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쇼 라즈니쉬 이야기 (평가가 갈리지만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니 참고할 건 참고하기.)
(1) 어릴 때 강가 높은 절벽에서 뛰어내려 다이빙하여 수영하기, 보통 어린아이는 감히 생각도 못할 위험을 감내하며 생명의 자연스러움에 맏기는 것이었지요.
(2) 미국의 라즈니쉬 수행촌에 있을 때, 롤스로이스를 타고 천인단애 절벽의 꼬불꼬불한 위험한 길을 전속력으로 달리기. 목숨을 거는 일이나 그는 그 자유에 전부를 맡기고 달렸음.
2. 북유럽 바이킹 종족의 유전자에는 수시로 출혈을 해주어야 목숨을 살아갈 수있는 유전자가 있는데, 그래서 그들은 해적질을 하며 거칠게 피를 흘리며 목숨을 걸고 싸움을 해야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출혈을 해야 살아갈 수있는 유전자가 있다는 것이 최근에 밝혀 졌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격투기 등을 하며 피를 흘려야 편하게 살 수 있거나 합니다. 그런 사람가운데 정기적으로 헌혈을 해야 평안 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인의 헌혈을 폄훼하는 것은 절대아닙니다.) 서양의학의 과거 치료법에 피를 흘려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었지요.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드리며 써니즈님의 채널을 잘 듣고있는 청취자 입니다. 어제, 오늘 저에게서 낮설게 느껴진 점이 있어 여쭈어 보려고 합니다. 어제 서운한 말을 저의 딸한테서 들었어요. 듣고있던 당시에는 아무런 감정없이 수긍을 했는데 저녁에 신랑에게 작은딸이 “엄마는 내가 어렸을적 나에게 관심이 없었잖아”라고 말하더라 애기를 하는 순간 그 말이 서운했겠구나 라고 느껴지며 기분이 급 다운되다가도 한편으론 아무렇지도 않은 감정이 들었어요. 아무렇지 않다가도 서운하다는 감정이 일어나는걸 보면서 내가 일부러 서운한 감정을 불러오나 싶기도 하고 지금 저에게 이 감정을 느껴야하는 시기인가 싶기도하고… 이 두 상반되는 감정이 왔다 갔다 하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답글을 주시지 않아도 저의 댓글을 읽어 주신것 만으로도 위안이 될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joy apron 19
2022년 10월 18일 07:55미래에 불안감이 몰려올때 맛있는거 먹기, 마트가기, 자잘한 소모품들 사기, 마음 관련 유튜브 방송 보기 등으로 교묘하게 회피해오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이 고통을 그대로 직면 한다는것이 => 더 큰 내가 이 아픔을 엄마 처럼 바라봐 주고 다독여 주는게 맞는걸까요?
Suyoun Kim 8
2022년 10월 18일 07:24경쟁자는 오직 나 자신 뿐입니다. 고통을 느끼려고
고통속으로 일부러 들어 가지는 않더라도 삶 곳곳에 내가 견디고 풀어 나가야할 고통도 만만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오늘도 최고입니다 👍
이광옥 7
2022년 10월 18일 07:33고통은 피하고 불운이라 생각했는데 영상을 보니 고통도 받아들이는 정도에따라 나에게 온 선물이었네요
Pleia 5
2022년 10월 18일 14:55고통이 전하는 메시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지, 고통 자체를 찬미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장은 고통 자체가 아니라, 고통의 원인을 알아차릴 때 일어나는 법이니까요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의 기저 심리, 즉 왜 그것을 해내려 하는가... 아드레날린 정키인가, 나의 가치를 증명하는 수단인가, 아니면 진정한 나를 표현하고 실현하는 방법인가?
키키는 자신에게 입히는 자해 수단의 하나로, 혹은 내면 상처로부터 눈을 돌리는 수단으로 육체적 고통을 택한 것은 아닌지...솔직한 자신에 대한 탐구가 이뤄졌는지 모르겠어요
키키에게 잠수를 빼도 잘 살아갈까요, 아님 자해처럼 보이지는 않으면서 육체적 고통을 주는 다른 행위를 찾을까요?
여기에 답이 있겠죠
지구라는 곳도 영혼들이 자진해서 오는 극적인 체험 현장이니, 위험한 스포츠나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람은 이러한 우리 영혼의 한 성향을 반영해 주는 듯해서 살짝 웃음이 나네요
햄콩야옹이 5
2022년 10월 18일 12:36고통을통해 배울점이있다고생각합니다
하지만 고통도나름
고통받을가치가있는것에 철저히 무너질수는 있지만 가치없는고통은 무의미하고 에너지낭비이고 쓸데없죠 예를들어 자학이나 자해 자기폭력등이요
결국 고통을받이들이는 안목을키우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emily 4
2022년 10월 18일 13:06저에게 정말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전 아침에 눈 뜰때마다 공황장애를 겪고 있어요. 키키의 이야기를 통해 고통의 시간을 두려워 말고 마주하고 이겨내야 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영 4
2022년 10월 18일 15:28고통도 본인이 원해야 받아들일 수 있는거 같아요. 내가 기타 실력이 늘길 원하면 손가락의 고통도 달게 느껴지죠. 하지만 기타 치는걸 원치 않는 사람에게 손가락이 고통스러운데도 계속 치게 하는건 고문이 되는것 같습니다.
긍정 3
2022년 10월 18일 14:41감사합니다💓💓💓
지혜 3
2022년 10월 18일 10:17저는 지금 무기력에 빠져 아무것도 할수 없네요!!지금 넷플릭스가서 보려고요
바람의 검객 2
2022년 10월 18일 10:20재미있는 주제이네요,두가지 스토리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오쇼 라즈니쉬 이야기
(평가가 갈리지만 그렇게 만만한 사람이 아니니 참고할 건 참고하기.)
(1) 어릴 때 강가 높은 절벽에서 뛰어내려 다이빙하여 수영하기,
보통 어린아이는 감히 생각도 못할 위험을 감내하며 생명의 자연스러움에 맏기는 것이었지요.
(2) 미국의 라즈니쉬 수행촌에 있을 때, 롤스로이스를 타고 천인단애 절벽의 꼬불꼬불한 위험한 길을 전속력으로 달리기.
목숨을 거는 일이나 그는 그 자유에 전부를 맡기고 달렸음.
2.
북유럽 바이킹 종족의 유전자에는 수시로 출혈을 해주어야 목숨을 살아갈 수있는 유전자가 있는데,
그래서 그들은 해적질을 하며 거칠게 피를 흘리며 목숨을 걸고 싸움을 해야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출혈을 해야 살아갈 수있는 유전자가 있다는 것이 최근에 밝혀 졌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격투기 등을 하며 피를 흘려야 편하게 살 수 있거나 합니다. 그런 사람가운데 정기적으로 헌혈을 해야 평안 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인의 헌혈을 폄훼하는 것은 절대아닙니다.)
서양의학의 과거 치료법에 피를 흘려서 치료하는 방법이 있었지요.
상녀 이 2
2022년 10월 18일 07:06ㆍ
존나세 2
2022년 10월 18일 07:14보고 싶네요 시간내서 봐야겠다
능소화정원주인 2
2022년 10월 18일 08:11오늘도 감사합니다 🙏 😊
hyosim yu 2
2022년 10월 18일 07:15감사합니다💛
벼락부자
2022년 10월 19일 05:55감사합니다
kyung song
2022년 10월 18일 23:30안녕하세요. 항상 감사드리며 써니즈님의 채널을 잘 듣고있는 청취자 입니다. 어제, 오늘 저에게서 낮설게 느껴진 점이 있어 여쭈어 보려고 합니다. 어제 서운한 말을 저의 딸한테서 들었어요. 듣고있던 당시에는 아무런 감정없이 수긍을 했는데 저녁에 신랑에게 작은딸이 “엄마는 내가 어렸을적 나에게 관심이 없었잖아”라고 말하더라 애기를 하는 순간 그 말이 서운했겠구나 라고 느껴지며 기분이 급 다운되다가도 한편으론 아무렇지도 않은 감정이 들었어요. 아무렇지 않다가도 서운하다는 감정이 일어나는걸 보면서 내가 일부러 서운한 감정을 불러오나 싶기도 하고 지금 저에게 이 감정을 느껴야하는 시기인가 싶기도하고… 이 두 상반되는 감정이 왔다 갔다 하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답글을 주시지 않아도 저의 댓글을 읽어 주신것 만으로도 위안이 될것 같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