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하우스가 아닌 홈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에 진심 동감합니다.

다만, 문제는 왠만한 아파트들이 시멘트 닭장같은 구조에 홈으로서의 퀄리티가 너무 낮다는데 있죠.

즉, 자산가치 증대를 위해 삶의 질을 포기하고 시멘트 닭장 아파트에 들어간건데 집값마저 떨어지면 미치는거죠.

부동산 가격과 무관하게 삶의 질 자체를 위해 집을 선택할 수 있는 진짜 부유층들은 그래서 대부분 고급빌라나 고급단독에 사는 겁니다.

고급빌라나 고급단독은 매매가 흔치않고 오피스지역과 상대적으로 분리된 곳에 있어
평당 가격 상승률은 아파트에 못미치지만
집의 퀄리티와 삶의 질은 아파트에 비교할 수
없이 높죠.

정신승리 하란 말씀

2030은 2번찍들으로서 재테크는 망한겁니다 6070만 신났죠

패닉바잉 영끌 족이라면 전세끼고 갭투자 가능성이 많은데 무슨 집에 효용성을 느낀다는 건가요? 대출 이자가 계속 올라서 삶이 팍팍해져만 가능데 무슨 말씀이신가요?

상승하면 프로투자자 물리면 가치투자자

혹시 오늘 전문가는 정신과에서 케어해주러 오신건가요?

고맙습니다~^^

박원갑분께서 지나가는 말로 인구감소(인구고령화) 애기하면서 부동산 항후 방향 알려주셨네요. 본인들 판단 몫이지만
잘 염두해 보시기 바랍니다.

뜬구름 잡기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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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네요... 귀한 토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