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 시집을 온지 11년이 된 일본며느리이지만 제가 한국에 와서 시부모님에게서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며느리이지만 시어머니는 저를 일본 며느리가 아니라 큰딸로서 받아주시고 사랑하십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한국의 효도의 문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부모님을 잘 모시고 우리 아이들을 많이 안아주고 사랑할 수 있는 며느리,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도 한국의 효도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일본 부모님도 제가 한국에 와서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셨습니다^^ 저는 한국에 와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의사들은 이유를 찾지 못하였고 열이 많이도 났었습니다.. 두달을 업고 밤을 샌 적이 있습니다...우리 엄마 아빠도 저를 그렇게 키워주셔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2년전 치료 약이 없다는 말기 암 이였는데도 부모님의 기도와 사랑으로,,,결국...전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부모님보다 먼저 하늘나라에 가는 불효를 하지 않은 게 너무도 감사하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이제는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다닐 일이 많아진 지금..스킨쉽이 어색한 우리 집 가족 문화....등이라도 많이 쓸어드리고 팔장도 끼고..표현해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올해 3월에 아버지를 보내드렸어요... 이젠 만질 수도 없는 우리 아버지가 떠오릅니다. 처음 영원한 이별을 맞이하고 보니 아버지께 다 못했던 것을 살아계신 엄마와 시부모님께 말과 행동으로 더 안아드리고자 노력하네요.. 기다려주시지 않는 부모님... 후회되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코로나로 임종할 뻔 했던 엄마를 모신지 반년이 지나가네요. 기적적으로 말을 하시고 손을 쓰시고 하셨는데 다시 오른쪽편마비로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는 와상환자가 되셨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엄마가 살아계심에 넘 행복합니다. 오늘은 더 많이 주물러드려야하겠어요. 강연 넘넘 감사드려요.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2년 11월 17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책 랜덤배송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피부접촉을 한다는 자체가 내안의 에너지를 상대에게 전하게 되는 거잖아요. 심장의 따뜻함이나, 때론 슬픔도 공명하기도 하니까요. 그만큼 공감능력도 생기고 정서전반을 좌우하게 되는거죠. 어릴때 받았던 사랑을 이제는 조금씩 돌려드려야죠. 평상시 부모님께 안마도 더 자주 해드려야겠어요.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김경일 교수님 감사합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울컥하고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사랑받은 기억으로 하루하루 잘 살아내려고 애쓰고 있어요. 교수님 강연으로 또 한 번 엄마사랑을 느끼네요..이제 홀로 계신 아빠곁에 있어드리고 만져드리겠습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효도란 무엇일까 고민하고 생각을 깊이 해봤는데 고민 끝에 함께 마주하고 만져드리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표현이자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여 자주 주물러드리고 만져드렸는데 영상을 보니 더 마음을 다해 안아드리고 자주 주물러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국외에 거주해서인지.. 여러해 전부터.. 한국에 갈때면 가능한 자주 엄마아빠를, 오빠 새언니를 그리고 다른 형제들을 안아드리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엄마와 아빠를 한번 안아보면, 예전엔 하늘같았던, 무슨일이 있어도 다~ 보호해 주시던 커다랗고 든든하게만 느껴지던 그 넓은 어깨가 어느새 내 두팔안서 동그랗게 작아진걸 느끼게 된답니다.. 그런데 쑥쓰럽다 싫다 하시면서도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히 번져 나는걸 느끼게 된다네요…
교수님 말씀처럼.. 서로가 따뜻한 체온을 나누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그런 일인것 같아요~~ ♥️
간만에 김경일교수님 강의 잘듣고 갑니다 저도 어쩌다 한번씩 부모님 생각에 울컥할때가 있는데 그현상이 심리적 애도가 끝나지 않아서 그런것이었군요ㅜㅜ 특히나 어버이날이나 명절에 더 그런맘이 생기드라구요ㅜㅜ 헛헛한 마음이 들때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저도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이 더 보구 싶고 그리워집니다. 우리 부모님은 유달이 정이 많으시고 사랑이 넘치는 분이였기에 유전인자인지 저역시 보통 사람들에 비해 피곤할 정도로 정이 많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삽니다. 부모가 온마음으로 안아줬듯이 아직 부모님이 생존해 계시다면 많이 포옹해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끊임없이 해주세요.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드리지 못해 후회하는 1인입니다.
명절때마다 양가어머님들 뵙고 헤어질때면 두분다 15년째 손주인 제 아들을 항상 꼭 안아주세요. 제 남편은 아들에게 할아버지 안아드려~하면 아버님도 친정아빠도 멋쩍게 웃으시면서 안아주셨어요. 제 아이에게 사랑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젠 저희가 많이 안아드려야겠어요
정말 문득문득이 제일 슬퍼요 4개월전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 잘 이겨내고있지만 저처럼 엄마가 돌아가신분들보며 공감하고 위로가되요 좋은일 슬픈일 생기면 엄마을 찾아 전화드렸는데 지금은 할 수 없어요 ㅜㅜ 지금은 형제들 많이 낳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서로 위로하며 보낸답니다 어차피 인생은 이별이고 헤어집니다 살아계실때 정말 자주 찾아뵙고 해야해요 허그 정말 좋은데 두팔벌려 허그 ,사춘기ㅡ 잠시보류 공감되네요 ㅋㅋ 눈빛이 다른내자식, 부모와자식은 천륜이니 . 심리적애도가 아직 안끝났나봐요 평일엔 일하느라 그리워함을 잊고 살다가 금요일밤되면 찾아져요 ㅜㅜ 보고싶으면 실컷울거예요 눈 부어도 출근안하니깐요.. 낼 고향가는데.아빠 마니만져줄래요 잘들었습니다 ㅜㅜ
저는7-8년동안 어머님을 보시고 살다 2021년5월1일4시에 저 앞에서 운명하셨는데 교수님 강의 듣고 보니 더 많이 손과 발 배도 주물러 드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되는군요 명 강의 많이 많이 전파해서 돌아가시고 후회 안 하도록 좋은일 감사 하고 강의 잘 들었읍니다^^
다행입니다. 제 부모님 살아 계실때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제 자녀들이 먼저 떠오르네요. 이기적이죠. 부모보다는 자녀들이 내가 죽고 문득 가슴 벅차게 부모가 생각나서 우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맘요. 교수님 말씀이 맞아요. 큰아이를 유학 보내고 얼마나 만지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영상 통화로도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었었요. 나중에는 그걸 만지고 느끼고 싶었던거란걸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돌아가신 아빠가 문득 생각날 때가 많은데 아빠의 목소리, 미소 뿐 아니라 저는 아빠의 발의 느낌이 많이 기억이 나요. 아빠는 제가 발마사지 해주는걸 너무 좋아하셔서 집에 갈 때마다 늘 해드렸거든요. 말기암으로 누워계실때도 늘 발을 만져드렸는데 그래서인지 아빠의 발의 모습과 감촉이 아직도 생생해요. 강의를 듣는 내내 아빠 생각이 났어요. 더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이젠 그 사랑을 홀로 계신 엄마에게 온전히 드릴려구요.
어쩌면 가장 좋은 치료제 같네요 안아주고 보살피는 마음 토닥 토닥 ~ 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보니 부모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겠고 자식에 대한 사랑을 줄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저도 부모님 모시고 병원에 자주 가는 상황이 너무나 맘 아프지만 살아 계실때 더욱 안아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려야겠어요 사랑합니다 ❤❤❤
누군가 그랬죠 가족이란 버리고 싶다가도 다시 마음을 고쳐먹게 되는 존재라고... 장남을 떠나보낸 후 저랑 함께 한 세월이 10여년 이상된 우리 부모님은 이제 저랑 애증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이 하는 효도는 한계가 있고 지치게 마련입니다. 사회가 함께 하는 구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며칠 안 됐지만 세상 시간이 짧다고 느껴져요 살아계실때 자주 만져드리면 좋았을 것을 .. 자주 찾아뵙지도 못 하고.. 일생이 덧없다 느껴졌는데 이 강연을 보고 부모님께 좀 더 표현하고 안마도 자주 해드려야겠어요 어렸을때 업어키워주시고 항상 안겨있었을텐데 이제나마 저도 효를 실천해보려합니다😊 평소에도 김경일 교수님 강의를 자주 듣는데 오늘도 좋은 말씀과 좋은 영향력 감사합니다🤎
@가메이요꼬 412
2022년 10월 28일 21:11저는 한국에 시집을 온지 11년이 된 일본며느리이지만 제가 한국에 와서 시부모님에게서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며느리이지만 시어머니는 저를 일본 며느리가 아니라 큰딸로서 받아주시고 사랑하십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한국의 효도의 문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부모님을 잘 모시고 우리 아이들을 많이 안아주고 사랑할 수 있는 며느리,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도 한국의 효도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일본 부모님도 제가 한국에 와서 달라진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셨습니다^^
저는 한국에 와서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윤혜영-q8k 82
2022년 10월 29일 08:38아버지 돌아가시고 이년째. 강연들으면서도 눈물이 납니다. 많이 안아주시고 넘치는 사랑을 받았던.. 어머니 아직 곁에 계시니 많이 만져드릴께요. 강연 감사드립니다.
@juwonhada 78
2022년 10월 28일 21:54나의 아이가 아주 어렸을때..의사들은 이유를 찾지 못하였고 열이 많이도 났었습니다.. 두달을 업고 밤을 샌 적이 있습니다...우리 엄마 아빠도 저를 그렇게 키워주셔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2년전 치료 약이 없다는 말기 암 이였는데도 부모님의 기도와 사랑으로,,,결국...전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부모님보다 먼저 하늘나라에 가는 불효를 하지 않은 게 너무도 감사하며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이제는 부모님을 병원에 모시고 다닐 일이 많아진 지금..스킨쉽이 어색한 우리 집 가족 문화....등이라도 많이 쓸어드리고 팔장도 끼고..표현해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포레스트김선생 72
2022년 10월 28일 20:00갑자기 울컥해서 눈물이 나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hysu-i5q 51
2022년 10월 29일 09:37올해 3월에 아버지를 보내드렸어요...
이젠 만질 수도 없는 우리 아버지가 떠오릅니다.
처음 영원한 이별을 맞이하고 보니 아버지께 다 못했던 것을 살아계신 엄마와 시부모님께 말과 행동으로 더 안아드리고자 노력하네요..
기다려주시지 않는 부모님...
후회되지 않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Moon-uj8gd 48
2022년 10월 29일 14:39아이들을 낳는이유는 사랑하기위해서라는데 저는 애가 네명인데 여전히 아이들이 사랑스럽습니다. 이 아이들을 사랑할수록 이런 좋은영상들이 제인생을 잘살고있다는 근거가 되는것같습니다.. 멋진강연 감사드립니다 ~^^
@장인규-x8z 33
2022년 11월 03일 08:04코로나로 임종할 뻔 했던 엄마를 모신지 반년이 지나가네요. 기적적으로 말을 하시고 손을 쓰시고 하셨는데 다시 오른쪽편마비로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는 와상환자가 되셨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엄마가 살아계심에 넘 행복합니다. 오늘은 더 많이 주물러드려야하겠어요. 강연 넘넘 감사드려요.
@sebasi15 28
2022년 10월 28일 19:27[책이벤트 당첨자] @가메이요꼬 @윤혜영 @뿌닝 @장인규 @봄여름가을겨울777 @seong hee Jeon @ms Y
👏👏👏짝짝짝!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2022년 11월 17일까지 friends@sebasi.co.kr로 [당첨자 본인 확인이 가능한 유튜브 캡쳐 화면 / 당첨된 영상의 강연자 명 / 유튜브 닉네임 / 이름 / 휴대폰 연락처 / 배송주소]를 보내주세요. *해외거주자일 경우 당첨자에서 제외됩니다 *책 랜덤배송 *당첨메일 발송 시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며, 확인 후 삭제 처리합니다.
@seoungwonee 27
2022년 10월 28일 21:22부모님들이 어릴 때 그렇게 많이 안아주셨는데 크고 나서는 부모님께 애정표현을 잘 못했네요. 이제는 생각나고 시간날 때마다 제가 안아주고 기쁘게 해드려야겠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서경훈-t3v 24
2022년 10월 28일 19:27부모님께서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걱정이 큰데 효도를 못해드려 마음이 아프고 이 영상을 보면서 공감대가 형성될 것 같습니다. 반복해서 영상을 보겠습니다.
@msy2948 19
2022년 10월 30일 23:55이 강연을 통해 부모님이 생각나네요
작년 2월 엄마 소천하시고
올해 어버이날
잠자기전 갑자기 엄마생각에 울컥했네요
이제 엄마를 볼 수 없다는 현실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올해 6월 중환자실에서 1인실로 옮기고 딱 하룻밤을 지내고 소천하신 아빠
"아빠 사랑해!" 하면
"나두 우리 막둥이 사랑해!" 라며
이야기했었는데 뇌경색으로 인한 언어장애로 말한마디 못하셨던 아빠!
눈빛 대화에 늘 일방적인 나의 뽀뽀!!!
엄마 아빠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theresalee9920 18
2022년 10월 31일 17:47나는 왜 엄마보다 할머니가 더 많이 보고 싶은지 알겠되었습니다. 할머니가 7살 까지 키워주시고 사춘기때도 많은 위안을 주셔서 그래서 였구나..ㅠㅠ
@살라오늘이 16
2022년 10월 30일 08:51돌아가신 부모님을 어루만져드릴순 없지만, 막 성인이 되려는 내 아이들을 따듯하게 쓰다듬어 주는걸 계속 잘 해온 제가 기특하네욯ㅎ
교수님의 강연을 들은 이후로는
더욱 열심히 매만지며 살것 같아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컴쌤-x5y 15
2022년 10월 28일 20:47저는 지방에 계신 부모님을 1년에 몇번 못뵙는데 기회가 될때마다 큰절을 올립니다.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건강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어쩌면 때로는 가까이가서 안마해드리고 손잡아드리는것이 더 큰 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법의아침 13
2022년 10월 29일 11:07교수님,♡☆♤덕분에
새인생사는 50대주부입니다~
공황장애와 우울로
지나간일들의 후회로 삶이허무해
다른세상을 생각하고 햇던
무지를 깨워주시고
인간관계나 심리강의로
교수님 유튜브나책보며
조금씩 나아져
새사람으로 나아지고있답니다..
교수님..환절기 감기조심.건강유의하시고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함께해주세요
@앤셜리-s1l 12
2022년 11월 01일 16:37피부접촉을 한다는 자체가 내안의 에너지를 상대에게 전하게 되는 거잖아요. 심장의 따뜻함이나, 때론 슬픔도 공명하기도 하니까요. 그만큼 공감능력도 생기고 정서전반을 좌우하게 되는거죠. 어릴때 받았던 사랑을 이제는 조금씩 돌려드려야죠. 평상시 부모님께 안마도 더 자주 해드려야겠어요. 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IVO-ds7hy 11
2022년 10월 29일 10:41평생 희생만 해오고 한번도 사랑받지 못한 어머니가 긍정적으로 잘 버텨오시다가
요즘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저는 외동이고...저도 저의 직장이있고 삶이 있어서 많이 챙겨드리지 못하는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어서..정말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썸네일 보고 클릭해서 들어왔어요!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네요.
자주 놀러가고 예쁜 음식있으면 사다드리고
안에서 화딱지가 나도 최대한 참고 좋은말만 해드리자 들어드리자! 하고 있었는데
스킨십은 1도 생각을 못하고있었어요 !
주말인 오늘부터 아침에 옆에 누워서 껴안는걸로 시도해볼게요!
@thebjko 11
2022년 10월 29일 20:24뛰어난 통찰입니다. 게다가 내일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인김-p1h 9
2022년 10월 31일 11:11김경일 교수님 감사합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울컥하고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눈물이 납니다. 사랑받은 기억으로 하루하루 잘 살아내려고 애쓰고 있어요. 교수님 강연으로 또 한 번 엄마사랑을 느끼네요..이제 홀로 계신 아빠곁에 있어드리고 만져드리겠습니다!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ㅠㅠ
@bee-9747 9
2022년 10월 28일 20:12효도란 무엇일까 고민하고 생각을 깊이 해봤는데 고민 끝에 함께 마주하고 만져드리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표현이자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여 자주 주물러드리고 만져드렸는데 영상을 보니 더 마음을 다해 안아드리고 자주 주물러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bbanggomo 8
2022년 10월 31일 00:56국외에 거주해서인지..
여러해 전부터.. 한국에 갈때면 가능한 자주 엄마아빠를, 오빠 새언니를 그리고 다른 형제들을 안아드리고 따뜻한 온기를 나누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엄마와 아빠를 한번 안아보면,
예전엔 하늘같았던, 무슨일이 있어도 다~ 보호해 주시던 커다랗고 든든하게만 느껴지던 그 넓은 어깨가
어느새
내 두팔안서 동그랗게 작아진걸 느끼게 된답니다.. 그런데 쑥쓰럽다 싫다 하시면서도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히 번져 나는걸 느끼게 된다네요…
교수님 말씀처럼.. 서로가 따뜻한 체온을 나누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그런 일인것 같아요~~
♥️
@mijalee4587 8
2022년 10월 28일 22:17간만에 김경일교수님 강의 잘듣고 갑니다
저도 어쩌다 한번씩 부모님 생각에 울컥할때가 있는데 그현상이 심리적 애도가 끝나지 않아서 그런것이었군요ㅜㅜ
특히나 어버이날이나 명절에 더 그런맘이 생기드라구요ㅜㅜ 헛헛한 마음이 들때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에이스누수탐지하수구 7
2022년 10월 30일 02:31교수님의 강연을 들을때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다시한번 뒤를 돌아봅니다.받는건 당연하고 드리는거에 인색하지 않았나...반성하게되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차 명희(적토마) 6
2022년 10월 28일 19:49효도는 잘해도 욕하고 못해도 더 욕하고 정말 답이없는 효의 길인가봅니다.그래도 부모없이 세상에 나올수 있었을까요?그저 감사하고 부모님께 고마워해야 합니다.
@미정김-x3z 5
2022년 10월 31일 00:05늦은 밤 노부모님 생각에 교수님 강의 들었습니다
환갑이 넘은 제가 구순이 넘으신 부모님을 지금까지 한번도 안아드리지 못했네요
담달에 뵈러갈 때는 꼬옥 안아드리렵니다
@손주희-x1t 5
2022년 10월 28일 21:58"우리는 부모를 잊지못합니다" 부모를 위한 삶을 살아왔는데, 세월이 지나면 부모님과의 헤어짐이 있겠죠. 이제는 ''내 부모님을 많이 만져드릴려고 합니다."
@포코-e1e 5
2022년 11월 04일 18:33너무 훌륭한 강연 감사드립니다~
@갓드림 5
2022년 10월 30일 16:20저도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이 더 보구 싶고 그리워집니다.
우리 부모님은 유달이 정이 많으시고 사랑이 넘치는 분이였기에 유전인자인지 저역시 보통 사람들에 비해 피곤할 정도로 정이 많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삽니다.
부모가 온마음으로 안아줬듯이 아직 부모님이 생존해 계시다면 많이 포옹해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끊임없이 해주세요.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드리지 못해 후회하는 1인입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무한감사드립니다.
@한여름-b1l 5
2022년 10월 31일 19:09역대 세바시중에 제일 영양가있다
@winter-x8q 4
2022년 10월 30일 15:09명절때마다 양가어머님들 뵙고 헤어질때면 두분다 15년째 손주인 제 아들을 항상 꼭 안아주세요. 제 남편은 아들에게 할아버지 안아드려~하면 아버님도 친정아빠도 멋쩍게 웃으시면서 안아주셨어요. 제 아이에게 사랑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이젠 저희가 많이 안아드려야겠어요
@pojiyehd 4
2022년 10월 28일 22:56정말 문득문득이 제일 슬퍼요 4개월전 갑자기 돌아가신 엄마 잘 이겨내고있지만 저처럼 엄마가 돌아가신분들보며 공감하고 위로가되요 좋은일 슬픈일 생기면 엄마을 찾아 전화드렸는데 지금은 할 수 없어요 ㅜㅜ 지금은 형제들 많이 낳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서로 위로하며 보낸답니다 어차피 인생은 이별이고 헤어집니다 살아계실때 정말 자주 찾아뵙고 해야해요 허그 정말 좋은데 두팔벌려 허그 ,사춘기ㅡ 잠시보류 공감되네요 ㅋㅋ 눈빛이 다른내자식, 부모와자식은 천륜이니 . 심리적애도가 아직 안끝났나봐요 평일엔 일하느라 그리워함을 잊고 살다가 금요일밤되면 찾아져요 ㅜㅜ 보고싶으면 실컷울거예요 눈 부어도 출근안하니깐요.. 낼 고향가는데.아빠 마니만져줄래요 잘들었습니다 ㅜㅜ
Stella 3
2022년 10월 28일 20:17말씀처럼 그렇게 스며든 부모님의 사랑이
내 기억의 유무와 상관없이 너무나 소중한 것임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또 무엇을 해야할 지..도요.
더 늦지 않게 실천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f06090329 3
2022년 10월 29일 09:55어제도 엄마에게 짜증내고 귀찮아하며 퉁퉁댔던게 후회되네요.
다 아는 이야기인데도 왜 실천이 안될까요...
두고두고 기억하고 새기겠습니다.
눈물 또르륵ㅠㅠ
@셋다섯 3
2022년 10월 30일 04:19졔목에 끌여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먼 훗날 후회하지 않게 지금부터라도 뵙게되면 자주 손잡아드려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장진호 3
2022년 10월 28일 21:15저는 24살에 큰준비없이결혼을하게되었는데
괴연 내가정을지키며 부모님께 효도를할수있을까
라는생각이들었는데
저의결론은 제가행복하게사는모습을보여드리는거라는결론이생겼습니다.
제가부모가되어보니 자식의 행복이 최고..
두서없고연관없는저의후기,,,
joon803 3
2022년 10월 28일 20:16너무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잔잔하게 마음속에 파고들었고...너무 쉽게 할 수 있는 액션아이템을 알려주셨어요. 어색함을 이겨내고 당장 이번주말 만져드리겠습니다.
@Patrick-tn3ll 3
2023년 6월 30일 10:47한국에서 부모들이 원하는 효도는 그게 아니라니깐...
부모들 지가 의대 못갔으면 자식의 대신 의대 가줘야 되고...
부모들 지가 가난해서 맺혔으면 출세해서 부모들이 자식 과시하고 자랑해서 한을 풀어 드리는게 효도고...
부모들은 자식들이 알아서 척척 부모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는게 효도라니까 현실적으로...
@조용철-s4u 3
2022년 10월 29일 13:34저는7-8년동안 어머님을 보시고 살다 2021년5월1일4시에 저 앞에서 운명하셨는데 교수님 강의 듣고 보니 더 많이 손과 발 배도 주물러 드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되는군요 명 강의 많이 많이 전파해서 돌아가시고 후회 안 하도록 좋은일 감사 하고 강의 잘 들었읍니다^^
@dada6561 3
2022년 10월 31일 12:58다행입니다. 제 부모님 살아 계실때 알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제 자녀들이 먼저 떠오르네요. 이기적이죠. 부모보다는 자녀들이 내가 죽고 문득 가슴 벅차게 부모가 생각나서 우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맘요.
교수님 말씀이 맞아요. 큰아이를 유학 보내고 얼마나 만지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영상 통화로도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었었요. 나중에는 그걸 만지고 느끼고 싶었던거란걸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Missyun0049 2
2022년 10월 28일 23:45우와~ 오늘 이거 올라왔네요..^^
잘 들어볼게요~^^
@brideof2 2
2022년 10월 29일 19:22에이 뭘 만져드려요 겸연쩍게 말예요… 라고 생각하며 듣고 있었는데, 마지막까지 듣다가 그만 울컥 울고 말았습니다. ㅠㅠㅠㅠ😢
@명산이네-q1t 2
2022년 10월 30일 03:44어머니 다리 아프시다해서 잘 만져 드렸는데 😊 강의 듣고 나니 더 자주 어루만져야 겠어요.😊
@breed5512 2
2022년 12월 09일 14:12감사하게 느끼고 담아갑니다
@꾸마-i7h 2
2022년 10월 29일 11:29돌아가신 아빠가 문득 생각날 때가 많은데 아빠의 목소리, 미소 뿐 아니라 저는 아빠의 발의 느낌이 많이 기억이 나요.
아빠는 제가 발마사지 해주는걸 너무 좋아하셔서 집에 갈 때마다 늘 해드렸거든요. 말기암으로 누워계실때도 늘 발을 만져드렸는데 그래서인지 아빠의 발의 모습과 감촉이 아직도 생생해요.
강의를 듣는 내내 아빠 생각이 났어요.
더 잘해드리고 싶었는데.. 이젠 그 사랑을 홀로 계신 엄마에게 온전히 드릴려구요.
@lalaland8313 2
2022년 11월 01일 13:44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어디서도 듣기 힘든 내용인데 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행복만땅-r3e 1
2022년 10월 30일 00:04늙고 몸이 아프신 엄마만 살아계시네요. 이제부터라도 엄마를 만져 드려야겠어요. 고맙습니다.^^
영감 1
2022년 10월 28일 20:26감사합니다...
Silver Paper 1
2022년 10월 28일 20:30내가 기억도 못하는 시간에도 나를 살리느라고 고군분투하셨을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다른 강의에서 행복은 빈도라고 하셨죠. 큰 효도는 못해도 가서 만져드리는 것이나 자주 해야겠네요.
@민이-k6m 1
2022년 11월 05일 04:00어쩌면 가장 좋은 치료제 같네요
안아주고 보살피는 마음
토닥 토닥 ~
저도 나이가 들어가고 보니
부모님의 사랑을 더 많이 알겠고
자식에 대한 사랑을 줄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저도 부모님 모시고 병원에 자주 가는 상황이 너무나 맘 아프지만
살아 계실때 더욱 안아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려야겠어요
사랑합니다
❤❤❤
@ILOVEDANCEFITNESS 1
2022년 11월 01일 18:43감동적인 강연이네요. 감사합니다❤❤❤❤❤🧡
@Bomi-fm6py 1
2022년 11월 06일 19:51누군가 그랬죠 가족이란 버리고 싶다가도 다시 마음을 고쳐먹게 되는 존재라고... 장남을 떠나보낸 후 저랑 함께 한 세월이 10여년 이상된 우리 부모님은 이제 저랑 애증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개인이 하는 효도는 한계가 있고 지치게 마련입니다. 사회가 함께 하는 구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태현준 카페채널 1
2022년 10월 28일 19:28안녕하세요
@Cydergood
2024년 2월 28일 00:1620대 마지막인 올해에 이 영상을 보고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 아버지를 뵐때마다 안아드리고 아버지께는 존경을 어머니께는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럼에도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Giggle958
2023년 1월 15일 02:00그럴구나 자주 만져드려야지~~~~~ 😎💕사랑합니다
꼬깃꼬깃
2022년 10월 28일 21:01왜인지 심적으로 힘들 때면 해답찾는 느낌으로 김경일 교수님 강연들을 찾아보게되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횬하
2022년 10월 28일 23:03할머니가 돌아가신지 며칠 안 됐지만 세상 시간이 짧다고 느껴져요 살아계실때 자주 만져드리면 좋았을 것을 .. 자주 찾아뵙지도 못 하고.. 일생이 덧없다 느껴졌는데 이 강연을 보고 부모님께 좀 더 표현하고 안마도 자주 해드려야겠어요 어렸을때 업어키워주시고 항상 안겨있었을텐데 이제나마 저도 효를 실천해보려합니다😊 평소에도 김경일 교수님 강의를 자주 듣는데 오늘도 좋은 말씀과 좋은 영향력 감사합니다🤎
Pioneer 1
2022년 10월 28일 22:05돌아가신 아버지께 잘못한게 너무 커서 가끔씩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Hyodi_Hyodo
2025년 4월 17일 05:29감사합니다.. 효도는 효디 <<<
@user-ji1iq6eb2v
2022년 11월 01일 21:37명강연입니다.
80넘으신 어머니 등과 발, 다리, 얼굴 마사지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받고 살았으니 살아계실때 어머니와
많은 교감을 가지려 노력해 봅니다.
@좋아-w8v
2022년 12월 03일 15:26이 영상 너무 충격적이예요....엄마가 늘 하시는 소리가 우리딸 많이 안아줘야지 였는데 엄마가 어려워하셨거든요 그래서 가끔 제가 먼저 안기면 되게 좋아하셨어요 왠지 느낌이 엄마는 어릴때 많이 힘드셨겠구나 싶어서 맘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