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원리)에 집중하는 삶.. 가장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이겠지요.. 반드시 살아야 할 이유도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죽어야 할 이유도 없지요.. 늘 죽음을 전위에 두고 살면, 미처 보지 못했던 참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낮은 단계의 해탈은 매일매일 경험할 수 있지요..♥️
이태원 압사사고로 하늘의 별이 된 150여명의 젊은 영혼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오랜만에 영상 2빠라 좋아하며 영상 보다가, 눈뜨면 뉴스 먼저 보는 남편을 통해 간밤의 사고 소식 접하고 애통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현재를 살라는 오늘 써니즈님의 영상이 한치 앞을 모르는 삶에 대한 해답이네요. 언제 죽음이 닥칠 지 알 수 없지만, 그저 지금을 사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함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무언가를 해서 선정과 해탈과 평온함을 경험할수 있고요, 좋은 과정이 될수는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하지만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내가 여전히 존재함으로 부처님이 말한 내용을 상상이나 추측은 가능하지만 완전히 체험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늘 먼가 부족함을 느껴왔고, 미진한 느낌을 가지고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한데, 체험이 된 후에는 아 이거.. 하는 순간 그것에 내 맡겨져서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이뤄짐을 봅니다. 마치, 낭떠러지에 내가 매달려 있는데, 아무것도 보이는것도 잡히는 것도 없는데, 뛰어 내리라면 뛰어 내릴수 있겠습니까?? 내가 살아왔던 방식, 습관, 생각, 감정들이 보이고 잡히는 것 없이 포기가 되겠나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한데, 체험이 되면.. 아 이거,.. 이거지.하면서 알수는 없지만, 통해본 경험으로 순식간에 이동되며, 그 다음엔 자연스레 시각이나 업식이나 이런 것들이 노력없이 (=애쓰는것은 없고, 의도는 있고) 교정되어 가는것을 느낍니다. 그전엔 북한에서 남한을 바라보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남한쪽에서 북한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요? 과정은 저도 모르지만,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라구요. 말은 다 방편이라 어폐가 있고, 제가 봐도 부끄러운점이 많은데요.. 하튼 우리 도반님들 모두들 하나뿐인 삶을 정말로 누리면서 , 걸림없는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읽어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요.
@Consciousness-401 29
2022년 10월 30일 07:30본질(원리)에 집중하는 삶..
가장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이겠지요..
반드시 살아야 할 이유도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죽어야 할 이유도 없지요..
늘 죽음을 전위에 두고 살면,
미처 보지 못했던 참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낮은 단계의 해탈은 매일매일 경험할 수 있지요..♥️
이태원 압사사고로 하늘의 별이 된 150여명의
젊은 영혼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김현화-f6e 23
2022년 10월 30일 07:44오랜만에 영상 2빠라 좋아하며 영상 보다가, 눈뜨면 뉴스 먼저 보는 남편을 통해 간밤의 사고 소식 접하고 애통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현재를 살라는 오늘 써니즈님의 영상이 한치 앞을 모르는 삶에 대한 해답이네요. 언제 죽음이 닥칠 지 알 수 없지만, 그저 지금을 사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함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suyounkim3507 18
2022년 10월 30일 07:17이태원 사고 소식이 안타까운 아침입니다.
즐긴다는 의미가 왜곡이 된건지
돈쓰고 술마시고 노는것만이 아닐건데 사실 그냥 놀아도
되는데 단지 친구들과 놀고 싶어서 나간것 뿐이었을텐데너무많은 사상자가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바람의검객-b5f 8
2022년 10월 30일 09:02써니즈님은 이제 마지막 문 앞에 왔네요^^
"내려놓는다"라고 말하지 말고
"들고 있지 않는다"고 하면됩니다.^^
들고 있지도 않고,
내려놓지도 읺고
지켜만 보되,
그러는 자가
내가 아니라 내안의 신성이 한다고,
알았으니 됐다고 하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허공심, 느껴짐, 움직여짐을
내가 아닌 신이, 자연이, 부처님이, 하늘님이 하는 것을
알았으니 됐다고
하겠습니다.^^
@강현숙-x7q 7
2022년 10월 30일 07:44들판에 서 있는 나무처럼.. 좋습니다
@어설픈사슴 6
2022년 10월 30일 13:48무언가를 해서 선정과 해탈과 평온함을 경험할수 있고요, 좋은 과정이 될수는 있습니다.
저의 경우 하지만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내가 여전히 존재함으로 부처님이 말한 내용을 상상이나 추측은 가능하지만 완전히 체험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늘 먼가 부족함을 느껴왔고, 미진한 느낌을 가지고 오랫동안 살아왔습니다.
한데, 체험이 된 후에는 아 이거.. 하는 순간 그것에 내 맡겨져서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이뤄짐을 봅니다.
마치, 낭떠러지에 내가 매달려 있는데, 아무것도 보이는것도 잡히는 것도 없는데, 뛰어 내리라면 뛰어 내릴수 있겠습니까??
내가 살아왔던 방식, 습관, 생각, 감정들이 보이고 잡히는 것 없이 포기가 되겠나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한데, 체험이 되면.. 아 이거,.. 이거지.하면서 알수는 없지만, 통해본 경험으로 순식간에 이동되며, 그 다음엔 자연스레 시각이나 업식이나
이런 것들이 노력없이 (=애쓰는것은 없고, 의도는 있고) 교정되어 가는것을 느낍니다. 그전엔 북한에서 남한을 바라보는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남한쪽에서 북한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요? 과정은 저도 모르지만,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라구요.
말은 다 방편이라 어폐가 있고, 제가 봐도 부끄러운점이 많은데요.. 하튼 우리 도반님들 모두들 하나뿐인 삶을 정말로 누리면서 ,
걸림없는 삶을 사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좋은글 읽어주신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요.
@gangwn7362 4
2022년 10월 30일 12:36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공감이 가는 영상입니다. 항상 많이 배우며 느끼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조판술-v5o 2
2022년 11월 03일 15:52감사합니다💜
@월인천강-u9v 1
2022년 12월 10일 14:40감사합니다_()_
@흰나미 1
2022년 10월 31일 11:23옛날 중국의 거대 갑부가 한말
"욕심이 과하면 하고자 하는 바를 잃고 , 가진 것에 만족 할줄 모르면 가진 것도 잃는다. "
@오로시-j9q 1
2022년 10월 30일 09:07감사합니다♡
@YEONHAN20
2022년 10월 30일 16:38써니즈님 윤도현공연보러 가셨었죠 깜깜한데 얼핏 스치는 모습보고 써니즈님인지 알수있었어요 신기하게
@emily-gg7je
2024년 11월 03일 11:04내려놓음의 과정을 지나 (이것도 의지적인 것이니) 물리학적으로 나 라는 존제성과 애씀 혹은 지금의 내 감정을 하나의 에너지로 생각해보면 그저 본성의 자리로 돌아감 같아요 그 모든 뭉치고 엉킨 에너지들이 나를 통과해 지나가는 거요
@피터김-r6y
2024년 11월 15일 06:30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기다리지 않는 경지에 오르겠지요?
갑부
2022년 10월 30일 07:19밖에 나가서 바람이나 쐬라.라는 쌤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