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스님의 지혜 잘 배웁니다 ~~ 들을 때는 알것 같으면서도 잘 실행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죠~~ 저의 아들도 현재 고 3인데 고2때 좀 많이 방황해서 그때 제가 엄청 힘들었어요~~ 학교도 안 가고 ~~ 그 당시 저도 무지에 꽁꽁 둘러 쌓여서 그냥 학교 안 간다고 애만 몰아 쳤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못난 부모였어요~~ 학교 안 가는 아이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아이 입장에 서서 먼저 생각 해보는것이 부모인데 말이예요~ 겉이 부모로 포장 되어 있지 진정한 부모는 아닌가 봅니다 ~ 자기 생각 대로 애들을 통제 하려고~ 자기 마음대로 ~ 애에 대한 존중 무조건 적인 사랑이 없기 때문이예요 ~ 반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제가 깨닳았어요 ~ 법륜 스님 강의를 매일 들으면서 문제점을 찾아 냈어요~ 나의 욕심 나의 허영심으로 똘똘 뭉쳐 나를 힘들게 하고 아이를 힘들게 했다는 거~~ 스님의 보석 같은 말씀이 현재는 제가 저의 아들을 보석처럼 다루어 관계가 많이 좋아지고 학교도 잘 다니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진로도 생각하고 대학 목표도 결정하고 하루하루 신나게 살아요 ~~ 눈빛만 봐도 알려요 ~~
공부를 안해서 딸을 사랑하지 못하는듯 하네요 딸의 공부를 자랑거리로 삼아서 남들자식이랑 비교할게아니라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면 아이는 부모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게위해서 자발적으로 공부를 합니다. 본인을 먼저밀어내는 딸과 이야기를 해서 왜 본인을 밀어내는지를 알아야할듯합니다. 저도 어머니에게 폭력을 많이 받았고 그 이후로 상처가 커서 어머니와 대화도 단절하고 공부도 하지않은채 지냈습니다. 부모를 사랑하지않는 자식은 없어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밀어내는거지요. 본인을 먼저 돌아보시길바랍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해본다면 알겠지만 대학진학만이 인생의 정답은 아닙니다.
저희딸도 고1된 후 코로나걸린 후 심신의 불안이 심하게 와서 무기력.우울증으로 학교생활이 어려워 자퇴를 원해서 지금 집에서 좋아하는일을 찾고 있어요 몇달 후 많이.안정되면서 이젠 문밖으로 나오네요. 정서안정이 중요한것같아요 저희도 스님법문 통해 마음을 바꾸고 아이자퇴도 승락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의 안정을 기다리고 있어요 스님.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스님 아니었으면 이시기 극복하지 못하고 아이도 가정도 다 망쳤을거예요
저도 무지 했네요 사춘기 이유없는 반항에...공부는 관심없고 학교 갔다오면 문잠그고 게임하고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리던 아들. 처음에는 잔소리에 야단도 쳤지만 사춘기라 자기 감정조절이 안되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학교만 가면 아무말 안하고 기다려 주었더니...이제는 부모와 대화도 늘고 공부외 하고싶은 뭔가 해보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학폭이나 왕따있는지 살펴 보면서... 옆에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밥 잘 챙겨주면서 같이 공감하고 기다려 보면 어떨까요?
아이들이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불안을 느끼고 문제행동이 나타나면 부모 입장에선 자식을 객관적으로 바라볼때 아이가 생긴 꼬라지를 가장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어린이 청소년기에는 90%이상이 외모지상주의자 들이기 때문에 못생긴 것에 모든 스트레스의 원인이 비롯된다(여드름이 났다거나 머리가 크다거나 키가 크고 작고 탈모거나 부정교합 버드렁니 주걱턱 무쌍 이거나 아토피 비만등 또는 여러병이 있다...여기서 특징은 차라리 장애인 진단이 나와서 학교를 못갈 정도 아프게 되면 집에서는 상전 대우를 해주니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건강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외모에 문제가 전혀 없는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일어난 경우의 아이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의 문제라기 보다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가정불화 학폭 성폭력 친구갈등 왕따문제 애정결핍 가난으로 인해 공부를 못하는데 자신의 불안한 미래가 그들을 우울하게 만들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부모가 건물주거나 재력이 바쳐주면 적성 찾아주고 좋은교육 받게 도와주고 이러면 안 일어날 일인데 그와중에 공부까지 못해서 중산층의 마지노선인 공무원도 못될 자신의 처지 어디가서 청소 노가다 시다바리 배달 이라도 해야 밥먹고 살 팔자라는 느낌이 들면서 부터 그때부터 인생 바닥쇼를 시현 하는거 같다 내 사촌이 딱 그 케릭터인데 아버지가 가게 차려주고 결혼도 시켜주고 반백수라 시민합창단 사진동호회 여행동호회 다닌다고 세상에서 제일 바쁜척하는데 난 알바하면서 드는 생각이 난 건강하니까 일해서 먹고살 능력이 되니 감사하자 이러고 버티고 살긴 하지만...각자 자기 복대로 살 수밖에 없는게 인생인듯...
질문자 분 딸을 데리고 병원가볼수 있음 좋겠는데 딸이 안갈려고 화를 내서 못 데려갈 것 같습니다 ㅠ 질문자 분 앞으로 걱정이 많겠네요 최선을 다해서 다해보시고 안돼면 어떻게 하겠어요 마음 단단히 드십시오 자식때문에 힘든 가운데서도 질문자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위해 살고 행복하세요 좋은데도 여행 가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요 인생 뭐 별거있나요 ? ㅎㅎ 힘내세요 화이팅 🙌 2022.11.3 부산에서 띠옹
부모는 처음이라 서툴고 참 어렵습니다 스님말씀 새겨 서둘러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한가정에가장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아들이 하나있습니다 무지한 부모를 만나 유년시절이 참 힘들었을 자식을 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하지만 지금은 그저 다른 욕심없이 그 가정이 행복하길 기도할뿐입니다 지금도 부모자리가 남아 제 작은 어깨에 기대어 옵니다 ^^;; 허나 삶은 별반 다름없더군요 그저 하루 하루 무탈함에 감사한 멈으로 살아갑니다 힘내세요 !
공부가ㅡ문제가 아닙니다ㅡ정상으로 어느 직장이라도 단니는 사람으로 키우는것이 정상 입니다ㅡ다른 애와비교도 하지마시고ㅡ집이편해야 애가 집에들어옵니다ㅡ어머님 이정상 으로 사시면 애는 엄마를 닮아 잘삽니다ㅡ엄마가 먼저 무언가 배우고 사시면서 기다려보세요ㅡ종교 믿는다고 되는것도 아닙니다ㅡ부산할매
스님 말씀 감사히 들었습니다. 요즘,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정신과 진료를 받고 계신분들도 있습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말씀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정신과에서 약 먹는다고 치료 되는게 아닌것 같고, 멍하니 일상생활을 못하고, 오래 먹으니 몽유병?처럼 본인이 한 일에 대한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약 드시는분 주위에 4명 있습니다. 약에 의존을 하게되서 끈지도 못합니다. 정신과 치료도 필요하다고 하지만, 저의 생각으론 마음의 문제로 정신이 병이 생겼으니 심리치료가 더 중요하고 가족과 함께 마음공부도 꾸준히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정신과 가면 약을 주니..약 부작용 ..저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음의 문제가 해결 된다면, 정신의 문제도 해결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료를 받아야 하는 수준인지 파악을 해야한다 학교교육안받겠다 다른 직업을 찾겠다 부모의 생각대로 강요하지 않겠다 주관을 인정해줘야한다 아내가 병이 있는거 같다 무지 어리석음 조선시대 학교안다니고도 잘만 살았다 학교를 중심으로 두어야한다 넌 건강하면돼 하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
@환희맘 146
2022년 11월 03일 08:34부모는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도와주는 존재여야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lucychoi3390 107
2022년 11월 03일 21:57오늘도 스님의 지혜 잘 배웁니다 ~~ 들을 때는 알것 같으면서도 잘 실행되지 않는 것이 문제이죠~~ 저의 아들도 현재 고 3인데 고2때 좀 많이 방황해서 그때 제가 엄청 힘들었어요~~ 학교도 안 가고 ~~ 그 당시 저도 무지에 꽁꽁 둘러 쌓여서 그냥 학교 안 간다고 애만 몰아 쳤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못난 부모였어요~~ 학교 안 가는 아이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아이 입장에 서서 먼저 생각 해보는것이 부모인데 말이예요~ 겉이 부모로 포장 되어 있지 진정한 부모는 아닌가 봅니다 ~ 자기 생각 대로 애들을 통제 하려고~ 자기 마음대로 ~ 애에 대한 존중 무조건 적인 사랑이 없기 때문이예요 ~ 반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제가 깨닳았어요 ~ 법륜 스님 강의를 매일 들으면서 문제점을 찾아 냈어요~ 나의 욕심 나의 허영심으로 똘똘 뭉쳐 나를 힘들게 하고 아이를 힘들게 했다는 거~~ 스님의 보석 같은 말씀이 현재는 제가 저의 아들을 보석처럼 다루어 관계가 많이 좋아지고 학교도 잘 다니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진로도 생각하고 대학 목표도 결정하고 하루하루 신나게 살아요 ~~ 눈빛만 봐도 알려요 ~~
@크눈큐튤 107
2022년 11월 03일 15:21자녀의 정신건강을 해치는 부모가 너무나 많네요
결혼전에 법륜스님께 반드시 가르침을 받는다면 이런 비극이 없을텐데요
@use-p2o 103
2022년 11월 03일 06:04부모를 무서워해야한다는 생각자체가 애를 어긋나게 하는건 아닐까요?
애눈높이로 바라봐 보심이~~~
스님말씀처럼 남시선으로 보지마시고 애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학교,공부 중요한거아닙니다.
공부 못해도 정신이 건강해야 애와 내가 행복한길입니다.
지금 시련을 슬기롭게 넘기면 나중에 애들은 스스로 수습한답니다~~
그냐 믿어주시고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심히 ..
@환한마음 74
2022년 11월 03일 06:57아기?아기가 원하는대로?
고1을 아기라고 부른다고?
예뻐서겠지만
애한테 쩔쩔매는듯.
아무리 예뻐도 그나이로 대해야..
2주전부터 2주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6살딸에게 모유먹이는 엄마도
아기라고 부르던데..
오박사님도 여러행동이 기괴하다고 표현하던데..
다른 엄마들도 자녀가 너무 예쁘다.
서른이 넘어도 내애는 예쁘다.
내애가 예쁘면 혼내고 엄할일이 많다.
나랑만 살애가 아니고
4살만되도
집밖만 나가면 사회생활을
해야되니까..
아기라고 부르는거보니
지난 17년간 엄마 양육태도 알겠네..
재벌가도 제대로된 집은
공주로 안키운다.
@moon-ly1wf 63
2022년 11월 03일 08:12아이의 몸과 마음의 건강만 보겠습니다
아이의 진정한 행복만 바라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jjj-yq4xb 53
2023년 7월 03일 20:25저는 많이 참았습니다
공부를 못해도
게임만 해도
말대꾸를해도
많이 참았습니다
지금은....20살 대학생입니다
하고싶은공부학고
미래를 고민하는
정신이 건강한 성인이 되었습니다
참는게 능사는 아니고 최선은 아니겠지만
참고 기다리고 아이 생각에 귀 기울이니
지금은 누구보다도 친햐 모자 사이가 되었습니다
@이수진-u1 50
2022년 11월 03일 05:07부처님감사합니다
우리아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정선영-z2b 42
2022년 11월 03일 19:44지금 우리아이가 병인지 아닌지를 치료를해야 되는지 아닌지를 잘판단해서 ~~그리고 지금 우리아이가 학교에 다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왜 그런지를 잘 살펴봐야 되는지를 잘알았습니다~~~ 언제나 법륜스님의 지혜로운말씀 감사합니다~~~ 🙏🙏🙏
Sky00 O 33
2022년 11월 03일 05:18근데 왜 상담하는거야 정상적이라고 하면서
@user96253 28
2022년 11월 03일 21:24공부를 안해서 딸을 사랑하지 못하는듯 하네요 딸의 공부를 자랑거리로 삼아서 남들자식이랑 비교할게아니라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과 지지를 보내면 아이는 부모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게위해서 자발적으로 공부를 합니다. 본인을 먼저밀어내는 딸과 이야기를 해서 왜 본인을 밀어내는지를 알아야할듯합니다. 저도 어머니에게 폭력을 많이 받았고 그 이후로 상처가 커서 어머니와 대화도 단절하고 공부도 하지않은채 지냈습니다. 부모를 사랑하지않는 자식은 없어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 밀어내는거지요. 본인을 먼저 돌아보시길바랍니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해본다면 알겠지만 대학진학만이 인생의 정답은 아닙니다.
@kby2906 25
2022년 11월 03일 06:39세상 사람들을 무서워 할 수 있어도 부모는 무섭지 않아야 하지 않나요?아이의 의지처가 되어줘야 되지 않나요?
하영아 25
2022년 11월 03일 06:28저희 큰아이도 고3인데 분노조절 장애라 정신과 교수님께서 대학이 문제가이니라 부모의 사랑이 제일 큰 치료라고했습니다
@양복순-z2s 24
2022년 11월 03일 06:32감사합니다~^♡^🙏
@박은숙-i6b 24
2022년 11월 20일 10:56법륜스님 법문은 최고의 정신분석학자.심리학자 이십니다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법문 늘 깊은 감사로 듣고 새김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리쮸용-l9k 24
2022년 11월 03일 12:19학교에는 잘 가주는 아들이 감사합니다
@용기-t8l 16
2022년 11월 05일 11:45시대가 바뀌어가고 있는데 우리 부모 새대는 그자리에서ㆍ 무지ㆍ 구시대적인 생각에 빠져있는경우가 많아요 신체와 정신 건강과 관해 부모들도 공부나 교육이 필요한 시점 입니다
@가을A 16
2022년 11월 03일 05:45스님 반갑습니다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dotorinm 15
2022년 11월 04일 09:14저희딸도 고1된 후 코로나걸린 후 심신의 불안이 심하게 와서 무기력.우울증으로 학교생활이
어려워 자퇴를 원해서 지금 집에서 좋아하는일을 찾고 있어요 몇달 후 많이.안정되면서 이젠 문밖으로 나오네요. 정서안정이 중요한것같아요
저희도 스님법문 통해 마음을 바꾸고 아이자퇴도 승락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의 안정을 기다리고 있어요
스님.
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스님 아니었으면
이시기 극복하지 못하고 아이도 가정도
다 망쳤을거예요
@sylvia3662 15
2022년 12월 10일 03:44스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병을 치유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코코브리 15
2022년 11월 03일 12:57딸아이 초1때,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했는데
짝꿍이 백점 못맞았다고 엄마한테 혼날꺼라고 울던 모습이,,
본인 생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
집에와서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백점 못맞았는데 왜울어? 왜혼나?
하더군요..ㅎㅎ
속에선 부글거리다가도 그 해맑은모습에 웃고 넘어갑니다.
스님말씀이 제삶에 많은 지혜를 많이 주십니다
NF 14
2022년 11월 03일 06:12질문들으면서 문제 원인 이미 간파하신 스님 🙏
토마토 13
2022년 11월 03일 07:05저도 무지 했네요
사춘기 이유없는 반항에...공부는 관심없고 학교 갔다오면 문잠그고 게임하고 비슷한 친구들과 어울리던 아들.
처음에는 잔소리에 야단도 쳤지만 사춘기라 자기 감정조절이 안되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학교만 가면 아무말 안하고 기다려 주었더니...이제는 부모와 대화도 늘고 공부외 하고싶은 뭔가 해보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학폭이나 왕따있는지 살펴 보면서...
옆에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밥 잘 챙겨주면서 같이 공감하고 기다려 보면 어떨까요?
@숙이-w3n 12
2022년 11월 03일 07:02스님 감사합니다 ♡♡♡
로또1등 12
2022년 11월 03일 05:28감사합니다 법륜스님!!
@lemonsummer7196 11
2022년 11월 03일 06:21스님 감사합니다
@johnharrison5120 9
2022년 12월 14일 12:38아이는 백지에서 시작한다 어떤 그림을 그리는 것인지는 부모에게 달려있다
김뽑뽑 9
2022년 11월 03일 06:47참 재밌는게 부모들은 항상 "나는 멀쩡한데 애가 왜그럴까요?" 문제는 항상 부모들인데..
노지숙 8
2022년 11월 03일 06:43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일상속 좋은말씀 유익얻어살아갑니다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이명화-i4d 8
2023년 1월 26일 20:54저희 아이도 자퇴후, 정신과 약 2년먹고 낫았고요, 의료계 대학에 갔어요. 지금 직장 7년차고 팀장입니다. 약먹으면 나아요
장주인백 8
2022년 11월 03일 06:31아이들이 육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불안을 느끼고 문제행동이 나타나면
부모 입장에선 자식을 객관적으로 바라볼때 아이가 생긴 꼬라지를 가장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어린이 청소년기에는 90%이상이 외모지상주의자 들이기 때문에 못생긴 것에 모든 스트레스의 원인이 비롯된다(여드름이 났다거나 머리가 크다거나 키가 크고 작고 탈모거나 부정교합 버드렁니 주걱턱 무쌍 이거나 아토피 비만등 또는 여러병이 있다...여기서 특징은 차라리 장애인 진단이 나와서 학교를 못갈 정도 아프게 되면 집에서는 상전 대우를 해주니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상당히 건강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외모에 문제가 전혀 없는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일어난 경우의 아이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의 문제라기 보다는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가정불화 학폭 성폭력 친구갈등 왕따문제 애정결핍 가난으로 인해 공부를 못하는데 자신의 불안한 미래가 그들을 우울하게 만들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부모가 건물주거나 재력이 바쳐주면 적성 찾아주고 좋은교육 받게 도와주고 이러면 안 일어날 일인데 그와중에 공부까지 못해서 중산층의 마지노선인 공무원도 못될 자신의 처지 어디가서 청소 노가다 시다바리 배달 이라도 해야 밥먹고 살 팔자라는 느낌이 들면서 부터 그때부터 인생 바닥쇼를 시현 하는거 같다 내 사촌이 딱 그 케릭터인데 아버지가 가게 차려주고 결혼도 시켜주고 반백수라 시민합창단 사진동호회 여행동호회 다닌다고 세상에서 제일 바쁜척하는데 난 알바하면서 드는 생각이 난 건강하니까 일해서 먹고살 능력이 되니 감사하자 이러고 버티고 살긴 하지만...각자 자기 복대로 살 수밖에 없는게 인생인듯...
굿초이스 8
2022년 11월 03일 07:15정말 지혜로우시다.공부가 아닌 아이의 건강을 우선 생각해야하는게 부모라니~저희아이. 고2.공부관점이 아니라 건강과 주변친구에 관점을 뒀더니 지금 아이랑 잘 지내고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부모의관점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이름이 뭐예요 ? 7
2022년 11월 03일 06:56질문자 분 딸을 데리고 병원가볼수
있음 좋겠는데
딸이 안갈려고 화를 내서 못 데려갈 것
같습니다 ㅠ
질문자 분 앞으로 걱정이 많겠네요
최선을 다해서 다해보시고
안돼면 어떻게 하겠어요
마음 단단히 드십시오
자식때문에 힘든 가운데서도
질문자 자신을 사랑하고
나를 위해 살고 행복하세요
좋은데도 여행 가고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요
인생 뭐 별거있나요 ? ㅎㅎ
힘내세요 화이팅 🙌
2022.11.3 부산에서 띠옹
falling in love 7
2022년 11월 03일 05:36이제라도 알아서 참 다행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레이첼 7
2022년 11월 03일 06:30스님 감사합니다. 어리석은 저를 인도해주셔서 ~~~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jk-mf7vv 6
2022년 11월 05일 18:54여기 댓글보면 인생 통달한 사람 많네요ㅜ 엄마가 얼마나 속터졌으면 여기 사연 올렸겠어요ㅠ
고1 딸 속 터지시죠?? 저도 옛날에 반항하고 학교가도 거의 하루종일 멍 때리고 그랬어요. 본인이 정신차리고 목표 의식 생기면 돌아옵니다. 딸을 믿고 기다리세요.
김상우 6
2022년 11월 03일 06:09스님 감사합니다 ~~~ 🙏😊💕
하이얀 6
2022년 11월 03일 05:58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삶은즐겁게 6
2022년 11월 03일 06:53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애니애니 6
2022년 11월 03일 07:32우리아이도 고딩때 문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침대 머리대와 벽을 쳐서 뚫어놓고 옷걸이를 집어던지고 욕설을 퍼붓고 해서 참다참다 112에 신고 했습니다.
이후 다신 안그럽디다.학교도 안가고 학교에선 계속 자퇴권유를 해서 자퇴서를 내고오니 지가 다시가서 자퇴 철회를 하고 다닙디다. 흔들리지 않는자세로 견고해 져야합니다.
폭력은 무조건 막고 그다음엔 치료든 상담이든 전문가의 도움 받고 운동하세요.아이가 병원 안가려고하면 본인이 가셔서 도움받으세요. 아마 엄마도 속이 다 썩어 불안증 우울증이 있으실꺼예요.
아이에게 운동하고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혼자 앓지마시고 도움을 적극 받으세요. 학교 안가려고하고 나쁜 친구 사귄다고 머라하지마시고 몸건강 마음건강만 체크해 주세요.
그깟 학교 안가도 그만이고 그깟 대학이 머라고 집착하나요? 내일 자살할지 모르는 아이 오늘부터180도로 맘 바꾸시고 웃으며 조용히 지켜보세요.
내가 운동하고 공부하고 규칙적으로 살면서 4년쯤 지켜보니 돌아옵디다.
살아 있는거 독립해서 잘 살아가는거에 감사하며 삽니다^^
늘 공부하고 운동하고 남편 챙겨주고 집안 깨끗이 정돈하고.삼시세끼 챙겨먹고 혈색지키시고 아이에게.해되는 엄마 되지 마시고 도움주는 엄마 되세요.
@ssossso 5
2022년 12월 15일 13:21놔버려야 하는데, 그게 어렵죠
@김수정-z2p1m 5
2022년 11월 03일 21:19댓글 다 읽어보았습니다
부모가 된다는게 이렇게
힘든것같습니다
긁지않은복권 5
2022년 11월 03일 06:31왜저러지~~~
아이의 심리불안 욕구불만을들여다보고 육체 정신적 건강회복이 최우선이라는 관점으로 봐야하는군요
병원에도 가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
@김은경-l4e 4
2022년 11월 03일 08:00자식이왜부모를무서워해야하나요?공부와부모를
무서워하지않는건모든
자식들이똑같은상황아닌가요?부모보다자식들이
더오래살고싶지.꿈도아직다펼치지못하고자식
이원하는삶을주도적으로
살지못했는데..
@미건강-k5x 4
2022년 11월 05일 16:5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뿜뿜망고 4
2022년 11월 03일 07:21난 잘못들었나 싶어 다시 듣기를 해봤어요. 아기라는 표현을 쓰네요. 고1딸래미를 아기라구요. 나도 자식 키워서 뭐라 안좋은 말은 안하고싶지만 엄마 아빠가 훈육태도부터 체크해보셔야할꺼 같네요.
전은희 4
2022년 11월 03일 07:36부모는 처음이라 서툴고 참 어렵습니다
스님말씀 새겨 서둘러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한가정에가장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아들이 하나있습니다 무지한 부모를 만나 유년시절이 참 힘들었을 자식을 생각하면 지금도 미안하지만 지금은 그저 다른 욕심없이 그 가정이 행복하길 기도할뿐입니다 지금도 부모자리가 남아 제 작은 어깨에 기대어 옵니다 ^^;;
허나 삶은 별반 다름없더군요 그저 하루 하루 무탈함에 감사한 멈으로 살아갑니다
힘내세요 !
새벽사랑 4
2022년 11월 03일 06:38병원에 데려가고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한다. 전문가와 상의해서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과거로떠나는여행 4
2022년 11월 06일 00:24병원은 부모가 가야할거 같은데? 아이가 학교를 안가는데 왜 부모가 울면서 호소를 함? 학교를 안가면 안가는데로 냅두면 그만임.
김윤진 4
2022년 11월 03일 07:05현명하신 스님 말씀
잘 이해하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바라며
@행복하기요-i1z 3
2022년 11월 24일 06:37스님말씀 정말 명답이십니다
들을때마다 좀더 일찍 스님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아을까요
o 3
2022년 11월 03일 06:06😍🙏🙏🙏😍
@김정이-d4r 3
2023년 4월 08일 10:13고1을 아기라고 하고....
부모부터 문제가 많으시네요.
@브레인빛 3
2023년 3월 09일 06:38각자 아이 따라서 처방전이 다르네요.
아이가 저러면 걱정이 되겟습니다. 스님 감사 합니다.
@버터스콘-t8b 3
2023년 9월 12일 08:42아이한테 정신병원에가자고하면 부모가나를정신병자취급한다고 평생원망하며 지내게될수있습니다
SH 3
2022년 11월 03일 07:01근데 제목이 좀... 부모를 왜 무서워해야죠?
김정희 3
2022년 11월 03일 07:18공부가ㅡ문제가 아닙니다ㅡ정상으로 어느 직장이라도 단니는 사람으로 키우는것이 정상 입니다ㅡ다른 애와비교도 하지마시고ㅡ집이편해야 애가 집에들어옵니다ㅡ어머님 이정상 으로 사시면 애는 엄마를 닮아 잘삽니다ㅡ엄마가 먼저 무언가 배우고 사시면서 기다려보세요ㅡ종교 믿는다고 되는것도 아닙니다ㅡ부산할매
@lovejung8610 2
2024년 12월 25일 21:22중3딸과 똑같네요 병원을 가자고 해도 쌍욕을 하며 가지 않네요 병원을 데려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제가여 2
2022년 11월 11일 18:20공부가 다는 아니다.
다만 니 결정은 니가 책임지는 거다
그때가서 안도와준다고 부모 원망 하기 없기다.
달콤솜사탕 2
2022년 11월 03일 07:27맞습니다,,건강이 최고에요
중학생딸이 뇌염치료도 하고 후유증 살피는중에 피부질환이 오래가고 있어요
면역관련 문제같은데 건강만하면 좋을것같아요 ,,,
시유 2
2022년 11월 03일 07:20저도 정신과가서 삼담해는대 약먹을정도는 아니 라고 해서 다행 입니다^^
경란 이 2
2022년 11월 03일 06:46감사하니다^^
레드향 너무 좋아 2
2022년 11월 03일 07:27사춘기과정에 우리 애들도 남자만2명인데
저는 제가 엄만데도 애들 다루기 힘들어
애아빠가 늘 달래고 다독이고,
지금도 성인인데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집에와서 통곡을 하고 울어도 애아빠가 다독입니다, 세상에 저런 아빠가 없습니다
다정다감인지, 오지랖인지 모르겠습니다
다가치 2
2022년 11월 03일 07:39이런 상황의 자녀는 병원에 잘 안따라 갈 것 같네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부모가 병원에서 상담받고 상황에 따른 대응이나 마음가짐에 대해 코치를 받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자녀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백합과산딸기 2
2022년 11월 20일 12:36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화이팅-g7j 2
2023년 8월 18일 00:04감사합니다ᆞ아이에게 도움되라고 다그치는부모 되지말아야하겟어여ᆞ예쁘게말하는부모 되고싶어요
@sharin656 2
2023년 8월 19일 23:19병원이~ 가치관이 무너진 아이를 일으켜주진 않습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도 않습니다.ᆢ
@지피지기-o8b 1
2023년 8월 29일 19:03공부 못한 부모들도 자식에게는 공부 타령이다
공부가 전부가 아닌데 우리나라 부모들 문제 많다
자식이 마음이 병을 보지 못하고 공부가 먼저인 부모 어리석다
@SDB-u4j 1
2025년 4월 24일 15:51지가 하고싶은걸 해야 행복한거야
@무주상보시 1
2024년 8월 26일 19:39아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어머니
@내공원 1
2022년 12월 02일 07:32병원 치료를 요하는데...
김은경 1
2022년 11월 03일 07:58딸이공부안하는데는 누
구한테원인이있을까요?
질문자님에게더많은
문제가있는건아닌지요?
딸이공부를하든말든 그
건 본인의자유지.엄마
도공부안되니깐 딸도
공부를하지않은건당
연한거아닌지요?
@이다루-y6k 1
2022년 11월 10일 21:39아이가 아니라 저한테 하시는 말씀합니다
@user_DoreJoAYo 1
2023년 6월 17일 18:18부모를 무서워한다는 것도 정상적 관계는 아닐텐데
Songjoo Kim
2022년 11월 03일 08:00감사합니다 스님 🙏🙏🙏
@hidychoi3942
2025년 3월 31일 03:19헉....이 딸을 정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게 놀랍다....
천사꽃
2022년 11월 03일 08:15스님 말씀 감사히 들었습니다.
요즘,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정신과 진료를 받고 계신분들도 있습니다.
짧은 소견이지만, 말씀 드리고 싶은게 있습니다.
정신과에서 약 먹는다고 치료 되는게 아닌것 같고, 멍하니 일상생활을 못하고, 오래 먹으니 몽유병?처럼 본인이 한 일에 대한 기억을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과 약 드시는분 주위에 4명 있습니다.
약에 의존을 하게되서 끈지도 못합니다.
정신과 치료도 필요하다고 하지만, 저의 생각으론 마음의 문제로 정신이 병이 생겼으니 심리치료가 더 중요하고 가족과 함께 마음공부도 꾸준히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정신과 가면 약을 주니..약 부작용 ..저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음의 문제가 해결 된다면, 정신의 문제도 해결해 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빛기둥
2022년 11월 03일 08:07부모는 공부관점이 아니라 건강관점이어야한다.
감사합니다
@도토리-v4r
2023년 9월 03일 11:38자식을 상전으로 키움
나중에 후회할 일 밖에 없다
@꿈꾸는카타리나
2023년 5월 29일 13:39❤
이재호
2022년 11월 03일 08:02법륜스님 말씀이 맞아요
미래에는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수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에요
조선시대에는 학교가 없었다
이 말이 와 닿아요
다수가 학교에 가니까 그게 너무 당연하고
상식적인 일 같지만
따지고 보면 학교가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인가요
지금도 김치 잘 담는 사람이
서울대 나온 사람보다
더 잘 먹고 잘 살아요
너무 공부공부 하지마세요
중요한건 아이가 진정 무얼 원하는지
아이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하는 것입니다
@황미르-s2o
2024년 4월 19일 10:57명언입니다😊😊😊😊😊
@조혜진-z5c
2024년 11월 13일 17:33지금 저 학생을 정상적이라고 보는 어머니가 기른 아이입니다.
@김바람-m6f
2025년 5월 18일 08:39치료를 받아야 하는 수준인지 파악을 해야한다
학교교육안받겠다 다른 직업을 찾겠다 부모의 생각대로 강요하지 않겠다
주관을 인정해줘야한다
아내가 병이 있는거 같다
무지 어리석음
조선시대 학교안다니고도 잘만 살았다
학교를 중심으로 두어야한다
넌 건강하면돼 하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