니다.
써니즈님! 고요해졌을때 오는 강렬한 느낌은 따라가도 좋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것이 기쁨을 얻기위해 인간을 창조하신 신의 본래의 이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타락이 이러한 이상을 못 이룬 것이여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수행하는것 같아요. 석가모니가 불교수행중에 천상천하유아독존 이라고 말한것도, 고요해짐으로써 본래의 사랑의 기쁨을 얻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써니즈님 매번은 아니지만 영상 잘 보고 있어요.감사합니다♡ 써니즈님이 말씀하시는 중에 제게, 이거 아닐까? 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여러가지 떠오르는 생각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라는것은 신이 주는 메세지를 알아차리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 들었습니다. 그 과정이 없다면 이건 해되겠다는 확신을 갖지 못할것 같아요. 늘 들쭉날쭉 할때는 어떤게 진짜인지 보지못하지만 고요한 상태라면 조금만 높게 보이는 특별한걸 금방 찾아 내듯이요.. 감사합니다♡
신과 만나고 싶은건가요?^^ 어떤 경계를 접하는건 그 경계를 얻고자 한다고 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참선이나 독송이나 호흡을 집중해서 하다 보면 모든것이 청정해지고 삼매에 들면서 번출여의하면서 불가사의한 경계를 만납니다ㅡ 신비스럽고 경이롭고 환희심이 나지요 신을 만나려기 보다는 오로지 한마음으로 집중하면 어마어마한 우주가 열립니다 그것 또한 그럴뿐....선정에 드는것은 언제나 늘 그자리입니다 잠시 경건한 마음과 청정한 호흡으로 삼매에 드시길 기원합니다
@SONGOKU-303-REAL 34
2022년 9월 15일 09:24고요함이 베이스가 되면서 강렬한 느낌을 얻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건 고요함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고요하면 느낌을 더 충실히 느끼거든요. 그리고 고요함은 어떤 특정 시간때가 아니라 특별한 시간외에는 늘 고요함에 집중하고 있어야 한다 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고요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면 티비를 보고 있어도 밥을 먹을 때도 고요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문득 느끼게 됩니다.
@Consciousness-401 26
2022년 9월 15일 07:34" 친절하라.. 당신이 만나는 사람 누구나 지금
힘겨운 전투를 벌이고 있다,, "
《소크라테스》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내적,외적 전투를 벌이고 있을 모든 사람들에게 좀 더 겸손하며 친절해야겠습니다,,
♥️♥️♥️
@jmi8708 19
2022년 9월 15일 11:14저는 어릴 때 제가 공주, 귀족인 것처럼 느껴졌었어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그렇게 보지 않는 거 같더라구요
나 혼자 고고한 척 하는게 철없고 재수없게 느껴졌어요
자신이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서
약한 사람들을 도와준다고 또는 자신은 편견없는 사람임을 보여주려고
낮은 곳에 스며들려한다면 그건 위선이라 생각했어요
그전에 우월하다는 생각부터 내려놔야한다고 생각했어요
최근 애쓰던 것 다 내려놓고 리셋하는 중인데..
어릴 때 고고한 느낌이 잘못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를 높이듯이 다른 사람을 높이면 되는건데
저는 반대로 한거죠 참 먼길을 돌아온 거 같아요
*
호오포노포노를 오랫동안 했는데 그래서인지 습관적으로 아픔을 찾았어요
다른 사람들의 아픈 얘기에 '내가 이 얘기를 들은 건 나에게도 이런 아픔이 있는 걸거다'하며 의미 부여했어요
감정이입해서 아픔을 느껴주려했어요
근데 이것도 나를 낮추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린 그라본의 '여기가 끝이 아니다'라는 책과
'명상 수업[마음을 읽는 고양이]' 채널의 '명상 자세' 영상을 보고는..
이제는 통로를 열고 통로를 바르게 하고, 감사, 사랑 등 좋은 느낌이 지나가게 하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좋은 느낌과 삶의 주도권을 가져오기 위해 상상력을 이용하구요
이제 그만 찾아도 되지 않나 싶어요
성전인 몸과 마음을 닦는 것만이 제가 할 일인거 같아요
만트라 하라는 얘기도 자주 들었는데
이젠 왜 하라는지 알것 같아요
저는 형식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만트라도 형식적인 것 같았는데..
요즘 감사라는 말의 힘을 느끼면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감사를 통해 물질적인 걸 얻은 건 아니예요 그냥 느낌이 달라요)
이젠 별로 생각이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만트라를 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gongdeokjang 18
2022년 9월 15일 07:52호흡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순간 눈을 감고 있는데 세상이 보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세상이 보입니다.
처음엔 우리가 보는 3차원 그대로 보이더군요.
여러번 경험을 하다보면 4차원의 세상이 보입니다.
(나의 영성이 올라감에 따라 있는 그대로 보이는것이 좀더 넓어지고 3차원에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입니다)
시간에 대한 생각도 바뀌게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있는 그대로 보이는 때마다 나는 하느님이라고 여겨집니다.
느껴진다기 보다 하느님으로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나의 영혼중 영이고 참나라고 말하더군요.
그렇게 나의 영을 계속 만나면서 영혼중 영의 속성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우리 영이 전지전능하여 인과에 의한 우리의 세상을 펴낸다는 것도 알게 되었죠
그렇게 호흡하다가 4차원의 세상을 보게 되면서 보이지 않는 신령도 귀신도 보게 되었죠
산신령은 여러분 봤는데 모두 똑같은 모습은 아니고 우리 사람처럼 생긴모습이 모두 다르더군요.
그런데 산신각에 있는 모습처럼 모두 백짓장처럼 하얗더라구요
쫌 젊은 산신령도 계세요.
우리의 영성에 의해 인연있는 곳으로 신령이 될수도 있어요.
산신령은 자신이 맡은 산의 영역만큼을 돌보는 능력이 있어요
그리고 산과 바다 모두 영역을 맡은 분이 또 계시구요.
또 그 위에는 우리 세계를 맡은 영성 높은 분이 또 그위에 계십니다.
그분들도 우리와 똑 같은 영과혼이 있을 뿐인데
그 영성의 닦음에 따라 보이는 세계의 넓이가 다르고 영성에 의해 그 단계가 나눠지고 있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상위단계에 있는 영성과의 교류를 말하고 있는듯이 보입니다.
저도 직접 경험하기 전까진 믿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어놓은 과보에 의해 3차원의 영성으로 3차원에 태어나 대부분은 자신의 몸
정도를 우리영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온 우주를 다스릴 능력이 있는 영혼을 가진 우리가 영성을 깨치지 않아서
우리몸도 우리 영이 우리의 인과로 만들어 놓은줄도 모르고
다른 누가 나를 창조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일단 호흡에 집중해 보시고 자신의 영이 자신의 세상을 만든다는것 부터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momo-gk3jz 10
2022년 9월 16일 04:45저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제 자신에게 깊이 몰두할때 신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같아요.
<신의 목소리>라는 것이 정말 인간의 목소리, 우리들이 내는 그런 소리가 아니라, 어떤 음파나 파동이 있는 실재적인 것이 아니고 그냥 힘? 같이 느껴질때가 있어요. 저는 그것을 신의 음성이라고 할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여기서 말하는 힘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는 그런 물리적인 실재성이 아니에요. 제가 저에게 깊이 몰두할때 그곳에 함께 있다는 느낌같은 것이 들때가 있어요. 어떤 음성이나 물리적인 힘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고 <함께 머문다> 라는 느낌이요. <그냥 거기 있다>라는 느낌이요. 저는 글을 쓰는데 글을 쓸때 글쓰는일에 몰두하고 있을때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 옆에서 그걸 지켜보는 것처럼? 몰입해서 쓰는 동안에는 느끼지 못하고 다쓰고 났을때 그때 느껴질때가 있어요.
첫 책을 쓰고 출판했을때 그런 느낌이 들었고,
독립출판물이라 많이 팔리지 않았고 홍보도 안됐고 그래서 좌절의 마음도 건너야했지만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suyounkim3507 9
2022년 9월 15일 07:11저는 풍요롭고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아침에 일어나 먼저 감사하고 써니모닝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최고입니다 👍
@산책-m1i 9
2022년 9월 15일 07:56체험은 개인마다 다르니 타인이 말하는 진실은 참고하라는 말은 맞는듯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상의 움직임 부분부분에서 교류하는 체험을 하곤해요.
잠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가는 그 잠깐동안 과거를 생각하면 힘듬속에 머무른다는 메세지가 퍼득 떠오르거나(아침에 일어나면 자동적으로 전날일이 떠올라 감정이 일어날때가 많거든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도 문득 삶의 메세지를 느끼곤합니다. 그건 굉장히 짧고 찰나지만 현재가 아닌 다른 순간속 고민하거나 감정이 일어나 어찌해야좋을지 할때 답변처럼 메세지가 느껴집니다. 물론 어찌해야좋을지하고 힘들때 당장 메세지가 느껴지진 않지만 책 구절이든 누군가의 말에서든 퍼득 스쳐지나가는 메세지에서 답변을 받는 기분이 들어요.
@김주희와소리벗 8
2022년 9월 15일 11:19오늘 영상 참 좋네요.. 써니즈님의 경험.. 느낌들이 너무 잘 전달 되었어요.. 이런 경험과 느낌을 말로써 표현한다는것이 참 쉽지가 않은데.. 꾸준히 리뷰하시고.. 고민한 결과라 생각 듭니다.
함께 성장!
@정상훈-r2j 5
2022년 9월 15일 07:57회계와 참회, 개념을 단순하게 정리한다
과거로 되돌아가 인생을 복기하는 것이다
당신의 현실은 강렬한 과거의 어느 순간이 각인된,
재배열 된 곳이다 시간과 공간과 인물과 사건을
오래전과 비슷하게 스스로 창조한 것이다
회계나 참회를 하고 싶다면
자신의 내면 속에 살아 있는 순간들을 봐라
지금 당신이 직면한 갈등과
비슷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을 것이다
이 패턴들은 강력한 잠재의식이 끌어당긴 것이다
과거에서 각인된 순간이
잠재의식으로 스며들어 현실을 끌고 온다
당신은 당신의 전부를 관찰해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다음생에서 알아차릴 것이다
이 글이 도움이 될까 드려봅니다 휴
@diemcarpe2043 4
2022년 9월 15일 09:44좋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KG-s7f 4
2022년 9월 15일 09:19자신에 대한 사색?고찰?이 참 깊으시구나..
알아차림도 집중력이 중요한데
책의 내용보다 써니즈님의 덤덤한 얘기에 뭔가 감동같은 느낌이 드네요^^
참 좋네요..
@황금물고기-z6j 4
2023년 9월 09일 07:16자연스러운 고요함과
집중🌾
느낌 의 질이
달라진다🌿
@empty-i3q 4
2022년 9월 15일 21:09이 책 너무 좋아요
막연히 읽다가, 나도 대화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궁금한 주제를 잡고, 명상을 한 후에
노트나 키보드를 잡으면, 제법 통찰력있는 답변이 술술 적히더라구요
마치 다른 사람이 제 손을 통해서 답변해주는 것처럼ㅎㅎ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읽는 기분으로 재미있게 들었어요!!
@hermit8197 4
2022년 9월 15일 07:27저도 마음공부하면서 읽은거라 … 써니즈님통해서 듣다보니 다시 읽어보고싶네요.
당시에 의문을 가졌던 내용들이 새롭게 느껴질듯하네요^^ 감사홥니다아!!!
@애슐리-b6y 3
2022년 9월 15일 12:26써니즈님..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나다.
@신분세탁-z4h 3
2022년 9월 15일 12:40제 생각에는 고요함에 머물러야지
그 공간에 떠오르는 감정을 온전히 볼 수 있고
그래야 휘몰아치는 감정이랑 신의 메시지를 분명히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유튜브를 손에서 놓기 참 힘들어요 😢
@산책-m1i 3
2022년 9월 15일 20:52오늘 써니즈 내용을 듣고 작년 제가썼던 메세지 노트를 꺼내 읽다 이런 내용이 있어 또 댓글을 답니다.
제 마음이 괴롭습니다....슬프고 억울합니다. 앞으로도 뒤로도 그 사이 어딘가 발이 진창에 박혀 나갈수가 없습니다. 제가 어리석은것도 알고 너무나 탐욕스러운것 같습니다. 제 인생에 빛이 없는것 같습니다. 저를 어떻게해야 하나요? 주님 저를 붙잡아주세요. 저에게 알려주세요. 제가 어떻게해야하나요?
이렇게 적어내려가자마자 이 단어가 불쑥 올라왔어요.
'리디큘러스'
해리포터에서 지팡이 휘두를때 쓰는 주문인줄만 알았는데 단어뜻은 웃기는, 말도안되는 , 터무니없는 이더라구요.
픽 웃고나니 바닥을 벅벅 기던 마음이 별것도 아니게 느껴지더라구요..
@노성택-y1m 3
2022년 9월 15일 07:02신나이 책에서는 번역본이라 그런지 외계인에관한 설명이 너무 모호한거같아요 ㅠ
이거 또한번 정독해야겠군요 ㅎ
@해바라기-t6k 3
2022년 10월 08일 22:55감사합니다 ❤️ 써니즈님 ~오늘도 덕분에 행복합니다 🌻 🍀 🙏 ❤️
@긍정-i9l 3
2022년 9월 16일 12:19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바다청정 3
2022년 9월 15일 09:22감사합니다 🙏💕
@yeongyeong2822 3
2022년 9월 20일 06:03깨달음이나 상위 자아로부터의 메세지를 거창하거나 도달하기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오히려 장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수행을 통해 이치를 깨닫고 생각이 단순해지면 문득문득 메세지를 받게 됩니다.
그러면 조금의 의심도 없이 따르게 되며, 일이 되어가는 과정(갑자기 도움을 주는 일들)을 지켜볼 수 있는 굉장한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메세지를 못 알아차리고 지나치면 어떤 힘듦이 오는지도 그 과정(나 또는 가족이 아프다거나 일들이 꼬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SONGOKU-303-REAL 3
2022년 9월 15일 17:35음...아마 믿지 않으시겠지만, 실은 저도 신과 대화합니다. 어떤 분의 책을 경유해서 신과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제 대화의 일부입니다. 영적 길을 걸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이 세상이 정말 환 입니까?
아니.
아닙니까?
기다리면 안다.
그럼 석가나 라마나 마하리쉬는 깨달음을 잘못 알고 있었던 겁니까?
깨달음은 드러나는 것이다. 없음은 진여를 봄일뿐 가만히 모든 걸 다 아는 것이 아니다. 깨달음을 환이라 하는 건 이를 다른 것으로 보는 것이다. 깨달음은 진여 와 모든 존재들의 있음을 눈으로 깨닫는 것이다. 드러나면 안다. 왜 그들이 잘못 알았는지. 노는 것이 깨달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람을 깨닫게 하는 것이 정도다. 그들은 하나만 봤지 둘은 보지 못했다.
세상이 드러난 이유가 있을테고 존재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분들은 세상을 환, 환영이라 하니 도무지 이해가 안되었었습니다.
느낌은 안다. 그들이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정말 그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맞는거죠?
응.
그런데 왜 모든 경전과 깨달았다는 분들이 말하는 게 다 같은거죠? 다 세상이 환이라 하잖습니까.
그들은 미래의 드러남을 몰랐다. 드러남을 알았다면 그런 말을 할수 없었을 것이다. 드러남은 이 시대의 것이다. 이 시대만이 드러남의 시대이다. 드러남이 없었던 그들은 모두 하나에 눈이 멀었던 것이다. 스스로 말에 갇히고 경전에 갇혔다.
그렇지만 그분들이 모두 같은 말을 하는 건 뭔가 정말 진리라서 그런 건 아닌가요?
진리는 없음에만 있지않다. 통채로 모든걸 아우를수 있어야한다. 흐린 우물에는 흐린 고기만 산다. 애초의 깨달음이 잘못된 것이다. 깨달음을 한 방향으로만 간건 진정으로 깨달은 게 아니다.
그럼 그분들이 모두 다 틀렸다는 것인가요?
그들은 틀렸다. 그 모두가.
다 같은 말을 해도 틀릴수가 있습니까?
기없이 통을 만들수 없다. 그들은 기를 버렸다. 그들은 리만 취했다. 오로지 현실은 기로 이루어진 것이다. 기는 모든 것들의 근원이다. 기없이 다른 모든 것들이 있을 수 없다.
그럼 깨달음이란 기와 리의 조화인가요?
비가 기다. 하지만 비는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늘이 리다. 비는 하늘과 기의 현신이다. 너희 역시 하늘과 기의 현신이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대화인데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givefor7873 2
2022년 9월 15일 18:37이 책 지금 보고 있는데, 감동적입니다 ^^
@SONGOKU-303-REAL 2
2022년 9월 15일 14:05고요한 마음이 되면 이 고요함이 나쁜 마음을 꾹꾹 눌러줍니다. 나쁜 마음이 올라오면 꾹꾹~또 올라오면 또 꾹꾹. 그러다가 집중이 잘될 때는 아예 올라오지도 않고 꾹꾹 밟히다못해 저 땅속으로 꺼져버립니다. 꺼진 나쁜 마음은 고요함이 집중되는 한 다신 올라오지 못합니다. 이게 제가 하려하고 있고 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길을 찾고 있습니다.
@mikkioh6844 2
2022년 9월 15일 21:36등산을 하면 저절로 온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요. 지리산 혼산 한번 하시면 헉헉 온세포 하나 하나 모두 신과 함께한 그 기분에 다시 한번 하늘과 가까워 지고 싶지요.
@ejlee0216 2
2022년 9월 15일 07:03아침마다 기다리게 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하늘동그라미대구3지 2
2022년 9월 15일 08:24멋지세요♡
@lovepeace9929 2
2023년 4월 11일 10:12네^^온전한 몰입이 무아지경으로ㅡ 자아의 생각,감정, 관념이 없는 고요한 상태. 신성을 느낄수있는 통로 ❤
@smj8944 2
2022년 9월 15일 12:54함께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
호흡이 깊이가 깊으면 깊을수록 느낌도 생각도 다놓아지며 평화와 고요함으로 환~~함이 그리고 느껴지는건 감사함으로 충만함으로 모든것들에 사랑스러움이 절로 절로 저절로 되여지는 체험을 공유드려요
오늘도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prayandglory 2
2022년 9월 15일 08:51오늘도 함께 해서 좋았어요
기쁜 하루 보내세요
@머슴왕 2
2022년 9월 15일 07:30태초에말씀이계시니라 이말씀이하나님과함께계셨으니 이말씀이곧 하나님이시니라
@고영자-e5p 2
2022년 10월 06일 15:50응원합니다!!
늘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
@경-d1z 2
2022년 11월 24일 17:55내용 너무 좋아요 👍
@채소기분 1
2022년 9월 15일 08:31요즘 명상에서 멀어져갔는데
다시금 깨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hina1234 1
2022년 9월 15일 07:59몰입ᆢ사랑의 마음ㆍ느낌ᆢᆢ감사합니다ㆍ
@루치아-e3v 1
2022년 9월 16일 16:10온마음 다해.
응원합니다
@billionaire2511 1
2022년 10월 02일 02:27오랫동안 깊은 고심과 통찰이 엿보입니다 의문이 있던것에 영감이 오네요 감사합니다
@jmi8708 1
2022년 9월 16일 06:03고요한 느낌은 주의력, 사자가 먹이를 기다리는 느낌
강렬한 느낌은 집중력, 사자가 먹이를 발견하고 낚아채는 느낌.. 아닐까요?
준비 시 땅
고요해야 강렬함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강렬함이 오감이 아니라 느낌으로 오니까요
산만하면 강렬함도 묻힐 거 같아요
시끄러운 시장에서 불러봤자 안들리는 것처럼..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건 아주 어릴 때 해봤는데 세상에 나와 그것밖에 존재하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짧은 기간 동안 많이 터득했었어요
지나고보니 '내가 이걸 어떻게 알지?' 싶을 정도로..
이 느낌을 너무 오랫동안 잊고 살았네요
@lifeofkatie2397 1
2022년 9월 15일 09:19저는 열린마음이 수용이라 생각했는데. 이렇든 저렇든 이렇게 마음공부 함께 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사람-l2v 1
2022년 9월 18일 12:11써니즈님 오늘도 얼굴도보고 ᆢ잘들었어요^^
@절물사려니 1
2022년 9월 30일 19:27와 써니즈님 얼굴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masumi4003 1
2022년 10월 26일 23:09써니즈님! 고요해졌을때 오는 강렬한 느낌은 따라가도 좋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것이 기쁨을 얻기위해 인간을 창조하신 신의 본래의 이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타락이 이러한 이상을 못 이룬 것이여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수행하는것 같아요. 석가모니가 불교수행중에 천상천하유아독존 이라고 말한것도, 고요해짐으로써 본래의 사랑의 기쁨을 얻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머슴왕 1
2022년 9월 15일 07:34성경은 말씀이곧하나님 이시기때문에말씀을마음에믿으면
그건곧신과대화를하는것과 같은것이지요
@leejh7208
2022년 9월 18일 09:09써니즈님 매번은 아니지만 영상 잘 보고 있어요.감사합니다♡
써니즈님이 말씀하시는 중에 제게, 이거 아닐까? 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여러가지 떠오르는 생각들을 내려놓아야 한다 라는것은 신이 주는 메세지를 알아차리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 들었습니다.
그 과정이 없다면 이건 해되겠다는 확신을 갖지 못할것 같아요.
늘 들쭉날쭉 할때는 어떤게 진짜인지 보지못하지만 고요한 상태라면 조금만 높게 보이는 특별한걸 금방 찾아 내듯이요.. 감사합니다♡
@Cloud-xv2zd
2022년 9월 23일 14:39신과 만나고 싶은건가요?^^
어떤 경계를 접하는건
그 경계를 얻고자 한다고 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참선이나 독송이나 호흡을 집중해서 하다 보면 모든것이 청정해지고 삼매에 들면서 번출여의하면서 불가사의한 경계를 만납니다ㅡ
신비스럽고 경이롭고 환희심이 나지요
신을 만나려기 보다는
오로지 한마음으로 집중하면 어마어마한 우주가 열립니다
그것 또한 그럴뿐....선정에 드는것은 언제나 늘 그자리입니다
잠시 경건한 마음과 청정한 호흡으로 삼매에 드시길 기원합니다
@지혜관리
2022년 9월 22일 00:17북튜버 책추남을 추천합니다
방향과 책 선택의 기준이 닮아 있으셔서요
@윤종설-b3n
2022년 9월 27일 06:54좋은 말씀 감사
람타 라는 책도 있네요
감사~♡
🍀아이린
2022년 9월 15일 07:43열정 끝에 신이 있어요.
@강명옥-j3x
2022년 9월 18일 09:40그 그것에 온전한 몰입 ? !
사랑에 온전한 느낌에 몰입 ㅎ
정말 그리운 몰입 그 몰입은 더함없는 희열 일것이라 느끼는데 때로는 통곡하게 하는 느낌 들을 경험 하긴 한것 같은데 . ..
순간 같은 찰나 로 영원을 영혼의 만족을 그리움으로 ...
@skyghost.381
2022년 9월 20일 18:00기도(명상)를 마니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