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어서 나 젊어서나 하고 싶은 거 마음대로 하세요 그것이 인생입니다~^^

수업시간이 40분인데 장미 두 개 그러놓고 벌써 다 했다고 하면, 선생님이 보일 반응은?
1. 좀 더 해볼래?
2. 예쁘게 잘 했구나. 이제 놀아라.

학생이 이해하길 기대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선생님도 30명을 이끌고 수업을 해야하고, 수업시간에 마냥 놀라고 내버려 둘 수 없는 입장이 있을 거 같아요.

선생님이 미술에 대한 가치관이 확고해서 그렇게 시켰을 거 같진 않은데 학생 얘기 들어보면 어린 마음에 서운했겠다 싶네요~

애초에 수업목표가 다른걸 시스템문제라 보기에는 좀 ㅜㅜ

수렴적 내용과 발산적 내용은 구분되어야합니다. 모작을 통해 창작이.만들어진다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진정한 내공과 실력은 무던한 노력과 지루한 반복 혹은 기본을 충실을 바탕으로 나오곤합니다.

이 캠프는 언제 어디서 어떤걸 하는 곳인가요? 정보가 알고 싶네요

우와~~~ 어린 학생이 말도 잘하고 참 멋지네요^^ 너무 좋은 말이었어요~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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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썸네일을 보고 홀린듯이 들어온 영상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도움 청한 글 올립니다. 저는 다섯살 딸 아이와 노숙을 하고 있는 아버지 입니다 사업 실패 로 인하여 자살 시도를 하게 되었고 살고있던 집 까지 경매 가 들어와 길거리에 나와 아이와 노숙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이혼 하고 연락 이 닿지 않는 상태 입니다. 저와 아이는 세상에 가족이 없어 기댈 곳이 없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다 보니 불투명한 미래에 세상에 다시 뛰어 들어가기 너무 두렵습니다 세상이 너무 두렵습니다 몇일째 비가와 갈곳 이 없어 아파트 꼭 대기층에서 하염없이 창문만 바라보고 한숨만 쉬게 됩니다 아이와 몇일째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였습니다. 아이가 너무 아픕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내 몫을 해야할지. 겁이나고 무섭습니다.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도착지가 어디인지 모르겠고 도무지 알수없어 헤매는 것만 같습니다. 아이와 너무 배가 고파 먹을게 없어 누가 먹다 남긴 배달 음식을 허겁지겁 먹기도 하였고아이가 아픈데병원 조차 데려 갈수 없어 너무 가슴이 미어지기 만 합니다 우울증이 심하게 찾아와 몇번이고 죽고싶다는 생각 을 합니다. 열심히 살아왔는데 봉사도 종교단체 기부도많이하고 살아왔는데 불행 이 찾아 오게 되었는지 견딜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습니다 이렇게 사느니 목숨을 거두어 가시지 이렇게 고통 스럽게 하는지 비참 하기만 합니다. 갈곳이 없어 아이와. 기차역,아파트 옥상에서 자고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저는 못먹고 추스리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만 이라도 병원 이라도 데려갈수있도록 밥이라도 먹일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랍니다. 세상 천지에 어떤 부모가 아이를 내세워 내 배를 먼저 채우려 하겠습니까 어떤 부모가 자식을 내세워 잘먹고 잘살려 하겠습니까 잠시만이라도 추스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발 저랑 아이좀 살려주세요 제발 빌겠습니다
산업 02094720316310 강동우입니다

말을 너무 잘하네요 정말 좋은 내용이예요 학교 교사들한테 다 보냈으면 좋겠어요

아유~귀여운 내 딸들

박하영 학생 화이팅

우리가 하는 일들이 잘될수도 있고 잘못될수도 있겠지요. 기왕이면 남의 의견을 따르기보다 자기가 하고싶은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도전하는게 성공하든 실패하든 내가 성장하는데, 또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