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험담을 하면 안 되는 이유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는 말. 그중에서도 가장 해악은 남을 험담하는 말이다. 영화 <다우트>에서는 우리가 말을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 통찰력 넘치는 비유를 들어서 보여준다. 세상에 우리가 하는 말은 어떻게든 타인이 듣게 되어있다. 자신이 하는 말이던, 글로 쓰는 말이던누군가는 결국 듣고 보게 되어있다. 하정우는 자신의 에세이에서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해 이야기했다.세상에 아무도 듣지 않는 말은 없다.말로 내뱉어져 공중에 퍼지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