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한테 보여지는 거 좋아해서 아이돌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수만인지 수십만인 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많을텐데
그 중에 성공하는 사람은 극소수잖아요
그 극소수들이 "자 보십쇼 저는 좋아하는 걸 해서 이렇게 크게 성공 했습니다 님들도 하십쇼!"라고 말 하는 건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 근처에도 못 가보고 끝나잖아요..? 애초에 성공이라는 게 상대적이니까 패배자가 있어야 성공하는 사람이 나오는 거죠.

평범하게 살아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인데 학생들한테 그렇게 살라고 하는 건 무책임하지 않을까요
물론 독자 대상이 금수저면 100% 맞는 말입니다 말씀대로 살아야죠.. 근데 아닐텐데..

게다가 평범하게 산다고 좋아하는 일 못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꼭 전업으로 즐기란 법은 없으니..
애초에 전업으로 갈 정도로 무언가에 미쳐있는 사람은 이런 조언 자체가 필요없을 듯

정말 좋은 책 내용 소개 감사드립니다.

실패가 아니라 시도해보고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말이 큰 깨달음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