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두막'에서도 밀양같은 경우가 나와요. 자신을 딸을 죽인 죄인을 용서해주라는 파파(god)의 말씀에 주인공은 괴로움에 몸부림치고 내가 왜 그래야하느냐 저항하죠. 그때 파파가 말해요 용서란 움켜잡고있던 목덜미를 놔주는거라고..한번 용서한다고해서 편하지않을거라고 수없이 한다해도 말이죠. 용서함으로서 결국 내가 편해지는 길을 선택하라는 말로 해석됐어요. 타인의 인생을 내가 관여하고 싶어도 관여할수없듯이 죄지은사람의 삶은 결국 그 사람의 인생으로 흘러가게되는 신의 영역으로 두고 자신의 삶을 살아라. 미움과증오는 결국 목덜미를 움켜잡고 그것을 움켜쥐느라 나자신이 자유롭지못하고 힘겨운 그런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아침도 감사합니다. 참 영화 혹은 책 '오두막' 추천드려요. 전 영화로보고 감명받아 책으로도 사서 읽었는데 힐링도되고 참 좋았어요.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요즈음 ENA 채널 <수상한 책방 동서남북>에서 제 책 <마음세탁소>가 우리끼리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면서 다시 사랑받고 있는데, 책 소개를 해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구독자 분들께 더욱 정성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친절한 목소리로 다정하게 읽어 주시니 제가 마치 다른 새로운 책을 읽은 기분입니다. ㅎㅎ
Nai. Only the perfect revenge can stop all suffering. The perfect forgiveness is only what God do. Don't litter. Revenge perfectly, then be forgiven by God. That's all. Amen 🙏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은 현실에는 없다. (머리속에만 존재) 상상은 착각을 만들고 착각은 현실을 마주할 때 산산히 부서진다. 밀양 속 살해범은 용서의 대상이 아니라 내가 잊어야 할 대상이다. 괴로움에서 빨리 벗어나는게 살길이다. 죄인에게 쉽게 면죄부를 주지 마라. 용서는 상대가 스스로 뉘우칠 때 하는 것이다. 스스로 죄를 사하고 뻔뻔한 자에게는 카르마의 길이 기다리고 있다.
@산책-m1i 18
2022년 10월 16일 08:49영화 '오두막'에서도 밀양같은 경우가 나와요. 자신을 딸을 죽인 죄인을 용서해주라는 파파(god)의 말씀에 주인공은 괴로움에 몸부림치고 내가 왜 그래야하느냐 저항하죠. 그때 파파가 말해요 용서란 움켜잡고있던 목덜미를 놔주는거라고..한번 용서한다고해서 편하지않을거라고 수없이 한다해도 말이죠. 용서함으로서 결국 내가 편해지는 길을 선택하라는 말로 해석됐어요. 타인의 인생을 내가 관여하고 싶어도 관여할수없듯이 죄지은사람의 삶은 결국 그 사람의 인생으로 흘러가게되는 신의 영역으로 두고 자신의 삶을 살아라.
미움과증오는 결국 목덜미를 움켜잡고 그것을 움켜쥐느라 나자신이 자유롭지못하고 힘겨운 그런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아침도 감사합니다.
참 영화 혹은 책 '오두막' 추천드려요.
전 영화로보고 감명받아 책으로도 사서 읽었는데 힐링도되고 참 좋았어요.
@Consciousness-401 13
2022년 10월 16일 07:45어느 때, 어느 시절
저의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으로 인해
지금까지 저와 인연 되었던 모든 존재들이
어떠한 크고작은 피해나 상처를 받았다면
진심 참회하며 부디 용서를 구합니다.. ♥️
@무무-j9i 10
2022년 10월 16일 07:59오랜만 입니다
써니즈님 늘 평온 하시죠 ~
밀양을 보고난뒤 한동안
가슴이 먹먹 했었는데 . .
내가 용서 안했는데
신이 어떻게 먼저 용서를
하느냐는 주인공 전도연의
울부짓는 연기가 떠오르네요 ^^~
양껏 게으른 요즘 입니다
고맙습니다 🤗
@시공너머로 9
2022년 10월 16일 07:32결국 밖이 아니라 안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바람의검객-b5f 9
2022년 10월 16일 09:39이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미워하고 용서하는 상대방은
내 마음 안의 상일 뿐 실재하는 모습은 아니다 이네요.
그런 투철한 이해가 있다면 많은 오해, 문제가 사라지리라 이군요.
@juingong007 8
2022년 10월 16일 08:17영화 밀양에대한 나의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난 뚜벅이라서 횡단보도를 많이 건넙니다
근데 파란불인데 차가 선을 위반해서
밀고 들어오는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난 짜증이 엄청 올라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산책을 하다가
생각이 나더군요
나도 횡단보도앞에서 기다리다가
차가 없으면 위반하고
횡단보도를 무단횡단했죠
그래서 그이후에 절때 위반하지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차도 더이상 위반하지 않더군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인과응보라는 법칙이 지배합니다
영화 밀양도 인과응보의 법칙을 적용하면
수용이 됩니다
영화속 전도연이
아니야 !! 난 사람을 죽인적없어 라고
말한다면
난 이렇케 말하겠습니다
당신의 전생에 ..
@hyo4826 8
2022년 10월 16일 09:40용서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는데 용서가 잘 안 되고 얼굴 보면 화가 나고 그랬었거든요. 계속 제 머릿속의 ‘그 사람’을 투사해서 그 사람을 보니 용서가 안 됐던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긍정-i9l 7
2022년 10월 16일 07:21행복한 아침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Such is life Space 7
2022년 10월 16일 10:10이 영화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전도연씨 연기도 좋았고요. 이 영화도 그렇고 송혜교 주연의 ‘오늘’이란 영화도 용서에 대해 다각적 생각을 하게 합니다….
@mindcleaning 7
2022년 10월 17일 15:02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요즈음 ENA 채널 <수상한 책방 동서남북>에서 제 책 <마음세탁소>가 우리끼리 베스트셀러로 선정되면서 다시 사랑받고 있는데, 책 소개를 해 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구독자 분들께 더욱 정성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더욱 반갑습니다. 친절한 목소리로 다정하게 읽어 주시니 제가 마치 다른 새로운 책을 읽은 기분입니다. ㅎㅎ
@suyounkim3507 6
2022년 10월 16일 07:48감사함으로 가득한 오늘을 선물 받았습니다 기쁨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 보면 마냥 행복한 사람도
마냥 고통만 있는 사람도 없더라구요 내가 생각한대로
보이는 것 뿐...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최고입니다 👍
@jangkeumssaem 5
2022년 10월 16일 10:27요즘 이 책이 핫하던데~동서남book이란 프로그램에서 차태현소개해서 궁금했는데, 여기에서 듣게 되네요~
용서는 남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는 것 같아요~
사실 내가 용서한다고 한다고 하는 것도 우습죠~
@김현화-f6e 4
2022년 10월 16일 12:25예전에 밀양보고 충격적이었고, 전도연과 같은 마음으로 분노.절망의 감정을 느꼈는데, 지금 마음공부하며 다시 돌이켜보니 새롭네요. 머리로는 알겠는데, 실천이 안되어서 헛도깨비와 씨름하는 자신을 봅니다. ㅜㅡ. 오늘도 감사합니다 🙏
@윤현석-g9u 4
2022년 10월 16일 09:45모든 외부 대상, 세상이 인식되는 즉시 나의 내부 세상에 들어와 내 것이 되고 우리는 그걸 보며 인식, 판단하는게 현실인거 같아요..
그러니 모든건 내 안에 있다... 오직 내 안을(마음)을 봐야 한다...이미 다 갖춰져있다...우주가 내 마음이다 모두 다 같은말인게 당연하구나 싶구요 ㅎㅎ
@imcky02 4
2022년 10월 16일 10:17배경음악 이름이 궁금합니다
@반야-g2q 3
2022년 10월 16일 07:47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une2772 3
2022년 10월 16일 14:04감사합니다
오늘 제게 너무나 필요한 내용입니다
@능소화정원주인 3
2022년 10월 16일 07:47오늘도 감사합니다 🙏 😊
@바람의검객-b5f 3
2022년 10월 16일 09:27영화 밀양, 많은 쟁점을 남겨주는 영화지요.
먼저, 분노에 대해서는,
나는 분노하지도 억누르지도 않지마는,
내 안의 신은 분노하고 억누른다.
지켜봄도 내가 아닌 신이 한다.
용서,
마찬가지로
나는 용서하고, 증오하고 하지않지만,
신이 증오하고 용서한다.
증오와 용서가 일어날 지라도 나의 몫이 아니다.
@나로살아가는중입니다 3
2022년 10월 16일 18:46참 좋은책 따스한 목소리
친정집에와 바다보며 강아지랑 산책하고왔어요
그리고 바쁜일손도울려고 새벽부터일어나 일했어요
요즘 참 마음을 본다는게
다행입니다
어둠과빛이 함께여서 참 안도감을
느낍니다
@raradaisyy 3
2022년 10월 16일 10:20감동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로시-j9q 2
2022년 10월 16일 12:46감사합니다♡
@청산-p8l 2
2022년 10월 16일 13:06깊은 통찰이 담긴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privatenumber2299 2
2022년 10월 16일 09:26Nai. Only the perfect revenge can stop all suffering. The perfect forgiveness is only what God do. Don't litter. Revenge perfectly, then be forgiven by God. That's all. Amen 🙏
@finegap6243 2
2022년 10월 16일 19:12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은 현실에는 없다. (머리속에만 존재)
상상은 착각을 만들고 착각은 현실을 마주할 때 산산히 부서진다.
밀양 속 살해범은 용서의 대상이 아니라 내가 잊어야 할 대상이다.
괴로움에서 빨리 벗어나는게 살길이다.
죄인에게 쉽게 면죄부를 주지 마라.
용서는 상대가 스스로 뉘우칠 때 하는 것이다.
스스로 죄를 사하고 뻔뻔한 자에게는 카르마의 길이 기다리고 있다.
@뽀뽀글-f2o 1
2022년 10월 16일 21:58젊어서는 머리로 알아듣기는 햇지만 이런 상대방의 고정관념들을 들으면 왜 그리 감정동요가 되던지~아직도 멀엇지만 이젠 무심해 지려고 해 봅니다. 좋은글 감사~
@yumyumboink3262 1
2022년 10월 16일 18:32똑같이 갚아주고 비워내야 그래야 다시 시작할수 있을거같은데
@mai-mb7jf 1
2022년 10월 16일 23:57오늘도 감사합니다 🙏❤️🌺🍀
@ejcofjeksk 1
2022년 10월 18일 08:00문득 제가 마음 공부를 하지 않고 이 내용들 들었다면 아마.. 도대체 뭔 소릴 하는거야 라며 욕을 적고 갔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우습네요; ㅋㅋ 마음공부하길 잘 했다 😂
@nowisreal
2022년 10월 23일 09:24모든 감정은 순간적으로 일어나긴 하지만 결국 일어난 직후에는 선택적이란 걸 다시 느낍니다.정말 모든 것은 순간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빛일지도 모르겠네요.
써니즈님의 목소리가 오늘도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엄가인
2022년 10월 16일 22:41내 머리 속 착각으로 부정적 감정에 가둑고 괴로워 한다. 누구의 잘못도 없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