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가 너무 잘났다는 우월의식에서 오는 거라는 말이 바로 받아 들여지지 않을수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저도 자책이 심한타입으로 남 실수는 관대한데 제 실수는 용납이 너무 어려웠어요. 그런데 법륜스님 말씀듣다가 이게 자기가 너무 잘난 사람이라서 감히 그런 실수를 하는걸 견딜수가 없는 우월의식이란 말을 듣고 첨엔 무슨 소리야 했어요. 일을 잘못했다고 한소리 들으면 너무 부끄럽고 죽고싶을정도로 자책하는데 무슨 우월의식 했는데 제 마음 밑바닥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진짜 그게 맞더라구요.
난 어떤 나쁜 소리를 들으면 안되는 대단하고 잘난사람 이라는 마음이 밑바닥에 있어서 괴로운거였어요.
법륜스님 덕분에 그걸 깨닫고 많이 나아졌어요. 예전엔 지적 받으면 자책감에 죽고싶었는데 이젠 좀 기분나쁘다가 그럴수 있지 하고 넘겨요.
내가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길가의 들풀같은 존재다 생각하니 도움되었어요. 요즘엔 내가 뭐라고. 실수도 할수 있지. 그게 나인데 어때서 하고 삽니다.

저도 매일매일 몇시간씩 자책하고 비디오테이프 돌리는 사람이라서 이번 사연 너무 공감갔는데 법륜스님께서 정확하게 문제가 뭔지 짚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ㅠㅠ 생각보다 제가 불건강해서 생긴 일이네요ㅠㅠ 내가 부처님보다 잘난게 아니란 사실 자각하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질문자를 보면서 저를 돌아보았습니다. 저도 비슷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자책도 많고… 그만큼 우월의식이 있고… 질문자님께 질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스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저도 같은 증상인데..아주 어릴때부터 엄마가 아주 작은 일도 그냥 안 넘어가고 혼내고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본인뿐만 아니라 자식인 저한테도 실수 없는 모습을 보이길 너무 바라다 보니 커서도 조그만 실수에도 자책하고 불행하고 후회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스님 얘기를 듣고 이제 짐은 좀 내려놓습니다.

자신을 학대 하지 마세요. 괜찮아.괜찮아 하면서 자신을 사랑하세요.

부족한 이대로 완전합니다. 이 말씀이 큰 위로이자 큰 깨달음이네요. 감사합니다🙏🙏🙏

착한아이 증후군인것 같습니다
미움받을 용기가 없는 사람.
주변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는 삶.
저 또한 그런병을 앓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질문자를 통해 스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 공부합니다 스님 영상을보시는 모든분들. 오늘하루도 좋은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자책을 많이하고 우울할 때가 많은데 그것이 자기우월감 때문이라는 다소 이치에 맞지 않은것 같지만 말씀을 들을수록 정말 내가 잘났다는 착각속에
얼마나 깊이 빠져 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질문자님 저도 정토회에서 질문자님과 똑같은 문제로 고민했고 질문했을때 돌아온 대답은"너 잘났다" 입니다. 저도 병적이였고 항상 미안합니다를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법사님께서 남들보다 10배 수행해야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저는 그 이후로 10년째 수행 중입니다. 질문자님 미움받을 용기 내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질문자님 지금 모습 그대로 아무 문제 없습니다.

열등감과 우월감의 뿌리는 '잘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스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부족한 것이 정상이다!
마음이 시원해지는 말씀입니다
질문자님과 법륜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아!!!!!
수십년 병이 찰나에 사라집니다ㆍ
감사합니다ᆞ 고맙습니다ᆞ 존경합니다ᆞ 사랑합니다ᆞ

스님 지혜로운 말씀 오늘도 새겨듣고 하루 시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책이라는게 착해서도 아니고 나를 괴롭히는 행동이고 우월 의식에 있다 라는 말씀에 저를 되돌아 보게 되네요.
실수해도 괜찮고 그게 정상이다 라는 이야기는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법륜 스님께 처음들어보는 이야기 같아요. 조금만 실수해도 크게 혼나고 사람들 앞에서 망신주고 했던 기억들이 상처로 남아 잘해야하고 완벽해야하는게 옳은건 줄만 알고 컷습니다. 몰라서 내 자신이 괴롭히고 무지해서 우울했던 과거는 훌훌 털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가르침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스님.

질문자님 착하고 올바른 사람입니다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기에 그래요 남생각 안하고 자기만 생각하면 자책도 안하죠 질문자님 착한 마음은 변치 말기를 바랍니다 남에게 상처를 주고도 지가 뭘 잘못 해는지도 모르는 사람 많아요 꼭 우월감이 있어서 그런건 아닌것 같아요 질문자님 힘내세요

질문자님 힘내세요 어린나이에 일찍 알았으니 다행이네요 ㅠ전 50살에 알았어요 덕분에 도움됐네요~~진상손님은 어디나 있고 그런 손님은 버리세요 정신건강에 좋아요 ㅎㅎ~스님감사합니다

2:45 엄청난 자기 우월의식이다. 이 세상 사람은 모든걸 다 잘할 수 없다는걸, 내가 부족한 사람인걸 인정해야 한다. 원래 존재 자체가 그렇다. 부족한게 정상이다. 부족한걸 인정안하고 완전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는 문제이다.

질문자님 힘내세요. 너무 주눅들어 계신 것이 어쩌면 어렸을때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제 나이가 사십후반인데 제 주변에서 질문자님과 같은 사례를 수차례 목격해 왔거든요. 심리상담을 통해서 정확한 원인을 꼭 찾아내셔서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스님이 처음에 조금 센 어조로 말씀하시는건 빨리 깨우치고 현재의 우울한 상태에서 탈피하라는 찬물을 끼얹는 마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상처주시려는게 아니구요. 그만큼 자존감이 떨어진 사람을 위로 끄집어 올리기가 힘들거든요. 꼭 행복해지셨으면 합니다.

아직 젊으시니까 남은 나날들이 훨씬 많은데 행복하게 살기에도 인생 짧습니다😄

스님의 말씀은 얼마나 들어야 질릴런지..
같은 내용도 그날그날 꽃히는게 달라
10년 가까이 들어도 새롭고 다 외워서
무슨 말씀 하실지 알아도 배워가니...
법륜교라고 감히 말씀 드립니다.. 때론 본인일처럼 그많은 사연 마다마다 성질내 주시고 화?까지 내주시니 얼마나 힘드실지 걱정되지만
질문자나 시청자는 감사히도 순간 뇌가 놀라기에 잘
잊혀지지도 않게 해 주시는 서비스까지...와~~우..완벽입니다

저도 아주 옛날에 했었던 실수들이 불쑥 생각나면 저 자신을 너무 쓸때없는 인간이라 자책합니다.
절대 자신이 완벽하다 생각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 였는데.. 저도 맘에 병이 있나 봅니다...

저도 그런경험이 있는데 너무 공감이가네요. 질문자님 힘내시고 당당하게 사세요. 스님좋은말씀 들으니 오늘도 행복합니다^^

너무 완벽주의라 그런듯ᆢ혹여나 예전에 미움을 많이 받은적이 있거나 혹시나 외로워질까 싶어 그런건 아닌지ᆢ스님말씀처럼 상담을 받아보시면 원인을 알수있을듯요
저도 그랬었는데ᆢ누군가 그러더군요
나쁜짓만 아니면 된다고 그리고 누구나 다 나를 좋아할수는 없다고ᆢ

강박증 있으신듯요~ 사기꾼도 잘사는 세상인데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아요~
저도 비슷해서 공감이 가네요

질문자의 목소리만 들어도 슬퍼요~~~ ㅠㅠ
공감

누구나 한번쯤 고민할만한 질문이였습니다
자살과 살인은 같다
과한 자책은 교만만큼이나 위험하다ᆢ무언이든 과한것이 탈이였어요
심플한데 깊이있는 스님말씀
오늘 하루도 복잡한머리를 가벼이 만들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제 마음을 대신 질문해주신 질문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보다 용기있는 분이세요^^

나를 또다른 타인으로 여겨 그리 대하라는 말씀 크게 깨침의 울림이 왔습니다

나와 너무 비슷하네요
남에게 피해를 입었는데 참았고
남에게 피해를 준 것에 잠 못자고 떨리고 그랬네요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많더라구요 결핍은 의존과 중독을 만들거든요
무엇이 결핍이 있었는지 알면 괴로움의 시간이 줄어듭니다 실수하는 나를 완벽하지 않는 나를 사랑해주세요 지금이라도

너무 잘 나고 싶은 마음에 부족함을 더 느낀다는 말씀이 저한테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 저도 질문자와 비슷한 성격이라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자책감.긴장.불안.남탓 .. 모든걸 갖춘 사람이 저 인것 같네요^^;; 질문자님이 용기있게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부족한 사람이라는걸 알고 인정하며 살겠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고 하고 다른 사람한테 비난듣는걸 못참는거야 말로 내가 잘났다는 오만함과 자만감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처님 예수님보다 부족한 사람인데.. 스님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점이 있어 억울한 경우 많아서 요즘은 그게 쌓이니 정말 괴롭습니다.어찌해야할지~.들으면서 울었습니다.
글 쓰는데도 눈물나네요.

저도 오랫동안 궁금했던 질문입니다. 자책과 후회가 심한 제 자신을 많이 돌아봤습니다. 스님 정확한 진단 감사합니다. 우월의식을 내려놓겠습니다

나는 편안합니다
나는 잘살고 있습니다
부족한 것이 정상이다
자기점검을 제대로 한다

세상에 저의 몇십년동안의 정신적인 고통을 싹 씻어줄 영상을 만났습니다..

타인에게 칭찬과 인정만 듣고싶은 욕심, 또는 완벽주의 성향~ 모두 과욕 맞는 것 같습니다. 자기 일에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것도 문제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너무 완벽하려 하는 것도 똑같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너그럽지 못한 부모의 양육 과정에서 생겨났을 수도 있고, 타인의 눈과 평가에 민감한 성격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스님 말씀처럼 완전하지 않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인정하고, 남을 과하게 의식하지 말고 생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질문자님 비슷한 성격입니다. 분명히 상대가 잘못한것 같은데 싸움을 일으키기 싫어서 내가 먼저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끝내고 뒤가 찝찝해집니다 .

어릴 때 아버지가 툭하면 저에게 미련하다는 말을 하여서 저는 늘 눈치를 보고 실수 없이 하려고 하는게 습관이 되어 자랐습니다. 어른이 되서 자립을 했고 스스로 원인과 고쳐야 할 부분들을 깨닿게 되었지만 고쳐지기는 커녕 점점 더 심해져서 뭐든지 완벽하게 하려는 강박증이 생겼고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이 지독한 강박에서 벗어나려면 크게 실수를 한번 하고 놓아버려야 맘이 편해질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스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저와 비슷하시네요~~ 용기내서 질문하신것 멋지십니다 덕분에 이런 법문을 듣게되어 고마워요!

내가 완벽한 줄 착가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된 것이 참 다행이구나
칭찬과 비난에 구애받지 않고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겠습니다

저도 요즘 이게 나야. 이런 나도 괜찮아.라고 자주 스스로에게 이야기합니다.자책, 미움받을까봐 위축되어 살았었어요.
특히 늦잠자거나 할 일 제대로 못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제 자신을 탓하고 심하게 자책했어요.
무엇이든 조급하고 초조한마음으로 해야해서 마음이 불안했구요.
명상하면서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지금 이런 나를 받아들이고 조금씩 나아가면 되는 것 같아요.
넘어지면 어때요. 다시 일어나면 되고
남보다 늦어도 소중한 내 인생이에요.
내가 책임지고 걸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내가 부족하기 때문에 실수에서 배우는 거죠
감사합니다

부족한게 정상이라는 말씀이 마음에 들어옵니다
법륜스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월의식도 있지만.. 어릴 때 엄마한테 단 한 번도 좋은 소리를 못 듣고 비난 비판 모욕적이고 자극적인 말만 듣고 살아온 저.. 아이로서 할 수 있는 행동 하나에도 엄청난 비난과 모진 말과 매로 다스렸던 엄마 밑에서 자라 지금도 무슨 잘못이나 실수를 하면 가슴이 쿵 내려 앉고 두근두근 불안 초조 두려움이 올라 옵니다. 이 공부 하고 알았어요. 내가 혼나는게 무섭고 비난 받는게 너무 두려워서 이렇게까지 불안해 하고 힘들었구나를 알게되다 2년 전의 이 영상을 접하네요… 맞아요.. 실수 할 수 있어요. 잘못 할 수도 있어요… 근데 혼남이 너무 무서워서 피하고만 싶었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누가 혼내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그러니 그 누구보다 잘나고 싶겠죠. 우월하고 싶겠죠… 근데 그 밑바닥은 정말 낮은 자존감이였다는 걸.. 근본을 알아야 공부가 되는 것 같습니다.
펑펑 울다 발견한 이 영상 깊게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이젠 좀 편안 하실까요? 당신과 나 그리고 모든 분들의 편안함을 기도 합니다.

맞아요 이놈의 우월의식은 언제나 없어지나요 몸이 아파 회사에서 큰 실수를 했는데 제가 용서가 안되네요 아직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주말지나고 내일 일이 터진다면 저를 용서할수있을까요 타인의 시선을 감당할수 있을까요 저를 지킬수 있을까요 남한테 관대하지않고 저한테만 관대한 내로남불인 인간일까요 이렇게 저한테 자만하지말라 남의 실수에 관대해지라고 저한테 이렇게 알려주시는걸까요 제발 다음주에 아무일도 없어야할텐데 몸이 좀 나아지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디다가 말할수 없어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ㅠ

이번 스님 말씀은 제 인생에 해방을 주셨습니다. 인생의 파랑새를 발견했습니다. 감옥으로 부터 나오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지혜로우신 말씀 제 삶에 큰 도움이됩니다
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스님 항상 저희를 위해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19:28) 현재 이대로도 충분히 좋다.

컴플레인을 좀 상세히 적어준거 같은데. 읽어보고 참고할만하면 그런부분 개발하면 스스로도 발전 하고 좋음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조금은 편해졌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건강하세요.

제 지인과 비슷합니다..말실수 라는 표현도 많이 하고..호구 잡히는 일도 많고..집안에 피해도 많이 끼쳤어요. 그게 심해서 자기 배우자에게도 완벽함을 요구 합니다. 배우자가 한 일의 결과가 마음에 안들면 왜 이걸 예측하지 못했냐는 식의 추궁을 해서 배우자는 무척 위축되어 뭘 못합니다. ..완벽하고 싶어하니 실수를 허용못해서 아무것도 시도를 못하고 단순히 예측 가능한 일만 하려해요

저도 나이가 들수록 더 성숙한 사람이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제가 잘못했을때 자책이 심하고 수치심을 많이 느낍니다 저의 우월의식에서 나온거였네요 저는 잘난게 없습니다 관세음보살

영상을 보는데 왜 눈물이 날까요 감사합니다 스님

질문자님 스님의 말씀이 옳은 듯 합니다. 행복해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